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검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3. 사례
4. 기타


1. 개요[편집]



냉병기로, 혹은 말을 주고받으며 진행되는 대련으로 서로의 무학에 대해 깨달음을 나누는 것이다. 논쟁과도 비슷한 면이 있다.


2. 상세[편집]


한자 뜻만 보면 검을 논한다는 뜻이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실제 대련으로 비화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무협에서 가장 유명한 논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1차 화산논검만 해도 대놓고 7일 밤낮 동안 무예를 겨루었다(...)고 나온다. 가르침을 받는다고 해놓고 두들겨패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도 비무와의 차이점이라면 일단 말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깃들어 있기는 하다는 것 정도.

검으로 말하기 / 검을 말하기 둘로 나뉜다. 예를 들면 진짜 서로 칼질하면서 대련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입으로 대련하는 것.
예시) "진각을 밟으며 왼손으로 정권을 날리겠어."
"몸을 젖혀 피하면서 돌려차기로 반격하겠어."
이런 식이다.

한편 웹소설이나 무협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서로가 읽은 소설의 설정에 대해 논쟁하는 것을 논검이라 하기도 한다. 누가 더 설정을 자세히 알고 있느냐로 대결하거나, 상대가 소설을 읽었는지 확인하는 식. 여기서 더 나아가면 소설과 관련이 없는 주제일지라도 그냥 싸움이 붙으면 논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성상 현피가 성사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정말 논의로서만 승부를 가릴 수 있으므로 어찌 보면 적절한 명칭이라고 할 수 있다.


3. 사례[편집]





4. 기타[편집]


  • 논검을 일종의 무협식 키배로 보고 결국 이런 식으로 흘러가지 않냐란 농담도 있다.

  • 한편 논검을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3연벙은 논검이었으면 통하지도 않았다는 농담이 대표적.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00:57:46에 나무위키 논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