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제2선거구(울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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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의 선거구로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신정4동과 옥동 일대를 관할한다. 옥동에 울산지방법원, 울산지방검찰청이 있어 울산의 사법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이외의 각종 관공서와 울산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학원가가 위치해 있기도 하다. 지도에서도 보이듯이 두 동이 서로 뚝 떨어진 월경지인데다 생활권도 다소 다른 게리멘더링 선거구이다. 신정2동을 편입하면 인구 격차는 좀 있더라도 상,하한선에도 안 걸리고 월경지에서 벗어나게 될 수 있지만 한번 결정되면 잘 안 바뀌는 선거구 특성상 국회의원 선거구가 조정되지 않는 한 조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부촌 지역이지만 옆 지역구처럼 완전 절대불변의 텃밭 수준은 아니고 남구의 평균 표심과 다소 흡사한 수준이다. 3040 인구비중이 높은 영향이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대체로 국민의힘에게 표를 많이 주다가 2010년대 후반부로 100% 무작정 그러지는 않는 양상이다. 7회 지선때는 문재인 정부에 임기 초이기도 했고, 자유한국당의 삽질 수준이 역대급인 덕에 더불어민주당에게 더 많이 표를 주기도 하고[2], 비록 시의원 선거는 아니긴 하지만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구의원 보궐선거 때는 아주 지지율이 낮은 윤석열 대통령의 상황과 더불어 대통령실의 당무개입 의혹으로 전혀 컨벤션 효과를 얻지 못하지 못했던 김기현 대표[3]와 여당에 대한 실망감과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 후보의 지지율이 압도적인 탓에 줄투표까지 겹치며 범죄로 제공한 보궐선거가 아니였음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양자구도에서 국민의힘 후보에게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일으키며 여권에 생각보다 큰 충격을 선사시키기도 했다.

2. 역대 선거 결과[4]

울산광역시가 출범한 것은 1997년 7월 15일로, 1대 시의회의 경우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관계로 경상남도의원 중 울산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남도 울산시의원들이 그대로 계승하여 울산광역시의원을 역임했으므로 기술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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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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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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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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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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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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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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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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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손종학 시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는 낙선 이후 정치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송병길 전 시의원 대신 이장걸 구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는 출마하지 않아 양당 1:1구도가 형성되었다.

개표 결과 이장걸 후보가 60%대의 득표율을 얻으며 시의원으로 체급을 올렸다. 두 동에서 모두 이성걸 후보가 61.1%로 소숫점 한자릿수까지 같은 득표율을 올려 유의미한 지역차는 없었다. 그나마 손종학 후보는 평상시에도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했던 관외사전투표에서 56.5% : 43.5%로 그나마 득표율차를 좁혔지만 비중이 크지 않아 40%대 진입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