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카이 공항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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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 일대의 출입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 국제공항인 간사이 국제공항과 오사카를 연결하는 난카이 전기철도의 공항철도 노선으로 1994년에 처음 개통되었으며 노선색은 파란색, 심볼마크는 비행기를 상징한다.

1.1. 노선 데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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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활, 구간 : 전장 8.8km
  • 난카이 전기철도 (제1종 철도사업자) : 이즈미사노~린쿠타운 1.9km
  • 난카이 전기철도 (제2종 철도사업자), 신칸사이 국제공항 (제3종 철도사업자) : 린쿠타운~간사이쿠코 6.9km
• 궤간 : 1067mm
• 역 수 : 3
• 복선구간 : 전구간
• 전화구간 : 전구간 (직류 1500V)
• 폐색방식 : 자동폐색식
• 보안장치 : ATS-PN·P
• 최고속도 : 120km/h
• 열차종합관리시스템 : PTC
• 교통카드 호환지역 : 전구간

2. 운행 형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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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에서 이즈미사노까지는 난카이 본선 구간을 달리며 공항선만의 구간은 이즈미사노에서 분기되는 일부 구간만으로 사실상 난카이 본선과 같은 계통으로 운행되고 있다. 전체 구간 중 린쿠타운~간사이 공항 사이의 바다를 건너는 구간은 간사이 공항에서 제3종 철도사업자로서 보유하고 있으며 이 구간에서는 JR의 공항철도인 간사이 공항선과 역 구내를 제외하고 선로를 공유한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특급열차는 '라피트(rapit)'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독일어로 매우 빠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특급 '라피트'용으로 사용되는 열차는 난카이의 50000계 열차로 6량 6편성이 재적하고 있으며 사진처럼 매우 독특한 디자인과 도색으로 인해 철인 28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3. 공항에서의 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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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국제공항과 간사이 공항역이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경쟁자인 JR의 간사이 공항선에 비해 운임이 저렴하고 난바까지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게 되는 노선이다. 특급열차인 라피트를 이용할 경우 난바역까지 약 30분에 도착할 수 있지만 이쪽은 특급요금을 내야 하므로 주로 공항급행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2014년 11월 12일 현재, 난바역에서 간사이 공항역까지 300엔 할인한 티켓을 팔고 있다. 레귤러 시트가 1,130엔. 슈퍼 시트가 1,340엔. (성인 기준) 레귤러 시트의 경우 일반 공항 급행 비용인 920엔과 210엔 차이가 나므로 관심 있는 사람은 이용해 보도록 하자.#[2]

피치 항공을 이용시 공항급행과 라피트 티켓을 할인받아서 구매 할 수 있다. 라피트는 1030엔 / 공항급행은 820엔에 판매 중이다. 기내에서만 구입 가능하므로, 피치항공을 이용할 경우 참고하자.#

공항급행 소요시간은 난바역까지 약 45분으로 특급과 15분 차이가 난다. 스룻토 간사이 패스, 오사카 주유패스 난카이 확장판으로 추가요금없이 이용 가능하지만 열차 내부가 일반 전철과 같기 때문에 짐이 많다면 좀 불편하다. 난바역까지 가는 보통열차도 있지만 모든 역에 다 서고 중간에서 공항급행이나 특급 라피트 등의 상위등급 열차를 비켜주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무려 90분이나 걸린다.

4. 2018년 태풍으로 인한 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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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태풍 제비로 인해 연결교량이 일부 파손되어 공항선의 운행이 불가능해졌다. 다만 9월 8일부터는 린쿠타운역까지의 운행이 재개되고 대행버스 역시 린쿠타운역에서 출발했다. JR 서일본 간사이 공항선과는 달리, 난카이 공항선은 공항급행은 물론 원래 전 열차가 린쿠타운역에 정차하던 라피트 모두 린쿠타운역까지 운행했다.

복구공사의 완료 일정이 예측되어, 9월 18일부터 JR 서일본과 같이 린쿠타운역~간사이 공항역 노선을 재개하였다.

5.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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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역이 오사카부에 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