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오브 지브롤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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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경주마. 前 축구 감독 알렉스 퍼거슨의 말로 유명하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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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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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데뷔 이후 코번트리 스테이크스에서 6착을 한 것을 제외하면 1착 10번에 2착 2번으로 전부 연대에 성공했다. 특히 G1 7연승을 하면서 당시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1] 유럽에서 적수가 없어지자 미국의 브리더스컵 마일에 출전했지만, 스타트가 늦어버려서 아쉽게 2착을 하고 말았다.

은퇴 후 아일랜드의 쿨모어 스터드에서 종마 생활을 하고 있다. 대표 산구는 2007년 엡섬 더비 2착마이자 2008년 홍콩컵 우승마 이글 마운틴이며, 그 외에도 여러 G1마들을 배출했다.

2022년 10월 24일 심부전으로 죽음을 맞이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3.1. 소유권 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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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오브 지브롤터의 원래 소유주 존 매그니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대 주주였고, 당시 맨유의 감독이자 경마 팬으로 유명했던 알렉스 퍼거슨에게 소유권 절반을 넘겨주기로 구두약속을 했었다. 이는 현역 때까지는 별 문제 없이 넘어갔지만, 록 오브 지브롤터가 은퇴한 후 종마 생활을 시작하자 퍼거슨이 교배료의 절반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면서 분쟁이 발생했다. 이에 매그니어는 퍼거슨의 소유권은 경주마 시절에 한정된 것으로 종마로서의 권리는 양도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법정싸움으로 번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매그니어는 퍼거슨을 맨유 감독에서 해임하기 위한 주주 총회를 열려고 시도했을 정도로 둘 사이는 매우 험악해지게 되었다.

결국 2004년에 종마에 대한 퍼거슨의 권리는 인정되지 않는 대신, 록 오브 지브롤터를 퍼거슨의 암말과 매년 4회씩 교배할 수 있게 보장하기로 합의되었다. 하지만 이미 퍼거슨과 맨유에 정이 떨어진 매그니어는 맬컴 글레이저에게 자신의 지분을 전부 팔았고, 이때부터 맨유는 글레이저 가문의 소유가 되었다.

4.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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