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종합격투기)
덤프버전 :
김상욱
Kim Sang-wook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AFC 엔젤스파이팅 웰터급 챔피언.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이자,[7] 김동현의 제자인 것으로 유명하다.
2020년 1월 11일, ZFC 003 대회를 통해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으며, 2021년 방영을 시작한 채널A/SKY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UDT 팀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김동현의 제자답게 스승의 플레이 스타일을 빼다 박은 경기를 펼친다.[8] 일명 매미권이라 불리는 백컨트롤, 케이지 컨트롤 스타일의 직계 제자로 볼 수 있다.
테이크다운과 그래플링이 좋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특징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10:26:57에 나무위키 김상욱(종합격투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Kim Sang-wook
대한민국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AFC 엔젤스파이팅 웰터급 챔피언.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이자,[7] 김동현의 제자인 것으로 유명하다.
2020년 1월 11일, ZFC 003 대회를 통해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으며, 2021년 방영을 시작한 채널A/SKY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UDT 팀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 파이팅 스타일[편집]
김동현의 제자답게 스승의 플레이 스타일을 빼다 박은 경기를 펼친다.[8] 일명 매미권이라 불리는 백컨트롤, 케이지 컨트롤 스타일의 직계 제자로 볼 수 있다.
테이크다운과 그래플링이 좋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특징이다.
3. 커리어[편집]
4. 여담[편집]
- 유튜브 채널 ‘레드셀’의 대표 박종승과 UDT 60-1기 초급반 때 특수전 기본 과정 교육을 같이 받았었다.[9] # 밀리터리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UDT 팀으로 출연했고, 유튜브 채널 ‘프로그맨’을 운영 중인 김명재와 UDT 동기이기도 하다.
- 초급반 수료 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제5특전대대에서 근무했다.
- 현재 모습과는 다르게 중, 고등학교 시절 내내 일진 무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
- 데드풀의 열혈 팬이다. 영화 ‘데드풀’을 엄청나게 봤다고 한다. 링네임이 데드풀인 이유도 데드풀을 닮고 싶어서라고. “데드풀에게는 항상 힘든 일, 견디기 어려운 일이 있다. 하지만 상처를 입어도 금방 치유되는 그의 몸처럼 잠시 무너질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극복해서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닮고 싶어서 내가 지었다.” 기사 인터뷰
- 재수[11]를 해서 대학에 입학했지만 학업이 자신의 꿈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자퇴했다고 한다. “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내가 멋있고 당당한 일을 하고싶어서”라고. 어렸을 때부터 복싱 등의 운동을 했지만 프로선수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가슴 뛰는 무언가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UDT에 지원을 했고, 복무 중 휴가를 나와서 복싱 시합에 출전하는 등 점점 격투가로서의 삶을 꿈꾸기 시작했다고. 본격적으로 격투기 선수가 된다고 결심했을 때, 주변에서 엄청 만류했다고 한다.
- 코로나 19 때문에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며 시간을 날렸고, 용접을 하며[12] 생계를 이어나갔으나 다행스럽게도 2021년 5월 31일에 경기가 잡혔다. 상대는 길챔프짐 소속의 동갑내기 신인 이송하.[13] 결과는 김상욱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
- 2021년 12월 23일 AFC 18 대회에서 더짐랩의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안종기를 상대로 46초만에 KO승을 거두고 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로 AFC 챔피언전을 가지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
- 2022년 4월 21일 오전 1시경 자신이 코치로 근무하는 격투기 도장 앞에서 前 수강생에게 흉기로 피습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팔과 복부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중상은 아니라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귀가 했다. 피의자는 2021년 초에 두 달여 동안 해당 체육관에서 김상욱에게 격투기를 배웠으며,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를 “김상욱이 자신을 무시하고 스파링을 빙자해 괴롭혀서”라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하지만, 피의자는 김상욱의 괴롭힘 행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못했고, 조현병을 앓고 있는 상태로 약 1달 전부터 약물 복용을 중단한 상태라고 한다. 또한, 김상욱은 피의자가 누군지 기억을 못 한다고. 이후, 김상욱은 피의자와 피의자 부모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한다. [단독] '강철부대' 김상욱, 前관원에 흉기피습 "팔・배 찔려..사과받았다" (인터뷰)
다만, 다수의 언론 매체가 피의자가 조현병 환자란 사실과 김상욱이 피의자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사실을 포함시키지 않은 채, “김상욱이 자신을 괴롭혀서 복수했다”는 식의 피의자의 주장만을 강조하여 보도한 탓에 단순히 피의자를 옹호하거나 김상욱을 비난하는 여론이 꽤나 많은 상태이다.
한편, 김상욱은 흉기로 팔을 7cm나 베이고 0.5cm 깊이로 복부에 찔렸지만, 4월 29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AFC 19의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 예정대로 출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신적으로 충격이 있는게 사실이고, 아직도 혼자 걷는 게 무섭지만 타이틀전이다. 내 인생을 걸고 나서야 하는 무대다. 두려움에 지기보다는 나가 싸우겠다”며 자신의 링네임이 ‘데드풀(Deadpool)’인 만큼, “영화 속 데드풀은 죽어도 살아나고 겁 없이 싸우지 않는가. 내 별명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링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신적 충격도 이겨낸 '데드풀' 김상욱, “첫 AFC 타이틀전은 필사 각오로 나선다”
다만, 다수의 언론 매체가 피의자가 조현병 환자란 사실과 김상욱이 피의자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사실을 포함시키지 않은 채, “김상욱이 자신을 괴롭혀서 복수했다”는 식의 피의자의 주장만을 강조하여 보도한 탓에 단순히 피의자를 옹호하거나 김상욱을 비난하는 여론이 꽤나 많은 상태이다.
한편, 김상욱은 흉기로 팔을 7cm나 베이고 0.5cm 깊이로 복부에 찔렸지만, 4월 29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AFC 19의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 예정대로 출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신적으로 충격이 있는게 사실이고, 아직도 혼자 걷는 게 무섭지만 타이틀전이다. 내 인생을 걸고 나서야 하는 무대다. 두려움에 지기보다는 나가 싸우겠다”며 자신의 링네임이 ‘데드풀(Deadpool)’인 만큼, “영화 속 데드풀은 죽어도 살아나고 겁 없이 싸우지 않는가. 내 별명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링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신적 충격도 이겨낸 '데드풀' 김상욱, “첫 AFC 타이틀전은 필사 각오로 나선다”
- 2022년 4월 29일 약 일주일 전 있었던 흉기 피습 사건을 극복하고, AFC 19 대회에서 팀마초/김경표짐 소속의 안재영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AFC 엔젤스파이팅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습격도 태연했던 '강철 부대' 김상욱, 첫 타이틀에 눈물..."실감이 나지 않아" [AFC 19]
- 2022년 5월 24일 국내 격투기 전문지 ‘랭크파이브’(RANK5)에 의해 ‘4월의 파이터’로 선정이 되었다. #
- 3대 운동 390KG다. https://youtu.be/ZgHYuq_-Ijw
5. 둘러보기[편집]
[1] 평체는 85kg.[2] 키에 비해 리치가 긴 편은 아니다. 단 키가 큰 편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봤을때 리치가 긴편[3] ROAD TO UFC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참가했다[4]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역경을 헤쳐 나가는 데드풀의 모습을 닮고 싶어서 본인이 직접 링네임을 데드풀로 지었다고 한다.[5] 김동현이 운영하던 체육관인 팀스턴건 출신인 이정원 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 김상욱 역시 팀스턴건 출신이며 팀스턴건 해체 이후 소속 선수들은 전부 하마스MMA로 옮겼다.[6] 유튜버 활동을 하지는 않는다.[7] 현역 시절 제5특전대대에서 근무.[8] 정확히는 UFC 진출 이후의 김동현과 비슷하다. 아시아 무대에서 김동현은 타격여포로 불렸으며, 상대방을 주로 타격으로 제압했다.그것 때문에 UFC에서 전설의 "레슬러였어..." 짤이 탄생한다[9] 김상욱은 60-1기로 수료를 했지만 박종승은 부상으로 인해 62-1기로 수료했다.[10] 김범석, 정종현은 60-2기, 육준서는 62-1기.[11] 재수생 때 나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수능 수리영역 1등급을 받았다고 한다.[12] 격투기 선수를 준비하던 시기에 진로를 고민했었는데, 그때 기술학교를 다니며 용접을 배운 적이 있다고 한다.[13] 원래는 코리안좀비MMA 소속의 특전사 출신 파이터 박문호와 경기가 잡혔지만, 박문호의 부상으로 길챔프짐 소속의 해병대 출신 파이터 이송하와 붙게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10:26:57에 나무위키 김상욱(종합격투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