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외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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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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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도색
3. 종류
3.1. 순찰차
3.2. 경차형 순찰차
3.4. 사고 처리 차량
3.4.1. 교통정보차량
3.4.2. 교통감식차
3.5. 오토바이
4. 기동대
4.1. 경비(보안)차량
4.1.1. 인원 수송 차량
4.1.2. 상주 경비차
4.1.3. 특형 경비차
4.1.4. 유격차
4.1.4.1. 특수 유격차
4.1.5. 지휘차(현장 지휘관 차량)
4.1.6. 물포차(방수차)
4.1.6.1. 경비 및 물포차
4.1.6.2. 유격 방수차
4.1.6.3. 고압방수차
4.1.7. 방사선 보호차량
4.1.8. 투광차량
4.1.9. 다중무선차량
4.1.11. 주방차
4.1.12. 폭발물 처리차
4.1.13. 폭발물 처리 장비운반차
4.1.14. 고소 대책차
4.1.15. 화학 보호차(NBC테러 대책차)
4.1.16. 소음 측정차
4.1.17. 채증차
4.1.18. 지역 검문차
4.1.19. 전원 공급 차량
4.1.20. 경찰견 수송차
4.1.21. X선 검사 장비 차량
4.1.22. 홍보차
4.1.23. 제독차
4.1.24. 자재 운반차
4.2. 재난구호차량
4.2.1. 구조지휘차량
4.2.2. 기동 구조차
4.2.2.1. 미니구조차
4.2.3. 수난 구조차
4.2.4. 산악 구조차
4.2.5. 크레인차
4.2.6. 크레인용 자재 운반차
4.2.7. 휠 로더
4.2.8. 지게차
4.2.10. 중장비 운반차
4.2.11. 급수차
4.2.12. 투광차
4.2.13. 배수차
4.2.14. 견인차
4.2.15. 광역 구조차
4.2.16. 고성능 구조차
4.2.17. 재난 활동 차량
4.2.18. 재난 대비 차량
4.2.19. 재해 급유차



1. 개요[편집]


일본 경찰이 사용하는 기동장비. 대한민국 경찰청과 마찬가지로 파출소 위주의 지역 경찰 활동, 경찰기동대 위주의 경비경찰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기능상 유사한 차량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매년 가이엔에서 열리는 경시청 경비부의 관열식(출동훈련)에서 다양한 차량을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하고 있다.


2. 도색[편집]


일본의 순찰차들은 차량 하부를 흑색으로, 상부는 백색으로 도색하고 있다. 경광등은 적색[1]을 채택하고 있으며 측면에는 소속 현경의 명칭을 표기한다. 이는 1955년 미국 경찰을 참고해 제정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2] 이러한 도색이 채택된 이유는 당시 자가용 차량이 대부분 흰색이었기 때문에 구분을 위해서, 또한 비포장도로에서 진흙이 튀어도 지저분해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헬리콥터에서도 식별/지령이 용이하도록 지붕에 소속부서 코드+숫자가 표기되어 있다. 이를 두고 대공표기 라고 한다.[3][4] 2007년부터는 차량 후방에 노란색 반사재로 'POLICE' 표기를 부착하였다.

기동대 등 경비부서에서 사용하는 차량은 청색을 바탕으로 한 고유 도색을 적용받고 있다. 과거에는 회색으로 도색[5]되었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 청색 바탕에 흰 줄 2개를 그은 도색으로 변경되었다. 구조업무에 투입되는 차량은 녹색 바탕에 흰 선이 그어져 있으며, 달리는 흑표 마크가 부착된 것이 특징이다.


3. 종류[편집]



3.1. 순찰차[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Japanese_TOYOTA_CROWN_GRS180_police_car.jpg
파일:교경.jpg
파일:고성능.jpg
사이타마 현경의 순찰용 순찰차
교통단속용 순찰차
고성능 순찰차

パトカー (パトロールカー)

정식명칭은 순찰용의 경우 경찰용 무선 자동차(警ら用無線自動車), 교통단속용은 교통 단속용 4륜차(交通取締用無線自動車). 경찰 무선에서는 PC(Police Car / Patrol Car) 라는 약어로 불린다. 관내 순찰과 110 신고 출동, 교통지도/단속활동에 사용되는 차량이다. 한국 경찰의 112순찰차와 교통순찰차에 대응되는 차량. 각 경찰서 지역과(생활안전과)의 자동차 순찰반[6]과 교통과, 도도부현경 본부의 자동차순찰대[7], 경시청의 유격특별경라대[8], 고속도로 순찰대에 배치되어 있다. 경시청에서는 경비부 기동대에 배치된 차량도 소수 있는데, 보통 연락용이나 수송/경호용으로 사용된다. 차종은 일본산 차량 위주로 채택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차종은 토요타 크라운[9]. 배기량은 고속도로 순찰이나 교통단속용은 3,500cc~2,000cc, 순찰(지역경찰)용은 2,500cc~1,900cc. 따라서 순찰용 차량이 교통단속용으로 전용되는 일은 없다. 단 반대의 경우는 노후된 고속도로 순찰차가 지역순찰용으로 전환되는 형태로 드물게 존재한다. 경시청과 각 현경의 교통기동대에는 스포츠카를 활용한 고성능 순찰차가 배치되기도 한다. 이는 각 현경이 독자적인 방침을 세워 도입하는 차량으로, 일부는 복면 순찰차와 더불어 경호차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해당 차량에는 순찰 업무에 맞게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90~120데시벨 정도의 경고음을 송출 가능한 사이렌, 블랙박스, 무전기, 앰프가 탑재되어 있고 지붕 위에는 먼 곳에서도 잘 보이도록 높이를 조절 가능[10]한 리프팅 경광등이 장착되어 있다. 일부 고속도로 순찰대 차량에는 후방에 전광판이 설치된 경우도 있다. 차내에는 한국의 112순찰차처럼 연행 중인 피의자의 피습을 방지하기 위한 아크릴 방범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뒷좌석 도어는 안에서 열 수 없다.[11] 트렁크는 장비함으로 사용하고 있다. 손전등, 확성기, 라바콘, 사스마타(자차), 진압 방패[12], 구급상자 등이 적재되어 있다. 최근엔 자동심장충격기를 장착하는 현경도 일부 존재한다. 승무하는 인원은 2명이다. 부사수가 운전을 담당하고 조수석에 사수가 앉아 차장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과(생활안전과)의 경우 일반적인 근무복에 활동모[13]를 착용시키며, 교통부서의 경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헬멧과 특유의 푸른 제목을 착용시킨다. 상황에 따라 지원 경찰관들을 후방석에 태우고 갈 때도 있다. 전부 오디오리스로 출고되며 크라운일 경우 상용차 카오디오를 준다.[14] 특이하게 S220계는 전기형이 아닌 후기형이 납품돠었는데 전기형은 대시보드 디자인의 특성상 오디오리스로 출고할수 없어서 그렇다.

수명은 약 5~6년으로, 일반 차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화촬영용 등으로 민간에 불하되는 한국과 달리 악용 방지를 위해 전량 폐차[15]가 원칙이다. 드물게 교통순찰차의 경우 무전기 등의 장비를 철거하고 표기/도색을 수정해 지자체의 교통안전협회 등으로 보내져 교통지도차로 쓰이기도 한다. 경찰이 아닌 일부 방범단체(한국의 자율방범대에 상응)도 활동을 위해 자체적인 순찰차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적색이 아니라 청색 경광등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3.2. 경차형 순찰차[편집]


별칭은 미니패트(ミニパト), 배기량 1,500cc 이하 + 전장 4,500mm 이하의 경차로 운용되는 순찰차이다. 1974년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파출소에 배치된 것을 시작으로 경찰서에서 먼 거리에 있는 파출소와 경찰서 교통과, 도도부현경 교통기동대[16]에서 운용 중이다. 도심지의 경우 불법주차 등을 위해 정차할 때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차량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당장 경시청에서도 다양한 차종으로 잘 써먹고 있는 중(...). 다만 장비의 경우 차량의 공간이 협소해 속도 측정기나 내장형 무전기는 없는 경우가 많다.[17]


3.3. 복면 순찰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암행순찰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사고 처리 차량[편집]


파일:사고처리차.jpg
사고처리차량

事故処理車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의 상황 파악, 교통통제[18], 사고처리를 하는 데에 사용된다. 이외에도 음주운전이나 안전벨트 착용을 확인하기 위한 교통검문에도 활용되고 있다. 경시청과 도도부현경의 교통기동대, 고속도로 순찰대, 각 경찰서의 교통과에 배치된다. 주로 닛산 캐러밴토요타 하이에이스 등의 원박스카 승합차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고속도로 순찰대에 배치되는 차량은 사고시의 충돌 완화, 높은 기능성을 이유로 SUV를 배치하기도 한다. 후방에 운전자들을 위한 전광판이 부착된 차량은 유도표지차, 그렇지 않은 차량은 사고처리차로 구분한다. 순찰차와 동일하게 차내에 경광등사이렌, 확성기를 설치하여 긴급자동차로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차량에는 현장 채증을 위해 360도 회전이 가능한 스테레오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기능/장비에 따라 교통정보차량교통감식차 등의 다양한 파생형 차량이 운용되고 있다.


3.4.1. 교통정보차량[편집]


교통정보차량은 통칭 '사인카' 로 불리며, 후방에 대형 전광판, 측면에 소형 전광판을 부착해 도로 상황이나 교통규제 정보를 주위에 알린다. 보통 고속도로 순찰대나 교통기동대에 배치되어 있으며 이스즈와 히노, 미쓰비시 후소 등에서 생산된 소/중형 트럭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대형 전광판이 부착되어 있다는 특성을 살려 주요 행사장에서의 혼잡경비,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등에 활용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순찰차와 같은 흑-백 도색을 하고 있으나, 사이타마현경과 같이 독자적인 도색을 적용한 현경도 일부 존재한다.


3.4.2. 교통감식차[편집]


교통감식차는 중대하거나 규모가 큰 교통사고 현장에서 상세한 원인 규명과 유류품 수집/분석, 용의자 특정 등을 실시하는 차량이다. 업무 특성상 대형 서치라이트와 감식용 장비를 갖추고 있다. 경찰서 교통과에 배치된 차량은 소수이며 주로 교통수사 전담부서에서 운용한다. 차체에 달린 대형 서치라이트 때문에 투광차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다이나 루트밴을 베이스로 한 교통감식차가 배치된 관서도 존재한다.


3.5. 오토바이[편집]


각종 치안업무에 쓰이는 오토바이. 코반(파출소)에 배치된 지역순찰용, 기동대에 배치된 경비용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교통지도 업무에 쓰이는 오토바이이다. 정식 명칭은 교통단속용 자동이륜차(交通取締用自動二輪車)[19]로, 흰색으로 도색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는 시로바이(白バイ)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경시청과 각 도도부현경의 교통기동대(白バイ隊)[20], 각 경찰서 교통과, 고속도로 순찰대, 현경 본부의 교통과에서 운용하고 있다.[21] 황궁경찰본부에도 드물게 배치되어 있다. 일본 경찰이 교통단속에 오토바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18년의 일로 당시에는 청색 도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청(青 아오)바이(バイ)' 라는 애칭으로 불렸다.[22] 이후 1936년 도색이 현재의 백색으로 변경되었으며 태평양 전쟁의 영향으로 1940년 6월에 한 차례 폐지되었다. 이후 1945년 12월 10일 다시 운용을 시작하여 앞서 언급한 교통부서들에 널리 보급되었다.

주로 혼다에서 생산된 CB1300SB 기반 CB1300P 모델이 가장 많이 도입되어 있다. 이외에 야마하 FJR1300등의 4기통 대배기량 투어러 모델을 사용 중. 교통업무에 투입된다는 특성 상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위반 차량을 추적할 때 속도를 표시할 수 있는 측정 속도 인디케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차체 후부 측면에는 단속 지점이나 교통사고 검측용 백묵 등을 수납하는 사이드 박스가 달려 있다. 위반 차량에게 정차를 지시할 수 있도록 경광등사이렌, 마이크[23] 역시 존재한다. 전면에 설치된 경광등의 경우 작동시키면 경찰관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분은 특별한 처리가 되어 있다. 최근엔 누르기만 하면 본부에 긴급 상황임을 전파할 수 있는 'EM 버튼' 과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현경도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교통단속 업무에 가장 많이 활용된다. 다만 안전을 고려해서 맑은 날씨의 낮 시간대에만 활동하게 되어 있으며, 야간/우천시에는 일반 순찰차를 더 많이 활용한다. 또한 우수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긴급배치[24]가 발령되었을 경우 지령에 따라 용의자를 추적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업무는 마라톤 행사장 경비로 주로 교통기동대 소속 오토바이가 맡는다. 대회 규모에 따라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차량이 맡기도 하나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마라톤 경비는 참가자들의 역량에 따라 미세하게 엑셀을 조작하며 속도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매년 열리는 도쿄-하코네간 대학 왕복 마라톤 경기는 경시청과 카나가와현경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자원들만이 승무할 수 있는 행사라고 한다.[25]

시로바이를 승무하는 교통기동대원은 교통경찰들 중에서도 엘리트로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코반(파출소)나 교통부서에서 적극적인 단속[26] 을 펼치며 상급자에게 추천장을 발급받은 인원들만 지원할 수 있다. 이후 각 현경의 '양성소' 에서 4주간의 훈련을 받는데, 이 과정은 오토바이를 몸의 일부와도 같이 조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꽤 빡세다고 한다. 훈련이 끝난 후 수료 시험을 통과하여 1년여의 수습[27] 기간을 거쳐야만 시로바이 승무자격이 주어진다. 이후에도 전국에서 톱클래스 시로바이 대원만이 참가하는 전국 시로바이 안전 운전 경기 대회[28][29]를 여는 등 많은 훈련을 소화한다.

교통지도뿐 아니라 코반(파출소)에서 쓰는 지역 순찰용, 경시청 기동대의 이륜차 부대(MAP, Metropolitan Area Patrol)에만 배치된 경비용, 수사부서에만 배치되는 수사용 오토바이도 있다. 이외에도 재해가 발생했을 때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바이크를 운용하고 있다. 복면패트카와 같이 운영했던 '쿠로바이(黒バイ)'도 있다.[30]


4. 기동대[편집]



4.1. 경비(보안)차량[편집]


정식명칭은 경비(보안)차량이나 도도부현경마다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차량 전면이나 측면에 대대/중대 번호를 표기하고 있으며 한국과 달리 소속 현경의 명칭은 부착하지 않는다.

특이사항으로는 한국 경찰에 비해 장갑차가 매우 많다.


4.1.1. 인원 수송 차량[편집]



警察の人員輸送車

경비경찰 활동시에 다수의 경력(警力)을 수송하기 위해 사용되는 차량. 1개 중대 인원을 수송[31]하며 크기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뉜다. 중형(中型輸送車)/대형 수송차(大型輸送車)는 우리나라의 경찰버스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경시청과 도도부현경, 관구 경찰청의 기동대 등에 배치된다. 중요시설을 경비할 때 시동을 걸고 있는 경우가 많아, 매연이 후속 차량 승무원들에게 뿜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배기관에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투석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외부에 격자 형태의 철망이 설치되어 있다. 때문에 현지인들 중엔 종종 호송차와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32] 차량은 일반적인 시내버스와 동일한 전장 8~9m급 차종을 사용한다. 일부 차량은 경력의 휴식을 위한 간이 침대를 장비하고 있으며 천연가스버스도 꽤 오래 전부터 출고해서 사용하고 있다. 일부 차량은 기동대가 아닌 경찰서에 배치되어 유격차와 비슷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승합차를 바탕으로 도입되는 소형 수송차(小型輸送車)는 파란색의 기동대 도색이 아닌 백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또한 대형 수송차와 달리 철망을 자유롭게 탈거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학교나 경찰음악대 등 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다만 각종 장비가 탑재된 기동대 소속 차량과 달리 민간차량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음악대에서 사용하는 차량은 악기와 대원을 동시에 수송하기 위해 12m 이상의 대형 관광버스를 기반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외관 역시 파란색의 기동대 도색이 아니라 각 현경의 자체적인 도색을 하고 있다. 보통 일반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색을 위주로 채택한다.


4.1.2. 상주 경비차[편집]


파일:상주경비차.jpg
파일:소형 경비차.png
상주 경비차
소형 경비차

常駐警備車

주요시설을 경비하는 부대를 태우는 대형차량. 인원수송차량에 경비차의 기능을 더한 차량이다. 경비파출소가 없는 주요시설[33]에 장시간 대기하며 우발상황에 대비한다. 폭동이 발생했을 때는 이동이 가능한 바리케이드로 쓰일 것을 상정하고 운용되기 때문에, 장갑으로 덮인 것이 특징이다. 1970년대 안보투쟁에 대응하기 위해 배치된 차량이다. 또한 폭력 시위가 발생했을 때 군중이 지붕에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차체 양측면에는 아무런 돌기가 없으며, 지붕 역시 아치형으로 경사져 있다. 전면창을 보호하기 위해 탈착식 방호판을 구비하고 있다. 일부 현경에는 물대포의 역할을 겸할 수 있는 경비차 겸 방수차가 있는데, 해당 차량은 비교적 평평한 지붕을 채택하고 있어 과거 전공투 등의 영상을 보면 학생들이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미쓰비시 후소 슈퍼 그레이트, 히노 프로피아 등의 상용 대형 트럭을 개조해서 만들어진다.

미쓰비시 후소 캔터를 바탕으로 생산되는 소형 경비차도 존재한다. 이름답게 상주 경비차보다 크기가 작다. 폭도가 오르지 못하도록 차량 측면에 돌기가 없으며, 장갑판을 용접해 방탄/방폭 기능을 갖췄다는 점은 상주 경비차와 동일하다. 다만 소형 경비차는 폭발물 처리반이나 기동대의 총기대책부대에서 방패로 쓰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특형 경비차의 루프 해치를 제거한 것 같은 외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드물게 상주경비차 편제로 등록되어 있음에도 대형 인원 수송차와 동일한 외관을 가진 차량이 존재한다. 경시청 8기동대와 5기동대가 운용하고 있는 99년산 1대와 00년산 1대가 그것.


4.1.3. 특형 경비차[편집]


파일:특수경비.jpg
경시청 제3기동대의 PV-2형 특형 경비차

일본 경찰이 사용하는 장갑차. 검거 대상자가 총/화기, 폭발물 등을 소지한 경우 사용되며 경시청과 도도부현경의 기동대에 배치되어 있다. 1960년대까지 일본 경찰은 대형 버스에 2~3mm 강판과 강화유리를 부착한 경비차를 운용하고 있었으나 안보투쟁을 거치며 이러한 차량들은 점점 한계에 봉착하고 있었다.[34]특히 도쿄대 야스다 강당에서 발생한 소요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금고를 투척하는 학생들에 의해(...) 경비차의 강판이 파손된 후, 일본 경찰은 더욱 강력한 경비차량의 제작에 착수했다. 이러한 과정 끝에 탄생한 것이 특형 경비차이다. 이후 미쓰비시의 W80형 트럭을 개조한 모델인 F-3형 커맨드카, 4륜구동형의 F-7형이 개발되어 도쿄, 치바, 아이치, 오사카의 기동대에 배치되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특형 경비차는 PV-2형(特型警備車PV-2型)총기대책경비차의 2종류가 있다. 전자는 노후된 F-7형을 대차하기 위해 생산[35]되었으며 미쓰비시 후소 캔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차량 상부에는 물포가 아닌 방탄판을 갖춘 터렛이 설치되어 있으며 차체의 양 측면과 뒷문에도 총안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차내에서 조작을 통해 전면 유리창에 장갑판을 덮는 기능 역시 적용되어 있는데, 이를 작동시켰을 경우 장갑판에 설치된 TV 카메라를 사용하여 화면을 확인해가며 운전을 할 수 있다. 총 승차인원은 운전석과 조수석/후방의 공간을 포함한 총 8명이다. 4차분부터는 측면에도 출입문이 마련되어 경찰관들의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경찰뿐 아니라 도쿄 소방청의 소방방면본부 구조기동부대[36]가 운용하는 구출구조차 역시 PV-2형과 유사한 형태라고 한다.

파일:총기대책경비차.jpg
총기대책경비차
총기대책경비차(銃器対策警備車)특수급습부대(SAT)를 비롯한 특수작전부대에 배치되는 차량으로, 미쓰비시 후소 슈퍼 그레이트의 제설차용 샷시를 사용한 대형 방탄 장갑차이다. 후륜에 더블 타이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총안구가 차체 양측면에 3개/뒷면에도 2개로 PV-2형보다 더 많이 설치되어 있다. 차량 상부에도 방탄 방패를 겸한 개폐식 문이 따로 설치되어 있다. 현재는 경시청과 홋카이도, 치바, 카나가와,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현경에 배치되어 있다.


4.1.4. 유격차[편집]


파일:유격차.jpg
파일:유격차1.jpg
1형 유격차
3형 유격차

중요시설의 경비와 인력/장비 수송에 쓰이는 다목적 차량. 주로 기동대에서 쓰이지만 일부 경찰서에도 배치된다. 한국의 작전타격대가 사용하는 현대 카운티 출동차량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다. 소형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차량은 1형과 2형, 원박스카를 기반으로 하는 차량은 3형과 4형으로 구분된다. 1형의 경우 인원수송차와 유사해 보이나 신속한 경력 전개를 위해 지하철과 유사한 롱시트/리어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일부 차량은 검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2형은 1형에서 운전석측 문을 제거한 것 이외엔 차이가 없다.

3형은 원박스카(승합차)를 베이스로 한 차량이며 게릴라 대책차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감색으로 도색되어 출고되었으나 2015년 이후 도입분부터는 기동대 전용 도색을 적용하고 철망 역시 탈거한 채 운용 중. 주로 토요타 하이에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나 일부 현경 본부에서는 내구성이 높은 RV차량 역시 출고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경비업무뿐 아니라 경호행렬의 전후에서 수행임무를 맡기도 한다. 4형은 3형과 사양은 동일하나 복면 순찰차처럼 일반 차량과 구분되지 않는 도색을 채택했다.[37]


4.1.4.1. 특수 유격차[편집]

일종의 장갑차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되는 차량. 2005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했다. PV-2형 특형 경비차와 유사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나 전면 유리의 방탄판/지붕의 터렛이 삭제되어 보다 소형화되었다. 이 때문에 소형 특형 경비차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 특형 경비차에 비해 간소한 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높은 기동성과 리어도어를 통해 경력을 빠르게 전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유격차보다 위험한 현장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어 기동대의 총기대책부대[38]와 원자력 발전소 특별 경비대에 배치된다.


4.1.5. 지휘차(현장 지휘관 차량)[편집]



現場指揮車 (指揮車)

기동대와 교통기동대에 배치되어 지휘관의 활동을 지원하는 차량. 적색 경광등과 확성기를 장착해 긴급자동차로 분류되고 있으며 드물게 혼잡경비 현장에서의 홍보활동에 투입되기도 한다. 주로 토요타 랜드 크루저를 기반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기동대에서는 미쓰비시 파제로도 쓰이고 있다. 보통 지휘관은 지붕에 설치된 격납식 지휘대에 올리가 지휘를 펼친다. 지휘대에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는 차량 후면에 장착되어 있으며, 투석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철망이 설치된 경우가 많다. 전면 유리의 철망은 시야 확보 차원에서 자동으로 승강되는 장치에 의해 부착되어 있다.


4.1.6. 물포차(방수차)[편집]


고압방수장치를 장착하고 폭력 시위 현장에서의 군중 통제/폭력행위 저지에 사용하는 차량. 화염병이 사용되는 경우 그로 인해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4.1.6.1. 경비 및 물포차[편집]

상주경비차량의 차체 상부에 방수 장치를 장비한 차량. 단 보유대수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이다. 기능만 봤을 땐 유용해 보이지만 차내에 물포를 운용하기 위한 물탱크를 장비해야 하기 때문에 상주경비차로써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부 도도부현경에서만 채택하고 있으며 장갑을 갖춘 유격방수차의 도입비율이 오히려 더 높은 편.


4.1.6.2. 유격 방수차[편집]

책임지역 경비 외에도 상황대비와 공세적 진압에 쓰이는 차량. 기동력이 높으면서도 전체를 장갑으로 덮고 있어 방어력이 높다. 한국의 물포와 마찬가지로 피격대상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차창과 회전식 경광등이 투석 방어용 철망으로 덮여 있다. 방수 장치는 차체 상부에 장비되어 있으며, 물탱크는 후부에 설치되어 있다.


4.1.6.3. 고압방수차[편집]

일본 소방청이 사용하는 대형 펌프차와 동일한 모델이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경시청의 제1기동대 소속 차량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사용 후 핵연료 처리시설에 약 44톤의 물을 방수하기도 했다. 소방차와 동일한 모델이라는 특성상 도쿄전력의 자위소방대[39]가 사용하는 모습이 언론에 잡히기도 했다.


4.1.7. 방사선 보호차량[편집]


원자력 사고 현장의 수습과 원자력 발전소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운용되는 차량. 방사선에 대한 방호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시청후쿠시마 현경에만 배치되어 있다. 경시청의 경우 필요 시 전국으로 파견할 수 있도록 운용하고 있으며 후쿠시마 현경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하고 있다.


4.1.8. 투광차량[편집]


조명차로 불린다. 2.3t급 트럭과 원박스카 밴, 토요타 랜드 크루저미쓰비시 파제로를 기반으로 도입되었으며 야간 경비 시에 주로 사용된다. 사양에 따라 승강장치를 부착해 조명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차량도 존재한다. 투석보호용 철망은 보통 부착하지 않으나, 일부 현경은 전조등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장착하기도 한다. 도색 역시 현경에 따라 기동대 표준도색을 한 차량, 일반 민수용 차량과 동일한 도색을 한 차량으로 나뉘는 편.


4.1.9. 다중무선차량[편집]


현장 지휘 본부로 사용하는 차량. 기동대에 소속된 차량은 다중무선차라고 불린다. 경비 계획/응원(지원)요청에 따라 각 부대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분산, 수집 및 철수 명령을 하달한다. 출동 중에는 군중이 차량 안을 들여다볼 수 없도록 커튼을 치게 되어 있다. 대형수송차량과 유사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상단에 많은 수의 경찰 라디오와 여러 개의 대형 안테나가 장착되어 있어 구분할 수 있다.

일부 차량은 경시청공안의 기동수사대에도 배치되어 있으며, 해당 차량은 수사본부용차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미니버스를 사용한 소형차량/대형버스를 사용한 대형차량으로 나뉘며 보통 백색 도색을 하고 있다. 다만 대형 수사본부용차는 보통 기동대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외관/도색을 하고 있다. 기동대에서 대형수송차로 사용되다가 기동수사대로 전용된 차량도 있는데 이 경우 철망을 제거하고 창문에 보호필름을 시공한다고 한다. 해당 차량들은 수사부서 차량이므로 경비부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콜사인 역시 '기수 101'[40] 등을 적용받는다.


4.1.10. 화장실차[편집]



トイレカー

화장실 시설을 갖춘 차량으로 한국 경찰의 위생차에 대응하는 차량. 주로 소형/중형 트럭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아사마 산장 사건과 같이 장기 포위작전을 수행할 때 경력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찰과 관련된 민간 행사를 개최할 때, 화장실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사용한다. 이 경우 민간인들에게도 개방되는 듯 하다. 특히 태풍 • 집중호우 • 지진 등 천재지변에 당한 이재민들에게 지원한다. 육상자위대가 보유하는 "야생[41] 지원차(野外支援車)"와 똑같은 차량이다.


4.1.11. 주방차[편집]



キッチンカー

버스 내부에 조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4.1.12. 폭발물 처리차[편집]


액체 질소로 폭발물을 얼리고 운반하는 차량이다.


4.1.13. 폭발물 처리 장비운반차[편집]


왼쪽차량은 폭발물을 처리하는 중장비를 운반하는 차량이고 오른쪽 차량은 폭발물 처리 장비, 재료를 운반하는 차량이다.


4.1.14. 고소 대책차[편집]




4.1.15. 화학 보호차(NBC테러 대책차)[편집]


NBC범죄 또는 테러가 일어날 경우 출동하는 차량이다.물질 측정을 위한 장비와 화학보호복이 적재돼있고, 제독기능이 장착된 차량도 있다.


4.1.16. 소음 측정차[편집]


소음계를 장착하고 소음값을 측정하는 차량이다.


4.1.17. 채증차[편집]


소형 채증차는 폭동 및 기타 사건을 비디오 테이프로 녹화하고 증거 영상을 수집하는 차량. 접이식 타워와 분리 가능한 경고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위장 경찰차로 취급된다.

대형 채증차의 목적은 소형 채증 차량의 목적과 동일하지만 중형 트럭을 기반으로하며 갑옷으로 덮여있어 특수경비차량과 유사한 차량이다. 촬영은 지붕에 고정 된 카메라로 한다.


4.1.18. 지역 검문차[편집]


중요한 보호 시설 주변에서 검문(검사)를 수행하는 차량. 사고 처리 차량과 유사한 전자 게시판이 장착되어 있다.


4.1.19. 전원 공급 차량[편집]


전력 공급을 위한 트럭이다.


4.1.20. 경찰견 수송차[편집]


경찰견을 수송하기 위한 차량이다.


4.1.21. X선 검사 장비 차량[편집]


X선 검사 장비가 장착된 차량.폭발물을 탐지하기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4.1.22. 홍보차[편집]


탑과 스피커가 장착돼있고, 분리가 가능한 전자게시판을 장착하고있다.


4.1.23. 제독차[편집]


화학 물질로 오염 된 사람들을 오염 제거하기위한 차량이다.


4.1.24. 자재 운반차[편집]


장비 운송을 위한 차량이다.


4.2. 재난구호차량[편집]


재난구호차량들은 대부분 초록색 배경에 흰색 밴드이다.그리고 구조차량들은 검은색 표범그림이 그려져있다.


4.2.1. 구조지휘차량[편집]


파일:구조지휘.jpg
구조 지휘차
기동구조대 지휘관이 탑승하는 차량이다.


4.2.2. 기동 구조차[편집]


파일:경찰구조차.jpg
파일:경찰구조차2.jpg
파일:경찰구조차1.jpg
기동구조차
기동구조차(장비운반 용)
인원수송차
지진이나 태풍, 열차전복사고, 교통사고, 화재, 폭발 사고 등과 같은 재해가 발생할 경우 가능한 빨리 현장으로 달려가 특수 장비 및 전문 구조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명 구조 활동을 수행한다.경찰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소방서자위대가 할 수없는 군중과 교통 통제를 자체적으로 조직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출동 영상


4.2.2.1. 미니구조차[편집]

파일:미니구조차.jpg
미니 구조차
미니구조차는 일반 구조차가 들어갈 수없는 장소에서 자재와 인력을 운반하기위한 차량이다.


4.2.3. 수난 구조차[편집]


수난사고에 출동한다.이 차량에는 잠수복, 고무 보트 및 수중 구조에 사용되는 모든 종류의 장비와 샤워실이 장착되어 있다.뒤에 크레인이 달려있는 차량도 있다.관련 영상


4.2.4. 산악 구조차[편집]


산악구조차는 산 등에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구출하는 역할을 한다.


4.2.5. 크레인차[편집]




4.2.6. 크레인용 자재 운반차[편집]


플랫 바디 타입과 덤프 타입이 있다. 이 차량은 재해 발생시뿐만 아니라 경비 상황에서 자재를 운반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복면 경찰차로 취급되는 차량도 있다.


4.2.7. 휠 로더[편집]


일반 휠 로더. 비상 운전을위한 빨간 경광등과 사이렌이 장착되어 있다.


4.2.8. 지게차[편집]


경광등과 사이렌 이외에, 철망이 장착되어 있다.


4.2.9. 굴착기[편집]




4.2.10. 중장비 운반차[편집]


휠로더와 굴삭기를 운반하는 차량이다.


4.2.11. 급수차[편집]


대형 수조 차량, 대형 재난 시 급수 활동을 수행한다.


4.2.12. 투광차[편집]


조명차이다.


4.2.13. 배수차[편집]


수해 발생 시 차체 후방의 미니 크레인에 수중펌프를 투하하여 4000L/min의 내수 제거가 가능한 경시청의 배수펌프 차량이다.


4.2.14. 견인차[편집]




4.2.15. 광역 구조차[편집]


파일:광역구조차1.jpg
파일:광역구조차.jpg
광역구조차
광역구조차(장비운반 용)
대규모 재난 파견 중에 사용되는 구조 차량.소방서는 구조 차량에서 인력과 자재를 동시에 운송하는 반면, 경찰은 한 번에 많은 인원을 파견하기 위해 인력과 자재를 별도로 운송한다.


4.2.16. 고성능 구조차[편집]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여 일반 자동차가 달릴 수없는 거칠고 가파른 도로를 주행할 수 있다.그리고 벤츠 유니모그를 사용하는 차량이다. 재해 발생시 자재 운송에 사용된다.


4.2.17. 재난 활동 차량[편집]


재해 발생시 명령 차량으로 사용된다.


4.2.18. 재난 대비 차량[편집]


싱크대와 온수기, 냉장고, 에어컨이 장착되어 있으며 비상 식량이 비축되어 있다.최대 적재 용량은 500kg이며 뒤쪽에는 샤워실과 접이식 의자가 있다.


4.2.19. 재해 급유차[편집]


기름을 차량에 급유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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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이타현경의 경우 과거에 청-백색의 혼합 경광등을 쓰고 있었으나 현재는 폐차되었다. 해당 차량은 일본 황실을 경호하는 데 사용되던 전용 차량이었다.[2] 그 이전의 순찰차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백색만으로 도색되어 있었다.[3] 경시청의 코지마치 경찰서 1호차의 경우 앞유리에 (코지마치 1), 지붕엔 (코지1) 이라고 쓰여 있으며, 고속도로순찰대의 경우 한국과 동일하게 (고속n) 이라고 쓰여 있다.[4] 단 파출소나 주재소에 배치된 차량은 없는 경우도 많다. 경차형 순찰차에도 표기되어 있지 않으며, 복면 순찰차의 경우에도 업무 성격상 당연히 미표기.[5] 아사마 산장 사건전공투안보투쟁을 다루는 영상매체에서 쉽게 볼 수 있다.[6] 한국 경찰이 격오지 파출소에도 최소 2대 이상의 순찰차를 배치하는 것과 달리, 일본 경찰의 경우 파출소/주재소 근무자들은 순찰을 할 때 도보에 의존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경찰서 자동차순찰반에 소속된 순찰차들은 평상시엔 관내를 순찰하다가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으로 출동하게 되어 있다. 한국의 기동순찰대와 비슷한 시스템.[7] 경찰서 자동차순찰반과 하는 일은 유사하지만 소속이 도도부현경 생활안전부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나가노현경의 경우 통신지령실 예하에 두고 있으며, 니가타현경의 경우 편제 자체가 없다.) 경찰서 관할 구역에 구애받지 않고 융통성 있는 순찰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8] 도도부현경 자동차순찰대와 편제/기능 자체는 유사하다. 경시청 내부에서도 손꼽히는 직무질문의 프로들만 모인 것으로 유명하다.[9] 명탐정 코난과 같이 일본 경찰이 등장하는 대중매체엔 한번씩 모습을 비춘다고 봐도 무방하다.[10] 통상 지상기준으로 3m까지 올릴 수 있다.[11] 손잡이 자체를 탈거한 한국과 달리 일반 차량에서도 볼 수 있는 차일드 락을 응용한 것이다. 단 해제할 수 없도록 별도의 장치를 해 둔 상태.[12] 기동대에서 쓰는 것과 동일한 형태이지만 색상이 녹색이며 높이도 살짝 낮다. 차량에 적재했을 때 긁히는 참사(...)를 막기 위해 가장자리에 우레탄이 달려 있다.[13] 정모 형태가 아니라 한국 경찰과 같은 패트롤캡 형태의 근무모.[14] S170계부턴 TAPE/CD 데크나 CD/MD 데크를 떼어내고 거기에 무전기 등을 설치한다. 물론 카오디오가 동작이 안되면 곤란하니 카오디오 배선을 디스플레이에 다이렉트로 연결한다. S200계는 CD/MD 데크에 FM, AM, CD, MD버튼이 있어서 스티어링 휠 리모컨을 통해 FM/AM을 변경한다고..[15] 소방차나 구급차의 경우 민간에서 사들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의 경우 불가능.[16] 종종 복면 순찰차로 쓰이는 경차도 존재한다.[17] 무전의 경우 경찰관이 휴대하는 소형 무전기로 갈음한다고 한다.[18] 일본 경찰에서는 '교통규제(交通規制)' 라는 용어를 사용한다.[19] 혹은 교통 지도 단속용 자동이륜차(交通指導取締用自動二輪車).[20] 우리나라의 교통기동대(의경으로 구성된 교통전담중대)와는 다른 개념이다. 시/도 경찰청마다 설치된 교통순찰대나 도시고속순찰대에 가까운 편제이다. 경시청의 경우 각 방면본부별로 총 10개의 교통기동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술한 바와 같이 오토바이 이외에도 다양한 순찰차를 운용하고 있다.[21] 다만 고속도로 순찰대나 각급 경찰관서의 교통과에 배치되는 건 제한적인 경우인 듯 하다. 일반적으로는 교통기동대에만 배치된다.[22] 다만 경시청의 기록물에 따르면 정식 명칭은 적(赤)바이였다고 한다, 이뭐병...[23] 헬멧의 인컴형 무전기와 연동되어 헬멧의 마이크에 대고 말하면 확성기로 방송된다.[24] 한국의 112 신고 중 C0(총력대응)과 유사한 개념.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나 지역경찰/형사를 제외한 출동요소들도 동원된다.[25] 특히 행렬의 가장 맨 앞에서 선도하는 오토바이는 시로바이 전국대회 상위 입상자 중에서도 고르고 고른 자원만이 담당할 수 있어, 교통경찰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명예로 취급받는다.[26] 실적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단속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 등에 고용된 주차지도원과 경쟁을 펼치는 촌극도 많이 펼쳐진다. 규정상의 우선순위가 없어 먼저 발견한 사람이 이긴다고(...).[27] 말이 수습이지 시로바이 승무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로 채워진다고 한다. 요리사들이 설거지부터 시작하는 것과 유사한 개념.[28] 현경에 따라 일반 시민도 관람할 수 있도록 아나운서가 해설을 해 주는 등 축제 비슷한 분위기로 개최하기도 한다.[29] 밸런스 주행 조종 경기, 트라이얼, 슬라럼등 속도가 아닌 바이크를 다루는 기술을 극한까지 경쟁한다[30] 최근 안보이는것을 봐서는 운영하지 않는듯.[31] 단 일본 경찰의 기동대는 1개 중대를 약 70명 정도로 편제하고 있기 때문에 중대 전체가 움직이기 위해선 여러 대의 차량이 필요하다. 한국의 경찰관기동대는 1개 중대 내에 3개 제대(소대)를 두어 소대당 경력수송버스를 1대씩 배정해 준다.[32] 호송차의 경우 용의자의 탈주 방지를 위해 차량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파이프/철망 등이 설치되어 있다. 다만 호송차를 경찰관 수송에 사용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는 듯. 2021 도쿄 올림픽 당시 구마모토현경의 호송차가 인원수송을 위해 도쿄까지 원정을 나온 적 있다. 한국 역시 소규모 경찰서에서는 작전타격대 출동에 호송차가 쓰이곤 한다.[33] 파출소의 일종이나 공항이나 대사관 등 주요 시설을 경비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설이다. 경시청의 경우 도쿄돔이나 미국/중국 대사관, 일본은행 앞에 두고 있다. 다만 총리관저의 경우 한국 경찰의 시설전담중대처럼 상설 경비중대를 따로 두고 있다.[34] 그보다 이전인 1955년까지는 구 일본군이 쓰던 하고를 개조한 '공작차(工作車)' 를 사용하기도 했다.[35] PV-1형 역시 생산된 바 있으나 크기가 커서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경시청과 오사카부경에 극히 일부만 배치되었다.[36] 우리나라의 중앙119구조본부처럼 방재/소방/인명구조 분야의 특수부대로 평가받는 곳이다.[37] 다만 천장 등에 통신용 안테나가 많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구별하기엔 쉽다고 한다.[38] 특수급습부대(SAT)가 경시청과 일부 도도부현경에만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SAT가 없는 현경의 경우 기동대 산하에 총기대책부대를 두고 있다. 하는 업무는 동일하다.[39] 소방청 소속이 아니라 기업체가 운영하는 자체적인 소방대. 한국에도 포스코코오롱 등 위험물을 다루는 대기업 생산공장마다 꾸려져 있다.[40] 경시청의 제1기동수사대 차량.[41] '야외위생' 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