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제1번(라흐마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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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교향곡 1번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작품번호
Op.13
작곡년도
1895년
조성
D 단조
장르
교향곡

1. 개요
2. 구성
2.1. 1악장: Grave - Allegro ma non troppo
2.2. 2악장: Allegro animato
2.3. 3악장: Larghetto
2.4. 4악장: Allegro con fuoco
3. 편성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첫 교향곡. 1895년에 작곡되어, 1897년에 초연을 하였다. 라흐마니노프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젊은날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었는데 악보에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구절들을 적어놓았을 정도로 라흐마니노프의 젊은 시절에 함께한 사랑의 아픔을 담은 곡들이었으나 초연을 크게 실패하여 그에게 커다란 트라우마가 되었고, 훗날 그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작곡하기 전까지 정신과적 치료를 받았다. 다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차츰 곡에 대한 새로운 평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곡을 초연한건 다름아닌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였는데, 워낙 초연을 망친탓인지 사람들 사이에선 글라주노프가 술에 취한채로 이곡을 지휘했단 소문이 퍼졌다. 실제로 글라주노프는 술을 너무 좋아하기도 했고 신동소릴 듣던 글라주노프가 성장해선 음악적으로 더 올라서지 못한것도 술때문이란 지적이 많다. 작곡가로선 명성이 높았지만, 지휘자와 연주자로선 워낙 음주때문에 평판이 안좋았고 그때문에 이곡의 초연도 음주때문에 망친거란 소문이 돈것. 그러나 초연 당시의 여러 기록들을 검토해보면 글라주노프가 음주상태서 지휘를 했다는 뚜렷한 근거는 없다. 다만 글라주노프의 지휘실력이 당시에도 별로 좋은 평을 못들었던것과 충분한 리허설 시간을 가지지 못했단 이야기로 미루어보면 초연의 실패 원인은 글라주노프의 딸리는 실력과 충분히 곡을 소화하지 못한 오케스트라의 형편 때문이었던걸로 추정된다.

여하튼 라흐마니노프는 초연의 실패로 엄청난 혹평을 받아 그게 트라우마가 되버렸고 라흐마니노프 생전에는 다시는 이곡을 연주하는 일은 없게 되었다. 이곡이 다시 발견된건 라흐마니노프가 사망한 다음해인 1944년으로 레닌그라드에서 우연히 두대의 피아노와 관현악 버전의 악보가 발견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1945년 모스크바에서 두번째 연주를 했는데 이때는 큰 찬사를 받았다. 이런때문인지는 몰라도 2번 교향곡과 비교하면 인지도면에서 딸리는 편이다.


2. 구성[편집]



2.1. 1악장: Grave - Allegro ma non troppo[편집]




2.2. 2악장: Allegro animato[편집]




2.3. 3악장: Larghetto[편집]




2.4. 4악장: Allegro con fuoco[편집]





3. 편성[편집]


  • 현악기
  • 금관악기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
4
3
3
1
  • 목관악기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3
2
2
2
  • 타악기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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