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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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현 당진시민축구단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다.
2. 유소년 시절[편집]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성골 유스로, 인천 U-12부터 시작하여 광성중 - 대건고를 모두 거친 선수이다. 박명수나 김진야, 김보섭처럼 엄청난 주목을 받은 선수는 아니지만 착실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3학년 때는 R리그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았고, 박형준에 이은 대건고의 부주장이기도 했다.
3. 프로 경력[편집]
3.1. 인천 유나이티드 FC[편집]
2017년을 앞두고 인천의 우선 지명을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동기인 김진야, 김보섭과 함께 프로에 직행했다.
입단 이후 R리그를 거쳐 최종환 - 김동민의 풀백 조합이 갖춰진 이후 본격적으로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7월 16일 강원 FC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후반전에 최종환과 교체되며 데뷔전을 치렀고, 이근호와 디에고를 앞세운 강원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무승부를 지켜냈다. 하지만 이 경기 외에는 출전 기회를 쉽사리 잡지 못했고, R리그에서 윙부터 수비까지 골고루 돌아다니며 기용되는 정도에 그쳤다. 최종환이 2017년 전성기를 맞은 만큼 경쟁에 어려움이 있었고 최종환의 퇴장 징계 이후에도 선택받지 못했다.
2018 시즌에는 대건고 선배 노성민이 입단하는 등 경쟁자가 늘었고, 김용환, 최종환이 부진함에도 명성준 역시 2군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바람에 1군에 모습을 보이는 데 실패했다. 결국 인천은 김동민과 곽해성을 활용하기로 결정했고, 명성준의 입지는 좁았다.
3.2. 부천 FC 1995[편집]
결국 2018 시즌 중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한빈과 트레이드되면서 유스 시절부터 함께 해온 팀인 인천을 떠나게 되었다. 성골 중의 성골 유스인 명성준을 트레이드로 보내버린 것에 대해 많은 인천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는 중.
부천 이적 후에도 기회는 딱히 오지 않고 있고, 주로 R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9 시즌에도 마찬가지이며, 오히려 출장 기회 자체는 더욱 줄었다. 거기에 본인의 트레이드 대상이었던 김한빈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부천에 복귀하면서 경쟁자가 더 늘었다.
3.3. 전주시민축구단[편집]
이후 2020시즌부터는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 K3리그 참가팀인 전주시민축구단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하지만 리그에서 1경기를 뛰는데 그치고 반년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남은 반년간은 TNT 핏투게더 FC에서 훈련했다고 한다.
3.4. 당진시민축구단 1기[편집]
2021년부터 새로 K4리그에 참가하는 신생팀 당진시민축구단의 입단테스트에 합격하여 새 시즌부터는 당진에서 활동한다. 반시즌동안의 기록은 리그 15경기 출전 1도움.
3.5. FC 목포[편집]
2021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상위 리그인 K3리그의 강호 FC 목포 이적하게 되었다. 당진시민축구단 창단 이래 첫 이적 선수이자 상위 리그 배출 선수이다.
3.6. 당진시민축구단 2기[편집]
2022시즌 K3리그로 승격한 당진시민축구단에 다시 입단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크로스를 자주 올리는 유형의 풀백이며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하다.
5. 여담[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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