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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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명칭
3. 역사
3.1. 선사시대 및 고대
3.2. 중세
4. 비율과 도안요소
5. 한국의 기·문장학
5.1. 현대 한국 기·문장의 문제점
6. 여담


1. 개요[편집]


기학(旗學, vexillology) 또는 기장학(旗章學)은 깃발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을, 문장학(紋章學, heraldry)은 문장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이들 학문은 주로 기나 문장의 연원, 역사, 상징 및 분류 등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한 지식 체계를 정립하고 이를 미학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서양에서는 일찍이 중세에 발달하였으며, 기장과 문장을 관장하는 문장관(officer of arms)이라는 직책이 늦어도 14세기에는 등장하였다. 일본에서도 전국시대를 전후하여 정통성과 파벌, 혈통 등에 따른 가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학과 문장학이 발달하였다.

기장학(旗章學)과 문장학(紋章學)은 떼려야 떼지 못하는 사이인데, 기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문장학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학문이기 때문이다. 깃발의 복잡도는 문장의 복잡도를 따라간다. 깃발이 문장에서 발달했으며, 문장이 깃발 속 도안으로 채택되는 것은 매우 보편적인 사례이다. 이보다는 적지만, 반대로 깃발이 문장의 한 장식으로써 구성될 때도 있다.


2. 명칭[편집]


문장학을 뜻하는 'Heraldry'의 'herald'는 해럴드 문서 참조.

영어로 기학을 뜻하는 'Vexillology'는 1960년대 미국의 학자인 휘트니 스미스(Whitney Smith)가 라틴어 Vexillum[1]학문을 뜻하는 접미사 'ology'를 붙인 것이다.


3. 역사[편집]



3.1. 선사시대 및 고대[편집]


꼭 문장이 아니더라도, 인장·엠블럼 등을 비롯한 식별 표시는 세계 곳곳에서 줄곧 사용되어왔다. 이는 문명이 태동하기 시작한 청동기 시대부터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이는 곧 문장의 역사는 문명의 역사와 함께해왔다는 것이다. 고대에도 군인들의 갑옷·투구·방패 등에 무늬·동물들을 비롯한 천지만물들이 무작위적으로 그려졌고, 이 문양들은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다.

여봐란 듯이 무구를 장식하지는 않지만, 방패에만은 최고급 물감을 칠한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Publius Cornelius Tacitus, 56?~120?) 저, 천병희 역, 『게르마니아』

하지만 이때부터를 문장의 시초라고 여기지는 않고, 연구자들은 이때를 '전(前)문장 시대'[2]라고 말한다. 문장학의 태동에 큰 영향을 끼친 독일의 지방정치가이자 사서였던 구스타프 아델베르트 자일러(Gustav Adelbert Seyler, 1846~1935)는 그의 저서인 '문장학의 역사 『Geschichte der Heraldik』'에서 중세 문장과 전문장 시대의 문장의 차이로 "변형불가와 상속[3]"을 꼽았으며, 이것을 가능케 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일정한 규칙성과 배치의 독창성[4]'이었다.[5]

3.2. 중세[편집]


중세 봉건주의가 형성되자 문장은 봉건제, 그중에서도 기사와 밀접히 연관되었다. 기사들은 자신들의 방패, 갑옷, 무릎보호대 등에 선분할과 함께 십자형, 원형, 가로 세로 등등 비롯한 특유의 무늬를 넣었다. 이런 모습이 드러나는 한 예로 헤이스팅스 전투를 다룬 바이외 태피스트리(Bayeux Tapestry)가 있다. 11세기 마상창시합이 등장하고 같은 세기 말엽에 십자군 전쟁이 발발하였으며 12~13세기 중세문화가 전성기에 이르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기사단이 있었으며, 그들을 중심으로 사용된 문장들은 점차 양식화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자들은 문장의 기호학, 미학적 시작을 12세기 중엽 서유럽에서부터였다고 여긴다.

11세기 말에 발발한 십자군 전쟁은 문장의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다양한 나라, 지방, 집단으로부터 모인 십자군이라는 조직, 그리고 중장갑과 시야가 폐쇄적인 투구를 착용하는 기사라는 신분 때문에 문장은 아군과 적군을 식별코자 방패에 그리는 문양이란 역할이 뚜렷해졌다.[6] 이로써 문장은 다른 상징들과 달리 규칙성이 부여되었고, 그 규칙 아래 여러 형태가 등장하였다.

기사들은 이전과 달리 단순한 기하학적 문양을 넘어 좀 더 다양한 무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문장은 단순한 식별표시에서 '규칙성과 독창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모피형을 비롯한 좀더 다양한 형태가 문장 형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

4. 비율과 도안요소[편집]


파일:A1_Flag_types_gallery.png


5. 한국의 기·문장학[편집]


한국사의 전근대 국가들은 중국의 예와 같이 국가씨족을 상징하는 깃발이나 문장의 도안에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나, 제례 및 의식에 사용되는 기는 발달하였다. 이는 강력한 중앙집권제와 관련이 있는데, 일찍이 전제군주에 의한 권력 통제가 잘 이루어져 분권적 봉건제가 미약했던 나라에서는 봉신(封臣) 간에 세력을 구분하기 위한 표상을 만들 필요가 없었다. 반면에 권력구조가 복잡한 서유럽이나 일본에서는 이러한 표상이 더 필요했다.

성씨집단의 상징인 종문 역시 구한말에 말들어졌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문장학의 입지는 매우 좁고, 역사가 짧은 편이다.

5.1. 현대 한국 기·문장의 문제점[편집]


남양주시 홈페이지의 CI 소개 페이지에 나타난 남양주시 휘장.
문양 비율이 명확치 않고 몰개성하며, 기장학적 요소도 찾기 어렵다.
[7]

파일:독도 깃발.svg
2013년 공모전으로 제정된 독도의 공식 깃발독도를 연상케 하는 요소가 없다.[8]
깃발로 쓰이기 보다는 홍보용 IC에 더 적합해 보인다.
다른 공모전의 수상작 도안들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기학의 충실한 깃발보다는 홍보용 IC 느낌에 가까운 도안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기학이나 문장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편으로, 그 예로 행정구역의 경우 단색배경에 딱히 크게 의미가 있는 문장이라고는 보기 힘든 심벌마크[9]이나 CI를 새기거나 엠블럼 아래에 행정구역 이름만 써놓은 것이 전부다. 아예 영어로 지역명을 적어두고 약간의 변형을 준 것을 상징이라고 내세우는 지자체도 있다.

These flags look like Olympics promo art.

(한국과 타이완의 휘장들은) 올림픽 프로모션 그림 같다.

레딧 기학 서브레딧 중 <The tragedy of the city flags of Taipei and Seoul>의 인기 코멘트


때문에 외국 커뮤니티에서는 때때로 이런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원래부터 이러지는 않았으나 1990년대 지방자치제의 부활 이후 차례차례 사라져 갔고, 2000년대 들어 지금과 같은 형태의 기들이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깃발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서 안양시, 김해시, 강화군, 진주시영덕군 깃발과 이북5도위원회에 속해있는 행정구역 등은 어느 정도 기학에 충실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10]

이러한 기학에 충실한 깃발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주로 구 행정구역 깃발들을 두고 구세대스럽거나 촌스럽다고 여겨서 싫어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디자인의 경향이 달라지면서 이전 세대의 양식을 촌스럽게 느낄 수는 있다. 그러나 기학에 꽤 충실한 깃발을 사용하는 일본의 각 도도부현이나 미국의 각 주, 카운티, 도시들의 주민들도 긴 전통과 상징성이 있는 깃발을 촌스럽다며 배척하는 경항은 거의 없다. 과연 오랜 시간 지역민과 함께해온 심볼, 유행의 흐름에 따라 주기적으로 갈아치우는 심볼 중 어떤 것이 더 그 지역의 상징으로 적합할 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애초에 문장을 바꾼다고 해서 지역 브랜드가 극적으로 달라지지 않으며, 오히려 디자인이 못나오면 세금낭비이자 조롱거리일 뿐이다.[11]

이외에 기학적 행정구역 휘장들이 일제 잔재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말이다. 물론 일본이 동아시아 나라 중에서 문장 문화의 역사가 깊고 매우 발달했지만, 기학에 충실했던 구 행정구역 휘장들은 대부분[12]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50년대에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즉 과거 쓰던 한국의 행정구역의 휘장들은 일제와 관련없이 현대에 창조되었다. 당장 일본이 아니라 중국, 북한만 봐도 사회주의 특유의 문장학이 발달했고, 동남아시아나 서아시아에서도 그네들만의 추상화된 문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업이나 상업 프로젝트 로고스러운 심벌을 채용하는 작금 한국의 추세가 오히려 이질적이고 특이하다.

  • 의외로 국내의 깃발 중 새마을 운동 깃발과 천도교의 궁을기는 디자인이 기학에 충실하다. 이 두 깃발은 1990~2000년대에 지자체들이 깃발을 지금처럼 상업 로고와도 같은 디자인으로 교체하기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만큼 과거 대한민국에서는 기학이 지금에 비하면 중요시 여겨졌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2017년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대대적으로 IC를 문장으로 교체했다.# 군 자체는 물론 하위 읍면들에도 일괄적으로 적용되었다. 각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문장학의 양식에 맞춰 반영한 공들인 디자인이며, 누리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담양군/행정 문서에서 해당 문장을 볼 수 있다.


6. 여담[편집]


[1] 벡실룸, 고대 로마군이 사용했던 장대 위에 걸은 군기.[2]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교수 토르스텐 후트벨커(Thorsten Huthwelker)는 독일어로 "die protoheralische Zeit"이라고 칭했다.[3] Stabilität und Vererblichkeit[4] einerseits eine gewisse Regelmässigkeit, sodann die Originalität der Anordnung[5] 이 규칙성과 독창성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언어의 특성과도 유사하다.[6] 후대에는 문장의 식별표시란 기능보다는 문장의 역사성과 예술성에 초점을 맞추어 또다른 관점도 제시되었다. 스위스역사학자 에른스트 알프레트 슈튀켈베르크(Ernst Alfred Stückelberg, 1867~1926)는 인간의 예술적 욕구로 인해 문장이 생성되었고, 여기에 지배자들을 위한 식별성이 요구되면서 발달되었다고 주장했다.[7] 2023년에 해당 CI를 폐기했다.[8] 독도를 상징한다는 깃발에 뜬금 본토인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과 중앙에 "독도"라고 큼지막하게 캘리그래피로 써 놓은 것은 기학적인 요소로 보기에는 당연히 실격이다. 그리고 왼쪽 상단에 "Dokdo of Korea"라고 써 놓은 것은 "이것은 독도의 깃발"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메시지에 더 가까워 보인다. 즉, 독도를 상징할 만한 고유한 요소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정치적인 메세지에 치중되고, 지자체 슬로건에 가까운 깃발이다.[9] 한국의 행정구역에서 사용되는 심벌마크는 슬로건이나 마스코트와 같이 '상징'이라기 보다는 '홍보'의 성격이 강하다. 물론 심벌마크도 어느정도 상징성이 있기는 하지만 문장학의 정의에 따른 문장으로 보기에는 힘들다.[10] 다만 기존 평안북도 깃발이 2019년 폐지된 이후 평안북도의 하위행정구역들의 기존 앰블럼들이나 상징기도 전부 삭제됐다. 문제는 바뀐 깃발이 백기대한민국 정부상징과 지역 이름만 새긴 성의없는 깃발이라는 것이다. 더욱 어이없는 것은 평안북도지사평북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깃발을 만들라고 지시한 이후 나온 결과였다. 애초에 옛 깃발을 폐기한 이유가 상징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였는데, 대부분의 정부기관에서 공통으로 쓰는 정부상징을 채택한 것은 더욱 말이 안된다.[11] 2020년에 주기를 교체한 미국 미시시피 주는 고작 주지사가 바뀜에 따른 슬로건 변경이나 '시대에 맞추기 위함' 따위가 아닌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로 인한 남부연합기 퇴출 움직임의 일환이라는 지극히 역사적인 이유로 바꿔버린 것으로 단순히 재임 중인 시장이나 지사가 바꾸고 싶다고 행정구역의 상징들을 마음대로 바꿔버리는 한국의 현 주소와는 차원이 다르다.[12] '대부분'인 이유는 구 대구직할시 휘장이 일제시기에 제작한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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