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스톰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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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모드
2.1. 작전
2.1.1. 스토리
2.2. 스커미시
3. 유닛
3.1. 지상군
3.2. 해군
3.3. 공군
4. 건물


1. 개요[편집]


Noble Master Games의 RTS 게임인 스톰프론트 시리즈 2탄. 전작 트로피컬 스톰프론트가 태평양의 열대 군도를 배경으로 하였다면, 여기서는 중동의 사막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전작과의 차이는 몇몇 신유닛이 추가되는 정도가 다이기 때문에, 전작에 익숙해져 있다면 본 게임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본 문서에는 전작과 비슷한 내용의 서술은 대부분 생략되어 있기 때문에, 트로피컬 스톰프론트 문서와 함께 읽으면 더욱 좋다.

2. 모드[편집]


스커미시의 경우 전작과 완전히 똑같다. 멀티플레이는 장식인 점까지(...)

2.1. 작전[편집]


캠페인. 나토 연합군의 시점에서 스토리를 플레이하게 된다. 스커미시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레어 유닛을 사용할 수 있는 미션이 있다. 등장 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이하 서방 연합),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반군(이하 중동 연합)[1].
전체적으로 평이한 난이도였던 전작에 비해 까다로운 미션이 몇 개 있다. 개중 몇몇은 시작하자마자 매 순간 극한의 컨트롤을 요하는데, 이게 모바일 게임의 특성과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를 내며 플레이어를 지치게 한다. 게다가 캠페인이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라 캠페인 중간중간에 난이도 극악의 미션이 껴 있는 형태라 더욱 화를 돋운다.[2] 아무래도 난이도 조절을 발로 한 모양이다.

2.1.1. 스토리[편집]


강대국이 되고픈 마음에 겁대가리를 상실한 이란이 석유 금수조치를 때리는 동시에 핵무기 제조 및 서방 국가에 폭탄 테러를 시전하고, 이에 꼭지가 돈 미국과 프랑스가 동맹국들을 소집해 이란을 혼내주려 하자 이란 역시 중동 친구들을 불러모아 한판 뜨게 되는 것이 본작 스토리의 큰 흐름이다.
전작보다는 개연성이 좀 있으나, 도찐개찐. 설정이 당황스럽기 이를 데 없다.

2.2. 스커미시[편집]


황당하게도, 사막이 주 전장이라는 본작에서도 스커미시 맵은 트로피컬 스톰프론트랑 똑같이 생겼다! 즉, 또 다시 해군만 주구장창 뽑아야 한다는 말씀.
  • Supremacy
  • Flag battle
  • Defence

3. 유닛[편집]


추가된 몇몇 신유닛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트로피컬 스톰프론트와 큰 차이는 없다.

3.1. 지상군[편집]


전작에 비해 지상군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캠페인에서만...
전작의 탱크가 본작으로 넘어오면서, 건물 점령과 탱커의 두 유닛으로 나뉘어졌다. 험비는 전자. 보병이 없는 본 게임에서 보병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상군 중 이동 속도가 가장 빠르고, 유일하게 건물 점령이 가능하다. 그러나 공격력과 체력은 가장 낮아 전투에는 별 도움이 안 되니 많이 뽑을 필요는 없고, 얌전히 건물 점령이나 하는 것이 좋다.
모델링은 당연히 험비.
상술하였듯 전작의 탱크가 두 유닛으로 갈라졌다. 본작의 탱크는 지상군 탱킹 및 딜링을 담당한다. 지상군 상대로는 공격력과 체력이 가장 좋다. 그러나 공격헬기에는 쥐약이니 적 비행장을 지날 때는 꼭 미사일 탱크를 대동하자.
모델링은 에이브람스 전차.
전작과 똑같이 원거리 딜링용 유닛이다. 바뀐 것은 모델링 뿐.
모델링은 M142 다연장로켓이나 로켓공격은 안 하고 그냥 전작이랑 똑같이 대포알 쏜다.
마찬가지로 전작과 똑같이 대공 담당. 이쪽은 모델링도 똑같다.
모델링은 2K12 쿠프.
본 게임에 추가된 진짜 신유닛. 본 유닛의 등장으로 게임이 한결 쉬워졌다. 역할은 지상군 치료. 그냥 가만히 두면 주변 지상군이 자동 치유된다! 그러나 내 유닛만 치료가 가능하고, 동맹 유닛은 해당사항 없다.
모델링은 MRAP 종류로 추정.
유정탑에서 뽑을 수 있는 유닛. 성능은 건물 점령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빼면 험비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쯤 된다. 그러나 이걸 뽑는 상황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돈이 무조건 100원 단위로 들어오는 본 게임에서 50원 단위가 아닌 가격을 쓰는 유닛은 이놈뿐이기 때문이다. 즉, 험비 뽑을 100원으로 이놈 뽑고 20원 남겨 봐야 다른데 쓸 데가 없다는 얘기다. 결국 이놈을 뽑겠다면 무조건 5대 단위로 뽑아야 가성비가 맞는데, 차라리 그 돈으로 험비 4대를 뽑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성능을 더 낮추고 가격을 50원으로 책정하였다면 쓰일 여지가 조금 더 있었을 것이다... 멍청한 가격 책정으로 희생당한 비운의 유닛.
생산 불가능. 일부 캠페인 시나리오 또는 스커미시 사전 설정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등장 시 지켜야 할 최중요 유닛.
생산 불가능. 일부 캠페인 시나리오에서만 등장한다. 공격 기능은 없고, 주로 캠페인 목표로서 등장한다. 트럭을 지키거나 마킹된 장소까지 옮겨야 하는데, 중간에 적의 공격으로 트럭을 잃으면 미션 실패.
모델링은 M939로 추정.

3.2. 해군[편집]


캠페인에서는 전작에 비해 중요도가 줄었다.
전작의 구축함을 계승한다. 아니, 계승하는 정도가 아니라 모델링이며 가격이며 역할까지 완벽하게 똑같다. 바뀐 것은 이름뿐이다. 대체 왜 바꾼 걸까?
전작과 동일. 캠페인에서는 골치아픈 AI의 잠수함을 볼 일이 적어져서 마음이 한결 놓일 것이다.
전작과 동일.
전작과 동일. 캠페인에서는 (강이나 바다가 있어 뽑을 수 있더라도) 많이 뽑을 필요는 없다. 적 항구마다 한 척씩 두고 견제를 시키자. 스커미시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거랑 건보트만 스팸하면 된다.
전작과 동일. 순양함도 뽑을까 말까인데 이걸 뽑을 이유는...
작중 최고의 사기 유닛. 공격력도 무식하게 높고, 체력도 무식하게 많고, 바다와 육상 가리지 않고 다닐 수 있으며[3] 유닛 수송까지 된다. 이거 한 척으로 순양함 세 척 잡는 건 일도 아니다.
사실 이렇게 써놓으면 밸런스 파괴가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두 가지 큰 단점이 존재한다. 첫 번째, 얘는 생산이 불가능하다. 두 번째, 얘는 수리가 안 된다. 무슨 말인고 하니, 캠페인에서만 처음 시작할 때 제공되는 호버크래프트 한두 척을 세심하게 체력 관리 해가며 마르고 닳도록 써야 한다는 뜻이다... 괜히 혼자 돌아다니다 다굴맞고 빨피 되면 쓰기도 안 쓰기도 애매하니 순양함 함대나 탱크 부대에 끼워서 사용하자. 순양함/탱크의 호위를 받는 호버크래프트는 정말정말 무섭다.

3.3. 공군[편집]


전작과 동일.
전작과 동일.
  • Chinnook[4]: 300원
전작의 비행선을 계승한다. 모델링이랑 이름만 바뀌었고, 하는 역할은 똑같다. 그러나 모델링이 더 현실적이고 간지나게 바뀌었으므로, 사용할 여지가 늘어났다.

4. 건물[편집]


  • Base Station
  • Shipyard
  • Airfield
  • Oil Field
수익 창출 건물. 전작에서는 모든 건물에서 종류 불문하고 자원이 생성되었지만, 본작에서는 유정탑만 자원을 생산하도록 바뀌었다. 따라서 유정탑이 없으면 기지, 조선소, 비행장이 암만 많아봐야 할 수 있는 게 없으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의 유정탑이 필요하다. 자원 생성 이외의 용도로는 테크니컬 생산이 있는데, 상술하였듯 하등 뽑을 이유가 없으니 얌전히 점령만 하고 건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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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중동 연합 중 일부가 서방 연합에 항복한 후에는 서방 연합에 가담하는 경우도 있다.[2] 오히려 후반부 미션은 꽤 쉽다.[3] 다만 육상에서는 속도가 좀 많이 답답하다.[4] 원래 실제 철자는 'Chinook'이나, 게임상에는 이와 같이 표기되어 있다. 실제 존재하는 병기의 이름을 피하려고 일부러 그런 것인지, 단순 오타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