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힐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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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2.1. 특징
3. 작중 행적
3.1. 디플루스 호라이즌
4. 소속 인물
4.1. 지 녹스
4.2. 공통 병력
4.3. 루나 녹스파
4.3.2. 다나스
4.3.3.2. 나칼라스
4.3.3.3. 디센딩 듀티
4.4. 솔라 녹스파
4.4.1. 솔라 녹스
4.4.2. 델티스
4.5. 탈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니힐킹덤.png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의 등장 세력. 클라우드림 북부와 동부에서 활동 중인 베시들의 집단이다. 인게임에서 처음 언급된 것은 하루 에스티아의 승급 퀘스트.


2. 상세[편집]


본래 베시들의 행성 스테어 오로보로이에 살던 종족이었으나, 공백의 발생 이후 왕국째로 클라우드림 북부에 떨어지게 되면서 마찬가지로 북부에 떨어진 체리블라썸과 전쟁 중이다. 상징하는 욕망은 명예충성심. 래피드 플레임이 힘을 숭배하듯 니힐 킹덤은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삼으며[1][2], 왕가[3]의 인물을 향한 강한 충성심과 기사도 정신이 이들의 근본적 힘이다. 이 때문에 거의 모든 개체가 하얀 갑옷으로 온 몸을 감싼 기사의 형태로 진화하였다. 물론 피부가 갑옷이 된 건 아니고, 자유롭게 벗을 수는 있는 모양.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중세 유럽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데, 무장 또한 사이버틱한 기사 갑옷과 석궁, 대포, 창과 칼을 사용한다. 차이점이라면 메인 템프테이션 스톤을 사용한 텔레포트[4][5], 드론 운용[6], 짐승을 이용한 교전 등도 벌일 수 있다는 것 정도. 덕분에 구성원 전원이 정예이긴 하나 개체 수가 적고 기술력도 떨어지는 래피드 플레임과는 달리, 한층 개선된 기술력에 개체 수까지 많은 덕분에 압도적인 군사력을 자랑한다. 거기다 체리블라썸과 전쟁 중인 와중에 클라우드림 동부에까지 세력을 넓혀 별숲리그 본대 및 네드 컴퍼니 연합과도 전쟁 중이다. 현재 등장한 세력 중에는 그 역량이 엄청난 수준. 그러나 현재 체리블라썸과는 협상 중이고, 별숲과 네드와의 전쟁은 소강 상태라고 한다. 아무래도 두 세력과 전쟁을 벌이다보니 이쪽도 꽤나 큰 타격을 입은 듯.

플레이어 캐릭터가 디플루스 호라이즌에 진입하는 시점에서는 왕인 지 녹스가 물러나면서 왕위 계승자인 두 왕녀, 솔라 녹스 지지파와 루나 녹스 지지파로 갈려 내전을 벌이고 있었다. 즉 내전까지 포함하면 한번에 4개의 세력과 전쟁중이였다(...). 디플루스에서 등장하는 기사단은 니힐 킹덤의 본대가 아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권력다툼에서 밀려난 루나 녹스 지지파 잔당의 극히 일부로,실종된 루나 녹스를 찾고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루나 녹스파에는 최악의 상황이 닥친 덕에 솔라 녹스파에 모두의 충성이 집중되어 현재는 이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세력이 하나로 다시 강대하게 모인 모양이다.

2.1. 특징[편집]


전투 시에는 지휘관을 "군주"라고 지정하여, 그 대상에게 충성하는 것으로 데자이어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 때문에 군주가 죽을 경우에는 전투를 속행하는 것이 아니라 명예롭게 군주와 같이 자결한다.[7] 다만 작중 행적으로 보아 부대 하나가 쓸렸다고 해서 나머지 적이 전사했다는 언급은 없고, 루나 녹스가 행방불명됐을 때도 모두 다 같이 죽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기타 특수상황이 있을 경우의 비상행동 내지는 군주로 인식하는 대상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긴 한 모양. 하지만 자존심 강하고 한 군주만 따르는 베시 특성상 군주를 쉽사리 바꾸지는 않는다.[8] 게다가 전투 방식 또한 기사도 정신에 입각하여 뒤를 치거나, 숨어 들어가는 법 없이 아주 정정당당하게 쳐들어간다. 작중에서 우회하여 적을 친다는 모습은 보였으나, 양동작전이나 배신 등의 행위는 하지 않는 듯하다. 부정부패가 없고 고위층을 포함해 모든 이들이 청렴하다.[9]

아론토오루의 언급으로는 로드가 죽기 전 인간과 협력하는 경우도 있던 클라우드림의 다른 베시 집단들과 다르게 특유의 낮은 융통성 때문인지 협력을 거부했다고 한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전쟁을 벌였던 듯.

왕가가 최고라는 사상 아래 다른 베시들에게 적대적이며 인간 역시 야만적인 종족으로 보고 있다.[10] 그렇기에 자신들이 지배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11] 플레이어(소울워커)들은 혹시 대화가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베네리스는 융퉁성이 없고 고집이 쌔서 안 된다고 단언할 정도.

니힐 킹덤에도 달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있지만 그런 음식들은 영양이 불균형하다는 이유로 왕정 기사가 되지 못한 서민층에만 존재한다고 한다. 말단이라도 왕정 기사가 되는 순간부터 전문 조리기사가 붙어서 다양한 음식이 아닌 식단이 철저히 영양과 건강에만 맞춘 식사를 하게 되고, 위로 갈수록 더 강하게 그것을 따지게 된다고 한다.[12] 또한 그들의 계급은 정해져있어 개천에 용난다 같은 사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무기 다루는 자는 끝까지 무기를 다룬다고 한다.

진에게 질색하는 어윈을 본 아루아가 언급하길 왕정에서 자주 남자를 중성화시키곤 한다고 한다(...)

융퉁성이 없고 왕가 지상주의적인 성향 탓에 켄트하고 단단히 적을 지고 있으며 켄트 역시 이 일이 끝나면 다른 베시들과 같이 정리하겠다고 할 정도.

또한 병사들 사이에서 각각 메인 템프테이션 스톤을 이용할 수 있는 개인 템프테이션 스톤을 갖고 다니는데 일종의 신분증의 역할이라고[13]

니힐 킹덤의 세력권에 넘어간 인간은 가축 이상 하인 이하의 노예로 굴려지는 듯 하다. 그런데 다른 베시들의 세력권에서 인간을 취급하는 방식이 밝혀지고 나서 래피드나 신진회에 비하면 니힐은 선녀였다는 얘기가 나온다.[14]

3. 작중 행적[편집]



3.1. 디플루스 호라이즌[편집]


동부에서 줄곧 첩보 활동에 투입돼왔던 베네리스 레이지드가 이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도 관련 정보들을 다수 제공한다. 별숲리그가 싱크홀 어딘가에 있을 것으로 짐작되는 소울정크 퀸의 수색에 착수하자 이를 루나 녹스를 죽이려는 것으로 오인하여 별숲리그를 공격하고, 별숲리그 역시 현재 니힐 킹덤의 권력을 잡고 있는 솔라 녹스파와 우호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계산에 따라 이들과 교전한다.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대립하게 되었지만 작중 딱히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았기 때문에 싸우다 보면 동정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큘러스와 싸울 때 스크립트만 보면 영락없이 이쪽이 악당이다 나중에 이들이 세력 다툼에 밀려 세력이 크게 줄어든 패잔병들이나 다름없는 존재들임이 밝혀지며, 또한 루나 녹스는 사실 인간과 전쟁을 반대하는 온건파였다고도 언급된다.

포로로 잡혀온 아루아의 언급에 의거해 추정해보면 헨리가 제공한 거짓 정보에 속아[15] 루나 녹스를 구할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디플루스의 별숲리그 측과 교전한 듯하다. 트리샤의 니힐 킹덤 관련 서브 퀘스트를 수행해보면 이들의 전투 드론이 네드의 기술이 적용된 물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즉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싸운 대상은 현 니힐 킹덤의 본대가 아닌 아큘러스를 비롯한 루나 녹스의 추종자들이며 왕위 경쟁에서 밀려난 왕녀를 따르는 마지막 기둥이다. 후에 등장하는 솔라 녹스의 친위대장 델티스의 언급에 의하면 아큘러스의 소수 세력을 제외한 모든 루나 녹스 파는 솔라 녹스 파에 가담하거나 숙청됐다고 한다. 게다가 루나 녹스가 정크 퀸이 되었다는 것이 확실해진 이상 설령 아큘러스의 세력을 제외한 루나 녹스 세력이 남아있다 한들 소울정크로 변해 조국을 멸망시킬 정도(...)의 충신이 아니라면 굳이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는 모양이다.[16]

언급으로만 등장하는 솔라 녹스파는 계속 기사도 정신에 입각하다 후퇴와 격퇴만 당하는 루나 녹스파와는 다르게 클라우드림 동부에서 별숲리그 본사를 상대로 선전하여, 별숲리그가 쇠퇴하고 있다고 한다. 아론과 베네리스는 별숲리그의 지휘부인 로드즈가 유별나게 루나 녹스를 토벌하는 데 집착하는 것을 니힐 킹덤과 우호적 관계를 맺으려고 솔라 녹스의 정적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서브 퀘스트에서 아루아가 밝히길, 솔라 녹스의 안광은 붉은 색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니힐 킹덤 소속 베시들은 전원 푸른 안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 올 것이라고 했다. 단 솔라 녹스는 궁전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소문이 사실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했다.[스포일러1]


4. 소속 인물[편집]


어째 대부분의 주요 인물들의 이름이 로 끝난다. 니힐 킹덤만의 고유 작명 방식인 듯.


4.1. 지 녹스[편집]


선대 니힐 킹덤의 왕. 현재는 노화와 각종 합병증으로 인해 두 왕녀인 "솔라 녹스"와 "루나 녹스"에게 성의 병력을 정확히 절반씩 나눠서 물려주고 왕위에서 물러났다. 통치를 굉장히 잘했는지, 니힐 킹덤 사상 최고의 왕으로 명성이 자자했다고 한다. 다만 솔라 녹스가 "그 인간"이라면서 싫어하는 걸로 보아 전형적인 일 중독형 정치가이자 아버지로서는 상당히 별로인 인물이었던 듯.[17] 또한 과거 에드가를 추방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막은 에드가 문서 참조.

본래 래피드 플레임의 수장인 플레마와 마찬가지로 이름과 짧은 행적만 언급되었지만, 정황상 플레마 교전 직후 스토리 중 결국 병사하여 웨스트워 시점에서 왕권이 솔라 녹스에게로 완전히 넘어갔다. 스크립트 상에서도 한 줌의 흙이 되었다고 언급된다.


4.2. 공통 병력[편집]


병력이 정확히 절반으로 양분되었기 때문에 간부급을 제외한 전체적인 병과는 거의 비슷한 편이다.

  • 킹덤 스워드맨
니힐 킹덤의 가장 기본적인 병사들. 말 그대로 검을 사용하는 기사들이다. 방패병은 따로 없는 듯.

  • 킹덤 피어스
창을 사용하는 니힐 킹덤의 병사들. 상대적으로 리치가 긴 창을 통해 스워드맨을 보조해주는 듯하다.

  • 킹덤 슈터
석궁을 사용하는 보병들. 사이버틱하다는 언급답게 일반적인 석궁 화살이 아니라 에너지로 이루어진 빛 화살을 발사한다.

  • 킹덤 버스터
파일:킹덤 버스터.jpg
고정 설치형 박격포를 사용하는 포격 부대원들. 사용하는 박격포는 단발 포탄과 산탄 두 종류의 탄환을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종종 포가 기능 고장을 일으키는지 진땀을 흘리며 두들겨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데큐리온 팔라딘
양손 메이스를 사용하는 거대한 병사들. 주로 육중한 몸과 높은 방어력을 이용해 전방의 공격으로부터 동료들을 지켜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니힐 킹덤의 탱커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 데큐리온 후드
두 자루의 검을 사용하는 니힐 킹덤의 암살자들. 기사+암살자라는 특이한 조합의 생김새가 특징이다. 주로 특유의 빠른 속도를 이용해 적의 선두를 치거나 교란시키는 역할을 한다. 암살자들이라 그런지 묘하게 래피드 플레임의 팬텀과 닮았다.

  • 디바인 비스트
니힐 킹덤의 병사들이 전투용으로 데리고 다니는 짐승. 그리폰을 닮은 생김새를 지녔다. 특징으로는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후방에서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 가디언
니힐 킹덤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거대한 돌 골렘. 병사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수호수이다. 에드가의 인형들처럼 템프테이션 스톤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듯하다.


4.3. 루나 녹스파[편집]


현재 시점에서 대부분의 병력이 솔라 녹스 세력에 투항하거나 숙청되면서 마지막 남은 소수 병력들. 만인대장 아큘러스를 필두로 실종된 루나 녹스를 찾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전체적인 병과는 위와 동일하지만, 부족한 병사 수를 네드 컴퍼니의 기술력이 첨가된 드론을 함께 운용하는 것으로 보충했다는 특징이 있다.

  • 킹덤 가드
니힐 킹덤에서 운용되는 전투형 드론. 네드 컴퍼니가 기술력을 빌려준 듯한 묘사가 있다. 주로 에너지 볼을 발사한다.

  • 킹덤 트루퍼
니힐 킹덤에서 운용되는 전투형 드론, 그 두 번째 버전. 가드와 외형적 차이가 다소 존재하며, 이쪽은 속사형 발칸을 발사한다.


4.3.1. 루나 녹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루나 녹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열람 전 스포일러 주의.


4.3.2. 다나스[편집]


루나 녹스 휘하의 전 만인대장. 본인이 하사받은 능력은 성록의 대군궐기라는 능력으로 시체를 되살리는 아큘러스의 사자의 대군궐기와는 다르게 주변의 식물들을 조종해 대군을 만드는 능력이다.[18]

만인대장답게 상당한 실력을 가진 자였다고는 하나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소울정크에게 당해 죽었다고 한다. 이 자를 알고 있는 베네리스의 언급에 의하면 절대로 소울정크 따위에 당할 인물이 아니라고 하는데...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파일:커럽티드아너.png

디플루스 호라이즌 스카이 워커 EP.3에서 소울정크가 된 채로 등장한다. 소울정크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능이 거의 없는 상태라 생전만큼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으나 이를 계속 내버려 둔다면 주변의 유기물들을 흡수해 생전의 실력을 되찾는 위험이 생길 수 있다는 베네리스의 말에 따라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다시 한번 죽음을 맞이한다. 정황상 퀸이 된 루나 녹스를 찾아 싱크홀에 도달했고 그녀의 능력으로 인해 소울정크가 되어버린 모양. 다만 루나의 영향을 받은 소울정크들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데 왜 다나스는 지능 없는 소울정크가 되었는지는 의문. 그 지능이 항구적인 것이 아니라 루나 주변에 있어야 발휘된다는 묘사를 보면 루나에게서 멀리 떨어져서 그런 걸수도 있다.



4.3.3. 아큘러스[편집]


파일:아큘러스.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큘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3.1. 아루아[편집]

파일:arua_portrait.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루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3.2. 나칼라스[편집]

홀리 그라운드 EP.2의 보스.


4.3.3.3. 디센딩 듀티[편집]

홀리 그라운드 EP.3의 보스.


4.4. 솔라 녹스파[편집]



4.4.1. 솔라 녹스[편집]


니힐 킹덤의 두 왕녀 중 한명. 매우 강경한 인물로, 긴 권력 다툼 끝에 현재는 동생인 루나 녹스를 완전히 몰아내고 니힐 킹덤의 모든 권력을 잡은 뒤, 루나 녹스를 따르는 세력을 가차없이 숙청하고 있는 비정한 인물이라고 한다.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파일:솔라녹스_.png

그러나 실은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솔라 녹스는 동생 루나 녹스를 찾아 구하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아큘러스의 기사단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아루아 문서 참조.



4.4.2. 델티스[편집]


파일:소울워커 델티스.jpg

니힐 킹덤의 제1왕녀 솔라 녹스의 친위대장이자 에드가와 같은 니힐킹덤의 최고 핵심 전력. 에드가처럼 얼굴에 항상 가면을 쓰고 있으며,[19] 본인 말로는 무작정 싸우기 위해 친위대장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에드가나 아큘러스만큼의 전투 실력은 없다고 한다. 항상 표정이 바뀌는 가면을 쓰고 있지만, 유일하게 이를 알아본 치이가 말하길,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의 빠른 속도로 가면을 바꿔쓰고 있다고 한다.[20] 전투력은 몰라도 속도만큼은 최정상급인 듯한데, 마찬가지로 속도와 기습이 장기인 포이즌과 조우하면 서로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솔라 녹스의 명령대로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던 때, 소울워커들을 이용해 퀸을 배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니힐 킹덤에서 파견왔다는 반쯤 진실[21]과 약간의 거짓말을 섞어 솔라와 연극을 짠다.[22] 소울워커들과 아론&브록에게 전폭적 도움을 주며, 결국 에드가의 초대장으로 퀸의 위치를 알아내고, 에드가의 도주 전략인 템프테이션 스톤을 간파해내는 등 아주 유능하다.

솔라 녹스와는 모시는 왕녀와 신하 관계지만, 솔라 녹스가 빤히 앞에 있는데도 다른 소울워커들 앞에서 솔라 녹스를 간접적으로 디스하거나, 아예 솔라 녹스 본인을 직접 놀리는 등 상대적으로 허물없는 친구같은 관계로 나온다. 이는 솔라 녹스가 어릴 적 델티스에게 친구처럼 지내자고 했기 때문. 그럼에도 본인이 니힐 킹덤의 베시이자 솔라 녹스의 가신이라는 입장은 절대 고수하고 있고,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가면을 벗지 않으며[23] 농담을 넘어서는 명령 불복 등의 행위는 하지 않기 때문에 솔라 녹스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도 옆에서 충실히 보좌하고 있다. 일례로 솔라 녹스가 평소의 장난기를 걷고 자신에 대한 평가를 진지하게 물었을 때, 델티스는 수많은 정치적 문제가 산재해있더라도 어차피 그 해결 방식을 신하인 자신의 관점에서 강요할 순 없으며 솔라 녹스가 지금처럼 자유로운 의지로 행동해나갈 것을 지지한다는 모습을 보인다. 어떤 의미에서 지금까지 소울워커에 등장한 수많은 상사와 부하의 관계들 중에서는 가장 이상적이라고 해도 좋은 케이스.

바이올런트 선에서는 뛰어난 감으로 플레마를 찾아내고 플레마와 담판을 벌이는데 레피드 플레임의 전투광 기질을 이용해서 플레마가 8인의 소울워커와 싸우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이때 플레미와의 대화를 보면 델티스의 주 분야는 전면전이 아니라 첩보와 암살이고 대군궐기도 그쪽 방향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에필로그에서는 명목상 포로이관을 이유로 아루아와 함께 니힐 킹덤으로 돌아간다.

이후 웨스트 워 4차 스토리에서 솔라와 함께 재등장. 스텔라가 솔라에게 반말하는 것을 제지하려는데 솔라가 아주 신나하면서 어울리자 "친위대장 못 해 먹겠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어윈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24] 템프테이션 스톤을 이용해 네브의 분신을 솔라 녹스의 진영 앞에 던져서 아루아의 목숨이 위험해질 뻔했던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한다.[25][26] 그러나 솔라에게 걱정해 줘서 고맙지만, 켄트를 없애기 위해서 한 일이라면 용서하겠다며, 보좌면 보좌의 일을 하라고 한소리만 듣는다.

4.5. 탈퇴[편집]



4.5.1. 에드가[편집]


파일:1572296188-3.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드가(소울워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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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18:04:17에 나무위키 니힐 킹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래피드에 대해서 야만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래피드 역시 자유 조차 없는 꽉 막힌 집단으로 평가하며 서로 싫어하고 있다. 재밌는 점은 결국 둘 다 가장 큰 을 가진 대상에게 복종하고 충성하는 점에서 켄트에게 대항할 수 조차 없는 점은 일맥상통한다.[2] 다른 베시 세력에 대해서는 나탈슬로스(신진사회구축회)에 대해서는 탐욕스러운 집단이라고 평가하고 있다.[3] 현재 니힐 킹덤의 왕가는 녹스 가문이지만, 그 이전에 다른 가문이 왕가로 있었는지는 불명.[4] 템프테이션 스톤을 주축으로 하며, 템프테이션 스톤을 사용해 왕성에 설치된 메인 템프테이션 스톤 주변으로 이동한다. 이 메인 템프테이션 스톤은 니힐 킹덤의 왕성에 원래 2개가 존재했으나, 요르하카 봉인 당시 하나를 버릴 수밖에 없었고, 이후 에드가가 그 메인 템프테이션 스톤을 가져간다.[5] 그 외에도 로코 타운에서 에드가가 템프테이션 스톤을 사용해 인형 군단의 동력원으로 써먹거나 템프테이션 스톤에서 나오는 특수 전파로 별숲리그 선발대를 석화시키는 데 사용한 적이 있고, 델티스가 에드가의 템프테이션 스톤의 반응을 역추적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6] 단 서브퀘스트에 따르면 드론 기술은 네드 컴퍼니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한다. 정황상 헨리가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7] 이 탓에 니힐 킹덤의 군대는 전투시에 강하고 사령관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맨 뒤에서 싸우는 특이한 구성을 갖는다. 당연히 불의의 습격으로 사령관이 죽는 걸 방지하기 위함.[8] 애초에 '군주로 인식하는 대상을 변경'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전장에서 군주를 대리하는 지휘관을 변경하는 것이지, 섬기는 군주 본인을 바꾸는 게 아니다. 루나 녹스가 행방불명되었을 때도 사망이 확인되지 않았고 추방 후 행방불명된 것인지라 루나를 되찾으려고 활동하는 것이지, 딱히 죽은 루나를 위해 싸운다던가 한 게 아니다. 실제로 루나는 죽지도 않았고.[9] 왜냐하면 이들의 힘의 근원이 충성이기에 부정부패 등 임무 이전에 사욕을 채우려 할 경우 힘이 깎여나가기 때문이다. 거 참 편리한 시스템 다만 에드가가 친위대장 시절 권한을 남용해 부하들에게 장난감이나 과자를 사오라고 부려먹기는 했다. 그러나 그 이유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함이 아닌, 사랑하는 왕녀가 웃는 얼굴을 보고 싶었기 때문.[10] 아루아의 말에 따르면 야만적으로 포로에게 별별 이상한 고문을 해대고 자신들과 달리 의견 하나로 모이지 못 하는 싸우는 야만적인 종족으로 취급한다.[11] 아루아가 스텔라를 세뇌당해서 전장에 보내졌다고 착각하고 데려가려고 하자 베네리스가 노예나 하인으로 대접 받는다고 지적한다. 그러는 편이 당사자에게 좋은 거라고 하며, 스텔라를 보는 시선이 개들 사이에 둘러싼 강아지를 보는 거에 가깝다고. 또한 인간 요리사를 무급으로 부려먹을려고 할 정도.[12] 그 탓에 아루아가 인간 음식에 환장하는 모습을 보인다.[13] 스토리에 어윈이 어떻게 가진 건지 실험을 위해 몰래 하나를 가져와서 경고 하나만 날리고 네브의 분신을 아루아 진영 눈 앞에 던졌다(...)[14] 래피드 플레임이야 약한 인간을 아예 부릴 생각을 안 하고, 체리블라썸의 경우 온건파인 굿키드는 인간들과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지만 과격파인 배드키드는 아예 인간을 대놓고 세뇌 개조하는 등 아예 생명체 취급도 안 한다. 신진사회구축회의 경우 베시가 지나가면 인간이 엎드려야 한다는 등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15] 다만 진짜 거짓 정보를 줬는지는 불명이다. 루나가 이미 예전의 루나가 아닌 소울정크 퀸이라는 것은 솔직하게 밝혔고, 이미 소울정크가 된 것은 무슨 수를 써도 되돌릴 수 없다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알아처먹질 못한다고 니힐 킹덤 병사 앞에서 대놓고 역정을 내기 때문. 헨리가 제공한 정보가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루나가 소울정크가 된 것과 소울정크는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은 사실대로 말했단 걸 알 수 있다.[16] 문제는 아큘러스 휘하 기사단은 대부분이 소울정크로 변이해버렸다는 것이다(...) 충신들 같으니 이들은 바큠 파나틱스와 함께 디플루스 호라이즌 후반부 메이즈에서 적으로 등장한다.[스포일러1] 얘기를 한 걸 보면 실제로 니힐 킹덤 내부에 그런 소문이 있는 모양이지만, 정작 그 소문을 언급한 아루아 본인이 솔라 녹스다. 자신의 정체를 별숲 측이 예측하지 못하게 하도록 일부러 언급한 소문일 수도 있는데, 게임을 플레이하던 유저들도 대다수가 이 대목에서 낚여서 아루아가 루나 녹스고 소울정크 퀸이 솔라 녹스라고 추측해왔다. 하지만 까놓고 보니 아루아의 안광은 다른 베시들처럼 평범하게 파랗고, 눈이 붉은 쪽은 오히려 루나 녹스였다. 단 디플 2차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루나 녹스의 눈이 붉었다는 말을 듣고 아루아가 "붉은 눈이라..." 라면서 독백을 하는 부분이 있어 눈동자 색이 다르다는 사실 자체는 여전히 떡밥으로 남아있다.[17] 한편으로는 딸이 가출했다는 보고를 받아도 꿀밤 한 대로 끝내는 등 나름대로 딸과 잘 지내보려 했다는 언급도 있다. 두 딸이 모두 베시 기준 괴짜임을 고려하면 전형적인 베시의 방식으로 접근한 탓에 딸과 안 맞물린 불쌍한 아버지일 수도 있다.[18] 키퍼 오브 더 그루브포스 오브 네이쳐를 생각하면 된다.[19] 본인의 말로는 친위대장은 얼굴을 드러내는 것조차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고 한다. 에드가의 가면도 지금은 반쪽뿐이지만 현역 친위대장이었던 시절에는 완전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에드가와 달리 얼굴에 장착한 게 아니라 손에 들고 있을 뿐이며, 가면에 표정이 그려져 있고 매번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빠르게 가면을 바꿔서 표정을 표현한다.[20] 델티스가 웃는 얼굴의 가면을 쓰고 사과하자 열받은 솔라가 사과할 거면 가면부터 바꿔쓰라고 갈구는 장면이 있다.[21] 니힐 킹덤과 별숲리그 본부 간의 협의를 충분히 마친 뒤 파견된 것이라 밝힌다. 이미 베네리스로 위장한 에드가에게 뒤통수를 맞은 과거 탓에 어윈은 본부가 일처리를 개같이 해서 에드가 사건이 터진 거라고 델티스를 의심하나 델티스는 애초에 그 문제는 에드가에게 멍청하게 속은 별숲리그의 잘못(...)이고 에드가의 난동에 대해 니힐 킹덤의 책임은 조금도 없다고 확실하게 선을 긋는다.[22] 실상 솔라 녹스는 하나도 몰랐다. 정확히 말하면 인간과 협력하라고 명령한 것은 솔라지만, 친위대장인 델티스가 직접 온 것이 델티스 본인의 독단이었다. 때문에 솔라가 자신을 알아보고 실수를 하려고 하자 별숲리그 인원들의 면전에서 솔라를 실컷 디스했다. 물론 그 후에 솔라한테 털리긴 했지만, 유들유들하게 넘기는 걸 보면 하루이틀 일이 아닌 듯.[23] 스토리상에서 단 한번, 별숲리그와 협력관계를 의논할 때 신뢰의 의미로 맨 얼굴을 보여주었다고는 한다. 이조차도 솔라 녹스한테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더 큰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다.[24] 병사들 모으라고 경고를 날리긴 했다. 물론 아루아는 절대 하지말라고 거부했지만.[25] 언급하지 않는 별다른 계승자가 없는 이상은 솔라 녹스가 사망하면 니힐은 그대로 망하기 때문.[26] 델티스와 병사들이 시간을 끌지 않았다면 아루아가 위험할 뻔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