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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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メトロイドゼロミッション
Metroid: Zero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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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유통
파일:닌텐도 로고.svg
디렉터 / 프로듀서
사카모토 요시오 / 이즈시 타케히로
플랫폼
파일:게임보이 어드밴스 로고.svg
장르
액션 어드벤처
발매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4년 2월 9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4년 3월 19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4년 4월 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4년 5월 27일
파일:중국 국기.svg 2005년 6월 15일

1. 개요
2. 스토리
3. 특징
4. 등장인물
6. 평가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메트로이드 시리즈 초대작의 리메이크이자 5번째 횡스크롤형 작품이다. 메트로이드 퓨전에 이어서 닌텐도 R&D1팀이 제작했지만, 제로 미션에는 신규 스태프들을 주로 참여시켜서 고전에 새로운 느낌을 부여하려 하였다고 한다.


2. 스토리[편집]


EMERGENCY ORDER

EXTERMINATE ALL METROID

ORGANISMS ON PLANET ZEBES...

AND DEFEAT THE MECHANICAL

LIFE-FORM, MOTHER BRAIN.

-

긴급 지령

행성 제베스의 메트로이드를 섬멸하라. 그리고...

기계생명체 마더 브레인을 파괴하라.

-

게임 시작 시에 나오는 문구[1]


내가 어린 시절을 보낸 제2의 고향

「행성 제베스」... 지금은 악의 소굴이 된

이 별에 대한 나의 퍼스트 어택,

통칭 「ZERO MISSION」.

그 싸움의 모든 것을, 지금 여기서 말하리라...

-

스타쉽 착륙 이후 사무스의 독백


사무스 아란의 첫 번째 임무, 통칭 제로 미션의 이야기이다. 조인족이 창조해낸 기계생명체 마더 브레인우주해적과 손잡고 행성 제베스를 점령하자 은하연방은 사무스 아란을 투입한다. 그녀는 제베스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베스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우주해적과 싸워나간다. 우주해적의 두 수장을 물리친 사무스는 결국 생체병기 메트로이드와 마더 브레인까지 섬멸한다.

마더 브레인을 격파하고 제베스를 떠나던 사무스는 우주에서 대기중이던 우주해적 선단의 공격을 받고 다시 제베스로 불시착하게 된다. 추락의 충격으로 건십을 잃고 일시적으로 능력까지 이용할 수 없게된 사무스는 그녀를 추격하는 우주해적의 시선을 피해 해적 모함에 잠입하여 탈출할 방법을 모색한다.


3. 특징[편집]



메트로이드 퓨전이 일직선 진행으로 스토리와 액션에 더 비중을 둔 것과는 반대로 다시 초기의 오픈-엔디드형 게임플레이로 회귀하였다. 다만 목표지점을 알려주고 체력도 회복해주는 조인족 석상이 많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원작만큼 어렵지는 않다. 클리어 후에는 하드 모드와 패미컴판 초대 메트로이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을 사용한 전작 퓨전에 비해 원색적이고 굵은 선을 살린 비주얼이며 짤막한 컷신들도 추가되었다. 전반적으로 전투 난이도는 낮아졌지만 샤인 스파크를 이용한 퍼즐은 좀 더 교묘해졌다.

레벨은 크게 원작의 리메이크 파트와 신규 파트로 나뉜다. 전반부는 원작의 흐름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며 몇 가지의 새로 추가된 능력을 얻게되는데 '???'라고만 표기되며 추가 파트에서 그 숨겨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추가 파트에서는 추락의 충격으로 사무스가 한동안 능력을 끌어내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제로 슈트 상태에서 딸랑 레이저 건 하나만으로 우주해적의 모함에 잠입하게 된다. 레이저 건의 화력으로는 적을 짧은 시간 동안 기절시킬 수만 있는 테이저 같은 비살상용무기에 가까운 물건이며 경비장치를 피해 잠입게임을 하듯이 플레이해야 한다. 전설의 파워드 슈트를 얻고 난 뒤부터는 숨겨진 길을 통해 제베스로 돌아가 행성의 구석구석까지 탐험할 수도 있다. 물론 추가요소를 즐기지 않고 바로 엔딩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리메이크 방식이 원작 구간은 기본적으로 원작의 감각을 최신작의 시스템으로 충실하게 구현[2]해두고, 그 뒤에 추가한 후반부 엔딩 직전에서야 자유로운 탐색을 즐길 수 있게 구성한 형식[3]이라 전반부와 후반부가 따로 노는 성격이 강한 것은 단점. 이 구성은 전반적으로 이색적이지만 게임플레이의 흐름을 깬다는 평가가 많다. 전반부는 1편의 리메이크고 그 뒤의 제로슈트 부분부터는 이후 게임들의 DLC 추가 시나리오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이해하기 쉽다.


4. 등장인물[편집]




5. 보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game-boy-advance/metroid-zero-mission|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game-boy-advance/metroid-zero-mission/user-reviews|
8.9

]]


메트로이드를 당시 최신작이었던 메트로이드 퓨전 스타일로 잘 해석해낸 게임.

단, 게임 진행 도중 강제로 겪게 되는 다운그레이드 이벤트는 게임의 템포를 깨버려서 호불호가 갈린다.

높은 접근성 덕분에 메트로이드 퓨전, 드레드와 함께 2D 횡스크롤형 메트로이드 게임의 입문작으로 많이 추천된다.


7. 기타[편집]



일본판 광고에 나온 배리어 수트 모델링은 메트로이드 프라임의 것을 유용했다.

8. 둘러보기[편집]





휴대용 발매순
메트로이드 퓨전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메트로이드 프라임 핀볼

스토리 연대순
시작

메트로이드

메트로이드 프라임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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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표현이 달라진 것을 제외하면 초대작과 같은 내용이다.[2] 파워 그립이나 스피드 부스터, 신규 보스 등 추가한 요소는 많지만 기본적으로 원작의 정석적인 탐색 동선을 따라가도록 설계했다. 물론 크레이드를 두고 리들리부터 먼저 잡는 길도 숨겨진 길로 구현을 하는 등 정말 충실하게 원작을 재현했다.[3] 탐색의 마지막 장벽인 파워 봄 블록을 뚫기 위해선 최종 보스인 메카 리들리가 있는 곳 근처에 숨겨진 방을 들어가 파워 봄을 먹어야 한다. 게임에서 파워 봄을 우주해적이 들고 가는 장면으로 어느 정도 힌트는 주지만 이걸 모르면 끝까지 조인족 유적과 우주해적 모함만 왕복하다 메카 리들리를 잡고 엔딩으로 넘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