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페이스(DEAD BY DAY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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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host Face
고스트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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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Danny "Jed Olsen" Johnson
대니 "제드 올슨" 존슨
별명
Ghost face / Scream
유령 얼굴 / 스크림
성별
남성
출신지
파일:미국 국기.svg 백인계 미국인
영역
없음
특수능력
밤의 장막
무기
전술 나이프
속도
115% | 4.6m/s
90% | 3.6m/s (앉기)
공포 범위
32m
신장
평균
DLC
CHAPTER XII
파일:DBD_DLC_GF.png
성우
Filip Ivanovic
난이도
어려움
고유 테마
(로비)



고유 테마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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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
-
데모고르곤



1. 개요
2. 스토리
3. 고유 기술
4. 무기 & 능력
5. 애드온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7. 공략
7.1. 애드온, 기술
7.2. 생존자로서 상대법
8. 조합
9. 도전과제
10. 의상
11. 패치 노트
12. 즉결 처형
1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DBD고스트페이스02.png


파일:왼쪽 문구.png 보이지 않는 곳에 접근할 수 있는 은밀한 킬러인 고스트페이스는 사냥감을 추적하는 데 능숙합니다. 숨을 수 있는 경우, 각 개별 생존자를 감시하고 참을성 있게 죽음을 표시하십시오. 공격할 완벽한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무엇이 공격했는지 알기 전에 생존자를 쓰러뜨리십시오. 파일:오른쪽 문구.png


파일:DBD고스트페이스04.png

2019년 6월 19일 'CHAPTER XII: Ghost Face'이라는 이름으로 DLC가 출시되었다. Dead By Daylight 2.7.0 패치 이후의 유출본을 통해 존재가 확인된 신규 살인마. 원전이 되는 살인마는 영화 스크림 시리즈의 바로 그 고스트페이스.

밤의 장막(Night shroud)을 이용해 공포범위를 없애고 미행을 통해 생존자들을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살인마이다.

고유 기술은 밝은 귀, 전율의 기쁨, 은밀한 추격으로 생존자 색적에 도움을 주는 퍽들로 구성돼있다.


2. 스토리[편집]


[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대니 존슨, 혹은 제드 올슨으로 알려진 남자가 신문을 펼쳤다. 1주일 전 신문이다. 이어서 푹 젖은 의자에 몸을 맡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쏟아지는 플로리다의 날씨. 신문 1면에 그의 "작품"이 아름답게 빛난다.파일:GF_Lore1.jpg고스트페이스의 실종, 1993년 6월 18일제드 올슨은 예의 바르고 열정적인 프리랜서 기자로, 여러 신문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로즈빌 신문사 직원들은 그의 느긋하고, 정직해 '보이는' 모습을 좋아했다. 곧바로 면접이 진행되었다."제드가 편집장에게 웃으면서 악수를 건네더니, 옛날 얘기를 했어요. 말솜씨가 좋았죠." - 前 로즈빌 기고자올슨은 유타, 펜실베니아 등 여러 도시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나마도 난잡하고, 검증되지 않은 경력이었다. 올슨도 그를 인정했다. 하지만 로즈빌은 그를 받아들였다. 태도와 포트폴리오가 좋았고, 마침 기고자가 모자라던 참이었다.로즈빌 살인사건올슨이 로즈빌에서 일한지 5개월이 지났을 무렵, 여러 사람들이 집에서 날붙이로 살해당했다. 피살자들은 서로 관계가 없다. 묻지마 살인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기엔 범인이 피살자들을 너무 잘 알았다.잔혹한 살해 방식. 이는 원한 범죄의 특징이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 범행. 계획 범죄의 특징이다. 짐승같은 살인 수법과 정교한 계획이 자아내는 모순에 경찰들은 혼란에 빠졌다.범인은 희생자들을 미행하는 것을 즐겼다. 희생자 중 둘은 사건 며칠 전에 스토킹 신고를 했다. 범인은 로즈빌 북부의 주점 '대구'에서 목표를 고르고, 희생자가 귀가하는 모습을 촬영하며 계획을 짰다. 희생자마다 몇 주씩 들여서 습관과 일과를 빠짐없이 기록했다. 그러다 살의가 폭발하면, 가장 취약한 희생자를 처치한다.신문사 전체가 살인사건에 매달렸다. 올슨은 유족들과 인터뷰를 갖거나, 경찰의 공식 성명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그렇게 누구도 모르게 계획을 완성시켰다.파일:GF_Lore2.jpg고스트페이스올슨은 범인의 모습을 포착했다. 어둠 속에서 하얗게 일렁이는, 가면을 쓴 형체의 사진. 공포가 퍼져나갔고, 올슨이 기고한 "고스트페이스" 기사는 특종이 되었다 올슨은 뿌듯해하며, 사람들의 공포를 즐겼다. 몇 주 뒤, 올슨은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다."어떠셨나요? 이야기를 현실로 만드는 것은 즐겁답니다. 걱정 마세요. 아직 안 끝났어요." - 제드 올슨용의자 제드 올슨이 검거되지 않은 상황에서, 로즈빌 경찰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대니는 웃으며 기사를 오려냈다. 수사가 시작될 무렵, 그는 짐을 싸서 로즈빌을 빠져나갔다. 끈적한 의자에서 일어나 침실로 들어가자 역겨운 습기가 닥친다. 신문 기사들이 도배된 창문에 물기가 서렸다. 사건 현장 사진과 신문 헤드라인들이 수놓인 창문. 대니는 거기에 방금 오려낸 1주일 전 기사를 찔러넣었다. 배가 고파졌다. 마지막으로 밥을 먹은 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오늘 아침이었던가? 나이프와 옷가지를 씻고서 먹었던가? 어제 저녁이었을까? 그년을 찌르고서 먹었던가?기억이 나질 않는다. 물러서서 작품들을 바라본다. 신문기사들이 기억을 자극한다. 설계한 살인들, 그것이 실현된 장면들.
냉기가 몸을 스쳤다. 방의 습기가 차가운 입김을 만나 안개를 그린다. 들려오는 여자의 비명소리. 발에 채이는 죽은 나뭇잎들. 기대감에 찬 미소가 떠오른다.

[ 추가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white '''<[[DEAD BY DAYLIGHT/기록 보관소|두꺼운 책 XIII - 악의]]>에서'''{{{#adbda0 공포 이야기들은 대니가 어렸을 때부터 그를 매료시켰다. 그의 아버지는 대니에게 최고의 공포 이야기들을 해주었고, 그 이야기들은 언제나 다른 어떤 이야기가 줄 수 없는 것을 대니에게 주었다. 삶에 대한 고마움. 생생한 단어. 소름 끼치는 소리. 자신의 심장박동 소리까지 들리게 만드는 완벽하게 설계된 극적인 멈춤.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은 마음과 그만 듣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는 감정. 불편함. 미결. 하지만, 그를 사로잡는 이야기. 그리고... 클라이맥스! 그리고 끝없는 아드레날린 분출. 그러나 공포 이야기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아드레날린 분출이 아니다. 절대. 다른 것이었다. 그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순 없었지만 말이다... 그는 세상을 구하고 싶은 영웅 심리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능력도,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나 새롭고 이국적인 것을 보고 싶은 것도 아니었다. 그는 그저 공포를 끝내고 싶었다. 그의 삶을 되찾길 원했다. 이야기가 더 무서울수록, 그는 삶에 더욱 감사했다. 아버지가 들려주던 이야기들 모두 실제로 일어난 일들이었기에, 감사함은 두 배가 되었다. 이야기는 그를 더욱더 매료시켰다. 이야기들의 진정성은 상상력에서 비롯된 다크 판타지 장르의 이야기보다 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다. 아버지의 이야기들은 실제 이야기였으며, 실제라는 사실이 이야기를 더욱 공포스럽게 만들었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더.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자신처럼 이야기를 설계할 수 있길 바랐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따라서 말이다. 그림자 속에 숨어 사람을 사냥하고 살해하며 말이다. 그리고 아들은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고 있다. 비록 아버지가 의도한 방향과는 달랐지만. 이제 대니는 이야기를 아버지보다 더 잘 설계할 수 있다. 훨씬 더. 이는 이야기의 설정 덕분이었다. 왜냐하면 대니의 이야기는 어디서든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반면 아버지와의 이야기들은 전문가들이 소위 말하는 무섭고 소름 끼치는 이야기들이 예상되는 ‘이상한 환경’이 배경이 되었다. 그의 설정은 공포를 더 고유하게 만들었다. 더 예상치 못하게 만들었다. 이제, 대니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작은 스튜디오형 아파트의 소파에 앉자, 그는 순간 다른 이야기를 설계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커피 테이블에 놓인 노란 리갈 패드로 손을 뻗었고, 잠재적인 희생자를 찾는 내용을 뒤적여보았다.대니는 리갈 패드를 훑어보며 다음 설계를 위한 완벽한 프로필을 찾는다. 그가 찾고 있는 것은 평범함이다. 연관성. 그의 독자들이 생각하기에 어쩌면 자신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심어줄 완벽한 피해자. 모든 것을 규칙에 따르는 사람. 죽어 마땅하지 않은 사람. 마치 죽지 않아야 할 자격이 있는 사람처럼. 대니는 범죄 기록이 있거나, 동네에서 야단스럽게 행동하는 사람의 프로필이 적힌 페이지 몇 장을 찢어버렸다. 그는 독자들을 증오, 복수, 질투나 집단 폭력으로 헷갈리게 하고 싶지 않다. 독자들에겐 숨은 곳이 없어야 한다. 독자들이 피해자에게서 동질감을 느껴야 한다. 독자 자신들이 이야기 속에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이 이야기는 실패다. 그냥 실패하는 것이다. 대니는 모든 것에 부합할 만한 프로필을 찾고 있는 도중, 그의 손가락이 한 이름 주변을 서성거렸다. ‘존 마이클스.’ 이름과 성의 조합이 아닌, 이름과 이름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이름이었다. ‘환상적이군.’ 대니는 자신의 감시 노트를 죽 훑어보았다. ‘9시부터 5시까지 근무.’ ‘수상 경력이 있는 선생님.’ ‘미혼.’ ‘하얀 말뚝 울타리가 있는 타운하우스에 거주.’ ‘죽어 마땅할 사유 없음.’ 완벽했다.존 마이클스. 책의 다음 장으로 완벽한 이름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존과 마이클은 의식적으로,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표제에 끌리게 될 것이다. 이름 자체로 상당한 청중의 마음을 끈다. 그리고 이야기는 그들을 두려움의 발톱으로 붙잡고 마지막이 돼서야 그들을 풀어줄 것이다. 공포는 마지막까지 공포로 가득 차, 그들은 해방을 구걸할 것이고, 다시 목숨을 구걸할 것이다. 대니는 존이 인류학을 가르치는 전문 대학에서 퇴근하는 것을 보며, 만족스러운 듯 웃었다. 대니 역시 인류학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그가 기억하는 건, 자신에게 터무니없는 호모사피엔스 이론을 믿길 강요했던 선생님과의 과열된 토론이다. 인류는 본능적으로 호기심이 많으며 다양한 문명과 업적들로 평화와 번영을 향해 진화하는 지능적인 종이라는 것이 선생님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대니의 생각은 달랐다. 인류는 노예화, 획득, 파괴, 그리고 결국 자멸하도록 진화한 살인마들인 본질적인 살인마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업적과 문명은 그저 피를 위한 도구이며, 문명의 가면은 인류의 진짜 얼굴을 감추기 위한 파사드, 풍자극, 정교한 설계이자, 그가 소위 주장하는 피비린내 나는 공포의 얼굴이라고. 피비린내 나는 공포의 얼굴은 언제나 가면을 뚫는 방법을 찾았다. 언제나. 우리가 진실을 더 억제하고 숨길수록, 자유로워졌을 때의 힘은 더욱 강해지고 더욱 창의로워진다. 마치 그것만의 삶이 있는 것처럼. 삶이 필요한 존재인 것처럼. 재밌는 토론이었다. 그의 선생님은 세기의 전환기에 번영의 황금기를 언급했고, 대니는 1차 세계대전으로 맞섰다. 선생님이 전기의 출현에 대해 이야기하자, 대니는 전기의자와 축제에서 감전사한 코끼리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선생님이 트랙터와 녹색 혁명에 대해 극찬하자, 대니는 탱크와 에이전트 오렌지에 대해 극찬했다. 선생님이 비행기를 가리키며 비행기가 인류에게 가져다준 모든 좋은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대니는 폭탄을 가리켰다. 그것이 토론의 끝이었다. “호기심과 독창적인 발명은 피로 대가를 지불했고, 더 많은 피를 흘리게 만들었어요.” 대니의 선생님은 대니의 예가 모두 극한의 상황이라고 했다. 비정상적인 상황. 인류의 천재성을 잘못 사용한 예. 선생님의 주장은 대니를 설득하지 못했다. 대니는 20세기를 포함하여 모든 세기에 정상적인 상황보다 비정상적이 상황이 더 많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20세기에는 비정상적인 상황들이 훨씬 더 많았다. 20세기에는 지식과 기술에 많은 진보가 있었지만, 지혜는 진보되지 않았다. 지혜는 전혀 진보되지 않았다. 지혜는 언제나 마지막에 찾아온다. 정말 온다면 말이다. 평화의 날들을 위해 흘려진 10년 동안의 피. 거의 매일 새벽마다 자기 침대에 동전 한 닢을 떨어뜨려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곤 했던 자신의 아버지가 했던 말이다. 강철처럼 단단하다. 바위처럼 단단하다. 제정신이 아니다.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확실히, 틀리지 않았다.대니는 땀으로 범벅이 된 채 검은 세단에서 잠이 깼다. 그가 졸음을 참지 못했다. 대니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고장난 에어컨과 습도가 그를 흐트러지게 만들고 있다. 그는 무거운 눈꺼풀을 끌어올리고 땀으로 끈적해진 목을 길게 빼어 거실 창문을 통해 존을 바라보았다. 존은 거실에 앉아 늦은 시간의 뉴스를 보며 공포 이야기들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거대한 공포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하고 서서히 매일매일 주어진 비정상적이고 일상적인 문명화된 삶에 대한 안도감과 감사함을 느끼게 한다. 모두를 기분 좋게 할 10가지 공포 이야기. 이는 미디어 비율이었고, 시청자를 늘리고 유료 광고주들과 함께 성공적인 뉴스 사업을 운영하는 비결이었다. 존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대니는 존이 TV로 다시 다가가는 것을 보고 그가 연결 신호를 잃었을 것이라 짐작했다. 그는 두 개의 긴 안테나를 만지작거리고, TV 본체의 옆면을 강타한 다음, 다시 앉아서 따뜻한 우유 한 잔을 홀짝이며, 그의 집에서 안전하게 세상의 공포를 받아들인다. 대니는 자신의 노란 노트에 TV에 대해 적어내려갔다. 어쩌면, 냉장고와 함께 마지막 설계의 조각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지도 모른다. 그가 긴장감이 고조될 가능성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던 순간, 그의 코에서 떨어진 땀방울이 펜에 튀었다. 그는 팔로 얼굴을 닦으며, 에어컨을 수리할 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깨닫는다. 그의 이야기가 끝이 나면, 그 이야기들이 그에게 돈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설계를 서두르거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며, 그는 시간과 인내가 그의 어두운 상상력을 자극해 줄 것을 알고 있었다.대니는 이제 존의 일상을 외우고 있다. 며칠 동안 정찰을 한 후, 그는 다음 설계의 성격과 환경의 결정권을 가진 자가 되었다. 그는 냉장고 문부터 시작할 것이다. 경고음은 정확히 3분 후 울릴 것이며, 이는 존을 잠에서 깨게 만들 것이다. 그는 쿵쾅거리며 계단을 내려와 문을 닫고 재빨리 침대로 돌아와 로즈빌 몰의 에스컬레이터에 깔려 죽은 불쌍하고 순진하기만 했던 사람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존이 잠에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완벽한 이야기였다. 그에겐 하늘의 별 이나, 양을 세는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반면, 존은 자신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사실을 곱씹으면, 잠이 잘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그의 별들 중 마지막이라는 사실과 그가 내일의 잠자리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있다. 존이 다시 잠에 빠지려 하는 순간, 대니는 다시 냉장고 문을 열 것이다. 그러면, 존은 다시 부엌으로 향할 것이다. 다시 냉장고 문을 닫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몇 분 동안 냉장고 문이 제대로 닫혔는지 몇 번이고 확인할 것이다. 그런 다음, 오늘 밤엔 다시 잠에서 깰 일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침대로 돌아갈 것이다. 그럼, 대니는 시간이 조금 지날 때까지 조용히 기다릴 것이다. 그런 다음, 냉장고 문을 다시 열 것이다. 그리고 존이 다시 부엌으로 돌아왔을 때, 대니는 존의 거실에서 TV의 전원을 켤 것이다. 그렇게 되면, 존은 집 안에 침입자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는 아마... 로즈빌의 유령을 생각하겠지. 바로, 고스트 페이스. 전설의 인물. 존이 전화기로 달려가지만 그가 발견할 것은 바로 끊어진 전화선. 정확한 그 순간, 그는 밤의 표범처럼 어둠 속에서 뛰쳐나와 존 마이클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비명을 지를 것이다. 존은 로즈빌의 가장 정직한 시민이자 그런 갑작스럽게 이유 없는 죽음을 받을 자격이 없는 시민이다. 완벽하다. 덥고 습한 세단에 앉아 대니는 존의 목에 칼을 꽂고 울려 퍼지는 비명소리 속에서 그의 혀를 절단하는 장면을 상상한다. 그는 살인을 여러 번 시각화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걸 알고 있다. 그의 아버지가 가르쳐준 것이다. 설계를 할 때, 설계의 모든 디테일을 시각화하라는 법을 가르쳤다. 그는 이것이 아버지를 메달을 딴 인간 사냥꾼으로 만든 것이라고 장담했다. 살인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을 말이다. 대니는 설계를 다시 한번 상상해 본다. 그런 다음, 눈을 뜨고 차에서 내린다. 흠잡을 데 하나 없는 집의 뒷문을 향해 그림자 사이로 움직인다. 그는 울타리를 미끄러지듯이 지나 잠깐 동안 뒷마당을 살핀다. 그런 다음, ‘딸칵’ 소리가 날 때까지 유리문을 만지작거린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에어컨이 있는 집으로 들어간다. 그는 좁은 복도에 서서 잠시 시간을 내어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킨다. 그런 다음, 부엌의 어두운 부분으로 걸어가 천천히 냉장고 문을 열고, 냉장고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을 즐긴다. 따뜻한 노란빛이 바닥과 그의 옆에 있는 작고 둥근 식탁을 비춘다. 모든 것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대니가 몸을 돌리고 그의 눈에 무언가가 들어오기 전까진. 순간, 대니는 행동을 멈춘다. 그는 아주 살짝 고개를 기울이고 눈을 가늘게 뜬다. 그리곤 가면을 벗어 그가 본 것이 착각은 아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살핀다. 테이블 너머로 퍼지는 공포를 받아들인다. 그의 얼굴은 소리 없는 비명과 함께 굳어버린다.대니는 입을 닫고 조그마한 불법 간행물로 손을 뻗는다. 그는 ‘도시의 익살극’ 신문 1면을 들어 올리고, 지난 설계 도중 의도적으로 피했던 만취한 목격자의 경찰 묘사를 바탕으로 그의 전설의 캐리커처를 자세히 살펴본다. 그는 독자들의 상상 속에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고 싶어 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러나 지금은! 바보 같은 무리가 패러디로 그의 작품을 장난으로 만들어버렸다. 멍청한 패러디 같으니라고! 역사상 최악의 장르라니. 타인의 창작물에 기생하여 목숨을 유지하는 기생충 같은 장르 말이다. 일생의 작품을 우스개 취급하다니! 대니는 힘겹게 숨을 쉬며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한다. 그는 오늘 밤 설계는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너무 많은 감정들이 소용돌이치며 그의 집중력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분노. 증오. 수치. 불신.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 지금 그는 자신의 첫 설계처럼 혼란스럽고 감정적이다. 물론 그땐 다른 상황들이었다. 하지만 그의 첫 설계는 그에게 감정이 최고의 설계조차 위태롭게 만들 수 있다. 그는 재빨리 몸을 돌려 냉장고 문을 닫으려고 했지만, 너무 늦어버렸다. 날카로운 경고음이 작은 집을 가득 채운다. ‘젠장!’ 대니는 냉장고 문을 살짝 열어둔 채 재빨리 팬트리의 어둠 속으로 물러난다. 곧 존이 하품을 하며 부엌으로 들어선다. 그는 냉장고 앞에서 서서 머리를 긁적거리곤 다시 하품을 한다.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바라보며, 야식 생각을 조금 한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난다며 중얼거리며 남은 음식 역시 손도 대지 않을 채 냉장고 문을 닫는다. 대니는 지금 당장 나가야 한다. ‘침대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존은 부엌을 떠나지 않는다. 그는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감지한 듯 그냥 거기에 서 있다. 작은 문틈 사이로 존의 실루엣이 보인다. 존이 대니가 있는 쪽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하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다. 대니의 심장이 미친 듯이 두근거린다. 그의 피가 혈관을 따라 끓고 있는 것 같다. 대니는 자신이 약하게 느껴진다. 마치 기절할 것처럼 어지럽다. 이럴 순 없다. 그는 그냥 살인마가 아니다. 그는 살인을 설계하는 존재다. 검은 그림자가 팬트리로 다가온다. 대니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칼을 들고 달려들 준비를 한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이 전부 잘못됐다는 걸 알고 있다. 원초적이며 원시적이 방법이자, 매우 잘못된 방법이다. ‘씨발... 문은 그대로 둬, 제발...’ 대니는 숨을 참고 피할 수 없는 결과를 기다린다.그날 밤 존 마이클스는 운을 타고난 사람이었을 것이다. 자신이 거의 죽을 뻔했다는 것도 모른 채. 만약 존이 그 팬트리 문을 열었다면, 대니는 장엄한 선생의 삶을 끝내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존은 문을 열지 않았고, 그 덕분에 대니는 ‘도시의 익살극’ 신문과 함께 도망칠 수 있었다. 이제 그는 쌍안경으로 우체국을 응시하며 편집자와 화가들이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다. 그는 이 공공연한 명예훼손을 어서 멈춰야 한다. ‘패러디라니. 내 설계가 고작 패러디 소재일 뿐이란 건가? 씨발, 패러디.’ 화가들은 입을 크게 벌린 유령처럼 생긴 형상에 대한 모호한 목격 진술을 바탕으로 그의 완벽한 설계를 장난으로 만들었다. 장난 수준으로 만들었다.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그는 자신이 노력한 모든 것이 캐리커처에 의해 망쳐지기 전에 그의 무시무시한 가면의 진짜 모습을 대중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만약 나에 대해 대중들이 기억하는 것이 이 패러디뿐이라면 어떡하지?’ ‘그럴 리 없어. 내가 다 수거해버렸거든.’ 대니는 뒷좌석에 실린 신문 더미로 고개를 돌린다. 그는 밤새도록 이웃 공중 전화박스에 뿌려진 모든 ‘도시의 익살극’ 신문들을 수거했다. 그가 주먹을 불끈 쥐고 한숨을 크게 쉰다. 그는 유머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가 하는 일에는 웃기는 게 하나도 없다. 그는 교외 생활의 광기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잘못된 치료법을 제공한다. 그는 로즈빌 시민들의 단조로운 삶에 대해 더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그는 그들에게 휴식과 안식을 준다. 그는 자신의 가면으로 문명의 가면을 보호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비웃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왔을 때 사람들이 아버지를 비웃었던 것처럼. 그가 이를 갈고 있다. ‘반체제적이고 싶어 하는 신탁 자금 멍청이들만이 이런 쓰레기를 출판하곤 하지.’ 어떤 사람이 우체국에 들어선다. 대니는 쌍안경을 다시 쓰고 그가 향하는 곳이 어딘지 확인하다. 19번 사서함. 출판 담당이 아니다. 그의 시선은 또 다른 남자를 따른다. 7번 사서함. 이자도 아니다. 또 다른 남자가... 15번 사서함으로 들어간다. 그는 쌍안경을 내리고 굴욕 당한 심장을 진정시킨다. 그는 다시 신문을 살핀다. ‘독자란.’ 그는 주소와 함께 창구 번호를 확인한다. 대니가 고개를 올리는 순간, 어떤 젊은 남자가 우체국으로 들어가는 것을 포착한다. 그는 젊은 남자가 향하는 사서함 번호를 주시한다. 13번 사서함. 찾았다!밤 10시 3분, 대니는 차에 앉아 꼭두각시 세 명이 로즈빌 콜로세움의 문을 잠그는 것을 지켜본다. 대니는 그들을 꼭두각시라고 부른다. 각각의 이름도 지어주었다. ‘톰, 피트, 브래들리.’ 그들은 모두 톰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로세움에서 일하는 대학 중퇴생들이다. 그들은 바닥을 쓸고, 재고 조사를 하고, 직원 휴식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아버지의 복사기와 종이를 사용하여 쓰레기 신문을 만들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맥주 한두 잔을 마시며, 레이저 태그를 플레이하며 밤을 보낼 것이다. 이들은 술을 마시고 영화에 대해 토론하는 것, 그리고 오락실과 레이저 태그 게임으로 그들의 땅콩만한 두뇌를 산만하게 하는 일 말곤 중요할 것이 없는 이 응석받이들이다. 그러나 대니는... 그들의 이름에 감사한다. 아주 완벽한 이름들이다.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나올 법한 이름들이다. 톰, 피트, 브래들리가 ‘극한 상황’에 돌입해 악당들을 모두 죽이고 상처 하나 없이 집으로 돌아오는 그런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거지 같은 상처 하나 없이. 그것도 기술적으로 우세한 적에 맞서서. 만약 그것이 선전이 아니라면, 패러디로 만들 수 있을지도. 톰, 피트, 그리고 브래들리가 살인을 행하는 데 서명하도록 설득하는 일종의 선전. 대니의 아버지가 싫어했던 그런 종류의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대니의 아버지를 오랜 세월 동안 쫓아다닌 실제 악당들을 존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피트와 브래들리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그들은 죽는다. 그것도 아주 끔찍한 죽음을 당한다. 그리고 톰은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교외에 한 마을로 돌아가야 한다. 이제 가면을 꿰뚫어볼 수 있기에, 더 이상 그에게 맞지 않기에. 더 이상 맞지 않는 가면 때문에, 그들은 그를 문명 아래로 숨기려 할 것이다. 그가 대변하는 진실 때문에 그를 잊어버리려 할 것이다. 그리고 톰은 완벽하게 손질된 잔디밭과 하얀 말뚝 울타리를 응시하고 이해한다. 이는 언제나... 파사드다. 대니는 술에 취한 채 웃음을 멈추지 않는 꼭두각시 세 명이 직원 휴게실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본다. “마음껏 웃어두라고. 곧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대가가 무엇인지 알게 될 테니.” 대니는 목구멍으로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느낀다. 그는 스스로에게 최후의 승리는 그의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설계의 도전 포인트는 거품이 이는 이 분노를 극복하는 것이다. 거의 준비가 다 됨을 느낀다. 그저 콜로세움으로 들어가 완벽한 비명을 위한 이상적은 장소를 찾기만 하면 된다. 지금 그는 직원 휴게실 벽에 기대고 있지만, 실제로 그 공간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밤 10시 4분. 톰, 피트, 그리고 브래들리는 평소보단 1분 늦게 문을 걸어 잠근다. 대니는 밝은 조명으로부터 멀어져 그림자 속에 서서 유리창을 통해 그들을 관찰한다. 그들이 직원 휴게실로 사라지자, 그는 아끼는 골백색의 가면을 쓰고 세트로의 첫 발을 내딛는다. 그는 설계를 마무리 짓기 전까지 적어도 두어 번은 콜로세움 안을 지나며 그의 아이디어가 저절로 해결되도록 할 것이다. 잠복은 훌륭한 설계의 비밀이다. 그리고 이는 서두르지 말아야 하는 단계이며,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나머지는 그저 실행에 옮기는 것뿐. 대니는 미끄러지듯 출구를 향해 어둠 속을 걸어가며 자신의 말장난에 웃음을 터트린다. 한밤중에 영감을 받을 만큼 그의 설계에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다. 더 이상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하룻밤 자며 생각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수면에는 모든 설계를 윤택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이제 대니는 낮에 만져놓은 출구를 연다. 그는 점점 커지는 토론 소리를 향해 작은 매점을 지나 은밀하게 오락실로 들어간다. 그는 직원 휴게실 근처에 숨어서 공포영화와 살인범에 대해 시끄럽고 불쾌한 투덜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세 멍청이들의 실수들 듣고 있자니 목뒤로 피가 솟구치는 것이 느껴진다. 이 멍청이들은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아니, 어쩌면 이해한다고 착각하는 것을 바보 취급을 하고 있다. 위대한 설계들을 비판하며 자신들이 했다면 더 잘 해냈을 거라며 독설을 퍼붓는다. 아주 놀라울 정도로 잘해냈을 거라며. 심지어 톰은 함께 일하며 자신들만의 설계를 제작해야 한다고 한다. 로즈빌에 진짜 공포스러운 무언가를 전해줘야 한다며 말이다. 대니가 주먹을 불끈 쥔다. 마음 같아서는 직원 휴게실에 뛰어들어가 그들의 머리통을 따버리고 싶다. 그러나 그는 마음을 진정시킨다.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저 거만한 멍청이들을 처리할 순간을 오롯이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링 옆에서 소리만 지르며, 실제로 링에 오르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지적 자위랄까. 그들은 모든 창의적인 분야에서 존재한다. 그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는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머리 꼭대기에 오르게 놔둔 자신을 보니 웃음이 터져 나온다. 사실 그는 저 꼭두각시들이 자신들만의 설계를 창조하는 시도를 했으면 한다. 그들은 클라이맥스까지 모든 감정을 어설프게 더듬고 엉망으로 만들고 말 것이다. 그는 그들이 마지막에 어떤 쓰레기를 만들어낼지 보고 싶어 그들을 거의 살려두려는 마음이 들었다. 거의... 대니가 시간을 확인한다. 1분만 더. 멍청이들이 완벽한 설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독설을 퍼붓고, 그들이었다면 어떻게 달라졌을지 떠드는 동안, 대니는 조용히 초침을 바라본다. 곧이어 자랑과 허세는 사라지고 콜로세움 스피커에서 로큰롤 노래로 빠르게 대체된다. 멍청이들이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진정시키기 위해 직원 휴게실에서 빠져나와 레이저 태그 공간으로 향하자 대니는 빠른 발걸음으로 오락음을 내는 기계 뒤로 몸을 숨긴다. 그는 조용히 그림자로부터 모습을 드러내며 직원 휴게실로 10걸음을 내딛는다. 대니에게 멍청이들의 게임이 끝나기까지 정확히 2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는 문을 열고 작은방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김빠진 맥주의 악취, 산패한 커피, 그리고 더러운 재떨이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담배꽁초와 마주한 그는 예상치 못한 더러움에 토가 나올 뻔한다. 그가 몸을 약간 옆으로 돌리자, 갑자기 가면 너머의 그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뭐야, 씨발!’ 그의 시선 끝에, 역사를 통틀어 그가 가장 사랑했던 살인마들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누렇게 변색된 벽이 닿자, 그의 심장이 쿵쾅거린다. 대니의 얼굴엔 긴장감이 감돈다. 그는 어금니를 꽉 깨물고 가면 아래 자신의 표정을 억누르려 노력한다. 지금 그에겐 잠시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가다듬고 이곳을 떠나야 한다. ‘쳐다보지 마. 그냥 쳐다보지 않으면 돼...’ 하지만 이는 불가항력적이다. ‘전설의 살인마들을 비웃으면 안 돼...’ 그는 벽 가까이로 다가가 ‘마이너’라고 불린 살인마의 캐리커처를 만져본다. ‘전설의 살인마들을 비웃으면 안 돼...’ 그의 입이 떡 벌어진다. 입술이 파르르 떨린다. 수년 만에 처음으로 이런 감정을 느껴보는 그다. ‘안 돼! 비웃으면! 감히 전설의 살인마들을...!’ 그는 돌아서려 안간힘을 쓰지만, 그의 발은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 꼼짝하지 않는다. 피가 혈관을 거칠게 흐르고 그 안에 들어 있던 무언가가 휘젓기 시작하자 그는 온몸이 따끔따끔 쑤시는 것을 느낀다. 그는 눈을 감고 1부터 10까지 수를 세어본다. 그는 첫 번째 설계 이후 아무것도 개선된 것이 없으며, 설계 역시 잘되지 않았다. 대니는 핵심을 찾아야 한다. ‘지나쳐.’ ‘그냥 지나쳐.’ ‘설계만 생각하는 거야.’ 그는 패러디 벽을 올려다보고는 깊은숨을 몰아쉬었다. 눈을 감고 이번에 10부터 1까지 숫자를 거꾸로 센다. 그런 다음 눈을 뜨고 그를 향해 왜곡된 말도 안 되는 얼굴로 웃고 있는 얼굴들을 바라본다. 그들을 무시하고 싶다. 그냥 지나치고 싶다. 아니, 지나쳐야만 한다. 그러나 무언가가 그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그리고 그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닫기 전에 이미 가면 너머의 것이 자유로워진다. 그가 주먹을 불끈 쥐고 벽을 향해 주먹을 세게 내리꽂는다. ‘씨발, 설계 따위, 개나 줘버려!’
1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흐릿하다. 감정의 찰나로 모든 것이 일어났다. 대니는 순간순간들을 기억한다. 그렇지만 아주 짧은 순간들뿐이다. 점멸 조명등이 켜졌고, 음악 소리가 커졌다. 그리고 드라이아이스 기계가 켜졌다. 시원하고 뿌연 안개가 가득한 경기장을 지나 꼭두각시 셋을 슬로 모션으로 사냥한다. 그리고 이제, 대니는 전혀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흐물흐물해진 얼굴에서 반짝이는 사냥용 칼을 빼낸다. “젠장. 놈의 대가리에 칼로 100번 넘게 찍어 줬어야 했는데.” 대니는 눈을 가늘게 뜨며, 얼굴을 응시한다. 그러나 점멸 조명들이 그를 속이고 있다. 조명에 비친 얼굴들은 마치 그의 지난 피해자들 같았다. 조명이 반짝일 때마다 얼굴이 과거의 얼굴들로 바뀐다. 대니는 고개를 젓고 얼굴을 뚫어져라 응시한다. 이자는 톰이다. 아니. 그럴 리가. 분명 대니가 톰의 다리에 칼을 꽂았는데... 하지만 그는 아직 살아서 어디선가 벌레처럼 땅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다. 그렇다면 피트는? 아니. 피트일 리가 없다. 대니는 분명 피트의 목을 잘랐다. 그가 의도한 것을 아니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는 법. 칼을 조금 세게 밀어 넣은 듯하다. 너무 깊게 베어버린 것 같다. 만약 피트가 아니고, 톰도 아니라면, 이자는 분명 브래들리다. ‘오, 브래들리.’ 대니가 브래들리의 입안으로 칼날을 넣어 그를 침묵시키는 순간 대니는 비명을 지르는 브래들리의 모습을 직면한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 한숨을 쉰다. 브래들리다. 분명 브래들리다. 그는 심하게 훼손된 얼굴을 오랫동안 바라본다. 생각한 것만큼 나쁘진 않다. 조금 지저분해졌을 뿐이지만, 대니는 이 설계를 성공시킬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그가 마지막으로 설계를 즉흥적으로 변경한 것은 아버지와 함께한 설계였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영혼을 축복하소서.’ 그는 더 나은 설계를, 더 나은 방법으로 설계를 실행할 자격이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니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마음속에 담아 두었는지 깨닫지 못했다. 그 모든 훈련들... 이야기와 훈장을 되살리기 위한 비현실적인 기대는 그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그리고 어느 날 밤 쏟아져 나왔다. 그것도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언제나 이런 식이다. 매일 같이. 적어도 그가 아는 한. 그는 단지 이런 일이 자신에게 벌어질 줄 몰랐을 뿐. 그러나 오늘 이렇게 다시 쏟아져 나왔다. 음악이 잠시 멈추고 흐느끼며 도움을 청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톰이다. 대니는 번쩍이는 빛, 그리고 어둠을 지나 걸어간다. 따뜻한 핏자국을 따라 미로를 지난다. 곧 핏자국은 대니를 시멘트 바닥을 가로질러 필사적으로 출구를 향해 기어가고 있는 젊은 남자로 이끈다. 대니는 위협적으로 젊은 남자에게 다가간다. 대니는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남자를 바라본다. 에어컨 바람에도 불구하고 땀이 그의 얼굴을 타고 내린 뒤 피웅덩이로 모이는 것 같다. 그는 얼굴에 흐르는 땀을 바라보다, 깨닫는다. 대니는 가면을 쓰고 있지 않다. 그는 자신의 따뜻한 피투성이 얼굴을 만진다. 직원 휴게실에 캐리커처를 모두 뜯어내린 후, 벗어던진 것이 희미하게 기억난다. 고스트 페이스는 이것과 아무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별개의 일이다. 그가 서툴지만 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살인을 고스트페이스의 공으로 돌리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 톰이 대니를 올려다본다. 대니는 얼굴에 흐르는 땀과 피를 닦아낸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시킨다. “지금은 그다지 재미가 없나?” 대니가 칼을 들어 톰의 손에 올려놓는다. Y“너희, 흉내쟁이가 무슨 말인지 알아? 바로 너희들을 두고 하는 말이야. 하지만 너흰 실패한 흉내쟁이야. 진정한 살인마의 패러디.” 톰이 칼로 대니를 공격하려 시도한다. “어이, 톰, 진정해. 그러다 다치겠어...” 톰의 팔이 떨어져 피가 튄다. 톰의 손끝엔 칼이 매달려 있다. 그는 젖은 손가락으로 칼자루를 감싸려고 안간힘을 쓰곤, 칼을 휘두르지만, 칼날은 허공과 맞닿을 뿐이다. 대니는 웃음을 터트리며 말한다. “정치하는 놈들이 네 이야기를 들먹이며 술, 록 앤드 롤, 그리고 공포 영화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겠지. 오늘 일을 이런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보려고 해. 너도 마음에 들지, 톰?” 톰은 거친 숨을 몰아내쉬며 무언가를 말하려 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대니가 톰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다. 그는 목소리를 낮추어 잔인하게 속삭이며 그의 다음 기사 제목을 제안한다. “’고스트 흉내쟁이. 비극이 로즈빌 콜로세움을 강타하다. 직원 2명이 동료에게 흉기에 찔려 치명상을 입고 숨지다.’ 어때?” 대니는 잠시 고민한 뒤, 또 다른 버전을 제의한다. “’너무 심했던 장난. 비극이 로즈빌 콜로세움을 강타하다. 한밤중 술에 취해 록 앤드 롤 음악과 공포 영화를 즐긴 3명의 직원이 스스로 벌인 장난으로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다.’ 이건 어때?” 대니가 고개를 약간 기울인다. 이야기의 두 버전에 대해 고심한다. 여기서 술과 록 앤드 롤, 그리고 공포 영화라는 요소는 편안한 희생양 역할을 한다. 독자들로 하여금 무언가를 암시할 수 있도록 하는 요소이다. 죽음의 책임이 된다던가. 죽음으로부터 숨을 수 있는 방법이 된다던가. 하지만 대니는 자신이 정말로 독자들에게 이 요소들을 은신처로 주고 싶은지 확신할 수 없다. 그는 다시 톰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어떻게 생각해, 톰? 흉내쟁이 쪽이 좋을까, 썰렁한 농담 쪽이 좋을까?” 톰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을 중얼거린다. 대니는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미안. 뭐라고 하는지 못 알아듣겠군. 좀 더 큰 목소리로 말해봐.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자, 이제 말해봐. 어서... 아까는 거지 같은 의견들을 씨발 잘만 떠들어 대더구먼. 어서. 너희 같은 멍청이들도 너희가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그렇게 있을 거 아냐.” 톰은 필사적으로 온몸을 비틀고 죽기 전 헐떡거리며 마지막 비명을 지른다. 대니는 한숨을 쉬며 깜빡이는 조명을 등지고 눈을 감는다. 그는 아직 이 일을 어떤 방향으로 마무리를 지을지 결정하지 않았다. 사실, 방향은 중요하지 않다. 어떤 버전의 이야기든, 제 할 일을 할 것이다. 로즈빌의 선량한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어 각자의 행운의 별을 세고 터무니없이 제정신이 아닌 교외 생활에 감사하면서도 잠들기 전엔 가면을 더 동여매도록 할 것이다.}}}


3. 고유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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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엔티티의 검은 왕국에서 당신의 예리한 감각은 더욱 날카로워진다. 오라를 감지하는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자신 주변 48미터 내에서 과격한 행동을 한 생존자의 오라가 6초 동안 드러난다. 밝은 귀60초 / 50초 / 40초에 한 번만 발동된다.
"걱정할 것 없어. 내 인생 전부를 바쳐 오늘을 준비했으니까."
≪고스트페이스≫
}}}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살인마 잠금 해제하세요.
밝은 귀
I'M ALL
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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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사악한 계획과 예리하면서 침착한 행동이 엔티티를 깨운다.
생존자를 들면 엔티티에 의해 생존자가 수리 중인 발전기를 제외한 모든 발전기가 차단되어 16초 동안 수리할 수 없게 된다. 영향을 받은 발전기는 흰색 오라로 강조 표시된다.
전율의 기쁨100초 / 80초 / 60초마다 한 번만 발동된다.
"밤은 내 지원군이지, 그리고 이곳의 밤은 끝나지 않아."
≪고스트페이스≫
}}}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살인마 잠금 해제하세요.
전율의 기쁨
THRILLING
TRE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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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한 명의 생존자에게 집착한다. 그림자 속에 숨어 희생양을 하나하나 제거한다.
집착 대상이 갈고리에 걸릴 때 마다 14초 / 16초 / 18초 동안 감지 불가능 상태와 이동 속도가 5% 증가한다.
또한 생존자가 집착 대상을 갈고리에서 구출하면 해당 구출자가 집착 대상이 된다.

ㆍ 살인마는 한 번에 하나의 대상에게만 집착할 수 있다.
"내가 너희들을 위해 뭘 준비했는지 상상도 하지 못할 거야. 몇 주 뒤면 뉴스에 보도되겠지. 내가 보장해."
≪고스트페이스≫
}}}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살인마 잠금 해제하세요.
은밀한 추격
FURTIVE
CHASE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무기 & 능력[편집]


파일:고스트 페이스 칼.png}}}
전술 나이프 (Tactical Knife)
무기
}}}

파일:DBDLeft.png전술 나이프는 고스트 페이스의 주 무기다.파일:DBDRight.png

면도칼처럼 날카로운 칼날 끝에 가로등 불빛이 반짝이는 모습이 보이는가? 누구든지 이 나이프가 자신의 갈비뼈 사이로 미끄러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영광스럽게 여겨야 할 것이다.
  • 짧은 나이프다. 물론 실제 히트박스는 다른 살인마와 차이가 없다.
  • 추격 시, 생존자 시점에선 오른손의 나이프를 역수로 고쳐쥐는 모션을 보인다. 살인마 시점에선 항상 역수로 잡고 있다.
  • 생존자 타격 시, 왼손으로 칼날을 잡아 피를 훑어낸다.


파일:고스트페이스 밤의 장막.png
밤의 장막 (Night Shroud)
능력
}}}

파일:왼쪽 문구.png 고스트 페이스는 몇 주 동안 희생자를 연구하고 그 습관을 세세하게 기록했다. 살인 충동이 끓어오르기 시작할 때, 그는 어디를 어떻게 공격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고있다.파일:오른쪽 문구.png

능력 게이지가 가득 찼을 때 능력 버튼을 눌러 밤의 장막을 활성화할 수 있다.
  • 밤의 장막이 활성화된 동안 고스트 페이스에게는 감지 불가능 상태 이상이 주어진다.
  • 밤의 장막을 사용하거나 밤의 장막이 해제될 때, 고스트 페이스의 심음 범위는 10m/s의 속도로 줄어들거나 늘어난다.
  • 밤의 장막 상태에서 기본 공격 사용시 능력이 해제된다.[1]
  • 밤의 장막을 사용 중인 고스트 페이스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통해 생존자에 의해 발각될 수 있다.
    • 생존자가 고스트페이스를 발각시키기 위해서는 32m 이내 최소한 고스트페이스의 몸체 20% 이상을 모니터 화면 중앙 26%1.5초 동안 위치시켜야 한다.
    • 고스트페이스가 포착되기 시작하면 살인마와 생존자 모두에게 오디오 신호가 울린다.
    • 고스트페이스의 시점에서는 그가 드러나고 있는 방향을 가리키는 지표들이 나타난다.
    • 이 지표가 나타나기에는 발각 시점부터 0.3초 동안의 지연이 있다.
    • 완전히 발각될 경우 능력 게이지는 완전히 고갈되며 밤의 장막24초 동안의 재사용 대기시간에 돌입한다.
    • 고스트페이스를 발각한 생존자는 살인마의 본능에 의해 고스트 페이스에게 위치가 2초 동안 노출된다.
  • 밤의 장막 게이지가 다시 충전되기 전까지 1.5초의 시간이 걸린다.
  • 밤의 장막이 활성화된 동안 능력 버튼을 길게 눌러 희생자를 미행할 수 있다. 구조물 뒤에서 능력 버튼을 길게 누르면 구조물에 기대어 2배 더 빠르게[2] 미행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 미행하면서 이동과 동시에 생존자에게 표식을 새길 시, 고스트페이스의 이동 속도는 0.92m/s로 감소한다.
  • 미행하면서 단순 이동 시, 고스트페이스의 이동 속도는 2.3m/s로 감소한다.
  • 미행 게이지를 생존자에게 새긴 후, 게이지가 줄어들기 시작 전까지 2초의 시간이 걸린다.
  • 고스트 페이스는 최대 40m 떨어진 곳에서 생존자들을 미행할 수 있으며, 전체 거리에서 동일한 속도로 미행 게이지를 얻을 수 있다(초당 20만큼의 미행 게이지 포인트).
    • 즉, 기본적으로 대상에게 표식을 새기는 데에는 5초가 걸리며, 구조물에 기대어 표식을 새길 경우 2.5초가 걸린다.
  • 생존자를 끝까지 미행하여 100만큼의 미행 게이지 포인트를 쌓으면 대상에게 표식을 새겨 60초 동안 약점 노출 상태에 빠뜨린다.
    • 또한 표식이 새겨진 생존자는 밤의 장막탐지할 수 없음.

능력: 앉기(Crouch)

  • 두 번째 능력 버튼을 눌러 앉을 수 있으며, 버튼을 다시 누르면 일어설 수 있다.
  • 고스트 페이스는 앉아있는 동안 상당히 감소된 3.6m/s의 속도로 이동한다.
  • 앉은 상태로 미행하면서 이동과 동시에 생존자에게 표식을 새길 시, 고스트페이스의 이동 속도는 0.72m/s로 감소한다.
  • 앉은 상태에서 미행으로 단순 이동 시, 고스트페이스의 이동 속도는 1.8m/s로 감소한다.


5. 애드온[편집]


아이콘
이름
중첩
희귀도
설명
파일:FulliconAddon_headlinesCutouts.png
헤드라인 기사 조각
Headlines Cut-Outs

Yes
평범함
유타 지방에서 펜실베니아에 이르는 미해결 사건을 다룬 신문 기사의 헤드라인 조각들이다. 고스트 페이스는 이들 중 일부를 작성했으며, 이 사건들은 모두 그가 저지른 것들이다. 성공한 기록 하나마다 자존감이 고양되고, 자신감도 올라간다.
* 미행 중 이동 속도가 40% 증가한다.
파일:FulliconAddon_walleyesMatchbook.png
월아이즈 성냥갑
Walleyes Matchbook

Yes
평범함
로즈빌 북부에 있는 작은 술집에서 받은 성냥갑. 피해자의 전화번호가 파란 색 글씨로 적혀 있다. 그의 유죄를 입증한 증거물 중 하나이다.
* 밤의 장막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6초 감소한다.
파일:FulliconAddon_cheapCologne.png
싸구려 향수
Cheap Cologne

Yes
평범함
염가 판매점에서 구매한 소독용 알콜 향이 강한 향수로, 고스트페이스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사용한다. 이 향수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 잠깐 들르는 용도로 사용한다.
* 표식의 지속시간이 10초 증가한다.
파일:FulliconAddon_philly.png
"필리"
"Philly"

Yes
평범함
올슨이 전에 일하던 필라델피아에서 희생자를 처리하고 빼앗은 카메라. 필름 안에는 그가 필라델피아에서 보낸 마지막 날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생존자에게 표식을 새기는 데 걸리는 시간이 20% 감소한다.
"이래서 필리가 좋아. 아낌없이 베풀어 주는 데다, 난 이들을 하나도 잊어버리고 싶지 않거든." ─ 고스트 페이스
파일:FulliconAddon_markedMap.png
표식이 그려진 지도
Marked Map

Yes
평범하지
않음

플로리다 주의 로즈빌 북부가 그려진 주석이 첨부된 지도. 각 X 마크는 고스트 페이스에게 희생된 피해자들의 위치를 표시한다. 목표에 대한 계획만 수립되면 들키지 않고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다.
* 살인마의 본능 지속시간이 2초 증가한다.
파일:FulliconAddon_reusuableCinchStraps.png
신치 스트랩
Reusable Cinch Straps

Yes
평범하지
않음

밀행 중 모든 물건을 고정시키는 검은색 스트랩.
* 기본 공격에 실패 후, 밤의 장막은 활성화된 채로 남는다.
파일:FulliconAddon_olsensAddressBook.png
올슨의 주소록
Olsen's Address Book

Yes
평범하지
않음

무뚝뚝한 어투로 쓰인 푸른색 글자로 가득한 전화번호부. 로즈빌에서 발생한 모든 살인사건 피해자들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기록되어 있다.
* 빠른 행동들을 할 때 5초 동안 표식이 새겨진 생존자들의 오라가 드러난다.
파일:FulliconAddon_olsensJournal.png
올슨의 수기
Olsen's Journal

Yes
평범하지
않음

나선철 형식으로 얼룩이 묻어있으며, 글자로 가득한 노트. 이 수기에는 피해자를 미행하는 데 사용한 다양한 장비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 표식이 새겨진 생존자는 표식이 사라질 때까지 인지 불가능 상태 이상이 적용된다.
파일:FulliconAddon_telephotoLens.png
망원 렌즈
Telephoto Lens

Yes
평범하지
않음

멀리서 사진을 찍어도 발각되지 않는 수동식 초점 렌즈.
* 고스트 페이스를 탐지한 생존자는 60초 동안 인지 불가능 상태 이상에 걸린다.
파일:FulliconAddon_chewedPen.png
이빨자국이 난 펜
Chewed Pen

Yes
희귀함
대니의 DNA 흔적이 남아있는 이빨자국이 새겨진 뚜껑 달린 파란색 펜이다. 누구도 찾지 못한 그의 유죄를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거물이다.
* 빈사 상태의 생존자는 3초만에 고스트 페이스를 탐지할 수 있다.
파일:FulliconAddon_olsensWallet.png
올슨의 지갑
Olsen's Wallet

Yes
희귀함
현금 30달러, 비디오 클럽 회원증, 올슨의 첫 범행 피해자가 찍힌 사진이 접힌 상태로 보관되어 있는 올슨의 지갑이다. 유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지님으로써 흥분을 고조시키고 자신의 죄를 반박할 수 있다.
* 판자 또는 벽을 부수면 밤의 장막이 즉시 재충전된다.
파일:FulliconAddon_lastingPerfume.png
독한 향수
Lasting Perfume

Yes
희귀함
고스트 페이스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사용하는 강한 사향이 포함된 향수. 처치하기로 계획한 피해자를 찾아갈 때 사용한다.
*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는 3초만에 고스트 페이스를 탐지할 수 있다.
파일:FulliconAddon_knifeBeltClip.png
나이프 벨트 클립
Knife Belt Clip

Yes
희귀함
정찰용으로 딱 어울리는 벨트 클립으로 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오늘 밤 벌어질 계획에 대해 아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 앉아 있는 동안, 공포 범위가 8m 감소한다.
파일:FulliconAddon_leatherKnifeSheath.png
가죽 나이프 칼집
Leather Knife Sheath

Yes
희귀함
칼을 소지하는데 적당하며, 조용하고 유연한 칼집. 제자리에 잘 고정만 하면 이동이 굉장히 편해진다.
* 앉아있는 동안 이동 속도가 10% 증가한다.
파일:FulliconAddon_drop-LegKnifeSheath.png
허벅지에 차는 칼집
Drop-Leg Knife Sheath

Yes
아주
희귀함

모든 행동에 적합한 칼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신속하게 깊은 상처를 입히는 데 적합하다. 이것은 대니가 필라델피아에서 야간 순찰을 돌던 경관에게서 훔쳐낸 무기다.
* 고스트 페이스가 생존자에게 표식을 남긴 후, 5초 동안 10%이동 속도 증가를 얻는다.
"스카우트처럼 준비해야지. 멍청한 배지는 필요 없어. 내가 얻을 건 그보다 훨씬 더 멋지거든." ─ 고스트 페이스
파일:FulliconAddon_victimsDetailedRoutine.png
피해자의 세부 일정
Victim's Detailed Routine

Yes
아주
희귀함

올슨에게 희생된 첫 피해자가 매주 어떻게 행동했는지 적혀 있는 찢어진 페이지. 피해자의 습관을 파악함으로써 그들의 행동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 표식이 새겨지면, 생존자는 5초 동안 탈진 상태 이상에 걸린다.
"잠시 지켜보고 있었지. 사람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특별한 헤드라인을 원하거든." ─ 고스트 페이스
파일:FulliconAddon_driversLicense.png
운전 면허증
Driver's License

Yes
아주
희귀함

올슨의 진짜 정체인 대니 존슨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는 운전면허증이다.
* 생존자가 발전기를 수리할 때, 발전기가 폭발하고 20%의 진행도를 잃는다.[3]
* 영항을 받은 발전기는 15초 동안 차단된다.
* 여러 생존자에게 동시에 표식을 남기는 경우, 진행도 손실 효과는 단 한 번만 적용된다.
"모두가 고스트 페이스의 정체를 알고 싶어 하지. 하지만 그들이 정말로 물어봐야 할 건 그게 아니라, 다음 차례가 누구냐는 거야." ─ 고스트 페이스
파일:FulliconAddon_nightvisionMonocular.png
야간 투시용 단안경
Night Vision Monocular

Yes
아주
희귀함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야간 투시용 렌즈. 밤 동안 신중하게 움직이며 잠시 들르는 목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장비다.
* 고스트 페이스를 탐지한 생존자는 5초 동안 탈진 상태 이상에 빠진다.
파일:FulliconAddon_outdoorSecurityCamera.png
야외 보안 카메라
Outdoor Sercurity Camera

No
굉장히
희귀함

로즈빌 북부의 벨리뷰 도로 근처의 집에 침입한 고스트 페이스를 찍은 소형 감시용 카메라. 이 카메라는 고스트 페이스의 행동거지를 남기면서도 경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교묘한 위치에 설치되었다.
* 표식이 새겨진 생존자가 빈사 상태가 되면 7초 동안 모든 생존자의 오라가 표시된다.
"사진 안에는 단어 천 개의 가치가 담겨있는 법이지." ─ 고스트 페이스
파일:FulliconAddon_caughtOnTape.png
"테이프에 찍힌 고스트 페이스"
"Ghost Face Caught On Tape"

Yes
굉장히
희귀함

올슨이 로즈빌 지역에 공포를 조정하는 기사를 쓰기 위해 입수한 테이프다.
* 생존자를 빈사 상태에 빠지게 만드는 기본 공격에 성공하면 밤의 장막이 즉시 재충전된다.
"영상을 보면, 플로리다 로즈빌 북부 지역에서 늦은 시각 집으로 들어간 검은 그림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음 날 아침, 경찰은 이 지역에서 살인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살인범은 마치 유령처럼 밤거리를 거니는 우리들 중 누군가일 테니까." ─ 로즈빌 가제트


6. 평가[편집]


쉐이프와 비슷하게 대상을 '미행'하여 스택을 쌓아 일격으로 눕히는 타입의 살인마. 다만 쉐이프와 다르게 진짜 '미행'처럼[4] 들키지 않게 생존자를 주시하고, 다가가서 한 방에 눕히는 암살자 같은 플레이를 요구하는 살인마이다. 쉐이프의 '내면의 악'과 비슷하지만 내면의 악과 다르게 감지 불가능 상태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초반 현자타임이 짧아 실용성이 좋은 '밤의 장막'을 갖추고 있다.[5]

이러한 '암살 플레이'의 요소 덕분에 여타 살인마들과 다르게 생존자처럼 스텔스 플레이 후 기습같은 트리키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6], 능력의 자체 성능이 우수한 대가로 애드온들의 성능이 다소 떨어져서 그만큼 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살인마이자 머리를 꽤 많이 써야하는 살인마이다.

시간이 지난 현재 유저들의 평은 매우 박한 편. 땜장이의 채용률이 높아져 고양이 퍽을 드는 생존자도 많아졌으며 추격시엔 앉기를 통한 심리전을 빼면 아무것도 없는 4.6 뚜벅이에 은신마저 야외맵에선 쉽게 들켜버리는 처참한 성능 덕에 만년 하위권 살인마로 평가받는다.[7] 그나마 실내맵에선 성능이 좀 올라가서[8] 군단, 역병마냥 완전히 밑바닥은 아닌 게 위안. 근데 실내맵은 군단도 효율이 좋다.

5.3.0 패치에서 버프가 확정되었다.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에서 24초로 감소하고 쿨감 애드온들의 쿨타임 감소 수치가 조금 감소하게 변경되었다. 아마 쌍쿨감 애드온을 주로 채용하는 고페가 많았는지 이런 조치를 취한걸로 보인다.

또한 QnA에서 군단과 함께 리워크가 확정되었고 리워크 작업에 몰두한다는 것으로 봐서는 금방 리워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9]

이후 리워크된 고페를 해본 유저들의 반응은 정말 조금밖에 버프가 안 되었다고 할정도로 별로 차이가 크지않으며 추격음악이 추가되었으나 같은 음만 반복되는 추격 음악이 너무 밋밋하다는 등[10] 별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11]

본섭 이후엔 정반대로 호평을 받는 군단은 그닥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고 고스트페이스가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전의 고스트페이스가 타고 다닐 수도 없는 몇백kg짜리 고철 덩어리였다면, 리워크 이후의 고페는 쏟아붓는 노력에 비해 보상이 적긴 해도 그럭저럭 쓸 수는 있는, 연비구린 똥차 수준까지는 올라왔다는 것이 중론.

6.1. 장점[편집]


  • 뛰어난 스텔스 능력
대부분의 살인마는 심장소리를 비롯해 생존자처럼 스텔스가 불가능한 구조이지만, 고스트 페이스는 생존자마냥 능력을 쓰고 몸을 웅크리면 스텔스가 가능하다. 게임 특성상 살인마는 자꾸 돌아다니며 생존자를 찾아야하므로 어찌보면 필요없는 능력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생존자를 갈고리에 걸고 캠핑하거나 생존자가 지나갈만한 경로를 미리 선점하고 잠복할 수 있다는 점은 생존자에게 꽤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므로[12] 심리전 요소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다. 덕분에 숙련된 고스트 페이스일수록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 데바데를 술래잡기 게임이 아니라 진짜 공포 게임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13]

  • 한방 능력
이 능력 때문에 쉐이프의 미행마냥 생존자가 조금이라도 미행 표식이 뜰 경우 발전기가 아닌 미행 표식을 지우기 위한 행동을 하므로 생존자 입장에선 동선 낭비와 더불어 시간 낭비까지 된다. 만약 제대로 도망치지 못할 경우 미행상태에 빠져 3단계 쉐이프한테 쫓기는거마냥 열심히 도망쳐야 하므로 부담은 더욱 가중된다.

  • 모든 맵에 용이한 능력
대체적으로 맵은 명암이 낮은 편인데 수풀까지 듬성듬성 나있어서 미행하는 고스트 페이스를 발견하기 힘들다. 심지어 기본 스킨이 얼굴 빼고 검은색이여서 더욱 발견하기 힘들다. 치료관이나 게임 같은 맵은 밝은 편이지만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여있어서 어디서 바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꽤나 심리전을 요구한다.

  • 버리는 애드온이 없음
정확하게 말하면 고스트 페이스도 애드온별로 성능이 전혀 다르므로 어느정도 빌드가 정립되면 버려질 애드온이 생길 수 있다. 다만, 고스트 페이스 자체가 숙련자가 잡을수록 더욱 강력한 살인마가 되므로[14] 애드온의 성능을 크게 타지 않으며[15], 어느 살인마건 버려지는 애드온이 있는 반면에 고스트 페이스의 애드온은 전부 다 쓸만하다고 평가받는다.

  • 얻기 쉬운 타격 점수
고스트 페이스는 상술하듯 쉐이프와 비슷한 미행 한방형 살인마인데 쉐이프와는 달리, 고스트 페이스는 표식이 새겨진 생존자를 치기만 하면 타격 점수 + 표식이 새겨진 생존자 찌르기 점수 500점까지 획득하여 총합 800 점을 획득할 수 있어 블포 벌이가 용이하다.

  • 티배깅 1티어
캐릭터 성능과 관련된건 무관하나 현 시점에선 고스트 페이스가 유일하게 제대로 티배깅을 할 수 있다. 현재 데바데 내에서 앉을 수 있는 살인마가 피그와 고스트 페이스 뿐인데 피그는 앉을 때 간격이 있지만 고스트 페이스는 앉았다 일어났다를 매우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인성질을 엄청나게 한 생존자를 눕히고 역 티배깅이 가능하다.

  • 색적에 용이한 밤의 장막
고스트페이스의 밤의 장막은 생존자가 강제로 풀어버리는 것이 가능한데, 갈고리에 걸리거나 빈사상태의 생존자는 물론, 심지여 이미 사망해서 엔티티에게 끌려가는 도중인 생존자조차 고스트페이스의 능력을 풀어버리는게 가능한데 암살과 한방 능력을 사용하는 고스트페이스의 명확한 단점이나 정 반대로 이 말은 생존자의 상태에 상관없이 생존자가 고스트페이스를 발견하고 강제적으로 능력을 풀어버리는게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생존자가 고스트페이스를 보고 있는 방향이 화면에 보이는데다가 능력을 풀어버릴 경우 그 생존자는 살인마의 본능으로 위치가 드러나기 때문에 오히려 생존자를 찾기 위해 의도적으로 능력을 킨 상태에서 생존자를 찾으러 다닐 경우 퍽이나 애드온 등에 의지하지 않아도 손쉽게 생존자를 색적하는게 가능하다.

6.2. 단점[편집]


  • 능력 강제취소, 이에 따른 상황별 난이도 변화
고스트페이스의 가장 큰 단점. 해그, 트래퍼도 가지고 있는 단점으로, 캐릭터 특성 상 덫을 잘 없애주는 고인물 생존자가 있다면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든데, 이는 고스트 페이스도 해당한다. 밤의 장막은 생존자가 자신을 1.5초동안 쳐다보면 강제로 취소되는데, 생존자 중 한명이 탐지를 잘한다면 능력없는 4.6 뚜벅이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생존자 수준에 따라 정직한 성능 차이가 나는 살인마다. 더구나 이 능력 강제취소는 빈사 상태에 빠지거나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들도 가능해서 능력을 캠핑에 써먹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16] 감지 불가능이 능력의 전부라고 보면 된다

  • 확실한 카운터 퍽의 존재
확실한 카운터퍽이 있으면 능력 사용이 애매한 단점이 생긴다. 고스트 페이스는 '등골이 오싹해'[17] 라는 카운터 퍽이 존재한다. '등골이 오싹해'는 생존자에게 들키지 말고 미행을 해야되는 고스트 페이스의 특성 상 살인마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걸 알게 해주는 퍽이기에 강력한 카운터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원래 스텔스 살인마들의 전용 카운터 퍽이긴 하지만, 고스트 페이스의 능력에는 더욱 치명적이다.
그나마 6.1.0패치로 인하여 고양이 퍽이 너프를 먹어 조금은 완화된 단점이다.

  • 기존 살인마와는 다른 숙련도를 요구하는데서 오는 피로감
고스트 페이스는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녔는데, 이는 바꿔서 말하면 그만큼 파일럿의 판단과 숙련도가 없다면 제대로 써먹기 힘들다는 뜻이다. 하지만 고스트 페이스가 요구하는 숙련도는 기존 살인마 플레이에서 요구하던 것과 전혀 다르다. 고스트 페이스가 제대로 활약하려면 인지 불가능 상태이상들키지 않고 미행시 한방에 공격 가능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십분 활용해야 하는데 눈치 빠른 플레이어라면 알겠지만 이 두 장점을 위해 요구되는 능력인 '스텔스 플레잉 능력'는 살인마가 아닌 생존자 플레이시에 요구하는 능력이라는 것 [18] 그럼 생존자가 들면 잘하겠냐면 그것도 아닌게 결국 고스트 페이스는 살인마라서 살인마에게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능력[19]도 요구한다. 즉, 살인마 자체가 생존자와 살인마 플레이를 둘 다 오래한 고인물 유저가 쓰기 좋은 살인마이다.

  • 애드온들의 낮은 잠재력
고스트 페이스의 애드온들은 잠복시 이동 속도나 표식 시간 증가, 밤의 장막 능력 게이지 충전 시간 감소와 같이 플레이에 소소한 이점을 주는 효과가 대부분이기에 플레이 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기 어려우며 이 때문에 고수가 잡아도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이 낮은 편이다.

  • 숙련도에 비해 낮은 잠재 성능
고스트 페이스가 가장 강할때는 은밀하게 미행을 하다가 표식을 찍고 기습으로 한방에 눕힐때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숙련된 생존자들을 만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도망갈 동선을 이미 알고있기 때문에 표식을 찍고 접근하는 사이 인성존으로 들어가기도 쉬울뿐더러, 추격중에는 어쩔수 없이 밤의 장막 능력이 해제된다.[20] 그렇기 때문에 표식을 새긴 첫어그로가 안전하게 판자만 내리고 다녀도 이득을 볼수 없는 상황이 빈번히 생긴다. 능력이 풀리면 안광이 바로 생겨서 심리전에서 우위를 취할수 없는것도 덤이다. 때문에 고스트 페이스는 저랭크에선 강한 편이지만, 고랭크에선 약한 살인마로 평가 받는다.[21]

  • 위 모든 단점이 어우러져 생기는 매우 느린 템포
모든 단점을 종합해보자면, 결국 대인전에 쓸 능력이 인지 불가능을 이용하거나 통칭 99작 말고는 없는 4.6 뚜벅이라는 점이다. 그렇다고 발전기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별도의 능력이나 기동력도 없고, 생존자들이 살인마가 고스트페이스임을 인지하는 순간 능력을 활용하기도 어려워지는데다 맵이 야외맵이라면 이마저도 의미가 없다. 결국 게임의 80% 가량은 무능력 4.6 뚜벅이로 플레이 해야만 하는게 고스트페이스의 숙명이다.

7. 공략[편집]


운영형식은 표식을 새겨서 사냥하는 법과, 평타위주의 기습적인 운영방법이 존재한다.
  • 표식 새기기 운영 (밤의 장막 회복률 증가, 표식 새기는 속도 증가 애드온)
상대방에게 몰래 접근해 관음하면서 표식을 99% 까지 새기고, 생존자에게 가까이 접근한 다음에 표식을 새겨서 한 방에 다운시키는 운영[22]이지만, 만약 생존자에게 고양이퍽이 있으면 생존자가 무조건 뒤로 빠지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는 의도와 다르게 평타 뚜벅이 운영이 강제되어 버린다. 표식 운영은 잠복상태가 풀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고양이퍽에 취약하기 때문에 고양이퍽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생존자에게 있는지를 최대한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생존자를 갈고리에 걸고, 캠핑에 강한 스타일이지만, 고스트페이스가 숨을 만한 곳을 바라봐서 상대할줄 아는 생존자라면 표식을 새기기가 버겁다.

  • 평타위주의 운영 (생존자에게 발각범위 감소, 앉을시 이동속도증가)
심리전 노하우를 많이 요구하는 운영이다. 밤의 장막을 쓰고, 첫 타를 기습으로 때린 다음 추격을 시작하는데, 판자 심리전을 할 때쯤 숙인 다음에 반대편으로 돌아가야한다. 밤의 장막을 빠르게 회복하는 것보다 앉아서 이동할때 판자와 창틀 심리전를 잘 걸어야한다. 여기서 고스트페이스 테크닉이 갈린다.

고스트 페이스는 뚜벅이 살인마들 중에서 유일하게 추격 도중, 생존자에게 심리전을 걸 수가 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생존자가 자신의 뒤를 계속 쫓는다 라고 얼마만큼 믿게 만드느냐의 차이이다. 그래야 심리전이 걸린다. 중요한건 살인마는 절대로 생존자에게 발각되지 말아야 하는데, 밤의 장막이 풀리면 기습이 수포로 돌아가 시간이 끌리기 때문이다. 생존자를 집착하는 것보다 여유롭게 때리고 관심없는 척한 다른 생존자를 정확히 잡아야한다. 앉기와 밤의 장막을 통한 심리전이 잘 먹히면 표식보다 빠르게 게임이 끝나지만, 캠핑의 메리트가 없다.

다만 이러나 저러나 야외맵에서는 정말로 약하다. 특히 맥밀란같이 심리전이 안먹히는 구조물들이 많거나 창틀과 판자의 간격이 좁은곳은 답이 없다. 표식을 겨우 새겨도 추격에 도움이 될만한 변수나 기동력도 없기 때문에 야외맵에서는 심음이 없다는 장점만 이용해야 하는 처지.

7.1. 애드온, 기술[편집]


애드온은 능력을 빠르게 빠르게 돌릴 수 있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활용 한다. 가장 무난한 애드온으로 생존자를 덮쳐 한번 때리고 심리전 구간에서 빠르게 능력을 다시 발동 시켜 안광,공포범위 삭제를 이용해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해간다. 재사용 대기시간과 미행게이지 증가 애드온의 조합도 쓰이는데 생존자를 어느정도 미행을 하다가 중간에 능력이 끊길시 빠르게 다시 능력을 켜 한방상태를 만드는데 이용한다. 마지막 애드온 조합은 운전면허증, 세부일정 조합인데 생존자들이 알고 있는 고스트 페이스의 단점을 완전 무시하는 애드온이다. 생존자는 32m 부터 고스트 페이스를 역으로 미행하는게 가능한데 이 범위를 18m로 확 줄여 버리면서 고스트 페이스를 대처하겠다고 능력을 풀려던 생존자가 능력을 풀지 못하고 한방상태에 확정적으로 걸려버리는 상황에 빠진다.

고스트 페이스의 능력은 생존자가 풀어 버린다는 단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생존자들의 실력이 어느정도 있다 싶으면 아예 한방 능력을 포기하고 한대 확정타,뒷목용으로 사용한다. 정 미행을 사용하고 싶다면 생존자들이 예측하기 힘들고 시야가 확 트인 2층 구조물에 올라가서 미행을 하는게 좋다. 맵에 있는 각종 언덕이나 트랙터 같은 높은 구조물, 병동이나 캠밸신부 같은 맵에서 이 방법을 활용하면 좋다. 또 능력을 생존자가 풀어버린다는 단점을 무시해 버리는 운전면허증,세부일정 조합을 이용해 대놓고 미행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18m는 모니터를 낀 데스슬링거의 심장소리와 비슷한 거리로 많이 좁다(모니터를 낀 데스슬링거의 심장소리 범위를 인게임에서 체험해 보면 엄청 좁은 거리란걸 알 수 있다.) 때문에 생존자가 어슬프게 역관음을 하려 하다가는 한방 상태+능력을 풀지 못해 여전히 인지불가능인 고스트 페이스를 상대로 판자 심리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절대판자가 아니면 거의 확정 사망한다. 가끔 덤으로 능력이 안풀리다 보니 능력을 풀겠다고 뒤를 보며 뛰는 생존자가 앞에 구조물에 걸려버려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야외 보안 카메라는 특성상 대인전에 쓸모가 없어 잘 쓰이지는 않지만, 밤의 장막 능력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쓰러트린 경우 심음을 0m로 판정하기 때문에 4초간 모든 생존자를 볼 수 있다.


7.2. 생존자로서 상대법[편집]


상대가 재사용 대기시간 세팅,미행 빨리하기 세팅이라면 그냥 발견 즉시 능력을 풀어 버리는게 우선이다. 능력을 풀지 않으면 한방 상태로 쉽게 누워 버릴 수 있으니 한대를 맞는 한이 있어도 능력을 먼저 푸는게 이득이다. 한대 맞으면 능력 게이지가 싹 날아가 버리는 이득은 덤이다. 또는 바로 판자를 내린 후 판자를 부수려 하는 타이밍에 능력을 풀어 주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다만 운전면허증,세부일정 세팅이라면 조심해야 하는데 역으로 능력을 풀려고 해도 완전 가까이 근접 하는게 아닌 이상은 능력을 푸는 것이 매우 힘들어 역관음 하겠다고 역으로 쳐다보다가 한방상태+인지불가능 조합에 바로 터지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이때는 능력을 풀기 보단 식구를 상대하듯 미행이 불가한 구조물로 도망가고 판자를 내리고 판자를 부술 때 능력을 풀어야 한다. 판자를 내리지 않고 쭉 빠지다간 오히려 다시 미행당해 한방상태에 빠짐으로 선택지는 없다.


8. 조합[편집]




9. 도전과제[편집]


아이콘
이름
조건
파일:Ach_adeptGhostFace.jpg
고스트 페이스 숙련가
Adept Ghost Face

고스트 페이스의 고유 기술만 사용하여 무자비한 승리 달성.
파일:Ach_totallyVulnerable.jpg
완전한 약점
Totally Vulnerable

생존자가 밤의 장막으로 인해 표식이 생겼을 때 50번 빈사상태로 만들기.


10. 의상[편집]




11. 패치 노트[편집]


3.0.1 패치 - 2019년 7월
  • 망원 렌즈야간 투시용 단원경의 미행 속도 증가 수치가 약간 감소하였다. (너프)
  • 미행 속도를 증가 시켜주는 애드온들은 이제 기대서 미행할 때의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지만, 기대서 미행할 때가 그냥 미행하는 것보다 속도가 2배 빠르게 변경하였다. (버프)
  • 살인마의 본능의 지속시간이 1.5초에서 2초로 증가하였다. (버프)
  • 표식이 그려진 지도피해자의 세부 일정의 살인마의 본능 지속시간 증가 수치가 약간 증가하였다. (버프)
  • 고스트 페이스의 탐지 범위가 증가하였다. 생존자는 고스트 페이스를 조금 더 쉽게 탐지할 수 있다. (너프)
  • 밤의 장막을 사용중일 때 판자를 맞아도 능력이 해제되지 않는 버그를 수정하였다. (조정)
  • 이미 표식이 새겨진 생존자를 계속해서 미행할 수 있는 버그를 수정하였다. (조정)
  • 고스트 페이스가 밤의 장막을 사용하고 생존자에게 다가갔을 때 생존자에게 들리는 경고음을 삭제하였다. (버프)

5.3.0 패치 - 2021년 10월
  • 밤의 장막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30초에서 24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 윌아이즈 성냥갑 의 밤의 장막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수치가 2초로 변경되었다.(기존 4초)(너프)
  • 올슨의 주소록 의 밤의 장막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수치가 3초로 변경되었다.(기존 6초)(너프)
  • 이빨자국이 난 펜 의 밤의 장막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수치가 4초로 변경되었다.(기존 8초)(너프)

5.7.0 패치 - 2022년 3월 PTB
  • 표식 지속시간이 45초에서 60초로 증가하였다. (버프)
  • 이제 표식이 새겨진 생존자는 더이상 고스트페이스를 발각시키지 못한다. (버프)
  • 일부 애드온이 조정되었다. (조정)

12. 즉결 처형[편집]



파일:DBD_즉처.png
MEMENTO MORI
즉결 처형 시 생존자의 등과 옆구리를 칼로 찌른 후 등에 칼을 박아넣고, 생존자가 피를 토할 때 카메라를 꺼내 셀카를 찍고 사진을 확인한다. 유출 당시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13. 기타[편집]


  • 설정상 본명은 대니 존슨.[23] 다른 영화 기반 살인마 캐릭터들과는 달리, 원작 영화와 이름 및 설정이 완전히 다르다. 원작 스크림 시리즈에서도 고스트페이스는 고정된 인물이 아니고 누구나 흔히 팔리는 고스트페이스 가면만 구해서 쓰면 될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24] 역설적으로 영화 속 고스트페이스의 특징을 잘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무서운 영화가 그러했듯 고스트페이스의 설정만 차용해 본 게임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생존자로 시드니 프레스콧이 안나온 이유도 이 때문. 또한 본작의 고스트페이스가 그대로 나오면 정체에 대한 스포일러가 되어버린다.

  • 지금까지 등장한 데바데의 살인마들 중 두 번째로 현대적인 살인마이다.[25][26] 복장도 현대에 맞게 리파인 된 데다 공식 트레일러의 배경이 마트[27]이기도 하고, 즉결 처형 모션에서도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한다. 게다가 은신, 순간이동과 염력, 유체이탈 등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기존의 살인마들과는 달리 이 살인마는 아직 인간 형태인 것으로 추정되고, 특수 능력 자체는 런구처럼 원래 가지고 있던 재능이 엔티티에 의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 성능과는 별개로 대상에게 들키지 않아야 하는 '미행'이라는 요소를 상당히 잘 뽑아낸 살인마이다. 또한 영화 시리즈에서 고스트페이스는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희생자들에게 반격을 당하는 등 다소 호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태까지의 살인마와는 달리 생존자들이 강제로 능력을 취소시킬 수 있다는 점은 살인마가 압도적인 능력을 지닌 데바데라는 게임 내에서 원작의 고스트페이스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결과물로 보인다.

  • 살인마에 호구를 의미하는 '~구'를 붙여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즐겨 가끔 본 이름을 까먹기까지 하는 데바데[28]지만 고스트 페이스가 나온 영화의 제목인 스크림은 워낙 영화를 모르는 사람도 알 만큼 유명해서 간단히 스크림이라고 부르거나, 이름을 줄인 고페로 부른다.[29] 영화가 너무 유명해서 별명이 안 생긴 사례.

  • 카니발, 블라이트와 함께 본인 영역이 없는 살인마이다.[30][31]

  • 처음 테스트 서버 출시 당시에는 명칭이 더 고스트(the ghost)였으나, 출시 후 고스트페이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고스트페이스의 등 뒤의 날아다니는 스트랩은 엔티티와의 연결을 나타낸다고 한다.

  • 현재 프레디 크루거와 함께 웨스 크레이븐 감독 출신 살인마가 게임에서 둘씩이나 나온 셈이다.[32]

  • 군단과 비슷하게 팬들에게 인기가 꽤 있는 살인마다. 일단 누구나 아는 스크림 가면에, 트레일러에서의 모습[33]과 대기 화면에서 장난스럽게 나이프를 몇 번씩 휘두르는 행동 등이 이유로 생각된다.

  • 살인마들 중 유일하게 기절 보이스가 없다.[34] 대부분의 살인마들은 기절할 때 "우억", "악",이나 투덜대는 대사가 있는데 고스트 페이스는 쓰읍~ 하~ 거리며 한숨을 크게 쉰다.

  • 해상도 강제 조정 이슈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살인마이기도 하다.# 본래도 이 '기술'은 핵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고스트 페이스의 경우엔 아예 능력을 없애고 게임하는 거나 마찬가지로 변하기 때문.

  • 21년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변장 가능한 오브젝트인 눈사람이 추가되었는데, 생존자가 눈사람에 들어가 숨어도 고스트페이스의 밤의 장막을 취소시킬 수 있는 데다 눈사람 안의 생존자를 타격하지 않는 한 나오게 할 방법도 없어 평가가 나락에서 나락 끝자락까지 추락했다.[35] 하필 스킨이 추가된 시점이라 스킨 좀 써보려다 눈사람에게 당한 유저들이 엄청 많다.[36]

  • 2022년 1월 13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썸네일이 고스트페이스로 변경되었다.[37]

  • 여타 살인마와 다르게 인간성이 꽤 두드러지는 살인마로 생존자처럼 앉는 게 가능하며 생존자를 쫒아갈 때는 자세를 잡고 추격하는 데다가 촐싹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대부분의 살인마들이 상당히 무뚝뚝하다 못해 감정은 못 느끼는데 사람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다른 살인마들보다 훨씬 더 감정을 가진 인간성이 돋보인다.

  • 추격 음악이 가장 많이 변경된 살인마이다. 원래는 기본 살인마의 추격 음악을 공유했지만 이후 리워크를 하면서 고유의 추격 음악이 추가되었는데 같은 음만 계속 반복되는 것에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표했고 이후 어레인지되었으나 이마저도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서 이후에 완전 다른 추격 음악으로 변경되었고, 전에 사용하던 테마를 버리긴 아까웠는지 현재는 전에 사용하던 테마를 모두 합친 추격 음악을 가지고 있다.

  • 반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고스트페이스만의 특징이나, 고스트페이스라는 존재 자체가 워낙 패러디가 넘쳐나는 특징 때문인지 클래식 스킨을 제외한 나머지 스킨들은 거의 다 데바데 고유 스킨인데, 사실 스크림 시리즈를 전부 다 확인해보면, 고스트페이스가 입는 복장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에시당초 원작에서 무언가 더 가져올 것이 없다. 그렇다보니, 스킨의 종류가 다른 살인마들보다 압도적이며, 최초로 꿀거시라고 불리는 황폐화 스킨이 추가되거나, 균열에서는 무려 신규스킨+ 5개의 가면을 얻을 수 있었고, 그 중에서는 스크림이 아닌 온갖 패러디가 나오는 무서운 영화에 나오는 고스트페이스의 가면, 그것도 영화에서 와썹이라고 전화를 하면서 눈웃음을 짓고 혀를 내미는 표정의 가면이 출시되는 등 가지각색의 스킨들이 출시된다.

  • 원작에서도 이 캐릭터의 이름은 고스트페이스이기 때문에 사실상 원작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한 첫 번째 케이스라고 볼 수 있으나 영화 제목인 스크림을 이 캐릭터의 이름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름에 관련해서는 데모고르곤과 다르게 별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데바데에 출현하고 나서 이 캐릭터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

  • 가면만 라이센스라 반 오리지널 캐릭터이긴하지만 이례적으로 데바데 미연시에 언급되거나 모습이 등장한다던지. 스킨도 나오는 빈도가 가장 높고 많으며 무려 7주년 의상을 받은 유일한 라이센스 캐릭터이다.[38] 아예 데바데에서 스킨으로 출시되는 가면이 공식 굿즈로 판매되는데 캐릭터 자체가 워낙 패러디가 많아 이에대한 파생형 가면들도 존재하는데다가 가면을 제외하면 사실상 오리지널 살인마인 관계로 원작자측에서도 허락을 한 듯 하다.

  • 소소한 디테일로 가면중 하나인 붉은 악마 가면과 오리지널 의상을 착용하면 후드 부분에 뿔이 나올 구멍을 해놓은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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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식 부여된 생존자를 때리면 게이지가 줄어드는것과 동일.[2] 초당 40만큼의 미행 게이지 포인트[3] 발전기를 수리하는 생존자에게 표식을 새길 경우, 해당 발전기에 작용[4] 쉐이프는 뭔가 대놓고 생존자를 주시하면서 기를 빠는 느낌이라면, 고스트페이스는 암살자 같이 조용히 쳐들어(?)가서 생존자를 미행하고, 스토리 컨셉처럼 가장 취약한 생존자를 때리는 느낌이다.[5] 다만, 쉐이프도 쉐이프 나름대로의 강점이 있으므로 상위호환이라기보단 상호 호환에 가깝다.[6] 고스트페이스처럼 능력과 애드온으로 감지불가 상태를 얻을 수 있는 일부 살인마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살인마들은 공포 범위 내에서 들리는 심음 때문에 스텔스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앉기가 가능한 살인마 역시 고스트페이스를 제외하면 피그뿐이다.[7] 오히려 어떻게보면 살인마이지만 주인공들에게 맞거나 사물이 넘어가서 다치고 총에 맞거나 하는 등 영화 속 고스트페이스의 고증을 따른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원작이 성능을 망친 케이스[8] 실내맵에선 야외보단 벽이 많아서 도무지 어디서 미행할지 예측하기가 어려워진다. 이것 때문에 고스트페이스 유저 입장에선 쉽게 미행할 수 있는 부분. 다만 고인물에게는 약간 취약해질 수도 있다.[9] 우려할 점이 있다면 단점 없이 장점이 늘어난 케이스는 카니발뿐이며 나이트메어는 기본이 좋아졌으나 현재는 리워크와 너프 패치로 인해서 애드온이 작살난 수준으로 갔고 힐빌리는 두말할 것도 없이 관짝행이 되어버린 것을 생각하면 평가가 현재에 비해 박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10] 일부 유저들은 머리 아프다거나 정신 없다는 유저도 있다.[11] 결국 기존 브금에서 약간만 바뀌고 소리가 너무크다는 컴플레인이 많이들어와 추격음악의 소리를 줄였었다가 최근 업데이트로 아예 추격 브금을 한 번 더 바꿨는데 또 호불호가 갈려버렸다.[12] 예를 들면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갈고리에 접근했다가 잠복한 고스트 페이스에게 자신이 뒷목이 잡힌다거나, 구하러 가던 도중에 잠복 중인 고스트 페이스에게 습격당해 한방에 누워버릴 경우 살인마는 생존자 총 인원 4명 중 절반인 2명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것이므로 게임에서 상당히 우위를 가질 수 있다.[13] 특히 공포게임 자체를 처음 접하거나 데바데만 아예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더더욱 무서워지는 살인마다.[14] 너스처럼 캐릭터 자체의 숙련도도 있지만 맵이나 지형지물의 이해도 및 생존자의 동선예측 등 데바데라는 게임 자체의 숙련도를 더 많이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15] 당연하지만 애드온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어느 살인마건 똑같이 크다.[16] 불가능 하지만은 않다. 갈고리가 없는 2층 건물이 있다면 위에서 능력 쓰고 캠핑을 해도 되기 때문. 보통 생존자는 구출을 할 때 위를 잘 안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표식쌓고 구출자를 습격해도 된다.[17] 통칭 고양이 퍽[18] 다른 살인마는 피그정도를 제외하면 심음범위나 덩치 때문에 스텔스 플레이가 매우 힘들어서 사실상 스텔스 플레이를 할 수 없다.[19] 생존자 포착 및 생존자의 경로 예측 등.[20] 뒤를 보며 도망치면 역관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제된다. 또한 판자 기절을 당하면 능력이 해제된다.[21] 저랭에선 아직 컨트롤이 미숙한 생존자가 많기 때문에 역관음을 잘 못하지만 고랭크는 컨트롤이 뛰어난 생존자가 많기 때문에 미행만 하다가는 암 걸릴수도 있을 정도로 힘들다(...).[22] 다만 항상 이렇게 할 필요는 없고 생존자가 정신없이 도망치는 틈이나 생존자가 근처에 고스트 페이스가 있는 걸 모르는 틈에 게이지 99%를 몰래 채워놓고 생존자가 방심한 틈에 표식을 새겨서 한방에 눕히는 운영도 있다.[23] 스크림 시리즈에는 이런 이름을 한 캐릭터가 없는데, 고스트페이스의 영감이 된 실제 연쇄살인마 대니 롤링에게서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24] 작중에선 흔히 팔리는 할로윈 가면이라 경찰이 이걸론 용의자를 추려낼 수 없다고 할 정도. 무엇보다 1편부터 고스트페이스는 두 명이서 한 명인 척 연기했었고, 후속작에 나오는 고스트페이스들은 이들의 모방범들이다.[25] 출시 후 꽤 오랫동안 현대적인 살인마 1위를 기록했으나 트릭스터가 PTB에 출시 후 2위로 밀렸다.[26] 이전까지 제일 현대적인 살인마라면 군단이 있다. 사실 가장 현대적이라면 버블경제 이후 일본 출신으로 추정되는 스피릿을 꼽을 수도 있겠지만, 성장 배경 탓인지 현대적인 느낌은 잘 보이지 않는다. 또한 2009년의 시점으로 넘어온 마스터마인드가 존재하는데 2000년대 인물인 것을 보면 고스트페이스보다 좀 더 현대적이거나 비슷한 시대일 것으로 보인다.[27] 홈센터 같은 공구들을 많이 파는 마트.[28] 뛰어난 성능 때문에 이름으로 불리는 너스, 스피릿과 이름이 간단한 경우의 해그나 이미 이름이 유명한 삼각두나 네메시스는 제외.[29] 근데 본래 이름인 고스트페이스가 아닌 제목인 스크림이 유명해서 이름을 스크림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30] 블라이트와 마찬가지로 이후 추가된 쌍둥이트릭스터까지 맵 리워크의 이유로 영역이 만들어지지 않은 살인마들이다.[31] 근데 맵이 안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살인마 단독 출시이기 때문에 나오지 못한 것이며 단독 출시 dlc들은 생존자 살인마 할 것 없이 모두 맵이 출시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못 나왔으나 이후 6주년 방송에서 리메이크등의 문제 등 여러 이유로 출시하지 못했던 맵들을 출시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함으로써 고스트페이스의 고유맵이 출시될 확률이 생겼다.[32] 그러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프레디는 원작이 아닌 2010년 리메이크 개체인데다 데바데의 고스트페이스는 가면의 저작권만 따와서 리파인한 거라 애매한 감이 있다. 그래도 나중에는 원작 영화 코스튬이 추가되었지만.[33] 콧노래를 부르며 쇼핑카트를 끌고 캐셔에게 능청스럽게 손을 흔들고, 지폐를 경쾌하게 등 뒤로 뿌리는 등. 돈까지 내고 가는 센스[34] 사실 기절보이스가 없다기엔 이젠 아예 기절 보이스가 TV 노이스 소리로 출력되는 살인마까지 출시되는 바람에 기절 보이스가 없다고 하기에도 애매하다.[35] 사실 고페도 득보다 실이 다른 살인마에 비하면 크긴 하지만 고페 혼자만 그런 건 아니고 이벤트로 주는 아이템을 제외하면 사실상 여러 번 타격 가능한 카니발을 제외하고 모든 살인마가 한 대씩 더 때려야 하는 단점이기 때문에 득보다 실이 더 크다.[36] 22년도에도 눈사람 이벤트가 추가되는 바람에 지옥이 펼쳐질 뻔했으나, 작년 이벤트에 추가된 눈사람으로 인한 밸런스 붕괴 때문인지 이번 눈사람은 살인마도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며 생존자가 눈사람에 들어가도 공격을 막아주지 않고 그대로 타격이 들어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37] 갑작스럽게 스킨들까지 세일을 했는데, 아마 고스트페이스가 살인마로 나오는 스크림의 신작 영화를 홍보하기 위함이 아닌가로 추측을 하는 반응이 많다.[38] 라이센스 캐릭터의 OST 변경 등은 제약으로 인해 불가능할 가능성도 있다고 개발진이 공개했는데 이쪽은 반은 오리지널이라서 그런지 원래부터 패러디가 수도 없이 나오던 캐릭터여서 그런지 몰라도 제약 부분에서는 다른 라이센스 캐릭터들에 비해 어느정도 자유로운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