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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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평가
2.1. 리뷰어 평가
2.2. 세부 요소에 대한 평가
2.2.1. 그래픽
2.2.2. 시대 반영
2.2.3. 번역


1. 개요[편집]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평가에 관한 문서.


2.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ghost-of-tsushima/critic-reviews/?platform|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ghost-of-tsushima/user-reviews/?platform|
9.1

]]



[ DLC 평가 | 펼치기 · 접기 ]
디렉터스 컷











Ghost of Tsushima - 에콜레이드 트레일러[1]



Ghost of Tsushima 디렉터스 컷 - Accolate Trailer[2]
한국 시간으로 7월 14일 오후 11시에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었다. 전반적인 리뷰어와 웹진 평가는 액션이 재미있고, 그래픽이 뛰어나며 재미있는 부가 요소도 많다고 한다. 특히 액션에 대한 평가는 여러 사무라이 액션 게임 중에서도 상위권이라는 호평이 많다. 이전에 나온 여러 오픈 월드 게임들의 특성들을 많이 가져왔기 때문에 아주 새로운 것은 없으나[3] 일본 시대극의 정서를 매우 매력적으로 묘사한 수작이니 만큼 유저들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4] 일본 유저들의 반응 또한 긍정적 반응이 대다수.

같은 PS4 독점 기대작 중 하나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유저들 사이에서 혹평을 받은 반면, 블러드본 이후 최고의 액션성을 가진 PS4 신규 IP작이라는 평에 시대적인 로망도 채워주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라오어2 발매 한 달만에 나와 갈증을 빨리 풀어주어 반사이익도 같이 누렸다는 유저 평가도 존재한다.[5]

해외 평가는 평균 점수 자체도 대략 80점 초중반쯤으로 괜찮은 편인데다 스폰지밥 리마스터에서 일어난 것만큼[6] 극단적인 반응이 나타나진 않았으며 대체로 "잘 나왔네" 정도의 반응.

서구권의 몇몇 웹진이 게임을 "너무 오리엔탈리즘적이고 서양인이 생각하는 사무라이 분위기라는 틀에 박혀 있다."는 식으로 비평한 것도 특이한 점. 구로사와 아키라의 요소를 집어 넣었다고 제작진이 발매 전부터 밝힌 적이 있는데, 폴리곤 같은 웹진에서는 그저 구로사와 아키라 영화의 겉모습만 흉내내고 그 내면에 있는 사무라이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요소, 인간에 대한 불신, 염세주의 같은 메시지를 살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 정작 패미통이나 IGN 재팬 같은 일본 매체에서 호평을 했으며 실제 일본인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평일색으로 # "일본에선 좋다는데 왜 니들이 난리냐" 같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7]

더 게임 어워드 2020에서 예술 디자인상을 수상하였고 유저들이 뽑는 올해의 게임상(Player's Voice)에 선정되었다.

PS4 황혼기-PS5 초기에 한번쯤 해볼 만한 작품으로 인간적인 메시지, 극한 상황에서 나뉘는 인간 군상의 모습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적 가치인 유교, 불교 등의 사상에 인간적인 면모를 유지하는 주인공이나 다른 인물들의 노력에 담긴 메시지들은 제작진이 서양인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동양 문화, 특히 일본 문화에 대해 꽤나 깊이 있는 이해도를 보여주는 군더더기 없고 수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특히 주인공 사카이 진과 숙부인 시무라 공의 전체 서사는 전통과 새로운 세대에 관한 일본 문화에 대한 제작진들의 통찰이 상당한 수준에 있음을 알게 해준다. 영상물 기준으로 봤을 때도 수작에 가까우며 각 부가 퀘스트도 형식이 아쉬울 뿐 서사적 구성 자체는 반전을 가미해 재미난 부분도 많고 게임 내 사소한 오브젝트를 활용해 전달하는 의미도 꽤 의미심장해 제작진의 내공에 감탄하게 된다. 전투 시스템이나 시각, 청각적인 면모도 꽤나 신경 썼으며 PS5로 플레이 시에는 어댑티브 진동을 통해서 촉각적인 면에도 신경 써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어렵지도 않은 긴장감 있는 전투 역시 장점. 다양한 적 병종과 그에 대응하는 자세, 레벨업으로 배우는 다양한 스킬들을 익혀가는 구성은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여러모로 PS4, PS5를 가진 게이머라면 한번쯤 해볼 만한 명작 반열에 들 만하며 높은 판매량과 호평이 그를 증명한다.


2.1. 리뷰어 평가[편집]


  • IGN에선 9점을 줬다. 그래픽과 전투, 그리고 스탯 올리기보다 새로운 능력을 얻어가는 스타일을 호평했다. #


  • Easy Allies에선 전투는 매력적이며 스토리는 몇 캐릭터들로 인해 몰입되는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점수는 8.5점. #

  • VG247에선 오픈 월드의 부가 콘텐츠가 너무 지겹고, 미션의 자유도와 많은 시스템이 구식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액션과 일대일 싸움은 오픈 월드의 콘텐츠는 그다지지만 그래픽과 세계관 구현으로 인해 너무나 아름다운 월드를 보여준다는 점은 호평했다. 점수는 3/5점. #

  • 게임스팟에선 뛰어난 오픈 월드 구현과 세련된 사무라이 영화적 분위기와 액션을 호평하면서 카메라 시점의 문제, 미션의 구조적 문제, 그리고 일본어 더빙의 립싱크가 맞지 않는 점과 상호작용적 요소가 부족한 부분을 비판했다. 점수는 7점. #

  • Digitally Downloaded는 역사적 고증에 대한 비판과 게임이 구로사와 아키라를 리스펙한 요소를 집어 넣었다는 인터뷰와 달리 분위기를 제외하면 구로사와 아키라의 사무라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오만하고, 부패하기 쉬운 인간적인 사무라이" 같은 요소가 없다는 점, 결국 "미국인이 생각하는 오리엔탈리즘적 일본과 사무라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점수는 60점. #

  • 패미통에선 40점 만점을 주며 호평했다. 데스 스트랜딩 이후 간만에 등장한 만점 리뷰이며, 게임의 전반적 모든 요소를 호평했다. 반면 일부 시스템이 낡고 미형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기도 했다. #

  • 국내 게임 웹진인 경향게임스에선 그래픽, 사운드, 전투와 같은 요소를 호평하면서 캐릭터가 매력적이지 못하고, 스토리가 몰입되지 않는다고 비평했다. 10개의 부분을 나눠 평가해 총점을 냈으며 총 점수는 78점. #

  • 유튜브 리뷰어 Skill Up[8]은 게임이 조금 틀에 박힌 듯한 느낌은 있으나, 굉장히 재미있게 즐겼고 그래픽도 너무나 아름답고 액션도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특히 자신은 엔딩까지 플레이하면서 단 한 번도 전투가 지치지 않고 재밌었다고 극찬하였다. 반면 스토리는 조금 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나쁜 편은 아니라고. #

  • 제레미 잔스[9]도 게임플레이와 스토리의 연계가 긴밀하며 내가 엄청 쩌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된 기분이 든다면서 최고 등급인 Awesometacular를 줬다. 이 게임이 한동안 자신의 생활을 집어삼키는 바람에 영화 리뷰를 못했다는 불평(?)은 덤.

  • 앵그리 죠 또한 10점 만점에 9점을 주며 호평했고, Bad Ass 증표까지 주었다. 2020년 총결산에선 1위로 뽑았다.

  • 얏지는 올해 최고의 게임 5위, 빡죠는 최고의 게임 1위에 선정했다.


2.2. 세부 요소에 대한 평가[편집]



2.2.1. 그래픽[편집]




디지털 파운드리의 그래픽 분석 영상
그래픽은 상당히 훌륭한 편. 유저들에게 매우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구로사와 모드(사무라이 필름)는 단순한 흑백 필터가 아닌 필름 그레인 효과와 필터링으로 영화적 분위기를 내며[10] 개발진의 말에 따르면 흑백이니 구별이 불가능한 색상 판별 또한 따로 조정을 해 색맹을 가진 게이머도 플레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구름의 효과와 날씨도 뛰어나게 구현되었다. 포토 모드를 통해 이를 조절하며 관람하는 것 또한 가능.[11]

다만 일부 옥에 티처럼 저퀄리티의 텍스처가 눈에 보이기도 하며, 시야각이 좁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IGN의 2018 E3 트레일러와 PS4 PRO 릴리즈 버전 비교 영상
반면 초기 공개된 영상에 비해 그래픽이 너프되었다고 지적하는 의견도 유저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기존 E3 등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영상들에 비해 색감 차이도 많이 나고 숲 속에서 나타나는 안개 효과도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 가능하다. 다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마냥 너프된 건 아니고 비주얼으로 나아진 부분도 존재한다. 여러 리뷰들에서 그래픽을 호평하듯이 그래픽 너프가 있었더라도 충분히 준수한 그래픽이라는 평가.

쓰시마의 환경을 묘사해 흩날리는 단풍잎이나 눈발이 날리는 모습, 주인공이 지나가면서 풀밭이 휘날리는 파티클의 활용이 눈에 띄며 이를 통해서 전체적으로 제작진이 가진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양의 건축 양식이나 자연환경에 대한 이미지가 수준 높게 구현된 것을 알 수 있다. 인물 묘사도 좋은 편이고 세세한 사물의 장식 또한 신경 썼다는 것이 느껴진다.


2.2.2. 시대 반영[편집]


요시다 슈헤이(SIE 대표): 실제 역사는 몽골군의 일방적인 승리에 가까웠지만

여기서는 진과 숙부가 몽골군을 상대로 싸워볼 수 있게 만드신 거군요.

네이트 폭스(디렉터): 물론이죠, 바로 그런 종류의 영웅적인 탄생이 우리의 피를 끓어오르게 만들잖아요?

그러니까 백성을 수호하는 사무라이를 플레이하는 거고

이건 역사적으로 완벽하게 반영한 게임도 아니에요. 이 섬의 돌 하나까지 그대로 재현하려는 건 아닙니다.

코멘터리 영상에서 게임 디렉터 네이트 폭스의 언급 中

시대적 분위기나 소재가 주는 재미를 추구한 작품이라 시대 반영 면에서 철저한 작품은 아니다. 게임의 모티브가 된 작품들이 고증과는 거리가 먼 찬바라이기도 하고, 등장인물들도 허구의 인물을 창조하는 등 작품 스스로 역사와 거리를 두고 있다. 개발진도 발매 전 인터뷰에서 어디까지나 현실의 사건[12]이 모티브가 된 거지 실제 역사와는 다른 픽션이며, 실제 역사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거라고 언급한 바 있다. #

도검의 양식, 무사의 복장 등은 어느 정도 당대에 기반하면서도 동시에 필요하면 시대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구현하는 모습을 보인다. 갑옷은 오오요로이(대개)를 기반으로 한 것이 보이며 시무라의 갑옷은 구로다 나가마사,[13] 사카이 가문 갑옷은 혼다 타다카츠의 갑옷이라고 학자가 말한다.[14] 망령 갑옷 같은 경우는 더욱 특별하게 에도 시대의 갑옷을 기반으로 했다고 밝혔으며, 도검 같은 경우는 당시에 우치가타나와키자시의 발달은 없었고 당시에는 타치코다치를 사용했으나 우치가타나와키자시를 패용하는 사무라이들을 볼 수 있다. 이는 게임적 허용으로 보인다.

검술 부분은 현대에 창작된 가짜 고류 유파인 천심류를 참고했다고 한다.[15] 때문에 화려한 멋 자체는 있지만 실제 고류 검술의 구현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게임 내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인 부시도의 개념은 게임의 시대적 배경인 가마쿠라 막부 시기에는 상당히 중시되었음이 사실이다. 실제로 몽골군이 철퇴한 이후, 부시도를 얼마나 철저히 준수하느냐에 관한 이야기로 무사 계층 사이에서 꽤 갈등이 있었던 것도 사실. 그러나 그 당시의 부시도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문화 요소로써의 사무라이 콘셉트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에도 시대의 부시도와는 큰 차이가 있다. 게임상에서 묘사된 부시도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에도 시대의 그것에 더 가까운 편.

몽골 측의 복장 역시 당대 몽골군의 복장을 그대로 고증한다기보단 판타지적인 화려한 디자인이 다수 차용되었다. 예를 들어 몽골의 지휘관인 코툰 칸이 송나라의 무기인 언월도를 주력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몇몇 병사들이 황금색 철가면을 쓰기도 하는 등 착용한 갑옷이나 무장들이 전반적으로 화려하게 어레인지된 경우가 많다.

또 실제 몽골의 일본 원정에선 몽골군과 함께 고려군 역시 동원되었지만 이에 대해 묘사되진 않았다. 이는 작품 자체가 강력한 몽골 군대와 이에 맞서는 사무라이라는 테마에 집중한 것이기 때문에 고려군이 추가되면 이것이 흐릿해지는 문제도 있고 스토리도 복잡해질 수 있는 만큼 잘라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고려군을 구현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추가적인 돈과 시간, 부담이 생긴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 제작진은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픽션일 뿐이라고 인터뷰하였다. #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나오는 조선식 화차

몽골 제국은 영토를 확장해 가며 아시아 대륙 전역에 걸친 정복 지역의 군사 및 공학 기술을 받아들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고려(지금의 대한민국)[16]

에서 최초로 개발된 공성 무기인 화차입니다.

화차는 한 번에 수십, 수백 개의 화살을 쏠 수 있는 이동식 수레로, 사정거리가 수백 미터입니다.

게임 내 화차 설명

게다가 시대상 있을 리 없는 조선식 화차를 몽골군[17]이 동원하여 운용하는 장면도 등장한다.[18] 당대의 몽골군은 인식과는 달리 송을 침략하고 병합하는 과정에서 입수한 화약 병기(돌화창 등)를 상당히 적극적으로 사용한 군대이긴 하지만, 화차는 당대에 존재했던 병기가 아니라 몽골이 운용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다. 화차는 고려 말 최무선에 의해 개발된 병기로 알려져 있는데, 최무선은 생몰연도를 보면 알겠지만 원나라의 일본원정 시점에서 한참 뒤에 태어난 인물이며, 최무선의 화차는 기록으로만 있을 뿐 실제 매체에서 유명한 화차 수레의 형태는 세종-문종 재위기인 조선 시대에 정립되었다. 조선식 화차가 당대에 등장하는 것은 실제 역사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일이다. 고려에서 노획한 (본래 존재할 수 없는) 조선식 화차가 아닌 송에서 노획한 중국식 화차로 간주하기도 애매한 것이, 화차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중국식 화차는 조선식 화차와 개념이 다른 무기로 작중 등장하는 것은 로켓화살인 신기전을 대량발사하는, 조선식 화차다. 아닌 게 아니라 영문판 표기도 Hwacha다. 일본판에서는 요괴 화차와 구분을 위해서인지 '火槍(화창)'으로 표기했다.

이는 화차가 중세 동양의 다연장 로켓 발사기라는 오리엔탈리즘을 자극하기 좋은 소재라 Mythbusters를 비롯한 여러 방송에서 소개되어 서양에서도 꽤 유명하기 때문인 듯하다. 실제로 제작 코멘터리 영상에서 "실제로는 약 70년 후에 등장한 무기이다"라고 언급한다.

사실 시대상의 구현만 다른 게 아니라 위력을 비롯한 부분에도 실제 존재했던 화차와는 다른 점이 많다. 화살을 다 쓰면 계속 재장전되는 무한탄창식 연출은 게임적 허용이라고 볼 수 있지만, 화차에서 발사된 신기전이 대폭발을 일으켜 몽골군의 범선을 불태워 침몰시키는 절륜한 위력으로 묘사된다. 소신기전은 그저 화약으로 발사되는 화살이라 폭발력이 없으며, 중신기전은 화살에 화약을 담고 있어 화약의 폭발로 인한 2차 충격을 줄 수 있었긴 했지만, 파편으로 보병에 상해를 입히는 정도일 뿐 본작에서 묘사되는 것만큼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허나 이것은 재미를 위한 게임이지 시대 반영을 완벽하게 추구하는 영화가 아니다. 이를 지킬수록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이는 게임적 허용으로 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이나리 신사로 안내하는 여우, , 사슴, 멧돼지, 두루미 등 수많은 종류의 야생동물이 등장한다.[19] 하지만 원래 쓰시마에서는 일본 본토에서 볼 수 있는 여러 동물들이 서식하지 않는다. 대신 본토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야생동물도 많다. 특히 쓰시마 야마네코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산고양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게임에서도 산고양이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만,[20] 정작 게임 내에선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이후 디렉터스 컷에서 새로이 산고양이, 원숭이가 인게임에 등장하며, 여우와 마찬가지로 쓰다듬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등장하던 사슴 역시 쓰다듬는 것이 가능해졌다. 심지어 원숭이의 경우 함께 온천에 입욕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내의 등장인물 중 마사코와 마사코의 언니 하나는 설정 자료상으로 '아다치 마사코', '이케다 하나'로 표기되어 있다. 이는 여성이 결혼하면 남편의 성씨를 따르게 되는 일본의 부부동성 제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본의 부부동성 제도는 메이지 시대 이후에나 의무화된 것이었으며, 에도 시대 때까지만 해도 부부별성이 일반적이었다.[21] 따라서 마사코와 하나의 풀네임은 아다치, 이케다가 아닌 결혼 전의 성씨로 표기되는 것이 맞지만, 마사코 자매의 결혼 전의 성씨는 언급되지 않는다.

물론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당대의 시대상을 철저하게 구현한 역사 게임은 아니며, 실제 역사에서 영감을 얻었을 뿐 전반적인 내용은 퓨전 사극 내지는 시대극의 픽션을 표방하고 있다. 소재들인 몽골, 사무라이, 화차 등을 보면, 시대 구현보다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거나 대중적으로 좋아할 만한 요소를 한 곳에 모으는 것에 집중한 것 같다. 그리고 시대극, 찬바라물로써 보자면 상당히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현실의 역사 시대 반영이 좋지 못하다고 해서 게임의 평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여타 서양 개발사의 게임처럼 '이해 부족으로 인한 재현 오류'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의도적인 어레인지'인지라 일본 유저들의 평가에서도 이에 대한 불만은 거의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서양 개발사에서 '일본스러움'을 잘 표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레벨이다. 불만이 있다고 해도 등장인물의 이름이 현대식이라는 점에서 약간 위화감을 느끼는 정도.[22][23]

개발진도 이런 요소를 넣으면서 가마쿠라 시대와 맞지 않는 시대 구현을 신경 썼는지 코멘터리 영상에서 대담을 한 가마쿠라 시대 역사학자에게 여러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4] 그리고 마지막에는 학자가 "이게 중세 일본이다. 역사를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하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을 했으니 굳이 일일이 신경 쓰지 않고 그 분위기를 얼추 중심으로 삼은 듯하다.


2.2.3. 번역[편집]


한국어 번역은 영문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일본어 음성을 사용할 경우 음성과 자막의 뉘앙스 차이로 인해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 자막뿐만 아니라 영상 역시 영문 텍스트 기반으로 렌더링되어 있어, 일본어 음성을 사용할 시 음성과 입모양이 맞지 않는다.[25] 이 문제로 인해 영어 음성을 선호하는 파와 일본어 음성을 선호하는 파가 갈린다.

영어 스크립트 제작 이후 일본어 번역이 이루어졌고, 모든 부분에서 직역 기반 번역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를 두고 일본어 음성+(영어 스크립트 기반의) 한국어 자막으로 게임을 진행한 플레이어들이 번역을 비판한 경우도 있었지만, 일본어와 영어(및 이를 기반으로 한 한국어 자막) 사이에 표현이 일대일 대응되지 않는 경우도 의역 수준에서 받아들이는 데는 대체로 큰 문제가 없다. 제작사인 서커 펀치 역시 일본어 음성과 자막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어투 번역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주인공의 경우 일본어 음성으로는 농민들에게 다소 딱딱한 명령조의 어투를 사용하지만, 영문 텍스트를 바탕으로 번역한 한국어 자막은 '~하시게' 수준의 정중한 어투를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다. 다만 영어 스크립트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뉘앙스를 섬세하게 풀어내지 못해 일본어 스크립트와는 의미가 정반대로 되어버린 부분이 몇 곳 존재한다.

[ 일부 사례 ]
  • 예를 들어 "무쇠 갈고리" 미션에서 주인공이 자신을 '망령'이라 떠받들게 유도하는 유나에게 '시무라 공을 구출하면 백성들도 망령 설화 따위는 의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는 장면이 있다. 여기에 대해 유나는 일본어로는 "どうかな?(과연 어떨까?)", 영어로는 "Maybe"라고 대답한다. 일본어 스크립트상으로는 유나는 진의 지적에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또는 좋게 봐도,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는 것)이라고 대답하고 있으며, 영어 스크립트의 maybe 역시 yes와 no 둘 모두를 애매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라는 점에서는 뜻이 통한다. 하지만 한국어 자막에서는 maybe를 yes에 가깝게 해석한 '그럴지도'라고 번역하여 유나의 답이 담고 있는 분명한 부정의 뉘앙스를 충분히 살려내지 못했다(디렉터스 컷에서는 '글쎄'라고 수정되었다).
  • 또 다른 대표적인 부분이 결말부에 주인공이 시무라와 말을 타고 가며 나누는 대화. 재혼해서 새로운 가정을 꾸릴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주인공의 말에 시무라는 일본어로 "今更、何を申す(이제 와서 무슨 소리를...)", 영어로는 "Yes, I suppose I can."라고 말하며, 한국어 자막에서는 영어 대사를 "그래, 그럴 수 있을 것 같구나."라고 번역했다. 이 경우는 영어 대사부터가 일본어 대사와 정반대의 뜻을 담고 있는 것 같지만, 일상 영어에서 "I suppose"라고 말할 때는 뒤에 이어지는 내용에 대해 확신이 없거나 그다지 내키지 않음에도 일단은 긍정한다는 뉘앙스를 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문제다. 즉, 영어 스크립트에서 시무라의 대사에는 "주인공의 말처럼 새 가정을 꾸릴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마음이 편치 않거나, 상황이 이를 허락할까 확신이 없거나, 이미 그럴 생각을 접었)다"는 속내가 담겨있는 것이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정반대의 뜻으로 보이는 일본어 대사와도 맥이 닿는다. 그런데 한국어 자막에서는 이를 섬세하게 번역하지 못한 감이 있다.
  • 시무라와 주인공의 마지막 결투 중 대사로, 진이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을 생각이냐고 묻는 것에 대해 시무라가 대답하는 부분 역시 클라이맥스의 대사로서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하게 번역된 감이 있다. "It is my punishment."라는 대사를 "처벌이지."라고 번역했다. 사실 'my punishment'에서 'my'는 벌이 받는 대상이 나임을 지칭하는 표현이라 전체적으로 시무라에게 내려진 벌임을 분명히 하고 있고, 일본어로도 이를 'わしへの戒め'(내가 받을 벌)이라는 표현을 써서 정확히 번역했다. 하지만 한국어 자막에서는 삭제된 맥락이 직전 대사("이건 보복이 아니다")와 얽혀, 마치 시무라가 주인공에게 원망은 없지만 벌을 내리는 것처럼 오해할 여지가 생겼다. 심지어 보스전 직전에 똑같은 표현이 나왔을 때("Taking it is my punishment.")는 제대로 번역했기 때문에("네 목을 치는 것이 내가 받을 벌이다.") 더더욱 기묘한 부분. 해당 번역은 1.20 버전 기준 "나에 대한 처벌이지."로 수정되었다.

고유명사 중 지명의 경우는 철저하게 일대일 대응으로 번역되어 있으나, 인명이나 스킬명 중 일부는 일본어 음성과 한국어 자막이 맞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 이는 한국어 번역이 엉터리인 것이 아니라, 일본어 번안 과정에서 영어 스크립트와 이름 설정이 달라졌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아버지의 이름은 영어로는 '카즈마사(Kazumasa)'로 설정되어 있으나 일본어 스크립트에서는 '타다시(正)'이며, 주인공의 유모 '유리코(Yuriko)'는 일본어로는 '유리(百合)'이다. 한국어 자막에서 '천상타'로 번역된 스킬 'Heavenly Strike'는 일본어로는 자전일섬으로 번안되었다. 또한 서브 퀘스트 중 가출한 소녀를 찾는 퀘스트에서 나오는 여자의 이름은 일본어 스크립트에서는 쿠메로 발음하나 자막으로는 곰을 뜻하는 쿠마로 표기되었다.

무기 중 '사카이 가문 단도'는 원래 단도가 아닌 와키자시로 번역되어야 맞겠지만, 이 역시 영문 기반 번역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영문판에서 무기명이 SAKAI TANTO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

[1] 옳은 표기는 애컬레이드다.[2] Accolade가 맞는데 오타가 난 듯하다.[3] 특히 사이드 퀘스트와 사원, 올라갈 수 있는 고지대에서 자주 발견되는 숨겨진 보상 등 각종 탐색 거리의 경우 맵 마커가 없는 대신 직접 자연환경을 관찰해야 한다거나, 주요 퀘스트들을 무시하고 바로 최종 보스가 있는 성으로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비선형적인 메인 퀘스트 등등. 전체적인 게임의 설계나 구조는 제작진 중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플레밍이 직접 인터뷰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확실히 매우 유사하다.[4] 특히 평론에 비해 유저평이 매우 높은데, 80점 초반대의 평론 점수를 받은 AAA 게임이 유저평 9점대를 찍는 경우는 매우 보기 드문 케이스다.[5]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평가 때문에 리뷰어에 대한 신뢰도가 극단적으로 갈린 상황에서 이 게임에 60점을 주면서 혹평한 웹진들 모두가 라오어2에는 만점을 주면서 호평한 경우가 많아 웹진에 대한 불신이 크다.[6] 비키니 시의 전쟁 리마스터 발매 시 많은 웹진이 저평가를 했는데 라오어 2와 엮어 "라오어보다 훨씬 재미있는데 왜 리뷰 점수는 그 꼴이냐?"라고 비꼬는 반응이 대다수였기 때문.[7] 사실 서구권에선 평가가 상대적으로 박하고 역으로 비판 여론도 있던 라스트 사무라이도 일본에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8] 오픈크리틱에는 등재되지만 메타크리틱에는 등재되지 않는다. 국내에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비판적으로 리뷰한 리뷰어로 알려져 있으며, 자신의 동생과 함께 좀더 라이트하게 게임 리뷰 및 게임 현황을 논하는 Laymen Gaming 채널 역시 운영 중.[9] 주로 영화를 리뷰하지만 가끔 게임도 리뷰한다.[10] 그러나 한편으로는 흑백 영화의 경우 컬러 영화 이상으로 조명에 상당한 신경을 써야 하는데 본 게임의 경우 결국 근본은 흑백 필터이다 보니 시인성이 떨어지고 눈이 피로해진다는 평도 있는 편.[11] 다만 디지털 파운드리 리뷰에 따르면 포토 모드로 날씨 조절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플스 자체의 발열이 심해진다고 한다.[12] 정확히 쓰시마 섬 코모다하마 해변에서 일어난 전투와 이로 인해 80명의 사무라이가 목숨을 잃은 사건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13] 문서상에 보이는 투구는 후쿠시마 마사노리와 교환한 투구이다.[14] 언뜻 보면 사나다 노부시게의 갑옷 같기도 하다.[15] 해동검도처럼 역사 깊은 전통 검술이라고 스스로 주장하지만 본래의 천심류는 메이지 시대에 들어오면서 전승이 끊겼고, 지금의 천심류는 타테시(殺陣師)라고 불리는 일본의 액션 전문 배우들이 창시한 신생유파이다.[16] 원문은 남한만을 지칭하지 않는다.[17] 몽골이 화차를 운용하는 것으로 나온 작품은 본 작품이 최초는 아니다. 토탈 워: 미디블2에서도 화차가 몽골군의 무기로 묘사된 바 있다.[18] 주인공 세력이 화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화차를 운용한다는 식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실제로는 몽골군이 침공을 위해 동원한 화차를 주인공 세력이 탈취하여 사용하는 것이다.[19] 사슴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와 조우하면 도망치며, 멧돼지는 공격하거나 도망을 친다. 그리고 곰은 무조건 공격을 해 오며, 굉장히 공격력이 높다. 레벨이 낮은 초반에는 한방에 골로 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20] 마사코 영입 설화에서 진이 산고양이를 언급한다.[21] 동일한 가마쿠라 막부 시대의 인물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를 보더라도, 아내의 이름이 호조 마사코이다.[22] 대표적으로 진의 유모인 유리코가 일본어판에서는 유리로 변경된 사례가 있다. 본래 일본에서 끝에 코(子)가 붙는 이름은 주로 귀족 등의 상류계급 여성에게 붙었던 이름이다. 백성 계급의 여성은 이름 앞에 오(お)가 붙는 이름을 사용했다. 시종 계급인 유리가 유리코라는 이름을 쓰는 것은 시대 고증상으로 위화감이 있으며, 굳이 시대 상황에 맞게 정확하게 표기하면 오유리(お百合)가 될 것이다. 일반 백성 여성이 이름에 '코'를 붙이기 시작한 것은 무로마치 막부 ~ 에도 막부 들어서부터이다.[23] 일본 유저들은 역사를 소재로 한 픽션물에 대해서 시대 반영 운운하기보다는 어레인지 그 자체를 즐기며 굉장히 관대한 편이다. 사실 일본 내에서 만든 역사 픽션물의 고증파괴가 심했으면 훨씬 심했다.[24] 코멘터리 영상에서 실제 역사와 다른 요소가 있는데 어떻냐는 질문에 학자는 "어차피 픽션이니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닌 거 같다"라고 쿨하게 넘거버렸다. 학자가 시대 구현 문제를 그냥 넘기는 게 좀 이상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다르게 보면 결국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배경은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팩션이지만, 게임은 게임이니까 즐겨도 좋다는 얘기가 된다.[25] 이 부분은 PS5로 나온 디렉터즈 컷에서 실시간 렌더링을 지원하면서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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