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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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아일랜드
파일:러브 아일랜드 분홍색 텍스트 영어.svg


파일:러브 아일랜드 기본 배너.jpg

장르
리얼리티 예능, 짝짓기 예능, 서바이벌 프로그램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
내레이터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이언 스털링(Iain Stirling)
서비스
파일:ITV(영국) 로고.svg,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이용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규칙
3. 특징
4. 추가 컨텐츠
5. 국가별 러브 아일랜드 시리즈
5.1. 호주판
5.2. 남아공판
5.3. 프랑스어권 캐나다판
6. 커플 챌린지 일람
7. 테마 송
8. 논란 및 사건사고
9. 게임화
9.1. 보드 게임
9.2. 모바일 게임
10. 여담



1. 개요[편집]


러브 아일랜드는 영국 ITV에서 방영하기 시작해 큰 인기를 끈 수위 높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큰 인기를 방증하듯 오스트레일리아미국에서 판권을 사 가 해당 국가 버전으로 방영하였다. 국가별 시즌 상황은 하단 문단을 참조할 것. 현재 한국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미국판과 호주판을 시청할 수 있다.


2. 규칙[편집]


  • '아일랜더(islander)'라고 불리는 참가자 남녀들이 풀장이 딸린 별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벌어지는 러브 서바이벌이다. 해당 별장은 'Villa'혹은 '카사 아모르, 카사 데 아모르[2](Casa Amor, Casa De Amor)'라고 불리는데, 풀장 외에도 헬스장도 갖춰져 있다. 출연진들의 공통점이라면 남녀 모두 몸매가 좋다는 것.

  • 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탐색한 뒤, 커플을 맺는다. 커플이 되지 않으면 'Casa De Amor'를 떠나야 한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비즈니스 커플을 맺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청자 투표가 존재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커플로 평가되면 표를 적게 받아 탈락해버리게 된다. 한편 커플이 되면 합동 숙소의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야 한다. 모든 참가자가 한 방에 있기 때문에 그걸 하는 경우는 없지만 정말 수위높은 스킨십은 기본이다.

  •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시청자 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해변가에 위치한 섬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나, 미국판 시즌2의 경우는 코로나19로 인해 라스 베가스에서 진행되었다. 중간중간 탈락자도 발생하고, 하트시그널 처럼 추가 참가자가 중간에 참여하기도 한다. 막판 4회 정도를 남기고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며 선택받지 못하거나 깨진 커플은 러브 아일랜드를 떠나게 된다. 그러다가 후반부에 최종 네 쌍 커플이 선정되면 이들간의 서바이벌 예능으로 전환된다.


3. 특징[편집]


  • 파격적인 의상
또한 투 핫 만큼 노골적인 규칙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의상의 수위 자체는 투 핫과 동일하다. 단순히 비키니 정도가 아니라 그보다 더 노출 수위가 파격적인 하이컷 형태의 비키니나 모노키니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커플 게임에서 남성들에게는 삼각 수영복을 착용시킨다. 당연히 투 핫처럼 프로필 사진도 여성은 비키니, 남성은 상의탈의가 기본이다.

  • 선정적인 커플 게임과 코스튬 착용
커플 게임의 요소 중 일부는 한국의 2000년대 짝짓기 예능과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당연히 의상이 훨씬 노출은 심하다.
  • 각종 코스튬을 착용시키는 특징이 있다. 남성에게 소방관 코스프레를 시키거나 영화 300스파르타 병사 복장을 입히는 등 성적 판타지를 구현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공사장 인부, 제임스 본드, 등 별의 별 의상이 다 등장한다. 반대로 여성에게는 경찰관, 원더우먼이나 바니걸 코스프레를 시킨다. 대한민국이었다면 성적 대상화 논란이 생겼을법 한 대목이다.
  • 게임에서는 서로가 입에서 입으로 음식물을 전달하거나, 남성의 수영복 속에서 채소를 꺼내거나 하는 등 역시나 노골적인 수위가 펼쳐진다. 그 외에 상대방 얼굴과 몸에 케익, 물풍선, 페인트, 휘핑크림을 쏟아부어 아주 난장판을 만드는 연출을 자주 한다. 반응이 좋은지 매 시즌, 매 국가별로 등장할 정도.
  • 여성의 엉덩이를 매력 요소로 중요하게 평가하는 서구권의 경향을 반영한 듯 여성의 엉덩이를 이용한 게임이 자주 등장한다. 스쿼트 자세로 수박을 박살내게 시키거나 트월킹을 시키기도 한다.

  • 선정적인 묘사와 표현
내레이터가 장면을 묘사하는 데 있어서도 '(남성출연자의) 아래에도 나무기둥이 생겼다'는 등의 성적인 표현이 제법 등장한다. 넷플릭스의 한국어 번역도 상당히 수위가 높다. 보통 외국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과하게 성적인 표현은 순화하는 것이 비일비재했는데, 여기서는 '꼴린다', '박는다' 등의 표현이 그대로 나온다. 몇가지는 원어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사전적 의미보다는 초월번역에 가깝게 표현하기도 했다. 호주판의 풍선터트리기 챌린지에서 'thrust'라는 단어를 '박는다'고 표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후배위 체위를 이용해 풍선을 터트리는 방식이었기에 적절한 번역이라 할 수 있다.

  •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출연자들
서구권 방송계의 트렌드인 PC주의의 영향을 받는 편이다. 어느 국가, 어느 시즌을 봐도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의 참가자들이 등장하는 편이다. 메인인 영국 시즌에는 영국 흑인이 꼭 등장하는 편.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미국 시즌3에서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인 알라나 파올루치가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 판에서는 백인 비율이 너무 높다며 비판받기도 했다. # 오프닝 멤버 10명 중 3명만이 흑인이라고 비판받은 것.

  • 긴 분량
하나의 에피소드는 40분에서 65분 사이지만, 에피소드 개수가 많다. 투 핫이나 최근 유행하는 다른 예능들에 비해 정말 긴 분량을 자랑하는 것. 에피소드가 40여개인 경우도 있다. 이는 계속해서 멤버가 교체돼서 벌어지는 일. 독일판이 그나마 짧은 편이다.


4. 추가 컨텐츠[편집]


  • Unseen Bits
에피소드 8~10회가 진행되면 한 회차씩 껴있다. 일종의 미방영분 모음 영상이다. 추가적인 서사가 진행되지는 않기 때문에 팬들 가운데서는 에피소드를 셀 때 Unseen Bits는 제외하고 세기도 한다.

  • 시청자 인기 투표
후반부로 가면서 도입된다. 결국 최종 우승자를 택하는 것은 시청자인 셈. 하트시그널프로듀스 101식 문자투표를 결합했다고 보면 된다.

5. 국가별 러브 아일랜드 시리즈[편집]


국가별 러브 아일랜드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UK
원작, 시즌10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USA
시즌4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AU
시즌3 방영예정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DE
시즌7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PL
시즌5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NL
시즌3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Suomi
시즌3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NO
시즌3 방영예정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SW
시즌3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파일:플란데런 백국 국기.svg
네덜란드-벨기에
NL/BE[3]
시즌2
파일:퀘벡 주기.svg
프랑스어권 캐나다
FRCAN
시즌3 방영중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DK
시즌1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FR
시즌1[4]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HU
시즌1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공
SA
시즌1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IT
시즌1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ES
시즌2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시즌1
파일:체코 국기.svg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체코슬로바키아
시즌1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MX
시즌1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NGA
방영예정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NZ
방영예정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RO
방영예정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GC
시즌1

노란 음영은 대한민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 되는 작품들[5]

정말 수많은 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시아권에서만 존재하지 않는 셈. 테라스 하우스를 '일본판 러브 아일랜드'라고 소개한 외국 보도가 있기는 하다. #

  • 아일랜드 국적자는 영국판에, 캐나다 국적자는 미국판에 출연한 사례가 있다.
  • 벨기에의 경우 사용언어에 따라 네덜란드판과 프랑스판으로 나눠 출연하였다. 아예 네덜란드판과 다르게 네덜란드-벨기에 판까지 만들었다.
  • 2023년 11월, 미국 OTT 서비스 피콕에서 '러브 아일랜드 게임즈'를 방영한다. 미국, 영국, 호주 3국의 러브 아일랜드 시리즈 참가자들의 왕중왕전 성격인데, 특이하게도 커플 챌린지에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 다양한 커플 게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출연자들은 외국인과의 사랑은 로맨틱하다, 호주 억양을 보여주겠다는 등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5.1. 호주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러브 아일랜드 호주 시즌1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남아공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러브 아일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프랑스어권 캐나다판[편집]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클립을 감상할 수 있다. French Canada는 외국 팬들이 붙인 제목이고, 그냥 'L'île de l'amour'로 부른다. 러브 아일랜드의 프랑스어 번역이다. 생크림 묻히기 게임과 남성 신체 만지기 게임은 여지없이 등장한다. 풍선 터트리기(Pète la balloune[6]) 게임의 경우 세일러복 룩을 다같이 입고 파티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6. 커플 챌린지 일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러브 아일랜드/챌린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다양한 커플 게임을 진행하는데, 방송 내에서는 '챌린지'라고 부른다.

7. 테마 송[편집]


파일:러브 아일랜드 흰색 텍스트 한국어.svg 테마 송
}}}


8.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 2016년, 미스 영국 출신인 참가자 '자라 홀랜드'가 남성 참가자인 '알렉스 보웬'과 밤새 침대에서 뜨거운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미스 영국 조직위원회 측에서 미스 영국 타이틀을 박탈해 버렸다. 2위가 타이틀을 승계한다고. 방송에 성관계 장면이 전파를 탄 것은 아니지만 뒤척이는 이불짜릿해하는 보웬의 표정이 적나라하게 등장했다. 나래이터는 OMG를 외쳤고, 방송은 밤하늘에 폭죽이 터지는 장면으로 전환되었다. 직접적인 장면이 없었지만, 전후관계나 방송 연출 등으로 그 둘이 무엇을 했을지는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
  • 2017년 영국판 시즌 3에 해리 왕자와 염문설을 뿌렸던 카밀라 설로우(Camilla Thurlow)가 출연하였다. 단순히 출연한 것도 아니고 연예 기자 들을 동원해 해리 왕자에 대한 썰도 풀어 어그로를 끌었다. 메기로 등장하였는데 등장하자마자 설로우가 모노키니를 입고 엉덩이로 풍선 터트리기를 하거나, 남성 출연자 허벅지 위해서 야시꾸리한 춤을 추자 영국인들은 충격을 받으면서도 큰 바이럴을 탔다. 설로우는 이후 시즌3에서 준우승을 하고, 그 남자와 실제 연인[7]이 되어 결혼해 애 엄마가 되었다.
  • 아무리 성에 개방적인 외국이라 하더라도 선정성에 대한 비판은 이루어졌다. 관련 사회학 글도 있다. # 로이터 통신에서도 관련 논의를 보도했다. #
  • 영국에서는 출연진이 유명새를 얻고 난 뒤 사건사고에 연루되거나, 심지어는 악플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까지 나왔다. #
    • 영국에서 제법 큰 사회 문제가 되었고, 자살 사건 이후 영국 보건장관 재키 도일프라이스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을 '훔쳐보기' 감성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 여러 비판이 일자 ITV 측에서 정신과 상담 프로그램과 SNS 정리 등을 지원해주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담은 BBC 코리아의 한국어 기사를 참조할 것.


9. 게임화[편집]



9.1. 보드 게임[편집]


영국에서 같은 이름을 딴 보드 게임이 출시되었다.


9.2. 모바일 게임[편집]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수 있는 게임도 출시되었다. 장르는 연애 시뮬레이션. 오래 생존해서 최종 우승하는 것이 목적이다. 가상의 캐릭터들이 만화체 일러스트로 등장한다.


10. 여담[편집]


  • 굳이 비교하자면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미국판과 호주판은 유럽 국가들의 버전보다는 순한 편이다. 당장 미스 영국 사건이 벌어진 영국판(오리지널)이나 스페인판, 독일판 등에서는 남녀간의 스킨십이 행해졌음을 암시하는 묘사가 보다 더 많이, 더 노골적으로 등장한다. 물론 포르노는 아니기 때문에 해당 장면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
  • 시즌별 에피소드 가이드 및 진행된 커플 챌린지(커플게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러브 아일랜드 ITV 팬덤 위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영어다. 제목에 ITV가 빠진 '러브 아일랜드 팬덤 위키'는 검색 상단에 노출되지만 문서 개수와 정보는 적다.
  • 미국에서는 러브 아일랜드 USA 시즌2가 3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한민국 넷플릭스에서는 30개 에피소드만 올라와 있다.
  • 한 참가자가 스스로 하루에 성관계를 몇번까지 할수 있다는 등 성관계에 대한 본인의 소신을 팟캐스트에서 밝혀 현지에서 화제가 되었다. 본 프로그램의 수위를 알 수 있는 단편적인 사례. #
  • 영국 현지에서는 러브 아일랜드의 인기에 '길티 플레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너무 재미있고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지만, 선정성이나 낯뜨거운 내용이 많기 때문에 실제 친구들끼리 대화 주제로 올리기에 어려웠기 때문이다. # 하지만 2021년 들어 이런 표현도 깨지고 온라인이 아닌 실제 지인들간의 대화 상에서 본 프로그램을 언급하는 것이 많아졌다고 한다. # 개방적인 서구권이지만 그중에서도 이런 현상을 일종의 영국판 MZ세대 문화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 영국 현지에서는 매니아층 위주로 영국판 뿐만 아니라 이외 국가 버전도 인기를 끌어 VPN 등을 사용하거나 유료 결제를 해서라도 현지 작품을 보기도 한다. 국가간 외모 비교나 커플 챌린지 수위를 비교하기도 한다.
  • 디자인에 사용되는 폰트는 Josefin Sans라는 폰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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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판[2] 스페인어로 '사랑의 집'[3] 네덜란드어권인 벨기에의 플랑드르 지방과 합동 캐스팅[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조기 종영하고 당시 커플링을 가지고 시청자 투표로 우승자를 결정했다.[5] 각각 시즌2까지만 서비스되고 있다. 시즌3는 현지에서 2021년 현재 방영중이기 때문.[6] 퀘벡 프랑스어이기 때문에 본토 프랑스어와 철자가 다르다.[7] 한국식 표현으로 하자면 '현커'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