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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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푸스 스탠딩.png
프로필
성별
불명
종족
사이보그[1]
거주지
새비지 터미널카로테오디움
성우
불명
소속
불명
가족 관계
아버지
세냐 앵글러, 니키 앵글러, 라하 앵글러[2]
표기
GMS
Cosim
MSEA
Lefus
JMS
レプス
CMS
雷普斯
TMS
雷夫斯

1. 개요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3. 행적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레푸스도트1.png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산토끼토끼자리를 뜻하는 레푸스(Lepus)다.

그란디스새비지 터미널 지역 테마던전인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평소에는 헬멧을 쓰고 다니며 토끼귀 모양의 머리띠를 하고 있다. 진회색 머리빨간 눈을 가지고 있다.

카로테 스토리에서 밝혀지기를 니키 앵글러(T-boy), 세냐 앵글러와 마찬가지로 레푸스 역시 아버지라 불리는 자가 만들어낸 존재로서 니키, 세냐, 라하와는 같은 아버지를 둔 남매가 된다. 앵글러 컴퍼니의 남매와 같은 사이보그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당시에 앵글러 컴퍼니 소속인지는 불명이었고 녹색 머리와 분홍색 눈을 가진 앵글러 남매와는 외모도 많이 달랐다.[3]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편집]


파일:메이플 레푸스.png
파일:레푸스도트1.png


레푸스


3. 행적[편집]



3.1.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편집]



파일:savage_rave_final_1.jpg

돌아온 컴퍼니, 움직이는 사도들,
위쪽 영감들...... 만날 때인가......

새비지 터미널을 멸망시킬 계획이던 앵글러 컴퍼니세냐 앵글러라는 사이보그에 대항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 및 레이브와 힘을 합쳐 세냐를 물리친 직후 혼자서 의미심장한 독백을 남긴다.

라라로 퀘스트 진행 시 '방울을 가진 인물'이라는 추가 대사가 나온다.

3.2. 호텔 아르크스[편집]


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새비지 터미널에서 패배하고 쫓겨났던 세냐 앵글러가 그란디스 행성에 위치한 호텔 아르크스를 찾아온 시점에서, 레푸스도 재등장한다.

세계가 하나가 되어 디멘션 게이트없이 그란디스와 메이플 월드를 오갈 수 있게 되자, 에레브에 몰래 잠입한다. 그곳에서 마주친 나인하트에게 다짜고짜 고대신의 흔적을 찾고 싶으면 그란디스 대륙의 사막으로 가라는 말만 전한 채 모습을 감춘다. 그 후 독백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맨 얼굴을 드러낸다. 그리고 서두르는 편이 좋을 거라고 독백한다.

서두르는 게 좋을 거요.

누구보다 느리지만, 나보단 빠른 녀석이니까.[4]


3.3. 카로테[편집]


문지기 칼로스의 힘을 쥔다는 T-boy의 계략이 실패하고 카로테가 무너지면서, 플레이어와 같이 추락하던 T-boy는 레푸스를 발견하고 플레이어를 레푸스 쪽으로 밀어주었고 연합 일행을 무너져가는 탑에서 구조해준 것으로 등장한다. 레푸스도 세냐 앵글러T-boy를 창조한 아버지라는 존재에게서 창조된 것이였다. 즉, 셋은 같은 아버지를 둔 남매였던 것.


3.4. 오디움[편집]


파일:메이플 오디움.jpg
이후 레푸스는 플레이어를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공간인 실험실 오디움으로 안내한다.


오디움 스토리에서 레푸스 역시도 앵글러 컴퍼니의 세냐, 니키, 라하와 마찬가지로 분홍색 홍채와 청록색 머리색으로 변화한다.

레지스탕스 본부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앵글러 컴퍼니의 기술력이 만만치 않아 어찌 고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미 옛날 옛적부터 달고 있던 상처이고[5] 몸을 수복했다가는 앵글러 컴퍼니의 아버지에게 다시 조종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그렇게 살고 있어서 방도가 없다고 한다. 레푸스는 자신을 찾아온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오즈와 헨리테를 대동하고 오디움과 연결된 카로테의 마천루로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전에 자기가 조력자 하나를 불러놨으니 오디움 내부에서 접선하면 될 것이라고 알려주고, 더불어 오디움은 앵글러 컴퍼니가 장악한 상태이니 조심하라고 무운을 빌어준다.

한편, 동생 둘이 숙청당하는 것을 지켜본 세냐는 아버지의 명령[6]을 무시하고 레푸스와 대면하려고 한다.

4. 기타[편집]


  • 제른 다르모어의 주요 세력인 사도를 비롯하여 위쪽 영감들이라는 정체불명의 집단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위쪽 영감들이라 불리는 세력은 미우미우의 여우신에 의해서도 언급되었다.

  • 위쪽 영감, 선계 등의 표현을 통해 그란디스의 위쪽 지역에 매우 중요한 세력이 자리잡고 있음을 꾸준히 암시하고 있다. 호영 스토리에서 그의 스승으로 등장한 태을선인을 비롯한 선계의 윗선이 곧 위쪽 영감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유력한 가설로 꼽힌다.[7][8] 태을선인은 카링으로부터 호영을 구한 이후 자신이 현재 돌아다닐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어 사념체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는데 이는 태을선인을 포함한 선인들이 제른 다르모어와 그 부하들에 대항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란디스의 악당인 카링도 선계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 아직까지 비밀이 많은 인물이다. 어떻게 앵글러 컴퍼니와 적대하게 됐는지, 형제자매인 세냐, 니키, 라하와는 관계가 어떠한 지, 앵글러 컴퍼니의 폭발 사건 반응 등 아직까지 알 수 없는 것들 투성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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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이 아버지에게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아버지라는 존재는 사이보그인 세냐, 니키 그리고 안드로이드인 라하도 만들었다.[2] 자세한 관계는 불명이지만 아버지가 같다.[3] 오디움 스토리 도중 녹색 머리에 분홍색 눈으로 잠시 돌아왔다가 바뀌는 모습이 나왔다. 앵글러 컴퍼니에서 만들어진 사이보그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색을 바꾼것으로 추정된다.[4] 추후 밝혀진 호텔 아르크스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이는 결말에 대한 복선이라고 할 수 있다. 레푸스는 생김새나 그 이름에서 토끼를 상징한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데, 아켈론은 거북이의 형태를 띈 고대신이므로 이 관계를 토끼와 거북이 설화에서 거북이가 토끼보다 빠르게 도착했던 것에 비유하는 말로써 아르크스의 정체를 암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5] 앵글러 컴퍼니가 반파되던 그 날에 얻은 상처였다. 플레이어가 그날의 참상에 대해 물어보자 입을 다무는데, 아무래도 본인이 일으킨 사고였었던 듯. 웅얼웅얼 대는 메아리 소리도 자기가 내고 싶어서 내는게 아니라 몸 전체가 파손된 상태라 어쩔 수 없이 울린다고 한다.[6] 연구자료 확보를 위한 오디움 심층수색.[7] 실제로도 속세가 어지러워지면 선인들은 이를 바로 잡고자 전장으로 향한다는 언급도 있다.[8] 오버시어가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었지만 이후 테네브리스에서 오버시어가 지적 생명체보다는 개념에 가깝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당 추측은 바로 사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