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엑스맨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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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엑스맨 유니버스의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2. 상세[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엑스맨 유니버스[편집]
3.1.1. 데드풀[편집]
[1]본래는 등장할 예정이 없었지만, 제작사 폭스에서 비용 절감을 이유로 캐논볼 대신 출연. 아예 폭스도 존재 자체를 모르니 이름이 멋져서 각본가가 영화에 등장시키기로 했다고 한다.[2] 또한 기왕 등장하게 된 거 이름에 걸맞은 멋진 능력을 주기로 해서, 원작의 텔레파시와 예지력이 아닌 캐논볼의 능력인 '에너지 폭발'을 얻게 되었다.[3] 마블 측에 문의를 했는데 능력 변경을 위해서는 마블의 허가가 필요했고, 마침 폭스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스타로드의 아버지로 등장시키고 싶어 했던 에고 더 리빙 플래닛의 영화 판권이 있었기 때문에 둘의 거래 성사가 이루어졌다.
원작의 새하얀 피부와 긴 머리에 음침한 외모와는 달리, 짧게 깎은 머리에 짙은 아이라인이 그려진 고스족 느낌의 외모다. 전투시에는 노란색 엑스맨식 전투복을 입는다.[4] 본편에서는 콜로서스와 같이 엑스맨에 소속된 뮤턴트로서 언제나 콜로서스와 함께 행동한다. 매사에 시크한 모습을 보이며 데드풀의 개드립과 뻘짓에도 별반응 안 하는 것 같지만, 싫어하면서 슬금슬금 내빼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10대 소녀답게 휴대폰으로 SNS를 자주하는 것으로 묘사된다.[5]
초반부에는 별 비중이 없다. 데드풀이 깐죽거리자 "걍 니가 이긴 걸로 하자"며 퉁치고, 데드풀이 콜로서스와 옥신각신하는 사이 프란시스가 내빼는 걸 보고 "야! (닥쳐 고슴도치!) 야, 등신풀!"하고 부른다. 그걸 본 데드풀이 열받아서 콜로서스를 때리려다가 손목이 나가고 오른발목이 부러지는 걸 보고 웃음을 터트리고, 깽깽이발로 한대 더 때리려다 콜로서스에게 맞고 날아가는 걸 보고 완전히 빵 터져서 웃는다. 그리고 데드풀이 자기 손목에 칼질하는 걸 보면서 "으. 토쏠려..."하고 식겁한다.
그리고 데드풀이 엑스맨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본부에 갔을때 문을 열고 나오는데 데드풀이 "'에이리언 3'의 리플리잖아!"라고 하자 "닥쳐, 노친네."라고 쏘아붙였다.[6] 물론 데드풀은 이에 굴하지 않고 "이 넓은 저택에 너희 둘밖에 없어? 꼭 스튜디오에 돈이 모자라서 다른 엑스맨들 섭외 못한 것 같잖아."라는 드립[7]을 치자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후반부 프랜시스 일당과의 최종 대결에서는 데드풀과 함께 싸우다가 에너지를 몸에 두르고 돌진하여, 콜로서스도 한 주먹에 날리며 강력한 힘을 뽐내던 엔젤 더스트를 한번에 날려버려서 컨테이너에 쳐박아버린다. 이후에는 숨어있다가 자신을 찾으려드는 프랜시스 부하 두 명에게 열폭발을 일으켜 고철을 날려보내 압사시키고 데드풀도 열폭발을 이용해 헬리캐리어 위로 올려보냈다가,[8] 마지막에 에너지를 한껏 끌어 모아서 폭발시키며 날아올라서 엔젤에게 당하고 있던 콜로서스를 구하는 등 짧지만 강렬한 활약을 선보인다. 싸움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콜로서스와 같이 돌아간다.
극장판에서 삭제된 장면 중에서는 데드풀이 네가소닉에게 능력이 뭐냐고 물어보자 "미래예지 능력"이라고 답한다. 이에 데드풀은 "그럴 리 없다"면서 코웃음을 치는데, 네가소닉은 "잠시 후 데드풀이 바보같은 말을 할 것" 이라 예견하자 데드풀은 "아냐. 안 말... 말하지... 않을... 아아아아아악! 내 머릿속에서 나가!!"라면서 개그를 친다.
영화 초기 설정화 중에서는 원작 코믹스에 가까운 외모도 있다.
3.1.2. 데드풀 2[편집]
왼쪽의 인물은 유키오.[9]
반삭 빡빡머리였던 전작보다는 머리카락이 약간 자란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활약상과 비중은 전작과 달리 아쉽게도 적은 편.
이번 영화에서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0] 전기가 흐르는 사슬낫을 다루는 엑스맨 유키오가 그녀의 애인. 이걸 본 데드풀이 놀라자 편협한 꼰대라고 짜증을 내는데, 거기에 데드풀은 그게 아니라 네가 연애라는 걸 한다는 데 놀란거라고 정정한다. 애인을 핑키 파이[11]라고 놀린건 덤.
이후 데드풀, 콜로서스와 함께 파이어피스트 소동을 정리하러 갔다가 파이어피스트의 공격을 자신의 능력으로 막으면서 한번 날아가고, 그후에 웨이드를 공격하려던 콜로서스를 저지한다. 그후로는 쭉 등장이 없다가 후반부에 도움을 받으러 콜로서스를 찾아온 데드풀의 앞에 유키오와 다시 잠깐 모습을 드러내고, 이후 고아원 전투에 난입하여 저거노트를 상대로 싸우는 콜로서스를 유키오와 함께 지원해준다.
유키오에게 발이 묶인 저거노트를 밀쳐 풀장에 빠트려 감전시키는 것 외에는 액션신이 없지만 아주 중요한 물건을 고쳐내어 데드풀이 이번 영화의 백미인 쿠키씬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미래시대의 물건을 고쳐내는 걸 보면 공돌이 속성도 있는 모양.
데드풀과는 티격태격하는 사이. 데드풀이 엑스맨을 자칭할 때마다 trainee(견습생)를 외치며 바로잡아 준다.
영화판의 이미지가 제대로 박혔는지 코믹스에서도 영화판에 가깝게 등장할 예정.
덤으로 스타일 때문인지 어느 청소년은 "(데드풀이) 가까이 오면 저스틴 비버(네가소닉)를 죽여버릴거야!"라며 으름장을 내놓는 모습을 보인다. 당연히 데드풀은 대폭소.
3.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편집]
3.2.1. 데드풀 3[편집]
출연이 확정되었다.
4. 능력[편집]
원작에서는 텔레파시 사용자 이지만, 영화에서의 네가소닉은 만화에서 캐논볼이 가지고 있던 능력인 '에너지 폭발'을 얻게 되었다.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불꽃이 몸 주위를 맴돌기 시작하며, 이후 이 불꽃이 커다란 화염과 함께 큰 폭발을 일으킨다. 돌진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부딪히면서 상대를 날려버릴 수도 있고, 그냥 제자리에서 커다란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 위력은 상당히 강해서 콜로서스와 어느정도 힘싸움이 가능한 초인인 엔젤을 날려버렸으며, 데드풀 시리즈 최강자인 저거너트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5. 기타[편집]
[1] 싸우기 전에 트윗을 하는 중이다.[2] 실제로 극중에서 데드풀도 이름을 듣자 "네가소닉... 뭐가 워째? 이렇게 쥑이는 이름은 처음이야!"하고 드립을 친다.[3] 무엇보다도 유명하지 않은 캐릭터다 보니까 원작과 완전히 다른 능력으로 나와도 반발이 크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4] 다만 본인은 이 의상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하다. 영화 초반에 콜로서스가 엑스맨의 혜택을 말하자 '쫄쫄이 옷 입는거?' 라고 딴지를 걸기도 하고, 비전투 상황에선 데드풀과 콜로서스와는 다르게 의상 겉에 평범한 옷을 걸치고 다닌다. 아마 능력 사용 시 전투복 외의 평범한 옷들은 다 타서 날아가버리는 탓에 어쩔 수 없이 입는 듯. 작중에서도 옷을 입고 있다가 능력을 사용하자 그제서야 옷이 불타 사라지면서 안에 받쳐입고 있던 전투복이 드러난다. 실제로 평범한 복장을 더 좋아하는 관객들도 있었다. 게다가 별로 안 어울린다.[5] 아마 이때부터 유키오와 SNS를 주고받거나 이미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6] 에이리언 시리즈의 주인공 리플리로 출연했던 시고니 위버는 3편 설정상 삭발을 하고 출연했었다.[7] 해당 대사는 데드풀 역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1편에서 좋아하는 대사이자, 애드립으로 쳤는데 최종본에 남아있는 게 제일 신기한 대사라고 한다.[8] 이때 남친이 침대 위에서 긴장 타겠다는 데드풀의 섹드립이 일품이다.[9] 공교롭게도 두 명 모두 예지력과 관련이 있다. 네가소닉은 원작에서 예지능력을 갖고 있다가 영화에서 바뀌었으며, 유키오는 원작에선 일반인이었다가 더 울버린에서 예지능력을 지닌 뮤턴트로 설정 변경 되었다.[10] 배우인 브리애나 힐더브랜드(Brianna Hildebrand)는 양성애자이다. 여담으로 엑스맨 유니버스 내에서 엘리엇 페이지 후 두 번째로 캐스팅된 레즈비언 배우. 게이까지 합치면 세명 째다.[11] 유키오의 머리는 분홍색이다. 게다가 매사 쾌활하고 긍정적인 성격과 말투까지도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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