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브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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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노우에 세이야 · 57 오가와 류세이 · 67 챠타니 켄타 · 68 카네다 유타 · 99 네프탈리 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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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브로소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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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43번
마이클 페레즈
(2018)

마이크 브로소
(2019~2021)


해롤드 라미레스
(2022~)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20번
대니얼 보겔백
(2021)

마이크 브로소
(2022)


웨이드 마일리
(2023)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10번
오마르 나바에즈
(2020~2022)

마이크 브로소
(2023)


살 프렐릭
(2023~)
치바 롯데 마린즈 등번호 72번
마토바 나오키
(2018~2022)

마이크 브로소
(2023~)


현역



치바 롯데 마린즈 No.72
마이크 브로소
マイク・ブロッソー / Mike Brosseau

본명
마이클 딜런 브로소
Michael Dillon Brosseau
출생
1994년 3월 15일 (30세)
인디애나 주 먼스터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앤드리언 고교 → 오클랜드 대학교
신체
178cm / 92kg
포지션
3루수, 2루수, 1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6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TB)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 (2019~2021)
밀워키 브루어스 (2022~2023)
치바 롯데 마린즈 (2023~)
계약
1yr / $1,400,000
연봉
2023 / $1,400,000
등장곡
Joel Corry - Head & Heart(feat.MNEK)(홀수타석)
Iann Dior - Prospect(feat.Lil Baby)
응원가
마피랜드 BGM[1][2]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인디애나 주 앤드리언 고등학교를 졸업[3]후 오클랜드 대학교로 진학했다. 대학교에서는 유격수로 뛰면서 시니어 시즌에 훌륭한 성적을 보여줬지만, 야구 명문과는 거리가 있는 오클랜드대에서의 브로소의 활약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가지고 있는 툴 자체는 괜찮지만 비교적 작은 신체 사이즈로 인해 성장 가능성이 낮게 평가받았다. 결국 이러한 저평가 속에 참가한 2016년 드래프트에서 브로소는 40라운드 동안 1216명이 선택받는 와중에 지명받지 못했다.

이러한 관점은 탬파베이 스카우트 제임스 보니시 역시 가지고 있었고, 딱 대학 야구 정상급 수준의 잠재력이라고 평가했다.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역시 브로소를 지명하지 않고 지나갔다. 하지만 예상 밖의 일로 브로소에게 기회가 찾아오게 되었다. 탬파베이 보드진이 루키 리그 팀 GCL 레이스에 내야수가 부족한 걸 확인하면서, 마이너리그 뎁스를 채울 내야수가 더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보드진은 보니시에게 괜찮은 내야수가 없는지 물어봤고, 보니시는 친구였던 오클랜드 대학교 코치를 맡고 있던 전직 마이너리거 존 무사치오가 브로소를 꾸준히 밀어주고 추천해주고 있었던 점을 떠올렸다. 보니시는 브로소 정도라면 마이너 리그 뎁스를 채울 역할로는 적절하겠다 생각해 브로소에게 연락,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으며 브로소는 극적으로 프로에 진출할 수 있었다. 당시 브로소가 제시받은 계약금은 단돈 1,000 달러였다.

관련 자료


2.2. 탬파베이 레이스[편집]



파일:Brosseau2020.jpg


이렇게 기대치는 거의 없는 상황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브로소지만, 절실한 노력과 본인의 능력으로 서서히 레벨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타격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유격수를 포기하고 2루/3루로 주 포지션을 옮겼고, 2017년 싱글A에서 8할대 중후반의 OPS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하이싱글A까지 승격된데 이어, 그 해 겨울에는 파견 형식으로 호주 프로야구 리그퍼스 히트에서 뛰면서 압도적인 활약으로 호주 리그를 씹어먹으며 수준이 훨씬 높음을 입증했다. 그렇게 2018년에는 더블A까지 승격된 브로소는 더블A에서도 괜찮은 모습으로 한 치의 밀림 없이 2019 시즌을 앞두고 다이렉트로 트리플A 승격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9년, 브로소는 트리플A 더럼 불스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6월 20일까지 브로소는 3/4/6에 근접한 훌륭한 슬래시라인과 .960의 OPS를 기록하고, 인터내셔널 리그 타점 선두를 질주하는 등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6월 22일,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 팀인 포터켓 레드삭스와의 경기를 마치고 스크랜턴으로 향하던 더럼 불스의 팀 버스는 돌연 중간지점에 멈춰섰다. 브래디 윌리엄스 감독이 모든 선수단을 하차시키며 버스에 문제라도 있나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 윌리엄스 감독은 브로소의 빅 리그 승격 소식을 발표했다. 내야수 다니엘 로버트슨이 부상으로 IL에 등재되며 그 대체자로 브로소가 콜업된 것. 기대조차 거의 받지 못해 천운에 가까운 일로 마이너 리그에 합류한 선수가,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당당히 입증하고 3년만에 메이저 리그 무대를 밟게 된 것이다.

빅 리그에 콜업된 브로소는 6월 2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빅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2회 초 브렛 앤더슨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빅 리그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두 경기를 더 출전한 뒤 6월 28일 얀디 디아스가 부상에서 복귀해 브로소는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지만,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7월 3일 최지만이 IL에 등재되며 다시 한 번 빅 리그로 콜업되었다. 브랜든 라우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3루와 2루를 오가며 꾸준히 기회를 받은 브로소는 콜업 후 11경기에서 38타수 13안타 4홈런이라는 미친 타격감을 보여줬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페이스가 조금 처졌지만 브랜든 라우얀디 디아스가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하고 조이 웬들이 부진해 구멍이 뚫린 탬파베이 내야진에 큰 힘이 되었다. 8월 말 조정을 위해 잠시 마이너에 다녀온 뒤 9월에는 주력 선수들이 하나 둘 복귀하며 주로 좌투수 상대 대타요원으로 뛰었고,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와일드카드전에서 상대 선발 션 머나야를 상대하기 위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며 포스트시즌 데뷔전도 치렀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안타는 기록하지 못하고 대타 최지만과 교체되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ALDS에서는 투수진 뎁스 확충을 위해 로스터에서 제외되었고, 팀이 2승 3패로 탈락하며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2019 시즌 성적은 51경기 .273/.319/.462 OPS .781 6홈런 fWAR 0.7로, 빅 리그 첫 시즌임을 감안하면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더구나 앞서 언급했듯 시즌 중반들어 내야진이 연이은 부상으로 초토화된 상황에서 깜짝 등장해 좋은 활약으로 구멍을 잘 메워줬고, 덕분에 탬파베이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와일드카드 진출에 성공했다. 초반의 좋은 활약을 이어가지 못하고 페이스가 처진건 아쉽지만, 데뷔 시즌임을 감안하면 선방했다고 보는게 맞다.

코로나19로 인해 60경기 단축시즌으로 진행된 2020 시즌은 개막 엔트리부터 포함되어 풀 타임을 뛰었다. 지난 시즌부터 좌완 투수를 상대로 강점을 보인 점을 이용해 주로 좌투수 상대 플래툰 요원으로 나섰으며, 3루수로서는 조이 웬들과, 1루수로서는 최지만과 로테이션을 돌았다. 여기에 브랜든 라우의 2루 백업 역할은 덤. 비교적 적은 3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좌완 상대 강점을 백분 살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정규시즌 성적은 36경기 .302/.378/.558 OPS .936 5홈런 fWAR 1.2.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당연히 포함,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0 ALWC 2차전에서 1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로 제 역할을 다 하고 최지만과 교체되었다.



2020 ALDS 5차전, 아롤디스 채프먼의 공을 받아쳐 역전 홈런을 기록한 브로소
뉴욕 양키스와의 2020 ALDS에서는 백업으로 나서며 1차전과 4차전에 대타로 나섰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운명의 5차전, 6회 말 최지만 타석에 대타로 출전해 잭 브리튼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낸 브로소는 1:1로 팽팽히 맞선 8회 말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먼저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 파울 4개를 쳐내는 등 끈질긴 승부로 10구 풀카운트 승부로 유도한 끝에 채프먼의 몸쪽으로 들어오는 100마일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브로소의 홈런으로 만들어진 한 점차 리드는 디에고 카스티요가 지켜내면서 팀은 2020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고, 브로소는 ALCS 진출의 1등 공신이 되었다. 특히나 이 해 정규시즌이 한창이던 9월 1일, 브로소와 채프먼은 한 차례 빈볼 시비에 휘말린 적이 있어서 언론에서 이에 대해 '복수했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4]

하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ALCS에서는 플래툰 요원으로 나섰지만 10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특히나 시리즈 스윕이 목전이던 4차전에서는 팀이 2:4로 밀리던 6회 초 2사 만루 기회를 맞았지만, 잭 그레인키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그레인키의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완전히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5] 팀은 4차전 패배 후 분위기를 내주며 리버스 스윕 위기에도 빠졌지만, 7차전에서 찰리 모튼의 호투가 빛을 발하며 극적으로 월드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한 2020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플래툰 멤버로 뛰었고, 6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불펜진의 과부하와 타선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2승 4패로 밀리며 12년만의 월드 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감했다.

2021 시즌에도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어 내야 유틸리티 겸 우타 플래툰 요원으로 기용되었다. 그러나 OPS가 6할이 안 될 정도로 부진을 겪었고, 부진의 장기화에 옆구리 부상이 겹치며 결국 마이너로 내려갔다. 트리플A에서도 영 좋지 않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어서 레이스는 조던 루플로를 1루수로 기용하는 등 다른 방법으로 플래툰을 돌리고 있는지라, 올 시즌 브로소의 입지는 좋지 않다.


2.3. 밀워키 브루어스[편집]



파일:MichaelBrosseau2022.jpg


2021 시즌 종료 후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22년 12월 1일, 연봉 조정을 피해 14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파일:브루어스브로소23.jpg


2023 시즌에는 29경기 78타석에서 .205/.256/.397 wRC+ 74 fWAR -0.5 bWAR -0.4를 기록한 뒤 7월 5일 J.C. 메히아가 콜업되어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명할당되었고 이후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2.4. 치바 롯데 마린즈[편집]



2.4.1. 2023 시즌[편집]


7월 29일 치바 롯데 마린즈 입단이 발표되었다. 2023년 NPB는 7월 31일 이내로 신규 선수 영입이 가능했기 때문에 데드라인 이틀을 남기고 막바지로 영입한 것.

영입 3일 후인 8월 1일 1군에 바로 콜업되었다. 이날 바로 7번 3루수로 선발출장한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초반 기세는 많이 안 좋은게 타율 2할 초반에 1볼넷 16삼진, 1홈런이다. 특히 득점권에서는 21타석 연속 무안타로 득점권에서 브로소가 나오면 팬들도 포기하고 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7경기 147타석 26안타 타율 .191에 1홈런 11타점 OPS .504로 완벽하게 폭망한 용병의 성적이었다. 일단 클라이맥스 시리즈 엔트리에는 들었으나 재계약을 하자는 팬은 아무도 없을 정도라 일본에서의 생활기간 연장에 불과할 듯.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1,2차전은 벤치에만 앉아있었고 3차전에는 6번 3루수로 선발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로 야스다 히사노리와 교체되며 내려갔다. 이후 야스다는 멀티히트+끝내기 2루타를 쳤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는 출장기록이 없었고 팀은 1승 4패로 탈락.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올라왔다가 거취 미정으로 수정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빅 리그에서도 약 25타석마다 홈런을 칠 정도의 전형적인 파워히터. 컨택은 더블 A, 트리플 A, 메이저 리그 모두 2할 5푼 언저리로 AA와 AAA 기록만 보면 좋지 못하지만 역으로 메이저리그에서 2할 5푼 정도의 타율을 남겼다는 것은 투수 수준에 상관없이 자신이 칠 공은 다 친다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6]

선구안은 메이저리그 통산 647타석 61사사구 192삼진, 트리플 A 통산 604타석 78사사구 131삼진으로 볼삼비는 나빠도 볼넷 자체는 꽤 많은 편이다. 주루의 경우 발로 먹고 사는 선수는 아니지만 파워히터 치고는 준족이며 마이너리그에서는 두자릿수 도루를 한 시즌도 있다는 평판.

수비의 경우 내야 전 포지션에 코너 외야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지만 전반적으로 수비는 좋지 못하며 지명타자 기용도 고려해야 할 정도라고 한다. 일단 주 포지션은 3루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출장한 경기 중 1/2은 3루수로 나왔으며 2루수와 1루수의 경우 2023년 메이저리그에서도 출장 기록이 있다. 이외의 경우 유격수는 2022년, 코너 외야수는 2021년 이후로 출장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3루수나 1루수 위주로 출장할 것으로 보이고, 주로 3루수로 나오고 있다.[7]

4. 연도별 성적[편집]


파일:MLB 로고.svg 마이크 브로소의 역대 MLB 기록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9
TB
50
142
36
7
0
6
17
16
1
7
39
.273
.319
.462
.781
0.6
0.6
2020
36
98
26
5
1
5
12
12
2
8
31
.302
.378
.558
.936
1.2
1.4
2021
57
169
28
9
0
5
21
18
2
15
53
.187
.266
.347
.613
-0.1
1.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2
MIL
69
160
36
5
0
6
15
23
2
14
48
.255
.344
.418
.762
0.6
0.5
2023
29
78
15
2
0
4
4
8
0
4
20
.205
.256
.397
.654
-0.5
-0.4
MLB 통산
(5시즌)
241
647
141
28
1
26
69
77
7
48
191
.242
.313
.428
.741
1.8
3.0


5. 여담[편집]


파일:Baldrosseau.jpg
  • 모자와 헬멧에 가려져서 처음엔 잘 눈치채기 힘든 부분인데, 대머리다. 다른 선수들은 많이 짧더라도 머리가 약간은 있는데 비해 브로소는 완전히 다 밀어버린 스킨헤드. 때문에 모자를 벗으면 그 인상이 상당히 강렬한데, 브로소 본인이 탬파베이 선수단 안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승부욕이 강한 근성가이라서 이미지랑 은근히 잘 어울린다.


6. 같이 보기[편집]


[1] オイ!オイ!オイ!マイクブロッソ― オーオーオー×2( 어이! 어이! 어이! 마이크 브로소 오오오)[2] 브랜든 레어드 응원가 유용.[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투수 션 머나야와 동창이다.[4] 양키스와 레이스는 2018년부터 앤드루 키트릿지의 위협구와 CC 사바시아의 보복구, 2019년 CC 사바시아오스틴 메도우스를 향한 위협구 등 빈볼 시비가 있었고, 2020년에는 그 당사자가 아롤디스 채프먼과 마이크 브로소였다. 심지어 채프먼의 그 빠른 패스트볼이 브로소의 머리 바로 위를 스쳐지나가서 더더욱 논쟁이 심했다. 그런 상황에서 채프먼을 ALDS에서 다시 만나 결정적인 홈런을 때려냈으니 언론이 복수라고 표현했던 것. 다만 브로소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복수는 생각하지 않았고 경기에서 이길 생각만 했다'고 언급했는데, 그냥 의례적인 표현일지 진짜로 이기는 것만 생각했을지는 브로소 본인만이 알 듯.[5] 사실 이건 2사 만루 풀카운트에서 정면승부를 하지 않고 존 밑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던질 생각을 한 그레인키-마틴 말도나도 배터리가 대단한 거긴 하다. 상대가 스윙하지 않고 참으면 그대로 밀어내기가 되어 한 점을 헌납할 상황이었는데, 그 상황에서 유인구를 던질 생각을 한 것. 거기서 유인구를 선택한 과감함도 과감함이지만, 유인구를 원하는 코스에 정확히 꽂아넣은 그레인키의 제구력, 그렇게 던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배터리의 배짱, 그리고 브로소가 비교적 빅 리그 경력이 짧고 스윙이 적극적이라는 점을 간파한 분석력까지 모든게 함축된 그레인키의 멋진 결정구였다. 브로소를 욕하기엔 그레인키가 너무 대단했던 것.[6] 실제로 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우에다 츠요시의 인터뷰에 따르면 야수들의 경우 신조 츠요시 닛폰햄 감독처럼 어느 리그를 가도 타율만 놓고보면 별 차이가 안 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신조 감독은 일본 2군 타율과 메이저리그 타율이 1~2푼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났다.[7] 일본에서 딱 한 경기 2루수로 선발출장했으나 그 1경기를 빼고는 2루수로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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