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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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위험



1. 개요[편집]


다이어트를 할 때 직접적으로 체중 감량의 효과를 '의학적'으로 주는 실질적인 약물들을 총칭한다. 식욕억제제, 당뇨약, 체지방 분해제, 지방 흡수 저해제 등등이 있다.[1]


2. 위험[편집]


오해해야 하지 말아야 할 점이, 다이어트 ''은 다이어트 '보조제'가 아니라 정말로 의학적으로 기능을 하는 ''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한다. 의사의 처방이 있더라도 비만질환이 아닌데도 미용 목적의 다이어트를 위해 받은 것이면 분명한 약물 오남용 원칙에 들어간다.

또한 이러한 은 제대로 처방 받으면 한 종류의 으로만 지어지지 않는다. 비만질환을 위해 처방을 받으면 알게 되는데, 과거 에이즈 치료 요법 중에 '칵테일 요법'이 있는데 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을 지급 받는다. 칵테일 요법이란 수많은 들을 적절하게 혼합해서 섭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식욕억제제, 당뇨약, 체지방분해제, 지방 흡수 저해제(제니칼)는 기본으로 깔고[2], 그에 대한 부작용을 막기 위한 수많은 알약들도 함께 처방된다. 가령 식욕억제제를 섭취하면 직접적으로 신경에 작용하는 터라 우울증이나 경련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항우울제나 항경련제도 처방받는다. 심지어 마약성 약이 들어가 있으면 중독치료제도 함께 처방 받는다. 이러한 들로 인해 이 상할까봐 보호제나 보호제도 처방 받기도 한다. 이렇듯 제대로 디테일하게 처방 받는 다이어트 식욕도 잃게 만들고, 없는 식욕으로 억지로 을 먹어도 탄수화물이건 지방이건 에 제대로 흡수되지도, 지방 합성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의학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심할 때는 한 번 복용할 때마다 거의 한 번에 13정을 복용해야 할 만큼 많은 들을 칵테일로 처방받는다.

물론 이런 칵테일 처방은 아주 심각하게 오남용 처방을 받는 경우다. 보통은 식욕억제제지방흡수 저해제 둘 중 하나 정도만 처방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칵테일 다이어트약이 위험한 이유는 간단하다. 제대로 된 진찰로 처방 받는 경우가 별로 없다. 정말 비만이 심각해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정도라 해도 보통은, 앞서 말했듯이, 식욕 억제제나 제니칼 정도만 처방 받는 게 대부분이다. 그런데 칵테일 다이어트약은 보통 미용 목적으로 살을 빼기 위해 제대로 진찰을 받지도 않고, 심지어 마른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1g이라도 불어나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억지로 돈을 들여서 처방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의사의 처방으로만 먹을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좋을리는 만무하다는 의미다.

그러니 다이어트를 위해 절대로 그런 병원이나 의사를 찾는 것은 안 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다이어트약으로 마황을 처방해주는 한의원이 많다. 이것또한 다이어트약의 일종으로 볼수있으며,[3] 이 역시 단순 미용을 위해 처방받거나, 한의사의 말을 무시하고 적정량 이상을 섭취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 말아야한다. 디니트로페놀 역시 다이어트약으로 유명한데, 절대 섭취하지말자, 먹는순간 고열에 시달리며 백내장 등의 부작용과, 사망 가능성도 은근 높은 독극물이다.[4]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가 나온 이후는 위 내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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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어트 보조제와 다르게 실질적이고 의학적인 효과가 있는 진짜 약들이다.[2] 다시 말하지만 그러한 들은 인터넷에서 파는 다이어트 보조제 같은 게 아니다. 가령 체지방 분해제를 예로 든다면, 가르시니아처럼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 가 아니라 정말로 체지방 분해에 의학적으로 의미 있는 약물을 의미한다. 즉 생리를 변화시킬 정도로 강력한 것이며, 정상적인 생리 활동을 약물로 인해 억지로 막으니 동반되는 부작용도 있다. 그리고 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수많은 또 다른 들도 함께 처방 받아야 한다.[3] 정확히는 마황 안에 들어있는 에페드린이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인다[4] 정 먹고싶다면 물을 충분히 마시는것이 좋다. 그나마 고열에 의한 부작용은 어느정도 경감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