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뮈드 오 디나(Fate 시리즈)/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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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GO_디어뮈드 오 디나(세이버).png
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세딜묵22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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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세이버
키 / 몸무게
184cm / 85kg
출전
켈트 신화, 피오나 기사단
지역
아일랜드
속성
질서·중용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동료들과 나누는 이야기
싫어하는 것
주인의 질투
일러스트
Azusa
성우
미도리카와 히카루
1. 개요
2. 진명
3. 스테이터스
4.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디어뮈드 오 디나세이버 클래스로 등장한 모습. 쌍검 모랄타·베갈타를 무기로 삼는다.

2. 진명[편집]


디어뮈드 오 디나
두 자루의 마창, 두 자루의 마검을 다루는 강인한 기사. 요정왕이자 사랑의 신 앙구스와 해신 마나난에게 양육된 절세의 미남자.
핀 막 쿨을 맹주로 하는 피오나 기사단에서 으뜸가는 기사이자, 요정왕 아바르타와 기사단과의 공동전선에서 커다란 활약을 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세이버의 영기로 현계했다. 이것은 그가 창술뿐만이 아니라, 검술도 특기이기 때문이지만──
이 영기로는 『신화·전설의 영웅』으로서의 측면이 강조되고 신의 손에 의한 보구를 여러 개 소유하고 있기 때문인지, 소환에 드는 코스트와 난이도가 랜서 때보다도 높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땅(地)

비련의 영웅이란 측면이 짙었던 랜서 때와는 달리 무인이자 기사로서의 측면이 짙은 상태로 소환되었다. 약간 자기비하 느낌이 있던 랜서와는 달리 위풍당당하여 거리낌 없이 강적과의 싸움을 즐기고 원한다.

하지만 신조병장을 여럿 들고 있기에 소환 난이도가 높아 특정한 조건이 갖춰져야만 영기로 성립하며, 소환자의 기량이 높아도 해당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소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그대로 허망히 소멸해버릴 수도 있다.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A
마력 D
행운 E
보구 A

민첩에 +가 사라진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랜서 클래스 때보다 패러미터가 높다.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 참조.

3.1. 스킬[편집]


■ 클래스 능력
대마력
랭크
A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로써는, 마술로 그를 상처입히는 것은 불가능.
본래는 B랭크겠지만, 보구의 효과로 인해 A+까지 끌어올려졌다.
A+
룰러 클래스를 제외한 서번트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랭크.

기승
랭크
환상종을 제외한 모든 짐승, 탈것을 자유자재로 조종가능.
B
세이버로서는 높은 수준의 기승.

■ 고유 능력
마력방출
(도약)

랭크
신들에게 자란 디어뮈드는 초인적인 도약력을 획득했다.
세이버로서 현계한 그는, 랜서일 때보다도 민첩 패러미터가 저하되어 있는 대신에 본 스킬을 소유한다.
마력을 방출함으로써 폭발적으로 기동성을 상승시켜, 총합적인 공격력을 끌어올린다.
A
마력방출로 폭발적인 도약력을 발휘하는 기술. 보구 모탈타 사용시 이를 활용한다.

피오나
기사단의
영예

랭크
디어뮈드의 유례가 드문 각오.
필두 기사로서의 정신성이 모습을 갖춘 것.
B
캐릭터성을 나타내는 스킬로 추정된다.

격정의
물결

랭크
보구 참조.
B+
베갈타. 본디 보구지만 FGO에서는 스킬로 표시되어 있다.

3.2. 보구[편집]


파일:CE0894.png

분노의 파도 - 모랄타 (憤怒の波濤 / Moralltach)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 ~ 20
최대포착 : 1인

디어뮈드 오 디나가 다루는 많은 무구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을 꼽자면, 이 무시무시한 마검을 빼놓을 수 없다.
일격필살, 초격필승. 단숨에 빼어든 마검은 디어뮈드에게 확실한 승리를 안기고, 적대자에게 패배와 죽음을 가져다준다.
운명조차 조종하는 것만 같은 마검 모랄타는 켈트에 전해지는 바다와 이계의 신 마나난에게 하사받았다.
마나난이야말로 태양신 루에게 보구 프라가라흐 등을 받은 신성이며[1], 수많은 보구를 소유, 제공하는 존재이다.
진명개방하면 세이버 클래스의 현계에 의해 나타난 인지를 넘어선 초도약을 이용한 낙하공격을 수행한다.
이 순간, 모랄타는 전설에서 일컬어지는 『마나난 신의 다리』와도 닮은, 세 자루의 날이 되어 적을 토막낸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격정의 물결 - 베갈타 (激情の細波 / Beagalltach)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명

방어계 보구.
해신 마나난에게 받은 무구 중 하나. 단검의 모습이다.
디어뮈드는 이 검을 주무기가 아니라, 보조무기(副武器)로 사용한다.
방어보구이며, 아군 진영(自陣)의 방어력을 끌어올리는 것과 동시에, 제1보구인 마검 모랄타를 다루는 디어뮈드의 종합적인 전투성능을 끌어올린다.
(『Fate/GO』에서는 스킬로 표시된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VII

전승에서도 베갈타에 대해 서술된 바가 거의 없는 점 때문인지 인게임에서는 진명개방시 모랄타만을 사용한다. 베갈타는 3스킬로 방어력 업과 NP 수급량 업의 소소한 버프만을 부여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영기~[편집]


레이시프트 테스트에 동행할 서번트로 등장. 고르돌프 무지크 소장을 호위하기 위해 핀과 함께 보내졌으나 리츠카 일행과는 따로 떨어져서 레이시프트된다. 염마정에 들어선 후에는 켈트 남자들답게 봉납대에 있던 음식을 의심없이 먹고, 고르돌프가 뱀가면의 말에 따라 봉납대의 새전함을 열어버리면서 염마정에 피해보상하기 위한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후 엔마정의 온천에 붙어있는 나찰의 잔류 사념을 쓰러트릴 주요 역할로 등장. 무사시의 원념이 얼마나 지독한지 자기보다 강한 자와 싸워야만 만족하고 성불한다고 하는데 정작 무사시는 자기랑 같은 무기로 싸우지 않으면 상성 문제로 졌을 뿐이라는 억지를 부리면서까지 온천에 눌러 앉으려고 해서 같은 쌍검을 사용하는 디어뮈드가 나서서 무사시를 퇴치했다. 서로 호각이었기에 무사시를 퇴치하긴 했지만 영기가 깎여나가 랜서가 되어버렸다. 무사시는 소멸하기 전에 디어뮈드가 미남인 것은 좋지만 6년만 더 젊었으면 좋겠다고 본심을 말한다.

4.2. 사상현현계역 트라움[편집]


왕도계역의 서번트로 활동한다. 전체적으로 큰 비중은 없지만 기사다운 활약을 펼치며 아군으로 있는다.

주로 서복과 활동하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농땡이 피우려는 서복을 억지로 이끌고 간다. 이때 어느 성을 조사하다가 멧돼지만큼은 없기를 바라는데, 정말로 나타나자 도망치려고 한다. 생전에 상대했던 마저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개념적으로는 골치아픈 상대다 보니 자신감을 보이지 않지만, 선택지로 이번에는 무기가 다르다고 상시시켜주면 "그랬죠!"라면서 순살한다.[2] 싸움이 끝난 후 트라우마를 극복해서 마스터에게 고마워 한다.

그후로는 네임드 서번트로서 왕도계역의 환령 서번트들을 지위하고, 최후에는 어새신[3]과 함께 끝까지 싸워서 소멸한다.

4.3. 막간의 이야기[편집]


개방 조건은 아종특이점 Ⅲ 클리어 이후이며 칼데아가 배경이다. 막간의 이야기 형태로 나왔지만 체험 퀘스트에 가까운 내용을 담고있다.

디어뮈드는 FGO의 세계와는 다른 어느 평행세계에서 세이버 클래스로 성배전쟁에 참전하였는데, 그곳에 우연히 세계를 넘나들던 여자 무사시가 나타나면서 성배전쟁은 혼란에 빠져있었다. 다른 서번트들은 적 서번트로 착각해 싸웠지만 디어뮈드만은 유일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었고 사정을 이해한 무사시는 다시 다른 세계로 사라지게 되었다. 무사시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칼데아에 대해 듣게 되었는데 그것이 실로 인상적이라 성배전쟁 막바지에 소멸하면서도 디어뮈드는 칼데아를 떠올렸고, 그 인연 덕분인지 디어뮈드의 혼의 파편은 세계를 넘어 칼데아의 시뮬레이터에 나타났다.

하지만 이로 인해 그와 깊은 인연이 있는 다난의 요정왕 아바르타(Abarta)의 망념이 시뮬레이터에 연쇄소환되었다. 과거에 요정왕 아바르타는 기라 다카(Gialla Deacair)라는 거인으로 위장하여 핀 막 쿨의 기사들을 꾀어내 요정 나라의 전쟁에 원군으로 끌어들인 적이 있었는데, 그 시절 낭떠러지 끝의 샘에서 기라 다카의 모습으로 쌍검을 든 디어뮈드와 싸운 적이 있었다.[4]

아바르타는 도 일창일검도 아닌 쌍검을 든 디어뮈드와 재전하기를 소망하였고 시뮬레이터 안에서 검사를 찾아 닥치는대로 베고 다니는 도살자가 되었다. 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가 시뮬레이터에서 산책 중에 그와 조우했으나 쌍검사가 아니었기에 불복이었고 이것이 키요히메를 거쳐 전해지면서[5] 해결하기 위해 시뮬레이터로 레이시프트한다. 이 때 랜서 디어뮈드가 키요히메에게 걸린 약한 저주를 보고 상대의 정체를 눈치채고 동행한다.

하지만 쌍창사인 랜서 클래스로는 숨통을 끊을 수 없었는데, 그 때 세이버 디어뮈드의 파편이 나타나 랜서 디어뮈드에게 동의를 구하고 영기를 덧씌워 육체를 얻고 아바르타와 결착을 짓는다. 이는 다른 영기를 가진 동일인물이 겹쳐져 있는 것으로, 어느 의미론 지킬과 하이드와 비슷한 상태였다. 이 사건 덕분에 세이버인 디어뮈드의 영기도 칼데아에 기록되어 소환이 가능해졌다.

사건이 끝난 후 디어뮈드는 랜서에게 영기를 돌려주고 소멸하려 했으나 후지마루 리츠카는 소원대로 칼데아를 좀만 더 체험해보라며 칼데아에서 조금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리츠카에게 함께 시뮬레이터에서 가볍게 전투를 벌이자 권유를 받자 세이버 디어뮈드는 과분하다고 거절했지만 안에 있던 랜서 디어뮈드도 마스터의 호의를 받아들이라며 의사를 표하자 감사히 받아들이고 칼데아 영령들과 4번 승부[6]를 벌이게 된다.

시뮬레이터가 끝난 후, 마지막에 매우 빛나는 시간을 가졌다며 멋진 꿈을 꾸게 해준 일행에게 감사한 디어뮈드는 영기가 랜서 상태로 돌아가며 세이버 디어뮈드가 사라져간다. 그 순간 알트리아 펜드래곤이 나타나고 엑스칼리버를 본 디어뮈드는 그 기사왕이 나타난 것에 놀라는데, 아르토리아는 늦어서 미안하다며 이미 귀공에겐 검을 맞댈 시간조차 남지 않았다고 말하고 언젠가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고, 디어뮈드는 그 말을 듣곤 기뻐하며 언젠가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면 그때야말로 후회없는 싸움을 하자는 말을 끝으로 막간이 끝나게 된다.

4.4.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마스터에게 충의의 상징이라면서 먼저 선물을 준다. 요정의 열매라는데 생긴건 영락없는 사과. 마스터가 그 답례를 주는데, 호들갑을 떨며 감격하며 받는다.

5. 기타[편집]


5장 CM에서 모습만 선보이고 Fate/Zero 콜라보 이벤트 복각판에서 2년 반, 정확히는 895일이 지나서야 출시된 서번트. 그동안 하도 안 나와서 밈으로 엄청나게 놀림받았다. CM을 보면 본래 1부 5장에서 구현할 예정이었던 것이 당시 페그오 개발 체제와 방향성을 갈아엎는 과정에서 개발 우선순위에서 밀려 보류되었다가 마땅한 타이밍도 없어 거의 900일 가까이 지나서야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

세딜묵 소식이 들리자마자 팬들은 "드디어 케이네스의 소원이 이루어졌구나"하는 반응. 일본 트위터의 세딜묵 기원 봇(수동봇)도 이 소식을 접하자, 피눈물 흘리던 디어뮈드가 활짝 웃는 얼굴로 프로필 사진을 바꾼 것이 일본 팬덤에서 화제가 되었지만, 정작 당시에 계정주는 뽑지못했었다. 그러다 1500만 다운로드 기념 캠페인 발표에서 4성 배포 서번트 중 세딜묵도 있어 축하의 코멘트들이 많이 달렸다.[7]

일러스트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기존 이미지와 달리 진해진 얼굴과, 굵어진 근육 표현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근본적으로는 일러스트레이트가 바뀌어 화풍도 크게 달라진 것이 원인이지만, 설정상 세이버 버전은 비극의 로맨스 주인공인 랜서 버전과 달리 무인, 강한 기사의 면모가 강조되고 있어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이런 요소를 넣을 것을 발주한 것으로 추측된다. 부담스러운 얼굴은 최종재림에선 부드러워진다.

일러의 배경 뒤편의 나무는 페제 애니 1쿨 엔딩에서 그라니아가 있던 그 나무이다.
[1] 정황상 오타일 가능성이 높은데 원래는 마나난이 루에게 프라가라흐를 준 쪽이다.[2] 인게임에서 서포트로 디어뮈드로 고정되는 데 "극복하자"라는 대 맹수 위력/방어력 상승 영구 버프가 붙어있다.[3] 하산 사바흐가 되지 못한 암살자로, 소년만화에서 등장할 법만 성격을 지녔다.[4] 전승에 따르면 기라 다카는 핀이 자신의 휘하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자를 거절할 수 없다는 기어스를 이용해 그의 휘하로 들어간 후, 게으르고 우둔한 모습을 보여 기사들의 놀림감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사들 열다섯이 기라 다카가 끌고 온 여러 마리의 암말에 올라탔는데 그 순간 잽싸게 숫말을 몰아 암말들과 함께 기사들을 납치해버렸다. 이에 핀은 디어뮈드와 앙구스를 이끌고 기사들을 추적하러 갔는데 디어뮈드는 기라 다카를 발견했지만 앙구스는 샘의 함정에 걸려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후 알고보니 기라 다카는 요정왕 아바르타였고 이종족과의 전쟁에 피아나 기사단을 원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러한 함정을 팠다는 것이 드러난다.[5] 이 아바르타는 저주로까지 변한 망념이었기에 무네노리에게는 일종의 저주가 걸려있었기에 직접 이야기하지 않아 인연을 줄인 것이다.[6] 인게임 상에선 2라운드짜리 퀘스트를 2번 하게 되는데 처음은 캐 훌린을 제외한 셋, 2번째는 무네노리, 로물루스, 아라쉬 콤비, 3번째로 지크프리트, 호조인 인슈운, 여포 봉선 콤비, 마지막으로 카르나, 헤라클레스, 나타 콤비와 싸운다. 마지막에 나타난 아르토리아가 늦어서 미안하다고 한 걸 보면 시뮬레이터 리소스를 늘린 건 영령끼리의 대련이기 때문이고 진짜 본인들이 와서 싸운 걸로 보인다.[7] 그리고 해당 계정주는 4성 배포권으로 세딜묵을 받자마자 성배전림을 통해 100렙을 찍고 스킬 3개 전부 10렙까지 찍어준 것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이 봇은 이후로는 세딜묵이 실장된 이후 지나간 일수를 카운트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도 1월 이후로도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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