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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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길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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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

2011.02.14.

OST


그대 한 사람

2012.03.13.

ETC


마린보이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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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집 앞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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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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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2014.03.13.




1. 개요
2. 데뷔 전 일화
3. 연기 관련
3.1. 카메오 맛집
4. 성격
5. 외모
5.1. 외모적 특징
5.2. 신체적 특징
6. 취향 및 취미
7. 기타 이야깃거리
8. 별명


1. 개요[편집]


김수현의 각종 여담을 모은 문서다.


2. 데뷔 전 일화[편집]


  • 초등학생 때 왠지 여자같은 이름이 불만이라 스스로 별명을 '김수맨'이라고 지어 불렀다고 한다.[1]

  • 어렸을 때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는데 그 때문에 머리에 땜빵 자국이 나서 애들한테 놀림받기도 했으며, 우울증도 있었다고 한다.

  • 남중, 남고를 나왔으며 중고등학교 시절, 여자가 지하철 옆자리에 앉기만 해도 긴장할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중학교 때 김수현을 지도한 담임선생이 “연예계 쪽으로 가는 방향을 보이지 않은 학생이었다. 수현이가 연기자가 됐다고 해서 놀랐다. 중학교 때는 굉장히 얌전한 학생이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 중학교 때부터 심장이 좋지 않아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으며 2010년 심실상성 빈맥으로 수술을 받았다.
월요일에 하려던 인터뷰가 금요일로 부득이하게 미뤄진 건 일주일 전 그가 심장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다소 창백한 낯빛을 한 그는 원기를 다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안 좋았다는 자신의 심장에 대한 얘기를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 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큰 수술은 아니었어요. 예전이라면 가슴을 열었을 텐데, 지금은 그러진 않더라고요. 괜찮습니다. 지금은 건강합니다.”

- 나일론 인터뷰 中
다행히 지금은 양호한 상태. 이로 인해 첫 신검에서 4급 대체복무 판정을 받기도 했으나 관리하면서 재검 받아 최종 현역 판정 받았고, 10월 23일 현역 입대했다.


3. 연기 관련[편집]


  •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할 뻔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09년 방송된 ‘M-net Japan BOF Making’이라는 일본 프로그램으로 영상에서 김수현은 지금보다 어려보이고 차분한 인상으로 《꽃보다 남자》 배우들 사이에 앉아 대본리딩에 한창이었다. 당시 극 중 1인 2역인 이제하/이민하 役에 캐스팅되어서 자신이 분석해 온 대로 연기를 했으나 전기상 PD는 앞서 나가지 말라며 지적해서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때 마침 지적을 받은 뒤 다른 배우들이 웃음을 터뜨려서 무척이나 민망한 분위기었다. 결국 그 역할은 다른 배우에게 넘어가 작품에 참가하지 못했다.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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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 일이 오히려 김수현의 인생에 '반전'을 가져다 주었다. 이후 출연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시작으로 《자이언트》,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별에서 온 그대》로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면서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것.[2]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차라리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지 않은 것이 신의 한수였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이에 김수현은 “글쎄요. 뭐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물론 그 때 그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다면 한 번 더 공부가 되었겠죠. 공부를 못하게 된 거네요. 하하” 라고 언급한 바 있다.

  • 전지현의 덕을 많이 본 배우 중 하나다. 당시 중국에서 톱스타인 전지현의 상대역으로서, 영화 도둑들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연속으로 출연했고, 특히 후자가 중국에서 엄청나게 히트를 하면서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 덕분에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출연료가 비싼 배우다. [3].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캐스팅이 확정되고 외계인 역할에 도움이 될까 싶어 자연계열 교양과목 '우주의 이해'를 수강신청해서 들었다. 덕분에 그 자리에 김수현이 있을 줄 모르고 강의실에 들어간 중앙대생들은 "쟤가 왜 이 수업을 듣지?" 의아해했다고. 정작 본인은 태연하게 강의도 매우 열심히 듣고 아는 척하면 친절히 답해줬다고 한다. 중앙대생들이 인터넷에 후기를 올려 소문을 들은 기자들이 제작발표회장에서 질문하자 김수현은 '우연이겠죠...'라며 얼버무렸지만, 중앙대생들의 증언으론 예술문화계열 교양과목은 따로 있어서 일부러 찾아듣지 않는 한 연극학과 학생이 저 수업을 들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한다.

  •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 당시 초반에는 연극 발성과 시트콤 연기와의 차이로 힘들어했지만, 점차 적응해가면서 안정된 연기를 펼쳤고, 이를 인상적으로 본 작가가 점점 분량을 늘려 단독 에피소드도 받게 되었다. 전진수 PD의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김치 치즈 스마일》 작가가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를 집필하면서 자기 작품에 남자 주인공으로 김수현을 캐스팅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추천했다고 한다. 그 작가가 최근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를 집필한 박혜련 작가이다.

  • 드림하이》 촬영을 위해서 3개월동안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실제 연습생 생활을 했다. JYP 소속 선생님들에게 춤과 노래를 직접 배웠고 연습생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들과 함께 지내면서 새삼 아이돌 가수들이 대단하고 크게 느껴졌다고 한다. 3개월동안 연습생으로 지내면서 굉장히 힘들었는데 이 과정을 수 년동안 견딘 가수 지망생들이 대단했고, 이 과정을 통해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였다고 한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노래무대를 휘어잡는 모습에 반했다며 모든 것들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존경을 나타낸 바 있다. (단체 연습 메이킹.)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차강진이 강에 빠진 아버지의 유품을 찾기 위해 강물에 뛰어드는 씬이 있는데, 이 장면 하나를 위해 추운겨울에 무려 강물에 30번이나 뛰어들었다고 한다.

  • 드라마 《자이언트》 중 미친듯이 샌드백을 두드리는 장면에서, 10 테이크가 지나가면서부터 실제로 살점이 떨어져 손마디가 벗겨지고 피가 흐른다. 이때 손에 감은 붕대에 피가 배어나오는 장면은 실제 김수현의 피. 정작 본인은 아프긴 했지만 그 장면이 사는 것 같아 더 세게 치고 싶었다고. 김수현의 열연에 감독은 신이 난 나머지 계속 테이크를 추가해 20 테이크 넘게 피 흘리는 모습을 집중해 찍는 바람에 완전히 녹다운. 정작 풀샷에선 막판 힘이 빠져 허우적거리며 샌드백을 때리는 장면이 방송에 나가 본인은 매우 아쉬워 했다. 지금도 그때의 상처가 손가락에 남아있다.

  • 김수현이 대성할 것이라 예감한 《자이언트》 감독과 촬영감독이 10년 안에 꼭 다시 작품하자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 때의 촬영감독이 《별에서 온 그대》 이길복 촬영감독이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김근수 조명감독도 《별그대》에서 다시 재회하였다. 《별그대》에서 《크눈》 조명팀과 《자이언트》 카메라팀을 다시 만나 함께 작업하게 돼 서로 반가워했다고 한다.

  • 배우로서의 프라이드가 상당하고, 엄청난 노력파이기도 하며 연기를 접근하는 방식 또한 섬세하고 꼼꼼하다. 대사 한 마디를 계속 톤을 바꿔가며 천 번씩 연습하고, 주변을 관찰하며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 기억했다가 연구한다고 한다. 드라마 《드림하이》 에서 사투리를 쓰는 송삼동 役을 위해 지방에 머물며 사투리 배우러 다녀오겠다고 해서 실제 김수현은 서울 토박이 이응복 PD를 놀라게 했다. 《정글피쉬》 한재타 役을 연기할 당시, 대본 리딩 때 15가지 다른 버전의 재타 연기를 준비해간 전적이 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촬영 당시 캐릭터에 맞는 가발을 여러 개 준비, 꼼꼼히 상의하고 체크해서 결정하였다. 《별에서 온 그대》 대학 강의 장면 촬영 시 현장에 10개가 넘는 안경을 손수 준비해 가서 어떤 소품이 도민준 이미지와 장면 분위기에 가장 적합한지 감독과 상의해 결정. 까다롭고 꼼꼼하기로 유명한 장태유 PD가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다며 현장에서 칭찬할 정도로 흡족해했다.

  • 배우로서 롤모델은 오스트리아의 연기파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 "연기를 잘하는 배우는 많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크리스토프 왈츠의 연기를 보면서 '취한다', '궁금하다', '말하는걸 계속 듣고싶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대사를 하는게 마치 노래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지금은 아직 부족하지만 나이가 들면 저도 그런 느낌을 풍길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인터뷰

  • 2017년에는 리얼 시사회 현장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는데 소속사는 영화 촬영하는 동안의 기억이 떠올라서 감정이 복받친거라 이야기했지만, 개봉 당일부터 쏟아진 혹평과 쏟은 노력 대비 처참한 결과물에 본인이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개봉 이틀 전 기자간담회에서 "군 입대, 한 작품만 더 하고 갔으면"이라는 인터뷰를 했었는데, 입대 연기 떡밥을 까냐고 비난했던 사람들조차 리얼의 연출을 보고 이해가 된다는 반응이다. 리얼이 20대 인생의 대표작이라는 말은 본인이 들인 노력에 대한 립서비스고, 한 작품을 더 찍는다는 말이 본심으로 리얼의 완성도가 만족스럽지 못한 걸 개봉 전에 완곡하게 드러냈던 셈. 연기에 대한 평가는 좋았으나 영화의 연출이 심하게 영화와 맞지 않아 들인 노력이 허무하게 되었다.


3.1. 카메오 맛집[편집]


  • 특별 출연의 좋은 예다. 특별 출연 임에도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큰 화제를 모은 배우로 작품에도, 배우 본인에도 좋은 이미지를 나눠 가졌다. 《드림하이2》를 시작으로, 《수상한 그녀》에서 특히나 강렬한 인상을 줬다. 이는 한국 영화상 역대급 등장씬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극중 젊은 몸으로 돌아간 박씨(박인환) 역을 맡아 헬멧을 벗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한 젊은 박씨가 말순(나문희) 앞에 멈춰 헬멧을 벗는 순간 관객석 곳곳에서 탄성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특별출연임에도 워떠? 후달려? 라는 명대사까지 남기기도 했다.

  • 이렇게 특별출연을 통해 일석이조의 반응을 얻으며 김수현 배우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김수현도 이와 같은 반응을 기대하고 본인 영화인 《리얼》에 박서준, 수지, 아이유, 안소희, 손현주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이 김수현을 위해 지원사격하며 개봉 전 관객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으나 숨은 그림찾기마냥 3초 정도 스쳐 지나가는 짧은 장면에 이를 잘 살리지 못한 연출로 인해 다소 빛이 바래는 느낌이다. 이렇게 좋은 카메오를 데려다놓고 이렇게밖에 활용하지 못해 관객들의 아쉬움을 사곤 했다.

  • 군대 전역 이후 첫 행보로 특별 출연을 선택하면서 드라마 복귀 예열에 나섰다. 《호텔 델루나》에 최종회 에필로그에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줬다. 영상 극 중 장만월(아이유)가 운영하던 '호텔 델루나'를 이어받은 새 달의 객잔 '호텔 블루문'의 객주로 등장하여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드라마 종영 후 '김수현'과 '호텔 블루문'이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 또한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다시 한번 '은밀하게 위대하게' 속 '동구'로 변신해 그는 남한으로 내려 온 5중 대원들 앞에서 남한 생활 선배로서 조언을 펼치면서도 중국집 사장의 호통에 바보인 척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 영상 김수현의 깜짝 등장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카메오 모음


4. 성격[편집]


  • 어릴 적 사람들 눈을 못마주 칠 정도로 숫기도 없고, 소극적인 성격이였다. 어머니께서 안 그래도 외동 아들인데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사내 남자아이가 그러면 안된다고 판단되어 하루는 “연기학원 갈래?웅변학원 다닐래?” 선택을 하라고 하여 본인은 ‘이 연사~ 오늘 여러분 앞에’ 이런 거 입에 거품물고 말하는 거 절대 못하겠다고 하여 연극을 선택했고 우연한 기회로 배우로 길을 들어서게 되었다. 인터뷰 평소 절친인 박기웅은 “수현이가 낯을 가리기는 하는데 친해지면 정말 장난꾸러기다. 굉장히 주접스럽고 주책 맞은 성격이다" # “처음 수현이를 만났을 때는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더니, 다음에 미용실에서 만나니 춤을 추면서 인사를 하더라고요. 장난기가 많아요. 또 일할 때는 의젓하고 똘똘한 친구에요.”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인터뷰

  • 앞서 말한대로 비록 낯을 가리지만 장난끼가 굉장히 많으며 입구인지 출구인지 모를 4차원 성격을 가지고 있다. 독특한 무대인사를 보여주질 않나 메이킹사진에서도 보일만큼 현장 속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는다. 이에 성동일은 “생각보다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하는 스타일이다. 나보다 더 웃기고 장난도 많다. 한 살이라도 더 많은 선배가 오면 먼저 인사한다. 예의가 바르다.” 칭찬을 하기도 했다. 영상 이어 공효진은 “수현씨는 실제 눈치가 빠르다. 똑똑하고 똘똘한 친구다. 노래도 잘 부른다. 대기실이 바로 옆인데 방음을 부탁해야 할 정도로 밝고, 항상 신이 나 있다. 혼낼 곳이 없이 상당히 똘똘하다.” 며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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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의가 굉장히 바르다. 이는 백상예술대상에서도 볼 수 있는데 당시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김수현은 큰 상을 받고도 기념촬영 당시 내로라하는 선배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며 혹시라도 선배들이 알아챌까 눈치를 봐가며 성큼성큼 뒷걸음질 치는 김수현의 사진 안찍고 집 갈 기세로 양보하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잡혔다. # 차승원은 한 인터뷰에서 “괜찮은 친구다. 얘는 자기 것이 있다. 휘둘리지 않는 친구"라고 말하며 “까탈스럽지 않고 자기 주관이 확실해 자기 몫을 해내면서도 다른 사람을 챙긴다. 그게 쉽지 않은데 김수현은 그걸 해낸다. 어떤 친구들은 '아유, 뭐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친구는 되게 무덤덤했다"며 "무덤덤하게 이렇게 지나가는 것들이 나에게 되게 잔상이 남았다. 자기 것을 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건 굉장히 힘들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그걸 한다. 굉장히 견고한 거다.”라고 칭찬한 바 있으며, 배유람 역시 “김수현씨는 진짜 톱스타인데, 현장에서 예의바른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고 언급했다.#

  • 눈물이 많은 편이다. 특히 우는걸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인터뷰에선 《귀멸의 칼날》, 《겁쟁이 페달》 등 애니메이션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고 한다. 인터뷰 영상 그래서인지 ‘잘 우는’ 배우로 유명하다. 안아주고 싶어질 만큼 애처롭고 아프게 우는 특유의 눈물 연기가 인상적인데, 덕분에 대중들 사이에서는 ‘김수현은 울려야 제맛’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눈물 연기의 비법은 슬픈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아닌 대본 자체에 몰입하는 것. 이렇게 연기 상황에 잘 몰입하는 덕에 원래는 우는 상황이 아니거나, 자신의 연기가 아닐 때도 감정이 올라와 우는 경우들이 있는 모양. 원래 우는 것도 좋아하고, 잘 우는 편이며, 감정 기복이 있는 편이고 극단적인 걸 좋아해서 슬플 땐 죽고 싶을 만큼 슬플 때까지 감정을 끌어올리려 한다고. 그렇게 시원하게 울고 나면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고, 감정이 떨어지면 억지로라도 더 운다고 한다. 그래서 대본에 눈물이 흐른다는 지문이 있으면 감정을 소진해 버릴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5. 외모[편집]



5.1. 외모적 특징[편집]


청량한 소년미와 진한 느낌의 남성미를 골고루 담은 팔색조의 이상적인 얼굴이다. 주로 앞머리를 덮을 때는 묘하게 어린 느낌을, 앞머리를 깔 때에는 짙은 눈썹과 올라간 눈매와의 조합으로 남자다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2024년 기준 만 36세로 연예계의 특성상 동안인 인물들이 많지만 김수현은 동년배 중에서도 상당히 동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까지도 20대로 보인다.

5.2. 신체적 특징[편집]


  • 왼손잡이다. 《아버지의 집》 출연 당시 가족들간의 식사 장면을 보면, 왼손잡이인 김수현이 오른손으로 식사 장면을 촬영하다가 젓가락질을 못해 숟가락만 사용하고 있는 것을 선배 연기자 최민수, 백일섭이 눈치채곤 반찬을 밥 위에 살포시 올려주기도 한다. 맡은 캐릭터의 '디테일' 표현을 위해 배역에 맞춰 손 사용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며, 꾸준한 연습과 노력 덕분에 《별그대》 즈음에서는 조금 서툴지만 오른손으로 젓가락질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은 오른손으로 하는 듯. 볼링도 오른손으로 친다.

  • 알쓰다. 소주는 3~4잔 정도, 맥주는 2캔이다. 주사는 잠드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다. 아직 커피 맛을 모르겠다며 보통 과일 주스를 마신다고 한다. 그러나 담배는 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말끔한 생머리 혹은 가벼운 컬이 들어간 머리로 활동하기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심한 악성 곱슬머리다. 과거 사진을 보면 머리가 엄청나게 곱슬인 것을 알 수 있으며, 데뷔작인 김치치즈스마일에 출연하게 된 것도 특유의 심한 곱슬이 인상적이라 뽑혔던 것이다. 대중들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습은 당연히 머리를 편 상태인데, 이 마저도 물에 조금이라도 젖는 촬영이 되면 머리카락이 금세 자유분방하게 구불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

  • 웃을 때 생기는 인디언 보조개올라간 입꼬리 등도 또다른 신체적 특징이다. 특히 독특하고 예쁘게 올라가 있는 입꼬리가 여성들에게 매력포인트로 꼽히는 편이다. 그러나 역시 가장 큰 특징은 비율 좋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매우 작은 얼굴이다.


6. 취향 및 취미[편집]


  • 김수현의 최애 음식은 기승전..돈가스라고 한다. 데뷔 초부터 단 한번도 바뀐 적이 없다.

  • 검정색을 지독하게 좋아한다. 사복의 대부분 검정색이 다수 차지하며, 팬들도 그의 취향에 맞게 검정색 아이템을 선물하곤 한다. 피부가 구릿빛 훈남이다보니 무척 검정색 옷이 잘 어울린다.





즉석요청으로 부른 요들송
축하무대 라이브

  • 잘 알려있듯이 노래를 굉장히 잘한다. 아버지[4]의 영향으로 천부적으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잘했고, 박진영 스파르타 훈련으로 노래실력이 성장해 “노래 잘하는 배우”로 매번 꼽힌다. 군 시절 수색대대 크리스마스 장기자랑 대회에서 노래를 불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한 라디오에서 윤하는 “저도 전에 뵀는데 제 노래를 갑자기 부르시더라"며 "그대 '내가 알던 훤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 이홍기 역시 본인의 라디오에서 예전에 2PM 준케이 생일파티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사기캐가 아닌가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영상

  • 만능 스포츠 맨이다. 취미는 볼링, 스키, 자전거, 복싱, 클라이밍, 스킨스쿠버, 배드민턴, 테니스, 등산, 필라테스, 헬스, 골프이 있고 하나에 빠지면 죽도록 한다. 볼링이 대표적인 예로, 팬미팅 전날에도 볼링을 치고 왔으며, 팬미팅에서는 아예 직접 볼링 시범까지 보이며 볼링 전도에 앞장서는 중. 운동신경이 좋은 편에 속하는데도 유독 볼링 실력만 늘지를 않아서 고민 중이라고. 심지어 공항에서 찍힌 사진에서 들고있던 핸드폰 고리도 볼링핀이었다. 그러나 2016년 10월 프로 볼러 선발전에 출전해 높은 성적으로 1차전을 통과했다. 준 프로급의 실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숲에서 맨발로 배드민턴하는 사진과 목격담이 기사로 나가기도 했다. 건전한 취미들 덕분에 운동신경이 좋고 매우 날쌘돌이다. 2013년 SBS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 비록 길치로 방향감각이 없지만, 달리기와 운동 신경으로는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

  • 이상형은 카야 스코델라리오다. 아름답고 섹시하지만 단순히 그런 이유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하며 《스킨스》에서 처음보고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매력을 느꼈다며 죽으라고 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평소 팜므파탈의 매력있는 여성을 좋아한다고 한다. 인터뷰 이후 실제로 광고현장에서 만나 성덕일치를 했다.
  •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무려 17번 보았다고 한다. 영화 관련 인터뷰나 추천하는 영화를 보면 시네필이다.


7. 기타 이야깃거리[편집]


  • 2018년 이홍기의 키스더라디오에 따르면 휴가나온 김수현이 TWICE에게 꼭 전해달라며 "TWICE는 군대에서 신이다. TWICE가 있어서 김수현이 있고 군대가 있고 대한민국이 있다"는 멘트를 남겼다고 한다. 관련 영상

  • 그가 군복무를 하는 동안은 근황을 알리는 짤막한 한줄기사나 사진 등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는 김수현의 소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1사단 수색대대는 2015년 북한 목함지뢰 사건이 있는, 쉽게 말하면 곳곳에 지뢰가 매복되어 있는 지뢰밭이나 다름없으며 김수현이 하는 일은 이런 위험지역을 누비며 수색과 매복작전을 펼치는 일이다. 이런 위험한 임무이니만큼 언론노출이 빈번해질 경우 임무 자체가 퇴색될 수도 있는데다 다른 전우들에게도 피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입대할 때부터 취재 요청과 사진 촬영 등을 모두 거절했으며 복무를 하는 중에도 들어온 각종 행사와 인터뷰 요청을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출처.

  • 2015년 10월 19일, 배우 안소희와 열애설이 났으나 소속사가 15분만에 아니라고 단호히 해명했다.[5] 이에 소속사 사장의 불쾌함 표명은 덤이다. 이후 2017년 2월 7일, 또 다시 중국발 가짜뉴스로 결혼설이 불거졌고 같은 소속사 키이스트는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열애설 이후, 김수현이 안소희 영화 《부산행》 VIP시사회에 참석했으며, 결혼설 이후, 본인 영화 《리얼》에도 안소희가 우정출연 하며 단순히 절친한 친구 사이임을 드러낸 바 있다. 인터뷰

  • 10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계약을 종료하며, 前대표 신필순이 대표이사인 신생 연예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로 소속을 옮겼다. 이 회사는 김수현의 1인 소속사에서 최현욱, 설인아 등 영입하며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6]

  • 김수현을 이상형으로 뽑은 여자 연예인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민정[7], 임수정[8], 수지[9], 김유정[10], 윤여정[11], 사쿠라[12], 서지혜[13], 솔지[14], 우기[15], 나나[16], 송해나[17], 이요원[18], 엄현경[19], 고준희[20], 허영지[21], 송지은[22], 차오루[23], 연우[24], 송해나[25] 등이 있다.


8. 별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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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고김: 원히 통받는 수현의 줄임말. 사인회에서 악수를 하려고만 하면 외면당해서 붙여졌다.



  • 길치본능

[1] '수현' 이라는 이름이 중성적이지만 2011년 출생자까지만 해도 여자에게 더 많이 지어졌던 이름이었다. 다만 그가 유명해지자 오히려 2012년 이후로는 남자에게 더 많이 짓게 된다.[2] 사실 애초에 김수현이 맡을 뻔 했던 역할은 드라마 속에서 비중도 크지 않았다.[3] 현재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 모두 해외 수출을 전제로 제작되고 있고, 해외에서 가장 큰 시장이 중국이기 때문이다.[4] 1980년대 인기 록 밴드 세븐돌핀스의 리드 보컬 김충훈. 2009년에 트로트가수로 데뷔했다.[5] 참고로 2주 사이에 가짜뉴스를 잇따라 내던 한 언론사의 3부작 삽질시리즈 중 하나였다. 이후 이 언론사는 단독 열애설을 내지 못하는 중.[6] 사실 이전에 배우 서예지, 김새론 등을 먼저 영입했으나 두 배우 모두 연이은 논란으로 위약금 및 손해배상금을 대신 변제해주며 이별을 맞이한 바 있다.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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