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잇기/한방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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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오해
2.1.1. 한방단어의 대응 방안
2.2.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가 같은 한방단어
2.3. 방어용 단어로 잘못 알려진 것
2.4. 한방단어로 오해하기 쉬운 것
2.4.1. 품사 착각
2.4.2. 띄어쓰기가 있는 단어
2.4.3. ~름
2.4.4. ~봇
2.4.5. ~즙
2.5. 무용지물
2.5.1. 단어
2.6. 한방단어 목록
3. 가운뎃말잇기
3.1. 한방단어 목록
4. 특수한 경우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말잇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단어를 말한다. 보통 '한방단어'라고 하면 끝말잇기에서의 한방단어를 말하는 것이지만, 앞말잇기가운뎃말잇기에서도 한방단어는 존재한다. 이런 단어들을 사용하면 일련의 패턴을 제대로 끌어갈 경우 승리가 보장된다. '한방단어'라는 단어의 시초는 뚜렷하지 않은 듯하나, 인터넷에서 '한방단어'라는 명칭으로 통한다.

2. 끝말잇기[편집]


전형적인 예로는 늄, 륨, 뮴 따위로 끝나는 원소 이름이라든지, '꾼'으로 끝나는 단어들이 있다. 이런 단어들을 하면 이기게 되는 이유는 늄, 륨, 뮴, 꾼 따위로 시작하는 낱말이 없기 때문이다. 이 떄문에 원소 이름을 꿰고 있는 이과랑 끝말잇기를 하면 안 된다는 속설이 떠돌아다니기도 하는 것이다.

~륨, ~녘과 같이 아예 다음에 단어가 나올 수 없는 한방단어가 있지만, 자신이 게임을 바로 끝낼 수는 없는데 상대방이 할 수 있는 단어들이 어차피 모두 지는 단어들이므로 결국에는 이기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몇 템포 처지는 패턴'을 갖는 '처지는 한방단어'가 있다. 대표적인 예가 ~럼. ~럼을 당하면 '럼주', '럼지', '럼퍼드'밖에 가능한 단어가 없다. 각각 '주릅', '지읒', '드난꾼'으로 끝낼 수 있다. 따라서 ~럼을 했을 때 바로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럼을 하면 이기게 되어 있다.

한 글자에 딱 한 개의 한방단어가 존재하는 경우보다 여러 개의 한방단어가 존재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효율적인 한방단어가 있고 비효율적인 한방단어가 있다. 예를 들어 '마켓', '마그네슘', '마일스톤'을 생각해보자. 마켓을 하면 끝말잇기를 바로 끝낼 수 있다. 하지만 마그네슘을 하면 슘페터, 터븀으로 2단어를 더 거쳐야 한다. 마일스톤을 하면 톤세법 법썩 썩박 박쥐무늬 늬나노 노듈로 6단어나 더 거쳐야 한다. 따라서 제일 효율적인 '마켓'을 우선 잘 기억해놓는 편이 좋다. 그렇지만 한방단어를 많이 알아서 나쁠 것은 없다. 하나를 까먹더라도 추가로 알고 있는 단어들이 많으면 걱정이 없으니까.


2.1. 오해[편집]



2.1.1. 한방단어의 대응 방안[편집]


인터넷 등지에서 윰키밀, 튬스톤, 꾼둑 따위의, 유명한 한방단어 시리즈에 대응할 수 있다는 방안들이 제시되어 있지만 그런 것들은 전부 헛소리라고 알아두자. 단어의 자격을 갖지 못하는 것들이 많고, 사전에 실린 단어라고 할지라도 명사가 아니어서 끝말잇기에 사용할 수 없는 경우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터넷에서, 한방단어들, 특히 '처지는 한방단어'들을 알려주면서 '이거 하면 이긴다'는 조언을 해주면, '이러이러한 대응단어 있음 방어 가능함 ㅅㄱ' 맥락의 비아냥거리는 대답이 돌아오는 한심한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있지도 않은 루머성 단어들을 들고 와서 반박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를테면 이런 식으로 쓸데없는 싸움이 일어나는 것이다.

A: 님 끼 한방 끼무릇 있는데 왜 토끼에 끼니 하셨나요?

B: 릇 방어단어 늣치 있으니까 닥치고 가만히 좀 ㅇㅇ

C: 릇샘파 있어염 ㅋㅋㅋ

A: 늣치엔 치읓이고 릇샘파 그거는 걍 개소리야 뭘 알아 허용한다 해도 파일럿인데


물론 게임을 하는 방식은 자유이며, 쓸 수 있는 단어의 범위를 정하는 것 또한 끝말잇기를 하는 사람의 자유이다. 따라서 무조건 이런 단어들의 사용을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이런 단어들의 사용을 하나하나 방관하기 시작하거나,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표준적인 기준을 정해놓지 않는 것도 문제이다. 따라서 끝말잇기의 시스템을 명확하게 결정지어놓을 필요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는 이런 방향으로 설명해가는 것임을 확실히 인식하자.

또한, 그런 식으로 억지를 부려서 얻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어차피 끝말잇기 실력이 없다면, 아무리 억지를 부려봤자 실력자를 이길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A: 끝말잇기 ㄱㄱ

B: 님 먼저 해보셈

A: 직업

B: 업무

A: 무식꾼

B: 꾼고구마

A: 마켓

B: 켓소우

A: 우라늄

B: 윰키밀

A: 밀렵꾼

B: 웃기고 자빠졌네 너 누구냐?

A: 꼬우면 내가 직업했을 때 업무권 할 것이지 ㅋㅋㅋㅋ

B: 너 그 단어들 다 뜻은 알고 말하는 거냐? 무식꾼이 뭐냐?

A: 뜻은 나도 잘 모르지만 어쨌든 있는 단어인데 그게 무슨 상관

B: 그럼 인터넷에서 찾아봤단 거네 내가 승리 ㅂㅂ

(B 퇴장)


A가 맨 처음에 '직업'을 제시한 이유는 밑에서 설명할 '죽지 않는 글자'와 관계가 있다. A는 실력자이므로, '업' 한방단어가 없다는 것을 알고 '직업'을 제시한 것이다. 이때 B는 '권'이나 '늠(름)' 한방단어가 없으므로 '업무권'이나 '업시름' 같은 것을 하면 되지만 B는 끝말잇기를 모르므로 '업무'를 제시했다. 무 한방단어가 존재하므로 B는 꼼짝없이 패배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A가 '무식꾼'을 제시했는데, B는 '꾼고구마'라는 억지를 부렸고, 그 뒤에도 켓소우, 윰키밀이라는 당치도 않은 단어를 제시했다. 그렇지만 결국 A에게 계속해서 한방단어 공격을 당할 뿐이다. 그러므로 실력이 안 된다면 깨끗이 인정하는 것이 옳으며, 계속 우긴다고 해서 얻어가는 것은 전혀 없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단어의 뜻을 모르고서 단어를 제시했다는 것이 B의 승리의 근거가 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어차피 직접 만나서 끝말잇기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그런 것을 따질 수가 없다. B는 단어들의 뜻을 알고 제시했다는, 타인에게 확실히 증명해 보일 수 있는 근거가 있지도 않을뿐더러 뜻을 모르는 단어를 하지 말라는 규칙은 어디에도 없다. 게다가 B가 단어의 뜻을 모르고서 단어를 제시하는 것을 그렇게도 싫어했다면 아예 인터넷상에서 끝말잇기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 인터넷상으로는 단어를 커닝했는지 어쨌는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B의 이야기는 자신이 불리해지자 주섬주섬 들고 오는 알량한 논리에 불과하다.

사실은 상대가 정정당당하게 끝말잇기를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그냥 그 사람이랑 상종을 안 하는 게 가장 현명하다.

2.2.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가 같은 한방단어[편집]


맴맴, 뽀뽀, 샘창자샘, 때때 추가 바람

원리는 이렇다. '맴맴'을 예로 들어보자. '맴'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맴맴', '맴매', '맴줄', '맴체, '맴돌이'가 있다. 그런데 '~맴(맴맴 제외)'에 '맴맴'을 하면 상대방은 '맴매', '맴줄', '맴체', '맴돌이' 중 하나를 할 수밖에 없는데 이 단어들은 각각 '매디슨', '줄꾼', '체메꾼', '이븐'으로 진다. 따라서 '맴맴'이 맴 한방단어가 되는 것이다. 뽀뽀, 샘창자샘 등도 이와 같은 원리이다.

2.3. 방어용 단어로 잘못 알려진 것[편집]



  • ~꾼: 꾼만두, 꾼고구마, 꾼돈 등등 상당히 많은 방어용 단어(?)들이 제시되어 있지만 엄연히 방어용 단어라고 말할 수가 없다. '꾼만두'와 '꾼고구마' 따위는 '군만두', '군고구마'로 적어야 맞고 '꾼돈'은 '꾼 돈'으로 띄어쓰기를 해야 한다.[1]

  • ~녘: 넋두리. 표기부터 다르고, 발음도 넉뚜리로 다르다. 게다가 리튬으로 끝난다. 흔히 이것의 방어단어로 녘새발[2](해가 넘어가기 전에 우는 새)이 알려져 있었으나, 슭곰발처럼 옛말의 합성어며, 방언 혹은 은어로 추정된다. 녘노을을 녘 방어단어로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이런 단어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 ~늬: 늬우침. 올바른 명칭은 뉘우침인데 간혹 늬우침으로 잘못 아는 사람이 있다.

  • ~듐: '듐바륨' 이라는 원소는 없고, '듐스톤'은 Tombstone '툼스톤'의 잘못된 발음, '듐하이'는 히알루론산의 정식 명칭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의 줄임말이다. 듐쥬스는 둠주스(Doomjuice - 컴퓨터 바이러스의 한 종류)의 잘못된 발음이며, 듐금속은 인듐 금속이 잘못 알려진 것. 간혹 듐피스트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듐피스트는 둠피스트를 잘못 알고 있는 것.

  • ~랖: 랖스터. 오지랖에 대한 방어단어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이다.[3] 보면 알겠지만 랖(두음법칙 적용하면 낲)이 아니며 오지랍은 오지랖의 잘못된 표기다. 참고로 공포의 쿵쿵따에서 오지랍이라는 단어를 말했음에도 그냥 넘어갔다.

  • ~릇: 릇샘파. 보리를 볶아서 돌절구에 찧어 가루로 만든 티벳인의 음식인 참파(rtsampa)를 파닉스 그대로 발음한 것인데 당연히 말도 안 되는 단어이다. 어차피 파일럿이나 파수꾼 같은 파 한방단어로 끝나므로 이런 억지는 부리지 말자.

  • ~륨1: 윰브랜즈. 실제 발음은 '염' 브랜즈(Yum Brands)이다. KFC, 피자헛, 타코벨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식품 체인 업체로 맛있다는 뜻의 yummy/yum에서 따온 표현. 게다가 만약 Yum을 윰으로 부르는게 가능하다면 재귀어인 윰윰(실제 발음은 염염. 한국말로는 냠냠)을 쓰는 편이 확실하다.

  • ~륨2: 륨프늄. 원자번호 187번을 나타내는 말. 있는 말처럼 보이나 있는지도 모르는 원소기호에 이름을 붙인 것이며 게다가 현재 임시이름도 아니라서 사실상 없는 말. 참고로 원자번호 187번 원소의 임시 이름은 unoctseptium으로 운옥트셉튬(uos)이다.

  • ~륨3: 윰키밀. 마야어로 Yum cimil[4], 악취를 풍기는 것 또는 죽음의 신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것은 사전에도 없고 한국어에서 하나의 단어로서 인정받지 못하므로 사용할 수 없다. 어차피 밀렵꾼으로 끝난다.

  • ~뮴: 뮴산염. 다이크로뮴산염의 줄임말이라 알려져 있으나 사전에 없는 말. 뮴바이도 뭄바이를 잘못 읽은 것이라 통하지 않는다.

  • ~션: 션사인. sunshine을 한국어로 적은 것인데 ~션에 대한 방어단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Sun은 절대 '션'으로 읽히지 않고 '썬'으로 읽힌다. 게다가 Shine도 '사인'이 아니라 '샤인'이다. 그러므로 션사인이 아닌 선샤인이 맞다.

  • ~엣: '엣지'. 영어 'Edge'를 흔히 '엣지'로 많이 알고 있지만 '에지'라고 쓰는 게 올바른 표현이고 소리 내어 말할 때 '[에찌]'라고 발음한다.

  • ~켓: '켓타워, 켓소우, 켓후드, 켓 데닝스, 켓글라스, 켓런, 켓발로간, Catcat.'이라고 앞선 방어용 단어 목록에 있었지만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한다면 다 안 된다.[5] 고양이를 뜻하는 'cat'은 '켓'이 아니라 '캣'으로 써야 되기 때문이다. 켓 데닝스는 cat이 아니지만 똑같이 a가 들어갔으므로 외래어 표기법상 캣으로 읽는 게 맞는다. 또한, 켓소우는 '겟소'라고 쓰는 것이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 맞다. 어차피 사전에 없어서 사용할 수가 없다. 켓백터가 있다고들 하지만, 케트 백터가 맞다.

  • ~튬: 튬바, 튬바륨, 튬스톤 등의 단어는 없는 건 물론이며, 튬스톤이나 튬바가 실제로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튬스톤은 tombstone으로 쓰기 때문에 상식적으로는 물론, 외래어 표기법에 의해서도 툼스톤이라고 읽는 게 맞다. 튬바는 악기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툼바가 맞으며, tumba라고 쓴다. 이래도 튬바로 읽는 게 아니냐 하는 사람은 이곳으로 들어가서 보는 걸 추천한다. 그 외에 튬바륨 같은 단어는 출처 불명이기도 하고, 주기율표나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없다.

어차피 이런 단어를 해도 실력 없으면 못 이기는 건 마찬가지다.

2.4. 한방단어로 오해하기 쉬운 것[편집]



2.4.1. 품사 착각[편집]


끝말잇기에서는 체언만 사용하는데 수사 비허용 룰에서 수사명사로 착각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여덟'이나 '아홉'이 그렇다. 어차피 '아홉'은 사용해봤자 '홉슨'에 막히므로 아무 소용이 없다.

2.4.2. 띄어쓰기가 있는 단어[편집]


띄어쓰기가 있는 단어는 사전에 수록되어 있다 해도 끝말잇기에 사용할 수 없다. 이를 허용하면 별의별 단어를 다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막장이 되므로 아예 금지하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택스 헤이븐', '결련 태껸' 따위는 사용할 수 없다. 가끔 원래 죽지 않는 글자인 '택'과 '결'을 각각 죽일 수 있는 '택' 한방단어는 '택스 헤이븐', '결' 한방단어는 '결련 태껸'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이다.

2.4.3. ~름[편집]


'름'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없어서 강력하다는 경우가 있는데 '늠'으로 바뀌므로 잘못된 생각이다. '름(늠)'은 죽지 않는 글자이다.

2.4.4. ~봇[편집]


봇 시리즈가 한방단어라면서 로봇 시리즈가 효과적이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해이다. ~봇에는 봇궤로 대응할 수 있다. '궤'는 죽지 않는 글자이므로 '봇궤'는 좋은 대응 단어이다. 다만 봇 한방단어는 없어서 ~봇을 했을 때 지는 것은 아니다. 봇 역시 죽지 않는 글자이다.

2.4.5. ~즙[편집]


'~즙'이 한방단어라는 서술이 끝말잇기 관련 문서에 있었다. 그러나 ~즙 시리즈는 한방단어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항상 한방단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컴퓨터와 하는 끝말잇기의 데이터에서 즙화향적이라는 단어가 옛날에는 누락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즙을 한방단어로 오해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 듯하다. 그래서 즙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즙철, 즙액, 즙록, 즙석, 즙장, 즙유, 즙목, 즙재, 즙채, 즙물, 즙청, 즙포, 즙내기가 있다고 했었다. 이 단어들은 표준어 범위에서 모두 지는 단어들인데, 패턴은 다음과 같다.

표준어 범위에서 설명함.
즙철 철화무늬 늬나노 노듈
즙액 액션 션트 트리튬
즙록 녹턴
턴테이블 블랙마켓
턴불청 청산칼륨
턴버클 클랙슨
즙석 석전꾼
즙장 장꾼
즙유 유로퓸
즙목 목도꾼
즙재 재주꾼
즙채 채꾼
즙물 물녘
즙청 청산칼륨
즙포 포럴
즙내기 기쁨

그러나 '적'은 죽지 않는 글자이므로 즙화향적을 하면 지지 않는다. ~즙이 한방단어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에 따라 '즙' 역시 죽지 않는 글자이다.

'~즙'이 항상 한방단어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는데, 이는 뒤집어 말하면 '~즙'이 한방단어가 되는 경우도 있다는 뜻이 된다. 바로 북한어를 허용할 때이다. 북한어를 허용할 경우 '적외선텔레비죤'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즙화향적'을 죽일 수 있어서 즙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모두 막아낼 수 있다. 곧, '~즙'이 한방단어가 되는 것이다.

2.5. 무용지물[편집]


한방단어인데 자기 자신의 첫글자로 끝나는 말이 없어 무용지물인 단어도 있다. 해당 단어는 아래로 나열.

2.5.1. 단어[편집]


가나다순으로 나열.

갯불녘, 괭이벼룩, 귓기슭, 넵투늄, 넵튠, 된아픔, 된지읒, 뒷말컹, 뒷맛, 뒷묗, 뢴트게늄, 묏얺, 받두듥, 섣달그믐, 앉아쏴, 앏뒿, 앏묗, 얕은맛, 엎드려뻗쳐, 옭매듭, 왼기슭, 왼녘, 왼빔, 윗녘, 죗값, 짠맛, 찻그릇, 챈녘, 첫돐[끄투코리아], 첫밗[끄투코리아] 캘리포늄, 픐뎧, 햇볕, 헝겊.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6] 덥스텝[7]

다만, '왓슨'이라는 단어는 방언을 허용하면 무용지물이 아니다. 제주 방언 중에 계모살왓이라는 단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2.6. 한방단어 목록[편집]


끝말잇기/한방단어/시리즈별, 끝말잇기/한방단어/음절별/표준어 명사, 끝말잇기/한방단어/음절별/표준어 명사와 잘못된 명사, 끝말잇기/한방단어/음절별/모든 체언 참조.

3. 가운뎃말잇기[편집]


가운뎃말잇기에서도 끝말잇기처럼 한방단어가 존재할 수 있을까? 답은 '그렇다'다. 가운뎃말잇기의 체계에서는, 어떤 단어의 가운데 글자로 시작하는 홀수 글자 단어가 없을 때, 그 단어는 한방단어의 효과를 볼 것이다. 예를 들면 '고윳값'이 그렇다. '윳'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아예 없다. 윳쿠리 윳놀이는?? 따라서 '개고생'처럼 가운데 글자가 '고'인 단어는 절대로 제시하면 안 되는 것이다.
또한 가운뎃말잇기에서도 처지는 한방단어가 존재한다. 예를 들면, '가겟방', '꽃겟과', '왕겟과' 등의 단어들이 있다. '겟'으로 시작하는 홀수 글자 단어는 '겟가루'밖에 없다. 그러나 '가'로 시작해서 가운데에 '겟'이 들어가는 단어는 '가겟방', '가겟세', '가겟집' 이렇게 3개나 있다. 즉 '겟'을 받은 참가자는 '겟가루'를 사용해 위기를 넘기더라도 다시 '겟'을 받아 죽게 된다.

3.1. 한방단어 목록[편집]


가운뎃말잇기 참조.

4. 특수한 경우[편집]


말잇기에는 끝말잇기, 앞말잇기, 가운뎃말잇기 크게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중 하나의 말잇기에서 한방단어인 단어들이 다른 말잇기에서도 한방단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둘 이상의 말잇기에서 동시에 한방단어가 되는 특이한 경우도 있다.
씨름꾼, 어름꾼, 여름것, 흰주름버섯은 끝말잇기가운뎃말잇기에서 동시에 한방단어인 단어들이다.

5. 관련 문서[편집]



[1] 어차피 각각 두렁, 마켓, 돈반쭝으로 끝나니 억지를 부려도 얻어가는 것은 전혀 없다.[2] 발로꾼으로 끝난다.[3] 터븀으로 끝난다.[4] 간혹 Kisin이나 Cisin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키진이고 윰키밀은 이것과 같다.[5] 여기로 들어가면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을 볼 수 있다.[끄투코리아] A B 끄투코리아 한정으로 '내생애첫'이라는 단어가 있다.[6] 띄어쓰기가 있으므로 쓸 수 없다.[7] 덥스텝이라는 단어가 유명하지만, 사전에 없다. 이 단어의 저명성을 고려하면, 언젠가는 사전에 수록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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