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녹원(변신자동차 또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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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소속의 투수에 대한 내용은 김녹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나는 김녹원이라고 해!
1. 개요[편집]
또봇 탐험대의 등장인물.
닐리리 마을에 사는 하나,두리 또래의 초등학생. 도시에 돈을 벌러 나간 부모님 대신 할머니와 함께 살지만 늘 씩씩하다.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 새로운 또봇 테라클의 파일럿이 된다.
18기에서 처음 등장하며 부모님은 도시에 나가있고 닐리리 마을의 부녀회장 할머니 최희순[2]과 단 둘이 살고 있다.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연을 무척 사랑한다. 옛날부터 대대로 내려온 노래마을이라 그런지 녹원이도 판소리를 유창하게 잘한다.
또봇 카고의 파일럿인 우표돌과는 오랫동안 아는 사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8기 - 카고와 테라클[편집]
첫 등장. 닐리리 마을에서 살고 숲 속의 나무에다 '녹두'란 이름을 지어주고 놀았다.[3] 하지만 왕희빈이 나타나 쫓겨나고 얼마 후 그 나무는 베어지고 만다. 자신이 녹두라는 이름을 지어준 녹두가 베어진 것에 상심하여 또봇이 있었다면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을 거라며 상상한다.[4][5]
악당들에게 쫓기는 노교수를 숨겨주고 아이들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나중에 마을 사람들의 오해로 또봇들이 마을에 못 들어가게 되자 표돌이 삼촌처럼 봉사하면서 마음을 열게 하는 게 어떠냐 제안하고 도와준다. 서서히 일이 진행 중에 악당들이 부모님이 도시에서 보내준 자전거를 망가뜨려 방 안에서 밥도 안 먹고 우울해했다. 그러나 곧 자신에게도 또봇이 생긴다는 말을 듣고 기뻐한다. 자동차가 없어서 난감해하는 차에 아버지가 쓰던 낡은 트랙터를 주고 마인드 코어를 키운다.
그러나 악당들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으로 테라클을 키우게 되고[6] 결국 테라클이 폭주하여 그 일을 후회한다. 다시 또봇 헌장을 읽어주며 사랑으로 키우고 노래 잘하는 마을에 대해 궁금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판소리를 부르며 마인드 코어를 다시 배양하고, 그 후 불도저봇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돕는다.절대 용서할 수 없어.. 너도 절대 용서하면 안돼. 우리... 녹두의 복수를 해주자. 가만두지 않을거야.
2.2. 19기 - 전설의 기사 기가세븐[편집]
아이들과 함께 탈출한 악당들을 쫓다 요새봇에게 크게 당하고 섬으로 피신해 갇힌 신세가 된다. 그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하게 되고 아이들에게 잡채타령을 불러준다.
2.3. 기가세븐 스페셜[편집]
리모의 특제 소스를 뿌린 소세지를 먹게되는게 그 뒤 멀쩡하게 맛이 참 독특하네요. 향이 참 강하네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라고 한뒤 쿠킹 녹원을 시작하는데 리모 의견은 죄다 무시한다.[7] 그리고 멀쩡한 오리엔탈 소스를 만들어낸다.[8]
이후 재가동한 요새봇을 또봇 기가세븐과 함께 저지하고, 처음 만난 독고오공을 특유의 친화력으로 반갑게 인사한다.
3. 비판[편집]
방영 당시에는 지적되지 않았으나, 현재 기준 또봇 파일럿들 중에서는 차두리와 함께 비판이 많은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처음부터 자기가 남의 사유지에 들어가서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9] 다시 사유지에 들어가 혼나고, 이에 사유지 관리자가 자기가 맘대로 이름까지 붙여놓은 나무를 베어버리자 이에 대한 잘못된 복수심으로 또봇 하나까지 망쳐놓는 등 여러 행적들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다. 물론 인지도도 쌓기 전에 시리즈가 끝나버린 영향도 있지만, 이미지 자체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반성하고 나서는 많이 개선되었고 미형의 얼굴 덕분에 팬아트가 꽤 그려지긴 했다.
4. 기타[편집]
- 판소리를 굉장히 잘한다. 아무래도 노래 잘부르기로 유명한 마을 출신이라서 그런듯.
- 또봇 파일럿과는 처음으로 만났으며 신캐이면서 아이들과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아이들과 또봇을 동경한다.[10] 처음 보는데도 거리낌없이 아이들을 대하며 난관에 처해도 힘껏 도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23:58:51에 나무위키 김녹원(변신자동차 또봇)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최희죽과 동명이인이다.[2] 최희죽과 남매지간이라고 한다...가 아니라 그 최희죽은 동명이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담으로 할머니 최희순은 희죽과 상당히 닮았다[3] 녹원의 할머니 최희순 여사가 호두 농사를 짓는 것으로 보아 '녹두'는 호두나무로 추정된다. 왕희빈이 녹두를 베고 나서 녹원이에게 해코지 하는 장면에서 우표돌이 맨손으로 부수는 열매도 바로 호두다.[4] 김녹원 본인의 상상속에서 나온 또봇은 델타트론이었다.[5] 그런데 이 부분은 김녹원한테도 어느 정도 잘못이 있다. 녹원이 녹두라고 이름 지어준 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은 엄연한 사유지이기에 들어가면 안 된다. 왕희빈도 이를 언급하며 들어오지 말라고 이야기 했고(물론 사유지라는 고급 어휘를 써서 초등학교 3학년인 녹원이 이해를 못한 점도 있으나), 이때 발언을 보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오죽했으면 그 나무를 베어버릴까 허락 없이 사유지에 들어가는 건 엄연한 범죄임을 알아두자.[6] 이 때 죽은 눈을 하고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섬뜩하다. 또한 마인드 코어 안에 어두운 색의 무언가가 울려퍼진다.[7] 세모가 좋아하는 초코우유를 넣자고 하는데 무시하고 올리브유를 넣죠~ 라고한 뒤 생선을 선택했는데 녹원은 그냥 믹스버튼을 눌렀다.[8] 다만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리모의 매직 셰프(요리치) 기질은 후속작인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3화에서 다시 증명되고 만다.[9] 남의 사유지에 무단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다.[10] 녹원이 우표돌에게 "왜 또봇은 도시에만 있고 여기는 없는 거야?" 하면서 아쉬워하는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