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라이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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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랍에미리트의 전 경주마. 상단 사진에서 오른쪽의 말이다.[1]

몬쥬와 동세대의 경주마. 평범한 중상마 정도로 평가되던 그를 고돌핀에서 픽업하며 폭발, 전세계를 노니는 출주 로테이션과 그럼에도 탄탄한 결과물로 보답했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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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제 하이 두바이는 2003년 프리티 폴리 스테이크스(L)를 우승했다.

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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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 마일리지 최다 적립마

엘 콘도르 파사와 몬쥬가 맞붙었던 개선문상에서 11착으로 참패할 때만 해도 판타스틱 라이트에 대한 기대치는 꾸준한 중상 주자 정도가 끝이었다. 그러나 5개월 뒤 두바이 시마 클래식에서 깜짝 승리를 거둘 때 고돌핀 수석 조교사 사이드 빈 수루르의 눈에 띄어 즉시 이적, 이후 영국 3경기-미국 3경기-일본-홍콩을 한 해에 답파하는 광기의 로테이션을 소화하기 시작한다. 이 중 일본에서 출주한 재팬 컵은 티엠 오페라 오의 고마왕도 완전 제패 4전째에 해당하는 2000년의 그것. 이듬해에도 방침은 바뀌지 않아 두바이 시마 클래식에서 스테이 골드에게 패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일랜드-영국-아일랜드-미국으로 지구를 두 바퀴 도는 일정을 소화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아이리시 챔피언 스테이크스로 갈릴레오를 잔디에서 꺾은 유일한 말이 되고[3] 브리더스컵 터프도 승리하는 등 발군의 능력을 보인다. 이후 유럽 연도대표마에 등극하게 된다. 유럽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누비며 만들어낸 훌륭한 커리어.

이처럼 훌륭한 커리어를 달성했지만, 일본 경마 중심의 관점으로는 약간 박한 평가를 받는다. 판타스틱 라이트가 유일하게 재팬 컵에 왔던 시기는 갈릴레오를 격파하며 높은 위상을 얻었던 2001년이 아니라 2000년으로, 그 당시 세계 제일의 기수로 불렸던 프랭키 데토리가 고삐를 잡고 있어 2번 인기까지 추대되긴 했지만, 경기 결과도 티엠 오페라 오뿐만이 아니라 메이쇼 도토에게까지 밀린 3착이라 강한 경주마라는 인식을 주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커리어하이였던 2001년에서도 97-99세대의 주역에게 항상 깨지던 명품조연 스테이 골드에게 경기를 내주며 일본경마팬에게는 미묘한 평가를 받게 되었다.

4. 종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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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요 산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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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산
  • Mission Critical
• 2005년산
  • Scintillo

4.2. 주요 Broodmare Sire(BMS) 산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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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산
  • Vespa
  • Fantasmagorico
  • Trip To Paris
• 2012년산
  • Flyer
• 2016년산
  • Diamanta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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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판타스틱 라이트가 여생을 보내고 있는 댈럼 홀(Dalham Hall) 스터드[4]
  두바위, 뉴 어프로치, 골든 혼 등이 있으며, 람타라와 두바이 밀레니엄도 종마장 한켠에 마련된 장소에 묻혀 있다.
  에서 인턴 구무원(마필관리사)으로 일하는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의 한 유저가 직장을 소개하면서 사진과 함께 현장 선배들에게서 들은 관련 일화들을 적은 글이 올라왔다. 본인 마이구미를 뺏어 먹었다는 게 압권

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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