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세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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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스팀워크샵

림세널: 살인의 다각화

우리가 서로를 죽여버리는 수단이 너무 천편일률적이라는 생각 안 들어? 내 말은, 인류가 이렇게 멀리까지 왔는데도 남을 죽일 때는 기껏 모양 좀 낸다고 해봐야 전자기 소총 정도라는 거지. 아, 오해하지 마. 전자기 소총이 나쁘다는 건 아니야. 단지 그걸로는… 부족할 때도 있다는 거야.

그러고 보니 이번에 새 궤도상들이 왔다더군. 카탈로그는 흥미로워 보여. 새로운 기술, 눈부신 새로운 장비, 그래, 그리고 새로운 무기들. 어때, 이 외진 행성에 살육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해주는 거야.

죽여주는 생각 아니야?

미래적인 무기와 갑옷을 추가하는 코어 팩을 시작으로 여기에 더해 다양한 모듈을 추가로 제공하는 림월드의 대형 모드이다. 제작자가 한국인이기 때문에[1]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스팀 워크숍에도 스팀 계정이 한국어 설정이라면 한글로 된 페이지가 뜬다. 영문으로 번역도 되어 있으나 퀄리티는 그리 좋지 않다. 한국인 외에도 구독자가 상당해 스팀 워크숍 순위도 상당히 높다. 레딧에서도 무기 팩 추천해 달라는 글에 림세널을 추천해 주는 외국인들이 종종 보인다. 이름인 림세널은 림월드(Rimworld)와 조병창(Arsenal)의 합성어인 듯.

이름대로 단순히 화약병기에서 넘어가지 못하던 림월드 내의 무기들에 온갖 속성과 특성을 가진 무기들을 추가해준다. 적을 문자 그대로 찢는 것에 집중한 연화 정밀부터 화력에 살고 화력에 죽는 요툰, 모듈식 정비 체계와 우월한 대량 생산 능력을 가진 그레이데일, 순수 물리력으로 적을 공격하는 티시폰과 순수 열 에너지를 사용하는 연방, 그리고 막무가내란 설명에 알맞은 막무가내 성능을 가진 페럴까지 다양하다.

1.3이 적용된 이후에도 대대적인 그래픽 개선과 밸런스 패치, 추가 장비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이미 1.2에서 연화의 파워 아머에 점프팩이 장착되어 강습 타격의 뽕 맛을 선사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남자의 한방으로 인기 높은 요 튠에 아예 박격포가 장착된 파워 아머를 추가하는 식, 바익으로 유명한 모더 오스카 역시 림세널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공언한 바 있다.

아트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바닐라 톤에 맞춰져있지만, 디테일이 훨씬 조밀하게 잡혀있는 편이라 바닐라와 완벽하게 결이 맞지는 않았으나 1.4기준으로 디테일을 많이 생략하고 조금 더 바닐라느낌이 나도록 그래픽을 바꾸었다. 이전 버전들의 화려함이 많이 죽었지만 모드의 방향이 바닐라에 융화되어 쓰이도록 했던 것이니 납득할만한 수준. 화면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Camera+ 등과 궁합이 좋은 편.

그래픽뿐 아니라 장비들의 성능도 굉장히 많이 바뀌고 조금만 튄다 싶으면 바로 너프를 해버리는 식이니 열람시 참고하자.

한국산 무기 추가 모드들 중 가장 대형 모드인데 한동안 또다른 인기 모드인 CE 모드와 호환이 되지 않았고 모더는 CE 호환 패치를 만들어달라는 몇몇 CE 유저들의 요구에 몇 년이나 지속적으로 시달려왔다. 이에 지친 모더가 CE 호환 여부 관련 문의는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CE 호환 관련 문의에 '꺼져'라는 CE 호환무새들에 대한 분노가 담긴 답을 써놓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CE 모드 쪽에서 림세널 호환 패치를 CE 모드 자체에 포함시켜놔서 CE와 호환이 가능하다.

CE와 함께 사용할 경우 저격소총이나, 기관총 등 주로 배치해서 사격해야 제대로 성능이 나오는 총들에게 CE에서 삼각대를 지면에 놓는 듯한 시스템을 적용해, 이제는 주로 저 총들이 방어용으로 쓰지 않는 이상 급박한 상황에서는 제 성능을 내기 힘들어져 이제는 어느 정도는 사용해 볼 만하다. 다만 아직 밸런스가 잘 맞는지는 의문.

2. 코어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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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매뉴얼
성능표

네 가지 회사 테마를 기반으로 한 무기와 갑옷들을 추가한다. 각 회사의 장비는 해당하는 연구를 마쳐야 생산할 수 있고, 각자 장단점이 있어 사용시 서로 다른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추가되는 무기와 방어구들의 밸런스가 훌륭한 편으로, 바닐라의 강화갑옷과 전자기소총은 여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추가된 방어구와 무기가 각자 특화된 분야가 있고 게임 특성상 이를 극대화할 수 있지만, 죄다 나름의 약점이 있어 바닐라 강화갑옷과 전자기소총의 완전한 상위호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이점. 게다가 연구에도 상당한 시간을 들여야 한다. 게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바닐라의 밋밋한 강화갑옷 도배보다 각자 특화된 장비 세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병종을 운영해 볼 여지가 생긴 셈.

코어 모드 기준으로 기본적인 공격+방어 전술로는 공용장비의 백병전 방어구+공성망치, 충격 너클이나 DLC가 있을 경우 단분자검, 제우스해머로 근접+탱킹을 커버하고 나머지 네개의 회사(연화, 요툰, 그레이데일, 티시폰) 무기+방어구로 원거리와 공성을 커버하면 된다.

2.1. 공용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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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치검 "퓨리파이어"

"퓨리파이어" 토치검은 칼자루와 날이 달린 고출력 플라즈마 토치입니다.

피해량도 좋고 방어 관통력도 좋은 근접 무기고 백병전 장갑복 세트와 조합하면 시너지를 받아서 근접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비싸고 구하기 힘든 플라스틸을 먹는 것이 단점이다. 1.1 이후로는 플라즈마 검처럼 화상 상태이상을 일으킬 수 있게 되었는데, 생명체를 상대할 땐 나쁘지 않지만 메카노이드에겐 잘 통하지 않는다.

• 스페이서 바디수트(Spacer bodysuit)

결정화 탄소 섬유로 제작한 점프슈트입니다. 얇고 가볍지만 놀랍도록 튼튼합니다.

림세널의 기본 복장으로, 몸싸개와 같은 전신복장이다. 제작에 플라스틸과 초경조직 천을 요구하고 조립작업대에서 만들 수 있는 의상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볼수가 없고 희귀품상선에서 재료를 수급한 뒤에 조금씩 양산할 수 있다. 몸싸개와 달리 팔까지도 보호범위에 들어가고 단열과 방열 수치도 엄청 좋으며 약간의 방호력도 제공하니 정착민 머릿수에 맞춰 만들면 내의는 깔끔하게 해결된다. 1.3 이전까지는 카본 점프슈트라는 이름이었으며 제작에 악마가닥을 사용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체적인 양산이 가능했었으나 너프당했다.

• 백병전 장갑복(Close combat armor) "엑셀시어"

실드가 내장된 "엑셀시어" 백병전 장갑복은 기동성과 내구성, 그리고 치명성이 조합되어 있습니다.

실드 내장형 장갑복. 하지만 바닐라의 방어 벨트를 또 장착할 수 있다. 보통 등급일 때 방어막 최대치가 80밖에 안되지만, 재생 속도는 방어벨트의 두 배가 넘기 때문에 실제로는 엄청나게 튼튼하다. 헬멧에 원거리 무기 조준지연 패널티가 붙지만 애초에 세트로 입는 갑옷의 보호막때문에 원거리 무기사용이 불가능하니 의미있는 패널티는 아니다. 점프팩 역시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바닐라 도약갑옷+보호막벨트 조합의 상위호환이다.

2.2. 연화 정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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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행성 신시를 지배하는 비밀스러운 성간 기업인 연화 정밀은 교활하고 냉혹한 전쟁 상인들입니다. 이들은 정밀한 파편 화기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파편 폭풍"

주변 성계를 도시계 행성으로 조성하는[2] 잔혹한 기업 연화 정밀의 무기들, 실탄 혹은 에너지, 전자기 화기가 아닌 고유의 파편 발사 무기들을 사용하는데, 탄소 크리스탈, 즉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탄소 파편들을 속사한다는 설정으로 발사속도가 빠르고 대기시간이 짧으며, 관통력도 나쁘지 않은 것이 강점이다. 개개 탄환의 위력과 저지력은 떨어지지만, 대량의 탄환을 압도적인 속도로 퍼붓는 것으로 벌충하며, 바닐라보다 2배 이상 큰 고통을 유발하는 고유의 부상 유형인 찢김(Torn)을 남겨 쇼크 상태에 빠뜨리는 것으로 낮은 저지력을 보완한다. 특수무장인 극초단파 병기는 피해량은 극도로 적으나, 생물체 표면의 수분을 기화시킨다는 설정으로 정확하고 넓은 범위의 생물에게만 불을 붙여 제압 능력을 확보한다. 빠르고 치기 쉬우며, 양쪽 모두 다수의 경무장한 상대에게 강력하다. 곤충류를 상대하는 데에도 유효하고, 사냥 담당 정착민이 들어주기도 좋다.[3]

극초단파 방출기를 제외한 연화 정밀의 장비들은 우주 수준의 3티어 연구인 정제 결정 파편을 연구하면 해금되는 "결정 구조 주조소"에서 제작할 수 있다. 무기 이름은 극지나 차가운 환경에 관련된 한국어 단어에서 가져왔다.

• 파편소총(Shard rifle) "서리"

연화 정밀 파편 소총 모델88c. '서리'.

고급 단거리 돌격 소총입니다. 낮은 피해량의 발사체를 빠르게 연사합니다. 장갑 관통력이 높으나 저지력은 없다시피 합니다.

탄화 결정체를 탄약으로 사용하는 단거리 고연사 소총입니다. 파편 소총은 재래식 돌격소총에 비해 장탄량이 많고 연사속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화력과 사거리, 저지력을 희생해야만 했습니다.

연화 정밀의 돌격소총에 해당하는 총기. 설명 그대로 사거리가 전자기 소총보다도 짧기 때문에 개방된 곳에서 모래주머니 놓고 참호전을 하겠다면 파편 소총은 별로 좋은 선택이 못 된다. 대신 근거리에서 36라는 무난한 피해량과 특유의 베임 부상 덕분에 제압 능력 하나는 확실하며, 조준시간과 대기시간 모두 돌격소총의 기준에서는 매우 짧기 때문에 벽과 같은 엄폐물을 낀 채로 기동전을 수행할 때 빛을 발하는 무기. 유효사거리 내에선 미니건보다 명중률이 우월하기에 미니건처럼 탄막을 칠 때도 좋다. 이 탓에 돌격소총이라기보단 사거리가 긴 산탄총이나 기관단총처럼 운용하는 것이 좋다.

연화 정밀의 파편무기가 다들 그렇지만, 단일 탄환의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부위 파괴가 잘 일어나지 않으며, 출혈보다 고통이 큰 덕분에 생포 확률은 높으나 전신을 찢어놓아 약 소모가 크고 뇌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생포가 목적이라면 출혈 없이 화상 피해만을 주는 암즈 다이내믹스 사의 무기가 더 적합하다.

• 군집총(Swarmer) "삭풍"

연화 정밀 나노 군체 방출기 모델 1331a '삭풍'.

매우 명중률이 높고 사거리가 짧은 (일종의) 산탄총입니다. 어느 상황에서나 무지막지한 명중률을 발휘하나, 장갑 관통력이 낮고 화력도 별볼일 없어 중장갑 대상으로는 쓸모가 떨어집니다.

군집충은 단거리 초정밀 나노 병기입니다. 이 무기는 지능형 나노 군집을 탄약으로 사용하며, 스마트 나노 드론으로 이루어진 이 살인 구름은 절대로 목표물을 놓치지 않습니다. 빠르고 놀라우리만치 정확한 삭풍은 근거리에서 경장갑 목표물을 처리할 때 이상적인 무기입니다.

연화 정밀의 산탄총에 해당하는 총기. "지성이 있는 나노머신 군집"을 발사한다는 설정 덕분인지 타격 이외에는 전구간 명중률 99%다. 상급만 찍어도 최대 사거리에서 명중률 100%가 되며, 때문에 다른 산탄총과 달리 적당히 먼 거리에서 총합 28의 피해를 꾸준히 박아넣을 수 있다. 서리 이상으로 짧은 사거리가 단점이지만 산탄총의 기준에서는 그리 짧은 것도 아니고, 저 명중률 덕분에 실제로는 다른 산탄총보다 더 멀리서 운용할 수 있어 사격 레벨이 낮은 정착민에게 쥐어줘도 1인분을 할 수 있게 하며, 난사광 거주민에게 하나 쥐어주면 신나게 적들을 갈아버린다. 하지만 관통력이 낮고, 사격 레벨이 높은 정착민이 들기엔 동사의 파편 쌍권총이나 JI 공성산탄총, 전자기 확산총에게 밀린다.

• 가시 소총(Spike rifle) "상애"

연화 정밀 가시 소총 모델 723a '상애(서리 아지랑이)'.

사거리와 장갑 관통 능력이 높은 정밀 소총입니다. 다른 지정사수 소총과 달리 저지력이 낮아 멀리서 적을 방해하는 용도로는 쓰기 어렵습니다.

평범한 소총과는 달리 이 무기는 탄소 결정체로 만들어진 장갑 관통 가시탄을 발사합니다. 상대적으로 사거리가 길고 장갑 관통력이 뛰어나 중장갑을 두른 적들을 처리하는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연화 정밀의 저격소총에 해당하는 무기. 허나 사거리가 돌격소총보다 조금 더 긴 정도라 실제로는 돌격소총이나 지정 사수 소총으로 운용하게 된다. 다른 돌격소총에 비해 피해량이 떨어지지만, 사거리를 살려 치고 빠지는 식의 운용에 강하다.

• 파편 쌍권총(Dual wield shard pistols) "설화"

연화 정밀 초고속 파편 사출기 모델 61t. '설화'.

아찔한 수준의 연사속도와 뛰어난 장갑 관통 능력을 자랑하는 근거리 화기입니다. 대부분의 목표물을 단 몇 초만에 바늘꽂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지만, 극도로 짧은 사거리와 낮은 저지력 덕에 사용자도 막대한 위험을 감수해야합니다.

본래 호신용 무기로 설계된 이 쌍권총은 곧 그 소름돋는 연사속도로 기업계의 복도에 유혈낭자한 전설들을 수없이 새겨넣었습니다. 설화는 사거리가 극도로 짧지만, 일단 사거리 내에 들어선 적은 순식간에 갈기갈기 찢어발길 수 있습니다.

연화 정밀의 권총에 해당하는 무기로, 권총 고유의 특징을 연화 정밀제 무기의 특색을 통해 극대화한, 연화 정밀의 무기 설계사상을 대변하는 시그니처 웨폰. 10칸이라는 짧은 사거리 때문에 유효 사거리 내에 적을 잡는 것부터가 힘든 일이지만, 일단 사거리 내에 들어온 적에게는 전기톱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로 피해량이 흉악하다. 개인보호막을 두르고 달려오는 적을 혼자서 보호막째로 갈아버리는 수준이라면 감이 오는가?

인간 적을 상대로는 사거리가 너무 짧아 쓰기 힘들다. 달려가다 사격에 맞고 쓰러지고, 겨우 쏘나 싶으면 적 근접전 전문가가 칼질을 시작한다. 쓰려면 골목에서 덮치거나, 우회하거나, 추격에 써야 한다. 이동속도가 빠르다면 짧은 대기시간을 응용하여 문을 사이에 두고 치고 빠질 수도 있다. 원거리 공격이 없어 이쪽이 사거리에서 우위를 볼 수 있는 식인동물 무리나 곤충 군락, 사이더 무리를 상대로 하는 경우, 쏘고 나서 도망갈 수 있을 정도의 이동속도를 확보하면 아주 간단히 무쌍을 찍을 수 있다. 혹은 아예 근접전을 전제로 하는 근접 킬존에서 사용하면 적들이 그야말로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간다. 짧게 정리하면 사격전에 부적합하고, 쓰기 힘들며, 고스펙의 림을 요구하지만 동물과 곤충에게 극히 강하며 추격전과 근접 킬존에서 적합하고, 손맛이 좋다.

또한 쥐나 토끼, 너구리 등 소형동물을 사냥할 때도 이만한 게 없는데, 일반적인 총으로 소형동물을 사냥하다보면 잘 맞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파편 쌍권총을 쥐어주고 사냥하면 순식간에 잡히므로 사이다를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성능이 이 모양이다보니, 폭발물이 아님에도 채굴 레벨이 낮은 정착민이 곡괭이 대용으로 쓸 수 있다.

무기를 양손에 하나씩 들 수 있게 해주는 모드인 Dual Wield를 활성화하면 발사 횟수가 절반인 파편 권총으로 대체된다. 원래는 쌍권총을 쌍으로 들어서 쌍쌍권총(...)이 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막기 위해 Dual Wield 기본 설정으로는 쌍으로 들지 못하도록 무게가 증가한다든가, 아예 파편 권총으로 대체되는 너프를 먹는다든가 하다가 현재 스펙으로 확정되었다.

• 극초단파 방출기(Microwave emitter) "극광"

연화 정밀 극초단파 방출기 모델 7r. '극광'.

말 그대로 적을 불타게 만드는 비살상 범위 제압 화기입니다. 피해는 주지 않으나 생체 목표물에 불을 붙여 사방팔방 날뛰게 만듭니다.

극광은 목표의 피부 수분을 끓어오르게 만드는 극초단파를 방출하여 목표물에게 엄청난 고통을 일으킵니다. 메카노이드를 다루는데는 쓸모없지만[4]

암즈 다이내믹스 사의 무기를 사용해 디버프를 걸었으면 메카노이드도 불에 태울 수 있긴 하나 생물체와는 달리 사방팔방 날뛰지는 않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군중 제어 무기로는 완벽합니다.

연화 정밀의 지원화기. 파편 결정 정제를 선행으로 요구하는 극초단파 방출기 연구를 마치면 제작할 수 있다. 극초단파 무기는 극초단파라는 고유의 전기 속성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불을 붙이는데, 이를 통해 기존 인화성 무기의 단점을 완벽히 극복하여 구조물에게는 전혀 영향 없이 생명체에게만 불을 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피해량은 1이지만 이건 그냥 장식이고, 실제로는 착탄지점과 그 주변의 생명체들에게 불을 붙여 적들을 사방팔방 뛰쳐나가게 만드는 군중 제어 병기인 것. 범위 공격인 만큼 아군 오사의 위험이 있으며, 일단 쓰러진 적에게서 구조물로 불이 번지는 것은 다른 인화성 무기와 똑같기 때문에 사용할 때에는 주의를 요한다. 시작 화염의 크기가 화염병이나 소이탄에 비해 작은 편이기 때문에 비가 올 때 성능이 약화되는 정도가 더 크니 비 오는 날에는 고이 창고에 모셔두자.

• 벡터샷(Vector shot) "누리"

연화 정밀 스마트 발사체 사출 체계 모델 2357b. '누리(우박)'.

간접 사격이 가능한 특수화기입니다. 탄환이 박격포탄과 같은 시스템으로 작동합니다. 벽을 넘어서 공격할 수 있지만, 산악 지붕 아래에서는 사격이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벡터샷은 유도 시스템이 내장된 스마트 볼트를 쏘는 시가전 화기입니다. 다중파장 스캐너를 이용해 엄폐물 뒤에 숨은 적도 조준할 수 있습니다. 벽을 무시한다는 건 엄청난 강점입니다만, 사거리가 워낙 짧아 근거리 사격전을 위한 특수화기로 용도가 제한됩니다.

정말 벽 너머의 목표를 사격할 수 있는 괴상한 무기. 약간의 범위 공격도 가능하다. OP처럼 보이겠지만, 연화 정밀 기준으로도 사거리가 상당히 짧기 때문에 설명 그대로 근거리 사격전을 위한 특수화기로 용도가 제한된다. 엄폐물 뒤에 숨은 적도 조준할 수 있지만 엄폐 자체를 무시하지는 못한다. 심지어 너머로 사격할 벽에 딱 붙어있는 적에게는 그 벽 자체가 엄폐를 제공하기도 한다(...). 소소하지만 벽 너머의 적에게는 자동조준이 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불편한 요소.

인게임 코드상 박격포와 똑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착탄 지점의 얇은 지붕은 날려버리고 산 지붕에서는 아예 먹통이 되므로 주의.

어쩔 수 없이 시가전이 벌어지는 중앙드랍이나 산개드랍을 대처할 때 아주 유용하다. 집이 부서지는 것을 감수하고 쏴주면 남의 집 세간살이 때려부수느라 한눈이 팔린 적들에게 무자비한 불벼락을 내려줄 수 있다. 벽 너머에서 수류탄을 던지는 공병을 상대로도 유효하다. 기지 복도 군데군데에 선반을 놓고 벡터샷을 넣어두면 애먼 데 떨어지는 산개드랍에도 만사형통. 이외에도 무궁무진한 활용법이 있으니 잘 써먹어보자.

• 극초단파 수류탄(Microwave grenades) "백야"

연화 정밀사의 "백야" 극초단파 수류탄. 짧은 시간동안 고통스러운 극초단파를 방출합니다. 아주 효과적인 군중 통제 무기입니다.

극초단파를 흩뿌리는 연화 정밀제 수류탄. 사거리가 상당히 짧고 수류탄 특유의 강제 빗나감이 존재하지만 극광에 비해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제대로 터뜨릴 수 있다면 극초단파의 본래 목적인 군중 통제에 있어서는 따라올 무기가 없다.

• 극진동 단도(Vibrosword) "빙주"

가벼우면서도 극도로 날카로운 "빙주"(얼음기둥)는 연화 정밀사 사병 부대가 주로 쓰는 백병전 무기입니다.

높은 DPS와 빠른 공격속도를 갖춘 근접무기. 다만 방어 관통의 경우 자루와 칼날로 때렸을 땐 낮지만 칼끝은 방어 관통이 무려 65%라 중갑 적에게 써도 그럭저럭 무난하다. 다만 높은 한방 피해로 맞추는 족족 부위 파괴를 일으키고 몸통도 제대로 맞으면 원샷 원킬이 나는 요툰 강습망치에 밀리는 편. 깔끔한 외형이 굉장히 세련된 무기지만 정작 연화 정밀의 방어구와 함께 착용하면 잘 드러나지 않는다.

• 강하복(Drop suit) "잔영"

연화 정밀 강하복 모델 212f, '잔영'. 기업계 강하부대를 위해 제작된 이 완전 밀폐 장갑복은 저궤도 강하 작전 용도로 설계됐습니다. 장거리 점프팩이 내장되어 있어 신속한 침투가 필요할 때 이상적인 장비입니다.

약간 낮은 방어력은 준수한 추가 능력치로 커버하는 고성능 방어구. 이동 속도가 증가하므로 습격시 이걸 입고 개활지로 나가서 카이팅하면 방어선에 위협이 되는 로켓발사기나 폭발성 무기를 먼저 제압할 수 있다. 조준 지연도 미약하게 보정해주므로 타사의 저격소총과도 궁합이 좋다. 이동속도가 증가한다고 일꾼에게 이걸 입히진 말자. 더 높은 이속 보정에 작업속도 보너스까지 주는 동력외골격이 별도로 존재한다. 여담으로, 헬멧에는 다양한 첨단 장비가 내장되어 있지만 지표면의 거주민에게는 조준보조장치 빼곤 쓸모가 없다고.

명중 보정은 줄었고, 조준 지연이나 속도 보정이 많이 깎인데다, 방어력도 정찰갑옷보다 떨어지기에 예전처럼 만능 전투복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다만 로얄티 DLC가 있을 경우 자체적으로 장거리 점프팩이 내장되어있어 제식 전투복으로도 고려해볼만하다. 강하복의 점프팩은 사거리가 상당히 길며, 1회 충전하면 3회까지 쓸 수 있다.

• 타격복(Strike suit) "창월"

연화 정밀 타격복 모델 183a, '창월'. 시가지 타격용으로 설계된 이 정밀 방호복은 초고속 기동을 위해 단거리 신속 추진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방호복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빠른 반응 속도와 담대한 심장이 필수적입니다.

기이한 컨셉이라는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갑옷으로 속도를 위해 방어력을 희생한 갑옷계의 이단아다. 낮은 방어력을 대가로 착용 시 이동 속도가 크게 상승하며 조준 지연도 꽤나 줄여준다.

워낙 방어력이 떨어지기에 적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식의 싸움에는 적합하지 않고, 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적을 우회 타격하는 데 운영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아군과 적이 총격전 중일 때 엄폐물이 없는 측면으로 우회하던가, 건물과 건물 사이를 오가며 총격을 퍼붓는 식. 일단 총을 맞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어법이다. 가장 궁합이 잘 맞는 무기는 파편 쌍권총. 명중률이 떨어지긴 하지만 가뜩이나 빠른 연사속도가 극한까지 빨라지는 데다가 어차피 파편 쌍권총의 유효 거리 내에서는 빗맞추기가 더 어렵다. 기동성 상승량이 하도 높기 때문에 빠른 속도가 관건인 상황 모두에서 쓸만하다. 아군 구조와 도주 중인 적군 추격 등등.

작업 속도 페널티가 사라져서 이젠 고급 작업복으로 써도 무방하다. 착용자를 전혀 보호하지 못하는 동력 외골격에 비해 약간 방어력이 있고 이동속도 보너스가 더 크지만 대신 전역 작업 속도 보너스가 없다.

1.2 이후 고통 한계 패널티가 삭제되었고 방어력도 초경조직 바람막이보다 조금 더 좋아진 정도로 오른데다 로얄티 DLC가 있을 경우 자체적으로 단거리 점프팩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대신 조준 지연 감소폭은 기존 30%에서 15%로 줄었다. 강하복의 점프팩은 사거리가 짧은 대신 1회 충전하면 12회까지 쓸 수 있다. 전투 승리 이후 적들이 달아날 때 토끼처럼 뛰어다니면서 추노를 하는 데에 최적화된 수트.

2.3. 요툰 인터스텔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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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노이드 침공 한복판에 놓여있는 요새 행성, 요튠하임 프라임은 천년의 세월을 무자비한 살인 기계와 싸우는 데 보내고 있습니다. 전 은하 최악의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이들 요튠하임의 거주민들은 살아남기 위해 여러 독특한 장비들을 개발했습니다. 요튠 인터스텔라의 무기는 다른 인간을 죽이기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닙니다. 이 무기들은 멈추지 않는 잔혹한 메카노이드의 물결을 분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압도적인 화력이 필요합니까? 요튠 인터스텔라가 당신의 회사입니다."

"화력 우세"

수 없는 시간동안 메카노이드들과의 전쟁을 치루며 화력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회사, 요튠 인터스텔라의 무기들은 용융된 금속을 전자기로 가속해서 발사한다. 연사속도가 느리고, 굉장히 무겁기 때문에 착용자의 이동속도도 떨어지는 데다가 명중률이 불안하지만, 압도적인 화력이 이 모든 것을 벌충한다. 메카노이드고 강화갑옷이고 할 것 없이 한 방 제대로 명중하기만 하면 그대로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연사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부족민처럼 대량으로 달려드는 적에게는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 그야말로 오버킬. 제작에는 3티어 연구인 초소형 용광로가 필요하며, 무기 명칭은 북유럽 신화에서 따왔다.

현 1.4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할 무기 브랜드이기도 하다. Biotech가 깔리고 메카나이터 루트를 타서 메카나이트 지휘관을 부를 경우 화력이 상당히 필요하기 마련인데, 요튠은 그 설정에 맞게 메카노이드를 잡는데 특화된 장비들을 쓰기 때문이다. 다만 각 정착민의 무장을 회사별로 통일하려고 하면 굉장히 쓰기가 힘들어지는데, 이동속도 패널티가 너무 심각해서 평소에 입히고 다니기도 애매하고 침략이 올때 갈아입는것도 불가능하다. 그나마 이게 1.4에서 패널티가 줄어든 것이기 때문에 생체공학다리를 붙이고 이속특성이나 바이오테크 유전자등을 활용해서 최대한 보안은 가능한 수준으로 완화된 결과라는 것이 함정.

• 용해 권총(Molten pistol)

요튠 인터스텔라 JP-1844 "트롤스베르트" ULM(Ultra-density Liquified Metal, 초밀도 액화금속) 권총.

화력과 장갑관통력을 겸비한 대형 권총입니다.

용융된 합금 덩어리를 발사하는 트롤스베르트는 단 한 방으로 개척지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사건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권총에서부터 크고 아름다운 피해량을 자랑하는 요툰 인터스텔라의 기상을 느낄 수 있다. 바닐라에서는 권총의 한계 때문에 안쓰지만 부무장을 쓸 수 있는 모드 환경 하에서는 막강한 데미지와 관통력, 짧은 조준지연을 앞세워 특화무기를 쓰는 정착민들의 보조무장으로 채용하기에 좋다. 원래는 권총임에도 완부를 감싸는 장갑이 묘사되는 중장비느낌이었으나 현재는 평범한 권총의 모양으로 바뀌었다.

• 용해 소총 (JI Molten Rifle)

요튠 인터스텔라 JG-1421 "흐룬팅" ULM(Ultra-density Liquified Metal, 초밀도 액화금속) 소총.

강력한 위력과 최고 수준의 장갑 관통 능력을 겸비한 대형 전투 소총입니다. 명중율이 떨어지고 연사속도가 느립니다. 사용자의 이동속도도 느려집니다.

"흐룬팅" 용해 소총. 요툰 인터스텔라 제품입니다. 이 무기는 용융된 금속을 탄환 대신 사격합니다. 흐룬팅의 설계자는 인체공학처럼 자질구레한 것은 모두 무시하고 오로지 순수한 화력에만 집중했습니다.

다른 회사들이 저격소총으로 뽑는 피해량을 돌격소총에 붙여놓은 화력덕후 소총. 권총을 제외한 모든 총기는 손잡이가 위에 달려있는데, 워낙 무거워서 그런지 다른 소총처럼은 못들고 개틀링건처럼 밑으로 끌고 다닌다. 중량 역시 다른 팩션 소총의 거진 두 배. 포탑의 사거리가 29라서 보통 킬존[5]의 최대 사거리는 29정도로 형성되는데, 피해량이 강력한 저격 소총류는 이정도 거리에서 쓰기엔 공격 속도가 처참한 탓에 유연성과 DPS가 떨어지므로 대신 착용하기 좋은 장비. 이동속도 패널티가 -0.4여서 유연성이 많이 부족했으나 1.4에서 -0.2로 버프받아 감당할만한 수준이 되었다.

• 대메카노이드 소총(Anti-Mechanoid Rifle) "그람"

요튠 인터스텔라 JG-330 "그람" 대 메카노이드 소총.

초중 대물 저격 소총입니다. 소름끼치는 화력과 긴 사거리가 만나 장거리에서 안전히 목표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끔찍한 연사속도에 무시무시한 무게가 맞물려 적을 쏘고 튈 생각은 버리는게 나을 겁니다.

이 무지막지한 무기는 엄청나게 무겁고 반동도 어마어마하지만, 화력은 모든 것을 정당화합니다.

요툰 인터스텔라의 저격 소총죽창에 해당하는 무기로, 그 이름답게 메카노이드를 잡는데 특화된 장비. 메카노이드의 탱커인 센터피드도 한 링에 두대를 맞으면 무력화될 정도로 데미지가 절륜하고 사이더에게 한방이라도 쏘면 사이더 칼은 포기하는 거나 다름 없어진다. 무서운 건 피해량 55, 관통력 100%의 탄환을 50칸의 거리에서, 1칸의 범위 폭발까지 일으키면서 실제 위력이 수 배로 뻥튀기되는 것은 물론 밀집해 있는 적들에게 동시에 피해를 주기까지 한다는 점. 메카노이드 외에도 페더레이터나 오거너트같은 다른 팩션의 대형 적에게도 얼마든지 바람구멍을 내줄 수 있다. 아쉽게도 공격 속도가 처참한데다 착용 시 이동속도가 무려 -0.5나 떨어져서 파이크맨을 견제하는 등등 대저격이나 카이팅에는 부적합하며,[6], 범위 공격이다보니 킬존 벽을 뻥뻥 터트릴 수 있어 킬존 설계에 주의해야한다. 조준지연이 매우 긴 편이나 바르그를 세트로 착용하면 꽤 빠르게 쏠 수 있다.

한동안은 평범한 대물저격총이었으나 범위공격형 무기로 개편된 이후로는 폭발물 계열 무장과 똑같이 사냥을 못한다고 표시된다. 이는 동사의 공성포도 마찬가지.

• 공성 산탄총(Siege shotgun) "파프니르"

요튠 인터스텔라 JH-918 "파프니르" ULM(Ultra-density Liquified Metal, 초밀도 액화금속) 단포.

장갑관통 능력이 뛰어난 대형 산탄총입니다. 중장갑 목표물을 근거리에서 처리해야 한다면 이게 최선의 선택지입니다.

대공포 포신을 잘라 만들어낸 이 초대형 산탄총은 시가지에서 메카노이드와 맞서 싸우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만약 사람이 맞았다가는 순식간에 시뻘건 곤죽으로 변할 겁니다.

사격 한 번에 데미지 15짜리 산탄을 세 발씩 사격한다. 산탄총임에도 관통력이 미쳐 날뛰는데다가 뒤쪽에 있는 적까지 동시에 대미지를 주므로 시가전이나 근접 킬존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착용 시 이동속도가 -0.2 떨어지고 사거리도 13밖에 안되기 때문에 철저히 보조무장으로만 굴릴 수 있다.

• 공성포(Siege gun) "그렌델"

요튠 인터스텔라 JR-702 "그렌델" 강습 발사기.

휴대용 단거리 다연장 폭발 금속 구체 발사기입니다. 고정 목표나 밀집한 적을 처리하는데 좋습니다. 딱히 더 할 말이 없네요.

요툰 인터스텔라제 "그렌델". 끔찍했던 메카노이드 전쟁의 유산으로 인간이 휴대할 수 있는 가장 가공할 공성병기 중 하나입니다. 과냉각된 액화 금속 구체를 발사하며, 이 구체는 목표물에 닿으면 곧바로 고화해 산산히 비산하는 금속 파편의 폭풍으로 변합니다.

요툰 인터스텔라제 로켓 발사기. 바닐라의 최후의 심판이나 삼단로켓에 비해 자체적인 스펙은 떨어지면서도 이동속도 감소도 -0.75로 크게 붙었지만, 대신 관통력이 좀 더 높고 5연발이며 무한정 쏠 수 있다.

• 제압포(Suppressor cannon) "무스펠"

요튠 인터스텔라 JM-7912 "무스펠" 파편 투사기.

저지력이 높은 자동화기입니다. 연사 시간이 길어 그동안 사격자가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적의 진격을 저지하는데 적합한 무기입니다.

"무스펠" 제압포는 소형 메카노이드 무리에 대응하기 위한 요툰 인터스텔라의 답입니다. 초고열 금속 박편을 끝없이 쏟아냅니다.

요툰 인터스텔라제 미니건. 미니건과 비교해보면 화력과 관통력은 같으나 저지력과 명중률이 높고 사거리가 짧으며 조준지연과 대기시간이 훨씬 짧다. 다만 발사 횟수는 10발이나 적고 발사속도도 느리며 이동속도 패널티도 -4.0으로 미니건보다 크기 때문에 탄막형성이라는 제압화기의 역할은 미니건에 밀리는 편.

• 가방 폭탄(Satchel charge) "둔데르"

요툰 인터스텔라의 가방 폭탄 "둔데르". 전투 공병들의 최고의 친구입니다.

사거리가 짧지만 방어선을 단번에 철거할 정도로 강한 피해량을 가진 가방폭탄이다. 외지인이나 해적 척탄병들도 들고오는데, 이걸 포탑에 집어던지게 놔둔다면 해당 포탑은 그냥 잃어버린 걸로 쳐야 할 정도. 다만 시트에는 생략된 수치가 있는데, 던진 다음 터지기까지 걸리는 시간(explosionDelay)이 다른 수류탄의 5배 이상 길다. 인공 신체를 넉넉하게 발라놨다면 날아오는 걸 보고 터지기 전에 옆의 터렛까지 포장해서 도망갈 수도 있다.

내구도 500짜리 암석 벽도 한 방에 지워지므로 시체 처리와 채굴용 공구로도 쓸만하다. 덩어리까지 깨끗하게 증발하는 게 장점. 난사광+화력 지원복 입고 던져대면 벽이 쭉쭉 없어진다. 이데올로기 이후 유물탐색등을 다닐 때 벽에 던져서 상남자식 브리칭+화재 대비를 하는 용도로도 쓸만하다.

• 공성망치(Assault hammer) "오름베인"

"오름베인"은 요툰 인터스텔라가 제작한 육중한 전투망치 입니다. 보다시피 한 번 크게 휘두르면 벽을 통째로 허물 수 있을만큼 강합니다.

큼지막한 생김새에서 예상할 수 있듯 중량도 무겁고 이동 페널티도 있는 육중한 무기. 둔탁함 피해라 전부터 제대로 막는 방어구가 없었는데 장갑 관통도 높아서 어지간하면 맞은 부위가 그대로 없어진다. 팔다리 따위의 부실한 부위는 맞추는 대로 아작내며, 여기엔 머리와 목도 포함이라 머리나 목에 맞추면 강화갑옷을 입은 녀석이 아닌 한 그대로 황천길로 보내준다. 심지어 상급만 찍어도 피해량이 41로 늘어나기에 몸통을 맞춰도 황천길로 보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부족민 등 경무장 상대로는 후딜이 길어서 가성비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 그래서 대인전보단 코끼리 등 대형동물이나 센티피드, 페더레이터 등 신체 크기가 큰 적을 상대할 때 더 빛을 발한다.

서큐리티 팩을 적용할 경우 거주민이 직접 조종하는 유인포탑을 쓰게 되는데, 포탑 담당 거주민이 들기에 더 없이 좋은 장비다. 화망을 뚫고 밀착한 적에 자동으로 반격해서 단 일격에 무력화시키거나 즉사시킨다.
Simple sidearms 모드에서 보조무기로 넣어두면 꺼내들기 전에는 속도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요툰 인터스텔라의 다른 무기도 마찬가지.

• 강습장갑복(Assault armor) "비요른"

견고하고 믿음직스러운 헬멧과 한쌍을 이루는 "비요른" 강습장갑복은 기본적으로 전신에 플라스틸 합금을 떡칠한 사람 모양의 걸어다니는 탱크라 할 수 있습니다.

도망치고 숨는데 싫증이 났다면 이걸 잔뜩 만들어서 끼면 된다. 날카로움, 둔탁함, 열기 모든 면에서 물샐틈 없는 철벽을 자랑하므로 질이 떨어지는 푸줏칼이나 단검을 든 해적과는 3대1도 이기고, 완벽 이상의 비요른을 입었다면 포탑 밭에 뛰어들어서 싸워도 다 쓰러지고 나만 남는 기적이 벌어진다. 물론 이동속도가 뇌손상을 입은 수준으로 낮아져서 싫어도 저런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 게임은 얻어맞는 동안 경직을 먹는지라 원거리 화기를 든 폰이 근접전을 당하면 매우 불리해지기 때문에 카이팅이 필수적인데, 이 녀석은 너무 느려서 그딴 건 불가능하다. 결국 근접무기를 들어야 한다는 소리인데, 그래서 가장 궁합이 잘 맞는 무기는 오름베인 공성망치. 서너 명에 둘러싸여서 다구리를 맞더라도 부족민이든 외지인이든 차별하지 않고 모두 공평하게 한 방으로 저세상으로 사출시키면서 살아나온다.

필수적으로 도그파이트를 벌여야 하는 중앙드랍 상황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방어구로, 비요른을 입힌 폰이 앞에서 망치를 휘두르며 몸을 대고 뒤에서 다른 폰들이 사격하면 큰 손실 없이 막을 수 있다. 중량이 워낙 무지막지해 원정시 짐을 거의 들고 다니지 못하는 것에 주의. 망치까지 같이 들었으면 짐 무게가 마이너스로 나온다.

1.4에서 이동속도 패널티가 완화, 그래픽이 개선되며 강철 25로 EMP유탄을 한발 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화력지원복(Fire Support Armor) "바르그"

걸어다니는 포탑이 필요합니까? "바르그(늑대)" 화력지원복을 사용하세요. 신속 재장전 체계, 추가 탄약 컨테이너, 내장 화력 통제 체계, 바르그의 이 모든 것은 화력 지원 하나만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 대가로 백병전에는 매우 취약해졌습니다.

비요른이 방호력에 목숨을 걸었다면 이쪽은 화력에 목숨을 걸었다. 세트를 갖추면 조준 지연이 60%까지 내려가간다. 여전히 연사 시스템의 특성상 연발 무기보다는 강력한 단발 무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저격수 포지션의 전투원과 찰떡궁합. 평시에는 전자기 가속총이나 TE 키네틱 장총 등을 들고다니다 센티피드가 나오면 재빨리 요툰제 시그니쳐 웨폰인 AMR을 들고 가면 된다. 원래는 세트착용시 이동속도 패널티가 자체적으로 거의 -2.0에 달했고 바르그와 조합해서 쓸 요튠제 중화기들도 죄다 -0.75~-.1에 달해 이걸 쓰라고 만든거냐 싶을정도로 끔찍한 패널티를 자랑했지만 1.4에서 조준지연 보너스를 너프하는 대신 이동속도 패널티가 완화되었고 요튠 무기들도 전반적으로 이속패널티가 줄어들어서 어떻게든 쓸만해졌다. 하지만 현재 기준으로도 바르그 풀세트에 요튠 무기 하나 들면 생체공학다리가 달려있어도 이속이 4가 안나오니 이동식 포대라는 느낌으로 컨트롤하는게 좋다.

• 포격복 "코르프"

본래 전장에서 임시방편으로 개조된 장비로부터 유래한 "코르프(까마귀)" 포격복은 "바르그" 화력지원복의 변종입니다. 불필요한 장비는 모두 제거됐고, 대신 거대한 박격포, "크로우피더"가 장착됐습니다. 이 장비의 용도는 간단합니다. 착용자를 걸어다니는 박격포로 만들어버리는 겁니다.

고폭탄만 사용가능합니다.

바르그의 본래 기능을 전부 잃어버린 대가로 고폭탄을 55 사거리 밖의 적에게 쏴갈기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이런걸 사용한다면 야전 or 원정일텐데, 고폭탄 한발만 장전해서 다닐 수 있는데다가 조준지연이 10.5초에 오차범위도 너무 넓어서 별로 쓸모가 없다.

2.4. 그레이데일 디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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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데일 디펜스는 소규모 정착지의 민병대를 위해 무기들을 설계해 왔습니다. 이들의 무기는 연화 정밀의 무기처럼 반짝거리는 장난감은 아니지만, 거친 변경계 환경에서도 믿음직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더군다나 이들의 총기는 요튠 인터스텔라의 괴물 같은 무기들과 달리 다루기 쉽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쌉니다."

"프로의 장비"

행성 개척 단체 그레이데일 재단의 무기들, 바닐라 소총들과 유사하거나 살짝 더 강한 실탄화기를 사용한다. 대체로 바닐라 화기와 비슷하지만 살짝 연사속도가 높고 시원시원한 사격음이 매력적인데다 분대전투에 적합한 무기세팅이라 그레이데일의 무기에 매력을 느꼈거나 타사 무기 연구에 시간을 쓰고 싶지 않다거나 한다면 그레이데일 연구만 찍고 극후반까지 써도 될정도로 범용성이 뛰어난 편.

다른 회사들과 달리 필요 연구인 모듈식 장비 제작 체계가 기본 연구 작업대에서 바로 연구 및 해금할 수 있으므로, 힘겨운 초중반을 함께하며 여러모로 많이 볼 장비. 다만 각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같은 티어의 바닐라 연구가 함께 요구되기 때문에 바닐라 총기 연구도 정교한 강선까지는 꾸준히 해야 한다. 전자기 소총에 대응되는 하이브리드 소총 컨버전 키트 이외에는 플라스틸이 요구되지 않으니 양산도 쉽다. 그래서인지 외지인이나 우주해적들도 그레이데일 무기는 종종 들고오는 편.[7]

모듈형 소총 시리즈는 기본형인 카빈과 따로 생산하는 컨버전 키트를 조합하는 모듈형의 무기로, 컨버전 키트과 카빈만 양산해두면 모델간 전환이 매우 빠르다. 모듈형 부무장은 기본형 없이 컨버전 키트를 조립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형태로 조립하는 식으로 제작한다. 모듈형 장갑 체계 역시 기본형인 보안복에 컨버전 키트를 조합하는 형식이다. 손상을 입더라도 해체와 재조립만 하면 내구력이 복구된다.

그레이데일 모듈형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장비들이 제작시 붙는 품질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작 스킬이 1인 림이 만들든 20인 림이 만들던 무조건 정해진 품질로 나온다는 이야기. 제작 스킬이 높은 정착민이 없을 때에는 이만한 장비가 없다. 만들기 쉽고, 제작자의 소질에 상관없이 동일한 품질이 나오며, 여러 형태로 개조해 쓸 수 있는 완벽한 대량생산형 장비인 것.

무기의 이름은 고양이과 맹수들에서 따왔다.


오셀롯 3종은 모듈형 부무장 킷을 만들고, 이를 조립하는 것으로 3종 중 하나로 만들 수 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분해해서 다시 킷으로 만든 뒤 다른 형태의 오셀롯으로 바꿀 수 있다.

• 모듈형 삼혈총(Modular triple-shot) "오셀롯"

그레이데일 디펜스 ATX10 "오셀롯" 시리즈 모듈형 부무장 체계, 표준 삼혈총 버전.

장갑관통 능력이 높은 표준형 권총. 한 번에 총알을 세 발씩 발사합니다.

전작인 링스 전술 권총 같은 재래식 권총과 달리 이 권총은 튜브식 총열 겸 탄창과 전기 격발식 탄약을 사용합니다. 장갑관통탄 세 발을 거의 동시에 발사합니다.

36%라는 전자기 병기에 필적하는 높은 방어 관통 덕분에 고대위협 등 초반부터 메카노이드나 중무장 적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 산탄총처럼 써먹어볼만한 무기.

• 모듈형 속사권총(Modular spitfire) "오셀롯"

그레이데일 디펜스 ATX10 "오셀롯" 시리즈 모듈형 부무장 체계, 속사 권총 버전.

단거리 탄환 분무기. 그저그런 화력을 무지막지한 탄환의 숫자로 벌충합니다.

탄창 겸 총열 튜브에서 대량의 장갑관통 다트를 고속으로 쏟아내는 속사 권총입니다.

자체 스펙은 YP 파편 소총에 비해 연발횟수가 1 많고, 피해량도 1 높지만 관통력과 사거리, 선후딜이 떨어진다. 그래도 연화 무기에 비해 훨씬 일찍 해금되고 재료값도 훨씬 싸므로 부족이나 식인동물을 상대할 때 제법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 모듈형 유탄권총(Modular flakker) "오셀롯"

그레이데일 디펜스 ATX10 "오셀롯" 시리즈 모듈형 부무장 체계, 유탄 권총 버전.

손으로 던지는 것보다는 멀리 수류탄을 쏘는 경유탄 발사기입니다.

그레이데일 디펜스 "오셀롯" 모듈식 부무장 시스템의 유탄권총 타입입니다. 본래 신호탄 발사기로 설계되었지만 금새 살상용도로 전환되어 지금은 파편 유탄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유탄 발사기도 만들지 못하는 초반부에 수류탄을 대신해서 적의 엄폐를 파해하는 목적으로 써볼만하다.

• 모듈형 하이브리드 권총 "아크틱 오셀롯"

그레이데일 디펜스 ATX10-A "아크틱 오셀롯" 하이브리드 권총.

속사 기능이 있는 고급 권총입니다. 전반적인 성능이 높습니다.

오셀롯 모듈형 부무장 체계 중에서도 가장 최첨단 버전인 "아크틱 오셀롯"은 전자기 하이브리드 사격 메커니즘을 통해 강력한 장갑 관통탄을 발사합니다. 설계 특성상 하이브리드 권총은 모듈형 부무장 체계로 분해할 수 없습니다.

3연발에 관통력이 높아서 권총이라기보단 카빈에 더 가까운 무기.

• 모듈형 카빈(Modular carbine) "팬서-C"

그레이데일 디펜스 ARB22 "팬서" 모듈형 소총 체계, 카빈 버전.

근거리 전투에 적합한 카빈 소총입니다. 그레이데일 장비 조립 설비에서 모듈형 소총 킷과 이 카빈 소총을 결합하여 다른 모듈형 소총 체계 총기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비록 다른 모듈형 소총 체계의 재료 취급 당하긴 하지만 이 카빈 자체도 괜찮은 근거리 전투용 총기입니다. 튼튼하고 단순한 설계 덕에 보안 병력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다른 팬서 MRS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기본 총기. 의외로 자체 성능이 뛰어난데, 가볍고 조준이 빨라 바닐라 기관단총의 상위호환으로 써먹을 수 있다.

• 모듈형 소총(Modular rifle) "팬서-R"

그레이데일 디펜스 ARB22 "팬서" 모듈형 소총 체계, 돌격 소총 버전.

만능 돌격 소총입니다. 그레이데일 장비 조립 설비에서 모듈형 카빈과 소총킷으로 해체할 수 있습니다.

무탄피탄을 사용하는 다재다능한 소총입니다. 설계가 튼튼하고 단순해 개척지 민병대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해금되어 적절한 재료로 적절한 화력을 내는 적절한 소총 한 정. 이 한 문장으로 모듈형 소총에 대한 모든 설명을 다 할 수 있다. 화력이 바닐라 돌격소총보다 1, 방어구 관통은 2% 더 높은 대신 조준시간, 원거리 재사용 대기시간이 0.1초씩 더 길다. 다만 현재는 모듈형 카빈의 성능이 좋아져서 굳이 모듈형 소총을 만들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 모듈형 DMR(Modular DMR) "팬서-M"

그레이데일 디펜스 ARB22 "팬서" 모듈형 소총 체계, 지정사수 소총 버전.

위력이 낮지만 사격속도가 빠른 가벼운 저격 무기입니다. 힛 앤 런 전술에 적합합니다. 그레이데일 장비 조립 설비에서 모듈형 카빈과 DMR킷으로 해체할 수 있습니다.

정밀화력 지원을 위해 설계된 지정사수 소총입니다. 사냥에도 쓸만합니다.

지정 사수 소총답게 장거리 명중률이 훌륭하다. 대체적으로 바닐라의 사냥용 소총과 저격소총의 사이에 위치해있는데 피해량, 방어구 관통, 사정거리 모두 바닐라 저격소총에 밀리지만, 일격이탈에 적합하게끔 조준시간, 대기시간이 월등히 짧게 설계되었다.

• 모듈형 LMG(Modular LMG) "팬서-S"

그레이데일 디펜스 ARB22 "팬서" 모듈형 소총 체계, 경기관총 버전.

기본 경기관총보다 사거리가 긴 자동화기입니다. 돌격소총보다 총알을 여러발 쏘지만, 사격 간격이 길어 돌격용 보다는 지원용으로 사용하는데 적합합니다. 그레이데일 장비 조립 설비에서 모듈형 카빈과 LMG킷으로 해체할 수 있습니다.

튼튼한 설계의 경기관총으로, 끊임없는 속사로 병력을 지원하기에 좋습니다.

동물 광분이나 부족민 습격 등 밀집한 다수의 적에게 효과적인 분대지원화기로 단일 적에게 잘 안 맞는다. 바닐라 경기관총보다 조준시간, 원거리 재사용 대기시간이 좀 더 길고 연사력이 떨어지는 대신, 사거리가 4 더 길고 피해량, 방어구 관통이 좀 더 높으며, 연발 횟수도 2발 더 많다. 난사광이나 비전투원 거주민이 들고 방어라인에서 탄막을 형성할 때 좋다.

• 모듈형 하이브리드 소총(Modular Hybrid Rifle) "데저트 팬서"

그레이데일 디펜스 ARB22-A "데저트 팬서" 하이브리드 소총.

다목적 고급 소총입니다. 표준 전자기 소총보다 장갑관통력이 높고, 사격 발수도 많습니다. 대신 저지력과 화력이 떨어집니다.

이 모델은 다른 팬서 MRS와 달리 화력과 장갑 관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사격 메커니즘이 증설되었습니다. 격발 후 총열의 전자기 유도 도선를 따라 가속된 소총 발사체는 총구에서 엄청난 속도로 사출됩니다.

바닐라의 전자기 소총에 대응되는 모듈형 소총 체계의 상위 티어 무기. 다른 소총으로 굴리다가 때가 되면 블랙 팬서용 MRS 키트만 만들어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바닐라 전자기 소총보다 조준 시간이 0.2초, 원거리 재사용 대기시간은 0.1초 더 길고, 피해량이 3 적은 대신, 방어구 관통이 10% 더 높고, 연발횟수가 1발 더 많으며, 사거리가 3 더 길다. 덕분에 센티피드 상대로 선제공격을 할 수 있어 제식무기로 들려주기 좋다.

• 다목적 발사기(Multi launcher) "재규어"

그레이데일 디펜스 GMG31 "재규어" 다목적 지원 발사기, 파편 유탄 발사기 설정.

매우 다재다능한 지원화기인 "재규어" 다목적 발사기는 믿음직스럽고 뛰어난 무기입니다. 그레이데일 장비 조립 설비에서 간단한 조작만 가하면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파편 유탄을 쏘는 이 설정은 적의 손에 있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목적 지원화기. 그레이데일 제작 테이블에서 설정을 변경해 완전히 다른 용도로 전환할 수 있다. 기본모드는 광역 공격을 하는 파편탄 모드이며, 다른 모드로는 각각 근접전용 산탄 모드, 불을 붙이는 소이 모드, 연막 차장을 제공하는 연막모드가 있다. 다목적 발사기의 모든 모드는 0.20칸/s의 이동속도 감소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기본 버전은 피해량이 낮지만 3.5라는 넓은 폭발범위를 가진 파편 유탄을 발사하는 모드로, 경장갑 목표 다수를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엄폐도 완전 무시할 수 있다. 거기에 피해량이 25, 방어구 관통이 38%로 그럭저럭 준수한 것은 덤. 하지만 적들도 들고오는 경우가 있어서 이걸 든 적이 중앙드랍으로 떨어지면 최후의 심판, 삼단로켓이 떨어진 것과 같기에 재앙을 선사하기도 한다.

• 산탄 발사기 "재규어"

다른 다목적 발사기 설정과는 달리 유탄 대신 여러 발의 산탄을 동시 발사합니다.

이동 속도 페널티가 붙은데다 명중률도 못 미덥지만 0.5초라는 짧은 조준시간으로 속사가 가능한 그레이데일 버전 산탄총. 5발을 발사하기 때문에 체감 명중률이 높은 것은 물론 총 피해량이 무려 40이나 되기 때문에 상대로 하여금 뼈도 못 추리게 만들 수 있다. 조준시간이 짧으므로 난사광에게 줘서 탄막을 형성하기도 좋고, 신중한 사수를 근거리 교전에 투입시키려고 할 때 줘도 조준시간이 크게 늘어나진 않는데다 낮은 발당 명중률까지 보완할 수 있어 그럭저럭 나쁘진 않다.

• 소이탄 발사기 "재규어"

멀리서 소이탄을 갈깁니다. 멋지네요.

바닐라 소이탄 발사기에 비해 조금 더 빠르게 소이탄을 발사할 수 있다. 바닐라 소이탄 발사기와는 달리 지면을 목표로 지정하는 것도 가능. 아쉽게도 방화광이 들었을 때 무드 버프를 받진 않는다.[10]

• 연막탄 발사기 "재규어"

연막을 발사해 아군을 보호하거나 적의 사격을 교란할 수 있습니다.

피해량이 0이지만 실제로는 미세한 조각남 피해를 준다. 연막은 엄폐를 제공하지만 안에 있는 캐릭터의 명중률도 똑같이 감소시키는데, 아군이 위치할 곳에 사용하고 경기관총류로 제압하거나, 적이 위치한 곳에 사용하여 근접 위주의 난전으로 싸움을 몰고갈 때 사용할 수 있다.

• 미니 수류탄(Mini grenades) "밥캣"

그레이데일 디펜스의 "밥캣" 수류탄은 크기가 작아 여러 발을 동시에 소지할 수 있습니다.

우주 해적들이 즐겨쓰는 수류탄으로 한번에 3개씩 던져서 그런지 벽을 잔인할 정도로 잘 부순다. 공병이 들고오면 잠깐 한눈판 사이에 2중 돌벽이 다 무너지고 3개가 튀는 반경이 넓어 회피하려다가 맞는 경우도 생긴다. 정작 내가 쓰기엔 피해량이 낮아 애매한 편.

• 전술 권총(Tactical pistol) "링스"

그레이데일 디펜스 ATX8 "링스" 경량 개인 방호 무기.

장갑관통탄을 쏘는 표준형 권총입니다.

튼튼한 고성능 전술 권총입니다. 그레이데일 재단은 보다 다재다능한 오셀롯 시리즈의 개발 이후 이 무장을 경비 부대 표준 지급품 목록에서 제외했지만, 신뢰성이 높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권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작 불가. 과거 그레이데일의 표준 부무장으로 무기 상인이나 외지인, 해적이 들고 다니는 무장으로만 등장한다. 조준시간이 극도로 짧아 근거리에서 빠르게 적을 제압할 수 있으며, 이 특성은 오셀롯의 어느 모드로도 이전되지 않았다.

• 고속 기관단총(HV SMG) "카라칼"

그레이데일 디펜스 ADW16 "카라칼" 초고속 개인 방어 화기.

장갑관통탄을 쏘는 기관단총입니다. 빠르고 치명적인 근접 전투 병기입니다.

"카라칼"은 그레이데일 디펜스가 제작한 기관단총입니다. 보다 다재다능한 "오셀롯" 시리즈가 개발된 이후 그레이데일에서는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서드파티 총기 회사들은 여전히 카라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작 불가. 과거 그레이데일의 근접화기로 무기 상인이나 외지인, 해적이 들고 다니는 무장으로만 등장한다. 전자기 소총 급의 35%라는 높은 관통 수치를 가지고 있다. 성능은 모듈형 속사권총이나 바닐라 기관단총보단 좋지만 YP 파편 소총이나 스마트 기관단총보단 떨어지는 정도라 입지가 애매하다.

• 전투용 참도(Combat blade) "세이버투스"

"세이버투스"는 그레이데일 디펜스가 제작한 전투용 검으로, 나무나 적의 사지를 잘라내는데 적절한 도구입니다.

자루 쪽의 둔탁함 피해가 12라는 미치광이 같은 DPS를 내기 때문에 원예림에게 쥐어주기 좋다. 원래는 재배 작업 40%라는 무지막지한 속도 보너스를 얹어줬지만 현재는 10%로 너프되었다. 업데이트 후로 금속제 칼 모양에서 진압봉 모양의 근접 무기로 텍스쳐를 개편했고 피해량과 방어관통 수치도 조금 상향을 받았다. 개편된 토치검에 비해서 딜은 밀리지만 재료 부담이 없어서 토치검 대신 만들어 사용하기 좋다.


그레이데일 방어구의 성능은 경갑에 가깝다. 강화갑옷에 비해 방어도는 약한 대신 제작에 고급 부품이 들지 않고, 연구도 정찰갑옷까지만 요구하며, 이동 속도 페널티나 갈아입는 시간 등에서 이득을 보는 형태이다.

헬멧은 강화갑옷 헬멧이라 그런지 전술 헬멧 등과 달리 머리 전체를 보호하며, 각 방어구의 컨셉에 맞게 추가적인 혜택이 붙어 있으니 얻었다면 행운에 감사하며 쓰도록 하자.

업데이트 이후로 방어구 부분도 상당히 개편되었다. 방어구와 헬멧 역시 무기와 똑같이 컨셉에 맞게 품질이 적용되지 않으며, 제작 스킬의 높고 낮음과 상관 없이 누가 만들어도 동일한 성능으로 제작된다. 헬멧은 일일이 종류에 맞게 따로 만들어 줘야 하지만 방어구는 모듈형 보안복을 베이스에 모듈형 갑옷킷을 조합하면 공병복, 방랑복, 의무복으로 자유롭게 분리하여 전환이 가능하다.

• 모듈형 보안복 "워리어"

그레이데일 모듈형 장갑 체계의 기초 형태인 "워리어" 보안복은 신체 대부분을 안정적으로 보호합니다. 적절한 설비를 통해 다른 갑옷으로 재조립 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데일 방어구의 뼈대가 되는 기본형 방어구다.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 없을 정도로 평균적인 성능이지만 추가적인 능력치 없이 이동속도 패널티만 있어서 가능한 빠르게 다른 방어구로 변환 시켜주는게 더 좋다.

• 모듈형 방호복 "라코니안"

그레이데일이 전투공병을 위해 제작한 "라코니안" 공병방호복 입니다. 내장형 도구세트가 있어 총격전 와중에 무언가를 지어야하는 상황에 이상적입니다.

림월드에서 언급되지 않던 공병이라는 컨셉을 파고든 방어구다. 그 컨셉답게, 건설작업에서 보너스가 붙게 된다. 허나 공병이라는 컨셉 자체가 림월드 시스템에는 걸맞지 않은 감이 있는데, 건축은 평시에 해둔 뒤 전투상황에 돌입하면 적들을 모두 제압하고 나서 수리와 같은 시설 정비를 하게 되고, 건설을 위한 물자 수송에 건축 자체만큼 시간이 들어가는 데 라코니안은 강화갑옷이라 이동속도 페널티가 있기 때문. 림월드에서 야전건설 같은 걸 하고 있다면 이미 망한 거다

• 모듈형 방랑복 "아키시타"

"워리어" 모듈형 장갑 체계의 장거리 정찰 사양 "아키시타" 방랑복 입니다. 이 장비는 착용자의 신체 노폐물과 수분을 재활용하고, 열기와 냉기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며, 서보 모터와 경량 외골격으로 착용자의 움직임을 보조합니다. 이 복장을 착용하면 수면과 식량 부담이 줄어듭니다. 본래 탐험가들에게 지급할 보호장비로 개발됐지만, 변경계의 게릴라와 캐러반은 곧 이 장비의 놀라운 잠재력을 알아차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냥을 담당하는 림에게 써먹거나 임무를 다녀올때 써먹기 좋다. 보안복에서 갑옷킷을 사용하여 전환할때 수면 효율 및 항체 생성 속도를 보고 방랑복으로 전환해서 기본적으로 사용해도 좋은데, 숙면가 특성의 수면 효율 50%인 것을 감안한다면 30%라는 수치도 절대 낮은 편이 아니고, 항체 생성 속도 8%도 미약하지만 정착지의 생존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

• 모듈형 의무복 "호스피탈러"

"호스피탈러" 의무복은 "워리어" 모듈형 장갑 체계의 의료 사양으로, 전투 의무병 지급 용도로 개발됐습니다. 다양한 의료장비와 의료용품을 내장하고 있어 야전에서도 쉽게 부상자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설명 그대로 의무병 컨셉의 방어구인데, 사실상 의학 기술이 높은 림에게 딱 맞는 수술복 수준의 방어구다. 의학 기술이 높은 림에게 장비하면 방랑복과 마찬가지로 정착지의 생존력 상승에 상당히 크게 기여가 가능하다.

2.5. 티시폰 엔터프라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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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했던 연방 내전이 마침내 종결된 이후, 옛 연방의 행성들은 연방 평화 유지 전단의 잔당을 추적할 특수 부대를 창설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이에 그들은 자동화 조병창이 장착된 자급자족 가능한 우주선으로 이루어진 함대를 만듭니다. 이들의 임무는 연방의 잔당들을 최후의 최후까지 추적하는 것입니다.

그 이후, 연방의 잔뿌리 하나 남기지 않는다는 신념 아래 영원한 사냥을 이어가는 사냥꾼들의 전설이 은하 외곽에 퍼져가기 시작합니다. 자신들의 무기를 팔아 보급품을 충당하고, 연방의 잔악행위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로 신병을 충당하며, 티시폰 엔터프라이즈는 별의 사냥의 전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암즈 다이내믹스의 장갑재를 효과적으로 파괴하기 위해 개발된 티시폰 엔터프라이즈의 키네틱 병기는 일반 탄환 대신 특수한 운동 에너지 충전탄을 발사합니다. 목표에 명중한 탄환은 지향성 충격파를 쏟아내는데, 그 효과는 힘껏 휘두른 철퇴보다도 강합니다."

"사냥꾼이자 복수자"

"티시포네 여신과 그 자매들, 에리니에스는 고대 그리스에서도 옛 신들이라 불리던 존재였다. 그리고 티시포네는 제대로 된 법규와 사회 규범이 존재하지 않던 그 옛 시절에 인류가 생각하던 정의의 개념을 인격화한 존재다.

그 옛 시절, 피를 흘린 죄에 대한 처벌은 오로지 같은 피로서만 이루어졌다. 그 당시 정의란 참작도, 동정도, 변호의 기회도 없는 무정한 응징으로서만 존재했던 셈이다. 그러한 정의를 구현하는 여신이란 얼마나 무자비하고 잔혹한 존재일지 생각해보라. 신들마저도 티시포네와 그 자매들을 두려워했다." [11]

림세널 제작자가 쓴 티시폰 설정집에서 발췌.

날카로움 속성의 피해 유형인 "총상"을 남기는 일반 총기와 달리 둔탁함 속성의 피해 유형인 "으스러짐(Crush)"과 "물리적 충격(Kinetic Impact)"을[12] 가하는 키네틱 병기를 사용한다. 조준시간이 빠르고 딜레이도 적은데다 저지력까지 높아서 타격후 이탈이 용이하다. 전반적인 피해량이나 사거리는 다른 기업에 비해 떨어지나, 대부분의 중장갑이 날카로움에 비해 둔탁함 방어도가 절반 가까이 낮은 환경상 중갑을 두른 적에게 특히 유리하다. 특히 설정 그대로 둔탁함 속성의 피해에 취약한 연방 병력을 때려잡는 데에 특화되어있다. 총기 이름들 역시 협상가, 보호자같은 위선적인 이름들을 가진 연방의 총기들과 반대로 폭정이나 폭군, 압제처럼 험악한 단어들로 이루어졌다.

• 키네틱 권총(Kinetic pistol) "토멘터"

티시폰 엔터프라이즈 6식 "토멘터" 키네틱 충격 권총.

권총 치고도 발사 간격이 짧은 무기로, 근거리 힛앤런 전술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둔기 피해를 가하며 저지력이 높습니다.

티시폰 사냥 파견대의 표준 부무장인 "토멘터"는 속사 기능이 있는 개인 방호 화기입니다. 사거리가 짧지만 발사속도가 빠릅니다.

키네틱 소총이 딜레이가 상당히 짧은 편인데, 이 권총은 그보다도 더 딜레이가 짧다. 사거리 이내에서라면 소총보다 더 강력하지만 키네틱 소총 자체가 워낙 빠른 편이라 권총의 특성을 상당부분 가져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볼 일은 없지만, 심플 사이드암을 깔았을 경우 평소엔 돌격소총류 무기를 들려주다 적이 너무 근접해온다 싶을 때 바꿔서 써주면 빠르게 제압할 수 있어 표준적인 부무장으로 들려주기 좋다.

• 키네틱 소총(Kinetic rifle) "타이런트"

티시폰 엔터프라이즈 3식 "타이런트" 키네틱 충격 소총.

연사속도가 빠른 단발식 소총으로 저지력이 높고 둔기 피해를 가하는 발사체를 쏩니다. 다른 고급 소총에 비해 사거리가 짧고 피해량이 낮으나 사격 간격이 짧고 명중률이 높아 나름 쓸모가 있습니다.

"타이런트"는 티시폰 사냥 파견대의 제식 소총입니다. 근접 사격전에 맞춰 설계됐고, 가장 큰 장점은 신속히 목표를 포착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첨단 조준 시스템입니다.

바닐라 돌격소총과 피해량과 관통력이 동일하지만 조준 연사속도가 매우 빨라 치고 빠지는 컨트롤이 가능한 표준급 무장이다. 손맛이 좋은 대신 적의 수가 많아질수록 일일이 컨트롤하기는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다. 위의 파편소총보다도 연사속도가 빨라서 두명만 모이면 탄막 형성이 가능하다. 보호막까지 무시하는 것은 덤.

• 키네틱 장총(Kinetic long rifle) "웨일러"

티시폰 엔터프라이즈 4식 "웨일러" 키네틱 충격 소총.

둔기 피해를 가하고 연사속도가 빠른 지정사수 소총입니다. 저지력이 높습니다.

연방 저격수에 맞서 신속히 대저격을 수행하기 위해 제작된 "웨일러"입니다. 저격소총 치고 놀라우리만치 빠른 목표 획득 능력이 강점입니다.

바닐라 저격소총과 피해량과 관통력이 완전히 동일한데 사거리는 4 짧아서 조금 못 미덥지만, 대신 둔탁함 대미지를 주고 기본 명중률은 충분해서 코앞에서 쏘나 최대 사거리에서 쏘나 명중률은 5%밖에 차이가 안나므로 그냥 근거리 전투도 가능한 저격소총이라고 간주해도 무방하다. 이름이 장총이기 때문인지 지정 사수 소총 수준으로 반응속도가 빠른 것이 강점. 적 거점 침공시에 진가를 발휘한다. 연방 상대로도 좋지만 메카노이드[13]나 해적, 페럴 등 다른 팩션을 상대할 때도 효과적이고, 착용한 방어구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어 티시폰 무기 중 가장 범용성이 뛰어나다. 다만 제식 무기로 사용하기엔 태생이 지정 사수 소총인만큼 다수에게 취약하며, 보호막까지 무시하므로 자리배치에 유의해야한다.

• 충격총(Thudd gun) "오프레서"

티시폰 엔터프라이즈 11식 "오프레서" 키네틱 충격통 발사기.

범위 타격을 가하는 근거리 화기입니다. 명중률 문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밀집한 적들을 처리하는데 적합합니다.

다른 근접 사격 화기와는 다르게 "오프레서" 캐니스터 소총은 충격파를 방출하는 탄통을 발사합니다. 최대 사거리에서도 위력이 감소하지 않는 위협적인 무기입니다.

일종의 총류탄 발사기. 캐치프라이즈와는 달리 먼 거리에서 위력은 감소하지 않지만 명중률은 끝장나게 감소한다 수비와 실내전에 특화된 무장으로, 위력이 약한 광역 공격을 매우 빠르게 연사하여 조밀한 화망을 만들어낼 수 있다. 원거리 명중률이 낮은 대신 위의 셋과는 달리 물리적 충격 속성의 피해를 입히며, 기본적으로 범위공격이 가능한데다 대기 시간도 짧은 편으로, 키네틱 소총과 같은 표준형 무장이라고 보면 될 듯.

• 특이점 투사기(Singularity projector) "아트로시티"

티시폰 엔터프라이즈 22식 "아트로시티" 광역 제압 체계.

이 무기는 잠시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는 범위 피해를 가하는 발사체를 여러발 발사 합니다. 돌격화기라기보다 지원화기에 가깝습니다.

"아트로시티" 광역 제압 체계는 다수의 목표물을 멀리서 제압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넓은 범위를 저지할 수 있는 덕에 무시무시한 지원 화기로 유명합니다.

스플래시탄을 퍼붓는 속사포로 적 둔화 효과 및 물리적 충격을 가하는 일종의 지원화기. 화력은 미묘한 대신 피해 범위가 넓어 적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 좋다.

• 키네틱 랜스 (Kinetic lance) "해로워"

티시폰 엔터프라이즈 0식 "해로워" 지향성 운동파 방출기

사거리도 짧고 준비시간이 길어 사용하기 위험한 무기입니다. 하지만 그 무시무시한 화력 덕에 충분히 써볼 가치가 있습니다.

연방의 메크슈트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해로워" 키네틱 랜스는 운동 에너지 집속장을 지속사격합니다. 문자 그대로 적의 뼈와 살을 발라냅니다.

티시폰 엔터프라이즈의 죽창. 짧은 사거리와 긴 조준시간이 걸리지만, 1회 발사마다 108이라는 미친 데미지를 뿜어내면서 명중률까지 높기 때문에 화력에 노출된 상대는 거의 무조건 갈려버린다. 다만 티시폰 무기답지 않게 조준시간과 대기 시간이 길어 사수의 안전에 신경써야 하는 무기.

• 특이점 수류탄 (Impact grenades) "그리프"

폭발시 일종의 충격파를 방출하는 "그리프" 충격 수류탄. 비록 통상 수류탄보다 화력은 낮으나 피해 반경이 넓습니다.

특이점 투사기처럼 폭발에 적중할 시 느려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이점 투사기보다 명중률이 낮지만 피해 반경은 훨씬 더 넓으므로 올근접 부족, 해적, 사이더 무리 상대로 좋다.

• 충격 너클 "에리스"

공격 속도가 빠른 너클입니다. 공격시 일정 확률로 잠시 적에게 스턴을 걸 수 있습니다.

티시폰 엔터프라이즈 5식 "에리스" 근거리 운동에너지 방출기. 이 장치는 적을 타격할시 강력한 지향성 운동에너지 충격파를 방출합니다. 티시폰 사냥꾼들이 왜 하필 너클을 근접 무기로 선택했는지 아십니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연방 병사들을 손수 패죽이는 즐거움은 결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티시폰의 근접무기. 피해량이 낮지만 공격 속도가 빠르며, 방출기 타격시 확률적으로 대상을 강제로 경직시키는 기능이 붙어있어 근접한 적의 행동을 저지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전 버전에서는 서바이벌 나이프의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무기로서의 능력은 단검급이지만 전역 작업 속도 보너스가 붙어있는 멀티툴에 가까운 장비였다.

• 반사 피갑 헬멧(Reflector helmet)

열 편향 장치가 완비된 헬멧입니다.

• 반사 피갑복(Reflector carapace) "네메시스"

"네메시스"는 연방 잔당을 사냥하기 위해 제작된 동력 장갑복입니다. 열 에너지 피해에 거의 면역으로, 티시폰 사냥 파견대는 정예 사냥꾼들에게 이 갑옷을 지급합니다.

바닐라 파워아머에 비해 약간 방호력이 떨어지는 대신 열 방호력이 매우 높은 동력방호복. 연방무기는 열 피해를 입히는데 화재나 화염병, 극광, 지옥화염포가 아닌 이상은 거주민들이 화상을 입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연방카운터용 방어구다.

이전에는 그냥 연방 카운터일 뿐이었지만, 정발 버전에서 열기 방어도가 불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게 되면서 무시무시한 버프를 받았는데, 반사 피갑 세트는 등급이 썩었어도 열기 방어도가 150%를 넘어가므로 화재로 대기 온도가 900도가 넘어가고 자연발화가 일어나는 방에 처넣어도 화상에 완전 면역인데다가 불똥이 튀어도 불사조갑옷처럼 가연성이 10%라 불이 잘 붙지 않는다. 화염병, 소이탄 발사기, 심지어 지옥화염포같은 무기를 맞고서도 대부분의 경우 완전 도탄이 뜨면서 아무런 피해가 없다!…. 근데 열사병은 걸린다(..). 그리고 화염병 같은 폭발 무기에 맞을 때 낮은 확률로 피해를 입는다. 근데 또 화재로 인한 추가 피해는 받지 않고, 몸에 불이 붙었을 경우 통제불능이 되는 것까지 막진 못한다(..).

열 피해를 입히는 암즈 다이나믹스 사 무기에도 위 논리가 그대로 적용돼서 완전 도탄이 엄청 잘뜬다. 대신 이쪽은 연사 화기가 많아서 체감 도탄률이 좀 낮은 편. 아무튼 이래저래 연방 병력을 사냥한다는 컨셉을 확실하게 살릴 수 있게 되었다.

1.1 이후로는 상급 품질만 뽑아내도 열기 방어도가 200%에 도달하기 때문에, 중앙드랍이 떨어지는 평지에서 제식 방어구로 입혀주기 좋다. 연방 병사들이나 지옥화염포를 단 센티피드 상대로 거의 면역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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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피갑복(hazard carapace) "알렉토"

"알렉토" 위험피갑복은 최악의 환경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얼어붙은 극지대, 열파의 한가운데, 하다못해 방사능 황무지 한가운데라도 티시폰 사냥꾼들은 끝없는 사냥을 이어갑니다.

방어력 자체는 떨어지지만, 설명에도 나왔듯 환경 대응 능력이 무지막지하다. 정신파동, 폭염, 혹한, 독성낙진등 온갖 환경재해 앞에서도 코웃음치면서 활동이 가능하다. 대신 다른 림세널 강화갑옷에 비해서(요툰제 강화갑옷 제외) 이동 속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바닐라 강화갑옷하고도 이동 속도 저하가 같아, 작업복으로 쓰기에는 조금 모호하다. 위험 피갑복도 반사 피갑복처럼 끝내주는 열기 방어도를 자랑하고 불에 잘 붙지 않으므로 작업복으로 쓰다가 지옥화염포를 단 센티피드 잡을 때 쓸 수는 있다.

3. 증강 바닐라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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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성능 정보

나는 나름대로 취향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부하지. 무슨 뜻이냐면, 그 초기업들의 번쩍거리는 외계총 같은 건 손도 대고 싶지 않다는 말이야. 진짜 변경계 개척민이라면 튼튼한 소총만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는 말씀. 그러니 덤벼, 이 랜디놈의 자식 새끼들아. 내 번쩍거리는 총검이 네놈들 피를 맛보고 싶어 하신다!

본래 림월드 코어 모드에 있던 컨텐츠 중 기존의 림월드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아이템들을 떼어내 만든 모드.

3.1. 냉병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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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을 사용하지 않는 원거리 무기들.

• 컴파운드 활(Compound Bow)

현대식 컴파운드 활입니다. 고속으로 날아가는 화살을 빠르게 쏩니다.

부족민들이 쏘는 활의 강화판. 부족민의 장궁 역시 그렇듯 당해보면 의외로 강력하다. 매복사냥 +28% 가 붙어있어서 사냥할 때 동물이 반격할 확률이 좀 더 낮다. 부족민들은 들고오지 않고, 외지인들이 들고온다.

• 바람총(Blowgun)

가늘고 긴 관으로 만들어진 단순한 무기로 입으로 불어서 다트를 발사합니다. 다트 그 자체의 위력은 별 볼일 없지만 촉에 독을 발라놨습니다.

부족민들이 심심하면 들고 오는 무기. 설명 그대로 중독을 유발하는 고유의 피해 유형을 가지고 있다. 제작에 생약을 요구한다는 것도 특이점.

• 투척 도끼(Throwing Axe)

금속으로 제작한 투척 도끼입니다. 훈련된 손에 들어가면 백병전 무기와 투척 무기 양쪽으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웬만한 근접무기의 표준 수준이라 원거리전이든 근접전이든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원거리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진다.

• 투척 곤봉(Throwing Club)

초기 인류가 제작한 최초의 원거리 무기중 하나로, 백병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투척 도끼와 비교하면, 투척 곤봉은 둔탁함 피해를 주고 원거리 전투에 조금 더 유리하다.

3.2. 재래식 화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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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재래식 화기. 다른 총기류와 마찬가지로 기계작업대를 통해 생산할 수 있으며, 각 무기들은 친척뻘에 해당하는 바닐라 무기들과 같은 수준의 연구를 요구한다.

• 대구경 리볼버(heavy Revolver)

고전적인 방식의 연발 권총입니다. 대구경탄이 강력한 저지력을 보장합니다.

일반 권총보다 더 사거리도 길고 강력하지만 연사속도가 느리다. 저지력이 매우 크긴 하나, 권총과 마찬가지로 초반 노획품 정도나 쓰게 될 무기.

• 카빈 소총(Carbine)

단축형 돌격소총입니다.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벼워 다루기 쉽고, 근거리 총격전에 요긴합니다.

화력은 돌격소총과 동일하지만 더 빠르게, 많이 쏜다. 근거리 명중률은 더 높지만 사거리도 짧고 거리가 멀어질수록 정확도 하락도 심한 편. 실제의 용도대로 근거리 시가전에서 빛을 발휘한다.

• 민병대 소총(Militia Rifle)

징집병들을 위해 설계된 가스 작동식 자동 소총입니다. 보다 정교한 돌격 소총에 비해 싸고 제작도 쉽습니다. 표준 돌격 소총보다 사거리도 짧고 연사속도도 느리며, 명중률도 떨어지지만 더 큰 탄환을 사용합니다. 이런 무기들은 3천 년도 넘게 누군가의 피를 흘려왔고 앞으로도 흘릴 것입니다. 진정한 대량 살상 무기라 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보나 외형을 보나 딱 AK-47이다. 돌격소총과 비교하면 강철을 적게 쓰고 화력이 높은 대신 명중률 사거리가 모두 떨어진다. 패럴 무리들이 제법 들고 나오며, 연구도 가스 장치에서 해금된다.

• 자동소총(Automatic Rifle)

육중한 자동지원화기입니다. 경기관총보다 연사속도가 느리지만 대구경탄을 쓰는 덕에 화력이 강합니다.

경기관총에서 화력과 사거리를 키운 대신 연사속도를 떨어뜨린 무기.

• 연발총(Repeating Rifle)

변경계 기준으로도 구식인 연발총으로, 머팔로 몰이꾼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중거리 속사 화기입니다.

리볼버와 함께 서부극에 줄창 등장하는 레버액션 소총이다. 설명도 카우보이의 패러디로 보인다. 화력과 전체적인 성능은 권총과 비슷하지만 사거리는 훨씬 더 길다.

• 개척 소총(Frontier Rifle)

이 반자동 소총은 개척지 거주민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설계된 무기입니다. 내부 구조는 매우 단순해 개척민들 수준으로도 충분히 유지 보수가 가능합니다. 대구경탄은 야수들을 상대로도 상당한 저지력을 발휘하죠. 그리고 최후의 수단으로는, 날카롭게 빛나는 총검을 적의 배때지에 꽂아 넣을 수 있습니다.

제작시 특이사항으로 목재가 들어가고, 사진에 보이듯 앞에 총검이 부착되있는걸 반영해서 근접딜이 다른 총보다 높은 편이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총기류 기준으로 비교하면 높다는 것이지 이걸로 총검 돌격을 빙자한 반자이 돌격 같은 이상한 짓은 하지 말자(...) 근접하고 싶으면 그냥 코어팩의 GD 전투용 검이라도 만들어서 쓰는게 낫다. 원거리 무기로서의 성능은 사거리와 명중률이 향상된 곡궁이라고 보면 된다.

• 전투 소총(Battle Rifle)

돌격소총의 덩치 큰 형뻘되는 물건으로, 대구경탄을 사용하는 덕에 화력이 높고 사거리도 깁니다. 하지만 중량이 무거운데다 반동이 강해 근접전에서 쓰거나 완전 자동사격으로 갈기기에는 부적합합니다.

저격소총과 돌격소총의 사이에 있는 무기. 저격소총에 비하면 화력이 약하지만 돌격소총보다 사거리가 길고 화력도 높기 때문에 사거리를 살려 치고 빠지는 식의 운용에 강하다.

• 대물저격총(Anti-Material Rifle)

변경계에서 "깡통따개"라 일컬어지는 육중한 대구경 저격소총입니다. 두꺼운 장갑을 두른 목표물을 제거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림세널 무기 중 가장 긴 55라는 사거리에, 45의 피해량과 68%라는 무지막지한 방어구 관통을 자랑하는 대구경 저격총. 무시무시한 대미지 때문에 인간 상대라면 어디를 맞추던 간에 제대로 들어가면 부위 파괴가 일어난다. 맞는 대로 족족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는 수준이며, 이걸로 한방에 장기나 목을 뜯어버리는 쾌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반대로 손가락이나 발가락같이 파괴가 되어도 그다지 효과가 없는 부위가 맞을 때도 있어 무기 자체의 복불복이 심한 편. 연사 속도가 너무 느려 해적이나 부족민같이 숫자로 밀어붙이는 적을 상대로는 안좋다.[14] 굳이 카산드라가 아니라도 기지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등장하는 적이 많아지기 때문에 후반에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편. 그래서 센티피드 등 소수의 중장갑 목표물을 처리하는 데 더 적합하며, 메카노이드 전초기지의 포탑보다도 사거리가 길어서 포탑의 사거리 밖에서 한번에 일망타진해버리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착용시 이동속도가 -0.25 된다.

3.3. 전자기 화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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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의 전자기 총기 기술을 연구할 경우 추가되는 무기류[15]로, 기회비용상 묻히게 되던 전자기 소총 기술을 재조명하기 위해 추가됐다. 기존 총기의 연장인 만큼, 특성이 강하다 못해 변태적인 코어 모드의 기업 특화 장비들에 비해 치우친 데 없이 성능이 적절하다. 방어 관통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명중률에 보너스를 주는 스마트 화기와 병립이 가능하다. 사격 실력이 높거나 방어력이 높은 적을 상대할 땐 스마트 화기보다 이쪽이 더 낫다.

• 전자기 부무장(Charge Sidearm)

한 손으로 들고 쏠 수 있는 이 소형 전자기 총기는 번화계 해병대의 주요 부무장입니다. 사거리가 짧지만 연사속도가 빠르고 화력도 뛰어납니다.

전자기 소총의 권총버전. 기본적인 특성은 바닐라 권총과 유사하지만, 바닐라 자동권총보다 피해량이 8 더 높은 18에, 방어구 관통까지 39%라 훨씬 더 위험하다. 단 사거리가 기본 자동권총보다 6이나 감소한 20 라는 점을 유의하자.

• 전자기 확산총(Scatter charger)

근거리 총격전에 맞춰 설계된 전자기 기술 기반 화기로, 다수의 고에너지 볼트를 동시에 발사합니다. 보통 우주에서 벌어지는 함대함 도함 전투에서 쓰지만, 시가전 상황에서도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전자기 버전 전투 산탄총. 네 발을 한 번에 사격하며, 발사 속도가 빠르고 전탄 명중할 경우, 방어구 관통 35%의 48이라는 무시무시한 피해를 가한다. 전반적으로 YP 파편 쌍권총과 JI 공성산탄총의 단점을 적절히 보완한 성능[16]이여서 범용성이 나쁘지 않으므로 근거리 무기는 이걸로 통일해도 무방하다.

• 전자기 속사소총(Burst charger)

표준 전자기 소총의 대형화 버전으로, 보통 "2세대 전자기 소총"이나 "전자기 전투소총"이라고 불립니다. 무거운 중량과 느린 연사속도를 대가로 사거리와 화력을 얻었습니다.

전자기 소총의 전투소총 버전. 피해량에 특화되어 있다. 기존 바닐라의 전자기 소총에 비해서 조준시간이 0.2초, 원거리 재사용 대기시간이 0.1초 늘어났다. 무게와 연사력을 희생해서 사거리와 화력을 늘린 경우로, 자체 명중률이 바닐라 전자기 소총에 비해서 무척 높고, 사거리가 기존 돌격 소총과 비슷한 30으로 상승했으며, 연발 횟수는 1 감소해서 2발 발사하는 대신, 한발당 피해량은 2, 방어구 관통은 6% 더 증가했다. 높은 피해량과 더불어 센티피드에게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는 전자기 소총이라는 점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최강의 범용성을 자랑했으나,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17] 예전만큼의 강력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는 상태.

• 전자기 돌격포(Assault Charger)

인간이 들고 쏠 수 있는 전자기 화기 중 가장 무겁고 강력한 축에 드는 무기인 전자기 돌격포는 적진을 고에너지 볼트 포화로 익사시킵니다. 중량과 희소성, 압도적인 화력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오로지 정예 부대에게만 지급되곤 합니다.

전자기 경기관총. 바닐라 경기관총에 비해서 자체 명중률이 매우 높다. 사거리는 경기관총에 비해 4 더 짧고 연사력도 떨어지는 대신 연발횟수가 2발 더 많은 8발에, 피해량, 관통력은 비할바 없이 높다.

• 전자기 가속총(Charge driver)

장거리 정밀 사격을 위해 설계된 전자기 총기로 주요 용도는 장거리에서 장갑을 두른 목표물을 무력화시키는 것입니다. 연장형 레일-가속기 총열과 초고밀도 헥스셀은 뛰어난 장갑 관통 능력과 저지력을 보장합니다.

전자기 버전 저격소총. 저격소총에 비해 사거리는 5 더 짧지만 피해량은 더욱 높아서 한발이라도 제대로 맞으면 원샷 원킬도 가능하다. 사거리가 다소 아쉽지만, 2.2의 저지력과 피해량 40, 관통력 55% 라는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준다.

• EMP 방출기(EMP discharger)

지향성 전자기 펄스 방출기로 보통 첨단 전자기기를 무력화하는데 사용합니다. 첨단 전투 환경에서는 잘 조준된 EMP 방출 한 방에 정교하게 짜인 전투 계획 전체가 완전히 박살날 수도 있습니다.

특수화기. 운용 용도는 바닐라의 EMP 수류탄이나 EMP 발사기와 동일하지만 훨씬 정밀하고 빠른 사격이 가능하다. 개활지 킬존에서 메카노이드를 상대할 때 난사광에게 들려주면 센티피드가 쏘기도 전에 스턴을 먹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며, 보호막을 착용한 적들의 보호막을 벗겨낼 때도 탁월한 위력을 보여준다. 다만 인간형 적에겐 자동조준하지 않으므로 직접 조작해줘야한다.

3.4. 스마트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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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 기존 무기와 고급 부품이 필요하나, 조준에 보너스를 주는 향상된 스마트 화기들을 양산한다. 자체 명중률이 높기 때문에, 사격 스킬이 낮은 정착민도 1인분을 할 수 있게 만든다. 기본적으로 스마트 무기는 기존 바닐라 무기들에 비해 조준시간/대기시간이 짧고 명중률이 높으며, 거기에 더해 조준 지연 감소 및 사격 정확도가 붙어있어 더 빠르고 정확한 사격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좋지만 방어관통과 저지력 면에서는 전자기 무기에 밀리는 편. 스마트 무기 공통 특이사항으로는 제작시 바닐라 소화기 무기를 재료로 한다는 점이다. 스마트 권총 제작시 바닐라의 권총이 필요하거나 스마트 기관단총 제작시 바닐라의 기관단총이 필요하는 식이다.

• 스마트 권총

스마트 시스템이 내장된 권총. 권총 자체의 성능은 재래식 권총과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만, 첨단 목표 획득 체계 덕에 조준이 훨씬 빠릅니다.

스마트 계열 무기 특성상 높은 자체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자동권총에 비해서, 사정거리는 22로 4칸 더 짧지만, 자체 명중률이 더 높다. 또한 부가 기능으로 사격 정확도 +10%, 조준 지연 -18% 가 있어 보다 높은 명중률과 연사율을 가진다.

• 스마트 기관단총

스마트 시스템 내장형 대인용 속사화기. 작은 크기와 높은 연사속도 덕에 근접전에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스마트 계열 무기 중에서 자체 명중률이 바닐라하고 0~5%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가장 명중률이 낮은 무기이다. 기존 기관단총보다 조준시간이 0.15 더 길고, 피해량이 2만큼 더 낮지만 한 발 많은 4연발에 연발속도도 높은데다, 원거리 재사용 대기시간이 0.45초 더 짧으며, 관통력도 30%로 크게 올랐다. 부가 기능으로 명중률 +15%, 조준 지연 -20%를 가지고 있는 것은 덤.

• 스마트 소총

화기의 발전은 단순히 화력의 발전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향상된 조준 장치, 인체공학적이고 편리한 설계, 내장형 화력 통제 시스템처럼 다양한 분야의 발전이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소총은 이러한 "다른 분야"에서 놀라울 정도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스마트 계열 무기 특성상 높은 자체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거리가 1 줄어든 대신 원거리 재사용 대기시간은 0.5초, 조준시간은 0.3 초가 더 빠르다. 피해량은 1, 방어구 관통은 2% 더 높으며, 부가 기능으로 사격 정확도 +20%, 조준 지연 -10%가 달려있어 완벽한 상위 호환이다. 림세널 돌격소총 계열 무기 중 가장 높은 DPS를 뽑아내서 부족민이나 식인동물 등 경무장 적을 개활지 킬존에서 상대할 때나 사격 레벨이 낮은 정착민에게 제식무기처럼 쥐어주기 좋다.

• 스마트 기관총

자동 조준 시스템이 달린 휴대용 기관총. 산성피를 흘리는 생물들을 쓸어버려야 할 때 최고의 장비입니다.

스마트 계열 무기 특성상 높은 자체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능력치가 기존 경기관총하고 비슷하다. 원거리 재사용 대기시간이 0.15초 더 긴 대신, 조준 시간이 0.2 초 더 짧고, 부가 기능으로 사격 정확도 +15%, 조준 지연 -10% 가 붙어 있어서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쏠 수 있다. 그 외 피해량 및 방어구 관통은 동일하고 RPM(연발속도)은 절반 정도로 현저히 느리며, 사거리는 1 짧다.

본편에선 애매하지만, Combat Extended에서는 경기관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무기라서 그런지 성능이 좋아진다. 대다수의 림세널 무기가 CE 환경에선 성능이 애매해 관짝으로 들어가버린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부분.

• 스마트 저격소총

첨단 정밀 소총. 내장된 탄도 컴퓨터가 장거리에서도 높은 명중률을 보장합니다.

스마트 계열 무기 특성상 높은 자체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 피해량을 제외하고는 모든 능력치가 기존보다 좋다. 방어구 관통은 7% 더 높고, 원거리 재사용 대기시간은 0.1, 조준 시간은 0.5초 더 짧으며 사거리도 5 더 늘었다. 거기에 사격 정확도 +30%, 조준 지연 -10% 의 부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사거리와 공격 속도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해 폐급으로 취급받던 기존 무기와는 달리 환골탈태했는데, 로얄티 DLC에서 추가된 메카노이드 전초기지의 포탑도 사거리 밖에서 안전하게 파괴할 수 있고, 파이크맨의 바늘총과도 원거리 재사용 대기시간과 조준 시간이 합쳐서 겨우 0.6초 차이뿐이라, 신체 개조나 장비 옵션 등으로 이동속도 및 조준 지연을 개선하지 않아도 유일하게 파이크맨에게 카이팅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신체개조는 커녕 장비도 변변찮은 중반에 쥐어줘도 적 저격수를 역으로 견제할 수 있어 대저격 무기로 완벽하며, 극후반에 터미네이터급으로 신체를 개조한 정착민이 지정 사수 소총처럼 사용해도 좋다.

3.5. 의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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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술 방탄복(Tactical vest)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전술 방탄복입니다. 착용자의 전투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 전술 헬멧(Tactical helmet)

전투중 착용자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첨단 헬멧입니다.

나쁘지 않은 방어력과 더불어 우수한 부가 효과를 자랑하는 가성비 좋은 방어구.

전술 방탄복은 몸통과 어깨까지 보호하며, 날카로움 방어도가 110%로 기존 바닐라 방탄조끼보다 더 우수한 방어력을 가진 준수한 조끼. 물론 둔탁함 방어도는 더 낮지만, 애초에 근접전용 방어구는 따로 있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으로부터 정착민을 보호하는덴 손색없으며 전역작업속도 +8%, 사격 정확도 +5%, 조준지연 -10% 그리고 무엇보다 이동속도가 - 가 아닌 +0.1이 붙어있다.

전술헬멧의 경우에는 바닐라 강화 방탄모와 비교해서 추가로 목을 보호해주며, 전역작업속도 +4%, 사격 정확도 +10%, 조준 지연 -10% 라는 부가기능이 붙는다.

• 중방탄복 (Protective Gear), 중방탄 헬멧 (Protective Helmet)

육중한 비동력 방호구입니다. 동력강화복 만큼 방어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전신을 방호합니다.

초반에 기존 강화갑옷에 맞먹는 장갑을 갖출 수 있는데다, 제작에 귀한 플라스틸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착용시 이동속도가 요튠 화력지원복 수준 이상으로 감소하니 주의. 강철 판금 갑옷에 비하면 이동 속도가 -1.2 더 느려진다. 헬멧에도 이동 속도가 -0.5 가 붙어있어서 같이 입으면 -2.5 나 되어 기어가게 되지만, 대신 판금갑옷에 비해 날카로움, 둔탁함 방어도는 대폭 늘어나므로 장점과 단점이 확실하다.

• 산업용 외골격(industrial exo-frame)

산업용 외골격은 유압 장치, 모터, 피스톤 등으로 움직이는 기동장비입니다. 사지의 움직임을 증강하여 착용자의 기동성이 향상됩니다.

특수능력 하나만 믿고 사용하는 물건. 비전투 정착민에게 평상시 작업용으로 착용시키면 된다.

4. 헤어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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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큐리티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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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
다양한 포탑을 추가한다. 코어팩을 필요로 하며, 회사별로 추가 연구를 통해 해금된다. 림세널 시큐리티팩의 포탑은 바닐라 포탑에 비해 전력 소모가 큰 대신 원자재 소모량이 적다.

• 미끼 인형

가짜 소총을 든 더미입니다. 적어도, 적의 주의를 끌 수 있습니다.

어그로 탱커용. 내구력은 옷감 소재의 영향을 받는다. 부품을 소모하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엄연히 포탑 취급인지 공병이 피하려고 한다. 소형 포탑보다 가격이 훨씬 싸므로 공병 유도용으로 주거지 주변에 둘러놓자.

• 연료통

화학연료가 든 크고 붉은 통입니다. 예상하는 바와 같이, 파괴되면 폭발합니다.

부족민 등 경무장 다수의 적에게 쓸만한 물건. 림월드 전투 특성상 대부분의 적들은 비슷한 사거리에 멈춰서 무기를 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배치하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정 배치가 고민되면 킬박스 입구에 깔아두고 적이 밀집한 순간 터뜨려주자. 제작에 화학연료를 소모한다.

• 다목적 기관총 진지

삼각대에 얹어둔 다목적 기관총.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어시설입니다.재배치가 가능합니다.

그레이데일의 방어시설 그 첫번째. 영문표기는 Medium Machine Gun. 즉 中기관총이다. 값싸고, 재배치할 수 있으며, 바닐라나 시큐리티팩의 다른 포탑들과 달리 전력이나 탄약 보충의 필요도 없는 강점이 있으나 그런 만큼 무기 자체의 위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원래 최종 스펙은 그레이데일 LMG와 비슷한 정도였으나, B19에서 전체적인 스펙이 크게 버프를 먹어서 자체로 들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써먹을 수 있는 물건이 되었다.

• 중기관총 진지

중기관총을 장착한 고정 진지.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어시설입니다.

그레이데일의 방어시설 그 두번째. Heavy Machine Gun Nest.즉 重기관총이다. 본격적인 중화기라는 느낌이 날 정도로 휴대용 화기에 비해 확실히 눈에 띄는 성능을 자랑한다. 엄폐율도 75%로 굉장히 높은 것은 덤. 하지만 크기가 크고 옮길 수 없다.

• 유탄발사기 진지

자동 유탄발사기로 무장한 진지.느리거나 무리지은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입니다.

그레이데일의 방어시설 그 세번째. 데미지 10, 폭발 범위 1.5짜리 유탄을 3발 쏜다. 그레이데일 사의 휴대용 유탄 발사기와 데미지는 동일한데, 전탄 명중 시의 피해량은 더 높으나 연사속도가 두배 가량 늦고 폭발 범위는 그 이상으로 좁다. 상위호환이 아니라 바리에이션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 미사일 발사기

그레이데일의 네번째 방어시설. 큰 피해량과 폭발 범위를 가진 미사일 한 발을 발사한다. 45의 적은 장탄량에 비해 미사일 한발이 소모하는 장탄수가 정확히 45라 단 한 발만 발사할 수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거의 삼단 로켓 발사기의 로켓에 필적하는 위력 덕분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 파편 포탑

극도로 연사속도가 빠른 배치식 자동 포탑입니다. 화력은 떨어지고 관통력도 떨어지기에 중무장한 적보다는 장갑을 두르지 못한 무리를상대하는 데 적합합니다.

연화정밀의 포탑. 사거리가 짧기에 샌드백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앞쪽에 배치해둬야 한다. 설명과는 달리 관통력이 전자기 소총 수준이여서 유효사거리 내에 있는 적은 신나게 갈아버린다. 총열 재료가 강철인 다른 포탑과는 달리 플라스틸을 사용하므로, 갈아줄 때 플라스틸을 먹는다.

• 극초단파 포탑

배치식 방어시설로, 극초단파를 조사해 끔찍한 고통을 일으킵니다. 궁극의 군중통제병기입니다.

극광의 포탑버전. 역시 자체로는 데미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화력을 보조할 다른 포탑이나 병력은 필수다.

• 용해포

융용된 금속 덩어리를 발사하는 용융포는 요툰헤임 프라임에서 대형 메카노이드를 처리할 때 주로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요툰제 포탑. 용해탄을 발사하는데 의외로 발사속도 자체는 빠른 편. 원래는 철갑탄이었으나 현재는 착탄시 폭발한다. 정신나간 데미지는 그대로라 뭉쳐서 떡이 되어있는 센티피드 잡을 때 이만한 무기가 없다. 사거리도 꽤 길어서 사냥용 소총의 최대사거리와 비슷하며 두세방만 직격으로 맞으면 센티피드도 바로 죽을 지경. 물론 사이더나 랜서, 파이크맨'따위'는 몸통이 한방에 아작난다. 용해탄은 제조에 강철 10만 있으면 되지만 연사가 빠르고 소모량이 제법 많은 편이라 막 쓰기엔 부담되는 가격이다.

• 로켓포탑

대 메카노이드용 무인 포탑입니다. 로켓을 속사합니다.

요툰제 고정식 MLRS. 데미지 25, 폭발 범위 2.5짜리 로켓 3발을 사격한다. 연사가 느려서 대 메카노이드용 포탑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정작 메카노이드용으로 쓰기엔 용해포보다 부적합하다. 이전 버전에서는 좁은 폭발범위의 로켓을 12발 속사하는 탄막포라는 이름의 박격포로 두세대만 모이면 착탄지점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화력을 자랑했다.

• 하베스터

이런 종료의 크루시블 속사포 고정 진지는 이른바 '수확기'라고 불립니다. 이름대로 순식간에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하베스터와 플라즈마 구포는 페더레이션 팩을 같이 깔아야 추가된다. 그레이데일 디펜스의 중(重)기관총과 유사. 최대 사거리가 약간 짧은 대신 모든 거리에서 명중률 90%, 그리고 약간의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

• 플라즈마 구포

플라즈마 구포입니다. 따로 포탄이 필요없으나 막대한 전력을 소모합니다.

플라즈마 가속기 연구로 해금된다. 플라즈마 구체를 발사하는 일종의 박격포. 포탄을 요구하지 않으며, 재장전 시간 45초 + 조준시간 3.55초에, 최소 사거리(25)가 있고 전력을 무려 1500W나 먹는 등 단점도 많지만 착탄 지점에 25 피해에 폭발 범위 1.5짜리 플라즈마 구체가 무려 10발이나 내다꽂히는 걸 보고 있으면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 예비전력을 충분히 확보해놓고, 탄속이 일반 박격포탄보다 느리니 예측샷을 쏠 수 있도록 하자. 아예 전용 배터리를 포장해 놨다가 전투시에만 연결해서 가동하는 것도 좋은 선택.

• 감시 포탑(surveillance turret)

긴 사거리의 저격 포탑입니다. 재배치가 가능합니다.

티시폰제 포탑. 사거리가 길다곤 하는데 40밖에 안돼서 급조 포탑보단 길어도 야지에서 적 저격수와 싸우기엔 많이 부족하다. 그래도 1.1 이후 바닐라의 포탑은 피해량이 반토막났기에, 개활지 킬존에서 대형 기관포를 대신해서 써도 나쁘지 않다. 티시폰제 답게 타격 데미지를 주는 것은 덤. 다만 재장전 시 플라스틸을 먹는다.

• 특이점 지뢰

동작 감지기가 장착된 첨단 지뢰입니다. 적이 감지되면 바로 폭발합니다.

티시폰제 지뢰. 플라스틸과 부품을 소모한다. 폭발 시 범위 내에 있는 적은 잠시 느려진다.

• 휴대용 반응로

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하는 소형 휴대용 야전 반응로입니다. 신속히 배치할 수 있는 동력원으로,파괴시 폭발을 일으킵니다.

티시폰의 운동 에너지 집속장을 연구하면 설치할 수 있다. 포탑의 전력소모가 감당할 수 없을 지경이라면 이걸 만들어서 배치해놓고 포탑을 꺼놨다가 습격이 오면 작동시키자. 설명대로 우라늄을 연료로 쓴다.(최대 충전량 15. 우라늄을 가득 채우면 15일간 작동한다.) 전력 생산량이 무척 높아서 두개만 돌려도 지열 발전기 하나 돌리는 전기가 나온다.

6. 스토리텔러 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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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추가 스토리텔러를 추가한다.

• 어시피터 히스테릭(Accipiter Hysteric)

연화 정밀의 홍보담당자 어시피터는 좀 이상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우선은 달달하게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뜬금없이 무자비한 파멸이 몰아닥쳐 모두 박살나는 식이죠. 시련에 대비하세요. ※ 대체적으로 평화롭다가 대략 1주일에 한 번 꼴로 온갖 사건사고와 습격이 밀어닥침.

• 세레니즈 새디스틱(Sereniz Sadistic)

탈주 연방 평화유지군 지휘관 세레니즈는 전 직업 특성상 수많은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은 끝없는 고통에 몸부림치다 파멸을 맞이하죠. 세레니즈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 습격자는 적게 보내나 사건사고가 자주 일어남.

• 힐데가르드 에픽(Hildegarde Epic)

요튠하임 강습 공병대의 음유시인이자 베테랑 전사인 힐데가르드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분노와 화염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마치 요튠하임의 사람들처럼요. ※ 사건 사고는 적으나 습격이 더 자주 일어남.

외국인들한테도 상당히 인기가 좋은 팩이다. 추가 스토리텔러 모드들 중에서는 항상 최상위권. 습격과 사건사고의 비중을 달리 하는 세레니즈와 힐데가르트가 인기가 좋다. 병충해나 화재를 짜증내는 전투종족 플레이어들은 힐데가르트를 애용하자. 반대로 전투를 싫어하면 세레니즈. 어시피터는 쉴새없이 몰아친 다음 쉬면서 정착지를 재정비하고 휴식할 시간을 준다는 컨셉 자체는 높은 인기를 끌었으나 지나치게 규칙적이라서 계속하다보면 약간 물릴 수 있다는 점이 단점.

7. 세력 추가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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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림세널: 페더레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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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평화, 단결

질서 없이 평화는 없다.

평화 없이 단결은 없다.

단결 없이 질서는 없다.

"머나먼 과거, 은하계 중심부에는 지금은 그저 "연방"이라는 이름으로 불릴뿐인 공정하고 위대한 성간국가가 존재했다. 연방 평화 유지 전단은 그 국가를 지키던 고결한 수호자였다. 하지만 길고도 끔찍한 메카노이드 전쟁을 걸치며 무언가 변하였다. 자유와 공정함은 안보라는 이름 아래 짓밟혔다. 압제와 폭정이 질서라는 이름 아래 사람들을 짓눌렀다.

그리고 연방 그 자신에 대항한 기나긴 전쟁이 시작되었다.

성간 전쟁의 흔치않은 사례였던 이 내전은 연방을 갈기갈기 찢어놨다. 이제 은하계 중심부에서 연방과 그 극악무도한 평화 유지 전단은 그저 소름끼치는 전설로만 남아있을 뿐이다.

하지만 고립된 변경계에서 연방과 그 하수인들의 이름은 전혀 다른 뜻을 의미하고 있다..."

영문 매뉴얼
성능표



새로운 적대 세력 "연방 평화 유지 전단(Federation Peacekeeper Corps, FPC)"을 추가한다. 암즈 다이내믹스 병기들로 무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반적인 레이더에 비해 소수의 병력만 보내지만 맷집과 화력면에서 월등하다. 메카노이드와 마찬가지로 극소수가 남을 때까지는 후퇴를 하지 않기 때문에[18] 단순히 화력전으로 상대하면 피를 볼 수 밖에 없어 아래 서술한 암즈 다이내믹스 병기의 단점을 이용해 공략해야 한다. 병력 대부분이 타격 데미지 저항이 취약하기 때문에 타격 데미지를 가하는 무기를 사용하는 게 좋고, 백병전에도 다소 취약하기에[19] 타격 데미지를 가하는 우라늄 철퇴 등으로 무장시키고 근접전을 시도하는 것도 좋다.

7.1.1. 암즈 다이내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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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간적인 독재국가의 하수인이던 암즈 다이내믹스는 잔혹한 연방 평화 유지 전단에게 수많은 장비들을 공급해왔습니다. 이들의 무기는 독특한 "에너지 도가니" 기술을 사용합니다.

"타오르는 검"

연방 평화 유지 전단 병력들은 이 기업의 장비로 무장하고 있다. 설정상 암즈 다이내믹스는 실탄무기가 아니라 에너지 볼트를 발사하는 "크루시블" 화기를 생산한다. 크루시블 화기는 일반 총기처럼 총상 데미지를 입히는 대신 화상 데미지를 입히며, 일종의 스플래시 속성이 있어 명중률이 더 높다. 화력과 사거리는 높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 다른 총기처럼 짧게 끊어 쏘는 식의 플레이에 많이 불리하다. 무기명은 평화를 이루는 자, 협상가, 옹호자처럼 긍정적인 명사들로 이루어졌다. 연방이 우리의 작은 개척지들에게 시행하는 끔찍한 짓거리들을 생각해보면 평화 유지 전단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위선적인 명칭들.

데미지는 낮으나 화상 피해를 주고 연사속도가 크게 모자라진 않으므로 중무장 해적 정도를 제외하면 상대를 크게 가리지 않으며, 화상 피해다보니 출혈을 발생시키지 않고 고통을 크게 유발해서 즉사하기보단 쇼크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포 확률이 높다. 1.1 이후 열 방어도가 200%로 상승한 메카노이드를 상대할 때에도, 메카노이드에 적중시 열 방어력 감소 및 가연성 증가 효과가 있는 "크루시블 부식"이라는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

독특한 에너지 도가니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유추할 수 있듯, 부품, 플라스틸, 강철만 가지고는 만들 수 없다. 림세널 페더레이션 모듈에선 크루시블 코어와 푀륨이 추가된다. 이 둘은 연방 소속의 바이온[20]을 도축하면 합성육과 함께 얻을 수 있으며, 연구 후 개방되는 장비 제작 테이블인 에너지 도가니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푀륨과 크루시블 코어가 생각보다 제법 많이 들어가니 암즈 다이나믹스 장비를 쓸 생각이 있다면 쓸모도 없는게 가격은 좀 된다고 팔아치우지 말자.

연방 세력의 병사들이 들고 있는 무기는 보조병 권총과 크루시블 카빈, 그리고 플라즈마 소총과 수류탄 이외에는 루팅할 수 없으며, 직접 만들어야 한다. 직접 만든 버전은 원본을 역설계했기 때문인지 스펙이 조금 달라진다. 하단의 표는 원본의 것이니 참고.

• 푀륨

연방에서 널리 쓰이는 푀데라튬(Foederatium, 이하 푀륨Foerum)은 경량 초경도 복합 소재입니다. 푀륨은 재래식 플라스틸보다 훨씬 제작이 쉽기 때문에 연방에서 이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사실 뭐, 이 물질의 분자 구조는 둔중하지만 집중된 충격에 정말로 취약하긴 합니다. 근데 솔직히 이야기해 봅시다. 전장에서 그런 힘에 노출될 상황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원시인의 몽둥이?

가치: $10

무게: 0.5kg

날카로움 피해량 계수: 110%

둔탁함 피해량 계수: 50%

내구도: 240%

미관: 100%

가연성: 15%

작업량: 200%

연방 팩션에서 등장하는 비인간 생명체의 시체를 도축해서 얻거나, 에너지 도가니에서 강철 10개 + 악마가닥 5개를 들여 제작할 수 있는 푀륨은 플라스틸보다 아주 약간 떨어지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단 방어구로 만들면 둔탁함 방어효과가 매우 낮다. 그래도 플라스틸이 미치도록 귀한 게임이라면 근접공격보다는 원거리 사격에 많이 노출될 급조포탑이나, 아예 방어를 신경쓸 필요 없는 장검의 재료로 생각해볼 만 하다. 벽과 방어벽으로 지을 경우 내구도가 720이나 되고, 가연성이 있어서 근접 킬존이나 온도 킬존에서 써먹어볼 만 하다.

• 크루시블 코어

큰 에너지 손실 없이 열 에너지와 물질을 상호 변환하는 에너지 도가니 기술은 연방 무기 공학의 근간입니다. 연방 장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의 크루시블 코어가 필요합니다.

크루시블 코어는 연방 암살자를 무력화시키거나 연방 바이온을 도축할 때마다 확률적으로 한 개를 얻을 수 있으며, 에너지 도가니에서 만들 수도 있다. 그런데 에너지 도가니를 만드는 데에도 크루시블 코어가 필요하며, 그 재료는 플라스틸 10 + 부품 1이라 전자로 얻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 연방 스넙카빈 "네고시에이터"

암즈 다이내믹스 '네고시에이터'는 이른바 "에너지 도가니(Energy crucible)"로 불리는 비재래식 사격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크루시블 카빈입니다. 카빈치고는 연사속도가 심각하게 느리지만, 화력과 높은 명중률로 이를 벌충합니다.

6연발이며 단발 피해량도 그렇게 꿀리는 게 아니라 전탄 명중시 피해량은 연방 소총보다도 높다. 암살자나 피스브링어가 들고온다.

• 크루시블 권총 "헬메이커"

원본인 "네고시에이터" 스넙카빈과 마찬가지로 "헬메이커" 크루시블 권총은 정밀하면서도 치명적인 부무장입니다. 집적 열에너지 볼트를 속사하며 피해 총량의 기대값이 높습니다.

연방 스넙카빈을 역설계한 플레이어블 무장. 후딜레이가 2.1초로 증가하고 5연발로 연발 횟수가 줄어든 대신 발사 간격이 11틱으로 원본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사거리도 25로 아주 살짝 늘어났다. 무게가 가벼운데다 피해량도 어지간한 돌격소총 급이여서 같은 사거리를 가진 키네틱 소총이나 EMP 방출기, 특이점 투사기 등의 지원화기류와 궁합이 좋으며 심플 사이드암을 사용할 경우 저격수의 부무장으로 들려주기 좋다.

• 연방 소총 "퍼시피케이터"

암즈 다이내믹스제 "퍼시피케이터" 크루시블 소총. 이 소총은 명중한 자리를 증발시키는 집속 에너지 볼트를 발사합니다. 과열 문제 때문에 상대적으로 연사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연방 바이온들이 자주 들고 나오는 표준형 장비. 피해량 12짜리 탄환 4발을 쏘는데, 발사간격이 무려 50틱이나 되기 때문에 화망을 만들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대신 근~중거리 명중률이 80%대라 체감 명중률이 상당히 높으며, 한발 맞을 때마다 열 피해를 준다.

• 크루시블 소총 "워브링어"

악명높은 "퍼시피케이터" 소총을 역설계한 "워브링어" 크루시블 소총은 집적 열 에너지 볼트를 탄환 대신 발사합니다. 일반적인 전자기 소총에 비해 연사속도가 느리나 명중률이 높고 정확합니다.

일반적인 돌격소총 수준은 아니더라도, 발사간격이 11틱으로 원본에 비해 거의 1/5 수준으로 줄어들어 훨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무장 해적 정도를 제외하면 상성도 거의 타지 않아 제식무기로 채택하기 좋지만, 대신 후딜레이 또한 1초 이상 늘어났으니 주의.
여담으로 센티피드한테 카이팅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거리 차이가 고작 5뿐인데다 후딜레이가 길어서 거리 조절이 쉽지 않으므로 실전성이 그리 높진 않다. 그래도 전설 장궁보단 낫다

• 파일:Tranqualizer.png크루시블 카빈(Crucible carbine) "트랭퀼라이저"

연방 "퍼시피케이터" 크루시블 소총의 근접전 버전의 "트랭퀼라이저" 카빈은 통합 수호대의 주무장입니다.

2017년 5월 통합 수호대가 등장하면서 같이 추가된 무기. 한번 공격에 탄환 3발을 쏘며 발사간격이 12틱으로 화망을 만들기에 상대적으로 적합하다. 대신 피해량이나 사거리가 스넙카빈보다도 떨어지는 건 감안하자. 충격 진압봉과 더불어 원본 그대로 제작하는 것은 물론 초반부에 마주칠 수 있는 통합 수호대에게서 노획할 수도 있으나, 크루시블 권총에 비해서도 사거리가 짧고 화력이 약한 만큼 일종의 체험판 취급. 그래도 초중반 기준에선 성능이 나쁜 편은 아닌지라 노획해두면 정착민 수급에 큰 도움이 되기에 보조병 권총이나 급조 크루시블 소총에 비하면 훨씬 대우가 좋다.

• 연방 저격 소총 "인터세서"

연방 피스브링어 암살전단이 즐겨쓰는 무기인 암즈 다이내믹스 "인터세서"는 정밀 크루시블 저격 무기입니다. 인터세서의 화력은 재래식 저격 소총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진정 무서운 점은 그 정확도와 사정거리입니다.

3연발 저격소총. 단발 데미지가 20밖에 안 되는 게 불안하지만, 대부분의 장비는 열기 방어도가 없는 수준이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사거리가 무려 48로 대물저격총이나 대메카노이드 소총을 제하고는 가장 긴 것 또한 강점. 하지만 조준 시간 및 대기시간이 대물저격총에 준할 정도로 길어서 사거리의 이점을 살리기 쉽지 않다.

• 크루시블 정밀 소총 "스크림샷"

무시무시한 연방 저격 소총을 역설계한 "스크림샷" 크루시블 정밀 소총은 치명적인 장거리 화기입니다. 유사 무기에 비해 정확도도 높고 사거리도 길지만, 폐열 방출 시간이 길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발사간격이 35틱이나 되던 원본에 비해 15틱으로 줄어든 대신 피해량이 살짝 감소하고 후딜레이가 증가. 거의 차이는 없지만 원본에 비해 중거리 명중률이 증가하고 장거리 명중률이 감소했다.

• 열선포(Heat cannon) "아비터"

암즈 다이내믹스제 "아비터"입니다. 연방은 이 소이 에너지 병기 사용을 엄격히 통제하여 오로지 연방 피스몽거 특수부대만이 아비터를 사용합니다. 안그래도 끔찍스러운 연방의 피스키퍼들 중에서 최악의 종자들만 추려낸 부대 말입니다.

• 열선 투사기 "코어서"

"코어서" 열선 투사기는 다수의 소이성 에너지 볼트를 발사하는 강력한 지원화기입니다. 코어서는 원본인 아비터보다 사거리가 짧고 정확도가 떨어지나, 다수의 열선 볼트를 동시에 발사하는 것으로 벌충합니다.

소이탄 발사기에 대응되는 지원화기. 5발의 볼트를 시간 간격을 두고 발사하던 원본과 달리 8발의 볼트를 한꺼번에 발사한다. 대신 정확도가 감소했으며, 특히 강제 빗나감 반경의 경우 0.5로 거의 없는 수준이었던 원본에 비해 무려 2나 된다. 다만 메카노이드에게 불을 붙이려면 먼저 다른 연방 무기로 디버프를 걸어줘야하며, 정작 불을 붙여도 통제불능이 되진 않으므로 실용성은 크지 않다.

• 플라즈마 캐스터(Plasma caster) "액시옴"

연방 최후의 수단, '액시옴'은 연방에서 가장 악명높은 무기입니다. 액시옴이 쏘는 플라즈마 구체는 아주 느리고 피하기도 쉽지만, 그 한 방, 플라즈마 구체 단 한 방만으로 건물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미친듯이 느리지만 미친 화력을 자랑하는 무기. 주민들이 여기에 맞아 죽으면 녹아죽었다고 뜰 정도. 포탑들의 완벽한 카운터로 급조 포탑 정도는 한두방에 뻥뻥 터져나간다. 설명대로 대건물 용도로 쓰기 쉽다.

• 플라즈마 살포기 "애브니게이터"

여러 개의 플라즈마 구체를 흩뿌리는 "애브니게이터" 플라즈마 살포기는 휴대용 공성 병기입니다. 연방의 "액시옴"과 여러 측면을 공유하나, 사격 메커니즘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액시옴의 역설계판. 플라즈마 탄환의 범위가 좁아지는 대신 4발을 한꺼번에 발사하는데, 수백 이상 몰려드는 부족민이나 식인동물 상대로 엄청난 효율을 자랑한다. 시체도 잘 안 남는 건 덤. 뭉쳐있는 센티피드도 잘 녹인다. 다만 대건물용 무기인만큼 킬존 벽도 잘 박살나니 주의.

• 플라즈마 수류탄(Plasma grenades) "리포즈"

'리포즈' 플라즈마 수류탄. 재래식 수류탄보다 폭발 범위는 좁은 대신 화력은 더 강합니다.

제작 불가. 연방제 수류탄이지만, 정작 연방 병사는 들고오지 않고 페럴 등 타 세력의 척탄병이 들고온다.

• 보조병 권총(Aux pistol)

보다 정교한 네고시에이터 권총의 대량생산용 열화판입니다.

초반부터 질펀하게 보조병들이 들고온다. 성능은 권총보다도 못하니 사실상 쓸 일이 없다. 전기로에서 분해하면 초반엔 귀중한 플라스틸을 하나씩 주니 참고하자. 연방은 후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습격 한번 왔다가면 보조병 권총이 열몇개씩 나뒹굴 것이다.

• 플라즈마 소총 "센티넬"(Plasma rifle)

연방 기준으로도 희귀하고 소름끼치는 무기인 '센티넬'은 개인 휴대용 플라즈마 화기입니다. 이 무기는 금속 플라즈마를 담고 있는 자기 구체를 속사합니다.

제작 불가. 연방에서도 극소수인 지휘관만이 가지고 있는 무기로, 좁은 범위에 폭발하여 플라즈마 피해를 주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소총 기준으로는 대기시간이 2.5초로 긴 편이라 속사에는 적합하지 못하지만, 저 크루시블 소총보다도 기본 명중률이 높은데다 범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체감 명중률은 끔찍한 수준. 당연히 플레이어가 운용하면서 다른 정착민들이 화망을 만드는 와중에 한두명 정도 장착시켜서 쓰게 해도 강력하다.

• 파일:MakeshiftCrucibleRifle.png급조 크루시블 소총(Makeshift Crucible Rifle)

부서진 연방 무기 부품으로 제작된 급조 크루시블 화기입니다. 진짜 크루시블 화기와 특징을 어느정도 공유하지만, 설계 자체가 조악해 명중률도 떨어지고 연사속도도 느립니다.

당연히 연방 병력이 이런 걸 쓰지는 않으며, 페럴 화기로 취급되어 페럴들이 들고 온다. 설명 그대로 진짜 크루시블 화기와 비교해서 여러가지로 하위호환. 플레이어는 제작할 수 없다.

• 충격 진압봉 "버딕트"(Concussion baton)

연방 피스키퍼의 제식 근접 무기인 "버딕트"는 얼핏 보기에 그냥 비살상 진압 무기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시시한 이름으로 공성 망치에 가려지지만 평균 DPS가 의외로 높은 편. 그렇지만 DLC의 단분자검이나 제우스해머에 비해선 모자라며, 공격 속도도 충격 너클에 밀려 입지가 애매한 무기. 적들이 들고 다니는 물건은 평범 품질의 제작품에 비해 살짝 강하며, 루팅할 수 없다.

• 연방 점프슈트(Federation jumpsuit)

경질화 탄소섬유로 제작된 연방 제복입니다.

부상당한 연방군인에게서 벗겨도 좋고 원자재 상인이 헐값에 종종 판매하기도 하는 매우 가성비 좋은 의복. 상하의를 모두 덮는다. 물론 스펙 자체는 카본 점프슈트가 훨씬 좋지만, 그쪽은 하나 만들려면 난이도도 높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악마가닥 천을 필요로 하니 빠르게 만들어서 쓰기에는 이만한 게 없다. 죄수복을 쓴다면 죄수들은 허구한 날 싸워대서 옷이 걸레짝이 되는데, 이럴 때 남아도는 점프슈트를 던져주면 튼튼한데다 상하 한벌이라 관리하기도 편하고 좋다.

• 연방 저격복(Marksman gear) "컨데머"

암즈 다이내믹스 "컨데머" 저격복입니다. 관절 안정 장치로 확고한 조준을 보장합니다. 연방 피스브링어 암살 전단의 표준 장비입니다.

조준 지연을 줄여주는 적절한 방어구. 방어 성능은 바닐라 방탄복, 방탄헬멧과 비슷하다. 정찰갑옷만 연구해도 에너지 도가니에서 제작이 가능하기에 강화갑옷 테크를 요구하는 강하복이나 화력지원복보다 좀 더 일찍 만들어줄 수 있고, 이들과는 달리 고급 부품과 우라늄을 요구하지 않는다.

• 폭동진압복(Riot gear) "주디케이터"

암즈 다이내믹스가 연방의 인간 지휘관들을 위해 제작한 "주디케이터" 폭동진압복입니다.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만 견딜 수 있다면 정말 훌륭한 개인방호구입니다.

극도로 특화된 코어 방어구와 달리 바닐라 강화갑옷의 상위 호환에 가깝다. 날카로움 방어도, 열기 방어도, 단열, 방열 모두 더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이동속도 페널티까지 더 낮은데, 대신 둔탁함 방어도가 천 옷 수준으로 깎였다. 어차피 총알은 거의 다 날카로움 방어도에 속하고 날카로움 방어도가 120%라 어지간한 바닐라 무기는 다 씹어버리므로 구할수만 있다면 대부분의 총격전에서 유용하다. 특이하게도 원자재 상인이 들고온다.

• 통합 수호대 흉갑(Universal Gardian Cuirass)

연방 통합 수호대의 제식 갑옷입니다.

상기한 두 종류의 갑옷과 달리 방탄조끼로 취급되어, 위에 추가로 외투를 껴입을 수 있다. 방탄조끼의 기준에서는 팔과 어깨까지 보호할 수 있어 방호력이 높지만 둔탁함 방어도가 아예 없다(..). 시스템 개편으로 방어구 성능이 확 올랐는데, 바닐라 방탄조끼와 달리 팔까지 덮어주기 때문에 무척 유용해졌다. 예전에 전술 방탄복과 헬멧이 바닐라 방탄장구의 상위호환이었다면 이젠 통합 수호대 세트가 그 위치를 완전히 대체한다. 초반에 연방 습격이 오면 대개 시커나 보조병이 오지만, 혹시 이걸 입은 적이 오면 고맙게 주워다 써주자. 대신 이동속도 페널티가 0.03 큰데다 사회적 영향력 페널티가 달렸고, 방탄조끼보다 3~4배는 더 비싸다.

• 통합 수호대 망토

연방 통합 수호대의 제식 망토입니다. 실용적인 복장이라기보다 예복에 가깝습니다.

정말로 장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물건. 방어도와 추위/더위 전혀 기대할 수치가 아니다. 그래도 림세널다운 고퀄리티 이미지를 사용하므로 망토스러운 비주얼을 원한다면 추천.

7.1.2. 병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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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1. 인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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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병

"연방의 징집병으로, 이 "보조병"들은 평화 유지 전단의 수적 열세를 벌충합니다."

연방의 초반 잡졸. 성능이 떨어지는 보조병 권총이나 단검으로 무장하고 있다. 징집당해서인지 포로로 잡으면 포섭 난이도가 대개 5~60%대로 낮다.

• 자폭병

"자살용 플라즈마 폭탄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서둘러 처리하지 못하면 전선 전체를 날려버릴거란 뜻입니다."

이름 그대로 자폭병. 자폭병들이 들고 다니는 플라즈마 폭탄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으며, 데미지가 100인데 사거리는 3, 폭발 범위는 5로 사용자도 확실히 죽는다. 위력은 무지막지하지만 접근해서 작동해야 하는데다가 격발까지 시간(선딜)이 4초가 넘으므로 침착하게 일점사 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터지기 전에 못잡을 것 같다면 공격 대상인 림을 범위 밖으로 빼면 다시 격발 시도부터 시작해야 하므로 4초를 더 벌 수 있고, 연화 정밀사의 무기를 쓴다면 일부러 맞아주거나 건물을 목표로 한 공격에 휘말리지 않는 이상 림이 맞을 일은 거의 없으나 이들이 정말 무서울 때는 중앙드랍으로 등장할 때. 근거리 시가전이 벌어지는 중앙드랍 특성 상 잡졸이 떨어져도 피해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폭발형 무기를 쓰는 자폭병이 떨어지면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보기 쉽기 때문. 심지어 꽤 이른 타이밍에도 등장할 수 있어 내산지 플레이를 강요받게 만든다.

• 암살자

우주해적의 저격수와 같은 저격 위주의 병종. 무장은 연방 점프수트 + 저격복 "컨데머" 세트 + 루팅 불가능한 연방 저격 소총이나 근중거리 화기인 연방 스넙카빈을 들고 온다. 마찬가지로 루팅 불가능한 연방 저격 소총이나 연방 스넙카빈으로 무장한 피스브링어들과 함께 행동한다.

• 연방 지휘관

"시험형 플라즈마 소총으로 무장한 위협적인 적수입니다."

양쪽 눈에 생체공학 눈을 달고 있으며 플라즈마 소총이라는 고유 화기로 무장하고 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무기로, 충격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폭동진압복 세트를 입고 나와 얼핏 보면 그냥 피스키퍼와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진영이 통째로 날아갈 수도 있다.

• 통합 수호대

수비 위주의 병종. 연방 점프수트 + 통합 수호대 세트 + 연막 벨트 + 크루시블 카빈으로 무장하여 가까운 거리에서의 전투를 상정하고 있다. 이 크루시블 카빈은 다른 연방 병종의 무기와 달리 루팅할 수 있다.

7.1.2.2. 바이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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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블로그

연방에서 메카노이드와의 전투를 위해 제작한 일종의 생체 기계 병기로, 생체 융합로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괴물들이다. 해킹에 취약한 기계 병기를 만드는 대신, 전두엽 절제술과 세뇌를 비롯한 저열한 기술들부터 유전자 조작을 통한 조직 강화까지 생체 공학과 기술 공학을 총동원한 결과물. 평시의 연방이었다면 이런 괴물을 만들자는 소리만 했어도 바로 정권이 전복당했겠지만, 메카노이드라는 당면한 위협 앞에 그 모든 것들이 정당화된 것이다.

하지만 연방-메카노이드 전쟁이 끝난 이후 변질된 연방은 바이온들을 이용한 독재를 시작했고, 연방이 와해된 이후 변방계로 도주한 연방 평화 유지 전단 잔당도 여전히 바이온을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다.

게임에서는 인간과는 별개의 종족으로 도축 가능한 생물로 취급되며, 도축시 "합성육"이라는 무드 페널티 없는 고기와 부품, 푀륨, 그리고 크루시블 코어를 내놓는다. 설정상으로는 일종의 개조인간이라고 할 수 있으나, 상기했듯 비인도적인 과정을 통해 인간으로 취급되지 않는 수준까지 변이되었기 때문인지 인간과 달리 이름도 없고, 고기에도 아무 페널티가 없다.

• 피스키퍼

"연방 평화 유지 전단의 중추를 이루는 무자비한 피스키퍼들입니다. 무시무시한 "퍼시피케이터" 크루시블 소총으로 무장한 이 제노휴먼 병사들은 죽을 때까지 진군을 멈추지 않습니다."

크루시블 소총으로 무장한 실질적인 연방의 기간병. 원거리에서 총격전으로 상대하게 된다면 날카로움 방어도가 무려 90%나 되는지라 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답은 방어도 10%인 둔탁함 피해를 입히는 티시폰제 병기.

• 피스메이커

근접 싸움꾼 역할의 바이온. 꽤 빠른데다 자체적으로 날카로움 방어도가 90%이고, 둔탁함 대미지를 주는 충격 진압봉으로 무장해있어 백병전 능력이 상당하다. 때문에 도검무기를 든 적이나 메카노이드의 사이더도 비교적 쉽게 잡아내지만, 반대급부로 전체적인 내구력은 낮은 편. 특히 둔탁함 방어도가 겨우 10%로 부실하기 짝이 없어서 강화갑옷 이상의 갑옷에 우라늄 철퇴로 무장한 근접림 정도로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워낙 내구력이 낮다보니 피스몽거나 페더레이터가 쏜 플라즈마 폭발에 휘말려서 팀킬당해버리는 경우도 많은 편.

• 피스브링어

"연방의 암살자인 피스브링어 전단은 적들을 소탕하기 위해 스토커 모델 바이온을 배치합니다. "스토커" 모델은 침투와 잠입을 위해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민첩하고 조용한 적수인 그들은 쉬운 목표가 아닙니다."

다른 연방 병사들과 달리 시커와 함께 따로 등장한다. 상당수가 저격 무기로 무장하고 있어 접근해서 처리해야 하지만, 그 전에 주변에 돌아다니는 시커들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

• 시커

"연방이 정찰용으로 제작한 소형 비무장 바이오드론입니다. 탑재된 생체반응로가 불안정해 파괴시 폭발을 일으킵니다."

피스브링어와 함께 배치되는 소형 메카노이드. 자체 무장은 따로 없으나 파괴시 폭발해 불을 일으킨다. 편의상 바이온으로 분류했으나, 실제로는 전혀 별개의 종족으로 도축해도 푀륨이나 크루시블 코어를 내놓지 않는다.

• 피스몽거

"피스키퍼가 제노휴먼 오남용의 최악의 사례라고 생각하십니까? 틀린겁니다. 정말로. 평화 유지 전단의 정예 부대인 피스몽거 전단은 연방 최고의 유전 공학자들이 특별히 디자인한 "빈디케이터" 모델 바이온들로 조직됩니다. 암즈 다이내믹스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무장을 든 이 덩치들은 연방의 적들에게는 걸어다니는 재앙과 같습니다."

다른 바이온보다 튼튼하고, 열선포나 플라즈마 캐스터로 무장하고 있어 감당하기 어려운 화력을 퍼붓는다. 연방 지휘관과 함께 우선적으로 제거해야할 적.

• 페더레이터 메크슈트

"연방이 동원하는 궁극의 병기로, 이 걸어다니는 전차는 방어선 전체를 홀로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플라즈마 포, 크루시블 속사포, 외골격 발톱, 모든 무장이 위협적입니다. 너무 늦기 전에 가장 강력한 무기로 집중사격 하세요."

보스급 적. 느리지만 압도적으로 튼튼하고, 압도적으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다행히도 다른 연방 병력과 한참 교전을 벌이고 있어야 어슬렁어슬렁 도착할 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따로 처리하기는 편하다. 처음 하는 사람들은 야전에선 무슨 잘 맞지도 않는 속사포나 연사하고 있어서 만만하게 보기 쉬운데 손을 놓고 있다간 느긋하게 날아오는 플라즈마 구체에 킬존 전체가 말그대로 찢겨나가는걸 보게 될 것이다. 극후반에는 중앙드랍으로 떨어지기도 하는데, 빠르게 근접 전투원을 붙이지 않는다면 정착지가 그대로 뻥뻥 터져나가는 수가 있다.
이는 다른 습격자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어서, 부족민이나 곤충은 물론 해적, 페럴, 기타 이종족 팩션의 습격이 왔는데 중간에 페더레이터가 난입하는 순간 다른 습격자들을 찢겨놓은 후 유유히 걸어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2. 림세널: 페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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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성능표

한계에 몰리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법이지.

만약 한 문명이 몰락한다면 얼마나 많은 걸 포기해야 할까?

저들을 봐. 저들은 세상이 무너진 폐허 속에서 목숨을 부지해야만 했어.

결국 저들도 많은 걸 포기해야 했지. 기술, 문화, 역사, 그들이 쌓아올린 모든 걸.

그들이 포기한 것 중에는 말이야.

자기들의 인간성도 있었어.

새로운 팩션, "페럴(식인종)"을 추가한다. 폴아웃 시리즈의 레이더들과 유사한 적들로 밸런스상 부족민과 해적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수제 총기를 들고 온다. 외지인 팩션이나 우주해적도 페럴 화기를 일부 들고다니게 된다. 제작에 고철 덩어리가 필요하다는게 특징적이다.

이데올로기 DLC를 설치하고 나오는 이념을 보면 하나같이 군림, 약탈, 식인이 고정이다.[21] 이것만 봐도 성향을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

7.2.1. 페럴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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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럴 화기들은 일반 총기보다 사거리가 약간 짧고 그마저도 명중률이 낮지만 연사속도가 높거나 화력이 강하다. 보더랜드 시리즈의 밴디트(보더랜드)제 무기를 생각하면 쉽다.

특수화기가 아닌 페럴 무기는 고유의 냉병기가 달려있어 근접전에서 더 효과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나, 대신 사격 명중률이 낮고 사정거리가 짧다. 필연적으로 근접하게 되며 적으로 등장하는 페럴 인간들은 이를 위해 연막 벨트까지 사용하게 되므로, 원거리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투사하거나 화공을 써서 쓸어버리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페럴 장비는 단조 연구로 해금되는 스캐빈저 벤치에서 제작할 수 있다.

• 권총 "스크랩투스"

페럴이 제작한 급조 권총, "스크랩투스"는 일반 권총보다 빠르고 강하지만 사거리와 명중률이 떨어집니다. 적을 두들겨 패기 위해 너클이 달려 있습니다.

• 나팔총 "스캐터스틱"

수제작 산탄총 "스캐터 스틱"입니다. 강력하지만 사거리가 매우 짧고 재장전 시간도 깁니다. 사격으로 적을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도끼 비슷한 걸 달아놨습니다.

• 소총 "쓰레셔"

"쓰레셔"는 조잡한 사격 메커니즘의 급조 돌격 소총입니다. 화력은 높고 사거리는 짧습니다. 덤으로 앞에 총검도 꽂혀 있습니다.

돌격소총 계열이 그렇듯 초반에 노획해두면 어떤 상황에서도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다. 성능은 곡궁보단 좋고 민병대 소총이나 GD 모듈형 카빈보단 떨어지는 정도.

• 대물저격총 "크루시파이어"

다른 페럴 무기의 큰형 뻘인 "크루시파이어" 대물저격총입니다. 육중하고 연사속도도 느리지만 화력과 사거리로 벌충합니다. 그 길이 덕에 적이 근접할 경우에는 장창처럼 써먹을 수도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침략하는 페럴 침략자들의 무기 중 가장 상대하기 힘든 부류. 다른 페럴들이 돌진할 때 아군 페럴들을 엄호하면서 림들을 불구로 만들거나 죽일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뛰어넘는 수준의 사거리를 가진 무기로 상대해야한다. 또한 이걸 든 다수의 저격병들이 침범할 때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하나하나 다 번거롭게 찾아서 죽여가야하기에 불구가 만들어지기 십상이다.

이렇게 피해량이 흉악하다보니 직접 만들어써도 괜찮다. 걸작 이상을 뽑을 경우 피해량이 40을 넘어서 몸통을 맞춰도 습격자를 즉사시킬 수 있고, 낮은 명중률도 보완할 수 있으며, 근접 무기로도 평범 플라스틸 장검 정도의 DPS를 뽑아낼 수 있다. 그 덕분에 강인함 + 사격 쌍불 정착민에게 잘 맞는다. 왜냐하면 강인함은 일반적으로 근접탱커로 운용하기 마련이나 사격에 불이 붙었다면 기회비용 문제로 딜레마에 빠지기 쉬운데, 이걸로 무장시키면 근접과 원거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기 때문. 마침 재료값도 저렴하므로 초반에 예술 영감을 띄웠다면 이걸로 만들어보자.

• 기관단총 "데스딜러"

"데스딜러"는 조잡한 급조 기관단총입니다. 근거리 총격전에서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하며, 장탄량이 많습니다. 앞에 날붙이가 달려있어 적을 쑤실 수도 있습니다.

• 네일건 "내셔"

막대한 개조를 거친 "내셔" 네일건입니다. 엄청난 속도로 못을 뿜어내지만, 매우 부정확하고 화력도 떨어집니다.

성능 자체는 YP 파편 쌍권총의 하위호환이지만, 그래도 근접한 적에게 나쁘지 않은 위력을 발휘하고 제작하는데 플라스틸을 소모하지 않는데다 연화 정밀의 무기보다 훨씬 일찍 해금되기에 초중반 시가전이나 근접 킬존 등지에서 사용하기 좋다.

• 화염방사기 "스코처"

급조 화염방사기 "스코쳐". 불을 붙입니다.

• 로켓발사기 "썸퍼"

"썸퍼". 단순한 1회용 급조 로켓 발사기입니다.

제작 불가. 페럴판 최후의 심판. 전반적인 스펙은 최후의 심판의 하위호환이지만 그래도 잘못 맞으면 불구가 되거나, 재수없으면 즉사할 수 있으므로 발사 전에 화력을 집중시키거나, 초능력을 사용하거나, 온도 킬존으로 잡자.

• 랫스틱

폭발성 폭탄쥐 종양을 묶어둔 투창입니다.

• 크랭크 기관총 "스컬버스터"

"스컬버스터"는 크랭크를 돌려 작동하는 대형 자동화기입니다. 조잡하지만 파괴적입니다.

다른 페럴 무기들과 달리 다중총열 무기를 연구해야만 제작할 수 있는 페럴 미니건. 자체적인 연사 옵션이 달려있지 않고, 대신 YP 파편 쌍권총이나 TE 키네틱 소총 및 권총보다도 짧은 조준/대기시간으로 단발 총알을 속사한다. 결과적으로 일반적인 연발화기에 비해 살짝 느리지만, 대신 단발의 피해량이 조금 더 높다. 대기시간이 짧은 특성상 치고 빠지기에 유리하며, 조준 지연 감소 옵션이 붙은 타격복이나 화력지원복 등을 통해 발사 간격을 직접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강점.

• 파일:MADNess.png MAD니스

개조형 수제 융합로입니다. 변경계 규모의 상호확증파괴(Mutually Assured Destruction) 전략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네, 더럽게 위험합니다. 작동시킨 다음에는 반드시 전력으로 도망치세요.

가끔씩 무기나 희귀품 상인/상선이 팔기도 하고, 우주선 반물질 원자로를 연구해서 제작할 수 있는 융합로를 개조해서 핵무기로 사용한다는 비범한 설정의 페럴 수류탄. 피해량 1000에 폭발 범위 50이라는 무지막지한 위력과 그에 걸맞는 18초라는 기나긴 지연시간과 3이라는 짧은 사거리가 눈에 띈다. 폭발지연시간이 둔데르보다도 긴 25초로, 이걸 던지고 나면 대기시간 5초를 제외한 20초 내로 50칸의 폭발 반경을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 매우 운용이 힘들지만, 제대로 격발만 시킨다면 어떤 규모의 습격이라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다. 일회용 폭탄이지만 제작 정착민의 능력치에 따라 품질이 정해진다. 가장 낮은 끔찍 품질이어도 못 잡을 게 없을 위력이지만 고등급이라면 그 품질에 따라 더욱 강력해지니 고레벨 제작자에게 제작시키는 게 좋다.

• 푸줏칼

조잡한 급조 푸줏칼입니다.

• 언월도

강력한 급조 언월도입니다.

• 누더기 옷

누더기를 기워 만든 옷입니다.

• 페럴 후드

거칠지만 튼튼한 페럴들의 후드입니다.

• 페럴 가스 마스크

괴상하게 생긴 가스 마스크입니다.

• 페럴 헬멧

녹슬고 괴상하게 생긴 양동이 투구입니다.

• 고철 갑옷

고철로 만든 갑옷입니다. 보기 흉하고 불편하지만 방호력은 상당합니다.

• 페럴 갑주

육중하고 불편한 주조갑입니다.

• 페럴 외골격

페럴이 노획한 동력장갑복입니다. 모든 페럴 전사들의 꿈과 같은 존재입니다.

• 페럴 외골격 헬멧

임시방편으로 떼운 동력장갑복 헬멧입니다.

고철갑옷과 페럴 갑주의 경우 제작에 별다른 연구가 필요없고 고철덩어리만 먹여주면 되기 때문에 적당히 만들기 좋다. 페럴 외골격 시리즈는 정찰갑옷 연구를 요구한다.

여담으로 페럴 후드와 헬멧, 가스 마스크, 누더기 옷은 상인에게 팔 경우 무기처럼 1/5 가격만 받는다.

7.2.2. 추가 종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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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그론

본래 건설과 중공업 용도로 설계된 오그론은 거대하고, 튼튼하고, 멍청한 제노휴먼입니다. 변경계의 여러 페럴 부족들은 이들을 무시무시한 전투병기로 써먹습니다.

페럴제 메크슈트. 느리고 중화기로 무장한 게 판박이다. 다만 메크슈트와는 달리 참도를 든 것세어, 리벳포를 든 오거너트, 쌍열기관총을 든 헬마커로 3종류의 무장을 하고 있다.

• 뒤틀린 자

클론 제작 장치는 아주 섬세한 장비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적절한 유지보수를 받지 못한다면 오염되어 이상을 일으킬 겁니다. 이런 오염된 클론 제작 장치를 이용해 페럴들은 뒤틀린 노예들을 만듭니다. 이 노예들은 필사적으로 싸울 것입니다. 죽음만이 그 끔찍할 운명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페럴의 초반 잡졸. 페럴병들과 함께 나오며 방어력는 전무하다. 대신 이속은 트럼보와 동급인 5.5칸인데다 인간보다 체력은 조금 더 높아서 무시할만한 상대는 아니다.

• 레이저투스

여러 행성에 서식하는 만큼, 이 생물은 씹개, 먼지 껑충이, 골따개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 이름들에서 예상할 수 있듯 레이저투스는 극도로 위험한 생물입니다. 잘 발달된 이중턱과 고도로 발달된 지능, 매우 사나운 성격으로 인해 어느 환경에서나 최고 포식자로 군림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페럴 군벌들은 이들을 일종의 군견으로 부립니다.

페럴이 쳐들어올 때 이놈들이 떼거지로 달려오면 우주해적들의 방어막 돌격러시가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빠르고 맷집도 좋은 편이라 한번 근접당하면 떼어내기가 힘들다.

7.3. 림세널: 스페이서 팩션 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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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파일:림세널_스페이서.png

오늘 아침 6시를 기해 행성 강하와 개척이 시작될 것이다. 저 아래 행성은 우리가 깃발을 꽃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완벽히 준비됐다. 이 때를 위해 훈련했고, 충분한 장비도 갖추고 있고, 모든 변수도 고려했다. 우리는 말 그대로 이 행성을 다스리기 위해 점지된 자다.

잘못될 것이 뭐가 있겠는가?

몽땅 다.

림월드의 오리지널 게임에서 설정상으로만 존재하였던 우주시대 수준의 세력과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우주시대 개척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속 건축자재인 "옴니폼"과 기초적인 생존 환경을 제공하는 "생존 스테이션" 및 "영양 처리기", 우주시대 세력에서 활용하는 새로운 메카노이드가 등장하며, 기존 증강 바닐라 팩에서 등장했던 스마트 무기[22] 또한 바닐라 림월드의 모든 무기에 서브코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일신되어 등장한다. 성능은 기존 스마트웨폰보다 다소 낮아진 편이나 제작에 고급부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접근성이 훨씬 좋고 리볼버, 산탄총, 미니건등 바닐라 화기에 전부 대응하기 때문에 사격능력이 부족한 폰의 주력 화기로 편성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명중률 체감이 굉장히 크다. 전자기 웨폰 2종도 스마트 애드온 버전이 있으나 제작이 불가하기 때문에 상단에서 뜨는걸 노려야한다.

Biotech DLC 필요.[23] Royalty DLC와 림세널 코어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7.3.1. 새로운 세력: 번화계 개척단 & 도시계 개척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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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향을 세우기 위해 머나먼 번화계에서 찾아온 개척자 집단입니다. 다양한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동화 병기와 최신형 화기로 무장했습니다.

이 집단은 이상주의적이지만 실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착취할 식민지를 세울 겸, 끔찍한 인구과잉도 완화할 겸, 머나먼 도시계로부터 내던져진 개척자 집단입니다. 다양한 첨단 기술, 자동화 병기, 고성능 화기를 활용해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걸 쓸어버릴 겁니다.

하지만 협상할 만한 상대라면 대화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우주시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새로운 세력. 번화계 개척단과의 외교 관계는 기존의 외지인 연합처럼 중립에서 시작하고, 도시계 개척단과의 외교 관계는 기존의 야만적인 외지인 연합처럼 적대에서 시작한다. 양쪽 모두 외교 가능. 출신 지역이 지역이라 그런지 메카노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메카노이드 및 메카나이터가 포함된 상단이나 습격대를 운용하기도 한다. 이 메카노이드에는 이 모드에서 새로 추가되는 메카노이드 또한 포함된다. 외지인 연합과 비슷해 보이지만 방탄세트-정찰갑옷에 스마트화기를 메인으로 쓰기 때문에 적대할 경우는 더 위험하다.

모더가 이전에 내놓은 도시계 스타일팩과 본 모드의 도시계 팩션을 엮어서 확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컨텐츠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데올로기 DLC의 이념은 번화계 개척단은 개인주의를 포함하는 이념을, 도시계 개척단은 군림을 포함하는 이념을 가진다.

7.3.2. 신규 메카노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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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1. 보어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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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용도로 설계된 소형 메카노이드입니다. 광업 목적으로 제작됐으나 꼭 필요하다면 채굴용 드릴로 적과 싸울 수 있습니다.

바닐라의 터널러에 대응되는 1티어 채굴 메카노이드. 2티어 메카노이드인 터널러의 약점[24]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모드가 나왔는데 보어러도 그 대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전역 작업속도 100%로 터널러보다 약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7.3.2.2. 실로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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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소형 보안용 메카노이드입니다. 작고 연약한데다 원거리 무기도 없지만 싸고 유지보수도 쉬워 적의 사격을 대신 맞아줄 완벽한 총알받이입니다.

들고 다니는 전기 충격기는 그리 치명적이지 않으나 잠시 목표를 멈춰 세울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적이 주변에 있다면 매우 위협적일 겁니다.

밀리터에 대응되는 1티어의 소형 근접전투형 메카노이드. 전용 무기인 충격봉은 머리 부분을 대상에게 맞출 경우 50% 확률로 대상을 경직시켜 전투에서 이점을 잡거나 탈옥수를 제압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다. 밀리터와 마찬가지로 저가에 대량생산 가능.

7.3.2.3. 타그마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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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탄 연사기와 유탄 발사기, 총검으로 무장한 다목적 전투 메카노이드입니다. 인상적인 장점은 없으나 모난데 없이 안정적인 전투 병기입니다.

고대에 설계된 메카노이드로 무장한 인간 병사를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다재다능하다는 장점 덕에 기술력을 갖춘 소규모 집단에서 경비용도로 선호합니다.

3티어 전투 메카노이드. 강한 컨셉을 살리느라 범용성을 희생한 바닐라 메카노이드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인간 소총수와 비슷한 수준의 사거리를 갖춘 고체탄 연사기와 수류탄 발사기로 무장하여 일반병처럼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동속도는 인간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편. 메카노이드 군락은 운용하지 않으며, 오직 이 모드에서 추가되는 우주시대급 인간 팩션만이 운용한다.

7.3.2.4. 옴니서번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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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운반, 청소 등의 가사 작업을 수행하는 가정용 인간형 메카노이드입니다. 살인 안드로이드 잔해를 재활용해서 만든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3티어 노동용 메카노이드. 리프터+클린스위퍼에 패브리코어의 조리 작업까지 모두 한몸으로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인간과 동일한 체형 및 크기를 가지고 있어 비무장 인간과 같은 4.6칸/s의 속도로 움직이며 인간과 마찬가지로 온전히 75개의 물품을 운반할 수 있다. 단 작업 우선순위는 조리 - 청소 - 운반 순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리프터를 완전히 대체할 순 없다.

2티어 이후에 해금되는 대형 메카노이드 배양기에서 제조함에도 소형 메카노이드로 취급되어 일반 메카노이드 충전기를 요구한다. 옴니서번트가 시작 멤버에 포함되는 전용 시나리오에서 대형 메카노이드 충전기를 시작부터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해진 일종의 배려.

메이드복을 입힌 형태로 텍스처를 변경하는 공식 애드온이 있다.

7.3.3. 새로운 시나리오: 행성 강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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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세 명은 머나먼 별에서 찾아온 전진 개척팀입니다. 저 아래 변경대는 여러분이 개척지를 세우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날을 완벽하게 훈련하고, 준비하고, 장비했습니다. 이 별에서 여러분의 운명이 기다립니다.

...잘못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주의: 유용한 자원과 장비를 잔뜩 가지고 시작합니다. 쉬운 시나리오입니다.

• 시작 인원: 개척자 3명
• 시작 자원:

• 완료된 연구:

전진 개척단은 누구보다도 먼저 변방계의 위험에 맞설 소수 정예 집단입니다.

그 일원인 여러분의 사명은 여기서 새로운 고향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활약할 순간입니다. 그 모든 훈련과 준비가 오로지 이 순간을 위해 존재한 겁니다. 자, 별들의 정복자 여러분, 담대히 일어나 운명을 거머쥐세요.

아니면 그러다 죽던가요.

우주시대 문명의 개척단에 소속된 세 사람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새로운 식민지를 개척한다는 시나리오. 기본적으로 외지인 시나리오인 추락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두 종류의 총기와 단검이 각기 스마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고, 통제하기 힘들었던 애완동물이 혼자서 조리에 운반에 청소까지 도맡아하는 옴니서번트로 대체된 데다, 바로 옴니서번트를 써먹으라고 메카나이터 시나리오마냥 메크링크까지 주어지므로 메카노이드도 시작부터 다룰 수 있다.

8. 림세널: 스타일 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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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 DLC 이후 추가된 양식(Style)을 새로 추가하거나 보강하는 모드들. 특정 스타일을 택하면 대부분의 바닐라 무기 외형들을 바꿔준다.

림세널을 비롯한 모드 무기들은 바닐라 무기보다 텍스처 품질이 대부분 좋아서 바닐라 무기를 함께 들면 상대적으로 바닐라 무기들이 어색하고 볼품없어보여서 바닐라 무기 사용이 꺼려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 모드를 일종의 리텍스처 모드 개념으로 생각하고 쓰는 유저들이 일부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플레이어 세력이 제작하는 무기에만 적용될 뿐 양식을 설정한 이념을 가졌어도 NPC 세력은 기본형 무기만을 들고 온다. 림세널 스타일팩의 문제가 아니라 무기에 양식을 추가하는 다른 모드들도 마찬가지로 NPC 세력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바닐라 이데올로기의 양식은 오직 가구와 방어구에만 존재할 뿐 무기에는 양식이 없었기에 NPC 세력이 이념 양식에 맞는 무기를 들고 스폰하는 메커니즘을 넣지 않은 듯하다.

모드 설명에서 CE 호환 여부가 '꺼져'라고 쓰여있는데, 사실 무기 겉모양만 바꾸는 모드라서 CE 호환에 문제는 없다.

8.1. 소피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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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주소: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655926624

"좋아요 마르쿠스, 이 소총의 제식 명칭은 뭐죠? 행정 문제 때문에 좀 확인해야 되거든요."

"그 소총의 이름은 영광스러운 제국의 평민 제거기 2000이라 하옵니다, 집정관이시여."

"하, 그거 웃겼어요. 근데 그래서 이거 제식 명칭이 뭔데요."

"..."

"...햐 씨X 미친 제국 새끼들."

로열티 DLC에 추가된 제국 세력을 위한 스타일 팩. Warframe의 오로킨 진영 혹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부 장비들처럼 곡선 위주의 디자인이다.

8.2. 기술주의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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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주소: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661828028

"기뻐하라, 우리 깨우친 자들아! 이 오랜 기다림 끝에, 초월 지성께서 답하셨노라. 우리 성스러운 세라프급 AI 페르소나 해석기관께서 도우시니, 승천한 지성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으리라!"

"보라, 깨달은 자들아! 기계로부터 온 최초의 메시지로다! 아, 성스러운 초월지성의 코어시여, 감사하나이다!"

"자, 잠깐, 뭐라고? <총을 다 불펍하라>라고? 이, 이게 무슨 뜻이야?!"

이데올로기 DLC의 기술주의자 세력 장비들을 추가하는 스타일 팩. 직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총기가 불펍 형태다. 리볼버와 자동권총까지(...).

8.3. 프렌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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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주소: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821184819

"Je n'en peux plus (더이상은 못참아) ! 우리 조상들이 한 번 항복했다고 그걸 가지고 수 천년 전을 씹냐?!"

"한 번? 대서양 전쟁은 어떻고?"

"야! 그건 절대-"

"외태양계 해방 전쟁은 어떻고?"

"여기서 그게 왜-"

"그리고 4차 페르세우스 섹터 코뮌 내전은-"

"Tais-toi petit muffalo de merde !" (닥쳐 이 좀만한 머팔로 똥같은 새끼야) !"

바닐라 장비에 대응하는 프랑스풍 장비 스타일을 추가하는 팩. 원시무기들은 중세 프랑스풍, 산업시대 무기들은 MAS-36, MAT-49, FAMAS 등 1차 대전부터 현대 프랑스군까지의 무기들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뜬금없이 몽둥이는 바게트빵이 되었다.

장비팩 설명에서 엘랑을 풍자하고 있는데, 림월드 세계에서는 프랑스인들이 2차 대전에 이어 대서양 전쟁, 외태양계 해방 전쟁 등 숱한 전쟁에서 크게 패배했다는 설정인 듯.

8.4. 무리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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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주소 :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824711444

"그레이데일 재단 데이터 볼트에서 옛 지구의 미국에 대한 데이터를 발견했다. 대부분은 오염된 데이터지만."

"정말? 멋져! 우리 조상들에 대해 배울 게 늘었다는 거네!"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매일 총을 챙겨 다니고, 전국적으로 노예 기반 산업 시설을 운영했다고 한다."

"잠깐, 미국이 변방계였어?"

"그리고 미국인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마약류의 대부분을 발명했다고 한다."

"그래, 미국 변방계 맞네."

바닐라 장비에 대응하는 미군풍 장비 스타일을 추가하는 팩. 프랑스 스타일팩이 세계대전기 프랑스군의 느낌이 강한 반면 무리카 팩은 철저하게 현대 미군스러운 택티컬한 외형과 사막 도색을 하고있다. 리볼버인 콜트 싱글 액션 아미마저도 도트 사이트가 장착되어있다.

8.5. 도시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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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주소 :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908039338

친애하는 시민 귀하,

귀하는 영광스러운 림월드 개척단의 일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귀하는 안락한 림월드에서 평화롭고 목가적인 개척을 즐기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귀하의 모든 사소한 소유물은 영광스러운 행정부에 의해 귀속될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체제의 아량에 따라, 이 귀속 작업은 무료로 이루어집니다.

귀하는 명일 지하 5시에 출발 예정인 심우주 개척선에 탑승해야 합니다.

이는 소위 'L5D-크시 식량 생산단지 붕괴'나 '오르트-32 채굴기지 반란' 같은 반체제적 선동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정기 개척 사업입니다.

그럼 최대한 빨리 지역 행정국에 자신의 개척단 선정을 신고하고 우주공항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지시 미이행시 여러분의 신체는 즉각 식량 재분배 부서에 귀속됩니다.

위대한 체제에 영광을.

디젤펑크풍 이데올로기 스타일을 추가하는 팩.

9. 종족 추가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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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아스크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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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barn

"힐데, 너 요툰하임 출신이잖아. 저 아스크반이란 애들 어디서 온 줄 알아?"

"두 가지 설명이 가능하다. 신화적, 아니면 역사적. 무얼 원하나?"

"음, 신화적인 쪽으로 부탁해요."

"어둡고 폭풍우치는 밤이었다. 미드가르드를 방랑하던 토르와 로키는 동굴에서 폭풍을 피했다. 할 게 아무것도 없던 둘은 곧 꿀술에 꼴아들었다. 지루했던 천둥신은 장난꾼에게 물었다. '님 아홉 세계에서 가장 예쁜 여자로 변신 가능?' 장난꾼은 답했다. '콜.'"

"어... 이게 이야기가 어째..."

"그리고 장난꾼은 변신했다. 실로 아홉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꿀술과 그 아름다움에 취한 천둥신은 자기도 모르게 손을 내밀어 여인의 뺨을 쓰다듬었다."

"알았어 힐데. 그만. 더이상 이야기 하지마. 제발."

"'내 망치의 손잡이에 걸고, 너 참 아름답구나!' 경이에 찬 천둥신이 외쳤다. 그의 불거진 팔뚝이 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휘감고..."

"으아아악!!! 내가 그만 하랬지!"

스팀 워크샵

요튠 인터스텔라의 초인 병사 프로젝트인 '폭풍직공' 프로젝트의 실패로부터 탄생한 종족이라는 설정의 제노타입, 아스크반을 추가한다. 설정상 EMP 방출 능력만 제외하곤 모두 불합격들인 실패작이었지만, 좋은 사교성과 입담을 통해 해당 실험 관계자들을 구워삶아 실험위성 '아가락'을 긴빠이쳤고, 이로 인해 실험이 종결되고 요툰 인터스텔라가 받은 결과물은 EMP를 뿜어대며 최전선을 휘저을 고릴라들이 아닌 '전기그렘린'들이었다고 한다.

그러한 점 때문에 요툰하임 최고사령부는 처음엔 이들을 진정 폐기처분할 지에 대해 고민했으나 메카노이드 공세에 총을 쏠 사람 한 명 부족한 상황이었기에 결국 전선에 투입했다고 한다. 이후 생존능력과 저격능력만은 인정받아 요튠-메카노이드 전쟁 당시 이들만을 차출해 조직한 정찰용 특수부대도 생겼었다고, 때문에 해당 DLC에서 요튠제에선 보기 드문 경량형 카빈이 존재한다.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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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림월드/모드
• 림월드/개인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