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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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 퍼거슨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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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클럽
파일:에버튼 FC 로고.svg

32대, 35대





인버네스 캘리도니언 시슬 FC
Inverness Caledonian Thistle Football Club

파일:Screenshot_20220202-164002_Chrome.jpg

이름
던컨 퍼거슨
Duncan Ferguson

본명
덩컨 코원 퍼거슨
Duncan Cowan Ferguson
출생
1971년 12월 27일 (52세)
스코틀랜드 스털링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display: none; display: 스코틀랜드"
행정구
]]
)
신체
193cm / 체중 86kg
직업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감독
소속
선수
카시 시슬 FC (1989~1990 / 유스)
던디 유나이티드 FC (1990~1993)
레인저스 FC (1993~1994)
에버튼 FC (1994 / 임대)
에버튼 FC (1994~1998)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1998~2000)
에버튼 FC (2000~2006)
코치
에버튼 FC (2014~2019)
에버튼 FC (2019~2022 / 수석 코치)
감독
에버튼 FC (2019 / 감독 대행)
에버튼 FC (2022 / 감독 대행)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FC (2023)
인버네스 캘리도니언 시슬 FC (2023~ )
국가대표
7경기 (스코틀랜드 / 1992~1997)




1. 개요[편집]


스코틀랜드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4년부터 에버튼 FC에서 코치직을 시작했으며 2019년과 2022년에는 감독 대행 역할이었다.

에버튼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에버튼 명예의 전당인 에버턴 자이언츠에도 들어있다. 퍼거슨 본인도 에버튼에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한쪽 팔뚝에 에버튼 문양을 문신으로 새기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에버튼 구단 내 최다득점자였다. 이 기록은 후에 로멜루 루카쿠가 경신하였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던디 유나이티드 FC[편집]


던디 유나이티드는 어린 그를 영입했고 그는 1990년 BP 유스 컵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해 말인 1990년 11월 10일 레인저스 FC를 상대로 하는 경기에서 데뷔하였다. 데뷔 후 바로 다음 시즌, 1군에 정착하여 41경기 16골을 기록하며 클럽의 최고 득점자가 되었다. 92-93 시즌도 그 기세를 몰아 33경기 15골을 기록하며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에 소집되기도 한다.


2.2. 레인저스 FC[편집]


퍼거슨은 93년 4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레인저스로 이적하며 영연방 내 최고액 선수가 되었다.


2.3. 에버튼 FC[편집]


1994년 10월, 한참 마이크 워커 감독 체제에서 고전하고 있던 에버튼은 파훼법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레인저스 FC 소속이었던 이안 듀란트와 퍼거슨을 임대하는 것이였다. 임대 생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워커의 후임자였던 조 로일 감독이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는 결국 에버튼을 강등에서 구해낼 뿐만 아니라 FA컵 우승까지 이끈다. 다음 시즌이었던 95-96 시즌은 지속적인 탈장이 그를 괴롭혔고, 잠시지만 감옥 생활로 인해 시즌 전반기를 날리게 된다. 이 감옥 생활이 어떤 것인지는 기타 항목에 후술.


2.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편집]


1998년 11월, 800만 파운드의 가격으로 뉴캐슬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 이적은 에버튼 구단주인 피터 존슨에 의해 진행되었고 이적 건은 감독인 월터 스미스조차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적 확정 이후 퍼거슨은 무려 2페이지에 달하는 편지를 쓰며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논란의 이적 이후 뉴캐슬 소속으로 치룬 리그 첫 경기인 윔블던 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겨주었다. 이후 팀 내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던 앨런 시어러와 엄청난 듀오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98-99 시즌에 7번 밖에 뛰지 못하면서 그러한 기대감은 사라지게 된다. 이후 99-00 시즌 전반기 또한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되자 뉴캐슬은 그를 떠나보내게 된다.


2.5. 에버튼 FC[편집]


퍼거슨은 다시 에버튼에 돌아왔고 이후 꾸준히 활약하다 2006년에 선수에서 은퇴한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1992년 5월 17일, 미국을 상대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4. 지도자 경력[편집]



4.1. 에버튼 FC[편집]


퍼거슨은 2014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체제에서 1군 코치로 스탭 경력을 시작했다.

2019-20 시즌 도중이었던 2019년 12월 5일, 마르코 실바 감독이 머지사이드 더비 대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질되며 감독 대행으로 임명되었다. 감독 데뷔전은 프리미어리그 16R 첼시와의 경기였는데, 팀이 한층 일신한 경기력을 보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던 첼시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정식 감독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여론도 있었지만 퍼거슨은 자신은 오직 감독 대행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부정했다. 에버튼은 정식 감독으로 카를로 안첼로티를 임명했으며 퍼거슨은 수석 코치를 맡을 가능성이 높았고, 이후 수석 코치를 맡게 되었다.[1]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이 되고 퍼거슨에게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권유했으나 거절했다. 이 때문에 안첼로티의 후임 감독이 된다는 뉴스도 올라오고 있다. 결국 에버튼은 라파 베니테스를 후임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퍼거슨은 여전히 에버튼의 코치로 남아있게 되었다.

베니테스가 에버튼에서 경질 당한 뒤 한국시간 1월 19일 에버튼 임시감독으로 부임하였다.

그리고 23R 아스톤빌라전에서 베니테즈 시절보다 훨씬 시원한 경기력를 보여주었으나, 끝내 기회를 살리지 못하여 전반 추가시간의 실점울 만회하지 못했다.

이후 1월 A매치 기간동안, 에버튼은 프랭크 램파드 선임이 유력해졌는데, 선더랜드에서 퍼거슨을 차기 감독으로 노리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지만 여러 공신력이 높은 매체에서는 램파드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2022년 7월 4일, 감독직 도전을 위해 에버튼을 공식적으로 떠난다는 구단 발표가 나왔다.

이후 2023년 1월 램파드가 경질되자 다시 감독 리스트에 올랐다고 한다.


4.2.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FC[편집]


2023년 1월 26일,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FC의 감독이 되었다고 오피셜이 나왔다.#

하지만 팀은 1승 3무 14패, 승률 5.56%라는 끔믹한 기록으로 최하위로 마무리를 하면서 1년만에 EFL 리그 투로 강등되었고, 퍼거슨도 2023년 7월 4일 팀을 떠나게 되었다.#


4.3. 인버네스 캘리도니언 시슬 FC[편집]


2023년 9월 26일, 스코티시 챔피언십인버네스 캘리도니언 시슬 FC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 선수 시절 다혈질인 성격 탓에 폭행 사건 등에 자주 연루되었으며 PL 통산 최다 퇴장 기록을 보유했다.[2] 1995년에는 레이스 로버스 FC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였던 존 맥스테이를 머리로 들이받아 철창 신세를 지기도 하였다.[3] 그러나 이와 별개로 사람 자체는 매우 착하고 가정적이며 부끄러움도 많다.

  • 에버튼에서 코치로 활동하던 시절 이상할 정도로 감독들의 견제를 많이 받았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아예 퍼거슨을 하프타임 때 라커룸에 출입을 금지하였고, 마르코 실바 때는 미팅 때 포르투갈어만 사용해서 자기 사단 코치들만 챙기고 퍼거슨을 전혀 챙기지 않았으며 이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는 수석 코치를 맡는 등 신뢰를 받았다.

  • 리액션이 아주 좋다. 2021년 2월 11일 있던 FA컵 토트넘 전에서 베르나르드가 94분에 결승골을 넣었을때 안첼로티가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과 뒤에서 아주 즐거워하는 모습이 대비된다. #

[1] 안첼로티의 아들인 다비데 안첼로티와 함께 공동 수석 코치를 맡고 있다.[2] 8회. 파트리크 비에이라, 리처드 던과 동률이다.[3] 영국 축구 역사상 그라운드에서의 비신사적인 행위로 실형을 선고받은 첫 번째 선수가 되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얻었는데, 이 전과기록으로 미국 입국을 금지당하는 바람에 코치 부임 이후 21-22 시즌의 프리시즌에 참가하는 플로리다 컵 또한 선수들과 동행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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