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룩셈부르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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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근세
2.2. 근대
2.3. 현대
2.3.1. 2000년대
2.3.2. 2010년대
2.3.3. 2020년대
3. 상호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네덜란드룩셈부르크의 관계. 양국은 역사, 정치, 종교 등 여러 면에서 매우 가까운 국가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근세[편집]


플랑드르 지역은 합스부르크 가문의 결혼 동맹 과정에서 스페인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스페인 제국은 네덜란드의 개신교를 탄압하였고 결국 네덜란드인들은 독립전쟁을 일으켰다. 북부 지역 (지금의 네덜란드)는 독립에 성공하였지만 남부 지역은 결국 굴복하였고 합스부르크의 지배를 계속 받게 된다.


2.2. 근대[편집]


나폴레옹 전쟁 이후 빈 회의를 통해 룩셈부르크는 대공국으로 승격되었고, 네덜란드 국왕이 룩셈부르크 대공을 겸했다. 또한 같은 해 세워진 독일 연방에 가입했다. 그러나 오랜 기간동안 분리되었다가 합쳐져서 여러가지 차이가 생긴 탓에 언어, 경제, 종교적으로 갈등이 심했고 결국 벨기에 혁명으로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지역의 2/3가 독립하였다.

이후 1890년 동군연합이던 네덜란드에서 빌헬미나 여왕이 즉위하면서 룩셈부르크는 직위 계승 방식인 살리카 법에 따라 방계인 나사우바일부르크 가문아돌프 대공에게 상속되어 네덜란드의 지배에서 벗어나 분리되었다.


2.3. 현대[편집]


이후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 양국은 2차대전에서 독일에게 점령당하기도 했고 이후 둘다 중립을 포기하고 나토에 가입, 냉전 시기에는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협력을 했다. 그리고 유럽연합의 뿌리가 되는 유럽 공동체에 가입하기도 했다.

21세기 현재에도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역사, 정치, 문화, 종교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에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유럽연합의 회원국으로 자주 활동하고 있다.

2.3.1. 2000년대[편집]


2000년 10월 7일, 룩셈부르크의 대공 장(jean)이 물러나고 앙리 대공세자가 뒤를 이었으며 네덜란드 여왕과 벨기에 국왕 및 왕비가 취임식에 참석했다. #


2.3.2. 2010년대[편집]


2012년 3월 20일, 베아트리스 네덜란드 여왕은 룩셈부르크 시를 방문했다. #

2.3.3. 2020년대[편집]


2023년 7월 4일, 베오그라드에서 코소보 문제와 관련하여 네덜란드 총리룩셈부르크 총리가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

3. 상호 교류[편집]


2007년 베네룩스 3국이 월드컵 축구에서 최초로 첫 3국 공동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

또한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 간의 축구 경기도 있었다. #

2008년을 기준으로 매일 8만명 정도의 룩셈부르크인 노동자들이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등에서 출퇴근을 했다. #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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