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윈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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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병기1. 개요[편집]
프랑스 나발 그룹의 모듈식 수출용 전투함 설계 시리즈이다.
2. 상세[편집]
2006년 프랑스의 조선회사 DCNS[1]에서 처음 고윈드급 설계안을 발표했다.
기본형에서 초계함과 호위함을 모두 건조할 수 있는 설계 기법이 고윈드급 시리즈의 특징이며, 이러한 방식은 네덜란드의 시그마급에서도 찾을 수 있다.
3. 형식[편집]
3.1. 고윈드 1000[편집]
1,000톤급의 초계함 설계로, 주로 연안 작전에 맞추어 설계되었다.
3.2. 고윈드 2500[편집]
2,500톤급의 다목적 전투함 설계로, 해상 초계부터 해적퇴치는 물론 전면 전투 임무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구매한 국가에 따라 초계함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호위함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3.3. 고윈드 3100[편집]
3,100톤급의 호위함 설계이다.
4. 도입[편집]
4.1. 말레이시아[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하라자 렐라급 호위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이집트[편집]
이집트는 2014년에 고윈드 2500 사양의 초계함 4척을 구매하였다.
1척은 프랑스에서 건조되었고, 나머지 3척은 이집트에서 직접 라이센스 생산으로 건조되었다. 가장 먼저 고윈드급을 구매했던 말레이시아보다 도입 결정은 늦었으나 오히려 훨씬 빠르게 전력화를 마쳤다. 옵션으로 2척의 추가 건조가 있으나, 아직 건조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4.3. 아르헨티나[편집]
아르헨티나는 2018년 11월, 원양초계함 사양으로 총 4척의 도입을 결정하였다.
1척은 기존에 프랑스 해군이 운용하던 함선을 중고로 도입하고, 나머지 3척은 신규 건조이다. 무장은 OPV 사양 답게 제대로 된 함포나 미사일 하나 없는 수준이지만, 함선의 심각한 노후화와 경제난으로 고통 받는 아르헨티나 해군에는 이 정도의 함선 만으로도 감지덕지한 상황.
2022년 4월 11일, 마지막 4번함까지 취역하면서 모든 함선의 인도가 완료되었다.
4.4. 아랍에미리트[편집]
2019년 3월, 고윈드 2500 사양의 경호위함 2척을 주문했다.
5. 도입 취소[편집]
5.1. 루마니아[편집]
루마니아는 2019년에 총 4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하였다.
당초 노후 함정을 대체하고 자국에서 건조할 차세대 호위함으로 시그마급을 계획하였다.[2] 그러나 시그마급 4척의 건조 결정은 취소되었고, 그 대안으로 고윈드급 초계함을 건조하기로 결정했다.
1척은 2022년 안에 건조를 시작하고, 나머지 3척도 루마니아의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6년까지 모든 함선을 취역시키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2023년까지도 건조가 시작되지 않았다.
결국 2023년 8월, 루마니아에서 도입 사업을 취소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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