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러버즈

덤프버전 :

파일:PicsArt_05-03-08.57.19.jpg
GOLDEN ☆ LOVERS



1. 프로필
2. 개요
3. 활동
3.1. 신인 시절과 DDT 프로레슬링
3.2. 미묘한 감정선
3.3. 재결합과 골든 엘리트
3.4. 해체
3.5. 4년만에 돌아온 골든 엘리트
4. 평가
5. 기타
6. 챔피언십 경력
7. 둘러보기


1. 프로필[편집]


파일:Kenny-Omega-PNG-Image-Free-Download.png
파일:이부시프로필1.png
GOLDEN ☆ LOVERS
ゴールデン☆ラヴァーズ
멤버
케니 오메가
이부시 코타
본명
Tyson Smith
(타이슨 스미스)
이부시 코타
飯伏 幸太(い ぶし こう た
생년월일
1983년 10월 16일 (40세)
1982년 5월 21일 (41세)
신장
183cm
181cm
체중
104kg
93kg
출생지
[[캐나다|

캐나다
display: none; display: 캐나다"
행정구
]]
매니토바주 트랜스코나[1]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가고시마현 아이라시[2]
시그니처 무브[3]
V-트리거[4]
450° 스플래시
라이즈 오브 더 터미네이터[5]
유 캔트 이스케이프[6]
데드리프트 저먼 수플렉스
싯 아웃 파워밤
장타(掌打(しょう だ)[7]
각종 킥[8]
레그 래리어트[9]
창 던지기(槍投(やり なげ)[10]
골든 트라이앵글 문설트
히토데나시((ひとでなし) 드라이버
보마예[11]
피니쉬 무브
골든 샤워[12]
PK 코코로[13][14]
골든☆트리거[15]
편익의 천사[16]
크로이츠 라스[17]
푸른 충동[18]
파동권[19]
피닉스 스플래시[20]
라스트 라이드 싯아웃 파워밤
피닉스 플렉스[21]
카미고에(カミゴエ)[22]
유형
올라운더 + 테크니션[23]
슈터 + 하이 플라이어슈터 기반 올라운더
테마곡
Air Man ga Taosenai[24] (2009 ~ 2014)
Golden☆Lovers Theme[25] (2018)
Golden[26]



2. 개요[편집]


파일:b2a93ca09195a3571c9f0ae175bc5d7e.jpg


"케니를 구하러 나온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27]

이부시 코타


"어디 가더라도,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골든☆러버즈가 같은 마음가짐으로, 같은 마음으로 싸워가고 싶습니다. 어떤 벨트보다 골든☆러버즈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오늘 대회를 끝내야 할 시간이 얼마 안남았군요.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소처럼의 대사를 아시겠죠? Good bye & Good night! Bang!!"[28]

케니 오메가


케니 오메가이부시 코타의 태그팀.

DDT 프로레슬링에서 처음 탄생하였으며, 케니 오메가의 이적 이후 오랫동안 다시 뭉치지 않았다가 20년대 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디 엘리트의 출범과 불릿 클럽 내부의 내전을 배경으로 극적으로 재결합했던 바 있다. 2010년대 인디 프로레슬링 업계의 새내기로 시작한 두 선수가 메인 이벤터의 자리까지 올라서 다시 함께한다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당시 디 엘리트케니 오메가의 지지도를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3. 활동[편집]



3.1. 신인 시절과 DDT 프로레슬링[편집]


파일:tumblr_p1rpqtuZg61rg89a6o1_1280.jpg
파일:ddt-2601-1.jpg
골든☆러버즈의 첫 결성은 DDT 프로레슬링에서 이루어졌다. 2007년 이후 JAPW(Jersey All Pro Wrestling)와 ROH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케니 오메가는 2008년 7월 DDT 프로레슬링에 참전했는데, 이때 이부시 코타와 만난 것. 동체급에 서로 비슷한 스타일의 운영 방식을 지니고 있고, 나이도 비슷했던 둘은 빠르게 친구가 되었으며, 2009년 1월 태그팀을 결성하여 오와시 토루와 하라시마를 상대로 승리하며 KO-D 태그팀 챔피언십을 차지하여 처음으로 그 이름을 알렸다. 둘은 딕 토고와 타카 미치노쿠에게 타이틀을 빼앗기기 전까지 싱글과 태그를 가리지 않고 명승부들을 남겼다.

2010년 어깨 탈골 부상에서 복귀한 이부시와 케니는 정식으로 골든☆러버즈라는 이름의 태그팀을 결성하였고, 그 해 10월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등장하여 프린스 데빗 & 타구치 류스케의 아폴로 55를 물리치고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을 차지하면서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대상 베스트 바웃에 선정되었다. 당시 아폴로 55와의 대립에서 이부시가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최강이라면 DDT에서 DDT의 방식으로 붙어보자고 하다가 강가에서 양복을 입고 경기 계약식을 하는 것으로 절충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게도 & 자도, 아폴로 55에게서 타이틀을 방어하던 골든☆러버즈였지만, 2011년 판타스티카 마니아에서 아폴로 55에게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을 빼앗겼고, 그 해 8월 14일 재대결에도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 하지만 2013년 DDT 프로레슬링에서 이하시 고타와 손을 잡고, 골든☆랑데뷰라는 이름의 3인 스테이블로 돌아온 골든☆러버즈는 KO-D 6인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하며 다시 재기했다. 6인 챔피언십은 1개월 정도 보유하다 빼앗겼지만, 코다카 이사미와 미야모토 유코에게서 승리하며 통산 2회 KO-D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이후에도 사사키 다이스케와 골든☆스톰 라이더스를 결성하여 통산 2회 KO-D 6인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2014년 9월 골든☆러버즈는 6인 챔피언십을 잃은 뒤 침체기에 들어갔다. 이 시기 이부시는 이미 신일본 프로레슬링DDT 프로레슬링 동시 계약으로 양 단체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었고, 케니 또한 DDT 프로레슬링을 떠나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이적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한 시기였다. 그리고 2014년 10월 26일, 케니 오메가의 고별전으로 골든☆러버즈 vs 남색 디노 & 타케시타 코노스케의 태그팀 경기가 열렸고, 이 경기에서 둘은 승리하면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다.


3.2. 미묘한 감정선[편집]


파일:3TH9n7t.png
파일:308457e6f37667969783e94d2393e9e7.jpg
2014년 11월 8일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이적한 케니는 이적과 동시에 불릿 클럽에 가입했으며, '클리너'라는 별칭을 장착하고 악역으로 활동했다. 타구치 류스케가 가지고 있는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가지기 위해 도전하겠다고 밝혔고, 곧이어 레슬킹덤 9에서 치른 데뷔전에서 승리하고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며 불릿 클럽 주니어 헤비급 유망주로써 성공적인 악역 커리어를 쌓았다.

반면 이부시의 커리어는 대단히 예측불허로 흘러갔다. 나카무라 신스케와의 대립으로 레슬킹덤 9에서 5성 명경기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뉴 재팬 컵 우승하여 당시 케니가 소속된 군단 불릿 클럽의 리더이자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던 AJ 스타일스에게 도전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케니는 초조한 표정으로 피닉스 스플래쉬를 준비하던 이부시를 방해했고, 이후 피닉스 스플래쉬가 스타일스 클래시에 카운터당하며 AJ 스타일스의 승리로 끝났다. 다른 불릿 클럽 멤버들이 기뻐할때 케니만은 반쯤 울먹거리는 얼굴로 서있을 뿐이었다.

이후에도 둘의 커리어는 아예 다른 방향으로 달렸다. AJ 스타일스를 축출하고 불릿 클럽의 3대 리더가 되어, 디 엘리트를 조직하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탑 힐이 된 케니와 달리, 이부시는 DDT와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동시계약을 모두 해지하고, 개인 사무실인 이부시 프로레슬링 연구소 소속으로 전환, 괴수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출연하거나 NXT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 참가하는 등 기이한 행보를 보였다. 골든☆러버즈의 재결합 각본이 성사된다는 루머만 무성하던 사이, 둘은 G1 클라이맥스 27 결승전 경기에서 패배한 케니 오메가가 백스테이지에서 이부시를 만나기 전까지 전혀 엮이지 않았다.


3.3. 재결합과 골든 엘리트[편집]




2017년 초, 불릿 클럽은 내분에 휩싸였다. 애덤 콜이 사조직을 결성하고 리더인 케니 오메가와 신경전을 벌이다 축출되는가 하면, 2016년 말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를 자칭하며 가입한 코디ROH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성장하기 시작했다. 불릿클럽 일본 지부 측에선 미국 인원들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케니 오메가에게 점점 불만을 품기 시작했고, 코디 또한 독자 흥행 All-In을 계획하는 등 모종의 꿍꿍이를 품었다. 그러나 자신의 ROH 월드 타이틀에 도전하라고 이부시를 도발하던 코디가 달튼 캐슬에게 타이틀을 잃었고, 당일 싱글 매치에서도 코디는 이부시에게 패했다.

이에 다음 날 뉴 이어 대쉬 흥행에서 전날의 패배에 대한 분풀이로 이부시 코타를 공격하려던 코디를 두고 케니 오메가가 제지하자 불릿 클럽의 갈등은 본격화되었고, 더 뉴 비기닝 in 삿포로 ~눈의 삿포로 2연전~ 2018 2일차 흥행에서 제이 화이트에게 패배한 케니 오메가에게 코디가 크로스로즈를 시전하면서 둘 사이는 결국 파국에 치닫고 만다.


인터뷰 : 케니 오메가가 이부시 코타와의 재결합에 대한 심정
뉴스 : 이부시 코타가 케니 오메가와의 재결합에 대해 남긴 코멘트

그러나 이 날, 이부시 코타가 등장해 코디와 그 일당에게 추가적으로 공격을 당할 위기에 놓인 케니 오메가를 구출하였고, 그 후 포옹하며 극적으로 골든☆러버즈의 재결합이 이루어졌다. 이후 대립이 진행되면서 케니가 오카다 카즈치카에게 도전하여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차지한 것을 계기로 영 벅스와도 화해했고, 여기에 이부시까지 가세한 골든☆엘리트가 탄생했다. 이렇게 탄생한 골든☆엘리트는 코디와 마티 스컬 등을 필두로 한 ROH불릿 클럽 미국 지부과 대립했다.

치열한 대립 끝에 코디와 케니의 화해로 불릿 클럽의 미국 지부와 일본 지부간 대립이 종결되었지만,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를 비롯한 원년 멤버들이 제 3세력인 블릿 클럽 OG - 파이어링 스쿼드를 지칭하며 또다시 불릿 클럽은 내전에 들어갔다. 이러는 사이 G1 클라이맥스 28가 진행되었는데, 리그전 최종전인 8월 11일에는 골든☆러버즈의 싱글 경기가 성사되어 이부시가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29], A조에서 결승에 진출한 타나하시 히로시에게 35분 간의 접전 끝에 패했다.

두 경기 모두 5성 만점 초과를 받으면서 이부시의 상승세가 이루어지는 것을 두고, 타나하시가 트위터로 케니를 도발하면서 "이부시가 더 클려면 케니와 떨어져야 된다"고 얘기하는가 하면, 이부시가 8월 30일 시카고로 떠나기 전의 인터뷰에서 G1 직후 케니가 "새로운 스타를 만들고 싶어서 승리를 양보했다"는 코멘트를 한 것을 가지고 그럼 자기가 이기면 되는 것 아니냐고 얘기하는 등 굳건한 듯한 골든☆러버즈는 재결합 이후에도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또다시 분열하여 케니 오메가가 보유하고 있는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두고 대립할 거라 예측하기도.

파일:209_1.jpg
파일:Do4ga0JUcAUtwJI.0.jpg
파이팅 스피릿 언리쉬드에서의 메인이벤트에서 골든☆러버즈는 이시이 토모히로 & 오카다 카즈치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이후 승자 세그먼트에서, 케니 오메가가 이부시 코타에게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두고 대결을 제안했고, 여기에 코디가 가세하여 케니 오메가 vs 이부시 코타 vs 코디의 3자간 경기가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8의 메인 이벤트로 확정되었다. 당일 34분간의 경기 끝에, 케니가 이부시에게 편익의 천사를 성공시키며 핀을 얻어냈다. 분열하고 대립할 것이라던 팬들의 예측과는 다르게,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며 훈훈한 결말로 매듭지어졌다.


3.4. 해체[편집]



레슬킹덤 13에서 케니 오메가타나하시 히로시에게 패하며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내줬다. 그리고 이후 도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떠나겠다고 발언했다. 이 시기 이부시는 레슬킹덤 13에서 윌 오스프레이와의 경기에서 입은 뇌진탕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당시 디 엘리트의 일원들의 주도로 만들어진 신생 단체 AEW가 출범하고, 케니의 활약상을 눈여겨본 WWE가 케니에게 엄청난 금액과 조건의 계약을 제시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그의 행선지는 혼돈에 빠졌었지만, 2019년 2월 7일 더블 오어 나씽 티켓 발매 발표회 겸 파티에 등장한 케니는 올 엘리트 레슬링으로 이적, 현역 로스터인 동시에 부사장 직[30]으로서도 취임했음을 알렸다.

친구인 케니를 따라 이부시도 AEW로 이적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었지만, 이부시는 부상이 회복되자 그대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2019년 2월 PPV인 더 뉴 비기닝 in 오사카 2019에 깜짝 등장해 자신은 일본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3월에 있을 뉴 재팬 컵을 통해 복귀한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마이크웤 이후 신일본과 2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리고 4월 이부시 코타가 3년만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정식 재입단 한다는 것을 발표하면서, 골든☆러버즈는 자연스럽게 해체의 길을 걸었다.

이후 케니 오메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부시에게 계약을 요청하면 분명 승락할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러면 이부시의 꿈인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획득이 미뤄지기 때문에 계약 제시를 안했다고 한다. 계약 시도는 이후에 해보겠지만 이부시와 신일본의 계약에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고 싶다고. 덤으로 이때 케니는 이부시를 데리고 오지 못한 것이 애석했던지 울먹거리면서 답변했다.

이부시는 이부시대로 인터뷰에서 케니의 앞날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보냈다. 덧붙이자면, 이때 AEW가 이부시 코타에게 제시했던 연봉은 일본의 톱클래스 프로야구 선수가 받는 만큼의 거액이었다고 한다. 이부시가 거절하고 신일본에 잔류한 것 역시 자신의 꿈인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때문이었다고.

3.5. 4년만에 돌아온 골든 엘리트[편집]


2023년 2월 1월, 이부시가 신일본과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재결성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그리고 7월 12일 AEW 다이너마이트에서 19일 펼쳐지는 블러드 앤 것츠 매치를 위해 이부시가 디 엘리트의 다섯번째 멤버로 참가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그리고 19일 골든 엘리트의 이름으로 참여하여 승리를 거뒀다.

4. 평가 [편집]


파일:gOldme.png

칼럼 : 프로레슬링계의 '태그 세계로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이부시 코타와 케니 오메가의 야망



골든 샤워
골든☆트리거
골든☆러버즈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무척 호의적인 편이다.

구성원 둘 모두 결성 당시 뛰어난 피지컬과 포텐셜 및 기술 구사력을 지녔던 DDT 프로레슬링 주니어 헤비급 전선의 유망주였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주니어 헤비급 메인 이벤터였던 타구치 류스케, 프린스 데빗에게도 불리해 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대등하게 겨뤘으며, 그들이 보유한 타이틀을 빼앗기도 했다. 2010년 도쿄 스포츠에서 베스트 바웃에 선정되었으며, 닛칸 스포츠 선정 2010년 최고의 태그팀으로 평가받았으며, 2014년 재팬 인디 어워즈에서도 베스트 바웃에 선정되는 등, 당시 수상 경력으로 골든☆러버즈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둘 모두 헤비급으로 전향한 이후 재결합했을 때에는 안 그래도 좋던 경기력이 만개했다고 평가받았다. 당시 케니는 놀라운 기술 구사력을 토대로 자신만의 경기 운영을 개척하며 '베스트 바웃 머신'을 당당하게 지칭하고 다녔으며, 이부시 또한 지나친 공중기를 줄이고 슈터 운영에 눈을 뜬 시기. 싱글과 태그 매치를 통틀어 재결합 이후 골든☆러버즈가 받은 별점은 4성 이하인 걸 찾기 힘들 정도로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의 데이브 멜처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PK 코코로
파동권
비단 진지한 경기가 아니더라도, DDT 프로레슬링 출신이기에 개그성 기믹 매치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것 역시 큰 특징. 둘 모두 커리어 중 사카이 요시히코를 상대해봤으며, 노상 프로레슬링 경기도 뛰었던 적이 있다. 그 유명한 일요일 저녁 6시 VS 6시 30분 매치에서 마루코와 마루오로 분장했던 것도 이 두 사람. 커리어 전반적인 기간 동안 링 장외의 난투극이나 특수 기믹 매치, 경우에 따라서는 둘의 스토리를 이용한 처절한 공방까지 무척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5. 기타[편집]


파일:골든또라이2.gif
  • DDT 프로레슬링이 무도관에서 흥행을 개최할 수 없는 이유를 제공한 적이 있다. 2012년 KO-D 오픈웨이트 챔피언이던 이부시 코타가 무도관에서 케니 오메가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른 적이 있는데, 이때 이부시가 2층 높이의 관중석에서 케니에게 문설트를 날리는 정신나간 짓을 저질렀다. 무도관 관계자들이 이 장면을 본 것.


  • 두 사람 사이에 싱글 경기 횟수는 3회인데, 상대전적은 이부시가 3:0으로 압도적 우세다. 매우 강력한 피니시 무브로 설정된 케니 오메가의 편익의 천사를 맞고도 로프 브레이크 없이 유일하게 킥아웃한 선수 또한 이부시. 딱 한번 케니가 이부시를 핀폴해서 승리한 적이 있는데, 해당 경기는 코디가 참여한 삼자간 경기였다.

  • 잡지에서 본디 지칭한 이름은 '골든☆트윈스' 였다고 한다. 이후 케니가 직접 '골든☆러버즈'로 정정하면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 실제 두 선수는 사석에서도 무척 친밀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워낙 좋은 케미와 찰떡궁합을 보여주다 보니, 오죽하면 팬덤에서 사실 서로 연인이 아니냐는 반 진담성 농담이 돌기도. 두 사람 모두 현재까지도 연애와는 영 인연이 없는 탓에, 2018년 재결합 때는 온갖 게이 드립이 쏟아졌다.

  • 일본어가 매우 유창하지만 외국인 캐릭터 이미지 유지를 위해 잘 사용하지 않는 케니 오메가가 자신의 일본어 실력을 드러낸 것 역시 이부시 코타와 연관이 깊다. 마이크만 잡으면 그대로 벙어리 내지는 미리 써노은 쪽지를 보면서 4차원 토크를 해대는 이부시의 마이크웍을 보다 못해서(...) 케니가 배웠다는 설정.


6. 챔피언십 경력[편집]


  • DDT 프로레슬링
    • KO-D 태그팀 챔피언십 2회
    • KO-D 6인 태그팀 챔피언십 2회
    • KO-D 오픈웨이트 챔피언십 2회 - 케니 오메가 1회, 이부시 코타 1회



7. 둘러보기[편집]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레슬링 옵저버 선정 5성 경기 [★]
2018년
3월 25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스트롱 스타일 이볼브드
태그팀 매치
영 벅스 (닉 잭슨 & 맷 잭슨(X)) vs _Golden☆Lovers_ (_이부시 코타_ & _케니 오메가_(O))
2018년
9월 30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파이팅 스피릿 언리쉬드
태그팀 매치
오카다 카즈치카 & 이시이 토모히로(X) vs _Golden☆Lovers_ (_이부시 코타_(O) & _케니 오메가_)
2018년
12월 15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로드 투 도쿄 돔
태그팀 매치
타나하시 히로시 & 윌 오스프레이(X) vs _Golden☆Lovers_ (_이부시 코타_ & _케니 오메가_(O))

SoCal Uncensored 어워드 선정 올해의 경기 [★]
2018년
3월 25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스트롱 스타일 이볼브드
태그팀 매치
영 벅스 (닉 잭슨 & 맷 잭슨(X)) vs _Golden☆Lovers_ (_이부시 코타_ & _케니 오메가_(O))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대상 연간 최고 시합상 (베스트 바웃) [★]
2010년
10월 11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DESTRUCTION '10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
Apollo 55 (타구치 류스케 & 프린스 데빗(X))(C) vs _Golden☆Lovers_ (_케니 오메가_ & _이부시 코타_(O))

위클리 프로레슬링 대상 연간 최고 시합상 (베스트 바웃) [★]
2010년
10월 11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DESTRUCTION '10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
Apollo 55 (타구치 류스케 & 프린스 데빗(X))(C) vs _Golden☆Lovers_ (_케니 오메가_ & _이부시 코타_(O))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06:03:28에 나무위키 골든☆러버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일본 국적도 취득한 바 있는 이중국적자이다.[2] 원래는 아이라군(姶良郡) 아이라정(姶良町) 출생인데 2010년에 아이라정 외 두 개의 정이 합병되어 아이라시가 되었다.[3] 매 경기마다 1회 이상씩 중요한 순간이면 거의 반드시 나오는 주요 기술들이다.[4] 러닝 바이시클 니. 명실공히 케니 오메가의 최주력기로 사용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심심치 않게 시전하기 전에 기술명을 크게 외쳐주기도 한다. 이부시의 경우에는 카미고에 시전 전 안면을 공략하는 운영 용도의 시그니처로 사용한다. 이름의 유래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V 시스템, 기술의 원형은 사가트타이거 니 크래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5] 수어사이드 섬머솔트 센톤. 이름의 어원은 터미네이터 시리즈터미네이터가 맞다.[6] 미들로프에서 문설트를 시전한 뒤 롤링 파이어맨즈 캐리 슬램으로 연계하는 기술.[7] 한방 한방에 허리힘까지 실어 상대의 뺨을 친다기보다 주먹만 안 썼지 훅을 날린다는 느낌으로 타격하며, 상대의 도발을 인내의 한계치까지 받은 이부시가 빡돈 상태가 되면 무표정으로 온 몸의 모든 근육에 힘을 주고 살벌한 위력의 스트레이트식 장타를 연속으로, 심지어 랜덤 타점으로 꽂아넣는다.[8] 미들 킥을 가장 애용하며, 상대 옆머리에 스트레이트로 꽂는 하이킥, 소배트 등을 사용한다.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도 일품으로 꼽히는 킥의 소유자인만큼 어떤 상황에서든 묵직한 킥을 상대에게 마음껏 먹여주면서 경기의 페이스를 가져온다.[9] 다른 '점프해서 상대에게 날아간다'는 느낌으로 쓰는 사용자들과 달리 상대를 향해 전력으로 달려가는 기세를 그대로 살리면서 살짝 다리를 띄워 상대 가슴팍을 차면서 날아가는 느낌으로 사용한다.[10] 상대를 투창 잡듯이 오른쪽 어깨 위에 올린 후 달려가 문자 그대로 창을 던지듯이 코너 매트에다 던져버린다.[11] 2010년대 신일본 사상 최고의 대립 중 하나로 꼽히는 나카무라 신스케와의 대립 이후 나카무라가 WWE로 떠나자 이를 이어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역시 카미고에에 맞춘 경기 운영 스타일이 정착되면서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슬라이딩식을 사용한다.[12] 케니 오메가이부시 코타가 함께 탑로프에 올라가 동시에 450°스플래시를 시전하는 기술. DDT 프로레슬링 시절 대표적인 태그팀 피니셔였다.[13] 케니 오메가이부시 코타가 함께 시전하는 스파이크 툼스톤 파일드라이버.[14] 과거 DDT 프로레슬링에서 6시 vs 6시 30분 간 경기를 했을 때 케니 오메가와 이부시 코타가 마루코와 마루오로 분장해서 사자에상에게 PK 코코로를 시전한 적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DDT 프로레슬링 참조.[15] '골든☆러버즈' 재결합 이후부터 사용한 대표적인 피니시 무브로, 이부시 코타의 피니시 무브인 카미고에와 케니 오메가의 V-트리거를 리스트 락 식으로 함께 시전하는 것.[16] 원 핸드 일렉트릭 체어 드라이버. 셋업이 목말을 태우는 일렉트릭 체어라 체중차이가 나면 쓰기 힘들고 준비자세가 빡빡한 것은 사실이나. 기술이 들어가면 사실상 핀폴 확정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강력한 무브가 되어있다. 이 기술을 로프 브레이크나 다른 이의 도움과 같은 편법 없이 스스로 킥아웃을 한 선수는 이부시 코타가 유일하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파이널 판타지 7최종 보스 세피로스의 전투 테마곡 한쪽 날개의 천사(片翼の天使).[17] 일렉트릭 체어 저먼 수플렉스. 이후 브릿지를 걸어 핀폴까지 연결한다. 이름의 유래는 2000년대 중반쯤에 컬트적 인기를 얻었던, 게임하다가 분노하면서 소리지르는 한 게이머 영상의 이름인 Croyt's Rage를 살짝 바꾼 것.[18] 크로스 레그드 피셔맨즈 버스터. 원래는 피니시 무브였지만, 현재는 사실상 시그니처와 비슷한 준 피니시 무브 정도로 격하되었다. 이름의 어원은 NAOKI가 작곡한 BEMANI 시리즈의 악곡 중 하나인 푸른 충동(蒼い衝動).[19]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풍림화산류의 대표적인 기술인 파동권에서 따온 기술인데, 원본처럼 뭔가 날아가는 건 없고 그냥 시늉만 하면 접수자가 알아서 날아가주는(...) 개그성 피니시 무브다. DDT 프로레슬링을 떠난 이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으나, 파이터 페스트 2019에서 고우키 분장을 하고 입장하여 일회성으로 사용했었다.[20] 코크스크류 450°스플래시.[21] 파워 밤 자세로 들어올린 상태에서 상대의 뒷목을 깍지껴서 잡은 후 그대로 뒤로 넘기는 고각의 수플렉스다. 드래곤 리가 이 기술을 쓰다 실수하여 타카하시 히로무의 목이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난 후 즈음부터 봉인되었다. 해당 기술에 대한 비하인드를 자신의 베스트 피니시 무브에서 밝혔는데, 프로레슬링 놀이를 하던 중학교 2학년 때 코바시 켄타의 잭 나이프식 파워밤을 보고 개발해 친구에게 썼던 기술이라고 한다.#그의 친구로 있기란 쉽지 않다.[22] 더블 리스트 락 니 스트라이크(Double Wrist-Lock Knee Strike). 신(神)을 뛰어넘다(鉞)라는 의미로, G1 클라이맥스 27에서 이부시 코타 본인이 신이라 부르는 타나하시 히로시를 이 기술로 꺾은 후 붙인 이름이다. 이부시 코타의 1년 선배이자 이부시와 친분이 있는 전일본의 거인 이시카와 슈지는 일반기로 사용한다.[23] V 트리거를 필두로 한 니 리프트와 킥 계열의 기술이 많기 때문에 한때는 슈터로 분류하기도 했으나, 체급을 올린 이후 슬램류 기술을 대거 섞으면서 슈터로서의 느낌은 흐릿해졌다.[24]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로 잘 알려진 그 곡. 고철 폐기장(てつくずおきば)의 운영자 '세라미컬 티탄'과 동인 그룹이었던 Team.네코칸의 협업으로 탄생했던 록맨 시리즈의 어레인지 곡이다. 두 사람이 DDT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할 때, 그 중에서도 골든☆러버즈로 입장할 때 입장곡으로 사용한 바 있다.[25] 2018년 신일본 프로레슬링재결합 이후 사용한 테마곡.[26] CEO신일본 프로레슬링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월드 콜라이드 2018에서 등장할 때 사용한 테마곡.[27] 1월 28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홋카이도 대회 이후 도쿄 스포츠 신문과의 인터뷰에서의 코멘트.[28] 2018년 DESTRUCTION in HIROSHIMA에서 케니 오메가의 세그먼트 중 일부.[29] 본디 케니 오메가, 나이토 테츠야, 잭 세이버 주니어와 동점이지만 리그전이 진행되는 동안 이부시가 이 세 선수에게 모두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승자승 원칙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30] Executive Vice President, EVP. 코디와 영 벅스 또한 이 직책에 있다.[★] A B C D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