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현(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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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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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검사 출신으로,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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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8월 25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났다. 1985년 광주제일고등학교(60회), 1989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85학번)를 졸업했다.[1]

1990년에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1993년에 사법연수원을 22기로 수료했다. 이후 군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친 뒤 1996년에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에 임용되면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검사, 1999년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법무심의검사, 2001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2004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등을 거쳐 2005년에 광주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되었고, 같은 해 미국 듀크 대학교 로스쿨로 해외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2006년에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임명되었다.

부장검사로 승진한 뒤 2007년 3월 8일부터 2008년 3월 19일까지 제43대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장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8년에는 인천지방검찰청 공판송무부장검사, 2009년 법무부 상사법무과장, 2010년 법무부 법무심의관, 2011년 9월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2부장검사에 임명되는 등 줄곧 기획통으로 불려왔다.

2012년 7월 대검찰청 연구관으로 영전하는 동시에 형사정책단장을 겸임했고,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2013년 4월에는 차장검사로 승진해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에 임명되었다. 2014년 1월 16일부터 2015년 2월 24일까지 제52대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을 지냈고, 2015년 2월 말에는 부산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에 전보되었다.

2015년 12월에는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가 되면서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2016년 5월 22일에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진경준이 넥슨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되자 이튿날인 5월 23일, 그 후임으로 제8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취임해 2017년 7월 31일까지 역임했다.

그 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017년 8월 검찰 빅4 중에 핵심인 대검찰청 반부패수사부장검사로 영전했다. 그러나 이 시기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으나 무혐의를 받았고 그 뒤에는 2018년 6월 22일 제36대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영전해 2019년 7월 30일까지 역임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한 2019년 7월 31일 제2대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이 되면서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에 비판의견을 표명한 뒤 2020년 1월 12일 사직했다.

2020년 3월 9일 법무법인(유한) 중부로에 대표변호사로 영입돼 2021년까지 재직했고, 2021년 3월 26일 부로 세방의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활동 중이다. 2023년부터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파트너변호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