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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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편집]
김갑룡의 정실인 강민선과 김기명이 만나는 자리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김기명이 김갑룡의 아들이 더 있냐는 질문에 7살 정도 위의 형을 언급하며 멕시코 갱단의 두목이라고 말해준다.
그녀의 말로는 김기명이 김갑룡의 좋은 부분을 물려받은데 비해, 김기명의 형은 김갑룡의 나쁜 부분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2.2. 명절2 (432화~ 441화)[편집]
충청의 왕인 곽지창을 꺾은 이지훈의 발언을 통해 언급된다. 원래 곽지창이 서울의 왕이었으나 그를 꺾고 서울을 점령했다고 한다. 강민선의 언급을 보면 이조차 0세대의 정보를 캐내기 위한 작업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 이후 어느 시점에선 멕시코로 떠났다.
2.3.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편집]
천태진이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장면에서 김기명이 등장했을 때, 그분을 언급하는데 김기명의 실루엣과 혼동할 정도로 닮았다는 점, 김기명임을 알고 역시 닮았다고 한 점 등으로 보아 혈연 관계인 김기명의 형으로 추정된다.[5]
그 다음 화에서 지공섭의 언급으로 1세대 왕으로서 지금은 잠시 자리를 비운것이고, 강력함 또한 절대로 이지훈 밑이 아닌 1세대의 정점이었다고 언급된다.
468화에선 박형석의 본래의 몸 무의식과 큰형석의 무의식이 겨룰 때, 무의식의 큰형석이 사용자 불명의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 위에 김기명의 형의 윤곽이 나타나며 그의 전투 스타일이 일부 공개되었다.[6]
이후 박진영이 김기명을 만났을때 김기명의 형으로 환시하여 그를 마구 비난하는데, 이때 뱉은 말에 따르면 김기명의 형이 이지훈과 함께 김갑룡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김갑룡과 비슷한 자세를 취하는 김기명을 보고 박진영이 아직도 넌 김갑룡이 되려하는 거냐며 경멸하는 걸로 보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긴 하였으나 내심 동경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69화에선 얼굴을 제외한 전신 컷이 공개 되었다.[7] 이때 밝혀진 바에 의하면 김기명의 형은 극복의 경지를 터득하진 못한 듯.[8]
확실하진 않으나 470화에서 새로운 육체 박형석이 꿈 속에서 경고한 '최동수 타도가 먼저인 이유로서 현재 오고 있는 "모두가 함께 쓰러뜨려야 할 사람."'이 김기명의 형으로 추정된다. 이도규조차 '그 놈 때문에 모든 게 뒤집힐 것', 김준구는 한참 전인 345화부터 '뭉쳐야 할 때.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 경계하는 대상과도 일치할 것으로도 추측된다. 이 에피소드에서 김기명의 형에 관한 언급이 지속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은 편에 축한다. 이 언급이 맞다면 현시점 세계관 최강자이자 최종보스에 가깝게 떠오를 확률이 크다.
478화에선 천태진과 통화를 하다 김준구가 천태진의 휴대폰을 가로채 그와 통화하게 되면서 실루엣이지만 직접 등장한다.
2.4. ??의 왕 (481화)[편집]
유진이 이지훈에게 김기명의 형에 대하여 물어보는 걸로 언급된다. 허나 이지훈은 김기명의 형 이야기가 나오자 매우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말을 돌리는 행동을 보여 과거에 이지훈과 어떤 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9]
2.5. 천량 (482화~)[편집]
496화에서 이지훈이 1세대 왕들을 잡기 위해 몸을 만들 때 도와줄 사람이라고 언급된다. 서울의 왕은 그 남자가 어울린다는 말과 함께 곽지창에게 보냈다고 이지훈이 말한다.
이후 곽지창의 앞에서 커다란 고기를 뜯어먹으며 등장, 생각보다 더 맛있겠다는 말과 함께 싸울 분위기를 만들며 처음으로 이름과 얼굴이 공개된다.
3. 전투력[편집]
처음부터 서울의 왕 자리에 어울렸던 건 전설의 피가 흐르는 그 남자였으니까요.[10]
— 외모지상주의 438화 中, 이지훈
전설의 주먹 김갑룡의 피를 물려받은, 써클의 세대 중에서도 독보적인 왕 중의 왕.[11] 작중 1세대 전설의 위상을 가진 '그 이지훈 밑이 절대로 아닌 1세대의 정점'이란 언급을 통해 세계관 최강자 반열의 강자로 추정되고 있다. 게다가 이지훈이나 강민선은 이 자에 대해 알아보는 것조차 경고하며 꺼리기도 할 정도.그의 강함은 1세대의 정점이었습니다.
다들 이지훈을 전설로 부르고 있지만,
절대로 서울의 왕은 이지훈의 밑이 아니었습니다.
— 외모지상주의 465화 中, 지공섭
1계열사에서 약물이 투입된 무의식의 박형석이 이 인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기술을 사용했는데, 특정한 격투기가 아닌 타고난 감각과 육체, 단련된 몸을 살려 투박하고 거친 타격기를 쓴다. 이것만으로 작은 무의식의 박형석을 완전히 압도했다.[12] 무형석의 특징이 '상대의 강함에 맞춰 레벨을 올린다'는 것인데, 이전까진 약간 우세인 수준에서 김기명의 형 카피를 마지막으로 꺼내들어 아예 압도한 양상을 보면 이지훈이 박종건 이상이란 추측의 근거와 같이 '김기명의 형은 이지훈 이상이다' 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다.
명확한 스타일은 불명이지만 그를 카피한 박형석의 자세를 보면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는 동작 투성이다.[13] '강함을 부드럽게 담아내는 진정한 무투'라는 아버지의 주먹과는 결이 다른, 투박하면서도 힘을 낭비하는 비실전적인 공격들이 특징이다. 이렇다 보니 김갑룡의 무투에는 미치지 못할 테지만, 오히려 이런 비효율적 동작임에도 압도적인 피지컬로 상대를 압살하는 것을 주특기로 삼아 1세대 최강의 왕이 된 것을 보면 확실히 김갑룡의 핏줄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채원석이 자체적으로 절권도를 습득하거나 유광이 스스로 MMA를 만든 것 등을 보면 김기명의 형 또한 이런 단점을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었겠지만,[14] 그럼에도 끝까지 이런 본능적인 자세만으로 1세대의 정점에 올랐다는 것은 다시 말해 자신의 기술을 교정할 필요성이 없을 정도로 고전한 적이 없었다는 뜻일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인자강이자 재능러 그 자체.
강민선을 통해 처음 언급되었을 때도 김갑룡의 아들이란 이름에 걸맞게 멕시코에서 갱단의 두목으로 군림한다는 점에서 나쁜 의미로 청출어람을 그대로 증명했다.[15] 또한 1세대 시절에는 기존 서울의 왕이던 곽지창을 참패시키고 서울의 왕이 되었다. 작중에서 서울이 수도에 걸맞게 한국 전역에서도 인재들의 숫자와 평균적인 전투력이 제일 강한 곳으로 여겨지는 걸 고려하면 서울의 왕이었단 점에서 모든 1세대 왕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인물인 셈. 이지훈조차도 그라면 능력으로든 명분으로든 서울의 왕에 걸맞은 인물이라며 고평가했다. 서울 백사 곽지창을 상대로 손쉽게 승리하고 지방으로 도망치게 만들 정도이며, 이 점을 통해 여타 왕들은 물론 메이저 지역 왕들보다도 격이 다른 전투력의 소유자임이 드러났다.
진호빈을 압도적으로 초살내고 이도규의 공격을 버티는 강자인 천태진을 수하로 부리고 있는 묘사가 나왔다. 그 이후 지공섭이 그의 강함에 대해 언급하는데 무려 "1세대의 정점"이자, "절대로 이지훈의 밑이 아니었다"는 평가를 했다. 1세대를 직접 겪으면서 이지훈과 실제로 싸워서 전성기 시절의 전투력을 알고 있는 지공섭이 직접 언급한 만큼 신빙성이 매우 높다. 이렇게 말할 정도라면 그냥 전국을 돌지 않았을 뿐이지, 정말로 해당 언급대로의 전투력을 가졌었을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미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최소 종건급 강자라는 것이 확정적이란 점이다. 김기명의 형은 이미 3년 전에 전성기 이지훈과 '동급 내지 이상' 이란 "1세대의 정점"에 도달하고도, 이후에는 몇 년간 국제적 범죄집단인 멕시코에서 갱단의 두목 자리를 차지하며 무섭도록 활동해 더욱더 강해졌을 것이라 추정된다. 이와 반대로 이지훈은 일선에서 물러난 것으로 1세대 시절보다 전투력이 낮아졌다는 언급이 있기에 현재는 이지훈을 뛰어넘는 전투력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 주먹의 세대의 인물들이나 그에 준하는 강자들도 현재는 전성기에 비해 늙거나 부상당한 이들이 많기에, 김기명의 형이 꾸준히 성장한 게 맞다면 현시점에서는 그가 세계관 최강자에 가장 가까울 것이란 여론도 존재한다.
468화에선 0세대의 전설이자 제 아버지인 김갑룡을 죽인 장본인이라고 박진영에게서 언급된다. 이지훈 또한 김갑룡을 살해한 범인들 중 한 명으로 같이 언급된 것을 보아 여럿이서 김갑룡을 다굴했거나 각각 김갑룡과 권백호를 상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후자라면 아들로서 김갑룡이 되려고 발버둥 쳤다는 동경과 서자로서 열등감의 감정을 지녔을 김기명의 형 쪽이 김갑룡을 맡았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16]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맞수인 이지훈이 작가 공인 최강자라는 점, 그리고 절대로 그런 이지훈 밑이 아닌 정점이란 언급, 0세대의 전설인 김갑룡의 피를 물려받았으며 김갑룡을 죽인 장본인이란 점을 보아 김기명의 형 역시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17]에 드는 강자임은 확실해 보인다.
만약 새로운 육체 박형석이 꿈 속에서 경고한 "그 사람이 오고 있어. 모두가 함께 쓰러뜨려야 할 사람."의 장본인이 김기명의 형이라면, 정말로 전성기 이지훈보다 강한 '의외의 세계관 최강자'[18]이자 최종보스로서 등장할 가능성도 높다.
다만 일단 박태준 작가 본인부터가 캐릭터들의 대사는 실제 작품과 무관하단 식으로 작품을 직접 쓴 작가로서의 책임을 회피했던 전적이 있는 만큼[19] 실제로 이 정도 실력일지 아니면 만화 내에서 늘 나오던 립서비스 일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20]
3.1. 전적[편집]
-2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 bordercolor=#1f2023,#ddd><table bgcolor=#fff,#1f2023><width=18%> '''EP''' ||<width=32%> '''상대''' ||<width=10%>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결과''' }}} || '''비고''' ||
|| 438 || [[곽지창]] || 승 || 과거 회상 ||
||<-4> '''1전 1승 0패 0무 승률 100%'''[*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지공섭의 언급으로 보아 이지훈과 겨루어봤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4. 인간관계[편집]
4.1. 가족[편집]
- 김기명 - 이복동생. 직접 만난 적은 없으며 제대로 알고 있는지도 불명이다. 일단 부하인 천태진이 김기명과 마주쳤고 이 인물의 동생인 것까지 알아봤지만 적의를 보이지 않은 걸 보면 김기명의 존재는 알고 있지만 관심이 없거나, 딱히 적의를 갖지는 않은 듯하다. 다만 아버지인 김갑룡을 죽이는데 일조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상 싸움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추정된다.
- 김갑룡 - 아버지, 자신이 죽인 대상. 강민선의 말대로라면 김기명에 비해 딱히 사랑받는 자식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21] 다만 그와 관련된 정보를 캐려고 꽤나 돌아다녔다는 걸 보면 본인은 아버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모양으로 보인다.[22][23] 이후 김갑룡의 싸움법에 미련을 가지고 따라했다는 언급을 보면, 가족으로써의 인정이나 애착을 원했을지는 모르지만 싸움꾼으로는 존경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강민선 - 이복동생의 어머니.
4.2. 1세대[편집]
- 곽지창 - 과거 서울의 왕이던 곽지창을 제압하고 강제로 왕 자리를 뺏었다. 이 때문에 그의 입장에선 원수지만 본인은 어떻게 여기는지 알 수 없다.
- 지공섭 - 불명. 하지만 지공섭이 그가 절대로 이지훈의 밑이 아니라고 확신했던걸 보아 한때 싸워서 직접 압도했거나, 적어도 지공섭이 보는 곳에서 싸울 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4]
4.3. 0세대[편집]
- 박진영 - 과거 우호관계였던 김갑룡을 죽인 것 때문에 박진영에게 있어서는 적대관계. 김기명의 형이 박진영에 가진 생각은 밝혀지 않았다. 다만 김기명의 형이 싸우는 방식을 아는 것을 보면 어떤식으로든 교류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
- 최동수 - 469화에서 박진영이 김기명의 형으로 착각한 김기명을 보면서 "최동수와 한 패일텐데?" 라 언급한 걸 보면 최소 우호관계로 보인다.[26] 다만 과거 세탁을 시도하는 최동수의 입장에서는 김기명의 형 역시 강다겸처럼 처리해야 할 대상으로 볼 확률이 적지 않게 있으므로 장담할 수 없다.
4.4. 김준구와 비밀친구들[편집]
- 김준구 - 불명. 최신화에서 천태진의 전화로 접점이 생겼다. 일단 천태진은 둘을 협력관계나 한쪽을 종속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
- 천태진 - 천태진이 김기명을 보고 그를 잘못 본 것과 존칭을 쓰며 전화를 할 때 매우 깍듯이 대하는 모습을 보면 부하로 추정된다.
4.5. 그 외[편집]
- 박형석 - 새로운 몸의 박형석이 무의식 상태로 그의 기술을 카피해 사용했다.
5. 기타[편집]
- 멕시코에 있는 이유는 원하는 것을 얻었기 때문이라는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현재 불명이다. 김기명과 강민선의 대화를 통해 드러난 사실로, 김갑룡의 죽음과 관련된 주먹의 세대와 써클의 세대와 관련된 이야기라고 한다.
- 팬덤에서 부르는 별명은 '김기형, 형기명, 멕시코명'. '김기명의 형' 또는 현 거주지인 멕시코와 김기명을 요약한 별명이다.
- 캐릭터성은 김기명의 캐릭터성이 변하기 전, 즉 죽일 각오를 지닌 소년 교도소 시절의 김기명과 비슷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강민선이 김갑룡의 어두운 부분을 닮았다고 언급란 것을 바탕으로, 그의 이름은 김기명의 명이 밝을 명(明)[28]이라는 것과 대비되게 어두울 암(暗)을 써 김기암 또는 어두울 명(冥)을 쓴 김기명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나이가 26세로 여타 1세대 왕들 중에선 많은 편에 속한다. 안현성과 마태수가 5~6살 차이임을 감안하면 안현성보다 8살 연상인 김기명의 형은 1세대 후반기에는 이미 성인이었던 걸로 보인다. 어지간한 1세대 왕들과 김기명의 형과의 나이 차는 대충 2세대 주역들과 한신우와의 나이차랑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 박진영이 정신이 오락가락하긴 해도 김기명을 보고 김기명의 형으로 착각한 걸 보아 이쪽도 김갑룡/김기명과 판박인 외모인 모양. 일단 얼굴을 제외하고 드러난 전신컷을 보면 매우 유사하게 생겼다. 게다가 이쪽은 아버지를 존경하는 만큼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문신도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 일해회가 계속된 주인공 세력과의 대립으로 3, 4계열사가 폐기되고, 빅딜과의 전쟁에서 어렵게 승리하며, 1, 2계열사조차 위기에 처하는 등 최동수의 HNH와 붙을 만한 세력은 아니라는 것이 갈수록 명확해지고 있어서 일해회를 대신해 HNH그룹, 주인공 일행과 적대할 새로운 세력으로 나올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1계열사의 천태진이 김기명의 형뿐만 아니라 김준구와도 아는 사이인만큼 김준구와 김기명의 형 역시 서로 잘 아는 사이일 확률이 어느 정도 있고, 강다겸 역시 김기명의 형과 함께 김갑룡을 살해한 사람이라 일해회를 떠나서 김기명의 형에게 합류할 확률이 있다. 이들이 모두 합류한다면 상위, 최상위 실력자만 김기명의 형, 강다겸, 김준구, 천태진 네 명이며 서성은 역시 김준구가 구해준다면 좋든 싫든 여기에 합류할 확률이 높고, 이태성이 엄청나게 욕먹을 각오까지 하면서 김준구에게 빌어 실력을 쌓아 복수를 꾀한다면 실력자는 더 늘어난다.
- 최근 박진영의 캐릭터성이 망가지며 주먹패 일원들의 인성이 나쁜 쪽으로 재평가되고 있는데[30] 이에 본인의 악행과는 별개로 구심점인 김갑룡을 죽여 거대한 악을 막았다는 이유로 이지훈과 함께 안티 히어로 취급을 받고 있다.
- 김갑룡의 친자가 아니라 김갑룡을 베이스로 한 인조인간이라는 추측이 있다. #
- 외모지상주의 479화에서 박진영이 언급한 김기자라는 인물이 잠깐 김기명의 형의 이름으로 오해받은 일이 있었다.
- 천량 편이 진행되며 발생한 설정 붕괴를 피해 가지 못한 인물 중 하나로, 천량 편은 3년 전 김기명 편 이후인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 당시에도 서울의 왕이 곽지창이다. 김갑룡의 죽음은 김기명 편 이전이기 때문에 이지훈과 함께 김갑룡을 죽였다는 서울의 왕은 김기명의 형이 아니라 곽지창이 되어버린다.[31] 이렇게 되면 박진영이 서울의 왕과 김기명의 형의 존재라는 키워드에 발작하는 이유 또한 알 수 없어진다. 정말 김기명의 형과 이지훈이 함께 김갑룡을 죽인 게 맞다고 하더라도 당시의 이지훈이 경지가 속도와 기술 밖에 없어서 각성한 육성지에게 압도당한 수준보다도 아래였을 전투력에 불과하였기에, 김갑룡의 약화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거나 기습으로 죽인 것이 아니라 정당한 승부를 통해 죽인 거라면, 김기명의 형은 혼자서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 2명을 잡아버린 말도 안 되는 압도적 최강자가 되어버린다.[32][33]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11 23:02:48에 나무위키 김기태(박태준 유니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강민선의 언급으로 19세인 김기명보다 7살이 더 많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1세대 왕 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축에 들어간다.[2] 정황상 김갑룡, 김기명과 비슷한 신장일 가능성이 높다. 얼핏 드러난 실루엣으로 보면 이쪽도 이복동생 김기명처럼 아버지와 닮았을 것으로 보인다.[3] 곽지창을 제압한 뒤 서울의 왕이 되었다. 이후 멕시코로 떠나면서 자리를 비웠으며 종건과 준구에 의해 4대 크루가 생성된다.[4] 1계열사 편에서 무형석이 김기명의 형의 기술을 사용하며 처음 드러났다. 채원석이 말하길, 격투기 같은 걸 사용하는 게 아닌 타고난 강함이 느껴진다고 평가한다. 아버지를 따라하는지 타고난 강함을 이용한 타격으로 승부하나 아버지의 주먹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해 투박한 면모는 있어도 강함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결여되어 거친 타격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5] 천태진이 언급한 '그분'은 김기명의 형임이 확실하지만, 직전 천태진이 통화한 '사장'이라는 자와 김기명의 형이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다. 일단 김기명의 형 같은 경우도 "벌써 오실 리가 없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조만간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거나 이미 한국에 왔으나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6] 공교롭게도 동생인 김기명과 아버지 김갑룡 역시 각각 성요한, 박진영에 의해 카피당한 것으로 전투신이 첫등장 했다.[7] 김기명과 겹쳐봐서 그런지 따로 한 짝을 더 챙긴 것인지 불명이나 김갑룡의 이름이 자수된 가죽 장갑을 끼고 있다.[8] 박진영이 그 녀석도 도달하지 못한 그 녀석의 경지라고 언급한다. 작중의 극복의 경지의 묘사를 보면 애초에 나쁜 면만 물러받은 형 쪽이 얻는 것 자체가 요원하긴 한 것.[9] 최동수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인물들에게 ~씨라고 존칭하는 이지훈이 처음으로 '그 놈'이라며 쎈 어감은 아니지만 낮춰서 부르는 모습을 보인다.[10] 이지훈이 김기명의 형에게 패퇴하여 서울의 왕 자리에서 물러나고 충청의 왕이 된 곽지창을 쓰러트리고 한 말이다.[11] 비슷한 수준의 강자라고 여겨지는 이지훈은 왕이 아니기에 왕 중에서는 가히 독보적인 강자이다.[12] 이지훈과 반대되는 방식인데, 안현성은 이지훈의 싸움을 보고 '조용하고 간결하며 투박함이 없다'고 평가했으며, 1계열사 당시 김기명의 형의 기술을 본 채원석은 '거칠고 투박하다'고 평가했다.[13] 그나마 마지막의 펀치가 어느 정도 실전성을 갖기는 하나 그마저 동작이 지나치게 커 낭비되는 힘이 너무나도 많은 자세.[14] 다만 진짜로 근본없는 싸움법일 뿐이라면 박형석이 굳이 그를 '카피' 할 이유가 없으니, 채원석의 절권도처럼 싸움 속에서 완성됐지만 그만큼 강한 신체를 가진 인물들만이 할 수 있는 나름의 격투기일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15] 현실에 존재하는 멕시코 카르텔은 화기를 비롯해 경제적, 군사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사실상 국가와 다름없는 군벌로, 한국의 조폭은 물론이요 일본의 야쿠자조차도 비교도 못할 정도로 악질이며 세력이 크다. 박태준 유니버스에서도 이런 면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고 김기명의 형이 속한 카르텔이 대형 조직이라면, 폭력 조직으로서의 위상은 그동안 등장한 야마자키파, 신국제파, 천호위, 일해회, 경성회 등의 어지간한 조직보다 김기명의 형이 가진 카르텔이 높아야 한다. 이 때문에 밸런스 문제나 시간대 등 현실적인 문제로 대형 카르텔을 지배한다기보단 중소규모 갱조직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작품의 비현실적인 묘사 특성상 그냥 고증을 무시하고 대형 카르텔 조직의 두목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16] 물론 이지훈의 반응으로 보아 이지훈 역시 김갑룡을 살해하는 것에 직접적으로 거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7] 작중 묘사로 종건급 이상의 강함을 가진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로 평가받는 수준으로, 0세대의 전설 김갑룡, 김갑룡 주먹패 최고 간부 3인, 야마자키 총재, 1세대의 전설 이지훈, 1세대의 정점 김기명의 형, 무형석, 진검을 든 김준구 정도가 있고, 전성기 쌈닭도 여기에 준한다고 추정된다.[18] 무려 한참 전인 345화부터 김준구는 '뭉쳐야 할 때. 큰 전쟁이 일어날 것', 이도규도 '그 놈 때문에 모든 게 뒤집힐 것'이라 경계하는 대상과도 일치할 것으로도 추측된다. 300화 정도쯤 박태준 작가가 '의외의 최강자가 있다'는 발언 당시에도 구상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19] 작가가 캐릭터의 대사는 작품 설정이 아니라고 한 이유는 과거 본인 유튜브에서 함선농이 자기 스스로 3대 700을 쳤다고 언급한 장면을 부정하기 위해 말한 것이다.[20] 물론 해당 화에서 지공섭이 김갑룡의 혈통까지 언급하면서 띄워준 만큼 립서비스 수준의 대사가 절대 아니다. 게다가 세계관 최강자인 무형석이 이 자의 기술을 필살기로 썼는데 그 정도로 압도적인 강자라는 의미일 수밖에 없다.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그 곽지창을 압살했으니 최소한 곽지창보다 약하게 나올리가 없다. 이마저 흐지부지하게 간다면 작가는 김기명의 형에 대한 전투력과 캐릭터를 망친 대가로 큰 비판을 피하지 못할 듯하다.[21] 실제로 생전 김갑룡은 바람둥이 기질이 있을지언정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선 확답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김기명이 태어날 땐 매우 기뻐했던 것과는 달리 김기명의 형에겐 딱히 관심을 두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2] 잘 보면 입고 있는 점퍼도 아버지를 따라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김기명의 장갑처럼 아버지 김갑룡의 유품을 물려받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23] 입고 있는 재킷이 아예 김갑룡의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김갑룡에게 제대로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본인이 김갑룡을 닮고 싶은 마음에 훔쳐 입었다는 것. 실제로 김갑룡의 장갑이 김기명의 집에 보관되어 있었던 것에 비해 김갑룡의 재킷은 어떻게 되었는지 묘사가 일절 없으니 가능성은 있다.[24] 여담으로 최신화에 나온 지공섭의 자켓이 김기명의 형의 것과 동일하게 생겨 박진영이 기억하는 시점까진 옷을 벗고다녔고, 이때 이지훈이 뺏어온걸 입기 시작한 것이라는 황당한 추측도 있다(...).[25] 이지훈에게 은혜를 입은 왕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468화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상당히 유력해졌다. 다만 항상 ~씨나 ~님이라는 존칭을 쓰는 이지훈이 그 놈이라고 부르며 정색한 것을 보아 도중에 사이가 틀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이지훈도 정색할 정도로 글러먹은 성품일 수도 있다.[26] 김갑룡 살인사건에 관련된 떡밥일지도 모른다.[27] 작중 노안은 현재 시점 기준 7년 전쯤, 중학생 시절 빅딜에 가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김기명의 형은 노안의 가입 당시 19세였을 테니 미성년자 조직인 빅딜에 소속되는 게 가능하다. 게다가 한신우가 18세에 취임하며 그 당시 빅딜 최연소 헤드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니 19세에 빅딜을 창설했다는 것 역시 신빙성 있다.[28] 실제로 김기명의 한자 이름이 金基明이다.[29] 심지어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땐 미치지도 않았다고 한다(...). 맨 정신으로 사람 하나를 괴물로 만들어버렸다는 것. 이에 독자들은 싸이코가 되버린 박진영과 손수 그 싸이코를 만든 박태준의 행보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30] 두목인 김갑룡부터 본처를 두었으면서도 여색을 밝히는 데다가 '주먹으로 나라를 바로 잡겠다'는 소리를 하는 비정상인이고, 최동수는 이 만화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폭력조직 4대 크루의 창시자임과 동시에 대기업 회장인 현재까지도 직접 살인을 일삼고 있으며 최근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야마자키파와 결탁한 매국노라는 점까지 추가됐다. 이도규 또한 살인을 아무렇지 않게 벌이는 수전노에 성범죄를 사주하며 땡잡았다는 소리를 하는 등 낭만과는 거리가 먼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진영 본인도 큰 사건을 겪는 바람에 미쳤다지만 백한결을 손수 괴물로 만들어버리고[29] 미성년자들에게 온갖 약물을 주입하는 등 낭만을 따질 행보는 결코 아니라는 평가다.[31] 이 때문에 곽지창이 노박구에게 은혜를 입었다는 것이 최동수가 이지훈을 숨겨주었듯 노박구가 곽지창을 숨겨준 것이고, 최동수는 똑같이 범인중 하나면서 김갑룡의 복수를 하러 노박구와 곽지창을 죽인 것이라는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개드립이 나오고 있다.[32] 문제는 두 가지 다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나오기 힘들다는 것인데 김갑룡이 수십년간 주먹계를 떠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약화되었다면 이지훈과 김기명의 형이 살해한 것은 말이 되지만, 통칭 애비라인은 말할 것도 없고 최동수나 이도규는 신체 결손이 있음에도 전성기나 지금이나 종건급의 전투력이 건재하지만 오직 김갑룡만 종건급 수준이 아니라 엄청나게 약화되어야 말이 된다. 반대로 김갑룡이 약화되지 않아서 김기형이 아득히 강력했다는 것은 모든 세계관 최강자를 비슷하게 그리고 흐지부지를 내며 서열 정리를 하지 않는 박태준 작가의 특성상 나올 확률이 굉장히 희박하다.[33] 이러한 전개로 볼 때 종건이 존속살인자라는 이명을 가진 것 만큼 김기명의 형도 비슷한 전개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