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이벤트/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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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했었던 원신의 이벤트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에 대한 항목이다. 어느날 티바트에 추락한 유성들로 인해 사람들이 원인 모를 수면에 빠지게 되는걸 여행자와 피슬이 조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벤트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있는데 매 단계마다 스토리를 클리어한 후 주어진 임무를 기간 동안 수행해야한다. 모라, 경험치 책과 각종 육성 재료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으며, 피슬 캐릭터도 획득할 수 있다.
1.1. PV[편집]
- 미지의 별
- 수상한 꿈의 별
- 운명의 별
- 원신의 기념비적인 첫 정식 이벤트다. 그전까지 있던 이벤트들은 전부 소형 이벤트로 세계관에 크게 관여하지 않은 선에서 일일퀘 같은 의미로 진행되었지만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은 보이스와 컷씬이 포함된 스토리가 존재하고 심지어 이전에 공개한 적 없었던 신캐까지 공개했기 때문에 유저들은 높게 평가하고 있다.
- 아직 피슬의 전설 임무가 해금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 이벤트의 스토리가 사실상 피슬을 핵심 인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미호요에서 그냥 이걸로 전설 임무 때우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돌고 있기도 하다. 다만 피슬은 후반부까지만 역할을 하다가 빠지게 되고 그 시점부터는 모나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 이벤트 참여를 위해 레진이 소모되었던 최초이자 마지막 이벤트이기도 했다. 아직 원신 초창기에는 개발자들이 게임 방향성을 잡기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했지만 이벤트를 위해 레진을 소모하는건 안 그래도 부족한 레진을 다른데에 투자해야한다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그 이후 이벤트에서는 레진 소모 없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해졌다.
- 이벤트 완료 전 모나의 전설 퀘스트를 끝내지 않았을 경우, 아직 모나는 초면이기 때문에, 모나와의 첫 대면 시 여행자의 대사는 모나의 정체에 대해 모르는 대사가 나온다. 하지만 이벤트 완료 전 모나의 전설 퀘스트를 미리 끝냈었을 경우, 꺼진 별 이벤트의 모나와의 만남에서 대사가 "모나구나!"/"오랜만이야" 로변경된다. 반대로, 이벤트를 먼저 끝내고 모나의 전설 퀘스트를 진행해도 모나와의 대사가 면식 있는 사이처럼 변경된다. 이는 스카라무슈도 똑같아 이나즈마 스토리에서 스카라무슈가 첫 등장할 때 해당 이벤트를 클리어했을 경우 스카라무슈가 자기를 소개하는 대사가 생략된다.
- 이후에 나온 1.2와 1.3 버전 이벤트의 평가가 점점 하락하면서 퀄리티 높은 콘텐츠와 스토리를 가졌던 해당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계관 관련 떡밥과 우인단 등 메인 스토리에 가까운 요소가 많았기에 복각 여부에 대해서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 해당 이벤트 막바지에 투척되었던 '티바트의 밤하늘은 거짓된 것'이라는 떡밥은 무려 이 이벤트로부터 2년이 넘게 흐른 3.2버전 마신 임무에서 재등장한다. 도토레가 지혜의 신과 신의 심장을 거래하기 위해 내건 지식으로서 등장하며, 도토레 왈 "그건 세계수가 숨긴 이 세계의 진실에 관한 비밀"이라고.[1] 어찌나 중요한 떡밥인지 정보를 말해 주는 부분도 감추어진 탓에 결국 저 떡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까지도 오리무중이다. 공교롭게도 이 이벤트에서 첫 공개된 스카라무슈가 3.2 버전 마신임무에서도 최종보스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