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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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대효과
3. 추진현황
4. 시설
4.1. 주거/상업지구
4.2. 공공시설
4.3. 문화시설
5. 교통
6. 기타


1. 개요[편집]


파일:광운대역세권조감도.png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해 있는 광운대역 인근 물류 부지를 개발하여 주상복합단지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역세권개발사업이다. #

원래 이 부지는 광운대역의 화물을 담당하던 물류 부지였는데 시설 노후화와 분진 등으로 인하여 서울시에서 재개발을 추진했다. 서울시는 2022년 하반기 개발사업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운대역 주변의 노원구 월계동 85-7 일대 14만8천166㎡ 부지를 상업업무·복합·공공용지 등 3개 용도로 나눠 개발할 계획이며, 기존 부지 용도 등을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오는 2022년 7월까지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공공기여로 확보한 공공용지 1만1370㎡에 개발사업으로 나오는 공공기여금 약 2천670억원을 활용해 주민편의시설과 320세대의 공공주택을 짓겠다고 밝혔다. 완공은 이르면 2028년에 될 예정이다.



광운대역세권 미래복합도시 개요

대 상 지 : 광운대역세권 일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85-7 일대)
면 적 : 156,492㎡
용도지역 : 일반상업지역, 준주거지역, 3종 일반주거지역
도시계획시설 : 유통업무설비, 도로, 철도(접함)

추진경위

‘09.06. | 사전협상 대상지(민자역사, 광운대역세권) 선정 (서울시)
‘12~’14. | 사업자 공모 2회 유찰
‘17.06. | 서울시-노원구-코레일 MOU체결
‘17.09. | 우선협상자 선정 : 현대산업개발
‘19.03. | 마스터플랜 아이디어 공모(당선작 : 구마겐코)
‘19.04.~21.12. | 사전협상 개최(1~9차)
‘21.07. | 항운노조-현대산업개발 보상 이행 합의 체결식
‘21.12. | 사일로 해체 착공식 개최
‘22.09. | 최종 사전협상 종료(총10차)
‘22.12. | 주요구조물(지류창고, 사일로) 발파 완료


개발방향

파일:용지별 개발 계획.bmp

향후일정

‘23. | 물류부지 내 구조물 해체공사
‘24. 상반기 | 착공
‘28. | 준공

2. 기대효과[편집]


이 역세권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서 월계동의 동/서 단절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월계동(서울) 문서에도 있듯이, 경원선이 월계동을 반으로 갈라놓고 있는 탓에 자동차를 통한 월계1동과 월계3동의 왕래는 상당히 불편하다. 반드시 석계역이나 월계역 일대를 거쳐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동선이 심히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이곳에 광운대역과 월계동을 연결해주는 동-서 연결도로를 신설하고, 2개의 보행육교(주민센터·석계로 주변)도 조성하여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 한다.

3. 추진현황[편집]


  • 1974년 6월 12일 성북역(현 광운대)의 유통업무설비를 결정하고, 40만 2700㎡의 지역을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 1978년 4월 11일 면적을 40만2700㎡에서 39만4965㎡로 축소 변경했다.

  • 1992년 1월 22일 면적을 39만4965㎡에서 38만4007㎡로 축소 변경했다.


  • 2004년 7월 5일 도시계획시설과 경계 불일치를 조정하고, 면적을 38만4007㎡에서 39만3930㎡로 변경했다.

  • 2006년 11월 22일 대규모 점포의 일부를 유통업무설비에서 제외하고 일반상업지역에서 제2종, 제3종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면적을 38만2751㎡에서 39만3429㎡로 변경했다.

  • 2017년 6월 HDC현대산업개발을 개발사업자로 선정했다.

  • 2019년 4월 25일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 세부시설조성계획을 변경했다. 그리고 세부시설 대규모 점포와 철도화물역 경계를 일부 조정했다.

  • 2019년 10월 광운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을 착수했다.

  • 2020년부터 2021년 하반기까지 부지 내 있던 시멘트 사일로, 차고지, 물류창고 등의 시설을 모두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건물만 남은 상태이고, 이 시점을 기준으로 광운대역의 화물취급이 중지[1]되었다.

  • 2022년 시멘트 사일로 건물의 철거가 시작되었다. 6월 기준 시멘트 건물 지붕에 있던 시설들이 모두 사라졌다.


  • 2022년 11월 28일2022년 12월 23일 오후 4시경 삼표시멘트 건물 1,2기가 차례로 발파되어, 물류기지에 위치해 있는 모든 시설이 철거되었다.


4. 시설[편집]



4.1. 주거/상업지구[편집]


복합 용지엔 2천69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고, 35∼49층 아파트 11개 동의 저층부엔 공유오피스와 상가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는 추후 호텔과 업무·판매시설 등을 갖춘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이 지어질 예정이다.

4.2. 공공시설[편집]


기존 경춘선 숲길에서 물류단지로 이어지는 구간을 새롭게 연결하고, 광운대역 보행육교 리모델링, 남측 굴다리 구조개선 등 기반시설을 신설·정비할 계획이다.

4.3. 문화시설[편집]


추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도서관과 청년 창업지원센터, 주민센터[2] 등 생활기반시설(SOC)도 확충한다고 한다.

5. 교통[편집]


광운대역석계역이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철도역인 광운대역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으나, 역세권의 범위가 은근 넓은 편이라 남쪽 부분은 오히려 석계역이 더 가깝다.

6. 기타[편집]


  • 역세권개발이 확정된 이후, 해당 부지에 있는 한솔제지 물류센터가 철수했는데 이 때문에 해직된 노동자들이 시위를 하여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해 불편이 있기도 했다. 현재는 시위가 멈추고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1


  •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개발과 더불어 500m 떨어진 근처 월계동신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이파크 뉴미에르 시공사로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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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서상 중지일은 2022년 4월경[2] 현재 서울한천초등학교 앞에 있는 월계3동주민센터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