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학부/사회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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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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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사회과학대학 소속 학과들을 다루는 문서이다.

사회과학대학은 2018년 대규모 학제 개편으로 정치대학, 상경대학, 글로벌융합대학의 일부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원래의 소속은 각각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는 정치대학. 경제학과, 국제무역학과, 응용통계학과는 상경대학. 융합인재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글로벌융합대학.

본래 상경대학은 경상학부와 소비자정보학 전공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 상술한 2018년의 학사구조개편으로 경상학부가 해체되어 학과 체제로 돌아가게되었다. 소비자정보학 전공은 경상학부에서 분화된 위의 3개 학과에 흡수통합되었다.


1.1. 정치외교학과[편집]



건국대학교 공식 유튜브 학과 소개영상 (2020)


1.2. 행정학과[편집]



건국대학교 공식 유튜브 학과 소개영상 (2020)

1.3. 경제학과[편집]


1959년
종합대학 건국대학교 인가와 동시에 정경대학 정경학부 경제학과로 출범
1965년
정경대학이 법경대학으로 이름을 변경
1968년
사회과학연구소 부설, 경제학과의 이론적 기반을 확충
1975년
졸업학점 인하, 학점취득 특별시험제 및 복수전공제 시행 및 법경대학, 사화과학연구소에서 상경대학, 경제경영연구소로 분리 개칭
1996년
경제학과와 무역학과가 경상학부로 통합

홈페이지

학과 역사가 비교적 짧다는 불리한 점을 딛고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내 대표학과로 자리잡게 되었다. 2008년 대교협에서 실시한 경제학과 평가에서 최우수 경제학과로 평가되었다다.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는 변화하는 세계경제에서 한국경제를 선도할 경제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문적인 이론 지식 및 실제 경제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지식 교육, 교수와 학생 간의 유대 강화 등을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 사회에 대한 책임감, 합리적 사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그 뜻을 둔다. [1] 이 목표에 맞추어 실제로 기초 이론 및 전공 응용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외국인 교수도 영입되어 있으며, 기초과목 영어 강의의 비율이 꽤되는 편이다. 또한 교수 연령대가 젊은 축에 드는 40대에서 중견 경제학자 느낌이 나는 60대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사제관계가 비교적 잘 형성되며, 보다 깊이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재계 일선에서 활동하는 동문이 많고 선후배 사이의 정이 끈끈하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졸업을 하려면 우선 필요한 학점을 모두 채운 뒤 경제학원론1, 경제학원론2,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후생경제학 등의 과목에 대한 졸업 시험을 보고 평균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참고로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인 과목이 있으면 과락이 발생하여 시험을 통과할 수 없다.

건대 경제학과에서 공부한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언론이나 정치계에서 여러 활약을 펼치고 있다.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가 소득주도성장을 주장하여 여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22년 건국대 경제학과 권남훈 교수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분과 전문위원으로 발탁되었으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1.4. 국제무역학과[편집]


1963년
건국대학교 정치대학 무역학과가 탄생하였다.
1967년
무역학과가 첫 번째 졸업생을 내보냈다.
2000년
본 학과의 명칭이 지금과 같이 개칭되었다.
2009년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KU-GTEP) 설치 및 운영하였다.


건국대학교 공식 유튜브 학과 소개영상 (2020)

홈페이지
건국대 인문계열 내에서 취업률 2위를 기록한 학과이다. 최근의 WTO 체제의 출범으로 인하여, 대기업 중소기업 가릴 것 없이 우리나라의 모든 기업은 졸지에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해야 하는 신세에 놓이게 되었다. 즉 무역 업무와 무역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건국대학교는 이같은 시대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국제화를 선도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하여 본 학과를 만들었다고 하겠다.

국제무역학과는 다시 '국제경제', '국제경영', '국제상무'의 3가지 분야로 나뉘게 된다. 학과에서는 이 3가지를 포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어떤 업무에 투입되어도 실무자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는 균형잡힌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외국어 능력 필수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인 1자격증 취득을 의무화 하고 있다. 또한 경제학원론1이라는 과목이 졸업 필수 이수 과목이기도 하다.

국제무역학과의 장점은 수월성과 다양성, 실용성이다. 수월성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이를 위하여 모든 국제무역학과 재학생들은 1개 이상의 외국어 및 전산분야에 있어 정해진 수준을 초과하는 학습 목표를 달성하여야 한다. 이게 상당히 힘든 편이며, 토익 졸업 요건이 850점으로 영어영문학과 다음으로 높다.

얕게 통계, 빅데이터, 데이터분석 등을 배우기도 하고 국제경제학/미시경제학/거시경제학/금융 과목을 수강할 수도 있다. 다만 경제학 관련 전공의 경우 2학년 때 한꺼번에 4개가 열린다는 것이 흠이다. 또한 무역계약-무역결제-무역관계법-무역보험으로 이어지는 무역상무의 큰 4가지 영역과 그에 곁들여 관세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무역상품학, 관세평가라는 과목이 개설되어 있기도 하다. 워낙 진로가 넓고 다양한 과이니 로드맵을 잘 보고 관심 있는 진로에 해당하는 과목을 잘 골라 듣길 바란다.

다양성은 교수진과 학생의 출신 배경[2]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교수진을 섭외함으로써 융합 학문의 성격을 지니는 무역학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산학협력과 해외대학 교류 등을 통하여 실용성을 담보할 것이다.

1.5. 응용통계학과[편집]


미래 사회는 다른 학과 졸업생보다도 통계학과 졸업생을 우선적으로 요구할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일선의 각 기업에서는 실험 및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료화할 통계 전문가를 찾고 있다. 건국대학교 응용통계학과는 이러한 시류에 발맞추어 사회 각 분야에서 조성되는 정보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함과 아울러 상경분야에서 요구되는 유능한 통계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3]

건국대학교 인문계열 취업률 1위의 학과로, 학교 전체에서는 수의학과에 이어 2위이다.

문과생이 진학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통계학과 중 하나로, 취업난이 심화됨에 따라 선호도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학과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정시 입학 성적 역시 높아져 건국대학교 정시 나군 전 학과 기준 16학년도 2위, 17학년도 1위, 18학년도 2위, 19학년도 1위를 기록했다.


1.6. 융합인재학과[편집]


융합인재학과는 고위관료, 전문 외교관, 법조계 등으로 진출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실용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18년도부터 기존의 융합인재학부 공공인재전공을 현재의 융합인재학과로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융합인재학과는 사회과학분야의 여러 전공을 융복합적으로 이수하게 하면서 학과 자체적으로 사회진출분야별(정부, 공기업, 법조계 등)로 필요한 핵심역량 확보를 위한 고급 융복합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창의적·인문학적 역량 배양과 더불어 고품질의 진로맞춤형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교과과정을 설계하여 운영한다. 1,2학년은 사회과학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전공 기초과목과 더불어 창의적·논리적 사고 및 이해 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공 교과목들을 수강하게 된다.
또한 사회과학 교과목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켜주기 위한 인문학 기반 소양교과목들을 제공함으로 융합인재학과만의 독특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였다. 3.4학년은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추어 법학, 경제학, 행정학, 정치학, 사회학 관련 전공교과목을 선택해서 수강하여 미래사회 리더에게 요구되는 융합적 전문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한편 융합인재학과는 이러한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도 전문적·실용적 비교과 프로그램과 밀착형 상담·지도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정규 교과목을 수강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학습동아리나 경진대회 등에 참여함으로써 강의실에서는 배양하기 충분하지 않은 창의역량 및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성과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1학년 때부터 학과 교수들과 지속적인 1:1 밀착 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희망진로를 구체화시키고 성취동기를 강화하여 체계적인 진로 준비를 하게 된다.

융합인재학과를 졸업하는 학생은 공공정책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러한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고위관료의 관문인 5급 공채시험(과거 행정고시에 해당), 전문 외교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외교아카데미,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공기업 진출, 그리고 다양한 국제기구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자연스럽게 다질 수 있다.


1.7. 글로벌비즈니스학과[편집]



건국대학교 공식 유튜브 학과 소개영상 (2019)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중국의 통상 및 비즈니스에 특성화된 학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영어와 중국어가 동시에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국 전문가를 육성하는 소수정예 학과이다.

입학정원 28명 가운데 일부 학생들은 건국대학교에서 2년, 중국 난징대학에서 2년을 수학하고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취득하는 복수학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과정은 건국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와 중국 남경대학의 복수학위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학기의 운영은 4+4+1로 운영되는데, 건국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에서 4학기, 남경대학 국제경제무역학과에서 4학기를 수강하고 마지막 1학기에 논문을 준비한다. 이는 양교의 규정된 학점과 졸업요건을 갖추어서 양교의 학사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중국판 아이비리그인 구교연맹에 속하는 중국의 일류대 난징대학에서 2년을 수학하고 학위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목받고있는 학과이다.

참고로 난징대학(남경대학)은 중국 본토에서 베이징대학(北京大學), 칭화대학(淸華大學), 푸단대학(復旦大學), 상하이자오퉁대학과 더불어 중국 본토 최고의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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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2] 학과장 교수님만 해도 학부가 법학과이다.[3]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