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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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선 전기의 문신.
2. 생애[편집]
김종직의 문인으로 중종반정을 박원종, 성희안과 함께 주도하여 사람들로부터 삼대장이라고 불렸다. 박원종이 죽은지 2년이 지난 후인 1512년 영의정이 되었으나 몇 달되지 않아 죽었다.
실록의 졸기에 따르면 젊은 시절에는 풍채가 의연하고 문무를 겸비했으며 침중하고 너그러운 성격이라 많은 기대를 받았다. 중종반정의 1등 공신이 되어 권력의 최고 핵심부에 자리잡은 후에는 우유부단해졌고 뇌물을 좋아하는 등 부패했으며 여색을 밝혀 독한 약을 먹다가 실명하는 등 타락한 인물로 변해버렸다.
3. 대중매체[편집]
- 1995년 〈장녹수〉에서는 김경하가 연기했다.
- 1996년 〈조광조〉에서는 안병경이 연기했다.
- 1998년 〈왕과 비〉에서는 이승찬이 연기했다.
- 2001년 〈여인천하〉에서는 김옥만이 연기했다.
- 2017년 〈7일의 왕비〉에서는 유형관이 연기했다.
4. 묘[편집]
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다. 아들 류홍의 묘와 함께 2004년 8월 20일에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2호로 지정받았다.
5. 영정[편집]
류순정의 초상화가 남아있다. 현재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221호이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16세기 초기의 공신 초상화 중 몇 안되는 작품으로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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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율리우스력 1월 26일.[1] 연 나이 54세.[2] 세는나이 54세.[3] 율리우스력 11월 14일.[4] 21호 아차산홍련봉보루유적은 2004년 10월 27일에 해제되고 사적 제455호로 지정받았다.[5]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6]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