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세이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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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oulworker logo.png
소울워커 최종 레이드
바이올런트 선
2020년 7월 29일 / 72레벨

브로큰 세이비어
2021년 7월 28일 / 76레벨

트레지디 페어리
2022년 4월 13일 / 79레벨

1. 개요
2. 상세
2.1. 선행 퀘스트
2.2. 최소컷
3. 패턴 및 공략
3.1. 입장 전
3.2. 1 페이즈
3.2.1. 패턴
3.3. 2페이즈
3.3.1. 패턴
3.4. 매니악 모드
3.4.1. 패턴
4. 보상
4.1. 점유율 보상
4.2. 피카레스크 세트
4.3. 신규 패밀리어
5. 평가 및 여담



공식 영상[1]

시놉시스
정의라던 허상을 찾아 헤매던 나는 그날 빛을 보았다.
옳다고 생각한 것을 멈춰세우는 빛.
무지몽매한 영웅을 일깨우는 계몽의 빛.
가벼이 들고 다닐 수 있는 보편적인 정의는 그날 여신의 비웃음과 함께 부서지고 말았다.
나의 정의가 틀렸기 때문일까? 아니, 그녀의 힘이 더욱 강했기 때문이다.
힘이야말로 당연한 정의를 정의하는 권리였던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 이곳에서. 내가 깨우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검을 들어 올린다.
이곳은 이미 옛적에 버려진 장소, 한 번은 로스카의 빛에 의해 나의 육신이 불타올랐던 곳.
별숲 리그의 비루한 승리를 기억하는 곳.
다시 한번 나는 이전과 같은 장소에 서서. 하지만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고개를 올린다.


BGM


1. 개요[편집]


[ [[테네브리스(소울워커)|망가진 구원자]] ]

Broken Savior. 줄여서 브세. 2021년 7월 28일[2][3]에 출시된 소울워커 시즌1 최후의 레이드. 입장 제한 레벨은 76레벨로, 켄트의 힘을 부여받은 테네브리스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2. 상세[편집]


루나폴바이올런트 선이 그랬듯이 메인 퀘스트에서 연결되는 레이드.
  • 메인 스토리 도중에 단독으로 진행해야 하는 스토리용 퀘스트
  • 입장 퀘스트 진행 후 4인이서 진행하는 하드 난이도[4]
  • 2021년 8월에 업데이트된 매니악 난이도[5]
  • 2022년 6월 8일에 업데이트된 솔로 전용 노멀 난이도
이렇게 네 가지로 나뉘며, 스토리 용 메이즈는 메인을 뚫으면서 한번 깨버리면 다시는 진입이 불가능하다.
패턴도 후술할 일반 레이드와는 다르게 보스의 체력이나 데미지가 약하며, 즉사기 등의 특수 패턴은 사용도 하지 않기 때문에 말 그대로 단순 스토리용 메이즈.

입장 제한은 노멀/하드 난이도 합계 주 20(+5)회, 매니악 난이도 주 40(+10)회이다. 횟수를 모두 소진해도 입장 자체는 가능하나 클리어 보상이 없다.

또한 매니악 난이도에서 신규 패밀리어와 상급 소울 웨폰을 얻을 수 있다.

부활 제한은 루나폴을 제외한 레이드처럼 3회. 무료 부활이 남아있다면 최대 6회까지 부활할 수 있다.

공개된 일러스트에서는 네브로 대표되는 테네브리스의 모습과 더불어, 갑주를 입은 검을 든 검은색의 정체불명의 인물의 모습 또한 나타나있다. 공개 이전 시점에서는 테네브리스의 발악 페이즈 모습,[6] 또는 스토리상에서 언급된 켄트가 만든 로드의 레플리카 중 최종 완성품[7]이 아닌가 추측되었다. 레이드 출시 이후로는 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데자이어 인격 분리 이후 힘이 약해진 소울워커 8인이 에너지가 10%로 줄어든 켄트를 이기지 못하였는데, 이 때문에 켄트의 나머지 90%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네브를 한 번에 이기기는 힘들것으로 추측된다. 어쩌면 웨스트 워 중 토오루가 말한 대패 후 동부로 피난 가는 플래그가 실현될 수도 있다.[8]

7월 23일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7월 1차 패치에서 시행됐던 어비스 개편을 빙자한 개악으로 인해 민심이 흉흉한 상태에서의 출시라 레이드에서의 문제점이 발견될 시 후폭풍이 꽤 클 것이라 짐작된다. 그리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버그는 발생했고 스토리는 그 최강이던 테네브리스에게 어떤 식으로 주인공이 대항하는지조차 스토리에서 빠져있어 또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스토리는 이후 매니악 난이도 출시와 동시에 나온 후속 스토리로 어느정도 개연성을 가진 상태로 풀이되었다.

2.1. 선행 퀘스트[편집]


메인 퀘스트 압도적인 힘을 수락한 후, 괴물의 목을 치는 법을 받으면 작전 지령서:브로큰 세이비어를 받고 입장할 수 있다.[9]

2.2. 최소컷[편집]


브로큰 세이비어 1페이즈는 직전 레이드인 바이올런트 선 수준으로 컷이 낮아서 파밍이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접근할 수 있다. 다만 1페이즈를 넘어서 2페이즈로 가기 위해서는 단단한 테네브리스를 3분 안에 뚫어야 하므로 급격하게 컷이 올라가는 편이다.
  • 1페이즈 최소컷
무기
루나폴 익스텐드[10]/바이올런트 선 익스텐드/히어로 무기 9강
9등급 소울스톤/패밀리어 미명의 갈망 각각 2개
레전드/히어로/유니크 새벽의/절규하는 태그
기어
바이올런트 선 익스텐드/히어로 기어 6999강
기어마다 [A], [B], [C], [D] 성순 한 개씩
공치합
85000
적중도
2,200
치명타 확률
80% - (적중도 - 2,200) / 50
방어도 관통
40%
보스 / 네임드 추가 피해
16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44%[11]
기타 스펙
정옵 기가 브로치 풀셋
루나폴[12]/바이올런트 선 악세서리

  • 2페이즈 최소컷
무기
브로큰 세이비어 무기 9강[13]
9등급 소울스톤/패밀리어 미명의 갈망 각각 2개
레전드/히어로 새벽의/절규하는 태그
기어
바이올런트 선 익스텐드/히어로 기어 6999강
기어마다 [A], [B], [C], [D] 성순 한 개씩
공치합
95000
적중도
2,200
치명타 확률
80% - (적중도 - 2,200) / 50
방어도 관통
50%
보스 / 네임드 추가 피해
175%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44%
기타 스펙
정옵 기가 브로치 풀셋
바이올런트 선 악세서리


  • 2페이즈 공팟컷
무기
브로큰 세이비어 무기 9강
9등급 소울스톤/패밀리어 미명의 갈망 각각 2개
레전드/히어로 새벽의/절규하는 태그
기어
바이올런트 선 히어로/브로큰 세이비어 기어 9999강
기어마다 [A], [B], [C], [D] 성순 한 개씩
공치합
110000
적중도
2,200
치명타 확률
80% - (적중도 - 2,200) / 50
방어도 관통
55%
보스 / 네임드 추가 피해
19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44%
기타 스펙
정옵 기가 브로치 풀셋
바이올런트 선 악세서리

브로큰 세이비어 매니악 레이드는 현존 최상위 레이드이다보니,[14] 최소컷조차 직전 레이드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스펙을 요구하는 편이다. 적중도 문제 때문에 악세서리도 브세악이 바썬악에 비해 스펙 상승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바썬악만으로는 힘든 편이다.
다만, 바썬과 브세 하드 난이도와는 달리 매니악 난이도는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보상이 동일하고, 하루에 한판씩 도는 것이 설계된 구조이다보니, 고인물들이 작성하고 뉴비를 키워주려 할 경우에는 오히려 직접적인 제한 사항은 없는 편이다. 실제로 공팟의 경우 단판팟에 대해서는 적중과 치명컷만 맞추었다면 넘어가는 유저들도 종종 보이는 편이다. 물론, 당연하지만 일정 스펙 미만이면 피로도가 대폭 상승하므로 스펙을 어느정도 맞춰 오는걸 권장한다.

  • 매니악 최소컷
무기
브로큰 세이비어 무기 9강
9등급 소울스톤/패밀리어 미명의 갈망 각각 2개
레전드/히어로 새벽의/절규하는 태그
기어
브로큰 세이비어 기어 6999강[15]
기어마다 [A], [B], [C], [D] 성순 한 개씩
공치합

적중도
2,501[16]
치명타 확률
80% - (적중도 - 2,501) / 50
방어도 관통

보스 / 네임드 추가 피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44%
기타 스펙
정옵 기가 브로치 풀셋
브로큰 세이비어 악세서리[17]

  • 매니악 공팟컷
무기
브로큰 세이비어 무기 9강
9등급 소울스톤/패밀리어 미명의 갈망 각각 2개
레전드/히어로 새벽의/절규하는 태그
기어
브로큰 세이비어 기어 9999강
기어마다 [A], [B], [C], [D] 성순 한 개씩
공치합

적중도
2,501
치명타 확률
80% - (적중도 - 2,501) / 50
방어도 관통

보스 / 네임드 추가 피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44%
기타 스펙
(준)정옵 테라 브로치 풀셋[18]
브로큰 세이비어 악세서리

3. 패턴 및 공략[편집]



3.1. 입장 전[편집]



3.2. 1 페이즈[편집]


"버텨보세요. 당신의 자격을 시험하겠습니다!"

노말 모드의 테네브리스는 고정형 보스가 아니지만 고정형 보스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움직임이 없는 편이다.

3분의 제한시간이 있으며, 패턴이 대체로 직관적이라 손에 익으면 금방 넘길 수 있다.

체력은 약 50억.

3.2.1. 패턴[편집]


42제 무적 판정을 관통하는 공격은 ☆로 표시.
  • 윈드 브레이크
시동기 1. 테네브리스가 발도 모션을 취하고, 윈드 브레이크마냥 검기가 정면을 훑고 지나간다. 구르기나 무적기로 간단히 피할 수 있다.
  • 미니 종복
시동기 2. 히든 하이드아웃에서의 종복 패턴과 모양새가 비슷해서 미니 종복이라고 불린다. 윈브 패턴을 사용할 때와 똑같은 발도 자세를 잡는데 이 패턴은 테네브리스의 뒤에 하얀색 칼들이 꽂힌다. 특정 플레이어를 겨냥하여 사방에서 붉은 광선이 발사되며, 피격 시 출혈에 걸린다. 출혈 1중첩당 체력이 2000씩 떨어지고 최대 5중첩까지 가게 되는데 꽤 오래 지속돼서 위험하다.
해당 패턴을 시전할 때 칼바람 폭풍과 같은 검기를 자신 앞에 내지르는데, 이 붉은 광선이 날아가는 시점에 터지며, 경직 판정이 있다. 대신 붉은 광선에는 경직 판정이 없고 점프로 피할 수 있다. 실제 적용되는 판정과 보이는 이펙트가 따로 놀아서 회피 버튼을 연타해서 무적 시간으로 버티는 게 속 편하다.
  • 이블 트리니티
시동기 3. 검을 상단 자세로 쥔 뒤 지면에 꽂아 전방으로 3갈래의 균열을 만든다. 8/11 패치로 테네브리스가 직접 휘두르는 칼에만 경직 판정이 있고 균열에는 경직이 사라졌다. 피격 시에 출혈이 걸리므로 주의.
  • 카운터
돌려드리겠습니다.
바썬 3페이즈에서 자주 보던 카운터 패턴. 횡베기 한 차례 이외에는 별다른 게 없다. 플레마의 카운터와 달리 연계 패턴도 아니고 피해량도 낮은 대신 테네브리스의 인근이 모두 피격 범위에 들어간다. 파티플 시 어차피 멈추기도 힘들고 딜 사이클도 꼬일 수 있으므로 무적기로 씹는 게 낫다. 역시 피격 시에 출혈 디버프가 걸린다.
  • 가시 소환
너무 발버둥치지 마세요. 금방 끝날 겁니다.
바닥에서 가시를 소환한다. 피격 시 공중에 뜨며, 레이드 처음에 나오는 패턴은 무조건 후술할 잡기 패턴이 후속으로 연계된다.
  • 잡기
조심하세요!
백색 섬광과 함께 점멸하여 타겟팅한 플레이어를 붙잡는다. 잡기에 걸리지 않더라도 주변 가시까지 피격 시 SV가 최대 50까지 감소해버리니 장판을 보고 재빠르게 피해야 된다.[19] 시전 직전의 섬광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유저들에게는 피하기 굉장히 힘든 패턴으로 인식된다.
레이드 돌입 후 첫 가시 소환 패턴은 반드시 후속으로 잡기가 연계된다.[20] 가시 소환 패턴이 끝나갈 무렵 미리 회피 준비를 하도록 하자. 진의 경우 첫 퓨전 아머를 이때 써주면 좋다.
8/11 패치로 시인성이 좋아져서 충분히 보고 피할 수 있게끔 바뀌었다.
  • 거짓[21]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습니다.
플레이어들을 중심으로 강제 전이시킨 후 분신 하나를 대칭되는 위치로 배치하고 서로를 향해 광선을 내뿜은 후 광역 폭발 공격을 한다. 피하는 방법은 본체 근처에 붙어야 되는데, 흰색 광선을 쏘는 쪽이 본체. 분신 소환과 동시에 봄 퍼펫, 포스 피스트를 소환한다.[22] 여기서 본체 쪽에 빠르게 붙지 못하면 광역 기절이[23] 걸림과 동시에 SG와 스태미너, 그리고 충전되어 있던 SV까지도 몽땅 증발해버리니 주의. 그나마 데자각 무적은 씹히지 않으니, 풀충 시에는 그냥 데자각을 바로 키는 편이 안정적이다. 만약 데자각이 안찬 초반이라면 이 패턴 보고 퓨아를 써주면 경직 안걸리고 안전하게 접근해서 딜타임을 방해받지 않을 수 있다.
본체를 찾기 어렵다면 패턴이 시작될 때 미니맵을 주시하자. 두 테네브리스 중 먼저 등장하는 쪽이 본체다.
  • 암흑 장판
테네브리스가 검을 지면에 꽂으면 주위에 흰색 오오라가 깃들며 검은 장판이 작게 깔리는데, 이를 밟으면 장판이 거대해져 도트 데미지를 준다. 루나폴에서의 장판 패턴과 비슷하다. 장판의 이펙트는 언홀리 새너토리엄 ep1의 보스 둠 메이커의 장판을 재탕했다.
  • 순수
섞이지 않은 순수한 것들만 살아남겠지요.
테네브리스가 검을 꺼내들고 에너지를 대량으로 충전한 후 지면에 내리꽂아 광역 즉사기를 시전한다. 이를 피하려면 검의 색상과 같은 색상의 장판을 밟아야 된다.[24] 장판은 세 개씩[25] 두 차례를 소환하는데, 같은 색상의 장판을 두 차례 밟으면 각각 "광휘", "악념"이라는 이름으로 즉사기를 막아주는 1회성 버프가 걸린다.[26] 검의 색상과 다른 색상의 장판을 밟을 시 몇 초간 기절 상태가 되기 때문에[27] 맞는 장판을 밟는 것보다도 틀린 장판을 피하는데 더 집중해야 된다. 장판의 범위가 꽤 넓어 시간이 꽤 걸리는데, 1페이즈는 이 패턴 외에는 크게 위협적인 패턴이 없고 보스가 무적 상태도 아니므로, SV가 차있거나 EX기가 준비되어 있다면 그냥 장판을 무시한 채 딜을 넣어도 된다.

1페이즈의 기본 사이클은 다음과 같다.[28]

시동기 1회 > 카운터 > 시동기 2회 > 가시 소환 > 잡기 > 시동기 2회 > 거짓
이때 2,5,7... 번째 가시 패턴에는 잡기를 건너뛴다

3.3. 2페이즈[편집]


"이 정도로는 멈추지 않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A]

1페이즈를 3분 이내 클리어하면 2페이즈가 열린다. 릴리의 사신과 비슷한 오브젝트를 뒤에 달고 다니며, 1페이즈에 비해 체력과 방어력이 월등하다. 패턴 자체도 우격다짐으로 딜을 넣을 수는 있었던 1페이즈와 달리 모르면 그냥 죽어야 되는 패턴이 꽤 되며, 기믹만 같고 세부적인 파훼법은 색상/대사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 패턴도 있다.

체력은 약 60억.

3.3.1. 패턴[편집]


사이클이 존재하지만 1페이즈의 마지막 패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첫 사이클의 시작점은 판마다 다르다. 1페이즈의 마지막 패턴이 거짓이었다면, 첫 시동기 사용 후 즉시 잡으므로 주의.
  • 잡기
강한 힘이 곧 정의입니다!
판정 자체도 1페이즈보다 조금 더 빠듯해졌고 대사가 달라졌으며, SV를 뺏지 않는 대신 10초간 공격력을 5%로 감소시킨다. 이 패턴에 맞았을 경우 주력기를 아끼고 디버프/버프기만으로 지원하는 편이 차라리 낫다.
종종 2페이즈 시작 직후 첫 시동기를 쓰고 바로 잡기를 쓸 때가 있으므로, 진은 2페이즈 첫 시동기에 맞춰 퓨전아머를 써 주면 좋다.
  • 수리검과 빔
시동기 1. 수리검을 몇 차례 던지고, 사신이 전방으로 강한 빔을 쏜다. 빔에는 약경직 판정이 있다. 막타에 카운터 판정이 있으므로 그 때 카운터 키고 맞다이까면 된다.
  • 칼바람 폭풍
어그로가 끌린 플레이어를 향해 접근하여 발도 두 차례를 시전한다. 출혈이나 방어도 감소 등의 디버프가 걸린 상태에서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출혈은 1페이즈와는 달리 중첩이 되지 않지만 출혈 피해량이 4천으로 늘어났다.
  • 십자 레이저 후 폭발 장판
사라지세요![A]
시동기 2. 십자 방향으로 지면을 가른 후, 장판을 네 군데 소환해 터뜨린다. 두 가지 모두 에어리얼 판정이 있으며, 검기에 맞으면 SG를, 장판 폭발에 맞으면 스태미나를 잃는다. 1단계 무적으로 피해는 무시가 가능하나, SG/스태미나 감소 효과는 무적을 관통한다.
첫번째 십자레이저는 테네브리스가 지상에 칼을 꽂을때 카운터가 터지므로 진은 카운터시 sg가 차는것을 이용해서 그냥 들어가서 카운터키고 노가드 난타전 하면된다.
  • 기 모으기
버텨 보세요![A]
시동기 3. 잔뜩 기를 모은 후 강한 데미지와 함께 테네브리스의 주변에 가시가 소환되며, 후속으로 화염 이펙트의 도트 데미지와 함께 데들리 나이프, 데자이어 세이버, 포스 피스트를 2마리씩 소환한다.
이 또한 막타에 카운터가 터지므로 진은 회피 안하고 인파이팅 하면된다.
  • 별사탕
밝은 빛이 감싸고 짙은 어둠이 녹인다.
맵의 일정한 위치에 4개의 별사탕을 소환한다.[29] 5초 가량 지난 후 4개의 장판을 소환하며 5초 가량이 더 지나면 즉사 판정의 광역 폭발을 일으킨다. 별사탕은 검붉은 색상과 하얀 색상이 2개씩 나오며, 일정한 위치에 소환되기 때문에 대사가 나온 순간 미리 자리를 잡아놓는게 편하다.[30] 장판의 색상 역시 불꽃의 색상과 동일한데, 자신이 부순 별사탕과 반대되는 색상의 장판을 밟아야 되며, 이를 모두 제대로 수행했다면 혼돈이라는 버프가 떠서 즉사기를 1회성으로 막아준다.[31]
초창기에는 무적 판정이 있었기에 긴 시간동안 별사탕을 부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클리어 타임을 폭증시키는 악성 패턴이었으나, 무적 판정이 사라진 이후에는 오히려 프리딜 구간이 되었다. EX나 각성이 준비되어 있으면 당연히 전멸기 회피가 가능하고, 없다 하더라도 정석 회피 방법을 사용하고 남는 시간은 테네브리스를 계속 때리면 된다.
  • 오셀로[32]
2페이즈 클리어 타임을 가르는 요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패턴. 시전과 동시에 플레이어를 2명까지 무작위로 지목하여 얼려버리고,[33] 테네브리스가 공중에 떠올라 약 10초 가량 에너지를 모은 후 지면으로 내리찍는 광역 즉사기다. 여기서는 맵 가장자리 일정 구간마다 장판이 설치되며 한 가지 색상의 장판만을 밟아야 되는데, 색상에 따른 대사가 각각 다르므로 대사에 맞는 장판을 골라 밟아야 된다.[34][35] 밟아서 색상을 바꿔야 되는 장판의 숫자는 총 네 개로, 모두 알맞게 밟아서 대사와 반대 색상의 장판만이 남으면 테네브리스가 낮게 단말마를 내뱉으며 지면으로 떨어지고 몇 초간 그로기 상태에 빠져 프리딜 타임이 생긴다.
  • 어둠 멘트 -> 빨간색 밟기 (올 흰)
전부 어둠에 녹아버릴 겁니다.
붉은색 장판만을 밟아서 모두 흰색으로 바꿔줘야 한다.
  • 빛 멘트 -> 흰색 밟기 (올 빨)
모든 것이 빛에 감싸여 사라져버릴 겁니다.
흰색 장판만을 밟아서 모두 붉은색으로 바꿔줘야 한다.
2페이즈의 기본 사이클은 다음과 같다.[36]

시동기 1회 > 잡기 > 시동기 5회 > 별사탕

3.4. 매니악 모드[편집]



BGM

"어리석은 것들이... 왜 깨닫지 못하는 거냐!"[37]

2021년 8월 25일 패치로 추가된 신규 난이도. 기존의 레이드(이하 하드 모드)와 패턴도 달라지며, 일간 보상 횟수도 99회로 하드와는 별도로 구분된다.

또한 하드 모드의 1~2페이즈가 제외되며, 입장하자마자 3페이즈로 시작하는 방식이다.

테네브리스의 체력을 30%까지 깎으면 패턴이 하나 추가되며 일반 패턴은 강화되는 발악 모드에 진입한다는 차이점만 있을 뿐 특별히 시간 제한은 없다. 대신 요구 적중도가 하드에 비해서 300이 오른 '2,500이다.[38][39] 다만 피카레스크 기어/액세서리 풀세트를 장만했다면 적중도가 모자랄 일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40]

체력은 약 170억이며, 대사 톤이 노멀과 하드와는 달리 상당히 호전적으로 변한다. 덕분에 패턴 파악에는 도움이 되는 편.

3.4.1. 패턴[편집]


기본기 두세 번 후 대사가 출력되는 패턴을 시전하며 대체로 이 사이클에 따라 패턴이 전개된다. 물론 이 사이클과 무관하게 시전되는 패턴도 있는데, 해당 패턴은 ● 표시.[41] 무적 관통 패턴[42]은 ☆ 표시.
  • 한 바퀴 베고 넓게 휘두르기
기본기 1. 첫 횡베기는 강제 경직 판정이 있고, 두 번째 휘두르기는 지면 장풍처럼 전방으로 뻗어나가며 강제 다운 판정이 있다. 모두 근거리에서 카운터 가능. 발악 상태 돌입 시 공격속도가 상승한다.
  • 윈드 브레이크 후 갈망 폭발
기본기 2. 윈드 브레이크를 3회 날린 후 일정 범위의 유저를 치이의 갈망 패턴처럼 그랩하며, 후속타로 하얀색 구체 모양의 폭발을 일으킨다. 모두 근거리에서는 카운터 가능. 역시 발악 상태 돌입 시 공격속도 상승.
이 폭발 피해가 상당하고 기절도 걸리는데다가 갈망 패턴에 의해 강제로 모이기 때문에 피하기 힘들다. 다행히 특수 패턴 판정은 아닌지라 1단계 무적으로 파훼 가능.
여담으로 맵에 메카그루톤, 허니비, 영감님 등의 오브젝트가 있었다가 사라지면 검기를 날리며 전진하다 반대편 끝까지 도약하는 등 봉산탈춤을 추는데 플레마의 그것과는 궤를 달리하니 리치가 짧거나 장판형인 스킬을 쓸 때는 이동 경로를 잘 봐야 된다.
  • 별사탕
너희를 없애고 지배자가 되겠다!
사이클 특수기 1.[43] 테네브리스가 가운데로 뛰어오르고, 맵의 12시, 3시, 6시, 9시 방향에 테네브리스의 불꽃(일명 별사탕)이 생긴다. 장판은 그냥 별사탕 위치를 알려주는 시각적 알림. 대사창이 내려가면 화면이 서서히 암전 상태로 되다가 광역 폭발이 일어나며, 이 폭발은 즉사 판정. 별사탕을 부숴서 버프를 획득하면, 3초 간 빙결 상태로 무적이 되어 즉사를 막을 수 있다. 다만 너무 일찍 부수면 폭발 타이밍에 무적이 풀려버리니[44] 화면이 까맣게 변할 타이밍에 부수는 게 좋다. 하드 패턴의 별사탕과는 달리 별사탕 자체의 체력이 낮게 책정돼서 사이클용 스킬 한두 개로도 깨지니 예열한답시고 먼저 때릴 필요는 없다.
시즌1 시절에는 처음 시전되는 경우 SV를 풀로 채울 수가 없었던지라 별사탕을 직접 부숴서 넘기는 편이었으나, 시즌2 패치부터는 마스터리 3티어 스킬로 입장하자마자 SV 100을 확보하고 전투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기에 굳이 딜로스가 생기는 빙결 상태를 겪을 필요가 없어졌다. 다만 시작할 때 데자각 바로 안 켜면 대참사를 겪을 것이다.
  • 샷건
이것이 강함이다! 힘이다! 내가 정의다!
사이클 특수기 2. 매니악 모드 최흉의 패턴으로,[45] 테네브리스가 샷건을 꺼내 8회 난사하는데 근접 피격 시 SV와 SG가 반씩 날아간다.[46] 또한 랜덤하게 1명이나 2명을 지목하여 데자이어 과주입 디버프를 시전하며, 방치 시 해제 불가능한 지속 틱뎀이 들어오게 된다. 틱뎀 자체는 흡혈이나 회복 스킬로 발악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타 패턴과의 연계+해제가 불가능한 점 때문에 결국 죽을 수밖에 없다. 이 디버프를 받은 사람은 맵의 랜덤한 위치에 생긴 안정기 주위로 가면 해제할 수 있으며, 해제 시 약 3초 동안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0%[47] 상태가 되어 스킬 난사가 가능해진다. 다만 이 경우에도 샷건에 피격되면 곤란하니 너무 욕심을 내선 안 된다.
발악에 돌입한 뒤부터는 탄환이 11발로 늘어나며, 연사속도도 빨라진다.
자기 캐릭터가 진이고 데자이어 과주입 디버프에 걸리지 않았다면 스피릿 서지로 어그로를 끌고 나머지 파티원 반대쪽에서 와리가리하면서 샷건 탄환을 회피해가며 나머지 파티원이 편하게 딜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지만, 샷건 탄환을 피하는 게 더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공략은 아니다.
  • 신봉자
내가 만드는 세상에 너희들의 자리는 없다.
사이클 특수기 3. 테네브리스가 가운데로 뛰어올라 자신의 근처에 장판을 깔고 8방향에서 신봉자[48]를 소환하여 본체로 불러들인다. 이 분신들을 모두 처리해야 한다. 일루전 혹은 블러 4~5개를 채용한 경우 장판에서 치명타 피격만 터지지 않는다면 인파이팅도 가능. 아니면 빠르게 오는 신봉자들 먼저 처리하고 느린 신봉자들은 모일 때쯤 42제나 EX스킬을 쓰면 깔쌈하게 정리된다.
그 무지한 머리를 모두 터뜨려주마!
신봉자가 1기라도 테네브리스와 접촉하면 이 대사와 함께 광역 즉사기를 쓴다. 구역을 잘 나눠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만 보면 별거 아닌 특수기 같지만 본체 주변의 있는 장판은 1단계 무적을 관통하며,[49] 신봉자의 경로 근처마다 깔리는 장판들은 터뜨리는 위치도 랜덤일 뿐더러 슈퍼아머 브레이크 다운 판정이므로 재수없으면 트램펄린마냥 장판만 연이어 맞다가 신봉자 프리패스(...) 같은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패턴 파훼에 실패했다면 각성기나 EX기로 넘기도록 하자.
  • 메테오 ☆●
스토리에서 자주 보던 메테오 패턴. 맵 광역기를 3번 쓰는데, 발악에 돌입한 뒤부터는 피격 시 스태미나가 전부 증발한다. 그리고 후속으로 잡기가 연계되는 경우가 잦다.
  • 잡기
모두 조각조각나서 바닥에 널부러지겠지
1페이즈 잡기의 강화판. 보랏빛에 가까운 섬광이 생기며 갑자기 전방으로 돌진해와서 플레이어를 붙잡는데, 잡힐 시 SV를 모두 날려버린다. 테네브리스가 몇 초 동안 멍하니 있으면 이 패턴을 쓸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심해야 된다.
  • 수리검 ☆●[50]
모두 없어져라, 사라져라, 소멸해라!
테네브리스가 맵에서 메테오와 함께 수리검을 던진다. 특이하게 무적 관통 판정인데도 큰 위협이 되지 않아 그냥 무시하고 중앙에서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패턴이다.
발악에 돌입한 뒤부터는 마냥 무시하기에는 생각보다 아프며,[51] 파티원과 붙어 있을 시 일정 간격으로 8000씩의 틱뎀이 들어오고 이동속도를 낮추는 원형 장판이 생긴다.
  • 발악 상태 돌입
허황된 꿈은 꾸지 마라... 이제부턴, 모든 걸 없앤다![A]
테네브리스의 체력이 딱 30줄 남으면 이 대사와 함께 공중으로 떠올랐다가 대사가 끝날 때쯤 지상으로 내려오며 발악 상태에 돌입하고, 기존의 패턴들이 강화된다. 내려오기 전까지는 서로를 공격할 수 없고 공격받지도 않는다.
  • 탄막 ☆●
거대한 정의 앞에 찢겨 나가라![52]
발악 상태 전용 패턴. 테네브리스가 중앙에서 전방위로 대량의 검붉은 탄막을 흩뿌리며 피격 시 100%의 추가 피해가 들어오는 융해 디버프에 걸린다. 그리고 반대로 가장자리에서 테네브리스를 향해 모이는 구체도 있으며 이 구체를 테네브리스가 일정량 이상 습득하면 받는 피해량 감소 버프가 생기는데 피해 감소량이 80% 이라서 파훼 실패시 클리어타임이 지체 되므로 웬만하면 붉은 구체는 몸으로 막자.[53]
또한 이 패턴 도중 테네브리스로부터 트러블 패스처럼 나오는 별도의 탄막도 있는데, 이 탄막에 피격되면 SV가 감소한다. 샷건이나 잡기처럼 50, 100 단위로 감소하지는 않지만 의외로 짜증나는 요소.
패턴이 끝나고 나면 받는 피해량 감소 버프 여부와는 별개로 잠시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덕분에 해당 레이드에서 몇 안되는 안정적인 딜 타임이 되기도 한다.
매니악 모드 패턴의 기본 사이클은 다음과 같다.
  • 3페이즈 - 기본기 2회 > 별사탕 > 기본기 3회 > 샷건 > 기본기 2회 > 신봉자
  • 발악 - 기본기 1회 > 별사탕 > 기본기 1회 > 샷건 > 기본기 2회 > 신봉자

4. 보상[편집]


저는...결국, 이루지 못한 거군요...

정의는...당신들이었던 겁니까...?

  • 1페이즈 보상
    • 기본 보상 : 왜곡된 정의의 파편 4개, 500BP 상자가 드랍된다.
    • 낮은 확률로 피카레스크 웨폰이 드랍된다.
  • 2페이즈 보상
    • 기본 보상 : 왜곡된 정의의 파편 2개, 왜곡된 정의의 정수 8개(노멀모드)/10개(하드모드), 최상급 에텔라이트 소량, 500BP 상자가 2개가 드랍된다.
    • 낮은 확률로 피카레스크 기어가 드랍된다. [54]
    • 매우 낮은 확률로 뒤틀린 정의 코스튬 박스가 드랍된다.
  • 매니악 모드 보상
    • 기본 보상 : 타락한 정의의 결정 4개, 76제의 교환 불가 갈망 혹은 성순 1개[55], 상급 웨폰/기어 코어 소량, 1,000BP 상자 2개
    • 낮은 확률로 피카레스크 웨폰(히어로)이 드랍된다.
    • 매우 낮은 확률로 뒤틀린 정의 코스튬 박스가 드랍된다.
일일 퀘스트는 바이올런트 선과 마찬가지로 세니아 옆의 상인연합 지원기기로부터 아이템을 구매하여 수행할 수 있으며 매일 계정당 1회의 구매 제한이 있다. 창고 이동을 통해 최대 9캐릭까지 수행 가능. 수행 시 파편, 정수를 3개씩 준다. 매니악모드는 주간 반복 퀘스트까지 2개 있다. 일일 퀘스트 보상은 랜덤 성순 1개, 주간 퀘스트는 랜덤 성순 3개를 제공한다. 주당 보상 제한처럼 일일 퀘스트도 노멀&하드/매니악이 구분된다.

이외에 30회 클리어 업적에 파편 30개 보상이 있으며, 메인 스토리 퀘스트만 모두 밀어도 캐릭터당 1회 한정으로 파편, 정수를 10개씩 지급해주고 랜덤 성순 박스 5개를 주기 때문에[56] 레이드를 직접 돌리지 않을 부캐릭터라도 스토리는 모두 밀어놓는 편이 좋다.

10월 1차 패치부터 하드 2페이즈/매니악 모두 낮은 확률[57]로 뒤틀린 정의 코스튬이 드랍되도록 보상 품목이 추가되었다. 소울워커 내 최고의 메인 빌런 캐릭터 중 하나인 테네브리스의 코스튬인데다 공급률도 썩 좋지 않고 룩 자체도 제법 호평받다보니 상당한 고가에 거래되는 중. 그중에서도 본체에 해당되는 코트 의상의 경우, 2022년 3월 기준 9억 제니에 거래되고 있다. 캐쉬:제니 거래 기준 1:8000 비율인 걸 감안하면 캐쉬 코스튬도 아닌 보스 코스튬, 그 중에서도 한 파츠 가격만 1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가격이 된다.[58]

4.1. 점유율 보상[편집]


루나폴, 바이올런트 선처럼 3단계 구성이며, 보상 품목은 더 나빠졌다.
  • 1단계: 그루톤 코인 3000개
  • 2단계: 에너지 컨버터 3개, 선택 제련 포인트 +100 3개
  • 3단계: 왜곡된 정의의 파편 30개, 왜곡된 정의의 정수 30개

4.2. 피카레스크 세트[편집]


장비명은 피카레스크. 브세가 시즌1의 마지막 레이드라고 명시되었듯이 이 장비 역시 시즌1의 종결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이중 파밍의 피곤함과 바이올런트 선 초창기 운영 문제로 상당히 욕을 먹었기 때문인지 이번에는 히어로 등급 장비가 없이 레전드 등급 장비만 추가되었으나, 기어의 기본 옵션부터 페일 애쉬스 히어로 기어를 씹어먹을 뿐더러 HP까지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준다. 다만 이 장비도 페일 애쉬스 히어로 기어를 강화할 때처럼 0강부터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 그 대신 7월달에 생긴 계승 시스템을 이용하면 파츠당 2500원만으로도 7강부터, 무료로도 6강부터 강화가 가능해져서 실질적인 강화 난이도는 비교적 내려갔다.

또 한 가지 변동사항이 있다면, 이제는 스탠다드/익스텐드의 구분도 사라졌다.[59] 즉 기어는 파츠별로 한 종류씩만 존재. 대신 액세서리가 세트효과만 조금씩 다른 형태로 3종류까지 나왔으며, 액세서리는 완제 드랍이 없이 제작만으로 획득할 수 있다. 세트별 차이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4세트 공격력 상승 조건과 상승폭, 그리고 부활 여부의 차이밖에 없으니 체력이 적은 상태로 오래 생존할 수 있는 유저는 2번,[60] 그렇지 못한 유저는 1번or3번 세트를 택하는 것이 좋다.

이번 장비는 세트효과로 치명타 확률과 적중도를 매우 넉넉하게 올려주는데다[치확][적중] 하드 레이드의 적중컷도 바썬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기 랜덤 옵션 중 치명타 확률은 유효옵으로 분류하지 않는 추세다. 매니악 적중컷인 2,501을 기준으로 둬도 만치/만적을 맞추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 C타입 성순 역시 4개 모두 치명타 피해로 채용해도 치확이 딱히 모자라지 않을 정도.

그리고 무기의 기본 공격력이 페일 애쉬스 웨폰에 비해 최대 1400 가까이 높다. 트와일라잇 웨폰과 페일 애쉬스 웨폰의 기본 공격력 차이가 300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상승폭. 때문에 태그의 경우 "절규하는" 태그보다 "새벽의" 태그가 공격력 상승량도 더 높아지게 되면서[61] 앞으로는 "새벽의" 태그가 종결로 자리잡게 될 전망.[62]

1페이즈는 페일 애쉬스 익스텐드 세트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2페이즈는 피카레스크 무기가 아니면 딜이 제대로 안 박히기 때문에 1페이즈만 먼저 돌려 무기부터 제작하고 옵션 타협 후 2페이즈로 넘어가는 편이다.[63] 즉, 페일 애쉬스 히어로 장비를 얻기 위해 바이올런트 선을 무리하면서 돌 필요가 없어졌다.

8월 25일 업데이트 이후 매니악 모드 전용 아이템으로 히어로 무기가 추가되었다. 페일 애쉬스 히어로 무기가 그랬듯 고정 옵션의 수치가 더 높고 무작위 옵션도 최대값 고정이며, 기존의 피카레스크 장비와 세트효과를 공유하는 점도 동일. 여기서 추가 옵션으로, 보스 몬스터에게 치명타 적중 시 보추피 4% 증가가 10초 쿨타임으로 최대 5스택까지 축적.[64] 단 계승의 경우 페일 애쉬스 익스텐드에서 히어로를 거치지 않고 피카레스크로 건너뛸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노멀/하드 모드에서 파밍되는 피카레스크 무기를 통해서만 계승이 가능하다.

2023년 2월 8일 업데이트 이후에 피카레스크 세트 장비의 전 구간 강화 확률이 100%로 변경되었다. 단 히어로 웨폰은 해당되지 않는다.

  • 장비명
    • 무기 : 피카레스크 리벤지[65](하루) / 휴브리스[66](어윈) / 데멘치아[67](릴리) / 소로우[68](스텔라) / 젤루스[69](진) / 델리리움[70](이리스) / 그리드[71](치이) / 리벨리온[72](에프넬) / 페리타스[73](나비) / 디시버[74](다나)[75]
    • 기어 : 피카레스크 오르 헤드 / 피카레스크 룩스 숄더 / 피카레스크 호셰크 바디 / 피카레스크 아트리스 레그
    • 액세서리 : 피카레스크 레버넌트(이어링) / 어벤던드(펜던트) / 도그마, 페이스(링)
  • 제작 필요 재료 갯수

웨폰
웨폰(히어로)
기어
액세서리
재료 아이템[76]
왜곡된 정의의 파편 180
융화된 욕망의 결정 60
타락한 정의의 결정 168
최상급 웨폰 코어 1000
왜곡된 정의의 정수 150
융화된 욕망의 결정 40
왜곡된 정의의 정수 150
왜곡된 정의의 파편 30
융화된 욕망의 결정 30
소모 제니
10,000,000
0
10,000,000
8,000,000
  • 웨폰 고정옵션
웨폰
웨폰(히어로)
공격력 : 6716
공격 속도[%] : 12%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 45%
치명타 피해 : 4260
공격력 : 6716
공격 속도[%] : 12%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 50%
치명타 피해 : 6720

보스 몬스터에게 치명타 적중 시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4% 증가
(쿨타임 10초, 최대 5중첩, 사망 시 초기화)
  • 기어 고정옵션
헤드
숄더
바디
레그
슈퍼아머 파괴력[%] : 7%
피해 감소 : 보스/네임드[%] : 10%
최대 스태미나 : 15
공격력 : 3000
HP : 2000
최대 스태미나 : 10
치명타 저항[%] : 20%
공격 속도[%] : 7%
공격력 : 3000
HP : 1000
방어도 : 5000
처치 효과 : HP 회복 : 100
적중 시 5% 확률로 3초간 치명타 피해 2000 증가
공격력 : 3000
HP : 5000
SG 소모량 감소[%] : 10
회피도 : 110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 12%
공격력 : 3000
HP : 2000
  • 기어 강화옵션
헤드
+3 일반 몬스터에게 적중 시 10% 확률로 2초간 공격력 10% 증가
+6 방어도[%] : 36%
+9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 7%
숄더
+3 보스형 몬스터에게 적중 시 10% 확률로 2초간 공격력 10% 증가
+6 회피도 : 170
+9 적중도 : 550
바디
+3 회피기 사용 시 5% 확률로 SG 12% 회복
+6 최대 HP : 4000
+9 치명타[%] : 10%
레그
+3 슈퍼아머 브레이크 발생 시 10% 확률로
3초간 치명타 피해 780 증가
+6 피해 감소[%] : 6%
+9 적 방어도 관통[%] : 12%[77]
  • 세트옵션

무기+기어
액세서리1
액세서리2
액세서리3
2SET
치명타 피해 : 15000
치명타[%] : 15
최대 스태미나 : 20
치명타 피해 : 3500
3SET
공격 속도[%] : 15
이동 속도[%] : 6
HP : 15000
HP가 90% 이상일 때, 적중 시 5초간 공격력 500 증가
적중도 : 500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45
치명타[%] : 5
4SET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60
적중도 : 100
SG 소모량 감소[%] 10
HP가 50% 이상일 때, 적중 시 5초간 공격력 1000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8
적 방어도 관통[%]: 12
HP가 85% 이상일 때, 적중 시 2초간 공격력 1200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8
적 방어도 관통[%]: 12
사망 시 15% 확률로 부활
HP가 30% 미만일 때, 적중 시 10초간 공격력 3000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8
적 방어도 관통[%]: 12
사망 시 30% 확률로 부활
적중 시 공격력 650 증가(사망 시 해제)
5SET
적 처치 시 20초간 치명타 피해 7500 증가
-
  • 무작위 옵션
    • 웨폰/기어
웨폰
웨폰(히어로)
기어
적 추가 피해: 보스/네임드[%] 2 ~ 10
적 방어도 관통[%]: 1 ~ 6
치명타 피해: 326 ~ 2719
공격 속도[%]: 1 ~ 6
치명타[%] 2 ~ 7
적중도 40 ~ 100
적 추가 피해: 일반[%] 2 ~ 10
슈퍼아머 파괴력[%]: 1 ~ 11
소울 베이퍼 획득[%]: 1 ~ 7
처치 효과: HP 회복 197 ~282
적 추가 피해: 보스/네임드[%] 10
적 방어도 관통[%]: 6
치명타 피해: 2719
공격 속도[%]: 6
치명타[%] 7
적중도 100
적 추가 피해: 일반[%] 10
슈퍼아머 파괴력[%]: 11
소울 베이퍼 획득[%]: 7
처치 효과: HP 회복 282
치명타[%]: 1 ~ 7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 ~ 5
치명타 피해: 257 ~ 1286
적중도: 9 ~ 58
공격력: 89 ~ 594
방어도: 132 ~ 750
회피도: 32 ~ 121
빗맞힘 시 피해[%]: 1 ~ 8
최대 HP: 3243 ~ 15873
적에게 얻는 EXP[%]: 2 ~ 12
  • 액세서리
이어링
펜던트

공격 속도[%] : 1 ~ 7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 1 ~ 5
공격력: 73 ~ 655
이동 속도[%] : 1 ~ 7
슈퍼아머 파괴력[%] : 2 ~ 8
최대 스태미나: 4 ~ 10
방어도: 111 ~ 999
소울 베이퍼 획득[%] : 1 ~ 4
적에게 얻는 EXP[%] : 2 ~ 15
적에게 얻는 제니[%] : 2 ~ 8
처치 효과: HP 회복 37 ~ 337
적 추가 피해: 다운[%] 2 ~ 12
적 추가 피해: 에어리얼[%] 2 ~ 12
공격 속도[%] : 1 ~ 7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 1 ~ 5
공격력: 73 ~ 655
피해 감소[%] : 1 ~ 5
슈퍼아머 파괴력[%] : 2 ~ 8
최대 스태미나: 4 ~ 10
방어도: 111 ~ 999
소울 베이퍼 획득[%] : 1 ~ 4
적에게 얻는 EXP[%] : 2 ~ 15
적에게 얻는 제니[%] : 2 ~ 8
처치 효과: HP 회복 37 ~ 337
적 추가 피해: 다운[%] 2 ~ 12
적 추가 피해: 에어리얼[%] 2 ~ 12
적중도: 17 ~ 154
치명타 피해: 144 ~ 1298
치명타[%] : 1 ~ 4
공격력: 43 ~ 388
치명타 저항[%] : 2 ~ 21
피해 감소: 보스/네임드[%] : 1 ~ 10
피해 감소: 일반[%] : 1 ~ 10
피해 감소: 빗맞음[%] : 2 ~ 12
방어도: 88 ~ 791
회피도: 12 ~ 61
소울 베이퍼 획득[%] : 1 ~ 4
적에게 얻는 EXP[%] : 2 ~ 15
적에게 얻는 제니[%] : 2 ~ 8

4.3. 신규 패밀리어[편집]


8월 25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획득 경로는 드랍/제작 두 가지. 제작의 경우는 그레이스 시티의 막심에게 의뢰하면 된다.

웨폰/기어 양쪽 모두 출시되었으며, 기존의 성순/갈망과는 달리 거래가 제한되어 있다.[78] 그리고 이번에는 성순 하나당 두 가지 옵션이 붙어서 나온다.

A타입 패밀리어에 보스/네임드 피해감소 옵션 최대치가 늘어남에 따라서 이런 것도 가능해졌다.
종류
이성의 갈망
[A타입] 집념의 성순
[B타입] 절제의 성순
[C타입] 결단의 성순
[D타입] 구도의 성순
제작 재료
힘의 편린 20
최상급 웨폰 코어 100
400만 제니
힘의 편린 20
최상급 기어 코어 70
300만 제니
옵션
공격력 500~1000
치명타 피해 10~500
치명타 피해 10~500
최대 스태미너 7~11
최대 HP 1400~3200
방어도 330~1050
피해 감소: 일반[%] 3~5
피해 감소: 보스/네임드[%] 3~5
피해 감소: 다운[%] 3~5
피해 감소: 에어리얼[%] 3~5
적 추가 피해: 보스/네임드[%] 3~6
적 방어도 관통[%] 1~2
적중도 48~108
슈퍼아머 파괴력[%] 4~7
적 추가 피해: 일반[%] 3~6
적 추가 피해: 에어리얼[%] 3~6
전투 이동속도 증가[%] 1~2
치명타 피해 350~700
치명타[%] 1~2[79]
치명타 저항[%] 2~8
회피도 24~59
처치 효과: HP 회복 20~85
적에게 얻는 제니[%] 2~8
적에게 얻는 EXP[%] 2~8
소울 베이퍼 획득[%] 1~5
공격 속도[%] 1~2
SG 소모량 감소[%] 1~2
최대 스태미나 1~4
이동 속도[%] 1~2
마을 이동속도 증가[%] 2~3
전투 이동속도 증가[%] 2~3
최대 HP[%] 2~10
방어도[%] 7~15
패밀리어 랜덤박스의 요구재료는 다음과 같다.
거래 가능
귀속
타락한 정의의 결정 7
최상급 웨폰 코어 70
최상급 기어 코어 40
350만 제니
타락한 정의의 결정 7
최상급 웨폰 코어 70
최상급 기어 코어 40
100만 제니
왜곡된 정의의 파편 4
왜곡된 정의의 정수 24
100만 제니

5. 평가 및 여담[편집]


  • 레이드 출시 일주일 전인 7월 21일부터, 출시일인 7월 28까지 사전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신규 레이드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라는 홍보 문구가 민망스럽게도 보상으로 주는 아이템이 다소 조촐하고, 마지막 보상으로 주는 [패일 에쉬스 익스텐드 무기 선택권]으로 교환되는 무기가 강화도 되어있지 않고 옵작도 되어있지 않은 그야말로 허접한 상태임이 밝혀지면서, 늘 지적받아오던 '부족한 이벤트 기획능력'을 또 한번 인증해버렸다. 현재 소울워커에서 바익무를 제작하는 것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기 때문에, 나름 신규 레이드 사전 이벤트랍시고 뿌려줄 정도면 당연히 +9강 정도는 되겠거니 생각했던 유저들만 바보가 되었다.[80]
  • 브로큰 세이비어 PV 공개 당일, 영상 내 시연 플레이 중 캐릭터 피격 판정에 Invincible이라고 뜨는 장면이 수 차례 포착되었고, 이로 인해 "사실 내부 테스트랍시고 자기들은 무적 치트 켜놓고 플레이하는 거였냐"는 의혹이 거세지기 시작했다.[81] 처음에는 해당 레이드의 패턴 중 하나일 수도 있으니 일단 공개까지 기다려보자는 여론도 있었으나, 공개 이후 그런 거 없다는 것이 드러나며 결국 무적 치트 켜고 테스트한 것을 개발자들 스스로 인증해버린 꼴이 되었다. 게다가 출시 이후 기형적인 패턴 간격과[82] 플레이에 영향을 줄 정도의 심각한 버그[83]로 인해 히어로 풀셋을 갖춘 1티어급 파티로도 어렵게 깨는 이 레이드의 문제점을, 개발진이 내부테스트에서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역시 본인들은 피해를 입지 않는 무적 상태로 플레이했기 때문이라는 합리적인 의심까지 나온 상황.[84]
    • 심지어 이외에도 개발진의 게임 이해도가 밑바닥임을 스스로 입증해버린 사건이 또 터졌다. 레이드 출시 한 달쯤 지난 후 핵or버그 악용이 거의 확실시되는 플레이에 대한 유저들의 의혹 제기를 정상적인 플레이로 치부해버린 것이다. 랭커들이 수백 번이나 재도전을 했음에도 근접한 기록조차 내지 못해서 핵을 썼거나 버그를 악용하지 않은 이상 절대 나올 수 없는 기록이었다는 게 중론인데, PD라는 인간이 그걸 감싸며 대다수의 유저를 의심병 환자 취급했다는 것은 개발진이 "우린 항상 유저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마인드를 드러낸 것으로 인식됨은 물론이고 게임 이해도라는 개념 자체가 탑재되지 않았음을 만천하에 떠벌린 꼴이다. "무적 치트 켜고 게임하는 놈들이 핵 쓰는지 아닌지 여부는 알겠냐"는 조롱은 덤.
    • 가뜩이나 1년 전 레이드의 구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망가뜨려 게임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그 후유증이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두 개의 레이드가 연달아 이 모양 이 꼴이 돼버리고 신규 패치조차도 지지부진하면서 유저 수가 어마어마하게 줄어들어 당장 내년까지 게임이 유지될 수는 있는지도 불투명한 상황까지 왔었다. 그나마 이 위기감은 12월 들어 PD가 또 한 차례 교체되고 스팀 이관 준비와 시즌2 떡밥을 매주 풀며 서서히 가라앉았지만, 이관 전에는 신규 컨텐츠도 나오지 않으리라는 것이 자명하기에 사실상 게임이 휴면 상태에 들어간 셈.
  • 시즌1의 최종보스임에도 포스로 진행되는 레이드가 아니다.
  • 한 덩치했던 다른 레이드 보스들과 달리 테네브리스는 유저들과 크기가 별 차이 안나는 수준이다. 그렇다보니 움직임이 활발한 매니악의 경우 표적이 작은 것과 더불어 스킬 이펙트에 가려져서 미니맵을 잘 보지 않으면 스킬을 허공에 날리기 쉽다
  • 스토리가 용두사미 수준으로 퀄리티가 좋지 않아 레이드 컨텐츠와 별개로 혹평을 받고 있다. 스토리상의 문제점을 대략적으로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다.
    • PV에서 워커들을 지원해주며 마치 무언가 보여줄 것처럼 연출되었으나, 등장과 동시에 테네브리스에게 한방 맞고 별다른 활약 없이 전사하는 요르하카.
    • 왜 넣었는지 모를 뜬금없는 로젠의 자폭공격과 그 이후의 맥빠지는 연출. 나름 전설이자 최강이라는 소울워커가 로봇의 자폭으로 큰 부상을 입는 것 때문에 유저들은 차라리 자신이 더 좋게 짤 수도 있었다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중이다. 심지어 자폭하고 죽은 줄 알았더니 멀쩡히 살아 돌아와서 플레이어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 스토리 내내 플레이어들 앞에서 무게 잡더니 정작 테네브리스 공방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케인바렐.[85]
    • 시즌의 최종장을 알리는 최종보스 테네브리스의 초라한 위용
      • 그레이스 시티에 피해를 준 것도 없고, 워커들에게 큰 데미지를 입혔다든지의 묘사도 일절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전설이니 최강이니 포장해온 것에 비해 테네브리스와의 전투가 너무나 초라했다.[86]
      • 관리신 켄트의 대부분의 힘을 주입받아놓은 사기캐가 되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요르하카의 데자이어 에너지 흡수 때문에 힘을 많이 잃게 될 것이다', '그레이스시티의 공백현상에서 벗어나는 바람에 데자이어 에너지가 점점 약해질 것이다' 등 테네브리스가 특별한 힘이나 제약에 당해서 패배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했다. 하지만 실상은 별숲리그의 포격지원과 로젠의 자폭공격, 소울워커 9명의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다구리에 두들겨 맞고 비참하게 죽는 바람에 동시에 켄트까지 허세만 가득하고 사실 별거 아닌 놈으로 전락해버렸다.[87]
    • 지나치게 붕괴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간의 비중 밸런스
      • 모든 캐릭터가 한데 모인 디플루스 호라이즌 이후로 간간이 나온 문제점이지만 브로큰 세이비어 스토리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 모든 작전은 어윈 아크라이트가 주관하고 실행하며 그나마 리더라고 붙어다녀서 비중을 약간이나마 챙긴 하루 에스티아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이유조차 모른채 어윈이 시키면 그대로 따르는, 사실상 없어도 아무 상관없는 들러리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아예 어윈과 하루 캐릭터가 아니면 플레이할 수 없는 별도 서브 퀘스트가 따로 존재할 정도이며, 어윈과 하루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최종 작전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시키는 대로만 따라가다보니 테네브리스를 잡았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시즌1의 최종장이라고 던져준 셈이다.
    • 종합하자면, 게임 서비스 4년 동안 진행되어오던 시즌 1 스토리는 너무나 허무한 마무리로 막을 내렸다. 결과적으로 바이올런트 선 이후 없데이트로 일관하다가 1년만에 내놓은 결과물은 유저들의 기대 이하였고, 민심을 회복하기는커녕 더욱 악화되었다.
    • 이 부분은 추후 매니악 모드(당시 하드 난이도) 업데이트와 나온 후속 스토리에서 어느정도 설명이 되었다. 간단히 요약하면, 에초에 테네브리스 또한 일종의 폭탄으로만 생각했을 뿐, 테네브리스의 정의 집행에는 하등 관심이 없었다는게 켄트의 목표가 되며, 테네브리스의 힘이 빠지는 것 또한 의도된 사양이라는것이 후속 스토리에서 드러나는 내용이다.
    • 이렇게 메인 세계선 스토리가 막장이다보니 다나 오피니 세계선의 스토리는 리브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면모[89]를 제외하면 훨씬 말이 되게 나왔다.
      • 요르하카는 테네브리스 토벌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테네브리스의 에너지를 머금고 동귀어진함으로써 테네브리스의 힘을 크게 약화시켰다.[88]
      • 로젠을 포함, 네드 컴퍼니 인원은 다나와 전혀 연이 없어 참전하지 않았다.
      • 케인바렐이 참전하지 않은데 대해서 조금 더 합리적인 이유가 제시되었다. 웨스트 워 후반기부터 케인바렐은 PTSD 때문에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묘사된다.
      • 헤비 기어즈는 일단 현장에 존재는 하지만 게임상 전혀 유효타 같은 묘사가 나오지 않아 소울워커인 다나의 역할이 더 막중하게 묘사된다.
      • 시온니어 소울워커는 테네브리스 같은 거물을 상대하기에는 약해 리브의 보조가 있어야만 작전에 참여할 수 있었다.
      • 관리신 켄트의 동기도 켄트가 싸우는 중에 대놓고 강림해서 설명을 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가 에필로그까지 봐야 하는 것과 반대로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이는 말 많은 악당에 해당하기 때문에 다른 의미로 개연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인류에 대한 뒤틀린 사랑을 어필하는 켄트의 성격을 생각하면 이것도 자연스럽다.
  • 레이드의 패턴 자체만 놓고보면 하드까지는 괜찮은 편. 그러나 무적과 넉백, 특수 패턴을 쿨타임도 없이 남발하며 매니악로 넘어가면 그걸로도 부족한지 대부분의 패턴에 SG, SV, 스태미나 게이지를 깎아내리는 주제에 피하기도 거의 불가능한 패턴에도 자비없이 스태미나 등을 까내리니 어렵다기보다는 더럽다는 평이 압도적이다.[93] 때문에 릴리, 에프넬, 치이처럼 채널링이 주력기인 캐릭터는 맞딜 자체가 힘든데 여기다가 장판이 안 보이는 버그까지 겹쳐서 총체적 난국이 된 상황. 총 9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7명의 캐릭터들이 붙어서 싸워야 하는 캐릭터들인데 그 근접 캐릭터들을 대놓고 천대하는 패턴 구조로 인해 원활한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문제 때문에 사실상 하드 난이도의 패턴을 제외한 모든 요소에서 혹평받는 중이다.
    • 사실 쿨타임이 제대로 걸려 있더라도 패턴 자체가 채널링 스킬을 우겨넣기 힘든 타입이기도 하다. 그래서 릴리, 치이, 에프넬은[90][91] 스킬 활용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다. 게다가 패턴들이 강제 경직 판정을 많이 갖고 있어서 릴리의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 그나마 치이의 경우 귀신의 노래는 DPS가 처참하기에 실질적인 주력기가 종말과 발톱 꺼내기인데, 종말은 유사무적 덕분에 빗나가지만 않으면 딜량이 보장되고, 발톱 꺼내기는 비록 충전식이지만 히트박스가 가로로 길기 때문에 대각선 방향으로 저격 시 비교적 안정적으로 테네브리스에게 딜을 넣을 수 있다. 다만 검은 피 스킬 절대다수가 막타 근접 시에만 표식을 남기기에 표식 남기기에는 상당히 곤란해진 것도 맞다. 종말 직후 까마귀 떨구기-포식자의 분노 연계를 해야 안정적으로 표식 3개를 쌓을 수 있다.
    • 반면 이리스는 바썬 시절과 달리 환영받을 요소가 굉장히 많은데, 익시드 시전 후의 무적 시간이 긴 편임은 물론 배리어 패시브 무적까지 있어서 스킬이 끊길 일이 타 캐릭터보다 적기도 하거니와, SV를 털어가버리는 패턴의 존재로 인해 최대 데미지 고정 효과를 가진 버프스킬 리미트 브레이크의 필요성도 이전에 비해 상당히 늘었다. 심지어 연초까지 유틸성을 다 깎아먹던 최주력기 불기둥의 경우도 이제는 대부분 볼케이노를 쓰는지라 채널링의 단점으로부터 해방된데다 네브가 인간형 보스임에도 니어 소울워커나 플레마마냥 고속 이동 패턴을 갖고 있진 않아서[92] 딜로스도 거의 없다시피하다. 여기에 컨트롤도 타 캐릭터보다 편하고 방깎 디버프까지 보유하여 활약하기 매우 좋은 환경. 고정형 보스몹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리스가 맹활약할 수 있는 레이드는 브세가 사실상 처음일 것이다.
  • 시야 확장이 필수에 가까운 레이드다. 시야 확장을 켜지 않으면 장판 확인이 힘들어지기 때문. 매니악 모드의 경우 장판 때문은 아니지만, "윈드 브레이크 후 갈망 폭발" 패턴에서 하얀 구체 폭발을 피하기 그나마 수월해진다.
  • 가끔 퓨리 마하, 바렛 스트레이트, 워페어 등의 돌진 스킬을 쓰다 보면 맵 반대쪽 끝까지 날아가는 경우가 있어서 릴리를 제외한 타 캐릭들은 돌진기를 빼고 딜하는 사태도 간간히 발생한다.
  • 패밀리어 파밍 피로도와 관련해서 불만이 종종 나오고 있다. 물론 각 타입별로 종결 옵션을 뽑는다는 가정하에서는 매우 낮은 확률이 되나, 보추피와 방관이라는 딜량과 직결된 스펙을 올려주는 B 성순을 제외하고는 한가지 옵션만 뽑아도 타 옵션이 딜량에 큰 도움을 주지 않기에 B 성순을 제외하고는 합의하고 보는 편이다. 물론 그것을 감안해도 원하는 성순이 나오니 안 나오니로 대해 희비가 엇갈리며, 이것이 랭킹 이슈와 합쳐져서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
  • 바이올런트 선에서도 보스의 평타 피해량 때문에 치저 세팅이 고려되었으나, 브로큰 세이비어에서 특히 이 문제가 불거지면서, 백스텝이나 바이탈마냥 기존의 딜량 상승을 기대하거나 유틸리티를 챙길 수 있는 방어형 브로치가 아닌, 아예 맞아도 아프지 않게 브로치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이런 움직임의 대표사례가 만회피 세팅으로, 테네브리스의 모든 공격에 회피 판정이 뜨는[94] 수치인 1050까지 C타입 성순, 블러or일루젼or하이드 등의 방어형 브로치로 회피도를 올리고, 기어에 빗나감 피해 감소를 높혀주는 빛무리의, 무모한 태그를 둘러주면서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맞딜이 보장되는 세팅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게 되었다. 브로치 세팅이나 기어 태그를 유틸리티 대신 철저히 방어형으로 두르다보니 딜량 하락이 걱정될 수 있으나, 신봉자 장판이나 구슬 패턴, 평타 피해 상황에서도 맞딜이 가능해져서 오히려 딜로스가 급격히 줄어들기도 한다. 물론 이 경우에도 슈퍼아머 브레이크 판정은 막을 수 없고, 출혈 피해량도 경감되지 않으니 방심은 금물.
  • 레이드와는 별개로, 각 캐릭터들의 무기 설명 칸에 해당 캐릭터가 테네브리스를 비난하는 문구가 적혀있다. 일반 무기의 설명엔 소울워커로서의 캐릭터가 남기는 평가고, 히어로 무기는 데자이어 워커로서의 인격이 남기는 평가.[95]
【하루 에스티아】
- 소울워커
당신이 세상을 향해 품었던 앙심은 잘못된 것이었어요.
그것이 정의라고 한다면, 저는 정의를 부정할게요.
- 데자이어워커
정의, 정의, 나불거리면서 챙긴 고작 이따위의 힘으로 날 억누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야?
보고 있지 켄트? 내가 여기 이 놈처럼 네 목숨을 끊어줄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어윈 아크라이트】
- 소울워커
새로운 정의? 웃기지도 않네~ 그냥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세상을 지배하는 거잖아?
고작 그딴 게 정의라고 한다면, 필요 없어.
- 데자이어워커
방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자신 있게 말 해놓고선 이렇게 빌빌 기어다니는 꼴이라니.
왜? 이렇게 될 줄은 모르셨나? 정의의 사도 나으리? 억울해 하진 마라고!
다른 녀석들도 그렇게 해줄 테니까 말이야.

【릴리 블룸메르헨】
- 소울워커
자칭, 정의의 사도. 제가 보기에는 그저 멍청한 광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과거의 미련에서 벗어나지 못해 발버둥을 치는 꼴이라니...
- 데자이어워커
아아아... 그래, 그거야! 싸늘하게 죽어가는 눈동자!
그렇게나 날 죽일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해놓고, 결국 죽어가는 건 자기 자신이라니!
그래서 어때! 차가운 바닥은!

【스텔라 유니벨】
- 소울워커
마음이 힘들어져서 그랬다는 건 알아. 하지만... 그게 정의라면, 나는 도와줄 수 없을 것 같아.
- 데자이어워커
눈물... 혹시 슬퍼서 우는 거야? 아파서 슬퍼? 아니면, 죽어서 슬퍼? 더 슬퍼해줘... 나도 매일 그랬어...
테네브리스도... 모두 다... 한번쯤은 그렇게 슬퍼도 되잖아.

【진 세이파츠】
- 소울워커
제가 공백 안에서 마주했었던 테네브리스 씨가 가진 정의에 대한 열정은 고작 이런 것이 아니였습니다. 강자가 힘으로 약자를 탄압하는 이런 정의를 저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 데자이어워커
테네브리스, 죽은 겁니까? 결국... 당신도 지켜낼 가치조차 없는 나약한 존재였군요.
스스로를 지키지도 못하는 이런 나약한 자가 세우는 정의는 고작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군요.

【이리스 유마】
- 소울워커
그래서, 뭐가 그렇게 화가 나서 그렇게 잘나신 정의 따위를 운운하는 거야?
그냥 사탕 달라고 떼쓰는 어린애가 더 낫겠다.
- 데자이어워커
그래, 이제 그 더러운 주둥아리로 한번 더 나불거려봐.
뭐해? 기다리고 있잖아! 매번 그랬던 것 처럼~ 응?
그 빌어먹을 주둥아리로! 한 번! 더! 나불거려! 보라고! 이 자식아!

【치이 아루엘】
- 소울워커
세계를 힘으로 움직인다는건 욕심이야. 정의란 게 그런거라면 난 정의를 이해할 수 없어.
- 데자이어워커
잘난 욕심으로 세상을 탐하다가 이렇게 됐구나?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소울정크들보다도 힘없이 늘어져 있는 거 봐.
이런 꼴이 되느니 차라리 내 처지가 더 낫겠는걸?

【에프넬】
- 소울워커
반란? 그래그래~ 하든가~
그런 개똥철학으로 해봐야 뭐 오래 가지도 못할 거 같은데. 봐봐, 벌써부터 막히잖아.
- 데자이어워커
이건 아직 시작일 뿐이야. 이 정도로 만족하기 위해 모든 것을 그 아이에게 바친 게 아니야.
다음 목표는 너다 켄트. 네가 벌레 취급하던 베시에게 등 뒤를 찔리는 굴욕을 맛 보게 해줄게.

【이나비】
- 소울워커
명령 불복종, 무장 쿠데타, 민간인을 향한 폭력 행사.
그것이 정의라면, 저는 그 정의에 불복종할 것입니다.
- 데자이어워커
힘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정의라, 틀린 말은 아니였어. 단지 넌 지나치게 세상을 얕봤던 거야.
나는 작은 것부터 천천히... 모든 것을 짓밟아 올라가겠어.

【다나 오피니】
- 소울워커
정의... 멋진 단어에요...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검을 들어주세요 테네브리스 씨.
- 데자이어워커
키힛! 건드리지도 못한거야? 허접이네~ 허접! 이 바보 아저씨는 그 나이 먹고도 정의 타령하는거야?
중2병 마냥 붕대나 치렁치렁~ 풉풉~


  • 2022년 3월 23일 시즌2 패치 이후부터 1페이즈 패턴을 기반으로 한 테네브리스 솔로랭크가 출시되었다.[96] 파티 레이드와의 차이점은 거짓 패턴 시 중앙으로 강제 전이되지 않는다는 것뿐. 기존의 랭킹 메이즈 중 어비스 라운지를 밀어내면서 이제 액티브 아카식을 랭킹작에 써먹을 일은 완전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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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일본서버 PV. 한국서버의 영상은 스마일게이트 채널에 올라왔다가 퍼블리싱 계약 만료로 인해 내려갔다.[2] 바이올런트 선 출시 이후 정확히 364일이다.[3] 알터 오브 보이드 이후 히든 하이드아웃 출시까지도 똑같이 364일이 걸렸었다.[4] 2022년 9월 7일 이전에는 노멀 난이도였지만 솔로 난이도 이름이 노멀로 개명되면서 개명.[5] 2022년 9월 7일에 하드 난이도에서 개명.[6] 싸우는 대상이 테네브리스 이외에는 묘사가 되어 있지 않았다.[7] 로드의 레플리카들이 들고 다니는 검과 매우 비슷한 검을 들고 있다.[8] 다만 메인 스토리 막바지에 뭔가 돌파구를 찾았다는 듯한 어윈의 대사를 보면 네브 역시 켄트의 90% 에너지를 모두 활용하지는 못하게 만들 수단을 어윈이 확보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속단은 금물. 둠 오브 웨스트 Ep.4 ' 이길 수 없는 싸움' 메이즈 스토리에서도 9인의 소울워커 중 어윈은 단독으로 움직이다 귀환했었는데, 공개된 PV를 토대로 추측하건대 요르하카를 끌어들이려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일단 스토리상으로도 공백이 팽창 중이랬으니 요르하카의 활동 반경도 넓어지는 것이 맞기 때문.[9] 하루와 어윈 한정으로 괴물의 목을 치는 준비라는 선행 퀘스트 하나를 더 완료해야 한다.[10] 가능은 한데, 브로큰 세이비어 메타에서는 오히려 루나폴을 도는 게 권장되지 않고 히하에서 바로 바썬으로 넘어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결국은 바썬 무기를 들고 입장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루나폴 장비로 입장하면 적중컷이 빡세다.[11] 이제 76레벨 기준 재감 44% 미만은 공팟에 못 들어간다고 봐야 한다. 왜인지는 소울워커/칭호 항목 참조.[12] 마찬가지로 적중도 문제 때문에 곤란해질 수 있다. 그나마 무기와는 달리 악세는 레벨 보정이 없기에 적중만 맞췄다면 유효는 하다.[13] 상위 레이드가 나오면서 아무나 데려가도 3분 미만으로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유저들의 평균 스펙이 올라갔다. 따라서 1페팟을 가는 유저가 거의 없으므로 피카레스크 무기를 얻지 못했다면 바썬 무기로 지원해도 무방하다.[14] 심지어 이후 레이드인 트레지디 페어리 출시 이후에도 난이도는 브로큰 세이비어 매니악이 더 높다는 평가가 많이 있다.[15] 번외로, 아카식 레코드 포이즌과 충분히 높은 적중도의 바썬악이 있다면 바썬 히어로 기어와 악세서리로도 입장할 수 있기는 하다. 다만 가능은 하다 수준이지 권장하지는 않으니 가능하면 피카레스크를 한 쪽은 맞추는 것이 권장된다.[16] 라이언게임즈에서 공식적으로 2,500 이상이면 된다고 했으나, 유저 테스트에 의해 2,500이 아닌 2,501로 밝혀졌다.[17] 적중도를 어떻게든 해결하면 바이올런트 선 악세서리로도 가능은 하지만, 바이올런트 선 악세서리로는 만적을 맞추기가 힘들다. 크게 방법은 레이서/러너 계통 칭호를 포기하고 군주런 칭호인 상징으로 바꾸는 것, 아카식 레코드 포이즌을 사용하는 것, 애초에 적중이 높은 악세를 들고 오는 것이 있으나, '상징' 칭호는 공속을 포기해야 하고, 아카식 레코드 포이즌은 적폐 아카식을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아카식 풀이 넓은 유저는 쓰기 어렵고, 적중이 높은 악세를 쓰는 것은 버닝 앰버나 (현역 때 맞춰 왔다면) 에너지 컨버터가 많이 소비된다는 문제가 있다.[18] 굳이 5SD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유효한 브로치 세트옵션을 받는 테마의 정옵이면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19] 붙잡은 플레이어를 날려버릴 때 약한 폭발이 생기며 주위에 있던 다른 플레이어가 같이 날아갈 수도 있는데, 다행히 이 판정에는 SV가 날아가지 않는다.[20] 가시 소환 패턴 직후 전원 도망쳐도 어그로 대상 쪽으로 점멸해서 잡기 패턴을 시도한다.[21] 강제 전이 시에는 각성/EX스킬도 캔슬된다.[22] 이 잡몹들에게도 경직 판정이 있어서 플레이어들의 혈압을 올리는 주 원인이었으나 8/11패치로 슈퍼아머파괴 판정이 사라졌기 때문에 데자이어 각성 상태라면 잡몹들의 공격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게 되었다.[23] 기절 시간도 매우 길어서 풀리기 전에 틱뎀이나 다른 패턴에 맞고 죽을 가능성도 높다. 뭐 SV 증발에 비하면야 다른 것들은 죄다 따위로 보일 디버프지만.(...)[24] 검붉은색 검을 들 때는 검붉은 장판을, 하얀색 검을 들 때는 하얀색 장판을 밟아야 된다.[25] 검과 같은 색상의 장판은 하나만 깔린다.[26] 두 번 모두 밟아야만 버프가 광휘or악념으로 갱신되어 즉사기를 막아준다. SV를 뺏겨서 각성이나 EX스킬을 못 쓰는데 장판까지 놓쳤다면 절명 확정.[27] 플레마의 샤우팅과 마찬가지로 이 장판의 기절 판정 역시 데자이어 각성과 EX스킬의 무적까지 씹어버린다.[28] 암흑 장판과 순수 패턴은 사이클과 무관하게 나온다.[A] A B C D 더빙만 되어있고 대사창은 뜨지 않는다.[29] 정식 명칭은 테네브리스의 불꽃.[30] 별사탕 하나당 한 명만 버프를 받을 수 있으므로 플레마 3페이즈의 화염 장판 패턴처럼 각자 별사탕 하나씩을 맡아야 된다.[31] 흰색 별사탕을 부쉈을 때는 검붉은 장판을, 검붉은 별사탕을 부쉈을 때는 흰색 장판을 밟는 식이다. 주의할 점은 이 별사탕을 부숴서 해당 색상의 버프가 걸려야만 반대되는 색상의 장판을 밟았을 때 혼돈 버프가 걸리는데, 별사탕을 부쉈을 때의 버프 판정 범위는 빅 퍼펫의 구슬과 비슷하기 때문에 멀리서 원거리 스킬로 별사탕을 부수거나, 별사탕이 부서질 때 회피기를 사용하면 버프를 못 받는다.[32] 노멀 난이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33] 각성이나 EX스킬을 쓰는 도중 이 패턴에 돌입했다면 지목됐더라도 얼지 않는다.[34] 대사를 놓친 것 같으면 테네브리스의 본체를 보자. 본체 주위의 오라색은 장판색과 비슷한 흰색 또는 핑크색이다. 같은 색의 장판을 밟아 없애면 된다[35] 여기서 또 한 가지 주의사항으로, 한 번 밟은 장판은 색상이 다시 바뀌지 않는다. 즉 하나라도 잘못 밟았다면 즉사기를 피할 방법은 각성/EX스킬뿐이다.[36] 칼바람 폭풍과 오셀로는 사이클과 무관. 다만 1페이즈와는 달리 정석 사이클대로 진행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37] 스토리용 1인 메이즈에서만 3페이즈로 전환될 때 나오는 음성. 정작 레이드로서의 매니악 난이도 입장 시 나오는 컷신은 별다른 대사가 없다.[38] 라이언게임즈에서는 2,500 이상이라고 공지했으나, 유저 테스트에 의해 2,501이 만적중이라는 것을 밝혀냈다.[39] 최근 칭호의 적중 수치가 79.9이므로 캐릭터 정보창에 반올림되어 2500으로 표기되지만 실 수치는 2499.9 이므로 가끔 흰뎀이 나온다는 점이 밝혀졌다[40] 페일 애쉬스 액세서리로 진입을 시도할 경우 브로치나 칭호, 태그 등에서 끌어오는 등 2500을 맞출 수는 있으나 꽤나 부담된다.[41] 이 패턴들은 입장하자마자 바로 시전하기도 한다. 컷신 넘긴 순간 잡기부터 시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시작부터 메테오 쓰면 일단 편하긴 하다 다만 반대로 클리어할 때까지 전혀 시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42] 모두 대사가 출력되는 패턴이다. 다만 잡기 패턴은 대사가 출력됨에도 무적 관통 판정이 없다. 마지막 남은 양심[43] 즉 사이클대로 시전되는 특수기는 무조건 별사탕이 첫 번째다.[44] 간혹 허니비가 이 별사탕을 먼저 깨버려 한두 명은 즉사기를 못 넘기는 경우도 나온다.(...) 또 너야?[45] 하드 모드도 초근접 캐릭터들은 안정적인 딜을 넣기 힘든 패턴들 투성이였는데, 이 패턴은 그조차도 따위 취급할 정도로 답이 없다. 강제 경직 판정과 SV털이 판정 탓에 억지로 딜을 우겨넣으려 들면 오히려 딜로스가 더 커지기 때문. 심지어 샷건의 우선 타겟 표시도 전혀 되지 않고, 기준도 엿장수 마음대로인데다가 아프기는 또 더럽게 아프다. 게다가 디버프 해제 장치까지도 미니맵으로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사실상 근접 캐릭터는 그냥 이거 돌러 오지도 말라는 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이며, 라이언이 유저 피드백도 안 듣는 중이라 불만이 매우 거세다.[46] 그나마 진은 SV가 타 캐릭터에 비해 빨리 차올라서 그냥 카운터 키고 인파이팅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이쪽도 SV가 80 이상 채워져 있어 데자이어 각성까지 코앞이라면 몸을 사려야 된다.[47] 루나폴에서 에드가가 검푸른 구슬을 대량으로 소환하여 터뜨릴 패턴도 녹색 구슬이 이와 똑같은 효과를 준다.[48] 정식 명칭은 데자이어 에너지 파편.[49] 이 장판의 피해량 또한 극심해서 별도의 세팅을 하지 않으면 틱당 2만 가까이 닳기도 한다. 그나마 체력비례 피해는 아니므로 피감을 높이면 못 버틸 정도는 아니다.[50] 사이클과 무관한 패턴. 첫 번째 별사탕 전까지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51] 그렇다고 굳이 피해다니기보다는 체력비례 회복 아이템까지 먹어가면서 딜을 넣는 경우가 절대다수다. 수리검/메테오만큼 위험도가 낮은 패턴이 없기 때문.[52] 대사 톤이 조금씩 다르다. 읊조리는 듯이 외치는 경우도 있고, 위협하는 듯이 크게 외치는 경우도 있다. 패턴 특성상 구분에 큰 문제는 없다.[53] 이 붉은 구체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대한 피격 판정이 생각보다 커서, 테네브리스에 완전히 밀착하면 막아지기도 한다.[54] 오피셜로 1페이즈와 2페이즈의 드랍 장비가 다르다고 나와있고, 1페에선 무기 제작 재료가, 2페에선 기어 제작 재료가 각각 많이 나오는 것을 근거로 2페에서는 무기 드랍이 없다고 판단된다. 2페이즈에서도 웨폰 드랍이 된다는 제보가 있었지만 확증은 없다.[55] 제작 재료가 아닌 완본체로 드랍되며, 성순이 드랍될 경우에는 타입 종류 및 옵션은 랜덤으로 배정된다.[56] 성순 박스는 메인 스토리 마무리 이후 빨간 느낌표로 뜨는 막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야 지급된다.[57] 하드/매니악 가리지 않고 드랍되긴 하지만 매니악이 그나마 높은 드랍률로 책정되어 있다. 추가로 하드는 2페이즈 클리어 시에만 드랍되며 1페이즈에서는 드랍되지 않는다.[58] 제니 시세가 이전에 비해 갑작스레 올라버린 원인이라면 스팀 신규 런칭 효과로 뉴비or복귀유저 유입이 늘면서 제니의 수요도 늘었다는 점과 후속 레이드가 코앞이라 고인물들도 제니를 최대한 축적해두려는 경향이 겹쳤기 때문으로 추측된다.[59] 파츠별로 재감 최대 수치가 1%씩 낮게 뜨는데다 옵션 제련 난이도도 특별히 낮다고 하기 힘든 주제에 강화 확률은 똑같다는 점으로 인해 스탠다드는 항상 낮은 채용률을 보여왔다. 이 현상은 페일 애쉬스 기어에서 세트옵션을 통합해줬음에도 나아지지 않았고, 그럴 바엔 굳이 나눠서 내지도 말자고 판단한 듯. 게다가 스탠다드는 계승도 불가능해서 더더욱 쓸 이유가 없어졌다.[60] 2번 세트를 사용하려면 기어 세트옵션의 공격력 증가량을 사실상 포기해야 된다. 결과적으로 1번 세트와의 공격력 차이도 고작 300밖에 안 되는 셈.[치확] 기어 파츠당 7%x4, 반지 2종 4%x2, 바디 +9강 10%, 피카레스크 기어 2세트 효과 15%, 피카레스크 액세서리 3세트 효과 5%를 다 합치면 66%가 보장되며, 여기에 브로치 세트옵션을 포함하면 70% 언저리까지 쉽게 확보할 수 있다.[적중] 숄더 +9강 550, 피카레스크 기어 4세트 효과 100, 피카레스크 액세서리 3세트 효과 500, 반지 2종 154x2를 모두 합치면 1,458이 상승하며, SD 신발 파츠 세트효과로도 적중도를 보충할 수 있어 매니악 모드의 만적중인 2,501을 넘기는 건 일도 아니다. 반지 2종은 2개 적중도를 합해서 200은 넘길 것을 권장한다.[61] 무기 등급 100% 기준 (레전드)새벽의 태그와 (히어로)절규하는 태그의 공격력 차이가 100도 채 되지 않는다. 전자 22044, 후자 22125. (히어로)새벽의 태그 채용 시 22444. 무기 공격력 상승량만 보고 가성비 명목으로 자유로운 태그를 주는 사람도 나올 수 있다.[62] 다만 후술할 성순 옵션과 기어 강화 옵션으로 인해 보추피와 방관 확보가 더 쉬워지다보니, 쌓이면 쌓일수록 효율이 나빠지는 보추피에 비해 100% 전까진 쌓이면 쌓일수록 효율이 오르는 방관 옵션의 기대 딜량이 더 높아지게 되어, "눈부신" 태그의 기대 딜량도 "새벽의" 태그와 동일하거나 오히려 앞서는 모습도 나올 수 있다.[63] 페일 애쉬스 히어로 풀셋의 경우 패턴에 막히지만 않는다면 2페이즈 진입이 가능한 수준까지는 된다.[64] 5성 정크 퀸 패카식이 연상되는 옵션인데, 정크퀸은 빠르게 풀스택으로 오르는 대신 금방 증발되는 단점이 있는 반면 무기 옵션은 풀스택이 되기까지 예열이 필요하지만 한번 쌓이면 죽기 전까지 증발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65] revenge; 복수[66] hubris; 오만[67] dementia; 광기. 치매를 뜻하는 동일한 철자의 영단어의 어원이며, 광기라는 어원으로 쓰인 예시는 디멘시아 현상도 있다.[68] sorrow; 슬픔[69] zealous; (부정적인 의미로) 열광적인[70] delirium; 섬망, 과대망상[71] greed; 탐욕[72] rebellion; 반역[73] feritas; 야만성[74] deceiver; 기만자[75] 히어로 무기의 경우 뒤에 히어로라는 접미가 추가로 붙는다. 명칭을 보면 알겠지만 재미있게도 전부 데자이어워커들의 인격을 상징하는 감정이다. 장비 스크립트 설명도 해당 감정을 토대로 테네브리스를 비난하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그냥 무기는 해당 무기를 사용하는 소울워커 인격이, 히어로 무기는 데자이어 워커 인격이 화자가 되어 말하고 있다.[76] 볼드체는 제니스 신용도 레벨에 관계없이 요구량이 고정인 재료들이다. 나머지는 신용도 4레벨 이상일 시 요구량의 20%가 감소한다. 이는 소모 제니도 포함.[77] 히어로 레그보다도 4%가 더 높은데, 덕분에 이제 어윈과 치이는 국민 정옵만 갖춰도 만방관이 가능해진다. 특히 방관 30%를 수시로 채울 수 있는 어윈은 상시 만방관이라 봐도 무방하다.[78] 패밀리어 랜덤 박스의 경우 거래가 가능한 박스도 존재는 하나, 박스 상태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개봉 시 귀속.[79] 전술했듯 피카레스크 장비를 모두 갖췄을 시 기준으로는 치명타 확률이 널널하기 때문에 C타입 성순은 치명타 피해만 높게 뜨면 나머지는 뭐가 떠도 상관없다. 물론 회피 세팅일 경우 치피+회피도가 당첨 옵션.[80] 또 이것과는 별개로, 이벤트 페이지의 프로모션 문구가 '워커들이여~ 테네브리스와의 전투가 임박했다'로 시작하는데, '워커들이여~' 하고 물결표를 붙인 것이 꼭 아재들을 겨냥한 양산형 중국산 RPG 감성이라며 놀림받았다. 물결표 대신 쉼표나 점점점(...)을 넣었어도 보다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다만 이 '워커들이여~'는 거의 소울워커 이벤트 프로모션 페이지의 전통 수준으로 쓰이는 문구긴 하다.[81] 지금까지 유저들이 지적해오던 유저의 시선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패치 방향이 정확하게 설명되기 때문에 더욱 이 의혹에 불이 붙었다.[82]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일반 보스든 레이드든, 보스의 패턴에는 시스템상의 쿨타임이 존재해서 동일한 패턴을 다시 사용하기까지 최소 일정 시간이 지나도록 설계하는 것이 보통이다. 당장 직전 레이드의 잡기가 내부 쿨타임이 있어서 연속 사용 방지 처리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테네브리스는 특정 패턴을 초 단위 간격으로 연속으로 사용하면서 유저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이 보고되었다.[83] 장판 패턴 중, 장판이 보이지 않아 각성/EX스킬을 쓸 수 없다면 죽어야만 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84] 물론 개발자가 게임의 내용을 조정하고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권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개발자 전용 치트가 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유저들에게 공개하는 대외적인 영상에 버젓이 우리는 무적 상태로 플레이하고 있다는 것을 대놓고 보여주는 것부터가 "유저들과 다른 환경에서 게임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린 것이나 다름없다. 유저들이 지적하는 것 또한 치트의 존재 자체가 아니라 이 부분을 짚고 있는 것. 이후 브로큰 세이비어 버그픽스 관련 공지사항에서 '해당 문제 상황을 내부에서 재현하여' 버그의 원인을 찾겠다는 문구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어차피 무적 켜고 할 거면서 거짓말하지 마라는 등 굉장한 불신이 심어진 상태. 더욱 큰 문제는 앞으로 진행될 모든 패치와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무적 치트에 대한 의혹이 꼬리표로 따라다니리란 것이다.[85] 8월 1차 QnA에서 밝히기를, 원래는 플롯의 핵심인 캐릭터였으나 내부 사정으로 플롯이 변경되었다고 한다.[86] 차라리 로코타운을 궤멸시키고 스토리 내에서도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 '빅 퍼펫'이나 에드가가 진짜 보스가 아니냐는 말까지 있을 정도.[87] 물량 앞에 장사가 없다고는 하지만 직전 레이드 보스였던 플레마는 힘이 약화된 상태에서 8인의 소울워커들과 대등하게 싸우다가 겨우 쓰러뜨렸다. 그리고 테네브리스는 그런 플레마를 손쉽게 제압했으며 지금은 켄트가 90%나 되는 힘을 주입해준 덕분에 신과 비슷해진 상황까지 왔다. 그리고 켄트는 10%밖에 남지 않은 힘만으로도 이나비 포함 9인의 소울워커들을 농락한 걸 생각하면 테네브리스는 단순히 물량으로 밀어붙인다고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88] 인게임에서는 메인 세계선과 반대로 테네브리스가 처음에는 매니악 모드의 모습과 패턴을 사용하다가 요르하카와 동귀어진하는 컷신 이후 노멀/하드의 인간 형태로 변하고 패턴도 노멀 모드의 그것으로 약화된다.[89] 다만 이후에 밝혀지길 리브가 부자연스럽게 만능인 것도 복선이었다.[90] 릴리는 크루얼 슬래쉬+퓨리 마하, 치이는 귀신의 노래, 에프넬은 비셔스 우드페커가 채널링 스킬이다. 엄밀히 말하면 하루의 윈드 브레이크나 어윈의 포커스 샷도 채널링에 해당되긴 하지만 이 둘은 멀리서도 쓸 수 있는지라...[91] 여기서도 릴리랑 치이는 흡혈 스킬이 있어서 버티기라도 되는데, 에프넬은 그조차도 아니라서 강제경직+출혈+큰 피해량 3박자가 합쳐진 현재 상황을 버틸 수가 없다![92] 움직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많이 움직이는 편도 아니다. 1페이즈의 분신 소환-광역 장판 패턴을 연달아 쓰지 않는 한은 볼케이노가 거의 풀로 박힌다고 보면 된다.[93] 히든 하이드아웃의 사악, 종복 패턴도 종전에는 더럽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이마저도 피하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보스가 무적 상태에 들어가 강제 딜로스를 유발시켰기 때문이며, 무적 판정 삭제 이후에는 딱히 욕을 먹지 않는다. 여기서 웃긴 점은 히하 무적을 없앤 사람과 브세 패턴을 더럽게 짠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이다.[94] 소울워커는 회피 판정이라고 해서 데미지가 아예 안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치명타 판정이 없어지고, 보정이 없는 상태에서는 기존 피해량의 절반 정도의 피해량만 받게 된다.[95] 다만 에프넬의 히어로 무기는 본인이 아닌 다른 캐릭터가 남긴 평가다. 물론 그녀의 데자이어 인격 자체가 외부 개입으로부터 발생했단 사실에 비추어보면 그녀의 데자이어 인격이라 봐도 무방하기는 하다.[96] 다만 시즌2 패치 첫 주는 랭킹이 열리지 않고 월요일부터 재가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