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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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포스터
2.1. 티저 포스터
2.2. 캐릭터 포스터
3. 오프닝
4. 본편
5. 촬영지


1. 개요[편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의 탐구[1] 내용을 정리한 문서이다. 기사


2. 포스터[편집]



2.1. 티저 포스터[편집]


  • 포스터에 등장한 꽃은 영어명이 'Morning Glory'인 나팔꽃으로 꽃말은 '기쁜 소식'이다. 해당 소식이란 가해자들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폭력으로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문동은이 준비한 복수를 행할 것임을 의미한다.
    • 정확한 품종은 '악마의 나팔꽃'이라고 불리는 흰독말풀로 꽃말이 '속임수', '덧 없는 사랑'으로 바뀌게 되며 독을 품고 있는 꽃이다. 특히 수술용 마취제 용으로 외과 수술에도 사용되는데 문동은의 조력자인 주여정은 성형외과의다.
  • 문동은이 앉아 있는 나무에는 꽃과 함께 여러 소품들이 함께 걸려 있는데 해당 소품은 문동은의 복수에 얽은 인물들을 뜻하는 오브제다. 지금까지 각 오브제가 상징하는 인물들은 아래와 같이 추측되고 있다.
    • 메스 - 주여정 : 여정의 직업도 의미하지만 복수를 꿈꾸던 여정이 자신의 집에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도구 중 하나다. 안길호 감독이 코멘터리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여정의 상처와 분노를 뜻한다고 한다.
    • 초록색 구두 세 켤레 - 박연진, 이사라, 최혜정 : 연진과 혜정은 해당 구두를 실제 가지고 있고 사라는 해당 구두를 그리는 묘사가 나온다. 김은숙 작가가 코멘터리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연진의 딸 예솔의 색약을 보여주기 위해 고른 색이며 빨간색으로 할 수도 있었으나 너무 흔해서 초록색으로 골랐다고 한다.
    • 쇼핑백 - 전재준 : 재준이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 '시에스타'의 쇼핑백이다.
    • 시계 - 김종문 : 담임이 동은을 구타하기 전에 벗은 물건으로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었다.
    • 고데기 - 이사라 : 학창 시절 동은에게 끔찍한 신체적 고통을 안긴 물건으로 이때 이 고데기로 동은을 직접 가해했던 인물이 바로 이사라다.
- 하예솔 : 동은의 대사 중 "아주 말캉하고 뽀얀 네가 제일 아끼는 고데기를 들 거야 연진아."라는 대사를 보면 예솔을 고데기에 비유한 것을 알 수 있다.
  • 연필 - 이사라: 극 중 사라가 자신의 작업실에서 명오를 만나 마약을 받을 때 머리에 연필을 꽂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업하는 동안에는 연필을 꽂고 작업하는 듯하다. 파트 2에서 머리에 꽂고 있던 연필로 자신의 약점을 가지고 조롱하는 최혜정의 목을 찌르기도 했다.
  • 운동화 한 켤레 - 문동은: 과거 시점 에피소드에서 학창시절 동은의 집 앞에 놓여 있던 운동화를 확인할 수 있다. 극 중 빌런들이 문동은의 집에 무단침입했을 때 아무도 신발을 벗고 들어가지 않아 그들의 무례함을 보여주었고, 복수를 시작한 동은의 원룸에 다시 한번 무단침입한 연진은 이번에도 신발을 벗지 않았다. 동은의 공간에 신발을 벗고 들어간 사람은 동은의 조력자 주여정과 동은에게 매혹된 하도영 둘이다.
  • 복수의 당사자인 문동은을 제외하면 자수로 수 놓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10대부터 시작해 20년 가까이 촘촘히 준비한 복수를 뜻한다.[2]
  • 영상 티저에 나온 음악은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의 레퀴엠 제4곡(Requiem in D Minor, Op. 48 - IV.) '자비로운 예수(Pie Jesu)'를 어레인지한 버전이다.


2.2. 캐릭터 포스터[편집]


  • 복수를 결심한 당사자 문동은과 협력자인 주여정, 강현남은 위로 향하는 ‘악마의 나팔꽃’과 함께 있고, 학교 폭력 가해자인 박연진, 전재준, 이사라, 최혜정, 손명오 5인은 전부 아래로 향한 '천사의 나팔꽃'과 함께 있다. 시선 또한 당사자인 문동은은 정면을, 주여정, 강현남은 아래를 바라보고 있는 반면, 가해자 5인은 두려움이 담긴 표정으로 위를 응시하며[3] 구분이 되고 있다. 또한 가해자 5인 전부 목에 나팔꽃의 덩쿨이 감겨 있어 심판을 당할 대상자임을 암시한다. 그런데 유일하게 하도영만은 고개숙인 악마의 나팔꽃과 함께 시선이 아래로 향하고 있다.
    • 하늘을 향해 꼿꼿이 뻗어나가는 나팔꽃은 신에게 항의하고픈 모습으로, 고개를 숙인 나팔꽃은 하늘을 존중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보였기 때문에 각각 악마의 나팔꽃, 천사의 나팔꽃이라 이름이 붙은 유래다. 동시에 천사가 지상에 내려와 죄인들을 벌하는 최후의 심판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 가해자 캐릭터 다섯 명의 경우 각자의 고유 컬러가 존재하는데 가해자 집단 안에서도 뚜렷하게 보이는 재력 서열을 의미한다.
    • 서열 1순위 [[노란색|{{{#!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c7939; font-size: .8em"
황색}}}]] (박연진) - 동양에서 고대부터 고귀함과 부유함을 상징한 색으로 황제의 색깔로 사용되기도 했다.[4]
  • 서열 2순위 [[빨간색|{{{#!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82647; font-size: .8em"
적색}}}]] (전재준) - 동양에선 황색에 이어 정통성을 상징한 색으로 흔히 왕을 상징하는 색이다. 서양에서도 티리언 자주색에 밀릴 뿐, 케르메스 적색도 충분히 비싼 색상이었기에 귀한 대접을 받아왔다. 특히 1453년 동로마 멸망 이후 티리언 자주색의 수입망이 제한되자 왕실과 추기경을 상징하는 색이 되기도 하였다.
  • 서열 3순위 [[자주색|{{{#!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9236A; font-size: .8em"
자색}}}]] (이사라) - 동양에선 진시황제가 선호했었기에 황제를 상징하기는 하나, 전통적 오방색에 따라 황제를 의미하는 황색, 정통성을 의미하는 적색에 밀린 3위권의 색상이다. 서양에선 고대 이집트부터 최고 권력자를 상징하는 색이었고, 로마 시대때도 황제, 승전한 장군, 최고위 행정관 등이나 사용하는 색이었으며,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된 이후에도 교황 및 고위 종교인을 상징하는 색으로 쓰였다.[5]
  • 서열 4순위 [[파란색|{{{#!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95291; font-size: .8em"
청색}}}]] (최혜정) - 서양에선 흔히 식물성 염색을 통해 청색 안료를 얻어내던 중세초기까지는 미개하고 세련되지 않은 색상으로 취급받았으나, 중세 중기부터 겸손이라는 의미가 추가되어 성모 마리아의 상징색으로 쓰이게 되었고, 프랑스 또한 이 시기에 왕실 상징색으로 청색을 고르며 위상이 올라갔다. 이 시기엔 청금석, 남동석을 사용한 비싼 안료를 사용하게 되어 적색과 자색에 비할 순 없어도 비싼 색상으로 대우받았다.
  • 서열 5순위 [[초록색|{{{#!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e7a3e; font-size: .8em"
녹색}}}]] (손명오) - 서양에선 녹색 염색이 유지하기 쉽지도 않고 쉽게 갈색으로 변하는만큼 좋은 취급이 아니긴 했으나 르네상스기 즈음엔 상인 등 부유한 계층의 상징색으로 쓰였다.
  • 이보다 비천한 색은 농민의 상징색인 회색과 갈색으로, 이 중 회색은 문동은과 조력자들의 배경 컬러로 사용되었다.
  • 해당 복수극에 의도치 않게 휘말린 하도영은 유일하게 천사의 나팔꽃의 모습을 한 악마의 나팔꽃과 함께 있다. 시선 역시 문동은의 조력자들과 함께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데, 이것이 도영이 '동은의 복수에 휘말린 사람'임을 뜻하는 것인지, 도영 역시 모종의 복수를 의도한 자인 것인지 추측이 오갔다.

3. 오프닝[편집]


  • 문동은을 타고 기어오르는 뱀
  • 빨간 막대사탕
  • 안약

4. 본편[편집]



4.1. 오류[편집]


  • 문동은이 기절해서 입원하는 에피소드가 나오고 HCT 수치가 낮음을 보고 빈혈을 말하지만 의사 중에 빈혈 여부를 판단하는 데 HCT로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HCT로 말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어색한 것은 분명하다. 대부분 Hb 수치를 통해 말한다.

  • 문동은이 기절해서 잠깐 응급실에 누워있는 동안 영양실조에 의한 빈혈이라면서 혈액 검사 결과가 잠깐 지나간다. Transferrin saturation(트랜스페린 포화도)을 계산해보면 37%로 지극히 정상적인 수치다. 그 외에 다른 검사 결과가 안 나왔지만 철 결핍에 의한 빈혈일 가능성은 매우 떨어지는 부분.[6] 비타민 결핍에 의한 빈혈이라고 하기엔 수치도 제시되지 않았을 뿐더러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영양실조 외에 다른 문제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족으로 만약 혈액내 철분 관련 수치가 정상인데도 빈혈소견을 보였다면 헤모글로빈 문제로 발생하는 '지중해빈혈(thalassemia)' 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빈혈 항목 참조.

  • 문동은이 학교폭력을 당할 때 박연진이 흥얼거리던 노래는 채연의 2004년 발매곡 ‘둘이서’이다. 하지만 발매일이 2004년 12월 13일이라 작중 시점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은 노래이다. 연도는 고증에 맞췄지만 발매일은 맞추지 못한 것.

  • 2화에서 문동은이 학폭 가해자들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페이스북인터넷 익스플로러로 확인하고 있는 장면을 보면 UI 디자인을 통해 Windows 10 버전인 걸 확인할 수 있다. 박연진의 결혼이 2012년인데 Windows 10 출시일은 2015년이므로 해당 OS를 사용하는 것은 시기상 맞지 않다.[7] 시기를 고려하면 윈도우 7이나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 3화에서 강현남이 최혜정을 미행하는 과정에서 공항버스 6013을 타다 홍대입구역에서 내리는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해당 버스는 성동구, 광진구 방향 공항 버스이며 홍대입구역에서는 정차하지 않는다. 홍대입구역을 지나가는 공항버스는 공항버스 6002번이다.

  • 하예솔이 길을 건널 때 신호등 불빛의 색깔을 구분하지 못해 녹색 신호임에도 기다리는 묘사가 나오는데, 실제 색각이상자는 신호등의 불이 들어오는 위치로 지금이 어떤 신호인지 구분할 수 있다. 더군다나 보행자 신호는 위치가 2개(윗쪽: 정지, 아랫쪽: 보행자 횡단)뿐이라서 구분이 더 쉽다. 또 색각이상자의 대부분은 아예 구분이 불가능한 '색맹'보다는 어느 정도는 구분이 되는 '색약'인 경우가 많아서 신호등 색깔 정도는 구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건 우선 엄마 박연진이 하예솔에게 색각이상자에게 맞는 교육을 전혀 하지 않고 숨기기에만 급급했기 때문에[8],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하예솔이 신호등 구분하는 법조차 모른다는 연출로 볼 수도 있다.[9] 그리고 하예솔이 완전히 색맹 수준이라면 정말로 구분이 안 될 수도 있다. 혹은, 하예솔도 신호의 위치나 어렴풋한 색깔 차이로 구분은 되지만 아직 어린아이다 보니 겁이 많아서 그랬다고 할 수도 있긴 하다.

  • 작중 세명초, 중, 고등학교는 김신태 이사장이 운영하는 사립학교인데, 11화에서 박연진이 세명중학교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정보를 검색했을 때에는 공립중학교로 표시되었다.

  • 최혜정은 이사라의 연필에 목을 찔려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장애인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실제로 혜정처럼 한쪽 성대 근육만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바람이 심하게 섞인 쉰 목소리로나마 어느 정도 말은 할 수 있고, 수술 후 재활 과정을 거치면 어떻게든 의사소통은 가능한 수준까지 나아질 수 있다. * 양쪽 성대가 관통되거나 길게 절단당한 것도 아니고, 한쪽 성대만 가는 연필에 찔렸는데 바로 회복 불가능한 수준의 언어장애가 생기는 것은 드라마적인 허용이라고 봐야 한다.[10] 또한 발음은 성대가 아닌 구강과 혀로 하는 것이기에 발음이 불분명한 목소리를 내는 것도 오류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건 심리적인 이유다. 그러니까 목을 찔린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찔렸을 때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기가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할 것이라고 심리적인 공포가 생겨서 할 수 있는 발음도 제대로 못하는 것일 가능성은 있는 것이다.

  • 전재준의 최후는 하도영에 의해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주물에 빠져 죽는 것인데, 사실 굳지 않은 콘크리트에 사람을 묻어 시체를 숨기는 것이 썩 쉬운 일은 아니다. 간단히 말해서 콘크리트는 생각보다 깨지거나 갈라지기 쉬운 소재이고, 특히 시체는 부패하면서 가스를 발산하기 때문에 부피가 팽창하여 쉽게 갈라지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되면 틈새로 부패한 냄새가 새어나오기 때문에 쉽게 발각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일본의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이다.[11]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처럼 성공적으로 시체를 숨긴 경우가 있긴 한데, 이것도 그 근처가 재래식 화장실이라 부패 냄새를 화장실 냄새랑 섞어서 의심을 피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라 신축 건물에서 이런 식으로 냄새를 숨기긴 힘들 것이다. 게다가 현대 건축에 쓰이는 콘크리트는 철근 콘크리트의 형태로 콘크리트 사이사이 철근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체를 묻어버릴 공간이 나오기도 힘들다. 물론 하도영 본인이 건설사 사장이므로 건물의 설계를 고려해 전재준을 묻어버릴 장소를 치밀하게 설정해뒀고 전재준이 죽은 뒤 튄 콘크리트 같은 흔적도 말끔히 제거해뒀다거나, 극적인 면은 덜하지만 좀 현실적으로 일단 콘크리트에 빠트려 죽인 다음엔 끄집어내서 소각이나 암매장 등 다른 방식으로 처리했다고 하면 큰 문제는 없다.[12] 일단 하도영이 자기 딸과 무사히 해외로 떠났고 전재준도 계속 법적으로 행방불명 상태인 걸 보면 어떻게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사후처리를 했다는 건 명확하다.

  • 위 장면에서, 전재준이 빠진 콘크리트 자체도 너무 묽다. 일반적으로 저런 공사현장에서 부어놓은 콘크리트라면 물보다는 진흙에 가까운 점도라서, 풍덩 하고 빠지는 게 아니라 퍽 하고 들이박히는 느낌이었어야 한다. 그러니까 전재준이 죽을 때 처럼 사람이 높은 곳에서 굳지 않은 콘크리트에 떨어졌을 경우 풍덩 빠지고 허우적대다가 익사하듯 가라앉는 게 아니라 그냥 푸욱 하고 깊이 들이박힌 다음 이미 떨어질 때의 충격으로 죽거나 죽어가는 모습으로 서서히 콘크리트에 덮히는 형태가 되었어야 더 자연스럽다. 이렇게 조금 비현실적으로 죽은 이유는 더 드라마틱한 죽음을 묘사하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크다. 그냥 떨어져서 땅에 박혀 죽은 모습보다는 콘크리트 수영장에서 허우적대다가 숨도 못쉬고 서서히 가라앉아 죽는 모습이 전재준같은 악역에게 어울리는 더 끔찍하고 비참한 죽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 콘크리트와 점성이 유사한 물질로 촬영할 경우엔 배우에게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그 정도의 점성이라면 뭔가를 담갔을 때 엉겨붙는 정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촬영할 때 불편한 건 물론 돌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13]

  • 16화 후반부 사찰에서 마늘과 젓갈을 사용해서 김장을 하는데, 절에서는 오신채가 들어간 김치를 먹지 않으니 이는 오류라는 주장도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사찰 내에서 오신채를 소비하지 않는 것이지 나눠주는 건 넣어도 문제가 없다. 대부분 사찰에서는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행사 차원에서 김장 봉사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 행사에는 자원봉사 신도뿐만 아니라 원력 차원에서 스님들도 모두 참여한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지는 김치는 보통 절 인근의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에 주로 전달된다. 또 절에 따라서는 일반 신도용 공양에도 김치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 신도가 아닌 노숙자나 노인 등 외부 사람들도 소액에 밥을 먹을 수 있게 보시 차원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경우 김치를 내주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들에도 꼭 오신채는 빼고 만들기도 하지만, 넣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고 한다.

  • 강영천은 청송교도소에 수감되는데, 청송교도소는 지역 이미지를 고려해 꽤 오래 전에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소명이 바뀌었다. 또한 애초에 사형수는 청송교도소에 수감하지 않고 형장이 갖춰진 서울구치소, 부산구치소, 대구교도소, 대전교도소, 광주교도소 등 5군데의 교정시설에서만 수감한다. 단순한 오류일 수도 있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청송교도소가 오랫동안 사용되어 익숙한 이름이다 보니[14] 의도적으로 사용한 것일 수도 있다.

  • 16화에서 태욱의 모는 청송교도소에 있는 강영천을 이감시켜줄 수 있겠냐는 동은의 부탁에 수형자는 S1에서 S5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뉘고 청송교도소는 통상적으로 S4등급이 가게 된다고 답한다. 하지만 법무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S5등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도 청송교도소보다 수형생활이 더 힘든 가상의 교도소인 지산교도소를 만들면서 가상의 수형자 등급도 추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 또한 조금 아쉬운 건 이미 사람을 셋이나 죽인 흉악범 강영천이 어째서 S5가 아니라 S4냐는 점이다. 차라리 이미 S4등급인 강영천을 모종의 이유로 S3 수형자로 바꾸어 다른 교도소로 이감시키는 것이 현실에서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일 수 있다.

  • 16화에서 강영천이 청송교도소에서 조직폭력배로 보이는 수형자 3명한테 둘러싸여 구타를 당하고 만신창이가 되는데, 현실에서 사형수는 교도소 및 구치소 내 서열 1순위다. 즉 어지간히 덩치 크고 힘이 센 수형자들도 거의 건드리지 않는데, 잃을 게 없는 신세다 보니 막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이 수형자들은 체격부터가 확실히 차이가 나는 이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여 일방적으로 구타한 데다가 외부의 인물에게 사주를 받고 움직인 것이기 때문에 큰 무리가 있는 설정은 아니다. 즉, 일반적으로는 사형수를 때려봤자 자기 형만 길어져서 손해를 보니 건드리지 않는 것인데 이들은 그 손해를 상쇄하는 이득이 있다는 것이다.

  • 이 밖에도 사형수랑 관련된 고증오류는 여럿 있다. 우선 강영천이 노역을 할 때 죄수복에 사형수의 상징인 빨간 표찰을 부착하고 다니는데, 실제 사형수들이 노역을 할 때에는 타 수형자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빨간 표찰을 탈착하고 노란 표찰을 부착한다. 그리고 강영천이 타 수형자들 사이에 섞여서 운동 시간을 보내는데, 실제 사형수들은 어지간해서는 일반 죄수들과 분리되기에 운동 시간에도 혼자만의 장소에서 시간을 보낸다.

  • 문동은이 사찰에서 강영천을 무기수라고 언급하는데, 강영천은 사형수이고 무기수와 사형수는 엄연히 다르다. 대한민국이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다보니 사형수나 무기수나 그게 그거라고 여긴 듯 한데, 그래도 둘은 명백하게 차이가 난다. 대표적인 예로 무기수들은 가능성은 낮지만 가석방이나 특별사면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반해 사형수들은 그런 거 없다.

  • 강영천의 팔이 부러져 수갑에 결박된 채로 후송을 오는데, 이때 의료진들이 강영천을 흉악범이라는 이유로 진료를 거부한다. 그런데 상대가 암만 악랄한 흉악범이라 할지라도 멋대로 진료를 거부했다가는 처벌받을 수도 있다. 물론 어지간히 무시무시한 흉악범이라서 처벌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가까이하기가 두렵고 싫어서 그럴 수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강영천은 주여정의 부친을 살해하기 전까지는 난동을 부리기는 커녕 사소한 진상 하나 부리지 않았다.

  • 16화에서 문동은이 수감중인 박연진과의 면회에서, 그녀가 받는 형벌에 억울한 점이 있다는 언급을 하고 그 이유는 말해주지 않아 박연진은 자신이 뭐가 억울한 것이냐고 따진다. 이후 손명오가 사망에 이르는 마지막 상해를 가한 인물이 김경란임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 즉 김경란의 살인죄를 박연진이 뒤집어쓴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법적으로 따지면 박연진은 억울할 것이 없다. 여러 명의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면, 거기에 참여한 모든 가해자들이 살인죄 또는 ○○치사죄 등으로 처벌받게 된다. 극중 박연진이 정확히 어떤 죄목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상해치사 같은 죄목이었다면 설령 김경란의 행적이 들통나더라도 같이 처벌받으면 처벌받았지 박연진의 처벌이 덜해지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다만 박연진 입장에서 봤을 때 이 사실을 알았을 경우 자기랑 같은, 혹은 더 큰 죄를 저지른 김경란만 아무 죄값도 치르지 않고 빠져나간 것은 분명 억울할 만하다. 또는 김경란만 아니었으면 손명오가 안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즉 박연진 자신이 손명오를 술병으로 내리쳐 정신을 잃게 하긴 했지만, 죽을 정도의 부상은 아니어서 김경란이 도와줬거나 스스로 깨어나 치료를 받으러 갔다면 기껏해야 손명오에게 돈을 더 뜯기거나 폭행죄로 가벼운 처벌만 받았을지도 모른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15] 이 정도면 박연진이 진실을 알았을 때 충분히 억울할 수 있다.

4.2. 바둑[편집]


본작에서 바둑은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향후 행보를 암시하는 복선 역할을 하고 있다.

  • 오프닝 마지막에 바둑이 막상막하로 놓이던 중 모든 돌이 검은 돌로 바뀌며 끝나는데 이는 동은의 삶이 깜깜한 어둠인 '극야'로 연진의 삶이 언제나 밝은 '백야'로 비유되는데 이를 바둑에 연결시키면 동은은 '흑돌', 연진은 '백돌'로 해석 가능하며 오프닝의 마지막대로 연진은 동은과 여정의 선공으로 인해 '자신의 집'[16]을 모두 빼앗기고 기상 캐스터라는 공인의 자리도 잃은 채 밑바닥으로 떨어져 비난받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며 마지막에 흰 돌이 하나 남는 것은 남편인 하도영과 딸인 하예솔에게도 버림받고 외로운 삶을 살 것이라는 암시로 볼 수 있다.

  • 2화에서 이세돌이 누구인지조차 모를 정도로 바둑에 문외한이었던 동은이 여정을 만나 바둑을 배우는데,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동은이 흑돌을 잡고 첫 착수한 곳은 바둑판의 한 가운데인 천원이다. 이 장면에서 특별한 언급 없이 무심하게 지나가지만, 천원에 착수하는 것은 바둑판 한 가운데를 점대칭으로 상대방과 똑같이 두는 흉내바둑을 할 때 쓰는 전략이다. 그동안 동은의 복수에 조력자였던 여정과 복수가 끝난 후 여정의 복수에 조력자가 될 동은의 운명을 암시하는 작은 복선 정도로 볼 수 있다.

  • 4화에서 문동은과 하도영이 바둑을 둔 기보를 해석하면 흑돌을 잡은 동은이 백돌을 잡은 도영이 공고하게 지어놓은 집을 파고들어 궤멸시켰고, 자신의 패색을 확인한 도영 역시 발버둥 치기보다는 적정선에서 체면을 지키며 판정패를 당하는 길을 택한 것이 보인다.* 이후 동은은 도영과 연진의 집 바로 맞은편에 이사와 살고 있었음이 드러나고, 도영은 동은이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음을 깨달았으면서도 동은을 놓지 못한다.

  • 여정과 동은이 처음 응급실에서 마주쳤을 때, 두 사람 모두 흰 옷을 입고 있는 '백돌'[17]이었다. 동은은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영양실조로 쓰러졌고, 여정은 죽은 아버지를 입방아에 올리는 사람들과 싸우다가 다쳐서 실려들어왔다. 3화에서 KTX 안에 마주앉은 두 사람은 여전히 '흰 옷'을 입은 백돌이다. 허나 6화에서 동은이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으며 학대당한 흉터들을 보여줄 때, 여정과 동은은 모두 검은 옷을 입고 '흑돌'[18]이 된다.

  • 설정상 하도영은 '흑돌을 양보받은 삶'을 살았다고 언급된다. 본인이 갑이자 강자였기에 늘 우대받고 유리한 입지에 서 있었다는 뜻. 허나 4화에서 처음 동은과 바둑을 둘 때 도영은 '백돌을 잡는다'. 문동은이라는 여자를 만나며 하도영이 처음으로 '양보', 즉 '을'이 되었음을[19] 뜻한다.


5. 촬영지[편집]


장면 정보가 포함된 정리 링크

파일:더 글로리_로고.png
파일:더 글로리_영어_로고.png 촬영지

[ 1화 ]


[ 2화 ]


[ 3화 ]


[ 4화 ]


[ 5화 ]


[ 6화 ]


[ 7화 ]


[ 8화 ]


[ 9화 ]


[ 10화 ]


[ 11화 ]


[ 12화 ]


[ 13화 ]


[ 14화 ]


[ 15화 ]


[ 16화 ]


[1] 복선떡밥, 오류 등.[2] 해당 배경은 CG가 아닌 시각 예술가로 활동 중인 고주연 작가가 실제로 자수를 놓아 만든 작품이다.[3] 다만 최혜정은 시선은 살짝 위쪽을 향하고 있으나 고개는 위가 아닌 옆쪽을 향하고 있다.[4] 단, 서양에선 취급이 영 좋지 않아 경계, 주의등을 의미하며, 이런 맥락에서 배신자 유다 이스카리옷의 상징색으로 쓰였다.[5] 서양에서 자색 염료는 지중해에 나는 특정한 종류의 소라고둥에게서만 극소량 얻을 수 있었기에, 가장 만들기 어렵고 비싸서 최고 권력자나 쓸법한 색깔이 된 것이다.[6] 대체적으로 영양실조에 의한 빈혈은 철 결핍을 말한다.[7] 시작 버튼이 비슷한 Windows 8.1이라 하더라도 출시일이 2013년이다.[8] 아버지 하도영이 색각이상이 아닌데 딸 하예솔이 색각이상인 것 자체가 하예솔이 하도영의 친딸이 아니라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9] 평소엔 베이비시터랑 운전기사가 계속 붙어다녔다 보니 신호등에 대해 가르친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10] 가능성이 있다면 상후두신경(Sup. laryngeal n.)과 반회후두신경(Rec. laryngeal n.)이 양쪽 모두 손상된 경우다. 성대 근육들은 이들 신경의 지배를 받는다.[11] 하지만 이 사건에서 시체가 발견된 결정적인 이유는 범인이 다른 사건으로 취조를 받을 때 착각하는 바람에 자백했기 때문이었다. 정작 그 드럼통에 담긴 시체는 차가 자주 다니는 도로 근처에 버려져 있었는데도 3개월 간이나 발견되지 않았다. 물론 콘크리트가 갈라지면서 냄새가 새어나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원인 모를 악취를 느끼기는 했으며, 어디까지나 굳이 신고까지 하는 사람이 없었다보니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12] 시멘트에 그대로 묻어버리던지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던지 간에 전재준만 치운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니다. 전재준이 처리될 당시에는 차에 타고 있었는데, 그가 타고있던 차량, 더군다나 벤틀리같은 고가의 차량을 처리하지 못하면 들키는 것은 시간문제다.[13] 비슷한 내용을 다룬 영화 신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희생자들을 공구리치는 장면을 보면 선식에 녹말을 섞은 가짜 콘크리트가 실제 콘크리트보다 묽은 것을 볼 수 있다.[14] 게다가 현실에서도 저렇게 긴 공식 명칭 대신 청송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15] 다만 박연진은 곧바로 도망가서 제대로 못 봤지만, 김경란이 마무리짓기 전에도 손명오의 부상은 이미 심각했다. 피를 철철 흘리며 겨우 기어다니기만 했으니 김경란이 아니었어도 어차피 뇌출혈이나 과다출혈로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김경란이 서둘러 119를 불러줬어도 죽었을 것이다.[16] 자신이 현재까지 이룬 완벽한 인생[17] 즉 이미 먼저 선공을 당한, 대국에서 불리한 위치.[18] 여정은 이때 동은에게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어주겠다고 선언한다. 즉 이제부터는 이 둘이 먼저 공세를 펼치는 입장이 된다는 뜻.[19] 도영은 아내인 연진조차 '맞선 보러 나온 여자들 중 제일 적게 입었고, 싹 다 디올이었기 때문에' 선택했다. 허나 겨울옷을 입은 동은에게는 '춥지 않냐'고 걱정하는 말을 건네고,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음을 밝히는 동은에게 따지기는커녕 말을 이리저리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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