최민정(1991)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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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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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기업인. SK하이닉스 M&A 프로젝트 리더로 재직 중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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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차녀로 태어났다. 중국인민대학부속중학, 베이징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생활 중 생활비는 아르바이트로 충당했다고 한다. 졸업 후 귀국하여 '판다코리아닷컴'이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공동 창업했다가 군입대하면서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2014년에 대한민국 해군 해군사관후보생(OCS) 117기로 임관했다. 면접에서 지원동기로 '1915년 남극을 탐험한 어니스트 섀클턴의 도전정신과 리더십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충무공이순신함에 탑승하는 함정병과 장교로 발령받았다.

간부의 비율이 높고, OCS 위상이 사관학교 다음으로 높은[2] 대한민국 해군은 해군사관후보생 출신 소위가 임관후 KDX급 큰 배를 타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은 한국 해군이 보유한 몇 안 되는 대형 전투함이라 내부 군기가 예외없이 빡빡하며 행사 차출이 굉장히 잦고, 정기적인 출동과 원양에 순번 돌아 청해부대 파병까지 나가기 때문에 굉장히 고되다.

구체적으로는 6개월간 함정 작전관을 보좌하는 전투정보보좌관 보직을 수행했다.[3] 2015년에는 청해부대 제19진으로 소말리아 해역 파병까지 다녀왔고 2016년부터 해군 제2함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상황장교로 근무하다가 2017년 11월 30일 예비역 중위로 전역했다.

2018년 7월, 중국 투자회사에 입사했다.

2019년 8월 16일,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산하 조직인 인트라(INTRA)에 대리로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인트라는 SK하이닉스의 국제 통상과 정책 대응 업무를 담당한다.

2022년 초 SK하이닉스를 휴직하고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원격 의료 스타트업 ‘던(Done.)’에서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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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먹고 살 수 있는 재벌가 출신에 군복무 의무가 없는 여자지만 군대를, 그것도 근무 조건이 상당히 힘든 대한민국 해군 함정병과에서 장교로 군복무를 했다. 또한 재벌가 자녀로서는 이례적이게도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와인 바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기도 했다.

2020년 11월 24일 전북 군산시에 있는 창업지원센터인 '로컬라이즈 타운'에 아버지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언니 최윤정과 함께 방문하였다 한다.#

키는 대략 173cm 정도로 추정되며 어머니인 노소영보다 살짝 크다.#

4.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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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각하 판결 great news 글 작성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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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각하 판결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great news!’라는 글을 적었다가 삭제했다. 이 사건이 꽤 많은 언론에서 보도되었으나, SK그룹 측의 강력한 압박이 통했는지, 기사들이 올라오는 족족 삭제되어 모조리 내려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5. 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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