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순환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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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북도에 의해 구상된 대구경북권의 철도망. 2022년 1월 19일에 경상북도청에 의해 발표되었다. 영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MTX)와 비슷한 개념의 광역철도이다.
2. 상세[편집]
기존 철도선인 경부선(동대구~김천)·대구선(영천~동대구) 등 5개 노선에 중점 추진사업인 중부선 (김천~점촌)·경북선(점촌~영주)·영동선(영주~울진) 3개 핵심 노선을 신설하고, 동해선 포항~강릉 구간을 복선전철화 할 계획이다. 총연장은 485.5㎞다. 영주역에서 중앙선, 점촌역에서 중부내륙선과 점촌안동선, 영덕역에서 의성영덕선 서대구역에서 대구경북선과 경부선, 동대구역에서 경부선으로 연계하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신설구간 중에서 경북선 점촌역~영주역, 영동선 영주역~분천역 구간은 개량, 실제로 철도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구간은 울진분천선뿐이며 이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동서횡단철도 구상에도 포함되어 있다. 울진분천선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은 현재 열차 운행이 가능하다.
해당 구간에서 광역철도가 운행되거나 계획중인 곳도 있다. 구미~경산역 까지는 2024년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며 경상북도에서도 동대구~포항구간까지 광역철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대구~아화역 까지는 영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와 중복된다.
3. 연혁[편집]
이 철도망에 대한 구상, 또는 '대구경북 순환철도' 라는 단어 자체는 2022년에 와서 막 갑툭튀 해버린 것은 아니다. 이미 2015년도에 울진군 지역에서 수도권과의 통행을 위해 울진분천선을 구축해달라는 요구가 발생하면서 이 철도노선과 비슷한 경북내륙순환철도 신설로 경북을 'O' 자로 순환하는 철도망이 완성될 계획이었다.관련기사
그러나 이 구간은 반영되지 못한 대신, 2019년 무렵에 예타면제 사업을 선정한 일이 있었는 데, 경상북도에서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의 복선전철화를 요구하였고, 최종적으로 단선비전철로 신설되고 있었던 포항~삼척 구간에 대해 전철화만 해주는 것이 선정되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대구경북 순환 철도의 큰 그림이 그려지도록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정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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