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인형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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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에 등장하는 필드 보스. 양 팔에 거대한 철구가 달린 거대한 군사용 인형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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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베니니 공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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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연합 공장구역 입구 별바라기에서 출발해 엘리트 몹을 지나 내려가면 나오는 공간에서 처음 조우한다. 주변 지역의 대부분이 오염 지대라 상대하기가 까다로운데, 이 오염은 공장 내부의 다른 구역에 있는 레버를 당겨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오염 데미지가 그렇게 심한 편이 아니고 보스전이 오래 걸리지도 않는지라 그냥 버티면서 깨는 것도 가능하다.

패턴으로는 한 발 내려 찍기, 손으로 지탱해서 양발 내려찍기, 다리를 살짝 굽히고 팔 빙글빙글 돌리기 , 한 손 찍기 등이 있다. 거대한 크기에 비해 패턴은 단순한 편이나 퍼팩트 가드에 실패할경우 걸리는 충격 상태이상이 매우 거슬리니 회피를 시도하는 것도 좋다. 워낙 느릿느릿해서 그냥 때리다가 공격 모션을 시작하면 멀찍히 떨어지며 치고 빠지기만 반복해도 간단히 이길 수 있다. 팔 돌리기는 반대로 다리 안쪽에 있으면 안 맞는다.

처치 시 쿼츠와 빛나는 에르고 덩어리를 획득한다.

처음 플레이할 때는 제일 눈에 띄는 길에 있어서 내려가보다가 조우하게 되지만, 사실 잡을 필요 없는 선택 보스인 것은 물론, 아예 해당 구역에 가지 않아도 게임 진행에 지장이 없다. 귀중한 쿼츠를 주기 때문에 잡는 편이 좋긴 하지만 회차 플레이를 돌면서 쿼츠를 다 얻으면 그 다음 회차부터는 아예 갈 필요가 없다.

2.2. 불모의 늪[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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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의 늪에서 망가진 안드로이드가 있는 곳 직후의 늪지대에서 두 개체가 동시에 등장한다. 이 지대가 P의 거짓 최악의 난장판 지대인데, 멀리 있는 탑에서 발리스타를 쏴대고 바닥에선 오염 수치가 쌓이며 수많은 인형 잡몹들이 돌아다닌다. 여기에 적은 아니지만 나비들까지 잔뜩 나타난다. 정리하면 보스 2체 + 무수한 잡몹 + 발리스타 + 오염 수치 + 나비 출현까지 5가지 요소가 한 데 섞인 대난장판.

그나마 깔끔하게 보스전을 하고 싶다면 발리스타를 처리하고 잡는 방법이 있지만, 발리스타에 피아 구분이 없는 점을 이용해서 내일의 인형에 유도해 처치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유도하려고 얼쩡거리다 보스에게 얻어맞을 수도 있고, 보스 공격을 피하다가 발리스타에 얻어맞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다행히도 내일의 인형 2대는 멀찍히 떨어져서 돌아다니고 느릿느릿하기 때문에 2:1 보스전을 할 필요는 없다. 덤으로 1대는 발리스타 탑 바로 아래 지대로 유인하면 발리스타에 안 맞으면서 싸울 수도 있다.

베니니 공장 개체처럼 쓰리뜨리면 쿼츠를 준다. 두 개체인 만큼 총 2개의 쿼츠를 얻을 수 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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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박람회장 입구 별바라기 앞에 간판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얘를 소개하는 포스터도 곳곳에 붙어있다. 미래의 기술을 소개한다는 만국박람회의 컨셉답게 대표 전시물 중 하나였던 모양. 내일의 인형이라는 다소 시적인 이름도 만국박람회에 가서야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앞으로 나아갈 기술의 혁신과 진보를 홍보하기 위한 이름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간판에는 'ONE GIANT STER FOR TOMORROW'라는 표어가 적혀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