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수비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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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2.1. 레알 소시에다드[편집]
바스크 주 기푸스코아 도 산 세바스티안 출신으로, 2011년 12살에 소시에다드의 유스팀에 입단했다. 2016년 8월 27일, 3군 소속이던 수비멘디는 두랑고와의 테르세라 디비시온 원정 경기에서 막판 7분을 출전해 성인 무대 신고식을 치렀고,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2018년 7월 25일, 그는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세군다 디비시온 B에 소속된 2군으로 승격되었다. 이듬해 4월 28일, 그는 2:1로 승리한 헤타페와의 원정 경기에서 막판에 루벤 파르도와 교체되며 라 리가에 데뷔했다.
2020년 7월 24일, 2025년까지 구단과 계약을 연장하였고, 정식적으로 1군 일원이 되었다. 그리고 2020-21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고, 2021-22 시즌부터는 주전 경쟁중이다.
2.1.1. 2021-22 시즌[편집]
9R 마요르카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B조 6라운드 PSV 에인트호번전에서 오야르사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UEFA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RB 라이프치히전에서 팀원들이 부진하던 와중에 홀로 수비를 하고 골까지 넣으며 원맨쇼를 했지만 팀은 패배한다.
27R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수비 강화를 하기 위해 일라르멘디와 교체되어 출전했지만 오히려 골을 먹혔다.
최근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떴다. 부스케츠의 대체자로 보고 있다고 한다.
2.1.2. 2022-23 시즌[편집]
그러나 이번 시즌 꾸준히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다. 특히 다음 여름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이탈이 확정된 와중에 바르샤는 수비멘디를 부스케츠의 후계자로 원하는 모양이다.
재계약이 가깝다고 지역지와 여러 언론에서 떴지만 바르사 감독인 차비가 재계약 맺기전에 빨리 작업을 치라고 보드진에게 닥달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직접 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며 재계약을 하고 싶고 라레알에 집중할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이적한다면 타리그를 고려 중이라는 기사들도 나오고 있어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은 그리 높진 않다.
7R 지로나 FC전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10월 14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한국시간 1월 22일 브루노 알레마니에 따르면 아스날 FC가 수비멘디의 바이아웃 금액인 6,000만 유로를 발동하려 했으나, 선수 본인이 겨울 이적시장에는 이적할 생각이 없다고 하여 발동하지 않았다는 기사가 나왔다.
계속 기사가 나왔듯이 리그내 이적인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은 안 할 모양이다.
코파 델 레이 8강 이적설이 나는 바르셀로나 상대로 경기를 뛰었다. 메리노와 실바가 없기도 했고 페드리 가비 더용 부스케츠 4미드진 전술로 나와서 그냥 계속 털렸다. 불쌍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이적시장 막바지 3선 자원이 갑자기 부족해진 아스날[1]과의 링크가 계속해서 나고 있는데 소시에다드 측은 상대가 바이아웃을 질러도 선수가 안나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지 영입할거면 바이아웃부터 질러라 라는 입장인 듯 하다. 몇몇 언론에서는 같은 고향 출신에 같은 에이전시인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가 수비멘디를 적극적으로 설득 중이라고 하고 있으나 현재 이적시장 관련 공신력 부동의 1티어인 로마노나 온스테인에게 관련 소식은 따로 들리고 있지 않으며 현재 소속팀 역시 리그에서 3위로 순항중이기에 이번 이적시장에서 수비멘디가 소시에다드를 떠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을 듯 하다.
23년 5월 다시 한 번 떠날 생각 없다며 이적설에 질린다고 인터뷰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의 은퇴식에서 다음 시즌부터 수비멘디가 이야라멘디의 등번호 4번을 물려 받는 것이 확인되면서[2] 잔류에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3]
6월 17일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샤가 이번 여름 €60M의 바이아웃을 통해 수비멘디를 영입할것이라고 한다. 다만 바르샤는 귄도안이 1순위이고 수비멘디를 2순위로 보는듯 하다.
2.1.3. 2023-24 시즌[편집]
2023년 11월, FC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55M.
3. 국가대표 경력[편집]
각 급의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쳤으며, 2021년 6월, A대표팀 주장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코로나 19에 확진되자 이에 A대표팀이 자가격리를 거치며 친선경기 리투아니아전 일정을 올림픽 대표팀이 대신하게 되어 여기에서 데뷔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롤모델이 아시에르 이야라멘디와 샤비 알론소인 소시에다드 성골 유스로 이들을 롤모델로 할 만큼 발밑이 부드럽고 뛰어난 패싱력을 갖추고 있다.
시야도 넓은 편이라 장단패스 가리지 않고 전방으로 찔러준다. 또한 인터셉트, 태클 등 공을 탈취해내는 수비 스킬도 좋고 키가 180밖에 안 되지만, 경합 능력이 상당히 좋은데, 특히 좋은 점프력과 위치선정 능력을 바탕으로 공중볼을 잘 따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백 보호를 하는 앵커맨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활동량도 많고 활동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이라 전방위적인 압박과 길목 차단을 시도한다.
다만, 아직 경험이 부족해 후방 조율을 하는 능력이 부족하며, 공격적인 부분에서 스텟 생산 능력이 부족하다. 그리고 탈압박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 압박에 쌓일 경우 유려한 탈압박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보단 패싱 플레이로 빠져 나오는 것을 더 선호한다.
또한 롤모델 샤비 알론소처럼 발이 느려 빠른 스피드의 선수들에게 뒷공간을 내주는 등 수비에서 문제점[4]을 가지고 있다.
체격에 비해 경합능력이 좋지만, 분명 피지컬 한계의 아쉬움이 존재하기에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발전을 통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
5. 수상[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2021~)
- UEFA 네이션스 리그: 2022-23
6. 여담[편집]
- 2021-22 시즌, 1군 멤버로 승격되면서 번호를 3번으로 바꿨다. 근데 3번은 좋아하는 번호가 아니다. 3번을 고르게 된 계기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와 샤비 알론소이다. 이야라멘디는 '자신이 U21에서 달았던 번호'라고 하였고, 샤비 알론소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달았던 번호'라고 했다. 수비멘디는 그렇게 3번을 골랐다고 한다.# 후에 22-23 시즌 이야라멘디의 소시에다드 고별식에서 수비멘디가 등번호 4번이 마킹된 본인의 유니폼을 이야라멘디에게 직접 받으며 23-24 시즌부터
이적하지 않는 한롤모델의 등번호 4번을 달고 뛰게 되었다.
- 이름이 수비멘디에 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라 이름값 한다는 드립이 종종 성행한다.
이분은 아예 센터백이다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7:20:21에 나무위키 마르틴 수비멘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6번 1순위 백업인 엘네니가 부상으로 인한 장기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2] 등번호 4번과 수비멘디의 이름이 마킹되어 있는 유니폼을 이야라멘디가 직접 수비멘디에게 건네주었다.[3] 수비멘디는 롤모델로 사비 알론소와 이야라멘디를 항상 언급해왔다. 그런 이야라멘디가 물려준 4번이기에 적어도 이번 시즌에 엄청난 빅오퍼가 오지 않는 이상 선수 본인이 팀에 남을 확률이 높다. 참고로 이전까지의 등번호 3번은 이야라멘디의 4번과 알론소의 14번이 이미 임자가 있던 소시에다드인지라 알론소의 뮌헨 초창기 시절 3번과 이야라멘디의 U-21 시절 등번호 3번을 겨냥해 달았던 것이라고 한다.[4] 그래서 최근 소시에다드 팬들은 수비멘디가 토니 크로스처럼 성장해 주길 바라는 눈치이다. 시즌 초중반과는 다르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멘디가 가진 약점들로 포백 보호가 제대로되지않아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들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에 6번보다 8번에서의 역할을 기대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