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차량기지사업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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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4호선의 차량사업소.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 4000호대 전동차의 전체(총 9편성)가 이 기지에 배속되며, 이들 열차의 유치와 정비를 담당할 예정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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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봉무동 이후로 불로동에 차량기지를 설치하려고 고려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2023년 6월 28일 대구광역시, 대구교통공사의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기본 계획 최종안 발표에서 2024년 폐쇄 예정인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도축장 부지에 차량기지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중정비 시설은 짓지 않고 기존 대구 1호선 월배차량기지와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연결선은 없기 때문에 중정비 기간마다 트레일러로 열차를 수송하여야 한다.

또 차량기지 내에 분기기가 설치되지 않고 전차대를 이용하여 선로를 옮기도록 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면 차량기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면적을 줄일 수 있다.

인입선은 차량기지-금호워터폴리스역을 직결하며, [[수성구민운동장역00 방향의 삼각선은 없다.

2.1. 배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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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기지 내 별도 분기기없이 천차대[2]로 선로를 전환하도록 설계되어있다.

2.2. 입출고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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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거 계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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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계획은 금호강변도로와 인접한 불로동 쪽 부지에 차량기지가 들어설 계획이었으나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토지보상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공유지인 봉무IC로 계획이 변경되었다.이시아강변로의 봉무IC는 원래 금호강변도로의 검단동~봉무동을 연결하는 검단대교를 염두에 두고 해당 램프 시설을 미리 만들어두었으나 검단대교 계획이 취소되고 남쪽의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의 금호대교로 변경되면서 미리 만들어둔 3개 램프의 쓸모가 없어졌다. 따라서 대구광역시는 버려진 램프를 폐도 처리하고 차량기지의 부지로 삼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거지역과 불과 30m 정도 떨어져있다는 문제점을 품는 바람에 계획 발표 초기부터 주민들의 극심한 반발에 부딪혔고 동구청까지 가세하여 차량기지 신설을 막아섰다. 그리고 봉무IC 내 좁은 터에 차량기지 시설물을 모두 수용할 수 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해당 부지가 맹꽁이의 서식지이자 산란지였던 것이 드러나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설 계획이 전면 철회되었다.

대구시는 이전 계획이었던 불로동으로 차량기지사업소 부지위치를 환원하였다.


봉무IC 부지는 차량기지 바깥으로 램프도로가 있어 차량기지 확장이 어려운 점이 있지만 불로동 농지는 사방으로 연밭이기 때문에 대구스카이시티 등으로 노선이 확장되어 차량 대수가 더 필요할 경우 차량기지를 확장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었다.

이시아폴리스역과 금호철교 사이로 본선과 봉무차량기지 인입선이 분기되는 분기기교가 예정되어 있었다. 인입선은 연경지구 방향으로 600m 연장의 단선으로 건설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