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브스급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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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함 USS Gleaves (DD-423)
1. 개요[편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벤슨급 구축함의 후계 함급으로 건조된 미합중국 해군의 구축함. 후계함이라고 하나 자료에 따라 벤슨급의 하위함급 혹은 동일함급으로 분류될 정도로 벤슨급과 큰 차이가 없다.
계획 및 승인단계에서는 벤슨급을 베들레헴과 깁스&콕스 이 두개의 조선소에서 건조하기로 했으나 베들레헴 조선소에서 자신들이 건조하는 물량에 대해 감속기어 부분에서의 설계변경을 하였고, 이에 건조가 더 늦은 깁스&콕스 조선소의 물량이 글리브즈급으로 재명명되었다.
기관부 일부 외에는 무장, 선체 등 대부분이 벤슨급과 동일하며, 외형 면에서는 연돌의 기단부 보강구조물(벤슨급은 각진 형상, 글레이브즈급은 반원형)을 제외하면 완전히 동일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참조
4. 운용사[편집]
총 66척이 1938년부터 1942년까지 건조된 후 운용되었으며 이 중 14척이 전쟁 중 손실되었다. 종전 이후에는 그리스, 일본, 이탈리아, 타이완, 터키등에 생존 함선들이 양도되기도 하였다.
한국전쟁에 동원되기도 했다.
5. 함선 목록[편집]
6.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월드 오브 워쉽에서 중화민국(대만)에 넘어간 형식인 셴양이 범아시아 8티어 정규 구축함으로 나왔다.
- 험프리 보가트 주연의 1954년작 영화 '케인호의 반란(The Caine Mutiny)'에서 USS 로드먼(DD-456)[15] 이 가공의 소해함인 USS 케인으로 등장한다. 원작 소설의 배경은 구축함에서 소해함으로 재분류된 클렘슨급 구축함이지만, 촬영 당시 클렘슨급이 전량 퇴역한 상태라 역시 소해함으로 재분류된 글리브스급은 USS 로드먼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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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해군 최초의 군종 목사.[2] 1차 바르바리 전쟁에 참전한 미해병대 부사관. 함상 백병전 도중 중상을 입은 아군 장교를 보호하였다. 그로부터 5일 후 전사했다.[3] 20세기 초의 미해군 장교. 수병 신분이었던 1904년에 메인급 전함 USS 미주리에서 사격 훈련을 하던 중 탄약고에 화재가 발생하자 호스를 건내 받을 때까지 탄약고에 물을 끼얹었다. 이로 인해 명예훈장을 수여받았다.[4] 미영전쟁 당시 미해군 장교. 프리깃 체셔피크의 부선장으로 영국군 프리깃 HMS 섀넌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던 중 전사하였다.[5] 스웨덴 출신 발명가. 남북전쟁 당시 철갑선 USS 모니터를 설계했다.[6] 최초로 비행기 조종사가 된 미해군 장교. 1928년 조종하던 비행기가 추락하며 사망했다.[7] 기존에 셴양이라는 이름으로 운용되던 USS 로드먼이 1969년 좌초 후 제적되었고, 맥콤이 함명과 페넌트 넘버를 그대로 이어받았다.[8] 20세기 초반의 미해군 장교. 1920년 자신이 타고있던 비행기가 추락하자 불타는 잔해 속으로 뛰어들어 조종사를 구조한 후 사망하였다. 이로인해 명예훈장을 수여받았다.[9] 20세기 초반의 해군 장교. 1919년 잉글랜드-미국 무착륙 비행을 최초로 성공해낸 영국 비행선 R-34의 승무원 중 하나였다. 이 공로로 해군십자훈장을 수여받았다.[10]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의 미해병대 부사관. 아직 병사였던 미국-스페인 전쟁 당시 엄청난 포화에도 불구하고 아군 건보트에 신호를 보낸 공로로 명예훈장을 수여받았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독일군의 포격이 갈아엎은 길을 헤치며 탄약을 운반한 공로로 수훈십자장을 수여받았다.[11] 1차 바르바리 전쟁 당시 해군 수병. 바르바리 해적들에게 나포되어 트리폴리항에 정박해있는 프리깃 USS 필라델피아를 불태웠다.[12] 1차 바르바리 전쟁 당시 해군 수병. 바르바리 해적들에게 나포되어 트리폴리항에 정박해있는 프리깃 USS 필라델피아를 불태웠다.[13] 유사전쟁 당시 미국 사략선 벨데베레의 선장.[14] 미영전쟁 당시 해군 장교후보생. 1813년 영국군 브릭 슬루프 HMS 펠리컨을 상대하던 중 전사하였다.[15] 바로 위에 언급된 셴양과 같은 함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