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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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입학과정 및 절차
3. 특징
4. 오해 및 진실
4.1. 남쪽(South) 고등학교
4.2. 이성과의 관계
4.3. 기싸움이 심한가?
4.4. 게이 의혹
4.5. 학교 생활
4.6. 군대 체험판
5. 기타
6. 남고였다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학교
6.1. 서울특별시
6.2. 부산광역시
6.3. 대구광역시
6.4. 인천광역시
6.5. 광주광역시
6.6. 대전광역시
6.7. 울산광역시
6.8. 경기도
6.9. 충청남도
6.10. 충청북도
6.11. 경상남도
6.12. 경상북도
6.13. 전라남도
6.14. 제주특별자치도
7. 지역별 특징
8. 나무위키에 등록된 남자고등학교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남자고등학교란, 중학교를 졸업한 남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수행하는 학교의 총칭. 약칭은 남고다.


2. 입학과정 및 절차[편집]


중3에 속하는 남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평준화 지역에서는 고입 선발고사 및 학교생활기록부 내신 성적 등을 통하여, 평준화 지역에서는 무작위, 일명 뺑뺑이를 통해서 중학교 졸업진로에 의한 결정에 따라 입학할 수 있으며 중학교를 졸업한 직후에 입학할 수 있게 된다.

재학 연한은 3년이다.


3. 특징[편집]


동네에 남고밖에 없어서 입학하는 경우도 있지만,[1] 여학생들 내신 깔아주기 싫어서 오는 학생도 많다. 이걸 걱정해서 남고에 보내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경기도의 경우, 남고 갯수가 주로 1개에서 2개가 끝이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남녀공학을 다니기 싫어도 다녀야 되는 경우가 발생하여 경기도 사는 남학생들은 남고에 다니지 않게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2][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화천군, 경상북도 울릉군, 충청북도 괴산군, 전라남도 신안군도 고등학교가 하나 밖에 없거나 인구가 매우 적어서 남고가 없다.

수다가 많은 여고에 비해 남학생들만 다니다보니 학생들이 대부분 과묵하다. 물론 아닌 학생들도 있다.

예나 지금이나 남고는 문과 반보다 이과 반이 더 많다. 물론, 남학생들이 이과로 더 많이 가기 때문이다. 예로, 경기고등학교는 14개 반 중 문과 반이 5개 반이고, 휘문고등학교는 13개 반 중 문과 반이 3개 반이다. 심지어 강서고등학교는 12개 반 중 문과 반이 2개 반에 불과하다. 때문에 남고에서는 학생 수가 극도로 적지 않은 이상 물리학Ⅱ 과목이 적어도 1개 학급은 반드시 개설된다. 특히나 2020년대 들어 이과 강세 현상으로 인해 남고의 이과 비율이 7~80%에 달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4]

이과가 많은 남고 특성상 수학, 과학 과목의 난이도가 여고, 남녀공학에 비해 높은 편이다.[5]

과거 체력장이 입시에 반영되던 시절 남고 입시에는 턱걸이 종목이 있었다. 여고는 오래 매달리기.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남고를 속되게 자지밭이나 고추밭이라 부른다.

4. 오해 및 진실[편집]



4.1. 남쪽(South) 고등학교[편집]


본래 여자고등학교와는 달리 남자고등학교의 경우에는 관례적으로 학교명에 성별을 쓰지 않지만[6], 특이한 경우로 남쪽 고등학교의 의미로 ''이 아닌 ''이 붙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인천南高창원南高, 부산南高가 있으며 별개로 인천고, 창원고, 부산고라는 이름의 男高가 있다. 그리고 인천南高도 결국엔 男高다. 南인천高로 하기에는 하필 인천 학력인정 학교 중 남인천고가 있어서 그것도 안 된다. 상반되는 뜻으로 인천중은 주변에 인천女中이 먼저 생겼기에 재설립 초기엔 인천男中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그런데 인천南中은 따로 있다. 그리고 얘네도 男中이다. 그래서 어리버리한 중학교 때 시험지 쓰는 연습할 때 헷갈리는 학생도 많다 카더라.

또 경남 진주시에 진주南中이 있다. 보통 학부모님들이나 또래 학생들은 男中으로 알고 있었는데, 학교 입학식 때 교장선생님이 말씀해 주시거나 학교 가정통신문에 'Jinju Nam Middle School'이라는걸 보고 깨닫는다. 전주 또한 같은 케이스.

또한 청주시에도 청주南中이 있다. 男子중학교이기 때문에 男子중학교의 준말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청주의 남쪽, 시외버스 남부터미널 근처에 위치한다.

군산시에도 군산南中과 군산南高가 있는데 둘다 남녀공학이다.특히나 군산남고는 군산의 유일한 인문계 남녀공학 고등학교인데, 남고라는 이름탓에 男高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아서 2018년 교명을 한들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

창원시 진해구에 진해南中이라는 사립男子학교가 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주변학교 학생들이 명칭을 男中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하도 많이 시달려서 그런지 男中이라고 하면 재학생은 다소 심기 불편해 한다고. 그런데 정작 학교 위치는 진해구 북쪽의 장복산 중턱에 있어서 어이없어하는 사람이 많다. 바로 밑에 있는 같은 재단법인 소속의 고교 이름은 오히려 진해중앙고교다.

창원시에는 남제학원(南題學院)의 사립학교들인 창원남중, 창원남고 등이 있는데, 역시 이 항목의 뜻. 근데 문제는 중학교는 남녀공학인데 정작 고등학교는 남자 전용이라는 것. 이 탓에 창원남중학교 여학생들은 '여학생인데 남중 어떻게 감?'이라는 소리를 심심찮게 듣는다. 하필 창원남고는 창원 내에서 명문대를 자주 보내는 곳으로 유명해서 인지도도 높아 더더욱 고생.


4.2. 이성과의 관계[편집]


남중에 다닌 학생들이 더 익숙할 것이라 여기는 남고로 오는 경우가 많지만 이 경우 인맥이 웬만큼 넓지 않으면 중1때부터 최소 6년 동안 엄마랑 여교사를 제외하고 여자와 접점 없이 지내게 될 확률이 높다.

가장 접점이 없을 흔하지 않은 경로는 형제자매가 남자밖에 없거나 외동→ 초등학교 홈스쿨링→ 남중 → 남고 → 공대[7], 자과대[8] or 체대의 스포츠과학부, 사관학교, 경찰대휴학입대전역복학 → 대학 졸업 → 중공업 기업 또는 기술직 취직 루트로 예상된다.

하지만 다른 또래들을 학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다. 공동교육과정, 학원, 교회를 다니면서 만날 수도 있고, SNS가 발달한 현재는[9] 과거에 비해서 이성을 만나는 게 쉬워졌다. 물론 남녀공학에 비해 적기는 하지만.

여고와 여학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주말에 미팅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여고에 근무했던 선생님들의 증언으로 환상이나 관심이 적은 경우도 존재한다. 통념과는 달리 사실 여교사를 이성으로 보는 경우는 많지 않다.[10] 축제 찬조 공연도 여고에서 많이 온다. 학생들은 공연 시간표의 여고 찬조공연 시간만 칼같이 재서 그 시간대의 공연장 입구는 북적이고 나머지 시간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남중 출신 남고생의 경우, 여자가 지나가든 말든 이젠 그러려니 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적잖다. 남녀공학 중학교 출신 남고생고등학교 들어와서 겪게 되는 것을 중학교 때 다 겪었기 때문.


4.3. 기싸움이 심한가?[편집]


어느 고등학교가 그렇지 않겠느냐마는, 남고의 학생들 역시 여러 큰 부류로 나뉘는 곳이 대부분이다. 3~4명, 5~6명의 그룹이 생기고, 다른 그룹들과 1~2명 쯤의 교집합이 생기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잘 놀고 외향적일수록 서열이 높다. 남고생들의 반에서 서열이 높은 순으로 부류를 나누자면 대략 일진 그룹-인싸 그룹-일반 그룹-공부 그룹-겜돌이(게임) 그룹-오타쿠 그룹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한두 칸 정도 차이나는 가까운 그룹끼리는 교집합이 잘 생기고 비교적 교류도 많다.[11] 예를 들어 일진 그룹과 인싸 그룹이 같이 여행을 간다던가 인싸 그룹과 일반 그룹이 같이 해외축구 얘기를 한다던가 겜돌이 그룹과 오타쿠 그룹이 오덕 성향 게임 얘기를 한다던가. 이것은 웬만해서는 변하지 않으며, 다른 집단과의 교류도 크게 많지는 않고 서로 신경도 거의 안 쓴다. 물론 여러 부류에 속하며 원만한 관계를 구축하는 녀석들도 있고, 반 전체가 한 부류가 될때도 있다. 물론 남학생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많아서 대부분 비슷비슷하게 노는 편이다. 행여 싸움이 발생하더라도 정말 답 없는 학교가 아닌 이상 서로 멱살잡이로 옥신각신 하는 정도이며, 주먹질이나 정도가 심한 폭행 등은 예상 외로 많지 않은 편이다. 물론 장애가 있거나, 뭔가 다른 점이 있는 경우 오히려 전체 단위로 괴롭힘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일부 그룹 단위로 치이는 게 아니라 잘못하면 전따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12] 보통 남고생들은 좀 더 세밀하게 6분류로 나눠지는데 일진/노는 분류/공부도 중간 노는것도 중간인 분류/공부만 하는 분류/조용한 분류/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하는 분류 반에 어떤 분류의 애들이 많냐에 따라서 반의 성격도 나오고 분위기도 형성된다. 하지만 남자애들 특성 상 특별히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아니면 어떠한 분류든 간에 체육대회수련회, 수학여행 등에서 전부 잘 어울리는 편. 간혹 싸움이 있더라도 하루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4.4. 게이 의혹[편집]


일부 사람들에게 남성 성 소수자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이란 인식이 존재하지만 이건 그 사람들만의 상상 속 이야기고[13], 실제로는 남녀공학보다 적으면 적었지 더 많을 이유가 없다. 애초에 단순히 동성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동성만으로 가득한 학교에 지원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고등학교 선택은 개개인의 진로에 큰 영향을 끼치고, 단순히 학생 개개인이 원한다고 해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학생들 간의 게이 드립과 장난은 존재한다. [14]

4.5. 학교 생활[편집]


흔히 남고는 무더운 여름철에 '빤쓰'[15]만 입은 채 돌아댕긴다 하지만 무근한 사실이다. 확실히 남녀공학에 비해서 탈복 자유도가 높은 건 확실하나 체육복 반바지만 걸쳐입기엔 선생님들 같은 다른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여름철에 체육복 반바지 차림보다는 상의탈의가 흔하다. 체육이 끝나고 수돗가에 모여 간단하게 등목을 하고 교실에 들어간다. 교실 앞에 도착하고 문을 열 때에는 에어컨의 차가운 바람이 자신을 반기는 것을 선호하며 만약 그렇지 않으면 학생들은 교무실 에어컨과 비교하면서 불쾌한 상태로 다음 수업 준비를 해야될 것이다. 만약 에어컨이나 선풍기등의 냉방기구들이 켜져있다면 학생들이 그 앞에 서서 냉방기구의 냉풍을 온몸으로 맞기도 한다.

점심시간 종이 치자마자 모든 학생들이 급식실을 향한 질주를 시작한다고 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학교 정책에 따라 높은 학년 순서대로 우선권을 부여하는 경우 3학년은 당연히 급식을 제일 먼저 먹을 수 있고 1,2학년이 다음을 차지한다. 그러기에 1,2학년은 기다리다가 대기 인원이 제일 적을 때를 잘 노려야한다. 또한 보통의 경우는 질서가 잘 지켜진다.

흔히 남고 체육대회하면 유튜브 등에 돌아댕기는 '병맛대회'를 상상하지만 이는 학교마다 다르다. 그냥 평범하게 승부에 집착하면서 경기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병맛대회 경우도 있다.

축제에서 걸그룹이나 여자 가수 또는 여학생 댄스팀이 오면 그 날은 학생들이 아주 들뜬 분위기가 된다. 반면에 모 고등학교에서는 학교 축제에 NCT를 불러오고 모 고등학교에서 박현빈을 100주년 행사에 불러왔을 땐 학생들이 원망했다고(...).


4.6. 군대 체험판[편집]


현재는 많이 없어졌지만, 과거에는 남고가 군대 생활에 대해 어느 정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꼽혔다. 군인 머리 또는 스님[16] 머리를 3년 내내 할 수도 있었고[17], 군대보다 더 많이 맞을 수도 있었다. 몇몇 남고 출신 군필자들은 군복무 때보다 오히려 고등학교 때 더 많이 맞았다고. 자신의 학교 교복군복, 죄수복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교사들이 군부대에서 했다가 걸리면 최하 보직해임은 확정될 만한 짓을 체벌로 서슴없이 하는 경우도 있다. 군대에서는 점점 내부 폭력을 근절하려고 노력중인 것을 보면 아이러니.

게다가 보통 등교시각이 오전 8시 전후인 경우가 많으므로[18] 아침식사를 한다면 늦어도 7시 이전엔 일어나야 하며 통학 거리가 꽤 먼 경우 6시 30분 정도엔 기상해야 하고 수업을 4시 30분까지 한다고 가정하면 집에 도착하면 5시 정도기에 저녁 먹고 나서나 자유시간이 생기며 대략 밤 12시~1시쯤 취침하게 되는데 거의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되고 수면시간도 군대의 불침번이나 경계근무 시간을 제외하면 약 5~6시간 정도인 것도 비슷하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0교시 수업, 정규수업 후 강제 보충수업, 등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안 빼주는 학교도 있다. 특별한 이유 있어도 보충수업의 경우 웬만하면 안 빼주려고 한다. 이러한 학교가 걸릴 때 죽을 만큼 싫으면 전학을 가거나, 빨리 시간이 지나가라고 빌 수밖에 없다. 아니면 자퇴하거나. 이러한 학교는 '교도소, 감옥' 또는 '수용소'라는 칭호를 획득한다. 이 역시 해당학교의 학생들이 자조적으로 부른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적응되긴 한다.

거수경례를 시키는 학교도 있다. 어느 학교가 어떤 구호를 쓰는지는 경례구호 참조.

이 정도의 학교라면 졸업하고 몇 년 후(빠르면 몇 달 후) 가게 되는 군대에 생각보다 적응이 쉽다. 농담이 아니라 위의 교풍인 남고에 기숙사생이였다면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박탈을 미리 3년동안 느껴볼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엄청나게 고생하게 된다. 정말 어쩔수 없다면 다른 학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 교사들의 교권추락이니 뭐니 해도 이러한 학교들은 교권추락이랑은 전혀 먼 학교들이며, 흔히 일진과 같은 노는 애들도 적어도 교내에서 만큼은 기를 못 편다. 어떤 일진이 뭣모르고 선생님한테 덤볐다가 고문스킬로 바로 역관광당했다고 한다. 안 노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유일한 장점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환경 덕분인지 어지럽히는 것 자체를 귀찮게 여기는 것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여고나 남녀공학 학교보다 교실 복도 등은 깨끗하다.

극기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도 있다. 또한, 맞을 때는 배트다. 학교 졸업생들이 교권 추락을 우려하여 교사들에게 각목을 선물하는 경우도 있다.[19] 이것과는 다르지만 경기고등학교(이 학교 역시 남고)에서는 2011년도까지 교련용 소총이 굴러다녔다. 수십 정이 모여있는 창고 비스무리한거에서 학생들이 몇 정씩 빼내서 가지고 놀던 거 이외에도 하키채, 당구 큐대 등 일상 생활에서 쓰는 물건 중 사람을 팰 수 있는 수단은 다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학교에서 냉방에 신경 안 쓰거나 지리적 위치상 통풍이 잘 안되는 남학교의 경우 고온다습한 여름만 되면 교실에서 끔찍한 냄새가 진동한다. 여고 교실 악취가 햇빛 아래서 말라가는 생오징어 냄새라면 남고 교실 악취는 비 맞으며 젖어드는 말린 오징어 냄새다. 같은 학생조차 견디기 힘들 때가 있다. 특히 후각이 예민한 사람은 참기 힘들어서 타인의 냄새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아버지가 쓰시는 스킨로션으로 목욕을 하고 오기도 한다. 여교사들은 더 민감하게 맡기 때문에 이분들도 향수나 화장품으로 도배를 해서 일종의 악취 방어막을 만든다. 하지만 실사용 가능한 에어컨이 비치된 교실에서는 냄새가 잘 안 난다. 습기 제거가 되어 악취가 심하게 퍼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학력 저하 현상으로 하위권 일반고의 경우 학생들이 중학교 때부터 손 놓았던 과학 과목보다는 단순 암기로 해결되는 사회 과목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남고라도 문과반 학생이 더 많은 경우도 많다. 그러나 여전히 최상위권들은 의과대학이나 공대 진학을 위해 이과를 선택하여 이과반에만 최상위권 학생들이 포진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20]

약간 외곽에 있거나 오지에 있는 기숙사 남고에서는 무더운 한여름에 팬티만 입고 축구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또한 옷 벗고 수업 받거나 매점에 가는 경우도 볼 수 있다.[21][22]

간혹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동안 남녀공학을 다니다가 남고에 진학해서 교우 관계와 사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남학생이 있을 수 있는데, 남자 형제[23]가 없거나, 아빠와의 관계가 원만치 못한[24] 남학생들이 남녀공학 9년 동안 또래 여자아이, 여교사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어 오다 남고에 진학해서 교우 관계, 사제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25] 과거에는 남고로 부조리가 끝나지 않았다. 현재도 그렇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접하게 되는 군대는 과거 병영부조리가 만연했기 때문이다. [26]


5. 기타[편집]



  • 간혹 남고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 경우는 남자들끼리 있는 게 편하거나 내신을 더 잘 받기 위해 희망하는 경우가 있다. 같은 이치로, 아들 가진 학부모들이 남녀공학은 거들떠보지 않고 무조건 남고만 찾는 경우도 꽤 많다.[27]

  • 여성들과 있는 것이 불편한데(또는 남자들만 있는게 편하다면) 남고는 가기 싫다면 남녀분반인 고교를 추천한다. 경기도를 제외하면 남녀합반 고교는 아직 드물다.[28] 남자반만 있는 층에선 남고를 경험할 수 있다.


  • 간혹 여학교와 같은 운동장을 쓰면서 학교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29]

  • 과거 항렬을 엄격하게 지켰던 시절에는 남고에 이름만 여자인 학생들도 있었다[30]고 한다. 이런 경우는 보통 이름의 뒷자리에 항렬자를 쓰는 경우에 나타나는데 항렬자가 뒷자리에 '순', '희', '미', 혜 같은 글자일 때 발생했다. 물론 항렬 개념이 희박해지는 현재는 이런 경우가 드물어지고 있다.


6. 남고였다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학교[편집]



6.1. 서울특별시[편집]




6.2. 부산광역시[편집]





6.3. 대구광역시[편집]




6.4. 인천광역시[편집]




6.5. 광주광역시[편집]




6.6. 대전광역시[편집]




6.7. 울산광역시[편집]




6.8. 경기도[편집]




6.9. 충청남도[편집]


  • 홍성고등학교[32]


6.10. 충청북도[편집]




6.11. 경상남도[편집]




6.12. 경상북도[편집]


  • 선산고등학교
  • 영주고등학교(인문계) → 한국철도고등학교(철도특성화)
  • 김천중앙고등학교 - 2024년에 율곡동으로 이전과 동시에 남녀공학으로 전환


6.13. 전라남도[편집]




6.14. 제주특별자치도[편집]




7. 지역별 특징[편집]



7.1. 서울특별시[편집]


서울특별시에는 남자고등학교와 여자고등학교가 많이 존재한다. 서울시 고등학교 상당수가 70년대 이전에 세워진 사립학교인 경우 많으며, 현재 남녀공학인 학교도 원래는 남고나 여고였다가 공학으로 전환된 경우가 많다. 2000년 이전에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중에서 서울시 전체에서 남녀공학인 고등학교가 한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 다만 서울시에서 뒤늦게 개발된 외곽 지역이나 뉴타운 지역은 남녀공학 학교도 제법 있다. 또 과거에 남고, 여고였다가 현재는 공학으로 전환된 학교들이 꽤 있으며, 앞으로도 남녀공학 전환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도 서울시 전역에 걸쳐 남녀공학에 비해 남고, 여고가 훨씬 많이 분포되어 있다.

종로구특성화고특목고를 제외하면 전부 남고나 여고다. 경복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 대신고등학교, 동성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사실 강남구에 간 경기고등학교(종로구 화동)와 휘문고등학교(종로구 원서동), 중동고등학교(종로구 수송동), 서초구로 간 서울고등학교(종로구 신문로)까지도 모두 종로에 있었으니, 정부의 강남8학군 정책이 없었으면 지금쯤 종로 일대는 남고밭으로 이뤄졌을 듯. 중구에 있다가 각각 강동구양천구로 이전한 배재고등학교(정동)와 양정고등학교(만리동)도 남학교였다.

서초구강남구가 포함된 강남8학군에는 역사가 있는 오래된 학교들이 많은 영향으로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이 단성학교다. 강남구의 경우 경기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 영동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중동고등학교, 중산고등학교가 남학교이며, 경기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가 여학교다. 많은 학교들이 한 역사 자랑하는 학교들이라 왠만하면 대부분 100주년 기념관 하나씩은 갖고 있다. 또 대부분 이 동네의 단성학교들은 학업 분위기가 잘 잡혀 있는 반면 공학은 웬만하면 생긴지 20년 좀 넘은 신생학교들이 대부분인데, 개포고등학교, 청담고등학교, 압구정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33] 등이 있다. 이 동네에선 중학교 3학년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남녀공학에 대한 기피 현상이 드러난다. 실제로 모 중학교에서는 후기 일반고 발표 후 남녀공학으로 배정된 학생이 눈물을 쏟은 사례가 있다고 전해진다. 그나마 그중에선 자사고인 현대고등학교가 공부를 좀 하는 편이며 가로수길이 가깝다는 환상적인 위치를 자랑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편이다. 청담고등학교, 압구정고등학교는 동네가 동네라 소속사 연습생들이 많이 다니기는 한다. 대표적으로 청담고등학교는 SM사옥과 바로 붙어 있으나 서울대학교 XX명 합격도 SM에 비하면 초라해 보이는 효과가...[34]

서초구 서초동방배동, 반포동에 있는 서울고등학교, 상문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35]는 모두 남고인데, 이 세 학교의 학생 수만 무려 4,600명 정도 된다. 물론 그만큼 주변에 여고와 공학도 많긴 하다. 서문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 / 반포고등학교, 서초고등학교, 양재고등학교, 언남고등학교 등.

중랑구는 남자고등학교는 면목고등학교송곡고등학교 둘 뿐이고 남녀공학은 4곳(신현고등학교, 원묵고등학교, 중화고등학교, 태릉고등학교)이다. 나머지는 여자고등학교.

강동구 둔촌동 주공단지송파구 오륜동 올림픽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는 보성고등학교, 동북고등학교, 둔촌고등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중 둔촌고등학교만이 남녀공학이라 대체로 아니 대부분 남고로 간다. 어쩌면 당연하지만 동북중학교 학생들의 대부분은 동북고등학교로 보성중학교 학생들의 대부분은 보성고등학교로 그리고 둔촌중의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둔촌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재수 없으면 6년 연속으로 남자들과 있게 되지만 이 지역은 대부분 이 모양이다. 그래고 이 두 학교는 대학만 잘 보내면 장땡이라는 사고를 갖고있어 체육복이나 두발 등을 풀어주는 경향이 크다.


7.2. 경기도[편집]


끽해야 1개에서 2개만이 단성 고등학교라서 남고를 찾아보기 힘든 지역이다.

수원시에는 동원고등학교, 수성고등학교(경기), 수원고등학교, 유신고등학교 네 학교가 남고다. 위에 서술된 남고 특유의 빡센 분위기를 자랑했던 곳으로 그만큼 대학 진학 성적들이 준수해 다른 학군에서 1지망으로 지원해 오는 경우가 많았다. 체벌이 금지된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긴 하다.

안양시 만안구에 2개가 있다. 바로 양명고신성고로, 모두 사립이다. 이 중 양명고는 바로 옆에 양명여고가 있으며, 신성고는 남녀공학인 신성중학교가 옆에 있으며 대학진학률에서 경기도 탑클래스를 자랑하는 학교이다.

구리시남양주시 생활권에는 구리여고, 구리고가 각각 여고, 남고고 나머진 모두 공학이다. 구리고는 보통 구리남고라 불린다. 남고는 가고 싶은데 여자는 보고 싶다면 소모임에 가도록 하자.

평택시에는 안중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 한광고등학교 세 학교가 있다. 특히 평택고는 과거 체벌이 존재하던 시절 SKY 진학 학생 수가 현역 40여 명에 달하던 때가 있었고, 지금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대학 진학 성적이 준수한 편이다.


7.3. 강원특별자치도[편집]


강릉시는 전통의 명문고등학교인 강릉고등학교가 남고이다.

7.4. 인천광역시[편집]


이상하리만큼 인천광역시 남부[36] 쪽엔 남녀공학고교가 없어서[37] 남고, 여고만 넘쳐난다. 1학군에는 딱 자사고 하나 뿐이다. 생각해 보면 고등학교 원서를 쓰려는데 '공학이 하나야!'같은 끔찍한 상황이 벌어진다.

송도국제도시에 설립된 연송고등학교가 유일하게 1학군의 공학이 되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박문여자고등학교가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면서 연송고등학교는 2015년부터 남고로 전환.[38]


7.5. 충청도[편집]


대전광역시 유성구에는 1개의 남고와 8개의 남녀공학이 있는데 유성구에 사는 남학생의 50% 이상은 1지망에 유성고등학교를 쓴다. 하지만 정작 유성고에 붙는 학생은 1지망 쓴 학생 중 약 20%에 불과한다. 유성고에 붙으면 같은반 친구들이 매우 부러워한다. 대덕구에는 후술할 고양시처럼 여학교, 남학교가 하나도 나뉘어 있지 않다.

충청남도 천안시에는 남자 자사고가 등장해서 충격과 공포. 정확히는 일반 인문계 남고인 북일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신청이 수리된 것. 콩라인 야구부와 대천 임해수련에서 지독하게 굴러먹던 것만 기억하던 기존 졸업생들은 졸지에 '자사고 나온 학생'이 돼버리는 셈이 되어 당혹해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남고 자사고는 많다.[39]

충청북도 청주시에는 이름있는 청주고등학교세광고등학교가 모두 남고다. 반면 청주권에서 통학할 수 있는 특성화 남고는 청주공업고등학교가 유일하다.

세종특별자치시 신도시쪽은 다 남녀공학인데 조치원읍세종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 둘다 남고, 여고이다. 심지어 중학교도 조치원중학교, 조치원여자중학교 남중,여중이다. 하지만 중학교는 최근 서쪽에 하나, 동쪽에 하나씩 배치해 남녀공학으로 만들었다.


7.6. 경상도[편집]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구, 동구, 사상구, 수영구는 아예 남녀공학 고등학교가 존재하지 않는다.[40] 영도구, 중구, 동구는 워낙 인구가 적고 오래된 지역이라 굳이 남녀공학을 내세울 이유가 없다. 하지만 수영구사상구는 저 세 지역보다 인구가 많은데도 없다. 심지어 수영구는 4개의 학교 중 3개가 여고여서[41] 남학생들은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고등학교인 부산남일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이상 근처인 연제구 연제고등학교남구, 혹은 해운대구에 있는 고등학교로 가야한다. 이는 사상구도 미묘하게 비슷한데 4개의 일반계 고등학교[42] 중 남녀공학은 한 곳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정 남녀공학을 가고싶다면 붙어있는 부산진구북구, 서구, 강서구로 가야만 한다.[43] 반면 기장군강서구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죄다 남녀공학이다.[44][45][46]

대구광역시 남구의 경우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제외하면 남녀공학이 아예 존재하지 않고[47] 학교 수업과정 특성을 제외하면 남녀합반도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경상남도 진주시는 4개의 남고가 있는데 3군데가 전부 군대같다.

경상북도 안동시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구 안동농림고등학교), 경북하이텍고등학교(구 안동공업고등학교), 예일메디텍고등학교(구 영문고등학교), 풍산읍에 위치한 자율학교인 풍산고등학교를 제외하고선 전부 남고, 여고뿐이다.

그리고 안동시에 바로 붙어있는 영주시특성화 고등학교경북항공고등학교, 영주동산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48], 한국철도고등학교[49]를 제외하면 싹 다 남고와 여고이다.

상주시의 경우 읍면지역의 몇몇 고등학교를 제외하면 전부 남고와 여고다. 시내에 공학이 한군데 있기는 한데. 전문계인 상산전자고등학교가 그 곳. 사실 원래 1989년까지만해도 일반계였다가 전문계로 변경된 곳이라, 구 상산고 출신 졸업자들은 전문계로 바꾼 학교측을 싫어한다.

김천시도 시내 중학교 중 남녀공학은 1곳도 없으며, 시내 고등학교 중 남녀공학은 생명과학고(구 김천농업고등학교) 뿐. 그러니까 시내 일반고 중 남녀공학은 없다.[50]

영천시는 남녀공학이 있긴 하지만 시내가 아닌 금호읍에 있다. 시내에는 남고인 영동고등학교, 영천고등학교가 있다.

7.7. 전라도[편집]


광주광역시 남구쪽도 공학고교가 거의 없고 남고 여고만 넘쳐난다. 남구의 몇몇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원서쓸때 공학이 없는 사태가 종종 발생한다. 거기다가 중학교도 남중 여중이 많아서 남중 남고 테크타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 남구의 주력 고등학교라는 광주인성고, 광주동성고, 문성고 3개 고등학교가 전부 남고이다. 북구도 마찬가지로살레시오고고려고가 남고이다. 서구의 경우, 광주 주력 고등학교라는 광주대동고등학교 광덕고등학교 광주서석고등학교가 있다.


7.8. 제주특별자치도[편집]


남자가 갈 수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의 5개중 3개가 남고여서(대기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공부 좀 하면 강제로 가야 한다. (제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와 남녕고등학교는 남녀공학이다.)

  • 인구가 적은 군 지역(軍이 아니라 郡)엔 여중, 여고, 남중, 남고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 쪽도 최근에는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남녀공학 1개 학교로 통폐합하고 있는 추세이다.

8. 나무위키에 등록된 남자고등학교[편집]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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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상북도 안동시, 영주시, 부산광역시 사상구, 인천광역시 남부 (원인천 권역)등이 대표적.[2] 단, 수원은 논외. 수원은 역사가 깊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남고와 여고 갯수가 10개씩이나 된다.[3] 같은 수도권인 인천과 서울은 경기도와 반대로 남고 여고가 많다.[4] 이과 강세는 여고도 예외는 아니라서 여학생들 중에도 이과 선택자가 느는 추세인데다 이과생이 더 많은 여고까지 종종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과생 생명과학Ⅰ이나 지구과학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물리학Ⅱ, 화학Ⅱ 과목이 폐강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5] 물론 영어 등 문과 과목의 난이도도 높은 학교도 여럿 있다.[6] 목동고, 산남고, 인천고잔고, 솔내고 등 여자고등학교에도 성별을 쓰지 않는 곳도 있긴 하다.[7] 특히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토목공학과등.[8] 자연대 중 물리학과 역시 공대 비슷한 성비를 보인다.[9] 이마저도 쉽지는 않다. 여학생들 입장에서는 무턱대고 친구를 맺는 남학생들을 꺼리기 때문이다. 또한 SNS에서 이성을 만나는 데에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기 때문.[10] 남자중학교도 이러는 편이긴 하지만 중학교는 사립중학교가 거의 없어서, 여자선생님이 훨씬 많은데다가 20~30대 선생님도 많은 편이다. 이에 반해 고등학교는 사립이 꽤 많고(자사고가 아닌 일반고도 사립고가 많다.), 사립고교의 경우 면학 분위기 때문에 여교사, 특히 젊은 여교사는 정교사로 채용하는 일이 많지 않다.[11] 의외로 인싸+공부 그룹은 꽤 흔하고 일진+공부 그룹도 종종 나온다. 간혹 인싸인데 겜돌이나 오타쿠인 사람도 종종 있다.[12] 그러나 각종 매체에서 표현되고 흔히들 생각하는것처럼 싸움은 잦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여자학생의 부재. 갈등이 일어났을때 굳이 허세부리거나 져서 쪽팔릴 대상이 없고, 웃으며 넘어가기 때문.[13] 일부 지식IN 등에서 남학교 60~70%가 게이니 하는 소리가 적혀 있는데, 남학교를 다녀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거짓이다.[14] 근데 학년에 한두명은 무조건 있다 그건 남녀공학도 마찬가지 [15] 보통 체육복 반바지를 의미한다.[16] 물론 스님처럼 두발이 그 수준은 아니다. 일종의 과장시키는 것. 스님처럼 삭발머리로 학교를 가면 정문에서 교사가 반항하냐며 혼내는 학교도 있다.[17] 두발규정이 심한 학교 학생들은 자기네 학교를 자조적으로 **고등학교가 아닌 **사(寺, 절)라고 말하거나 **부대라고 말한다.[18] 다만 이건 꼭 남고가 아니어도 학교마다 비슷하다.[19] 항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무식하게 생기지는 않았고, 각목처럼 생겼지만 목재도 좋고 마감도 잘 되어있고 칠까지 되어 있는 명품 몽둥이였다. 평택고등학교에서 2007년에 있었던 일화.[20] 이럴 경우 이과 과목의 등급 따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된다.[21] 만일 이전 시간이 체육이었다면 십중팔구 옷 벗는 학생이 네다섯씩은 나온다.[22] 사실 이는 기숙사가 있는 단성학교라면 다 그렇다. 여고에서도 속옷 바람으로 기숙사에서 생활한 학생들이 있었다는 괴담도 들려올 정도. 특히 온종일 자습만 있는 주말, 공휴일이라면 더욱 그렇다. 어차피 사감도 같은 성별로만 배치하니까.[23] 형이나 남동생[24] 엄마와는 허물없이 살갑게 지내면서 아빠는 상대하기 어려워하는 남자아이들이 의외로 적지 않다.[25] 초등학생, 중학생 때 또래 남자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심하게 당해 온 아이들일수록 이런 성향은 더욱 심하다.[26] 남고는 아무리 자신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악질이라도 하교하여 집으로 돌아가면 몇 시간은 떨어져 있을 수 있으며 군대 역시 현재는 동기생활관 운영 등으로 거의 선임을 볼 일이 없지만, 과거에는 자신을 혹독하게 갈군 선임과 한 공간에서 먹고 싸고 자야 하는 것이 규칙이었다. 또한 남고는 정 견디기 힘들면 남녀공학으로 전학할 수라도 있지만, 군대는 그럴 자유도 없었다. 더군다나 이 시기에는 휴대폰 역시 존재하지 않았던 탓에 군대는 완전히 닫힌 사회였다.[27] 다만 일부 남고의 경우 해당 지역 최강의 시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경우도 있으니, 일반화는 금물이며 외고에서도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 비해 최상위권을 휩쓰는 경우가 있다. 물론 상대평가 특성상 만점이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높은 점수를 받았으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혐 난이도는 무의미하긴 하다.

남학생이 여학생 내신을 깔아준다는건 평균 수준 이하의 학교들이나 해당한다. 꼴통학교는 이과면 모를까 문과 기준으로는 전교 1등부터 5~10등까지 남학생이 한명도 없는 경우가 많다.
[28] 대신에 경기도는 남녀합반 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공립 고교 기준이다.[29] 서울 양천구 신월3동에 위치한 광영고등학교가 대표적이다.[30] 예를 들면 광산 김씨 42세손 淳자 항렬.[31] 유가읍의 테크노폴리스 캠퍼스 한정[32] 2016년 내포신도시 이전[33] 그러나 대부분이 남녀분반이다.[34] 그래서 소녀시대 데뷔 초기에 "소녀시대고 뭐고 나 학원가야됨" 짤방도 만들어졌다.[35] 같은 학교법인의 세화여자고등학교가 있긴 하다.[36] 연수구, 남동구 등.[37] 근데 중학교는 공학이 많은 편이다.[38] 이전에 신송고등학교도 남녀공학이었는데, 여고인 해송고등학교가 생기면서 신송고등학교는 남고로 전환. 남고에서 공학으로 전환된 케이스로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가 있다.[39] 특히 서울특별시에 이러한 자사고가 많이 있다.[40] 일반계 고등학교 기준[41] 덕문여자고등학교, 부산동여자고등학교,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이 중 부산여상은 특성화고이기에 일반계 진학을 희망한다면 선택지는 덕문여고와 동여고, 두 곳 뿐이다.[42] 구덕고등학교(남고), 대덕여자고등학교, 사상고등학교(남고), 구덕고등학교(남고), 주례여자고등학교.[43] 부산진구는 살짝 골때리는 게 함정카드인 양정고가 있다. 옆에 진여고가 붙어 있다. 공학인 듯 공학 아닌 공학 같은 고등학교...(같은 재단이 설립한 고등학교다. 이말인즉슨 체육관, 급식실같은 건 공유한다는 소리다. 건물만 다르지.) 옆에 여대에 여상, 여대 옆에 여고까지 붙어있는 건 덤. 참고로 산 중턱에 있는데 산 중턱을 내려오면 바로 양정 번화가다. 연세대냐?(연세대 바로 앞에 이화여대+신촌)[44] 기장군은 중학교/고등학교 학교 개수가 상당히 부족한 지역이라 통학 문제로 인하여 단성 학교 설립을 할 수 없다. 부산에서 가장 최근인 2015년도에 개교한 정관고등학교도 남녀공학으로 개교하였다.[45] 강서구의 경우 고등학교 개수가 기장군보다 더욱 부족하기 때문에 단성 학교 전환이 불가능하다.[46] (인문계 남녀공학을 한정으로)부산 서구에는 유일하게 상업계 남학교에서 인문계 남녀합반으로 전환된 초등학교를 제외한 서구의 유일한 남녀공학 학교인 부경고등학교가 있다.[47] 그나마 하나밖에 없는 일반계 여고인 경일여고는 자사고이다.[48] 구.선영여고[49] 구.영주고교[50] 그나마 2015년에 남녀공학 고등학교가 개교하였으나, 원래 시내에서 좀 떨어진 경북드림밸리에 있는데다 , 시내에 있던 인문계 김천중앙고등학교가 2024년에 경북드림벨리로 이전과 동시에 남학교에서 남여공학으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