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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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COLE

1. 프로필
2. 소개
3. 커리어
3.1. RAW 데뷔
3.2. 제리 롤러와 경쟁(2010-2012)
3.3. 임원으로 승진
4. 그에 대한 평가
4.1. 문제점
4.2. 옹호
5. 기타
6. 둘러보기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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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 SMACKDOWN

본명
Michael Sean Coulthard
(마이클 션 쿨사드)
출생
1968년 12월 8일 (55세)
데뷔년도
1997년 6월 30일
신장
175cm (5'9)
체중
75kg (169lbs)
출생지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


2. 소개[편집]


The Voice of WWE

<쇼 시작 전 입장할 때 링 아나운서의 소개 멘트>


미국프로레슬링 캐스터. 現 WWE 온-에어 아나운싱 수석 부사장.

3. 커리어[편집]


본래 직업은 CBS 라디오기자였는데,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상당한 커리어를 쌓은 인물이다. 정치부 기자로 활동할땐 1988년 대선에서 민주당 마이클 듀카키스 캠프 출입기자였고, 1992년 대선에서는 빌 클린턴 캠프 출입기자였다. 그가 취재한 사건들중 하나가 1993년 텍사스 웨이코에서 벌어진 웨이코 참사로 그는 현장에 들어가 51일동안 현장의 참상을 취재했다. 그리고 1년뒤 유고슬라비아 내전. 그것도 사라예보 포위전 동안 무려 9개월을 사라예보 현지에서 사방에 저격수들이 널린 가운데 내전 상황을 취재했으며 이후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 사건도 취재했다. 종군기자로써 커리어는 어지간한 메이저급 매체 베테랑 기자 이상이다.

그렇게 기자 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라디오 시절 동료였던 WWF 백스테이지 인터뷰어 토드 페텐길의 추천으로 레슬링 아나운서의 길을 걷게 된다. WWE의 첫 데뷔는 WWF시절인 1997년 6월 30일 RAW의 백스테이지 인터뷰어로 등장한 것이다. 당시 인터뷰 대상은 '리전 오브 둠'으로 활약하던 로드 워리어즈. 그러다가 같은 해에 RAW 중계진의 일원이 되어 목소리를 드러내기 시작하였고,이 시기 초대 DX에게 유난히 방송상에서 많이 괴롭힘당한다 1998년경에 당시 RAW의 메인 중계를 담당했던 짐 로스안면마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되어 이 시대에 잠시 제리 롤러와 함께 2인 중계를 하여 짐 로스의 공백을 메꾸게 된다. 마이클 콜이 스맥다운 해설을 맡게 된 후로 짐 로스의 대체자 역할은 역시 백스테이지 인터뷰어였던 조나단 코치맨이 이어받게 된다.



"Mankind did it! Mick Foley did it! Mankind has achieved his dream, and the dream of everyone else who's been told, "you can't do it!"

"맨카인드가 해냅니다! 믹 폴리가 해냈어요! 맨카인드가 모두가 이룰 수 없다고 말했던 자신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그 잠시의 기간동안 애티튜드 시대에 길이 남을 믹 폴리더 락을 꺾고 첫 WWF 챔피언이 된 그 순간의 중계를 맡는 행운을 얻게 된다. 당시 믹 폴리의 승리를 알리면서 외쳤던 저 멘트는 마이클 콜의 20년 커리어중에 몇 안되는 명대사이다.

이후 새로 신설된 스맥다운으로 이전하여 태즈와 함께 중계를 맡는데, 두 사람의 호흡은 스맥다운의 전성기와 맞물려 지금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2001년 중반에 스티브 오스틴이 등장해 부커 T를 찾고 있다가, 남자답게 맞써 그한테 폭행을 당해 응급실로 실려갔었다. 몇 주후, 태즈가 더 이상 못 참은 상태로 스톤콜드한테 찾아가 저번 스맥다운에서 마이클 콜 폭행사건으로 인해 그에게 사과하라고 지시하자, 스톤콜드는 거부를 한다. 분노가 쌓인 스톤콜드가 태즈를 공격하고나서 이제 마이클 콜을 다시 불러 또 다시 한 번 남자답게 싸우자고 나섰다가 링으로 퇴장한다.

RAW에 짐 로스와 제리 롤러가 있었다면 스맥다운엔 마이클 콜과 태즈 콤비가 좋은 대극을 이뤘을 정도..이들의 콤비는 태즈가 ECW로 가기 전까지 꽤나 오랫동안 유지되었다.[1]


3.1. RAW 데뷔[편집]


2008년 WWE 드래프트에서 RAW로 이적되었으며 원래 RAW 중계진이였던 짐 로스는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 되었다.


3.2. 제리 롤러와 경쟁(2010-2012)[편집]


2010년 5월 18일 NXT에서 매트 스트라이커가 대니얼 브라이언의 탈락에 대한 소감을 말을 하는 중에 미즈에 대한 불평이 있었고, 게다가 대니얼이 그를 시비를 붙어 폭행하기 시작했다. 1주일 후,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대니얼 브라이언을 불러 모든 사람들 앞에서 그를 정식 사과를 하자고 말을 했다.[2] 대니얼이 나와 남자답게 사과를 하고 싶은데, 경비원[3] 들이 있어 사과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경비원들은 다 링 밖으로 내보내고 둘이서 남자답게 해결하자고 말을 했다. 끝인 줄 알았더니 팩트폭력을 하기 시작한다. 마이클 콜이 경비원을 불러 그를 방어하고 있는데, 대니얼은 그의 행동을 보고 비웃음을 내고 어이가 없었다. 그가 대니얼에게 사실대로 말을 꺼내어 왜 대니얼을 존중하지 않느냐고 묻자 왜냐하면 그가 "매 경기마다 패배하기 때문에 패배자라고 우겼고, 널 놀렸기 때문이라고" 말을 한다. 그 사실을 말을 꺼낸 마이클은 그의 뺨을 때리고 도망치려고 하자 대니얼이 그를 잡아 다시 폭행하기 시작했다. 그 후에, 마이클 콜은 대니얼에게 "미치광이!(MANIAC!)"라고 외쳐, 마이클 콜이 점점 대니얼 브라이언을 최악으로 싫어한다.[4]

2010년 6월 21일, 그는 RAW 의문의 단장을 맡았으나 단장 역할 대신 그의 목소리로 연출하기도 하며, 스맥다운의 해설자 매트 스트라이커와 토드 그리스햄과 함께 그 자리에서 해설하게 된다.

2010년 11월 29일, RAW에서 제리 롤러더 미즈와 TLC 매치로 WWE 챔피언십을 가리게 되었다. 제리 롤러가 거의 코 앞에 타이틀 밸트를 꺼내려고 하는 순간, 제리 롤러를 방해하며 마이클 콜의 도움으로 미즈는 타이틀 방어하게 된다.[5]

그는 더 미즈의 광팬 기믹을 맡아 악역 중계를 하면서, 선역을 하던 제리 롤러와 대립을 하였고 아예 WWE 레슬매니아 XXVII에서는 둘이 맞붙기까지 했다. 마이클 콜은 잭 스웨거를 퍼스널 트레이너로 고용하며, 제리 롤러를 혼내주라고 했고, 그의 가족의 비밀어머니를 모욕하기도 한다.[6] 그는 JBL이 특별 심판으로 맡기려고 했으나 스톤 콜드가 나타나 JBL에게 스터너 한 사발을 먹이고 JBL 대신 스톤콜드가 특별 심판을 맡기게 된다. 레슬매니아 당일, 제리 롤러가 첫 레슬매니아 매치에서 이길 수 있었는데, 갑자기 RAW 의문 단장이 알람이 나와 심판의 방해로 인해 마이클 콜의 DQ승을 거두게 된다. 한 달후, WWE 익스트림 룰즈(2011) PPV에서 컨트리 위핑 매치로 그와 잭 스웨거와 팀을 맺어 제리 롤러와 짐 로스를 쉽게 꺾었다. 5월 22일, 제리와 콜은 오버 더 리미트 2011에서 "Kiss my foot(발에다가 키스)" 재밌는 경기를 가졌다.[7] 결과는 마이클 콜이 패배로 인해 제리의 발에다가 키스를 보이콧 선언하며 퇴장하는데, WWE 명예의 전당 브렛 하트가 등장해 마이클 콜을 샤프 슈터를 날려 제리의 서포트를 해줬다.

그러다 2012년 9월 10일에 제리 롤러가 생방송 도중 급작스럽게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악역 스탠스였던 그의 캐릭터를 깨고 진심어린 모습으로 그의 쾌유를 기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상황에 대처하는 진실한 모습이 엄청난 호평을 받았고, 이를 기점으로 기믹을 턴페이스 하여 선역 중계를 하게 된다.[8]



저는 제리 롤러와 함께 방송하고 있는데, 코골이 소리 듣고 제리가 장난 인 줄 알고 일부러 주무시는 줄 알았어요. 제가 고개를 다시 돌렸더니 "제리님,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라고 말했는데, 뭔가 느낌이 안 좋아 옆에 의료진에게 제리님 상태를 확인해보라고 말했습니다.

- 마이클 콜의 "제리 롤러 사건"에 대한 인터뷰


이러한 제리 롤러의 심장마비로 쓰러진 이후로는 완전히 턴 페이스하여 선/악역이 아닌 중립을 유지하며 WWE의 대표 캐스터로 활약을 하게 되었다.


3.3. 임원으로 승진[편집]


2019년 10월부터 스맥다운이 FOX로 방송국이 변경됨으로써 스맥다운의 캐스터로 발탁되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 4월부로 WWE의 아나운서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임원이 되었고 코리 그레이브스, 케빈 패트릭과 빅 조셉 등 후배 캐스터와 해설들의 멘토 역할을 맡게 되었다.

2021년 7월부터 빈스 맥마흔 회장의 성추문 논란으로 인한 은퇴 이후 더 이상 그의 중계에 대해 간섭을 하지 않다보니 좋은 중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2023년 섬머슬램 이후 스맥다운 중계 파트너였던 웨이드 바렛과 함께 RAW 중계진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또 기존 RAW 중계진이었던 코리 그레이브스, 케빈 패트릭과 함께 스맥다운 중계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

4. 그에 대한 평가[편집]



4.1. 문제점[편집]


20년이라는 긴 경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해설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레슬링 옵저버나 레딧등에서 매년 최악의 중계진을 꼽으면 언제나 top 5안에는 들어가는 위력을 보여주는데, 가장 큰 문제는 진부한 중계 멘트이다. 언제나 비슷한 패턴으로 중계를 하다보니, 영어를 잘 모르는 프로레슬링 갤러리에 상주하는 한국 프로레슬링 팬들 조차 그의 반복되는 멘트를 밈으로 밀면서, 아예 '콜무새'라는 별명으로 부를 정도이다. 또한, 사용하는 단어나 표현의 수준이 상당히 단순하고 1차원적이라, 듣는 입장에서는 긴장감이나 정보를 얻기 어려우며 같은 표현만 반복적으로 들리니 지루한 것.

예를 들면, 깜짝 컴백 하는 선수에게는 "Oh my god! XXX is back!!"이라고 하며, 어떤 프로레슬러가 상대 무거운 선수를 들어올리거나, 그에 준하는 힘을 보여줄 경우에는 "Look at this power/strength!"라고 하는게 일종의 공식처럼 사용된다. 또한, 중립 자세를 취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선역/악역 중계를 하던 시절에는 자신의 역할에 반대되는 선수가 서브미션에 걸려 위기에 빠진 상황이 되면 별다른 중계는 안하고 그저 'Tap out! XXX! Tap out! XXX!'만 외치는 모습이 자주 발생했다. 멀리 갈 것 없이, 대니얼 브라이언레슬매니아 30 메인이벤트 경기 최후반부의 마이클 콜의 해설만 들어도 답이 나온다. 50초부터

이렇듯 경기를 중계할 때도 문제가 두드러지지만, 제일 심각한 것은 스토리를 빌드업하는 과정까지 모조리 중계하면서 '선수의 캐릭터 만들기'를 거의 못 한다는 것. 예를 들어, 로만 레인즈가 등장하면 마이클 콜은 그저 기계처럼 "Here comes the Big dog!"이라고만 할 뿐이며, 다른 선수의 경우에도 캐치프레이즈만 외치고 대충 지금 무슨 지위를 가지고 있는지만 언급하는 건 크게 다르지 않다. 이 부분이 예전 RAW 중계진의 일원이었던 짐 로스와 가장 차이가 큰 부분인데, 짐 로스는 (주로 선역 선수에 대해)이 선수가 왜 싸우고, 왜 이겨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오디오가 비어있지 않은 상황을 많이 만드는 반면[9], 마이클 콜은 그게 잘 되질 않는다.[10] 종목은 다르지만, 스타리그에서 엄재경이 차지하는 위상[11]이 어느정도인지를 생각해보면 이는 꽤 큰 문제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기술 이름을 자주 틀린다.[12] 20년차가 된 지금까지도 이따금씩 튀어나오는 문제점이다. 2016년에 혜성같이 WWE에 등장한 마우로 라날로가 "우시고로시"라는 기술명을 정확하게 외치면서 왜 그런 이름이고 누가 썼는지까지 알려주는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천지차이. 스맥다운이 드래프트 이후 갓맥다운 취급 받았던 이유중 하나가 중계진 차이였던 것도 이러한 부분이 한 몫 했다.


4.2. 옹호[편집]


위에 서술한 단점들이 잘 알려진 이유는 아이러니 하게도 그의 발성/발음이 좋아서이다. 중계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기본 소양이지만, WWE 중계진 중에서 해설이 가장 잘 들리는 사람이 마이클 콜이다. 나머지 선수 출신 해설들은 이 부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론계 출신인 마이클 콜의 발성이 꽤나 돋보이는 편이다. 마이클 콜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주로 이 부분 때문에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발성이 좋다는 것은 소위 말하는 필요한 타이밍에 제대로 지르는 건 된다는 것이다. 다른 중계 듣다가 마이클 콜의 보이스를 듣게 되면 성량 차이를 체감하게 된다.

또한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인데, 마이클 콜은 중계 중에 빈스 맥마흔의 명령을 받아 중계를 수행한다.[13] 항상 끼고 있는 헤드셋(또는 이어셋)으로 생중계 중에도 명령을 받는다. 그래서 마이클 콜이 해설 실력이 늘지 않으면서 중계를 하는 것에 대해 쉴드를 치는 사람들은 대체로 '콜은 경기중에 빈스가 1분 1초도 쉬지 않고 지시하는 내용을 전달하고 받아서 하는거라 그런 거 아니겠냐'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실제로 위에서 서술한 호평을 받았던 대사 및 행동들은 빈스가 다른 짓을 하느라 마이클 콜에게 개입할 수 없었던 상황들이다. 데이브 멜처같은 전문가들도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어서 메인 쇼에선 마이클 콜의 해설이 나쁜데 2017년 WWE UK 챔피언 토너먼트때나 2018년 매 영 클래식때 중계가 괜찮았던 이유를 "상사"가 귀에 대고 계속 지시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빈스가 개입했을 때 나오는 최악의 그림 거기에 스맥다운 시절 태즈와의 콤비도 괜찮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경력이 쌓임에도 해설 능력이 오히려 나빠지는 건 외부 요인도 분명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측 가능.

WWE에는 일종의 금지어가 존재한다. 예를 들면 챔피언 타이틀을 지칭할 때 '벨트'라는 말을 못 쓰는 식인데, 이런 금지어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반대로 보자면, 중계할 때 이걸 다 피해서 말해야 된다는 것인데, 그렇지 않아도 발음이 좋은 사람이 실수로 금지어까지 송출해버릴 경우 실시간으로 인이어로 빈스의 극대노를 들어야 될 테니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될 것이다.

다만 이러한 옹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부분이 있는게, 2016년에 마이클 콜과 같이 활동한 마우로 라날로라는 괴물 아나운서가 비슷한 상황에서도 훌륭한 중계를 보여줬다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쪽은 또 실력과 경력을 갖춘 능력자인지라 직접 비교하긴 또 뭣하긴 하다만...

결론적으로, 타 해설자들에 비해 분명 능력이 부족하지만, 해설이 심각한 수준이 되어버린 덴 다른 이유들도 있다는 것.

빈스 맥마흔 사임 이후 처음 중계하는 PLE인 WWE 섬머슬램(2022) 에서는 혹평받던 전과 달리 말이 트인 모습을 보여주어 빈스가 콜의 억제기였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거기에 중계 도중 빈스 디스를 하는 등# 중계진이 빈스에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5. 기타[편집]


  • 2004년, 리전 오브 둠의 멤버[14] 중 한명이었던 하이든라히에게 강간을 당하는 세그먼트를 한 적이 있다. 마이클 콜의 흑역사를 거론함에 있어서 반드시 빠지지 않는 장면중 하나이다. 참고


  • 2007년 WWE 노 웨이 아웃 중계 도중 목소리가 쉬어버렸다. 그럼에도 쉰 목소리를 가지고 PPV가 끝날 때까지 중계를 이어갔다.[15]

  • 대미지 컨트롤의 리더인 베일리와는 묘하게 앙숙관계로 한번은 마이클 콜이 비앙카 벨레어의 경기 도중 비앙카를 블랑카로 잘못 부른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중계석에 있던 베일리가 콜에게 멍청이(Stupid idiot)라고 극딜을 한 이후 베일리는 마이클 콜을 멍청이라 부르고 있다. 이는 IB스포츠와 한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정승호 캐스터가 마이클 콜을 레전설급 캐스터라 치켜세우자 베일리는 단번에 멍청하다고 까버렸다. 이후로도 스맥다운에서 마이클 콜만 보면 베일리가 시비를 거는게 이젠 일상이 되어버렸을 정도다.

6. 둘러보기[편집]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악의 텔레비전 아나운서
토니 쉬바니
(2000)

마이클 콜
(2001)


제리 롤러
(2002)
마이크 애덤리
(2008)

마이클 콜
(2009 ~ 2012)


태즈
(2013)
코리 그레이브스
(2019)

마이클 콜
(2020)


코리 그레이브스
(202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악의 기믹
올랜도 조던
(2010)

마이클 콜
(2011)


Aces & Eight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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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즈가 ECW로 간 후에는 JBL이 잠시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스맥다운 해설로 합류했고 그 뒤에 믹 폴리도 잠시 해설을 맡았다.[2] 안 그러면 법적으로 해결을 해야 한다고 대가를 치러야 하는 상황[3] 이 시절 때, 쟈니 가르가노가 레슬링 데뷔 전에 경비원 역할을 맡겼다가, 2006년 DX와 쉐인 맥맨 신경전에서 두 경비원들 중 EC3세자로도 그 역할을 맡겼던 적이 있었다.[4] 2010년 중반부터 계속해서 대니얼 브라이언이 누군가한테 당하면 엄청 비웃고, 즐거워 보이지만, 대니얼 브라이언이 타이틀을 등극하거나, 캐싱인 성공으로 인해 점점 당황하고 표정이 굳어지기 시작한다. 2012년 중반까지 턴 힐로 존 라우리나이티스 편애와 응원하고, 대니얼 브라이언의 불만은 점점 줄여진다. 해고 이후에, 턴 페이스로 바꿔 대니얼 브라이언의 매 경기에서 쭉 지켜보다가, 2013년부터 대니얼 브라이언이 메인 이벤터로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고, 예전처럼 브라이언을 점점 싫어하진 않고, 큰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5] 미즈와 알렉스 라일리는 둘 다 밖으로 쓰러져 있는 상태에 제리 롤러가 사다리에 올라가는 도중, 마이클 콜이 해설하다 말고 CM 펑크를 버리고 미즈를 일으키려고 한다. 미즈는 의식을 잃어 못 일어나는 상황에, 마이클 콜이 직접 링 안으로 들어가 제리 롤러의 다리를 잡고 말린다. 제리가 마이클의 행동을 보고 어이가 없어 원펀치를 날려 다시 사다리로 올라가는데, 미즈가 나타나 제리를 떨어뜨려 미즈가 타이틀을 잡게 된다.[6] 제리 롤러의 어머니가 2011년 2월 13일에 사망 소식이 있었는데, 갑자기 와서 제리에게 그의 가족을 모욕한 장면도 있다.[7] 원래는 잭 스웨거와 함께 있었다가, 제리가 마이클 콜에게"넌 브렛 더 '히트맨' 하트가 아니고, 잭 스웨거도 아니야. 너가 잭 스웨거를 전 월드 챔피언에다가 니 조수로 만들어놨구만?"라고 말한다. 콜이 "누구든간에 스웨거가 월드 챔피언에 대한 것도 잘 몰라, 얘는 항상 내 조수니까 내 레슬링 경력이 좋아졌다."라고 팩트폭력하다가, 잭 스웨거가 그 말에 충격먹어 콜에게 다가가 "내가 월드 챔피언이라는 거 몰랐다는거냐? 내가 니 쫄따구니까 내가 뭐가 되나 보이지? (제리에게)이 ㅅㄲ는 알아서 처리하세요. 일욜날에 잘 해봐라."라고 퇴장한다. 콜은 스웨거에게 사과하려고 했지만, 스웨거는 콜의 말에 무시해, 결국 혼자서 제리 롤러와 싸우게 된다.[8] 이 무렵 사내에서도 50대를 바라보는 그의 나이를 고려, 진중한 캐릭터로 돌리자는 의견도 마침 나오고 있었다는 루머도 있었다.[9] 짐 로스라면 대략 로만이 몇 회 월드 챔피언이고('관객이 n회 월드 챔피언에게 ~한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따위로 언급), 어떤 계기로 현재 누구와 대립 중이며, 특히 최근에는 이런 일이 있었다~ 까지 언급할 상황에 콜은 그냥 캐치프레이즈에 관객 반응 좀 언급하고 빈스 입맛에 맞춰 왜곡도 좀 하고 누구랑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오늘 (개최지)에서 누구를 상대하러 왔습니다! 정도만 말하는 정도.[10] 이 부분을 인지하고 들어보면, JR은 콜과 달리 다양한 표현으로 선수를 설명하면서(흔히 말하는 paraphrasing), 그 설명들 속에 선수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곁들여져 있다. JR의 선역 이미지까지 곁들여져서, 선역을 응원하게 하고 악역의 나쁜 면이 강조하는 역할을 하는 것.[11] 엄재경이 스타리그와 관련해서 빠지지 않고 항상 거론되는 이유는 스타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가지고 캐릭터를 부여해 경기 외적인 재미까지 잡아내는데에 탁월한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스타크래프트를 모르는 사람들이 스타리그를 봐도 엄재경이 말하는 것만 들으면 재미가 있을 정도였다. 마이클 콜은 이렇게 스토리 이해를 돕고 흥미를 돋구는 능력이 굉장히 부족하다.[12] 사실 이 문제점은 짐 로스에게도 해당되는 점이다.짐 로스는 캐릭터 설정이라도 잘 하지[13] 실제로 콜은 항상 빈스에게 "Sir"라는 극존칭을 붙이며 매우 공손한 태도를 보였을 정도..[14] 2기 멤버였다.[15] 물론 같이 중계하던 JBL이 어느정도 커버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