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코(오버워치)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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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2의 영웅. 쿠노이치와 일본 신토 무녀[5] 콘셉트의 캐릭터이다."내 길은, 내 손으로 찾겠어!"
(i'll find my own path.)
영웅 선택 대사
오버워치 2 베타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가 2022년 9월 15일 도쿄 게임 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고,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얼리 엑세스와 함께 출시되었다.
오버워치 1을 구매한 플레이어면 2022년 12월 31일까지 설립자 팩을 수령해 획득할 수 있었고, 1시즌 배틀 패스 55단계를 달성하거나 1시즌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구매하면 바로 해금할 수 있다. 2시즌부터는 900 오버워치 코인으로 구매하거나 전용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해금할 수 있다.
PC방에서는 영웅 잠금 여부 상관없이 모든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2. 스토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키리코(오버워치)/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키리코(오버워치)/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능력 정보[편집]
다른 영웅들에 비해 후방 이동 속도가 약 10% 더 빠르다.#[7] 지속 능력 취급은 되지 않는 것인지 해킹 상태에서도 이동 속도가 느려지지 않고 F1을 눌러도 확인할 수 없다. 원래 후방 이속은 전방 이속(5.5m/s)보다 10% 느려서 기본 이속이 빠른 겐지, 트레이서를 제외한 모든 영웅들은 후방으로는 4.95m/s의 속도로 이동하지만 키리코는 다른 영웅들과 전방 이속이 5.5m/s로 같은데도 겐지, 트레이서와 같이 5.4m/s의 속도로 이동한다.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기본 능력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2년 12월 7일
- 버프 : 팔의 히트박스 크기가 15% 감소[1]
- 2023년 2월 8일
- 너프 :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2년 12월 7일
4.1. 지속 능력 - 벽 오르기(Wall Climb)[편집]
한조의 벽 오르기와 같다. 따라서 겐지 패시브의 하위호환. 또한 한조에게도 있는 이단뛰기가 키리코에겐 없으므로 겐지처럼 화려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건 불가능하고, 힐을 주기 위해서나 몸을 숨기기 위한 적절한 위치를 잡기에 좋은 기술. 순보의 재사용 대기시간 공백을 채워주는 보조 이동기에도 쏠쏠한 존재감을 보인다. 눈높이에 간당간당한 언덕을 공연히 빙 돌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소소한 도움도 된다. 여담으로 겐지, 한조보다 벽을 타는 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10]
참고로 이속 증가 효과를 받아도 벽을 타는 속도가 더 증가하지는 않는다. 이는 겐지, 한조도 마찬가지다. 다만 루시우는 예외인데 매커니즘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키리코는 힐러이므로 항상 적들의 견제를 받을 수 있는 입장이다. 비전투 상황에서 바티스트들이 하듯 고지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본인의 안위와 아군 전체의 상태를 살피는 수직 이동기 역할을 겸한다고 보면 편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벽 오르기이니 근처에 벽이 적거나 천장이 너무 낮은 전장에서는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벽 위에 보가 튀어나와 있는 경우 일정 길이 미만은 올라 설 수 있지만, 보가 긴 경우에는 다시 떨어지게 된다.
시마다 형제의 벽 오르기와 마찬가지로 벽을 타고 오를 수 있는 지속 시간에 제한이 있다. 통상 이동 속도에서는 약 20m 이상의 벽은 다 올라가지 못하고 미끄러지듯 떨어진다.
패치로 설정/조작법에서 자동 벽오르기 설정을 ON/OFF 할 수 있다. 기본은 OFF 상태로 벽을 타기 시작할때부터 스페이스 키를 누르고 있어야 끝까지 벽오르기를 시전한다, ON 으로 설정시 한번만 점프키로 벽을 타면 자동으로 끝까지 벽오르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시전이 편하긴 하지만 점프할때 원치않게 벽을 타버릴 수 있다.
매커니즘이 밝혀지지않았지만 메이의 빙벽을 벽타기 할때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고 한번에 올라타지는 경우가 있다. 빙벽에 가려진 팀원을 구할때 참고해야한다. 라마트라의 탐식의 소용돌이에서는 벽타기 모션은 시전하지만 벽타기가 불가능하다.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2년 12월 7일
- '자동 벽 오르기' 설정 추가
- 2022년 12월 7일
4.2. 지속 능력 - 역할: 지원(Role: Support)[편집]
정화의 방울의 무적이 발동되는 즉시 지원가 패시브도 같이 발동한다.
솜브라의 해킹에 의한 스킬 차단 상태에서도 발동된다.
이 지속 능력을 통한 치유로는 궁극기를 충전할 수 없다.
4.3. 기본 무기(기본 발사) - 치유의 부적(Healing Ofuda)[편집]
전방을 향해 날아가는 부적을 한번에 2장씩 최대 5번 날린다. 10발 전부 적중 시 1탄창 당 치유량은 130. HPS는 약 78 정도로 전체 힐러 중 2위로 굉장히 높다.[13] 아나와 비슷하게 부적은 체력이 최대로 찬 아군을 관통한다. 팀원이 모여있는경우 에임 조절을 통해 한명에게 집중적으로 부적을 날리거나, 에임을 움직여 뿌려서 날릴 수 있다. 기본 설정에서 한 번 눌러 계속 사용을 on/off할 수 있으며, off할 경우 한 번 클릭할 때 한 번 발사, 즉 두 장씩만 날아가며 모이라의 좌클릭처럼 꾹 눌러야 다섯 장을 한 번에 날리게 변경된다. off로 사용하면 부적을 1번만 날리기 때문에 동작의 딜레이가 조금 적어지는 변경점이 생긴다. 각각 1회 발사 26, 2회 발사 52, 3회 발사 78, 4회 발사 104, 5회 발사 130으로, 부적의 장 수를 세심하게 조절하는 정밀한 방식의 치유가 적합하거나 5장을 연달아 날리는 발사 속도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off가 편하다. 몇 장을 발사하든 발사가 다 끝난 뒤 1초가 지나야 재장전되며, 1번 발사하는 속도도 1초 약간 못 미칠 만큼 길기 때문에 off 설정으로 해두면 부적의 탄환 수가 부족하다는 체감은 조금 덜해진다. 어느 쪽을 적용해도 최대 힐량이 크고 작아질 뿐 부적 자체의 초당 힐량에는 변화가 없으며, 부적 한 장의 낮은 힐량과 빠른 재장전 속도도 고려하여 손에 맞는 쪽으로 변경하면 된다. On 설정의 경우 부적이 날아가는 동안 쿠나이를 날려서 강제로 발사를 끊을 수 있지만, Off 설정에서는 부적을 날리는 중 쿠나이를 던지지 못해서 키다운을 유지한 만큼의 부적을 다 날릴 때까지 발사를 끊을 수 없는 것도 참고하자. 두 설정 모두 근접 공격과 순보와 방울, 여우길을 쓰는 것으로 부적의 발사를 중단할 수 있다."균형을 찾아드리죠." (Let me balance you out.)
"너무 많이 다치시는 거 아니에요?" (You take a lot of damage, huh?)
"私が 守る。/ 와타시가 마모루." (제가 지켜드릴게요.)
"木漏れ日のごとく。/ 코모레비노 고토쿠."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과 같이.)
"걱정 마요. 당신은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어요." - '마녀' 스킨 착용 시
"당신의 빛을 되찾아 줄게요." - '아마테라스' 스킨 착용 시
치유의 부적으로 치유 시
키리코의 오른손과 부적이 어떤 색으로 빛나는지에 따라 부적의 상태가 단순 투사체인지 치유 투사체인지를 구분할 수 있다. 아군에게 에임을 가져다 대고 날려서 추적기능이 켜진 부적은 여느 치유 기술처럼 노란색으로 빛나며 아군에게 날아간다. 반대로 에임이 위치한 곳에 아군이 없어서 추적 효과가 발휘되지 않은 부적은 하늘색으로 빛나며 벽에 닿거나 전방 35m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나아간다. 이미 발사된 하늘색 부적은 나아가다 지나가던 아군이 닿을 경우 대상에게 휘어지듯 경로를 바꾸며 정상적으로 치유 효과를 제공할 수 있고, 이렇게 일단 대상을 추적하기 시작한 부적은 제법 멀리까지 추적할 수 있다.
대상 아군을 추적한다는 공식 설명이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허공에 날려도 자동으로 아군에게 추적되지는 않는다. 아군에게 에임을 어느정도 가져다 대고 뿌려야 정상적으로 노란색 부적이 나가고, 하늘색 부적이 아군에게 닿아 경로를 바꾸는 치유 판정 거리는 고작 1m 남짓하게 짧기 때문에, 추적 기능은 부가적인 옵션이라고 봐도 좋다. 사실상 아군에게 순보의 타겟점을 뜰 정도로 조준하고 발사해야 온전히 치유할 수 있으니, 판정은 모이라의 좌클릭 힐보다 조금 넉넉한 정도인 셈에 불과하다.
부적의 치유 대상 추적 사거리는 순보 사거리와 정확히 일치하는 약 35m로 아나, 젠야타를 제외한 대부분 힐 스킬이 장거리 힐이 아예 불가능한 것과 달리 거리가 꽤 벌어져도 유의미한 힐이 가능하다. 그러나 부적의 투사체 속도와 추적 속도가 느린 편이기 때문에 장거리 아군에게 회복을 줄 수는 있을지언정 최전방에서 죽기 직전인 아군을 살리기는 어렵다.[14] 나 살겠다고 저만치 뒤에서 자리를 잡는 건 그리 권장되지 않지만, 딜 욕심 부리겠다고 전방에 자리 잡으면 뒤에 있는 아군에게 힐을 주지 못하므로 세심한 포지션이 요구된다. 포지션 부분은 후술하겠지만 힐과 딜을 둘 다 에임으로 해야 하는 키리코 특성 상 아군을 케어하면서 적군을 견제해야 하기 때문에 아군 본대의 대각선 전, 후방을 적절한 타이밍으로 왔다 갔다 해야 한다.
부적은 물리적인 모든 벽과 빙벽, 방벽 등에 막히므로 아나와 바티스트처럼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에 힐이 막힐 수 있다. 디바의 매트릭스로 흡수 될 수도 있으며, 겐지의 튕겨내기로도 튕겨낼 수 있다. 게다가 각각의 부적이 손을 떠나 날아가는 속도가 눈에 보일 만큼 느린 탓에 미리미리 뿌려놓는 눈치를 필요로 한다. 아군이 벽을 끼고 사라지는 경우도 마찬가지. 범위가 길어 원거리에서 힐을 넣을 수는 있지만 투사체라는 특성 상 케어에 소모되는 시간이 기므로 근중거리에서 아군에게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한 가지 팁으로, 부적은 날아가는 속도가 느린 대신, 회복량은 꽤 높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아군에겐 필요한 만큼만 부적을 뿌리고 다른 곳을 보는 것이 좋다. 메르시가 광선을 꽂아두고 상황 파악을 하거나 궁 체크 등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3년 1월 25일
- 너프 : 재장전 시간이 0.85초에서 1초로 증가
- 2023년 1월 25일
4.4. 기본 무기(보조 발사) - 쿠나이(Kunai)[편집]
전방에 투사체인 쿠나이를 날린다. 한 발당 40의 피해를 주며, DPS는 대략 72정도로 루시우보다도 낮으나, 쿠나이의 진가는 기술 설명란에 쓰인 ‘치명타 피해량이 높다’는 말대로, 치명타 계수가 2.5배인 위도우메이커보다 높은 3배의 치명타 계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즉, 한 발 공격력이 40이므로 헤드샷을 맞추면 120이 들어가고 200대 캐릭터들은 헤드 두 방, 트레이서는 초근접 시 헤드 + 근접 공격/평타로 킬을 낼 수 있다.[16] 그 만큼 쿠나이의 투사체 속도가 꽤 느리고 투사체 크기가 작아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명중률이 극악인 것으로 성능상의 균형을 맞추었다. [17]"머리, 조심하셨어야죠!" (Shouldn't have put your head there.)
치명타로 처치 시
부적의 발사 후딜보다 쿠나이의 후딜레이가 훨씬 짧다. 부적의 한 번 눌러 계속 발사 설정을 off로 사용할 때는 쿠나이→부적 순으로 입력하면 부적→쿠나이 순으로 입력한 것에 비해 발사 회복 속도가 월등히 빠른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재장전 할 때는 쿠나이의 끝부분에 손가락을 끼우고 휘리릭 돌린다. 벽 오르기와 마찬가지로 일본 국적 영웅들은 투사체 형태의 기본 무기를 운용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주 무기가 단검을 투척하기에 손에 칼을 들고 있으나 근접 공격은 반댓손으로 주먹질을 한다. 시네마틱에 따르면 체술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해당 설정의 영향으로 보인다.
투사체라는 특성 상 원거리에서 툭툭 맞추는 헤드 딜량도 상대에게 꽤나 부담스럽지만 판정이 좋은 근접 상태에서 적을 순삭내기도 어렵지 않으므로 아군이 푸쉬할 때에는 같이 진입해 딜링을 지원하고 순보로 빠져나가 중후방에서 적을 견제하는 유동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아나나 바티스트처럼 후방에만 자리잡는 플레이는 기동력이 빠르고 생존력이 뛰어난 키리코에게는 적합하지 않음을 인지하자. 보통 쿠나이 1~2회, 부적 1회를 반복적으로 던지거나 아군의 체력이 여유가 있다면 쿠나이를 3~4번까지 던지는 플레이도 가능한데, 이때 원거리에 있는 위도우, 애쉬, 아나, 바티스트같은 상대에게 던지거나, 근거리의 상대 탱커에게 던지면서 견제 겸 궁극기를 채우는 플레이가 좋다. 부적도 투사체이기때문에 쿠나이를 연속해서 던지다가 힐이 늦을 수 있기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비율로 던지는것이 추천된다.
한가지 특이점으로, 한조의 용의 일격과 비슷하게 적군 입장에서 쿠나이를 맞아도 피격음이 매우 작다. 대부분의 영웅들은 특유의 무기 발사 소음와 무기/탄환의 피격음 때문에 인지가 잘 되는 편이나[18] , 키리코는 피격음 자체가 매우 작아 상대의 방심을 유도할 수 있다. 그래서 반대편 아닌 측면에 침투한 위도우메이커를 팀원이 인지하지 못 한 경우, 직접 뒤로 접근해 헤드 두방으로 잡아내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트레이서, 솜브라와 같은 영웅들은 역행이나 위치변환기로 언제든지 도망칠 수 있다보니 키리코랑 1대 1로 대치하다가 헤드를 맞고 갑자기 돌연사하는 경우도 꽤 있다.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2년 12월 7일
- 버프 : 탄환 수가 12발에서 15발로 증가
- 2022년 12월 7일
4.5. 좌Shift - 순보(Swift Step)[편집]
벽이나 지형을 무시하고 아군 근처의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솜브라의 위치변환기와 메르시의 수호천사를 합친듯한 느낌의 기술. 다만 수호천사와 다르게 죽은 아군에게는 순보를 사용할 수 없다. 범위 내의 아군을 지정해 아군 뒤로 순간이동 하며, 지형지물을 무시할 수 있기에 기동력은 좋지만 벽을 넘어서 사용할 때는 벽 너머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키리코 혼자서는 볼 수 없다. 일반적으로 아군의 피가 부족하다는 뜻은 뭔가에 맞고 있거나 포커싱을 당하고 있다는 뜻인데 키리코가 힐해주겠답시고 그곳으로 순보를 쓰는 것은 도주기 없는 힐러가 포커싱 한복판으로 알아서 들어오는 자살 행위가 된다. 따라서 함부로 남발을 하면 안되는 스킬. 회피용으로 사용할 때는, 직접적인 위협이 적을 후방의 아군을 우선 지정하는 게 합리적이지만 키리코는 순보가 없을 때는 뚜벅이고, 부적의 시전 속도도, 투사체도 느려터져서 너무 먼 곳으로 이동하면 다른 아군을 케어하기가 어려워진다. 즉시 탑승할 수 있는 적당한 거리의 아군을 매순간 눈에 담아 둬야 활용하기에 좋다."저 왔어요." (I'm here.)
"별일 없죠?" (What's up?)
"大丈夫?/ 다이죠-부?" (괜찮나요?)
"ここよ。/ 코코요." (여기예요.)
"私がついてる。/ 와타시가 츠이테루." (제가 함께할게요.)
"운명이 우릴 이끌었어요." - '마녀' 스킨 착용 시
"당신의 기도를 들었어요." (Your prayers are answered.) - '아마테라스' 스킨 착용 시
시전 후 약간의 무적 시간이 있기 때문에 위치변환기처럼 자폭, 죽이는 타이어, 파멸의 일격, 중력 붕괴 같은 단발성 궁극기들을 씹을 수 있다. 다만 시전 시간 중에는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위치변환기보다는 약간 빠르게 사용해야 한다.
솜브라의 위치변환기와 다르게 0.2초의 시전 시간이 존재해서, 사용 도중 CC기에 걸리면 취소되며, 도중 벽을 타도 취소된다. 취소되어도 사용한 것으로 판정되어 쿨타임이 돌아가기에 벽 근처에서 순보를 쓸 때는 벽타기를 쓰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써야된다. 솜브라의 위치변환기처럼 사용 시 치유 차단, 부조화, 화상, 독 등을 풀 수 있고 캐서디의 자력 수류탄과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이 부착 되어도 순보를 타면 원래 있던 자리에 떨어진다. 그리고 짧은 무적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벽 너머에 아군이 없다면 타이밍을 맞춰 근처 아군에게 사용해 자폭이나 죽이는 타이어 등을 회피할 수도 있다.[19]
메르시의 수호천사와 마찬가지로 영웅 판정인 애쉬의 B.O.B.한테는 순보를 탈 수 있지만 별개의 오브젝트 판정인 타이어에는 순보를 탈 수 없다.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아군에게 순보를 사용할 경우 타겟팅된 아군의 몇 걸음 뒤[20] 에 순간이동하는데 순보 대상이 뒷걸음치고 있을경우 위치가 겹쳐져 부적이 1~2회 정도 적중하지 않을때가 있다. 긴급하게 도와주기 위해 순보를 사용했을경우 정작 힐을 줄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순보 사용후 빠른 위치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그리고 낙사 지역 근처에 있는 아군이나 벽을 타고 있는 루시우한테 순보를 썼다간 그대로 추락할 수 있다.[21]
솜브라의 위치변환기처럼 키리코가 순보를 타서 이동한 방향으로 꽃잎이 휘날리고, 음성대사도 상대방에게 들릴 때가 있어 적들이 키리코의 위치를 대강 알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위치변환기와 다르게 순보는 아군의 주위로 이동해서 적이 키리코의 위치를 파악한다 해도 아군과 함께있는 키리코를 함부로 물러가기 어렵다.
그래도 위의 단점들을 제외하면, '잘 쓴다는 가정 하에' 솜브라의 위치변환기 버금가는, 오버워치 내에서도 손꼽히는 최상급 생존기이자 이동기이므로 반드시 사용법을 알아둬야 키리코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0.2초 후 대상의 위치로 이동하는 매커니즘이기 때문에 리퍼의 그림자 밟기나 솜브라의 위치변환기 같은 순간이동 스킬과 타이밍을 잘 맞추면 대상이 이동한 위치로 같이 따라갈 수 있다.#
순간이동 스킬답게 솜브라의 위치변환기와 마찬가지로 버그가 많은데 경사길, 계단에 있는 레킹볼한테 순보를 쓰면 바닥을 뚫고 떨어지거나, 뜬금없는 위치로 순간이동 되거나, 빙벽과 지형지물 사이에 갇혀있는 아군에게 순보를 쓰면 맵을 뚫을 수 있거나, 순보의 발동이 뜬금없이 취소되거나, 아군이 영웅을 교체하는 순간에 순보를 타면 맵의 0, 0, 0 좌표로 가지는 등[22]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 다행히 이 버그들은 현재 수정된 상태다.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2년 11월 18일
- 너프 : 시전 후 무적 시간이 0.4초에서 0.25초로 감소
- 2022년 12월 7일
- 기술 키를 누른 상태로도 사용 가능하게 변경
시야 내에 아군이 없어도 순보 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순보를 탈 수 있는 거리와 시야에 아군이 들어왔을 때 알아서 순보가 타진다. 여러모로 편의성이 좋아진 셈.- 2022년 11월 18일
4.6. E - 정화의 방울(Protection Suzu)[편집]
순간적으로 모든 피해 면역 및 대부분의 해로운 효과인 화상, 기절, 해킹, 치유 차단 등의 디버프를 정화하고 생명력을 50 회복하는 효과를 가진 방울을 던져 자신을 포함한 주변 영웅들에게 효과를 부여한다. 소개 영상에서는 정크랫의 타이어를 받아내고 정커퀸의 살육의 치유 차단 효과를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명중 시 범위 내 아군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적대적 캐릭터를 약간 넉백시키는 효과도 있다. 키리코 운영의 핵심이자, 최상급 케어 스킬인 만큼 키리코 유저의 숙련도를 판별 할 수 있는 스킬로 적절한 사용 타이밍과 정확도가 요구된다."제 방울 소리를 들으세요!" (Hear my bell.)
"깨끗해졌죠?" (Cleansed.)
"정화할게요!" (Be purified!)
"카네자카 신사가 당신을 보호해요." (Kanezaka-jinja protects you.)
"浄化する。/ 죠오카스루." (정화할게요.)
"행운이 당신과 함께해요." - '마녀' 스킨 착용 시
"당신에게 축복을." (I bless you.) - '아마테라스' 스킨 착용 시
정화의 방울로 상태 이상 정화 시
모든 피해 면역이라고 쉽게 서술했지만, 정확히는 리퍼의 '망령화' 처럼 피격 판정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때문에 효과 지속 중에는 포탑과 같은 자동 타겟 스킬은 감지조차 하지 못하며, 에코의 점착 폭탄, 캐서디의 자력 수류탄,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같은 부착형 스킬이 부착되었을 때 사용하면 부착된 스킬이 땅에 떨어지고, 모든 공격 및 투사체들은 캐릭터를 통과하여 지나간다.
다음 상태이상은 정화의 방울로 해제가 가능하다.
- 아나의 수면총으로 인한 수면
- 아나의 생체 수류탄과 정커퀸의 살육으로 인한 치유 차단
- 애쉬의 다이너마이트, 위도우메이커의 맹독 지뢰, 정커퀸의 부상으로 인한 지속 피해
- 메이의 눈보라로 인한 빙결
-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 라인하르트의 대지분쇄, 시그마의 강착으로 인한 기절
- 둠피스트의 파멸의 일격, 라마트라의 탐식의 소용돌이, 시메트라의 감시 포탑, 메이의 냉각수와 눈보라, 시그마의 중력 붕괴, 오리사의 투창과 대지의 창으로 인한 감속
- 솜브라의 해킹과 EMP로 인한 해킹, 스킬 차단
-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로 인한 피해 증폭
다음 상태이상은 정화의 방울로 해제가 불가능한 대신, 대부분 사전 차단이 가능하다.[23] 사전 차단이 불가능한 경우는 별도 서술한다.
- 라인하르트의 돌진과 로드호그의 갈고리로 인한 제압
- 정크랫의 강철 덫, 자리야의 중력자탄[차단불가] , 시그마의 중력 붕괴[차단불가] 로 인한 속박
- 로드호그의 사슬 갈고리, 시그마의 중력 붕괴, 오리사의 대지의 창, 자리야의 중력자탄으로 인한 강제 이동
- 애쉬의 B.O.B.과 레킹볼의 파일 드라이버로 인한 경직
-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 레킹볼의 갈고리 고정, 로드호그의 돼재앙, 오리사의 투창, 수호의 창,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D.Va의 부스터, 애쉬의 충격 샷건, 정크랫의 충격 지뢰, 파라의 충격탄, 루시우의 소리 파동, 브리기테의 도리깨 투척, 젠야타의 밀어차기 등으로 인한 넉백
상기한 것처럼 오리사의 저지 불가보다 막을 수 있는 기술이 적다. 방울의 무적 효과는 상당히 강력한 기술은 맞지만 근거리 투사체에다 무적도 고작 0.85초 뿐이니 위 기술들을 막는 용으로는 다소 빡빡하다. 투척속도도 바티스트의 불사장치보다 다소 느리고, 범위도 작은 것도 벽.
소개의 정크랫 예시처럼 결정적인 파괴력의 궁극기를 막아내는데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지속 시간이 0.85초밖에 되지 않아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추어야 하다보니 이쪽으로의 활용은 상당히 까다롭다.
하지만 오리사의 저지 불가가 가지지 못한 단점들도 있다. 어느 정도 지속성을 가져서 강력한 CC기들 상대로는 매우 효율적으로, CC기를 약화시키려는 개발자의 의도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아나와 정커퀸이 고평가를 받은 1등 공신인 치유 차단을 즉시 해제할 수 있는 점에서 카운터로 작용한다. 이 스킬 외에 치유 차단을 해제해주는 스킬은 무적이 되는 스킬을 사용하거나 자리야의 입자 방벽을 받는 것밖에 없는데, 자리야의 방벽은 1인용에 쿨타임도 10초, 무적이 되는 스킬은 자신만 해당되는 반면, 정화의 방울은 광역으로 이를 해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피해 감소 측면에서 보자면 굳이 CC기나 궁극기 대응용이 아니라더라도 체력이 낮은 아군에게 써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유효하다. 0.85초밖에 되지 않지만 잠시나마 킬이 날 피해를 막고 무적 시간동안 체력을 총 50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불사 장치와 유사하게 사망 방지 및 순간 케어 스킬의 역할도 할 수 있다. 밀집되어 있어 3명 이상 적중시킬 경우 한타에 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 키리코가 유일하게 자힐이 가능한 스킬이기도 하다. 무적이 발동 될시 즉시 지원가 패시브도 같이 발동되기 때문에 키리코 본인을 포함한 모든 지원가는 추가로 15의 생명력이 회복된다.
리퍼, 파라 등 리스크가 큰 궁을 지닌 아군과 함께라면 제한적으로 아군의 궁각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쓰일 수도 있다. # 리퍼,파라 등 궁극기를 사용중인 영웅에게 순보와 정화의방울을 사용하면 수면총등의 CC기를 차단 할 수 있다.
운영에 주의할 점은 방울을 던지고, 방울이 터진 뒤 효과가 발동되기까지 0.1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다는 것이다. 너무 아슬아슬하게 던졌다간 효과를 받기도 전에 대상이 죽어버리는 수가 있으니,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다면 망설이지 않고 즉시 던질 필요가 있다. 또한 방울은 아군에게 닿으면 즉시 터지면서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멀리있는 아군에게 던지려다가 가까이에 있는 아군이 맞을 수 있다. 갑자기 앞에 나타난 다른 팀원의 등짝에 맞거나, 화물 측면에 있는 팀원에게 시전하려고 화물의 뒷면이나 화물 밑바닥에 맞췄더니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만약 이런 상황으로 아군 세이브에 실패했을 경우 본인의 포지셔닝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는지 잘 고민해보자. 후술하겠지만 키리코는 아군 후방에서 활동하는게 아니라 아군 진영의 대각선 전/후방을 왔다갔다 움직이는게 키리코의 포지션이다.
방울은 포물선을 그리고 날아가기 때문에, 원거리에 있는 아군을 위해 던지려면 에임을 살짝 위로 둬야 한다. 아나의 생체 수류탄처럼 투척식이기 때문에 투척감을 익혀야 한다. 벽이나 바닥 또는 낮은 천장을 조준하는 것도 추천된다. 의외로 범위도 좁고 원거리의 아군에게 사용하기도 쉬운 편이 아니라, 가까이서 바닥에 던지거나 세밀한 에임 조정이 필요한 스킬. 순보를 사용해 접근해서 바닥에 집어 던지면 정확도는 확보되지만 본인이 사지로 들어가는 것이고, 키리코가 도와주러 와준 것을 인지하지 못한 팀원[24] 이 유유히 빠져 나가버리면 스킬이 전부 빠진 키리코 본인만 사망하게 되는 점도 유의.
방울이 적중해 기능이 적용 될 시 상대 팀에게도 특유의 방울 소리가 들리고 상태 이상 해제가 반복되면, 키리코의 존재를 인지하고 키리코를 먼저 잡기 위해 싸움 양상이 변하거나 cc기 등의 사용을 방울의 쿨타임에 사용하려 하므로 게임이 흘러갈 수록 방울 사용 타이밍이 바뀌게 된다.
방울의 범위에 적이 있다면 맞은 적이 살짝 밀려나는 효과가 있다. 물론 피해는 들어가지 않지만, 제대로 넉백 판정을 받는지 이 넉백으로 적군을 낭떠러지로 떨어뜨리면 킬로그에 방울로 낙사킬을 했다고 뜬다. 오버워치 2에서 파라의 충격탄과 함께 유이하게 피해가 없는[25] 넉백 스킬이므로 낭떠러지 근처에서 아나의 수면총에 자고 있는 적군을 깨우지 않고 안전하게 낙사시킬 수도 있다.[26] 다만 쿨타임이 무지막지하게 길며 애초에 낙사를 노리라고 만든 스킬도 아니거니와 낙사보다도 아군 정화 및 세이브에 훨씬 큰 가치를 지닌 스킬이므로 웬만해선 이런 용도로 사용하지 말자.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2년 12월 7일
- 버프 : 시전 시간이 0.15초에서 0.1초로 감소
- 2022년 12월 16일
- 너프 : 지속 시간이 1초에서 0.85초로 감소[1]
방울의 지속 시간은 줄었지만 치유량은 그대로라 HPS가 약간 올라갔다.- 2022년 12월 7일
4.7. Q - 여우길(Kitsune Rush)[편집]
"여우님, 모두의 길을 밝혀줘!" (Let the Kitsune guide you!) - 자신 및 아군 사용 시[31]
"お狐様、みんなを導いて!/ 오키츠네사마, 민나오 미치비이테!" (여우님, 모두를 이끌어줘!) - 적군 사용 시[32]
"영혼 세계로 들어가세요." (Enter the spirit world.) - 정켄슈타인의 복수: 신부의 분노에서 사용 시[33]
달려가는 여우 혼령을 소환하여 전방 넓은 지역에 토리이를 깔면서 여러 버프를 걸어주는 광역 버프형 궁극기로, 수인을 맺는 동작이 있다."그냥 머리를 노리세요!" (Just aim for the head!) - 자신 및 아군 사용 시
"믿으라고요!" (Believe it!) - 자신 및 아군 사용 시
"위익~ 위빕~ (여우 소리)" - 적군 사용 시
"だってばよ! / 닷테바요!" (믿으라고요!) - 적군 사용 시
여우 혼령이 진행하는 도중 벽에 막히면 그 자리에서 끊기지만 고지대에서 쓰면 저지대로 내려와서 길이 계속된다. 벽에 막히는 특성상 밀기 맵에서 로봇이나 미는 화물, 메이 빙벽 등의 구조물에 뜻하지 않게 막힐 가능성도 있으니 배치에 주의해야 한다.
시전 시간 0.3초가 있어서 궁극기를 쓰는 즉시 에임을 돌리면 다른 곳에 여우길이 깔릴 수 있다. 또한 시전 시간이 끝나기 전에 죽는다면 여우길이 캔슬되고 그대로 궁게이지가 날라가는 경우도 있다.
공격력 증가를 할 수 있는 영웅들인 메르시, 아나나 피해량 감소 등 여태까지 있었던 버프기와 다르게 이동 속도 증가, 공격 속도와 재장전 속도 증가,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 가속이 주목할 만하다. 버프기로서 아군에게 공격 속도와 쿨타임 감소를 걸어주는 기술은 키리코가 처음이다.[35]
스킬 쿨과 공격 속도, 재장전 속도를 전부 올려주기 때문에, 스킬 쿨이나 재장전이 길든 짧든 모든 영웅에게 유용하게 작용한다. 비교적 효율이 떨어지는 영웅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여우길의 효과를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버프 범위는 푸른색 점선으로 표시된다. 본인을 포함하여 아군들이 이 범위 위에 있을 때는 항상 버프 효과가 유지되며 길을 벗어나더라도 1~2초 정도 짧은 시간 동안 버프가 유지된다. 다만, 여우길 자체의 지속시간이 끝나 사라질 때는 그 순간에 버프가 끊긴다.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캐릭터 주변에 바람결이 휘몰아치며 본인 시점에서는 시야 바깥쪽으로 바람결이 휘날리는 연출로 버프가 유지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기본 공격 뿐만이 아니라, 메르시, 모이라, 젠야타처럼 지속 치유 형식의 힐러의 경우에 힐량에도 부스트 효과를 받는다.
보통 재집결해 화물이나 거점에 들어갈때나 반대로 적진이 화물, 거점으로 밀고 들어올 때와 같이 난전이 시작될 때 사용해 싸움을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자리야, 겐지, 솔져, 애쉬가 궁극기를 사용할 때 호응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단점이라면 상황에 따라서는 뻘궁이 되는 경우도 많다는 점. 먼저 진입해 여우길을 깔았는데 정작 팀원이 진입하지 못하거나 역으로 적들이 여우길 유효 범위 내에 오래 지속되는 광역기[36] 를 깔아버리면 카운터 당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밍 센스가 필요하다.
단편 애니메이션 <키리코>에서 보면 설정상으로도 여우길 범위 안의 사람들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장면 속 요시다 씨[37] 와 손녀가 무기를 든채로 빠르게 뛰거나 도끼를 벽에 꽂힐 정도의 위력으로 던져버리는[38] 묘사를 통해 전투와는 일절 관련없는 사람에게도 초인적인 힘을 부여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패치 내역【펼치기 / 접기】 - 2022년 12월 7일
- 너프 :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증가
- 너프 :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50%에서 30%로 감소
- 너프 :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 가속 효과가 3배에서 2배로 감소
이동 속도 증가량이 감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에는 지나치게 빠르고 정신없어서 공격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오히려 적당한 조정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2022년 12월 7일
4.7.1. 영웅별 가속 가능 여부[편집]
- 기본 공격은 이탤릭체, 궁극기는 굵은 글씨로 표기한다.
- 기본 공격은 모든 영웅에 적용되므로 특이 사항이 있지 않은 한 따로 서술하지 않는다.
- 가속 가능한 기술만 서술할 것
공격 또는 재장전으로 간주되어 속도가 증가하는 기술이다. 에코의 광선 집중을 제외하면 매우 일관적이다.
5. 운용[편집]
준수한 힐능력과 생존력, 정화의 방울과 여우길의 좋은 성능을 가진 영웅인만큼 이 성능을 잘 발휘하려면 꽤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적절한 위치선정, 힐과 딜의 균형, 적절한 스킬 타이밍 이 세가지가 주 포인트로, 잘 사용하면 높은 도움수과 힐량을 보여줄 수 있지만 하나라도 삐끗하면 운영에 큰 어려움이 생긴다. 힐량 자체는 메르시,루시우,아나와 비교하면 작정하고 힐만한다면 높긴 하지만 그런 플레이를 지향할거면 차라리 다른 힐러가 나을 정도로 실제 힐량은 그렇게 높지가 않고, 순보와 정화의 방울을 언제 어떻게 잘 사용하냐가 매우 중요하다. 반대로 말하면 순보와 정화의 방울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키리코를 하는 의미가 없어진다.
기본적으로 상대와 어느 정도 거리를 벌려서 힐을 주는 동시에 거리 별 공격력 감소가 없는 쿠나이로 견제 겸 궁극기 충전을 하는 루트를 이어가며, 1회 부적 투척, 1~2회 쿠나이 투척을 보통 기본 베이스로 한다. 부적은 끊김없이 뿌려주면서 쿠나이를 1~2회 투척할때 원거리에서 움직임이 적은 상대 힐러나 저격수를 향해 견제용으로 던지거나, 근방의 상대 탱커에게 쿠나이를 맞추면서 궁극기를 채워나가는 움직임이 게임 전반에 요구된다. 부적 장전시간 1초가 생각보다 짧지않기 때문에 그 사이에 쿠나이를 던질 때 이왕이면 천천히 조준해서 던지면 헤드 적중률도 높아지고 궁극기 충전도 빠르게 할 수 있다. 키리코 플레이타임이 늘어나면 헤드 높이에 대한 감각은 숙련되므로 이왕이면 조준해서 던질수록 좋다. [43]
때때로 양각이나 측면 엄폐물 뒤, 플랭킹 포지션[44] 을 잡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힐을 넣기 위해 메르시처럼 따라다닐 필요가 없어서 무리하게 뛰어들다가 위험에 처할 확률도 덜하고, 죽기 일보 직전의 아군에게 달려가서 정화의 방울로 슈퍼세이브를 할 수도 있으며, 어그로를 끌다가 위험에 처하거나 죽기 직전에 정화의 방울이나 순보로 안전하게 살아돌아올 수 있다. 특히 순보는 벽이나 지형의 고저차 상관없이 바로 빠져나갈 수 있어 상대 딜각이나 화망에서 집중포화를 맞기 일보직전의 상황이라도 쉽게 살아나가기도 한다. 다만 키리코는 도주기는 출중하지만 다른 힐러들처럼 CC기, 공격기가 출중하지 않아 직접적으로 상대를 퇴치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말 극적으로 팀원을 구해내야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늘 거리를 벌리고 안전한 공간을 확보해야한다.[45]
키리코의 좌클릭은 유도 힐이지만 일단 에임이 아군 근처에 붙어는 있어야 유도되는 구조기 때문에 메르시나 루시우처럼 아예 에이밍에 신경을 끄고 시선을 휙휙 돌릴 수는 없고, 젠아탸처럼 던져만 높으면 자동으로 알아서 붙는 것도 아니기에, 아군 무빙을 마우스로 따라갈 수는 있는 수준의 트래킹 에이밍이 필요하다. 대충 모이라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힐량 측정이 적중한 부적 장수당(2장*5회)이기때문에 에임이 틀어져서 적중한 부적수가 적을경우 힐량이 꽤 손해를 보게된다. 부적 장전 시간까지 늘어났기때문에 에임 트레킹에 신경을 써야하며 이를 정확히 판별하는 기준이 바로 순보 타게팅을 표시하는 마름모꼴 커서로, 아군에게 항상 순보를 탈 준비를 한다는 느낌으로 에임을 따라가며 케어해야 한다. 동시에 언제나 순보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아군의 위치를 둘 이상은 시야에 잡아 두어야 응급시에 대처가 빠르다. 참고로 순보사용후에 뒷걸음치는 아군과 위치가 완전히 겹치는 때가 있는데 이때 부적 전체가 허공에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있어 긴급하게 구하기 위해 순보를 써놓고 아군이 힐을 못받는 타이밍이 종종 나온다. 치유 부적을 다 사용하면 1초의 재장전 시간이 있는데, 재장전 모션이 따로 없기 때문에 그동안 다른 행동을 해도 1초만 지나면 재장전된다. 힐부적을 날리고 재장전 시간 동안 쿠나이 한 개 혹은 두 개를 날리고, 이를 반복하는 것이 기본적인 활용 방법이다.
키리코의 밸류는 정화의 방울의 케어능력과 여우길의 메리트에서 나온다. 방울은 광역 정화+일시 무적이라는 전무후무한 고밸류 스킬로 아나와 정커퀸의 힐밴 카운터, 단타형 공격형 궁극기 무효화, CC기 무력화, 딸피 케어, 아군 궁극기 호응 등등 다방도로 활용이 가능한 강력한 스킬이다. 이러한 좋은 성능과 쿨타임 14초의 정화의 방울은 너무 아껴도, 너무 막 써도 안 되는 딜레마에 빠지기 쉬운 스킬이다. 필요하다면 딸피 아군이 죽기 전에 과감하게 던져줘야 하지만 상대 조합에 따라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아낄 필요도 있다. [46] 2시즌 중간 부적의 재장전 시간이 증가한 이후, 대체로 딜량과 힐량 스탯 모두 아나와 모이라보다 적지만, 그럼에도 키리코가 중용되는 이유는 이 방울의 능력 때문이기에 방울을 잘 사용하지 못하면 존재 가치가 퇴색된다.
리스크가 높은 궁극기인 용검, 죽음의 꽃, 포화, 황야의 무법자같은 궁극기를 사용하고 있는 아군에게 정화의 방울을 사용해 CC기나 포커싱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는 식의 운용도 가능하다. 파라는 방울을 맞추기가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순보로 공중에 있는 파라에게 순간이동을 하면 바로 면전에 있기 때문에 즉시 던지거나 파라와 가까운 고지대에서 던지면 꽤 쉽게 맞출 수 있다. 포화를 사용하는 도중에는 위치가 고정되기 때문.
기본적으로 정화의 방울은 힐밴을 해제하는 것에 우선을 둔다. 힐밴의 특성상 변수가 나기 쉽기에, 변수를 차단하고 체력 관리를 하는 느낌으로 쓰면 된다. 특히 3시즌부터 역할고정을 제외한 모드에서는 탱커들의 HP가 대폭 줄어들었는데, 탱커의 비율은 그다지 줄지 않아 힐밴을 풀지 못할경우 줄줄이 죽어나가게 된다. 키리코가 있을 경우 힐밴을 맞아도 방울 사용을 기대하고 퇴각하지 않기 때문에, 방울을 제때 사용하거나 쿨타임 중임을 말해줘야한다. 참고로 힐밴을 스스로 풀 수 있는 자리야, 리퍼, 메이, 모이라 등의 영웅들만 힐밴을 맞았을 때는 위급한 것이 아니라면 아끼는 것이 좋다. 오히려 이런 영웅들의 경우 힐밴을 풀려고 스킬을 쓰는 경우도 많아 스킬 낭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상대팀의 궁극기가 준비 될 타이밍에는 방울을 아껴둬야 하므로 미리 팀원들에게 방울 쿨타임 조절을 위해 힐밴을 해제할 수 없다고 알려주는것이 좋다.
궁극기 여우길은 본대가 진입하거나 고착화된 한타 중에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그런만큼, 여우길의 효과를 받기 위해 한 군데로 아군들이 모이게 되면 키리코 본인은 더 이상 전장 밖으로 쉽게 빠져나갈 수 없는 점도 유의해 둘 필요가 있다.전반적으로 기술들이 공격 쪽에 집중된 양상이어서, 다같이 모인 와중 여우길의 효력을 보기도 전에 포화망이 집중되면 방울의 1초 남짓한 무적으로 즉시 타파하기는 어렵다. 만약 한 명 이상이 잘린 상태에서 리퍼, 겐지, 메이 등 근접 난전에 강한 영웅들이나 돌격군이 남아있는 경우 한타를 뒤집는 궁극기로써 활용할 수도 있다. 리스크가 있는 플레이지만, 여우길의 성능이 워낙 흉악하다보니 지더라도 상대 궁극기와 교환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
키리코는 다른 지원가 영웅들과는 다르게 플레이 해야 한다. 쿠나이의 높은 치명타 피해량을 기반으로 하는 포킹으로 높은 빈도의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위도우메이커나 애쉬 같은 저격수가 있는 곳에 여러번 쿠나이를 날려 준다면 간혹 머리 두 방을 맞고 골로 가는 경우도 있고, 소전, 맥크리 같이 진영의 중간, 전방에서 활동하는 딜러들도 몇 번 날린 쿠나이에 머리를 맞고 비명횡사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이를 운을 통해서 맞길 기대하기 보다 에임 연습을 통해 맞추는 감을 익혀서 활용하도록 하자.[47]
단순히 포킹 말고도, 대치 단계에서 옆으로 돌아[48] 적 지원가 진영이나 적 후방 딜러 진영에 쿠나이 견제를 통해 회복 기술을 소비하게 하거나, 운이 좋다면 위도우 처럼 몸이 약한 후방 딜러를 자르고 교전을 시작하는 양상을 만들어 내는 플레이도 매우 중요하다. 적 딜러가 아군 힐러진을 물러 왔을 때 적극적으로 쿠나이 견제를 통해 도망가게 하거나 역으로 제압해내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키리코의 성능을 최대로 내고 싶다면 쿠나이 맞추는 연습은 필수적이다.[49]
여기서 다른 지원가 영웅들과의 차이점이 나오는데, 젠야타의 경우 부조화, 조화의 구슬의 부착 여부만 신경써도 안정적으로 상대를 견제할 수 있고, 루시우의 경우 압박 단계에서는 이속 버프를, 수비 단계에서는 회복 버프를 켠 상태로 자유롭게 견제, 교란이 가능하다. 반대로 메르시의 경우 상대를 견제해야 할 걱정 없이 자신의 생존을 우선시 하면서 아군에게 회복/공격력 버프를 여유롭게 넣어줄 수 있고, 바티스트의 경우 키리코와 비슷한 포지션이 가능하지만 바티스트의 스킬 구조 특성상 무조건 아군과 붙어있어야 한다. 모이라의 경우에도 치유 구슬을 던져놓고 자신의 부족한 힐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잠시 빨대를 꽂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키리코는 아나와 마찬가지로 공격을 하는 도중에는 치유를 넣을 수 없으며, 스킬을 써야만 케어할 수 있다. 게다가 궁극기와 별개로 수면총이라는 하드 CC기가 있는 아나와 달리 키리코는 아군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궁극기인 여우길을 제외하곤 전혀 없다. 그렇기에 아군 지원과 적 압박을 병행하여 진행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정리하자면, 아군과 떨어져서 독단적으로 활동하는 플레이와, 아군과 붙어서 함께 적을 밀어내는 플레이도, 아군 진영 후방에 붙어서 아군 케어를 집중적으로 해줘야 하는 플레이가 모두 요구되는 캐릭터다. 때문에 공방에 가면 아군 케어만 하느라 적군 견제를 못해서 그대로 밀리는 키리코, 역으로 적군 견제만 하다가 아군 케어가 안되어 그대로 아군이 밀려버리는 키리코가 보인다. 따라서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나가기 위해선 앞서 이야기한 3가지의 역할 모두를 수행할 줄 알아야 하며, 상황에 따라 본인의 포지션과 플레이를 바꾸는 플레이를 해야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생존력이 높고 힐량이 준수한데다, 키리코의 부적 경로, 스킬 이펙트, 소리들이 상대팀에게 시각적,청각적으로 잘 띄기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상대팀은 키리코를 집중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한다, 탱커 조합이 적 힐러들을 노리려고 윈스턴, 둠피스트로 바뀌거나, 파라, 겐지, 그리고 가끔 같은 영웅이 힐러를 직접 공격하려 들기 때문에 이 시점부터는 도주를 위한 벽, 2층등을 파악해둬야하고 위치를 상시 옮겨야한다.
5.1. 포지션[편집]
키리코는 독특한 스킬 구성 덕분에 힐러임에도 포지션이 자유로워 힐각/딜각이 매우 넓은 편에 속한다. 다만 이 자유성만 믿고 플레이 하다간 본인 힐량/딜량만 높게 나오고 정작 게임은 지는 상황이 많이 생긴다. 이는 키리코의 포지션 조절을 통해 갖는 이점을 활용하지 않고 깡 성능만 믿고 플레이하면 자주 생기는 상황으로, 키리코는 포지션을 활용한 플레이로 적 템포를 강제로 늦추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지원가 포지션이기 때문에 아군 뒷라인에서 대치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키리코는 뒷라인에만 있으면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포지션을 바꿔주어야 한다.
우선 키리코의 특별한 포지션을 이해하려면 스킬 구성을 잘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고지대를 점령하기 좋은 벽타기, 중거리에서 적절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원거리에선 매우 애매해지는 부적, 포물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까다로운 정화의 방울, 언제든 아군에게 도망가기 좋은 순보. 이 요소들을 잘 살펴보면 우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위치는 고지대일 것이다. 벽타기로 부적, 쿠나이, 정화의 방울, 순보를 가장 활용하기 좋은 위치인 고지대를 점령하는 것이 좋다. 정확히는 아군 본대에서 '대각선으로' 떨어져 있는 적당한 고지대를 차지해야 한다. 양 옆과 앞뒤가 아닌 이유는 대각선으로 떨어진 위치여야 아군 본대도 커버가 가능하고, 적군 본대와 뒷라인까지 훤히 보이는 포지션을 찾을 수 있다. 해당 포지션에서 쿠나이로 적극적인 견제와 부적, 정화의 방울을 통한 적극적인 케어를 하면 된다.
쿠나이 헤드샷은 단 한발만 맞아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딜러와 힐러들은 숨어서 체력 회복을 한 뒤 다시 전투에 합류하거나, 생존기 등 유틸기를 강제로 소모하는 턴을 만들 수 있다. 트레이서 처럼 아군 옆구리나 뒤를 치는 딜러는 키리코가 잘 둘러보며 한번씩 견제만 해 주다가 어쩌다 헤드샷 한번이라도 맞으면 트레이서는 체력이 30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역행을 사용하거나 숨어서 힐팩을 먹고 가야한다는 큰 딜레이가 생기고, 이는 트레이서 유저를 위축시키거나 한타에서 제외시키고 한타를 4vs5로 시작하게 하는 매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갈 수 있다. 추가적으로 위도우나 아나처럼 진영 후방에서 큰 움직임 없이 팀을 지원하는 영웅은 헤드샷을 맞히기 쉬운데, 이들을 강제로 숨어 회복하게 만듦으로써 마찬가지로 4vs5로 한타 구도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4vs5로 한타를 하게 되면 적군 입장에서는 당연히 밀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열에 복귀할 때 까지 후퇴 or 버티기만 할 수 밖에 없고, 보통의 경우에는 팀원이 이탈한지 모르고 그냥 평소대로 밀다가 전력 차가 생기니 밀리는 상황까지 가버리는 수 밖에 없다.[50] 이 상황을 적팀이 눈치채게 되면 자연스레 포커싱이 본대/키리코로 분산되게 되는데, 이 경우 키리코가 베이팅[51] 을 통해 아군 진영으로 유도해 키리코를 물러 온 딜러를 잡아낼 수도 있고, 순보 or 정화의 방울로 유유히 도망가면서 중요 스킬을 소모, 화력을 낭비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구도를 만들 수 있는 포지션이 바로 아군의 대각선 방향 고지대이다. 그렇다면 이 포지션에서 쿠나이를 열심히 던져줘도 좋고, 아군 본대가 훤히 보이기 때문에 부적으로 힐을 손해 없이 잘 넣을 수도 있다. 게다가 포물선을 그리는 방울의 특성상 고지대에서 던져주는 것이 정확성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키리코는 가끔 앞라인에서 툭툭 쳐주는 것도 좋다. 앞라인이라 해서 탱커의 방벽 뒤에 숨어서 뭔갈 하라는 뜻은 아니고, 지형지물, 엄폐물을 활용해서 치고 빠지고를 반복해야 한다. 이는 앞서 말한 포커싱 분산 목적이 주가 되며, 부가적으로 적팀 스킬 낭비 유도 목적 또한 존재한다.
윗 상황을 제외하곤 키리코가 자주 있을 포지션은 아군 중간-뒷라인일 경우가 많다. 여우길을 깔기 가장 좋은 포지션이기도 하며, 아군 케어에 집중하기 가장 좋은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아군 케어에만 집중할거면 차라리 메르시나 바티스트를 하는게 나으며, 키리코는 아군 케어와 함께 적팀에게 견제를 해서 적팀 템포를 늦추는게 키리코의 역할 중 하나다. 따라서 키리코는 다른 포지션으로 자주 옮겨줘야 한다.
이처럼 키리코가 위치해야 할 중요 포지션은 1. 아군 뒷라인, 2. 아군 대각선 방향 고지대, 3. 앞라인 이렇게 3가지로 나뉘며, 키리코는 이 3가지 포지션을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플레이해야 한다. 높은 쿠나이 적중률을 요구하는것과 함께, 이런 포지셔닝 지식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매우 훌륭한 성능을 가졌음에도 난이도가 높은 탓인지 승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
6. 성능[편집]
6.1. 장점[편집]
- 높은 치명타 피해와 준수한 전투력
- 뛰어난 생존력 및 유틸성
- 유도 기능이 탑재된 부적의 원거리 치유 지원
- 활용도가 높은 정화의 방울
- 탁월한 성능의 궁극기
- 편리한 맵 리딩과 오더
6.2. 단점[편집]
- 쿠나이의 낮은 DPS와 높은 활용 난이도
- 치유의 부적과 정화의 방울의 한계
정화의 방울 역시 적절한 사용 타이밍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고 아나의 생체 수류탄처럼 낙차가 있는 투사체이기 때문에 의외로 정확한 조준이 필요해서, 키리코의 숙련도가 떨어질 경우 유명무실해지는 기술이기도 하다. 정화의 방울은 쿨타임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상대 팀에 CC기, 지속 대미지, 디버프 등의 방해 기술이 많이 포진된 경우, 짐짓 아껴놔야 할 필요가 있다. 힐밴, 대지 분쇄, 중력 붕괴 등에 노출될 때 적절히 사용해야 아군들을 성공적으로 구할 수 있다. 너무 멀리서 투척하면 방울의 효과 범위가 제대로 안 미칠 수도 있고, 순보를 사용한 후 바닥에 찍으면 성공 확률이야 높아진다지만 엄연히 사지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시전 타이밍, 적 시점, 본대 위치, 상대 궁극기 현황 등을 모두 정확히 판가름해야 한다.
- 높은 궁극기 사용 난이도
- 높은 운용 난이도
- 전장에 따른 기복
7. 평가[편집]
7.1. 경쟁전[편집]
- 1시즌
다만 키리코의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기본기가 받쳐줘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키리코에 익숙해지지 않았으면 저티어에서는 차라리 모이라나 루시우가 나을 경우가 많으며, 브론즈 등 심해 구간에서는 키리코를 아무리 잘 사용해도 트롤 캐릭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정치대상 1순위가 되는 경우가 많고 단순히 키리코라는 이유로 무작정 정치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꽤 있다.
자유 역할에서는 역할 고정보다 평가가 좋지 않다. 자유경쟁전에서는 다탱이 대세로 자리잡았는데 여러 명에게 꾸준히 힐을 주기에는 어려운 편이라 모이라보다 좋은 편이 아니다. 그래도 궁만 빨리 채우면 우락부락한 거구들이 우루루 돌진하는 악몽을 선사할 수는 있다.
- 2시즌
- 3시즌
7.2. 프로 대회[편집]
2022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부터 사용 가능해졌다.
처음으로 키리코가 활성화된 플레이오프를 휩쓴 윈소리키루 돌진 조합의 메인 구성원으로 기용되고 있다. 특히 프로 단위에서 정화의 방울의 무적 + 넉백 + 치유 + 디버프 제거라는 오버 밸런스급 성능에 높은 생존력, 근접전 메타에서 부각되는 헤드샷 화력, 압도적인 궁극기 밸류와 합쳐지며 다른 서브 힐러들을 제치고 1티어 힐러로 자리매김했다.
8. 상성[편집]
상성 관계는 상태이상 의존도가 높을수록 강해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힐밴같은 CC기에 의존하는 영웅일수록 상성이 유리하고 그 반대일수록 불리해진다. 특히 반응도 하지 못하게 한방에 죽여버리는 저격수 캐릭터에게 대단히 불리하다. 물론 저격이 아니더라도 갈고리 등 한 방에 죽여버리는 캐릭터라면 다 마찬가지이다. 상태이상 기술의 의존도가 적은 영웅일수록 작은 히트박스의 수리검, 낮은 힐량이 더욱 큰 디메리트가 된다.
해당 상성의 상당수는 순보와 방울이 있다는 전제로 작성된 것인데, 실제로는 힐러인 키리코가 적군과 일기토를 뜬답시고 자가케어용으로 방울을 빼는 것 자체가 대부분의 경우 손해다. 바티스트의 불사 장치와 비슷한 문제로, 스킬을 낭비하지 않고 살아있는 것이 힐러에게는 최고의 시나리오라는 것을 명심하고 어지간해서는 적군에게 마크되지 않는 포지셔닝을 잡는 것이 이상적이다. 브리기테, 바티스트와도 공유하는 특징이지만 공격 능력은 부가적인 요소일 뿐 키리코는 생존 최우선인 힐러임을 항상 자각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키리코는 힐러 계의 윈스턴이라 봐도 무방할만큼 상성 관계가 뚜렷하지 않은 편이며, 적당히 근접한 상황에서 웬만한 딜러는 역으로 잡아낼 수 있음을 기억하자.
8.1. 돌격[편집]
- D.Va - 유리
- 둠피스트 - 유리
- 라마트라 - 불리
- 라인하르트 - 약간 유리
- 레킹볼 - 불리
- 로드호그 - 불리
- 시그마 - 불리
- 오리사 - 약간 유리
- 윈스턴 - 매우 불리
- 자리야 - 불리
- 정커퀸 - 매우 유리
8.2. 공격[편집]
- 겐지 - 약간 불리
- 리퍼 - 약간 유리
- 메이 - 중립
- 바스티온 - 약간 불리
- 소전 - 불리
- 솔저: 76 - 불리
- 솜브라 - 매우 유리
- 시메트라 - 약간 유리
- 애쉬 - 중립
- 에코 - 약간 불리
- 위도우메이커 - 불리
위도우메이커도 후방에, 키리코도 후방에 있어 거리가 엄청 먼 상황에 더해 위도우메이커는 보통 정지해 있어서 키리코가 날린 쿠나이 두 방이 위도 헤드에 적중해 즉사하는 경우가 있고, 키리코는 수직 위를 바라보면 정면에서 헤드라인이 없어지므로[67] 힐러 중에서는 그나마 유의미한 견제가 가능하다.[68]
- 정크랫 - 약간 불리
- 캐서디 - 유리
- 토르비욘 - 매우 불리
- 트레이서 - 유리
- 파라 - 불리
- 한조 - 매우 불리
8.3. 지원[편집]
아군 측에서 손해 보는 킬을 따이기 전에 방울을 던지도록 강요받게 된다. 여우길 역시 초월로 카운터 칠 수 있어 대부분의 상황에서 젠야타가 유리하다. 부조화 활용을 위해 전선 끝자락을 들락거리는 야타에게 구슬을 제대로 못 붙이도록 틈틈이 쿠나이로 방해해줘야 한다.
- 키리코
9. 궁합[편집]
키리코는 힐의 사거리가 넉넉하고 주요 스킬셋이 딱히 아군을 타지 않기 때문에 크게 조합을 가리지 않고 어디에 넣어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그럼에도 유불리를 꼽자면 순보 각을 잘 주며, 유도와 원거리라는 부적의 이점을 살리는 기동성 높은 캐릭터와 궁합이 좋은 정도이며, 뒷라인에서 교전하는 포킹 영웅들과도 궁합이 나쁘지 않다. 또한 정화의 방울덕에 cc기에 취약한 영웅과도 궁합이 좋다.
9.1. 돌격[편집]
다만 레킹볼이 위험해 보인다고 생각없이 접근하거나 순보를 사용해버리면 정작 레킹볼은 유유히 굴러 사라지고 키리코만 사지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레킹볼은 여우길과 궁합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뒤로 빠지는 적의 회피를 차단하여 간접적으로 도울 수는 있다.
그래서 여우길과 돼재앙이 함께 등장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키리코와 로드호그는 모두 지속 화력이 강하지는 않으나 순간적인 딜로 변수를 만들어내는 영웅이니 만큼 로드호그의 변수 창출 자체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조합.
여우길과의 상성은 최상으로, 윈스턴의 피해가 더욱 아프게 들어가는 데다 방벽과 점프팩을 빠르게 돌리면서 여우길 반대편으로 빠지는 적들의 퇴로를 적절히 차단해줄 수 있다. 여우길의 공격 속도 증가 효과는 원시의 분노 상태에서도 적용되므로 오버 클럭을 사용한 소전 등의 위협적인 영웅을 순식간에 삭제해버릴 수도 있다. 다만 원시의 분노 사용시 여우길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시에 여우길을 사용하는것이 더 유용하다.
9.2. 공격[편집]
9.3. 지원[편집]
9.4. 전장[편집]
10. 관련 업적[편집]
요괴는 죽지 않고 1500힐을 넣고 치명타를 5번 넣는 업적인데, 1500힐은 안 죽고 20초만 힐해도 달성되므로 어려울 게 없지만 헤드샷 5번이 좀 까다롭다. 괜히 치명타 맞추겠다고 포킹만 하다가 아군 힐 못받아서 터지고 한타 지면 높은 확률로 전멸이니 생존에 집중하면서 하다 보면 깰 수 있다. 출시 당시 조건을 만족해도 달성이 안 되는 버그가 있었지만 10월 14일 패치로 고쳐졌다.
대규모 정화에서 말하는 해로운 효과는 단일 스킬로 인한 같은 효과라도 플레이어별로 따로 따로 센다. 즉, 1명이 5가지 해로운 효과를 먼지나게 맞았을 때 써도 되고, 팀 전원이 같은 해로운 효과를 입었을 때 써도 인정된다. 전원 자리야 중력자탄에 묶이고 예외없이 생체 수류탄 샤워를 맞았을 때도 충분히 좋지만, 이보다 더 좋은 상황은 부상과 회복 불가가 동시에 적용되는 정커퀸의 궁극기에 3명 이상이 당했을 때다. 2가지 상태이상 × 3명 = 효과 6개가 되므로 달성된다.
11. 영웅 갤러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키리코(오버워치)/영웅 갤러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패치 노트[편집]
- 2022년 10월 5일(오버워치 2)
- 키리코 추가
- 2022년 11월 18일[78]
- 순보
- 너프 : 시전 후 무적 시간이 0.4초에서 0.25초로 감소
- 순보
- 2022년 12월 7일
- 버프 : 팔의 히트박스 크기가 15% 감소[79]
- 벽 오르기
- '자동 벽 오르기' 설정 추가
- 쿠나이
- 버프 : 탄환 수가 12발에서 15발로 증가
- 순보
- 기술 키를 누른 상태로도 사용 가능하게 변경
- 정화의 방울
- 버프 : 시전 시간이 0.15초에서 0.1초로 감소
- 여우길
- 너프 :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증가
- 너프 :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50%에서 30%로 감소
- 너프 :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 가속 효과가 3배에서 2배로 감소
- 2022년 12월 16일
- 정화의 방울
- 너프 : 지속 시간이 1초에서 0.85초로 감소[80]
- 정화의 방울
- 2023년 1월 25일
- 치유의 부적
- 너프 : 재장전 시간이 0.85초에서 1초로 증가
- 치유의 부적
- 2023년 2월 8일
- 너프 :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13. 출시 전 정보[편집]
카네자카의 본섭 출시와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영웅으로 추정되는 떡밥[81] 이 뿌려졌다. 이 편지로 새로운 영웅이 편지에서 언급된 아사의 딸이거나 아사라는 설이 유력했는데, 후속작인 오버워치 2가 나오기 전까지는 에코가 마지막 영웅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22년 6월 중순경 발표된 영상에서 오버워치 2의 출시일 및 신규 영웅 정커퀸이 공개된 후, 영상의 1:17 부분의 쿠키 영상으로 자리야, 겐지, 한조, 아나와 함께 여우 형상의 무언가가 카네자카 길거리를 뛰어가는 모습이 등장하여 해당 영웅 역시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었고, 이후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여우 영혼을 다루는 신규 영웅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또한 오버워치 2의 2차 베타가 종료되기 직전 BASE64로 된 암호문[82] 이 채팅창에 공지로 올라왔는데 해석하면 What does the fox say?(여우는 어떻게 우느냐?)라는 문장이 나온다.
13.1. 공개된 정보[편집]
- 시네마틱 유출
- 2022/09/15 도쿄 게임 쇼
키리코 소개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를 통해 유출 이미지의 이미지가 실제 키리코 영상과 일치함이 밝혀졌다. 캐릭터 소개 영상을 통해 이하의 내용이 간단하게 소개되었다.
- 기본 무장은 쿠나이다.
- 지형 통과 이동기를 보유했다.
- 패시브로 벽을 타고 다닐 수 있다.
- 정커퀸 궁극기 등의 디버프기를 해제하거나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 등 위협적인 궁극기로부터 일시 무적 내지는 피해를 경감시켜주는 기술이 있으며 범위 발동이다.
- 겐지처럼 특정 기술에 일본어 대사가 있다.
- 여우님이여, 모두를 이끌어주소서! (お狐様、皆を導いて!)
- 회복한다. (回復する)
- 문은 열렸다, 사냥이 시작된다고! (門は開かれた、狩が始まるよ!)
- 궁극기는 범위 내의 아군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시즌 1 트레일러
14. 기타[편집]
- 키리코 이후 출시되는 영웅들은 이제 배틀 패스 단계 달성 보상으로 해금해야 한다. 다만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구매하거나, 시즌 이후로 추가되는 영웅 해금 도전 과제를 달성하거나, PC방에서 플레이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작 오버워치를 이미 구매하여 소유하고 있던 플레이어는 설립자 팩을 수령해 배틀 패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키리코를 획득할 수 있다.
- 성우
- 영어 원판에서는 능력 명칭이 키리코의 출신국인 일본의 일본어 발음 그대로 표기되었다. 겐지의 수리검(Shuriken)이나 키리코의 쿠나이는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원어 발음으로 표기하는 게 당연하지만, 일반명사인 부적(Paper talisman), 방울(Bell), 여우(Fox) 또한 일본어 발음인 Ofuda(御神札), Suzu(鈴), Kitsune(狐) 그대로 표기되었다.
- 오버워치 시리즈 정식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아시아 대륙 출신 영웅이다. 오버워치 초창기 영웅들을 제외하고 나중에 추가된 영웅 중 아시아 출신 영웅은 단 한명도 없었다.[85]
- 바티스트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등장이 확정된 신규 지원가 영웅이다. 그 전까지는 모두 돌격군 내지 공격군 영웅이었다. 또한 키리코를 시작으로 1년간 수가 부족한 돌격군과 지원가만을 추가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관리인 요시다 씨의 청각장애인인 어린 손녀와 수어로 능숙하게 대화를 한다. 그리고 키리코가 쓰고 있는 여우귀 서클렛도 이 아이에게 선물로 받은 것임이 드러났다. 서클렛에 박혀 있는 무늬는 여우 호(狐)에서 따온 것이다.
- 어린 시절에는 검은색 머리였던걸로 보아 현재의 초록색 머리는 염색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오버워치의 모든 캐릭터에서 묘사되는 머리카락은 천연색 모발로, 인공색 모발을 가진 영웅인 위도우메이커(남색), 자리야(분홍색),
솜브라(보라색)[86] , 정커퀸(파란색)의 경우도 눈썹색이나[87] 과거의 모습을 묘사한 콘텐츠에서 본래 천연색 머리임을 알 수 있다.[88]
- 단편 애니메이션 '키리코'의 격투 장면에 삽입된 음악인 MFS의 BOW는 인게임 메인메뉴의 배경화면 중 키리코가 나오는 장면에서도 들을 수 있다. 다만 원곡의 가사가 상당히 직설적이고 심지어 Mother Fucker 같은 비속어도 포함되어 있어[89] 가사의 욕설 부분이 묵음처리 된 버전이 사용되었다.
- 그래픽을 옵션을 낮음으로 바꾸면 1인칭 시점에서 손가락이 부적을 뚫고 튀어나오던 버그가 있었다. 오버워치를 비롯한 FPS 게임에서는 사양이 충분해도 프레임 확보를 위해 최대한 낮은 옵션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아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신경 쓰일 수 있는 사항이다. 다행히 이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 키리코의 E 기술인 정화의 방울을 정화의 구슬로 잘못 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버워치 내에서 구슬이라는 단어는 대체로 젠야타의 기본 공격인 파괴의 구슬[90] , 모이라의 E 기술인 생체 구슬을 뜻하기 때문에 혼동될 여지가 있으므로 정식 명칭인 방울로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애당초 외형[91] 은 물론 원명인 Suzu(すず, 鈴)부터가 엄연히 소리가 나는 방울을 의미한다.
- 영웅 선택 애니메이션에서는 순보로 공중에서 나타난 뒤 부적을 꺼낸다.
- 어머니는 한조에게 아사 스승님이라 불리는데, 무려 그 둠피스트가 겐지의 세계 최고의 검사라는 말에 바로 아사라고 추측하는등 매우 거물인 인물로 추측된다. 사실 한조도 겐지를 자신의 손으로 베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활을 쓰는 것이지 원래는 검술이 주력이었고, 겐지 역시 검술이 뛰어난만큼 둘을 가르친 키리코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한가닥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꽤 있었다.
- 키리코의 영웅 갤러리 대사 중 "내 바이크 보고 놀라지나 마요."[94] 라는 대사를 이용해 한 유저가 워크샵에서 키리코에게 '바이크'라는 새로운 궁극기를 부여했다. 궁을 쓰면 키리코가 진짜 바이크를 소환해서 탑승하고 순보와 정화 방울을 못 쓰는 대신 그대로 자유롭게 운전을 하면서 적 영웅을 로드킬(...)낸다. 심지어 달리면서 부스터까지 가능하다. 피격당한 적은 사망 시 폭발 피해로 사망했을 때 나오는 비명 소리를 낸다.
14.1. 연령 추정[편집]
공개 초기에 우스개로 고등학생 닌자라며 크게 주목 받았으나 키리코 오리진 스토리의 설정에 따르면 키리코가 하시모토 그룹에 대항하는 조직 "요괴"에 가입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게 20세부터라고 하니 현재 나이가 20세는 넘은 것이 명백하다. 대략적인 나이를 추측해보면 시마다 형제, 즉 한조와 겐지의 아버지인 시마다 소지로가 죽었을때 키리코의 나이가 7세였는데, 이 당시 겐지의 나이가 약 20대 초반이었으므로[95][96] 현재 35살의 장년인 겐지의 나이에서 역산해보면 키리코의 나이는 20대 초반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도 인게임 대사 중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세요"라는 대사나 20세인 D.Va와 서로 말을 놓는 모습을 보이는 식으로 동년배에 가깝게 묘사되기도 한다.
이렇듯 설정상으로는 20대 초반일 가능성이 높음에도 오히려 초기에는 낮게 잡아도 20대 후반, 30대 캐릭터라는 추측이 나왔던 편인데 이것은 키리코 배경 이야기에서 나온 삽화들의 영향이 크다. 해당 영상에서 33초 즈음 한조, 겐지 형제가 키리코와 처음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당 삽화에서 아무리 높게 쳐도 한조는 10대 중반, 겐지는 키리코보다 많아야 2~3살 많을 모습으로 그려져있다. 위 추측대로 설정을 맞춰보면 키리코와 그들이 처음 만났을때 겐지 등은 20대의 청년 정도로 보였어야 정상이다. 그렇지만 거의 동년배처럼 그려졌고, 일반적으로 오빠 동생할 사이면 띠동갑 이상으로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니니 자연스레 한조나 겐지의 비슷한 나이대가 아니겠냐 하고 추측되었던 것이다. 즉, 설정과 삽화간의 괴리가 심하게 나온 탓에 생긴 오해라고 할 수 있다.[97]
참고로 이런 식으로 캐릭터 설정상의 실제 나이와 삽화상의 외견 묘사가 차이나는 선례가 있는데, 다름아닌 아나 아마리의 배경 이야기 44초에 삽입된, 아나의 딸인 파리하 아마리가 10대 시절에 오버워치 구성원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이 그렇다. 해당 사진은 현시점인 2070년대에 32세인 파라가 10대였던 시절에 촬영된 것이므로 오버워치가 한창 활동하던 2050년대의 모습임을 알 수 있는데, 정작 사진에 함께 등장한 앙겔라 "메르시" 치글러는 현시점에서 나이가 37세라 원래부터 파라와는 5살 밖에 차이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나나 솔저와 달리 20년 간극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현시점의 외모와 똑같다. 그래도 메르시는 30대 후반과 10대 후반의 차이라서 어떻게 끼워맞춰서 해석하면 당시 사진이 10대 후반이고 일찍 성숙했다 라고 보면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위 키리코와 한조, 겐지의 경우 20대처럼은 보여야할 인물들을 아예 10대 초반이나 그 밑으로 내려버렸기에 간극이 더욱 심각하다. 문제는 메르시의 경우도 오버워치 입단 이전부터 이미 스위스의 명망 있는 병원에서 외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었고 나노생물학을 비롯한 학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는 설정이 있어서 나이 자체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낮게 책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오버워치 활동 시기가 늦던지, 메르시가 나이가 많던지 둘 중 하나는 충족해야하는데 오버워치 활동을 거의 10대 후반에 했으면서 외과 과장은 그 이전에 담당했다는건 지나치게 간극이 벌어져있다.
14.2. 2차 창작[편집]
- 수려한 외모, 공개 전 유출된 영상에서 보인 귀여운 모습 덕에 정식 공개 전 유출되었을 때부터 팬아트가 쏟아져 나왔다.
어처구니없게도 이 설정이 언급된 개발자 해설 게시물의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해당 내용이 누락되었고, (여기서는 키리코가 할머니의 성씨를 따랐다고 나오기에 키리코의 할머니는 아사의 어머니, 즉 외할머니임을 알 수 있다.) 그나마 공식 사이트의 영웅 페이지 중 키리코의 배경 이야기 '카네자카 신사' 문단에서는 정상적으로 번역되었다.[3] 경쟁전에서는 출시 2주 후인 2022년 10월 19일에 활성화되었다.[4] 원곡: MFS - 'BOW'#[5] 특히, 궁극기의 형태(여우, 연속으로 늘어선 토리이)와 카네자카의 모티브가 교토인 점을 볼 때, 후시미이나리타이샤를 모티브로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서양에서 일본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게이샤의 추억의 토리이 장면의 배경이 이 곳임을 감안하면, 더욱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6] 다만 궁극기 게이지 %가 그대로 이전되는게 아니라 궁극기를 충전한 양만큼 옮기는 방식이라서 교체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더 높은 경우 궁극기 %가 낮아진다. 예시로 트레이서로 궁극기 게이지를 25% 이상 채우고 소전으로 변경시 궁극기 게이지가 15%가 된다.[7] 정확히는 기본 4.95m/s 에서 5.4m/s, 9.0909...%더 빠르다.[8] 벽을 오를 때만 적용된다.[9] 겐지, 한조의 벽타기와 마찬가지로 다른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아도 벽을 타는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는다. 여우길 상태에서도 8.25m/s의 속도로 벽을 탄다.[10] 겐지는 7.8m/s, 한조는 7.15m/s의 속도로 벽을 타는데 이단 점프가 없는 것을 감안해서 벽을 타는 속도를 조금 더 빠르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11] 자동으로 재장전되며 쿠나이의 탄창과는 별도로 관리된다.[12] 10장을 날리는 덕분에 치유량이 130 이여서 메르시보다 치유량이 높아 보이지만 브리기테의 수리 팩처럼 클릭 한 번에 팍 날아가는 게 아닌, 0.65초에 걸쳐 2장씩 따로 날리는 방식인지라 부적 하나당 치유량은 많이 낮다. 대신 연사로 쭉 날렸을 때의 실제 HPS는 130÷1.65=78.7878...로 생각보다 높다. https://overwatch.fandom.com/wiki/Kiriko#cite_ref-KirikoOriginSummary_2-0[13] 모이라의 생체 손아귀는 70, 바티스트는 직격 기준으로 77.7로 키리코보다 조금 낮지만 이들은 보조 힐 스킬이 있는데다 광역 힐이기 때문에 키리코보다 실질적으로 힐량이 높다.[14] 부적의 투사체 속도가 20m/s이기 때문에 거리가 20m만 벌어져도 1초 뒤에 힐이 들아간다.[15] 소전, 위도우메이커와 함께 유일하게 치명타 계수가 2배가 아닌 영웅이다. 소전은 보조 발사 한정 1.5배, 위도우메이커는 보조 발사 한정 2.5배.[16] 치명타만 맞춘다는 가정 하에 DPS는 218로 솔저나 캐서디보다 높다.[17] 치명타만 맞춘다는 가정 하에 DPS는 218로 솔저나 캐서디보다 높다.[18] 히트스캔 영웅들은 특유의 총소리가 크게 나고, 투사체 영웅들은 투사체에서 나는 소리가 있고 한조 정도가 아니면 눈에 꽤 잘 띄는지라 인지 자체는 잘 되는 편이다. 한조 또한 무기 발사 소음은 매우 작지만 특유의 피격음과 데미지 때문에 맞았다는 것 자체는 인지가 쉬운 편.[19] 2023년 1월 6일 패치로 순보를 타도 부정적인 효과가 해제되지 않게 바뀌었었는데, 버그였는지 며칠만에 바로 수정되었다.[20] 캐릭터의 뒤가 아닌 키리코와 아군 사이 거리에서 약간 뒤를 의미한다.[21] 다만 키리코는 벽타기가 있어 영상에 있는 리장 타워의 낙사 구역처럼 벽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면 저런 식으로 낙사하는 경우는 적다. 무엇보다 저 영상을 보면 루시우가 일부러 그런 거기도 하고.[22] 0.2초 후 대상의 위치로 이동하는 순보의 매커니즘으로 생긴 버그로 영웅 교체를 하는 순간에는 좌표가 지정되지 않기 때문에 0, 0, 0 좌표로 이동한다.[23] 관련 효과를 이미 받는 도중이라면 캔슬하는게 불가능하지만 정화의 방울 효과를 먼저 받은 후에 적용되는 효과는 무시한다. 무시 할 수 없는 효과는 중력자탄과 중력 붕괴의 모든 효과로, 이는 망령화와 소멸의 해제 관계와 일치한다.[차단불가] A B 정화의 방울로 차단이 불가능하다.[24] 물론 소리와 이펙트로 인해 키리코가 따라왔다는걸 눈치채지 못하는게 힘들 정도긴 하지만, 아군을 무작정 믿어선 안된다. 겐지나 트레이서처럼 매우 바쁜 영웅 같은 경우 눈치채지 못할 확률도 있고, 눈치챘더라도 그냥 본인 살려고 키리코 버리고 도망가는 경우도 많다.[25] 충격탄은 직격 피해(30)가 있으나 스플래시 피해가 없다.[26] 정커퀸의 톱니칼도 끌어오는 것 자체에는 피해가 없으나, 자체 공격력을 지닌 데다가 칼을 맞힌 순간부터 출혈 피해가 들어가므로 이 같은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27] 준 피해량 1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28] 사격, 저격, 참격, 사출, 근접, 둔기, 분사 등의 모든 공격 딜레이가 기존의 62.5%로 감소한다.[29] 장전 시간이 기존의 66.6%로 감소한다.[30] 기술의 쿨타임이 기존의 50%로 감소한다. 정확히는 여우길에 있을 때만 가속이 2배로 된다.[31] 일본어판에선 사실상 같은 내용으로, <お狐様の導きを!/ 오키츠네사마노 미치비키오!(여우님의 인도를!)>라고 한다. 여우가 일본어로 키츠네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대사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나, 키리코 출시 후 일본 내에서는 여우가 이나리신의 사자이고, 여우도 별명으로 이나리라 많이 부르다 보니 이나리사마(稲荷様)가 대사였으면 더 좋았겠다는 의견들이 제시되었었다.[32] 영어판과 일본어판에서의 대사는 <狐の鉤爪を解き放て!/키츠네노 카기즈메오 토키하나테!(여우의 발톱을 해방시켜라!)>, 적군 사용 시 일본어 대사를 하는 다른 언어판에서도 '여우의 발톱을 해방시켜라'는 대사를 쓰지만 한국어판만 유일하게 일본어 대사가 다르다.[33] 마녀 스킨을 착용해도 나오지 않고 오직 신부의 분노 아케이드에서만 나온다.[34] 경쟁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35] 부가 효과 자체는 키리코 출시 전부터 존재했다. 과부하로 공격 속도와 재장전 속도가 빨라지는 토르비욘, 파멸의 일격 시전 시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가속되는 둠피스트가 그 예시다.[36] 메이의 눈보라, 토르비욘의 초고열 용광로, 모이라의 융화 등.[37] 사진 좌측의 노인.[38] 이때 요시다 씨와 손녀의 눈동자가 키리코처럼 푸른빛을 띠게 된다.[39] 마이크로 미사일의 "발사 속도"가 증가하지만 투사체 개수는 그대로라서 최대 피해량이 증가하지 않는다.[C] A B C D E 충전 속도[40] 발사시 생기는 딜레이가 감소한다.[41] 광선 집중의 "발사 속도"가 증가하지만 지속 시간은 감소하지 않아, 최대 피해량이 증가한다.[42] 발사와 게이지 소모 속도 둘 다 빨라진다.[43] 한조를 플레이할때와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일정 조준 높이를 고정하고 쿠나이를 툭툭 던지면 적중률이 좋다. 포물선이나 직선이냐의 차이정도뿐이다.[44] 플랭킹 포지션은 아군 딜러 한명과 같이 도는 경우에만 추천한다. 혼자 플랭킹으로 한명을 잡으려는 시도는 우클릭의 헤드샷 적중 난이도가 매우 높아 실패 확률이 높다. 물론 키리코에게 순보와 정화의 방울이 있어서 플랭킹에 실패해도 살아돌아오기는 하겠지만 스킬이 빠진 상태에서 상대가 한타를 열어버리면 스킬이 빠진 쪽이 일반적으로 불리하다.[45] 순보 사용시 출발지와 도착지에 이펙트가 발생해 상대방의 바로 눈에 띄게 된다. 순보 도착지가 격전지 한가운데일 경우, 상대방입장에선 눈앞에 힐러가 툭 떨어진것이기에 바로 공격을 받게 된다.[46] 예를 들어 상대 조합이 정커퀸, 애쉬, 솜브라, 모이라, 아나 라면 상시 해제해야할 스킬이 아나의 힐밴, 솜브라의 해킹, 애쉬의 다이너마이트, 정커퀸의 도륙이 있고, 세이브해야할 궁극기가 솜브라의 EMP와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이 있다. 당연하게도 쿨타임 14초의 방울로 모두 다 커버할 수 없기에 방울을 아낄때와 사용해야 할 때를 잘 구분해야하고, 사용할때 빗맞춰서는 안된다.[47] 비록 몸샷 대미지가 40밖에 안되긴 하나, 여러 발 연속으로 맞히는 것도 적 딜러 입장에선 부담이 되기 때문에 상관 없다. 다만 몇 발 중 한 발을 맞히는 꼴이라면 오히려 적 힐러의 궁극기만 채워주는 꼴이 될 수 있기에 헤드를 자주 맞추는 연습을 하거나, 여러 발 연속으로 맞힐 수 있도록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48] 그렇다고 진짜 딜러 마냥 도는게 아니라 진영에서 살짝 옆으로 빠지되, 적군 입장에선 봐야할 곳을 두 곳으로 만들고, 키리코 본인 입장에서는 상대 견제/아군 지원이 동시에 가능한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49] 더불어 키리코의 사기성을 다들 알고 있고, 메타가 바뀌면서 진영의 뒤를 돌아 힐러 먼저 자르고 시작하는 플레이가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될 수 있다면 다들 키리코부터 자르고 시작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는데, 이 분위기를 극복해내기 위해선 키리코의 적극적인 쿠나이 투척이 필요하다.[50] 이것이 저격수나 암살자와는 다른 역할인게, 딜러/힐러가 잘리게 되면 확실히 눈에 띄기 때문에 자연스레 후퇴 or 수비 진영이 형성되지만, 평소 대치 구도에선 다인큐가 아닌 이상 단순 전선 이탈을 눈치채긴 쉽지 않아 평소 대치 구도로 밀다가는 전력차로 인해 밀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51] Baiting, 상대를 낚아온다는 뜻으로, 낚시의 Bait을 떠올리면 된다.[52] 다만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플레이 방식은 아니다. 키리코가 전선에서 이탈해 포킹을 시도할 때 발생하는 힐로스는 느린 투사체가 발사되는 메커니즘 상 자발적으론 메꾸기 어렵기 때문.[53] 예를 들어, 바티스트의 불사 장치는 쿨타임이 25초에 지속 시간동안 무적도 아닌지라 불사 장치가 터지기 전에 빠르게 체력 관리를 해줘야하고, 아나의 생체 수류탄 등 범위 힐링기들은 어디까지나 체력 회복 기술이기때문에 후속 공격에 아군이 사망할 위험성이 존재한다. 무적(사망 방지) + 회복만 있어도 쿨타임 대비 매우 훌륭한 기술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CC 제거라는 유니크한 속성까지 달아주었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 완전히 나사빠진 성능을 만들지 않는 이상 정화의 방울 하나만으로도 키리코의 기용 가치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54] 시메트라 포탑과 정크랫/위도우의 지뢰 등은 한방에 부서지므로 제외.[55] 유도 각도 한계를 넘는 기동을 해버릴 경우 부적이 더 이상 유도되지 않고 그냥 직진하다 소멸해 버리기도 하고, 이동 거리 한계를 넘어 소멸되기도 한다.[56] 물론 키리코의 DPS는 힐러 중에서도 낮은 편이지만, 쿠나이는 헤드샷 피해량이 높은데다 뛰어난 생존력 때문에 비교적 오랫동안 교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힐 딜의 총합은 타 지원가에 밀리지 않는다. 게다가 회복의 경우 위에서 서술한 대로, 이론상의 HPS가 낮은 편은 아님에도 여러가지 외부요인으로 온전한 회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57] 단 화물,로봇 건너편의 아군에게 부적이 닿지않는 어려움이 있다.[58] 자폭이 날아올때 이왕이면 피하지못한 아군을 방울로 함께 지켜주는게 좋아 방울을 아껴두는 팁이 있다.[59] 키리코의 정화의 방울은 아군 전체의피격 판정이 없어지는 것이므로 무적 상태에서는 지뢰와 상호작용하지 않는다.[60] 쿠나이는 물론, 힐 부적과 정화의 방울, 심지어는 여우길까지 방벽에 막히면 더 이상 전개되지 않는다.[61] 키리코가 리퍼를 인지한 상태에서 리퍼가 어중간한 거리에서 키리코를 추격해온다면 쿠나이 치명타를 맞고 빈사상태 내지는 사망할 수도 있다.[62] 정화의 방울에는 소량의 넉백 기능이 있으므로, 궁극기에 노출된 상황에서 빠르게 리퍼 발 밑에 정화의 방울을 터트리면 카운터도 가능하다.[63] 눈보라로 인한 빙결과 감속을 해제할 수 있다.[64] 오버워치2의 리메이크에서 솜브라는 탱커 견제에 중점을 두게 된다.[65] 오히려 근접전을 거는 솜브라가 키리코의 헤드샷에 즉사할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탄퍼짐 때문에 솜브라는 히트박스가 작은 키리코를 잡으려면 근접전을 걸어야된다.[순보] A B 스킬을 키리코 혼자 맞았을 경우, 쿨타임이 훨씬 길고 잠재성이 높은 정화의 방울보다 가까운 아군에게 순보를 타서 제거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66] 예를 들어, 트레이서는 좌우로 움직일 때 상하체 전체가 대각선으로 기운다. 키리코는 이에 비해 상체가 수직으로 곧게 서있다.[67] 키리코의 기본 자세 자체가 한 쪽 팔로 부적을 쥐고 올린 자세다보니 팔이 머리를 가려버린다(...)[68] 지원 영웅 중에 위도우를 역저격으로 즉사시킬 수 있는 영웅은 젠야타가 유일하긴 한데(부조화 없이 우클릭 헤드 3발 또는 몸샷 5발에 즉사), 넓은 히트박스 때문에 젠야타 본인이 위도우에 대단히 취약해서 위도우와 오랫동안 대치할 수 없다.[69] 단발로 끊어 쏘는 투사체 무기의 특성상 대체로 상하 수직 기동이 뛰어난 영웅에게 약하다. 루시우 외에 겐지, 에코, 파라 등이 대표적. 반대로 키리코를 상대할 땐 수직 기동이 약해도 앉기 무빙만 열심히 하면 키리코 입장에서 쿠나이 헤드샷을 맞히기 꽤 어려워진다.[70] 다만 아나의 나노강화제와 달리 맷집을 올려주진 않기때문에 절멸+여우길의 분위기에 과하게 진입하다가 궁2개를 날리는 경우가 있어서 케어를 충분히 해줘야한다.[71] 솜브라 추가 이전까지 나노강화제 받은 라인하르트. 과거 나노강화제는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있었다.[72] 심지어 레킹볼이 갈고리를 걸고 불공이 되면 레킹볼의 이동 속도가 키리코의 치유의 부적 투사체 속도와 같아진다(...).[73] 다만 키리코가 순보로 함께 와 지원해주는것을 윈스턴이 인지하지 못하고 먼저 점프팩으로 빠질 경우, 윈스턴이 완전히 후방에 날아간 후에 순보를 사용하는 것이 최적의 도주이므로 그것을 기다리는 순간 위험해 질 수 있다. 그래서 함께 진입할 때는 신중해야하며 방울의 유무를 확인해야한다. [포커싱이] 겐지에게 우선 잡히기때문에 함께 진입해도 위험부담이 적은편이다.[74] 좌클릭으로 치유 지원/우클릭으로 공격 지원/Shift로 이동/E로 세이브 지원/궁극기로 한타 지원/스페이스바로 발동하는 자가이동 지원 패시브까지 완벽히 대응된다.[75] 다만 3시즌부터 메르시의 스킬 패치로 치명상인 아군에게로의 힐량이 증가해 이 부분은 보완이 가능해졌다. 메르시가 치명상인 아군을 케어하면서 키리코가 함께 부적을 주거나, 체력이 여유있는 아군에게 미리 부적을 던지는 플레이. [76] 상대팀에 라인하르트,바스티온,정크렛등 브리기테의 상성 영웅이 다수 있을 경우 둘 다 힐량이 부진하게된다.[77] 초기에는 버그였는지 여우길 버프를 받은 젠야타의 공격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랐다.# 이후 2022년 10월 14일 패치로 수정되었다.[78] 원래는 11월 16일에 적용될 예정이였으나 문제가 발생해 미뤄졌다.공지 글[79] 종종 팔이 헤드샷을 치는데 방해가 되기에 팔의 히트박스를 감소했다고 한다.[80] 치유량은 50으로 너프 전과 동일하다.[81] 카네자카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아사 야마가미"라는 사람이 "토시로"라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인데, 여기서 하시모토 가문이라는 새로운 세력이 언급된다.[82] V2hhdCBkb2VzIHRoZSBmb3ggc2F5Pw==[83] 가부키의 쿠마도리를 비롯하여 '백분'으로 얼굴을 새하얗게 칠하는 일본 전통화장법으로, 얼굴의 하관에 있는 이음매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키리코의 사이보그화 내지는 로봇 형태의 스킨이다. 묶은 머리와 기모노를 연상케 하는 복장으로 보아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와 실사화 영화인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에서 등장한 게이샤 로봇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84] 성우 김혜성은 남서울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전공했다.[85] NPC 중 싱가포르 출신의 랴오 박사와 베트남 출신의 응우옌이 있기는 하다.[86] 명목상 언급하였으나 모발 쪽, 즉 원래 머리카락 색깔이 검은색임이 드러나는 부분 염색의 일종인 옴브레 머리이다.[87] 대표적으로 은발에 가까운 옅은 금발의 메르시나 주황색에 가까운 적발인 모이라는 각자 눈썹색이 머리카락 색깔과 일치한다. 특이하게도 애쉬는 완전한 은발(백발)이면서 정작 눈썹색은 검은색인데, 이는 머리카락/금색 문서에서도 언급되듯이 모발색과는 무관하게 어두운 색으로 칠하는 실제 화장법을 적용한 것이다.[88] 특이하게도 자리야는 현재 모습인 기본 스킨은 갈색 눈썹이나 과거 선수 시절을 묘사하여 사실상 로어(Lore) 스킨으로 취급되는 역도선수와 챔피언 스킨에서는 금발과 옅은 갈색 눈썹으로 묘사된다. 이는 현실에서 일부 금발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89] 참고로 해당 곡을 만든 음악가의 이름인 MFS부터가 Mother Fucker Savage의 두문자어이다.[90] 혹은 Shift 키의 조화의 구슬, E 키의 부조화의 구슬. 밀어 차기와 초월을 제외하고는 기술 전부에 구슬이라는 단어를 혼용한다.[91] 일본 신사에서 보통 새전함이 있는 곳 위의 서까래나 처마에 새끼줄로 매달아 놓은 바로 그 방울이다.[92] 수리검과 스트리트 패션을 즐겨 사용하는 날렵한 일본인 여성.[93] 손으로 가로채는 순간에 관에 문양이 생기는데 이 때 나오는 이펙트가 관마다 다르다.[94] 원문은 "Wait till you see me on my bike."[95] 소지로 사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겐지는 한조와의 대결에서 치명상을 입었다가 오버워치 측에 구출되어 사이보그로 개조되었는데, 인게임 겐지의 전설 등급 스킨 중에는 온전한 인간 모습을 한 "청년 겐지" 스킨이 있다. 즉 키리코가 7살일 때 겐지는 이미 청년 소리 듣는 나이였음을 추측할 수 있다.[96] 공식 소설 요괴를 보면 좀 더 확실한데 이 시점의 키리코는 요괴를 결성하기 전, 즉 최대로 잡아도 19살 아니면 20살일 때다. 해당 소설에서 10년도 더 전에 시마다 가문이 사라졌다는 언급이 있는데, 시마다 가문이 사라진 건 한조가 겐지를 쓰러뜨린 후 죄책감과 허망함으로 인해 수장 자리를 거부하고 방랑을 떠나게 되면서 구심점을 잃고 와해되었기 때문이다.[97] 단편 소설인 요괴를 보더라도 한조와 겐지를 묘사하는 부분은 비슷한 나이대가 친구처럼 지낸 모습이 아니라 어느정도 나이 차이가 나는 오빠가 어린 동생을 대하는 것과 비슷하다. 겐지가 하인들을 피해 몰래 사탕을 전해줬다는 묘사가 특히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