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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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제1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2004)
2.1.1. 주요 참가 업체
2.2. 제2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2006)
2.2.1. 전시관 구성
2.2.1.1. 주전시관
2.2.1.1.1. 참여 업체
2.2.1.2. 제1 전시관
2.2.1.2.1. 참여업체
2.2.1.3. 제2 전시관
2.2.1.3.1. 참여업체
2.2.1.4. 제3, 4 전시관
2.2.1.4.1. 참여업체
2.2.1.5. 부대행사장
2.3. 제3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2008)
2.3.1. 참여업체
2.3.1.1. 국산차 업체
2.3.1.2. 해외 자동차 업체
2.3.2. 제2 전시장
2.3.3. 부대행사
3. 폐지



1. 개요[편집]


파일:군산모터쇼 안내문.png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년씩 3회에 걸쳐 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1]에서 개최된 모터쇼이다. 군산모터쇼 혹은 GAEX라고도 알려져 있다.


2. 상세[편집]



2.1. 제1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2004)[편집]


파일:2004년 군산모터쇼.png
당시 타타대우상용차 전시관

자동차 기술의 새 물결



당시 YTN 보도 내용

2004년 10월 12일 미디어 프레스 데이를 포함해 10월 17일까지 군장산업단지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주제는 위에 언급한 자동차 기술의 새 물결이다. GM대우를 비롯한 완성차 및 상용차,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포함하여 300여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여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자동차 무상A/S,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상설이벤트와 차량정보기술 심포지엄, 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튜닝카 페스티벌, 자작자동차 카퍼레이드 등의 자동차 관련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2.1.1. 주요 참가 업체[편집]


파일:GM대우 쇼룸.png
새만금 홀[2]에 자리를 잡았다.몬드리안 그림을 그려넣은 마티즈와 2005년형 L6 매그너스, 칼로스, 레조, 뉴 라세티 세단과 해치백등 6대의 차량을 전시했었다. GM대우는 이 때 당시 사이버 쇼룸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3] 참고로 GM대우 차량을 생산하는 공장은 군산에 있었다.[4]

또한, 모기업인 타타그룹의 역사관인 'Century of Trust' 를 설치해 인도 역사에서의 주요 사건들을 배경 중심으로 120여년에 걸친 그룹의 성장과 발전과정을 자세하게 풀어냈었다. 이 외에도 타타대우상용차는 발리우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과 인도 음식 페스티벌를 마련해 인도 문화를 국내에 알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위치한 전시관에서는 인도 50여개의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기술교류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참고로 타타대우상용차 공장도 군산에 있다.

인근의 전주공장[5][6]에서 생산한 당시의 신형 차량들을 전시한 것으로, 이외에도 파워텍 엔진의 절개모형과 전용 텔레매틱스를 선보였다.


2.2. 제2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2006)[편집]



파일:2006년 군산모터쇼.png

좋은 자동차, 아름다운 만남


2006년 9월 20~24일 5일간 군장산업단지 내의 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에서 펼쳐졌다. 주최측은 군산시, 전라북도, 산업자원부였다.2회를 맞는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의 참가 업체수가 148개[7]에서 181개로 증가했고,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를 마련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기아자동차[8], 르노삼성자동차 등의 브랜드들은 불참을 선언했고, 수입 업체인 렉서스아우디 등의 회사들도 참여하지 않았을 뿐더러, 참여한 중국 업체들은 빈 부스를 운영했다고 한다.그럴거면 도대체 왜 신청을 한거냐?


2.2.1. 전시관 구성[편집]



2.2.1.1. 주전시관[편집]

  • 국내 완성차관

2.2.1.1.1. 참여 업체[편집]


  • 현대자동차
    • 베르나 SR, 초기형 투싼 FCEV[9], 클릭 하이브리드 등 7대를 전시하였고, D-2.2 VGT 엔진을 전시했다.



2.2.1.2. 제1 전시관[편집]

  • 상용/특장차관

2.2.1.2.1. 참여업체[편집]

  • 타타대우상용차, 자일대우버스,CT&T[10], (주)피코[11] 등의 8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2.2.1.3. 제2 전시관[편집]

  • 해외완성차관

2.2.1.3.1. 참여업체[편집]



2.2.1.4. 제3, 4 전시관[편집]

  • 부품관

2.2.1.4.1. 참여업체[편집]

  • ㈜한국 발보린[12][13]:첨단 윤활유 및 특수화학 제품 등 전시
  • 루마 필름: 자동차 페인트 보호용 투명필름 등 공개
  • 바이오라이트[14], (주)필립TM 전자, 자동차 조명: 자동차 헤드램프 관련하여 전시
  • (주)단우물산[15]: 에어 공구 등 전시
  • 와이어텍 코리아, 트레저, 제스트, 데이토나, 피트게이지, 로드버스터 등: 튜닝용 에어클리너, 스포일러 등 전시

2.2.1.5. 부대행사장[편집]

9월 22일에 전국 드래그 레이싱 대회가 있었다. 이로 인해 부품관에 튜닝 업체가 많았다고 할 정도라고...


2.3. 제3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2008)[편집]


파일:2008 군산모터쇼.png
기아자동차 전시관, 기아차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군산모터쇼에 참가하게 된다.

자동차와 함께, 희망의 땅 새만금에서


마지막이 될 줄 몰랐던, 그래서 더더욱 아쉬운 2008 군산모터쇼.

2008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16]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2008년의 경우, '군산방문의 해'가 잡혀 있었기에 볼거리가 이전보다 더 풍성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서울모터쇼나 부산모터쇼에 비해 전시관 규모나 전문성, 지역적 한계와 체계적이지 못한 행사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아왔었던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이하 군산모터쇼)였지만, 2007년 군산물류지원센터가 완공된 후 세계물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력이 있었고, 실내 공간 등도 많이 확보가 되는 상황이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2006년에 불참을 선언하던 기아자동차렉서스가 일찌감찌 참가를 신청했다는 점, 8개국 이상의 해외 자동차 회사들이 참여하면서[17] 군산모터쇼가 점점 위상이 정립되고 있었다.


2.3.1. 참여업체[편집]



2.3.1.1. 국산차 업체[편집]


  • 기아자동차
    • 쏘울, 포르테, 로체 이노베이션[18]등 당시 신차들 위주로 전시

  • GM대우
    • 호주산 대형 세단 베리타스를 중심으로 마티즈, 젠트라 X 등 소형차와 라세티 해치백, 토스카 프리미엄, 윈스톰 맥스와 쉐보레 대형 SUV를 베이스로 한 수소전기차와 최초 공개된 J300[19] 차량 등을 전시하였다. 또한 젠트라 X 광고가 그려져 있는 다운그레이드된 일반 주사위놀이판을 주기도 했었다.쉐보레 차량이 한 대 전시되기도 했었다. 참고로, 어린이들에게는 자동차 카탈로그 대신 젠트라 X가 그려진 주사위판만 줬다. 정말 짜다.



2.3.1.2. 해외 자동차 업체[편집]



2.3.2. 제2 전시장[편집]


  • 수입차들이 해당 공간에 전시되었다.

  • 제주 세계자동차박물관의 특별전시
국제차량제작 시발, 포드 모델 T 등을 전시하고, 자동차 모형 등을 판매했다.


2.3.3. 부대행사[편집]


  • 2008 전국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파일:전국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png

가자 미래로! 뛰자 세계로! Fun & Industry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중심인 게임산업의 육성 및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2008 전국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도 함께 열렸다. 군산 새만금특별전시장 광장에서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자동차엑스포 기간 중 진행되었다.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북대표 선발전이 행사장 이벤트 무대에서 개최되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전국대회의 자격과 준 프로자격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08 천안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북대표로 뛸 기회가 생긴다고 했다. 이외에도 전국가족게임대회, 게임체험관 및 홍보관과 기업전시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당시 임요환의 사인회와 시범경기 등을 진행했다고 한다.

  • 군산 에어쇼

파일:군산 에어쇼.png

새만금을 항공 우주산업 및 첨단산업의 투자유치의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한 목적으로 10월 4일과 5일 대한민국 공군미 공군이 참여했다. 특히 1967년 군산 미공군기지 개설이후 4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이면서 국제자동차엑스포 전시장 앞 상공에서 이루어졌다.

따라서 한미 양국 간의 우호증진을 통해 우호를 돈독히하며, 대한민국 공군 및 미 공군의 첨단 비행 전투기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개막식은 10월 4일 10시 자동차엑스포 행사장 앞에서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으로 시작했으며 11시부터 15시까지 한미 공군의 에어쇼가 엑스포장 앞 상공에서 펼쳐졌다.

첫날인 10월 4일 11시부터 17시까지 군산비행장에서 항공기 전시 체험이 구성돼 공군의 전투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 행사는 한미 공군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첫 공개행사였다.


3. 폐지[편집]


당시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나 경기가 좋지 않아 세계적인 모터쇼의 취소나 규모를 축소해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 그린카 위주의 전시회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와 지역내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2010년에 열릴 예정이던 행사는 취소되었다.

대신 국제 규모의 전시시설을 확보해 새만금 시대에 걸맞는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녹색성장, 저탄소 산업 등 신성장 산업과 연계해 새만금 방문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국가 차원의 우수기획 전시회를 유치하기로 결의함으로서 사실상 폐지된 상태이다.

특히 다시 유치할 계획이 있다고 해도 문제인 것은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여파로 군산의 자동차 산업 상당수가 죽어버렸기에 가망이 없어진 상태이다. 물론 명신이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해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개조 중이고, 타타대우 군산공장이나 인프라 시설 일부가 남아있는 데다 에디슨모터스 등을 위시한 군산형 일자리 및 광주글로벌모터스와 같은 광주형 일자리가 자리잡는다면, 호남 지역권의 자동차 업체들을 불러모아 좀 더 광범위한 규모의 행사로 탈바꿈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다만 지역 정부가 개최를 할 만한 의지 및 여력이 있는지는 미지수인데다 국내 모터쇼 참가 의향이 있는 업체들이 줄어들면서 열린다 해도 동네 잔치로 전락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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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장산업단지 일대[2] 군산산업전시관의 메인 전시장의 명칭[3] 4개의 스크린을 갖춘, 실제 영업소를 방문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터치스크린을 통해 엔진, 인테리어, 도색, 휠 사이즈 등을 선택하면 애니메이션과 비디오 기술의 조합으로 견적까지 바로 받을 수 있었다.2004년에도 4차 산업혁명은 존재했다...[4] 2018년 2월 13일에 군산공장은 5월까지 폐쇄하기로 합의하여, 실제로 5월에 폐쇄되었다. 그로 인해 현대조선소와 한국GM의 공장폐쇄로 지역 경제가 죽어나가는 중이다.[5] 아산:쏘나타,그랜저 등 생산, 울산: 상용차, 아산 생산차종 제외한 모든 차량[6] 사실상 완주군에 가깝다.[7] 부품 회사 등 제외[8] 이후 2008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군산모터쇼에 전시를 한다.[9] 실제 생산된 것은 투싼 ix를 기반으로 만든 수소전지차[10] 골프카트 등을 만드는 회사[11] 청소장비를 판매하는 회사 중 하나[12] 윤활유 등의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 중 하나[13] 경부선 천안 구간을 지나다 보면 작은 광고판이 하나 있는데 그 광고판을 자세히 보면 한국 발보린이라고 써져 있다.[14] 전구,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을 생산하는 회사[15] 현대, 기아자동차 생산라인에 일본 아키오사 에어 공구를 조달하는 업체[16] 이전에 개최되던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와 달리 처음으로 7일 동안 행사가 개최되었다.[17] 15개국 200개 업체가 참여했다.[18] 차량의 문은 잠겨 있었다.[19] 라세티 프리미어와 쉐보레 크루즈 1세대로 이어지는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