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차량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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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차량사업소

다국어 표기
영어Ulsan Train Depot
한자蔚山車輛事業所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로 100-52[지번][1]
운영기관
울산기지선한국철도공사
개업일
2021년 12월 28일
관리부처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일반차량운영처(2020.09.~2023.12.)
부산경남본부 차량처(2023.12.~)
철도거리표
망양 방면
망 양
← 1.4 ㎞
울산기지선
울산기지
종점

파일:울산차량사업소 현장전경.jpg
울산차량사업소 현장전경[2]

1. 개요
2. 구조
3. 역할
4. 배속 차량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동해선 광역전철부전-마산 복선전철, 대구권 광역철도 등 전기동차 정비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철도공사의 차량사업소이다. 동해선 선상에 있으며 향후 부전-마산 복선전철도 공동으로 사용할 예정이고 2022년부터는 KTX-이음 시운전 주박 및 중정비를 담당하고 있다.[3] 철도시설물이지만 차량정비를 담당하므로 국가철도공단이 아닌 한국철도공사에서 관리한다. 지역명을 따서 덕하차량사업소 내지 덕하기지로도 많이 불린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로 100-52[지번]에 있다. 동해선 상의 덕하역과 신설 망양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기지인입선은 망양역에서 복선 입체교차로 분기하는데, 기지인입선이 울산신항선과 공유하기 때문이다.[4] 영남 지역 광역철도의 차량기지로 사용되고 추후 KTX 정비를 맡을 예정인 점, 그리고 도심 철도시설을 외곽으로 빼냈다는 점에서 수도권의 수도단 본단문산차량사업소의 혼합된 포지션을 가지는 차량사업소이다.

현재 381G10편성을 제외한 모든 동해선 차량들은 이 기지에 소속되어 있다. 울산기지 개소 이전에는 부산차량사업소를 임시로 활용했었다. 태화강 연장이 지연되면서 1차분(381G01~10)의 중정비는 갑종회송을 통해 2번에 나뉘어 임시로 문산차량사업소에 배치되어 경의·중앙선 운행까지 한 전력이 있으며, 태화강 연장이 된 현재 중정비는 본 차량사업소에서 담당한다. 전술한 381G10의 경우 331C28편성 도입 전까지는 임진강~도라산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특이하게 동해선 본선 선로가 기지 지하로 지나간다.


2. 구조[편집]


전동차 28편성 유치시설 1개와 56편성의 정비를 위한 경정비동과 중정비동이 마련된다. 마산~부산, 부산~울산, 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운행되는 전동차의 유치 및 검수를 위한 차량기지로 건설된다.
파일:울산차량사업소 조감도.jpg
울산차량사업소 조감도


3. 역할[편집]


330,164㎡ 부지에 동해선 전동차 전체의 경정비와 중정비를 담당할 계획이다. 그에 맞게 부울경 최대 규모의 부지를 자랑한다.

현대로템한국철도공사가 추진 중인 KTX-이음 운행 계획안을 보면 경정비 및 중정비가 가능하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 차량의 정비 및 검수도 담당한다고 한다. 이것이 경정비는 대구에서 하고 중정비만 여기에서 한다는 뜻인건지 아니면 경정비와 중정비 모두 여기서 하고 대구에는 주박기지만 두는 방식을 뜻하는지는 불명이다. 대구권 전철이 운행하는 대구, 경산 지역에서 울산차량기지까지는 약 110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아주 가깝진 않지만 정비가 필요할 때만 가끔 왔다가는 정도에 무리는 없는 거리기 때문에[5] 이곳 한 곳에서 모두 맡도록 계획한 듯하다.[6]

고속열차의 경우 2022년부터 정비를 담당하기 시작했다.[7] 하지만 동해선경전선의 개통이 늦어짐과 동시에 추가 도입분 차량의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 따라서 배속된 차량없이 정비만 하고 있는 상태이다.[8] 이문, 강릉, 부발기지 등 짧지 않은 거리를 달려와야 한다. 고속선 ATC가 취거됨에 따라 고속선을 달려서 올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로 왕복중 1회 이상을 기관차갑종수송을 받아 이동된다.


4. 배속 차량[편집]



  • 광역전철


5. 둘러보기[편집]


울산기지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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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번] A B 덕하리 691번지[1] 본래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일대로 계획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현위치로 변경됐다.[2] 2018년 당시의 공사 모습이다.[3] 역할 문단 참조. 동해선, 경전선 KTX-이음의 차량기지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4] 정확히 말하면 망양역 구내에선 공유하고 이후엔 기지출고선과 나란히 따로 간다.[5] 수도권 전철의 경우 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은 이보다 더 긴 거리를 정기 운행하고 있다.[6] 동해선 1차분의 중검수전까지 연장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첫 중검수를 갑종회송으로 문산에서 받은 것처럼, 대구권 광역철도 전동열차도 평시상태와 일상검수등은 대구에서 처리한 뒤, 대구에서 울산까지 갑종회송을 통해 차분을 몇 개씩 나누어 중검수 과정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7]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부산철도차량정비단,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 이어서 국내 네 번째 고속열차 정비 전용 차량기지가 되었다.[8] 실제로 200000호대210000호대의 경우 이문차량사업소에 배속된 차량은 없지만, 그 차량기지에서 검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