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등장 문명/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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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donesian_(Civ6)_19.06.png
인도네시아
Indonesia

문명 특성
파일:인니문양.png
위대한 누산타라
(Great Nusantara)

해안 및 호수 타일은 성지, 캠퍼스, 산업구역과 극장가 특수지구에 대한 약소한 인접 보너스[1]를 제공합니다. 해안 또는 호수 타일과 인접한 각 유흥단지에 유흥에 의한 쾌적도 +1이 제공됩니다.
고유 유닛
파일:종(문명 6).png

(Jong)

프리깃을 대체하는 인도네시아 특유의 중세 시대 해상 유닛입니다.
대형을 이룬 모든 유닛이 호위 유닛의 이동 속도를 상속받고 전투력 +5를 획득합니다.
고유 시설
파일:캄풍.png
캄풍
(Kampung)

인도네시아 특유의 캄풍을 지을 수 있는 건설자의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생산력 +1과 주거공간 +1을 제공합니다. 인접한 어선마다 캄풍에 식량 +1을 추가합니다. [2] 기술 발전표와 사회 제도표의 진전에 따라 추가 생산력, 주거공간과 관광을 제공합니다.
해양 자원과 인접한 해안 또는 호수 타일에 배치되어야 합니다.
시작 지점
2단계[3]: 해안.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불교와 힌두교 왕국이었던 마자파히트(현재의 인도네시아에 위치)는 전성기 시절 98개 지역의 지류에 걸쳐 강대함을 과시했으며, 한때 몽골 제국의 침략을 막아내기도 했던 아주 강력한 국가였습니다. 여기서는 군주의 역할이 통치자에서 그치지 않고 백성의 힘을 등에 업은 수호자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지도자에게 힘을 보태줄 가치가 없다고 백성들이 판단하게 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1293~1500년에는 마자파히트의 동남아시아 왕국이 현재의 인도네시아 전체를 아우르고 있었으며 그 중심에는 누산타라(말루쿠수마트라 섬 전체)가 있었습니다. 말도 안 되게 부유한 왕국이어서 인근 지역의 적들은 물론 내부 경쟁자도 많이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자파히트는 케디리 왕국(1042~1222)의 뒤를 이어 새롭게 부상한 자바힌두 싱가사리 왕국(1222~1292)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왕국의 기원이 궁금하다면 수많은 사원의 역사 기록과 지역 경쟁국의 문헌을 참고하면 됩니다. 하지만 마자파히트에 대한 가장 중요한 출처 중에는 '왕들의 기록'으로도 불리는 '나가라끄레따가마'라는 서사시의 번역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가라끄레따가마'가 마자파히트의 궁중 시인에 의해 집필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내용 중 일부가 어느 정도는 각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마자파히트의 통치자들은 인간인 어머니와 브라마 신의 사이에서 태어난 켄 아록이라는 고아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켄 아록은 케디리를 통치하며 명성을 떨쳤지만, 결국에는 암살당하고 말았습니다.

그의 계보는 1293년에 마자파히트의 초대 왕으로 즉위한 라덴 위자야(왕명: Kertarajasa Jayawardhana)를 통해 이어졌습니다. 위자야의 제국은 현지에서 나오는 쌉싸름한 마자 열매에서 이름을 따온 한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위자야는 마을 생활에 안주하는 대신 싱가사리의 마지막 왕인 케르타네가라의 네 딸과 결혼했습니다. 싱가사리의 중신들은 내부자가 들어와 모든 공주들과 혼인하고 왕국을 통치한다는 사실을 내켜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라덴 위자야는 통치 동안 여러 차례의 반란을 진압하는 동시에 전 왕의 영토 확장을 막기 위해 병력 10만과 선박 1,000척을 보낸 원나라의 몽고인들을 막아내야 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마자파히트의 처음이자 마지막 왕이 되는 비극을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마자파히트는 벼 재배(몇몇 연구에 따르면 인구 최대 80%가 쌀 생산에 투입)와 향신료 교역을 제국 건설의 토대로 삼았습니다. 그들의 항로는 인도와 중국 간의 연결 고리로 기능했고 항로를 통과하는 모든 물품에 관세를 적용하여 국고를 채웠습니다.

또한, 마자파히트는 해군력을 과시하는 데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당시의 저부조 유물을 보면 마자파히트의 해군이 강력한 함대를 활용하여 인접 왕국들을 약탈하는 광경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마자파히트는 거대한 종선으로 사람들과 물건을 실어 날랐고 자바 동부의 쌀은 물론 말레이어까지 전파했습니다.

느가라 또는 만다라 방식의 통치 하에서는 신성한 힘이 왕에게서 발산되어 군사적 보호는 물론 수도의 종교 생활에 대한 참여로 확대되었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지역 귀족들은 마자파히트의 수도인 트로우란으로 공물을 바쳤고, 왕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사원을 복원하고 선물을 하사하며 자신의 가족을 외진 지역으로 보내어 통치하게 했습니다.

왕국은 15세기에 말레이의 술탄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의 약탈을 감행하여 조호르 술탄왕국시암(태국)과의 지역 경쟁에서 한동안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마자파히트가 전성기에 지녔던 영향력은 지역의 근세 국가를 통틀어 가장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1309년에 사망한 라덴 위자야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인 자야느가라가 왕좌에 등극했지만, 1309년부터 1328년까지 이어진 짧은 통치 기간은 암살 사건으로 갑작스레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이복남매인 디아 기타르자(Dyah Gitarja)가 왕위에 올랐고, 그녀는 1350년에 자신의 아들인 하얌 우루크에게 왕좌를 물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마자파히트의 황금기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16세부터 자신의 '파티(재상)'인 가쟈 마다의 도움을 얻으며 통치를 시작한 하얌 우루크(또는 라자사나가라)는 라자사 왕조의 영향력을 대륙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어머니로부터 왕세자 교육을 받으며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궁술 실력까지 갖추게 된 하얌 우루크는 가문의 세력을 넓혀 마자파히트 만다라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왕과 백성 간의 상호애조차 유혈 사태와 국고 소진으로 이어진 내전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바로 왕의 서자인 브레 위라부미가 1404~1406년 사이 갓 왕위에 오른 매부로부터 찬탈을 시도한 사건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국가의 오랜 동력원이 되어 주었던 교역로가 최악의 역효과를 낳기 시작했습니다. 동부 섬들은 유럽 상인들을 위한 항구가 되었고 제국의 힘이 이러한 소규모 지역 사회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항구 도시인 멜라카(현재의 말레이반도에 위치)가 마자파히트를 대체하며 동남아시아의 교역 중심지로 새롭게 부상했고, 마자파히트의 상인들은 멜라카의 기득권이었던 무슬림 상인들의 환심을 얻기 위해 이슬람교로 개종했습니다.

이제 지도자는 백성들에게 필요 없는 존재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그나마 남아 있던 마자파히트의 흔적마저 사라져 버렸습니다. 16세기에 접어들면서 이 힌두교와 불교 왕국은 아체, 멜라카와 같은 서부 제도의 이슬람권 영향력에 바탕을 둔 술탄왕국에 의해 완전히 대체되고 말았습니다. 술탄들 역시 지역의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동남아시아의 향신료에 푹 빠진 채 16~17세기의 패권을 겨루던 네덜란드포르투갈 식민주의자들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인해 결국에는 쇠퇴의 길을 걷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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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르자
Gitarja

파일:Gitarja.jpg
인용문
"땅이 부족하다면 항해에 나서 보십시오. 바다에서 더 많은 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개
대담한 만 개의 섬의 마자파이트 여왕 기타르자시여, 인도네시아의 바다는 당신의 가장 큰 집입니다. 당신은 세 가지 세상의 고귀한 여신으로, 태양이 비추는 모든 바다 위로 당신의 신성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입니다. 용감한 여왕이시여, 충성스러운 당신의 함대를 믿고 나아가십시오! 인도네시아 해안에 분쟁을 몰고 오는 모든 이들 위에 무서운 폭풍을 불러일으키십시오.
지도자 특성
파일:기타르자.png
세 가지 세상의 고귀한 여신
(Exalted Goddess of the Three Worlds)[* 여왕으로서의 이름은 트리부완노퉁가데위 자야위슈누와르다니(Tribhuwannottunggadewi Jayawishnuwardhani)인데, 이 말을 번역해 보면 '비슈누의 영광이 발하는 세 세상의 칭송받는 여신(The
exalted goddess of three worlds which the glory of Vishnu radiates)' 이다.]
해상 유닛은 신앙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종교 유닛은 승선 또는 하선 시 이동력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해안 혹은 호수 타일에 인접한 도심부에 신앙 +2가 제공됩니다.
안건
군도 국가
(Archipelagic State)

작은 섬에 정착하거나 작은 땅의 도시를 정복하는 행위를 피하는 문명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섬에 여러 개의 도시를 보유한 모든 문명을 증오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탑에 갇혀 있던 공주가 어떻게 14세기 향신료 제국의 호전적인 섭정 여왕이 될 수 있었을까요? 우선 누군가가 암살당해야 합니다.

기타르자의 통치에 대한 기록 대부분은 '나가라끄레따가마'라는 서사시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궁중 시인인 라카위 프라판카가 집필한 이 역사서 겸 설화집을 접할 때에는 어느 정도의 가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나가라끄레따가마'는 카후리판의 여공작인 기타르자의 이야기가 그녀의 이복동생인 자야나가라 왕의 시해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디아 기타르자로도 불리는 섭정 여왕 트리부완노퉁가데위 자야위슈누와르다니는 1309년 이전에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마자파히트 제국을 건국한 라덴 위자야, 어머니는 왕비 가야르티 라자파트니였습니다. 그녀는 이복형제이자 카디리의 왕자인 자야나가라의 뒤를 이어 1329년부터 1350년까지 동남아시아의 향신료 왕국을 통치했습니다. 당시의 마자파히트 제국은 공공연한 반란과 혼란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자야나가라는 적들에게 너무도 심하게 괴롭힘당한 나머지 자신의 누이들조차 왕위를 위협하는 존재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누이들이 배우자를 맞이할 수 없도록 모조리 궁전에 가두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질투심에 눈이 먼 자신의 어의를 간과하고 말았습니다. 왕이 자신의 아내를 유혹했다는 소식을 접한 어의는 1328년에 왕을 살해했습니다.

후계자를 만드는 것보다는 신하의 아내에게 추파를 던지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 자야나가라 덕분에 왕비는 1329년 자신의 딸인 디아 기타르자를 왕으로 임명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 즉위한 섭정 여왕의 공식 직함은 오늘날 트리부완노퉁가데위 자야위슈누와르다니로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해, 그녀는 가쟈 마다를 마자파히트 제국의 '파티(재상)'로 임명했습니다. 역사서에서는 마다를 마자파히트 제국의 적극적인 확장주의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라자사 왕조의 세 군주에게 충성을 다했고 궁전의 책략가로 활약했습니다. 마다가 자야나가라 왕의 시해 사건에 개입했는지에 대한 진위 여부는 오늘날까지 확실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가능성을 디아 기타르자가 인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역사서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같은 해, 외롭고 냉랭하기만 했던 탑에서 벗어난 그녀는 귀족 차크라다라를 배우자로 맞이했으며 1334년에는 아들 하얌 우루크를 출산했습니다.

섭정 여왕은 통치 동안 사뎅과 케타 지역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했습니다. 그녀는 사촌이자 말라야푸라의 왕인 아딧야와르만과 함께 전장으로 출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통치 기간에 있었던 가장 역사적인 사건은 마다 재상의 뛰어난 전쟁술에 힘입은 마자파히트의 발리섬 정복이었습니다. 가쟈 마다는 현지 발리 왕족의 계보를 끊고 왕국을 마자파히트의 지배하에 두었습니다.

기타르자의 통치가 막을 내리게 된 것은 전쟁이나 궁전 정치가 아닌 마자파히트의 승계 과정에서 발생한 불상사 때문이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인 가야트리는 기타르자에게 섭정 여왕이라는 직위를 부여한 인물이었습니다. 즉, 기타르자는 태후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라를 통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1350년에 가야트리가 수도원에서 사망하며 후원자를 잃게 된 기타르자는 할 수 없이 왕위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어머니인 기타르자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하얌 우루크는 일부 인도네시아인들이 마자파히트 왕국의 황금기로 여기는 시대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몇몇 역사학자들은 하얌 우루크가 어머니가 안정시킨 제국을 취하여 국경을 오늘날의 인도네시아 너머는 물론 현재의 말레이시아 지역 일부까지 확장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왕위에서 내려온 디아 기타르자의 삶은 어땠을까요? 그녀의 나머지 여생이나 사망 시기에 대한 내용은 기록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고 마자파히트의 위엄을 높인 인물로 기억될 것입니다.



1. 개요
2. 고유 요소
2.1. 문명 특성
2.2. 지도자 특성
2.4. 캄풍
3. 운영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3.2.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4.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4.2. 몰려드는 폭풍
4.3. 뉴프론티어 패스
5. AI
6. 도시 목록
7. 자연 환경
8. 시민 이름
9. BGM
9.1. 시대별 BGM
10. 대사 목록
11. 스플래시 아트



1. 개요[편집]




2017년 가을 패치로 추가된 동남아시아 문명 중 두번째로 공개된 문명으로, 문명 5에 이어 다시 등장하였다. 기타르자라는 이름이 좀 생소할 수 있는데, 전작 5에서의 지도자였던 가자 마다가 옹립한 트리부와나 여왕으로, 가자 마다와 함께 마자파히트 왕조의 전성기를 이룩한 여왕이다. 이름은 위에 나오듯이 트리부와나 위자야퉁가데위(Tribhuwana Wijayatunggadewi)이며, 여왕으로서의 이름은 트리부완노퉁가데위 자야위슈누와르다니(Tribhuwannottunggadewi Jayawishnuwardhani)이다.

지도자의 팔찌에 파이락시스 로고가 있다.

2. 고유 요소[편집]



2.1. 문명 특성[편집]


  • 성지, 캠퍼스, 산업구역, 극장가 특수지구는 인접한 해안 타일마다 인접 보너스 +0.5. 해안 또는 호수 타일과 인접한 유흥단지는 쾌적도 +1.
특수지구가 물 타일에 인접 시 +0.5의 산출량 보너스를 받게 해 준다. 특이사항으론 유흥단지 보정도 붙어있다. 다만 유흥단지의 경우 '물타일에 붙으면 쾌적도 +1'로 독립된 보너스. 어차피 인도네시아는 여러 특성이 모두 해안가에 도시를 펴게 만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특성.


2.2. 지도자 특성[편집]


  • 해상 유닛을 신앙으로 구매 가능. 종교 유닛은 승선 또는 하선 시 이동력을 소비하지 않음. 해안 혹은 호수 타일에 인접한 도심부에 신앙 +2.
신앙으로 해상유닛 구입이 가능하고 종교 유닛 승하선 이동력 패널티를 없애주며 도심부가 물 타일과 인접하면 신앙 2를 얹어주는 효과. 이동력 패널티 완화 하나만 보고 종교승리 노리기엔 여러모로 문제가 많으며 사실상 신앙지랄로 해군물량을 만들어 해전에서 이점을 얻는 용도. 신앙+2 보정으로 어지간히 운이 없지않는 이상 원하는 종교관을 선점할 수 있다는 것도 포인트[4]. 보통 신자이주정책으로 빠른 확장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리거나, 해양 자원이 많을 경우 바다의 신으로 장기적인 산출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간다.
게임 자체가 해전에 관련된 특성이 있어도 외딴 섬에 도시를 세우는 것은 현명한 전략이 아닌데, 인도네시아만은 시설물을 만들 수만 있다면 넉넉하게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소규모 섬이 태반인 군도 맵에서 명함이라도 내밀 만한 문명은 마오리 뿐으로[5] 그만큼 신 난이도도 군도 맵이면 무난하게 승리를 따낼 수 있다.


2.3. [편집]


파일:종(문명 6).png

파일:Zong.png 파일:civ6_jong3.jpg
공해를 지배하고 싶다면 압도적인 힘으로 적과 맞서야 합니다. 이는 마자파히트의 거대한 범선인 종선 뒤에 숨어 있는 철학이었습니다. 이 선박 덕분에 제국은 힘과 규모의 조합으로 자바의 공해를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마자파히트의 선박은 두 번째 방향타를 추가하여 중국의 정크선과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덕분에 종선은 600톤에 달하는 무게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조정이 용이했습니다. 종선의 추가적인 기동 장치는 두 번째 방향타가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바람이 없으면 노꾼을 활용하여 범선을 적의 사거리 밖으로 움직이거나 해상 장애물을 우회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상선으로 사용되기는 했지만, 종선은 군사 수송선이였고, 엄청난 무게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4겹 목재 돚대는 종선을 적의 대포로부터 보호해 주었고, 종선은 공격을 받는 동안 자체의 화기를 사용하여 반격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
다음 유닛으로 승급
파일:Icon_unit_frigate.png
프리깃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battleship.png
전함

필요한 사회 정책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ercenaries_%28Civ6%29.png 용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근접
전투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Ranged_Strength.png
원거리
전투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Range.png
공격
범위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5
45(+5)
55(+5)
2
300
5
기타
특성

프리깃보다 이동력이 1 높지만 필요 생산력이 20 높고 유지비가 1 높음. 지상유닛을 호위할 때 전투력 보너스를 얻고, 호위 유닛은 종의 이동력을 따름.

고유 유닛은 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미 외형을 보고 짐작했듯이 정크선이다. 정확히 말하면 원래 서양에서 중국배를 의미하는 junk의 말레이어 버전이 jong이다.[6] 다만 게임상에서의 모델은 정크선보다는 8~9세기에 자바 섬에서 쓰이던 보로부두르 배(Borobudur Ship)을 본따 만들어졌다. 프리깃을 대체하는 중세 유닛으로 실제 정크선과는 다르게 원양 싸움에도 강한 여러모로 흥미로운 능력치를 들고 왔다.[7]

우선 인도네시아 특성으로 해상유닛을 신앙으로도 뽑을 수 있으며, 프리깃의 필요 생산력은 280으로 결코 적은 편이 아닌데 종은 그보다도 더한 300이다. 이를 신앙으로 뽑을 수 있으니 도시를 폈는데 해안선을 수비할 필요가 있다면 신앙을 이용한 구매로 급한 불을 끌 수 있다. 다만 크메르처럼 신앙을 마구 뽑아내기는 어려우므로 어디까지나 보험이라고 여겨두는 것이 좋다.

둘째로, 프리깃과 다르게 종은 중세 유닛이다. 프리깃은 르네상스 시대 후반에야 열리는 유닛이지만 종은 중세 시대 사회제도 용병으로 뚫리기 때문에 보통기준 50턴정도 더 빨리 나오는 대체유닛으로 이런 유닛은 문명6 전체 고유유닛 중 종이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남들은 중세 시대에 원거리 유닛이야 원거리 전투력 40인 석궁병, 원거리 전투력 30인 사단노선이 전부인 상황에 내륙 문명들이 외면하기 쉬운 고전/중세 제독만 업고 유닛 하나 묶어서 드랍십 역할만 해도 원거리 전투력이 65에 이동력이 6인 끔찍한 함대가 나온다. 폴리네시아의 서러움을 인도네시아가 풀어주는가…

마지막으로, 이 유닛의 해금 테크는 브라질처럼 사회 제도, 그것도 프리깃 싸움에서 필수로 뚫어야 하는 용병 테크이다. 사단노선을 뽑으려면 조선 테크가 열려야 되는데 어차피 인도네시아는 고유 건물을 해금하기 위해 조선 테크를 열어야 한다. 그래서 닥치고 상단 테크 달려 사단노선 모아두고 문화는 극장가 테크로 수급해가면서 용병 타이밍에 제독 끼고 바다를 휩쓸고 다닐 수 있다. 찬송곡 테크로 대체 시 여러모로 좋다. 타이밍만 잘 잡으면 여러모로 중세 바다를 지배할 수 있고, 프리깃 대체이므로 르네상스 테크 함대 싸움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 유닛. 제작진이 해양 문명으로 굳이 인도네시아를 언급한 만큼 여러모로 해전에 제대로 특화된 유닛이라 할 만하다.

뚫리는 시기가 흉악하게 빠르다보니 종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중세시대, 본 대체유닛인 프리깃이 활약하는 르네상스시대는 물론 철갑함이 등장하는 산업시대 후반까지 주구장창 굴릴 수가 있다. 거의 세시대 앞선 철갑함 전투력은 70이지만 제독을 호위하는 종은 전투력 65로 크게 안 꿀리는 수준.

여담으로 인도네시아가 이따금씩 하롱베이 자연 경관을 끼고 시작할 때가 있는데, 여기에 종을 박아두면 자체 전투력만 70이 되므로 해상으로는 전함이나 사략선 뜨기 이전까지는 완벽한 통곡의 벽이 만들어진다.

2.4. 캄풍[편집]


파일:캄풍.png
캄풍
파일:2KGMKT_CivilizationVI_Game-Image_DLC6_Kampung_1_5.jpg
빼곡하게 운집한 동남아시아의 군도에서 현지의 통치자들은 백성에게 가장 이상적인 거처를 제공하고 홍수와 야생동물로부터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그들이 얻어낸 해답은 경사 지역에 운집한 주택가인 캄풍이었습니다.
캄풍은 주택가를 지칭하기 위한 일반적인 용어이지만, 인도네시아의 캄풍은 자바인들이 전 세계의 어떤 섬보다도 높은 인구 밀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외국 방문객들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의 캄풍에 너무도 깊은 인상을 받은 나머지 영어에 도입하여 '컴파운드(Compound)'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Shipbuilding_(Civ6).png 조선
입지 조건
기본 산출
해안
해양 자원과 인접한 타일
파일:1망.png 생산력 +1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Housing6.png 주거공간 +1
추가 보너스
[펼치기/접기]
인접한 어선 하나당 캄풍에 식량 파일:1식.png 식량 +1 추가

과학 기술 대량 생산 연구 이후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Housing6.png 주거공간 +1 추가

사회 제도 토목 공학 발견 이후 파일:1망.png 생산력 +1 추가

과학 기술 비행 연구 이후 파일:1식.png 식량 산출량만큼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ourism6.png 관광 생성


총독 량의 수산양식 양식장 상위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해양 자원에 인접해 건설할 수 있는데 생산력 +1, 주거 공간 +1을 고정적으로 주며, 인접한 어선마다 캄풍에 식량 +1 을 제공한다. 인게임 툴팁에선 인접한 어선에 식량을 추가한다고 나와있지만 오역이다.

고유 시설물치고는 꽤나 일찍 건설할 수 있는데, 건설되는 타일의 생산력을 올려주는 동시에 해안도시의 단점인 주거 공간 부족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관광까지 뱉어낸다. 그냥 캄풍만 지어도 상당한 관광을 얻어 문화 승리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다. 여러모로 해상 자원 옆에만 지을 수 있다는 조건만이 사기성을 줄이는 요소다.

기술이 상단 테크인 조선인 점도 어차피 정크선 테크를 위해 사단노선을 뽑을 것이므로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비행 기술 이후 보너스 식량에 비례해서 관광이 증가하며, 시대가 발전하면 주거 공간에 추가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산업 시대 이후 캄풍은 주거 공간 +3을 제공하는 타일이 되어 다른 문명의 만성적 문제[8]로부터 자유롭게 된다. 캄풍 3~4개 정도 지어진 도시는 산업 시대가 되면 교외 지구나 수로 없이도 20~30명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된다.

3. 운영[편집]


본격 문명 6에서 비욘드 어스 하는 문명. 전작의 로또성을 버리고 제작진이 공언한 만큼 강력한 해양 문명으로 돌아왔다. 해안가 도시의 메리트가 줄어든 본작 특성상, 특정 문명을 제외하면 해안가에 도시를 펴는 건 내륙 도시에 비해 효율이 영 떨어지는데, 인도네시아는 해안가 도시의 약점을 완벽히 극복하는, 오히려 내륙 도시보다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문명이다. 캄풍을 도배하면 해상 타일을 거의 육지 이상으로 테라포밍할 수 있는 수준. 전작의 사치품 특성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다대륙을 권장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정크선 타이밍에는 무섭게 휘몰아 칠 수 있다.

해양 선호 티어가 2티어이다. 영국과 노르웨이가 3티어임을 비교하면 해양에서 시작할 확률이 훨씬 높다. 단 여기서도 주사위의 가호를 잘못 받으면 툰드라 해양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거기다 체감상 그 빈도가 높기까지.(…) 한편으로는 해안가 스타트이므로 해안 자연 경관을 발견할 확률도 높다. 잭팟이 터질 경우 아예 스타팅 지점 옆에 떡하니 자연경관이 있는 경우도 있다. 만약 스타트 하롱베이일 경우 자연 경관 쪽으로 침공하는 건 사해 장벽급으로 어렵다.

특성으로 해안가에 도시를 펴면 신앙 2를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종교관 선점도 매우 빠른 편. 남들이 신왕 카드 받거나 신앙 사치 받고 나서야 극초반 신앙 스팸을 시작하는 것에 비해 인도네시아는 그냥 쿨하게 점지해 준 스타팅대로 바다 끼고 도시 펴면 첫 턴부터 신앙을 받아 종교관을 가져갈 수 있다. 항해 유레카는 덤. 이 경우 종교관은 거의 무조건 바다의 신. 멀티에서 상대쪽에 인도네시아가 있다면 사실상 바다의 신 종교관은 포기해야 한다.

고유 건물과 특성 덕에 플레이어의 도시는 거의 대부분은 바다 쪽에 도시를 펴고 캄풍을 열심히 짓게 될 것이다. 해양 문명이 거의 다 그러하듯 상대가 해양 문명이 아니라면 육상 쪽으로는 도심부와 특수지구 빼고는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으니 해양 타일 내정에 치중하자. 다만 캄풍이 제 효과를 완전히 보려면 항만 특수지구 풀업이 필요한데, 이 덕분에 상단 테크가 반쯤 강요되고 상단 테크는 특히 초반에 유레카 터뜨리기가 빡세기 그지 없다. 다만 인고의 극초반을 버텨내어 캄풍이 슬슬 늘어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생산력과 인구 부스팅이 시작된다. 이 효과를 거의 게임 내내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캄풍 뽕에 취한다며 스샷을 올려놓은 걸 보면 바다 타일에 캄풍이 빼곡하게 둘러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편집]


  • 피라미드: 해안지대에 건설자를 쓸 일이 많으므로 노리기는 힘들겠지만 일단 지을 수 있다면 좋다.

  • 공중 정원: 캄풍과의 시너지가 엄청나서 공중정원이 있으면 보통 초반 인구만 반짝 늘려주고 마는 타 문명과 달리 게임이 끝날 때까지 우려먹을 수 있다.

  •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 기술자 특성만 봐도 좋은 원더지만 인도네시아는 해안도시에 주력하는지라 산출량 효과도 크게 누릴 수 있다.


3.2.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편집]


특정한 유형의 승리를 강력하게 밀어 주지는 않지만, 외교 승리 정도를 제외하면 어떤 유형이든 원하는 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올라운더형 문명이다. 다만 다방면에서 두루 강력했다가는 밸런스가 무너지므로, 하나같이 조건이 따른다.

  • 과학
두 가지 면에서 시너지가 있다. 먼저 문명 특성 덕분에 캠퍼스와 산업구역이 해안으로부터 인접 보너스를 받는다. 또 이건 어느 정도 운이 따라야 하지만, 해안이라면 산호초가 있을 확률이 있고 산호초는 캠퍼스에 인접 보너스 2를 제공한다.
  • 문화
문명 특성은 캠퍼스, 산업구역은 물론 성지와 극장가에도 인접 보너스를 제공하며, 지도자 특성에서도 신앙이 나온다. 물론 문화 승리를 노린다면 이 신앙의 사용처는 박물학자와 록 밴드. 또 비행을 연구하면 캄풍이 많은 양의 식량은 물론 관광도 제공하게 된다.
  • 외교
유일하게 시너지가 없다.
  • 정복
육지가 많은 지도라면 신권정치 정부를 채택하고 기사단장의 예배당을 지어 정복에 나설 수 있다. 반면에 바다가 많은 지도라면 그야말로 적수가 없어지는데, 고유 유닛인 종은 상술되어 있듯이 여러 가지 이유로 대단히 강력하기 때문.
  • 종교
문명 특성이 성지에 인접 보너스를 주고, 지도자 특성에서도 신앙이 나온다. 여기에 지도자 특성 덕분에 종교 유닛이 빠르게 승, 하선할 수 있다는 건 보너스.
다만 첫 종교관은 순위권으로 빠르게 찍을 수 있지만 종교를 창시하는 데에는 직접적인 보너스가 없으므로, 종교 창시는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

4. 변경사항[편집]



4.1. 흥망성쇠[편집]


황금기 집중전략으로 기념비성과 자유탐구로 초반 신앙을 이용해서 확장과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항만 인접보너스로 과학까지 챙길 수 있게 되었다.

4.2. 몰려드는 폭풍[편집]


2019년 9월 해양문명버프 패치의 최대 수혜자. 첫째로 과학력 상승. 캠퍼스에 산호초 2 인접 보너스가 추가되어 기존 해안보너스로 1~2 인접보너스를 받던 인도네시아로서는 3~4 인접보너스 캠퍼스가 뚝딱뚝딱 나온다. 유사 선덕 거기다 핑갈라의 진급이 인구수마다 과학과 문화를 주게 되면서 인구를 불리기 쉬운 인도네시아가 유리해 졌다.

둘째로 해안도시 밸류 상승. 항만건물들이 버프되었고, 항만지으면 나오던 위대한 제독들도 버프되었다.드디어 제독들이 진짜 위대해졌다 또한, 어선이 식민주의 연구 이후 생산력 +1을 받아 후반에 인구는 많지만 생산력이 부족하던 문제점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미 캄풍뽕에 취하던 인도네시아는 영묘마저 '도시의 해안 타일에 과학 +1, 신앙 +1, 문화 +1. 위대한 기술자 사용횟수 +1'로 바뀌어 캄풍-영묘 뽕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종교는 초반 부스트 덕분에 강력한 편이였고, 중세에 해상을 잡기도 좋은 문명이였지만 상대적으로 과학력과 후반 생산력이 부족하였는데 이번 패치로 그 둘 다 큰 버프를 받으며 과학승리에 큰 경쟁력이 생겼다.

그리고 기존 군도맵은 해양문명들만 좋아서 인기가 떨어졌는데 다른 문명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대륙과 섬맵이 추가된 것도 큰 장점이다.

반면 추가된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인도네시아에게 큰 문제가 된다. 최대한 빠르게 컴퓨터를 뚫어서 해안 방벽을 건설하지 않으면 신나게 쓸려나가는 특구들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4.3. 뉴프론티어 패스[편집]


2020년 6월 패치로 직업 윤리가 변경되었다. 해안이 성지에 약한 인접 보너스나마 제공하기에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난 것은 좋다.

5. AI[편집]


자신이 내륙 문명이면 군사적으로나 어젠다적으로나 크게 부딪힐 일이 없고, 해양 문명이면 어젠다만 조심하면 크게 비난받을 일도 없어서 초반 친선을 맺기에는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다만 해양문명 치고는 내륙 확장도 잘 하고 캄풍 덕인지 인구도 빨리 불어나는 편이므로 국경이 붙어있다면 알박기를 먼저 해두는 편이 좋다.

기술 발전의 선호도가 상단 테크에 쏠려 있는지, 꽤 오랜 턴이 지나도 도시에 고대 성벽을 안 올리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런 도시는 공성 유닛을 대동하지 않는 과두제 검사-중갑병 러시에 매우 취약하다. 만약 초반에 인접해 있다면 좋은 연습 상대가 되어 주기도 한다.

체급이나 스펙으로는 약소 문명에 속하는 편이다. 산출량 뻥튀기도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수준이고, 성향도 딱히 공격적이지 않다. 내정 문명을 플레이할 때는 그냥 내버려 둬도 문제없고, 전쟁 문명이면 초반에 전복시키면 된다. 단, 섬에 있는 도국을 먹거나 좁은 섬에 도시를 피는 등 어젠다에 반하는 플레이를 하면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니 주의.

6. 도시 목록[편집]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마자파히트(Majapahit) ★
자카르타(Jakarta)
투반(Tuban)
팔렘방(Palembang)
잠비(Jambi)
트르나테(Ternate)
바둥(Badung)
마타람(Mataram)
수라바야(Surabaya)
반야르마신(Banjarmasin)
비마(Bima)
마카사르(Makassar)
람풍(Lampung)
바루스(Barus)
반텐(Banten)
겔겔(Gelgel)
보고르(Bogor)
파가루융(Pagaruyung)
고론탈로(Gorontalo)
프칼롱안(Pekalongan)
수카다나(Sukadana)
말랑(Malang)
람브리(Lambri)
수카부미(Sukabumi)
카후리판(Kahuripan)
븡쿨루(Bengkulu)
케디리(Kediri)
탄중피낭(Tanjungpinang)
바우바우(Bau-Bau)
그레시크(Gresik)
폰티아낙(Pontianak)
팡칼피낭(Pangkalpinang)


7. 자연 환경[편집]


아융강 (Ayung River)
바리토강 (Barito River)
바탕하리강 (Batanghari River)
뱅완솔로강 (Bengawan Solo River)
카푸아스강 (Kapuas River)
마하캄강 (Mahakam River)
맘베라모강 (Mamberamo River)
무시강 (Musi River)

  • 화산
아궁산 (Mount Agung)
갈룽궁 (Galunggung)
켈루트 (Kelud)
크라카타우 (Krakatoa)[9]
메라피산 (Mount Merapi)
탐보라산 (Mount Tambora)
스메루산 (Mount Semeru)

  • 산맥
바리산산맥 (Barisan Mountains)
이양아르가푸라산맥 (Iyang-Argapura Mountains)
므라투스산맥 (Meratus Mountains)
텡게르산맥 (Tengger Massif)

  • 사막
텡게르 사막 (Tengger Sand Sea)


8. 시민 이름[편집]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으며,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도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아디티야와르만(Adityawarman)
아이를랑가(Airlangga )
아누사파티(Anusapati)
자야캇왕(Jayakatwang)
자야팡구스(Jayapangus)
Kertanegara
남비(Nambi)
프라팡카(Prapanca)
사마라그라위라(Samaragrawira(
위자야(Wijaya)[10]

고대~르네상스(여성)-
가야트리(Gayatri)
키둘(Kidul)
쿠수마와르다니(Kusumawardhani)
마헨드라다타(Mahendradatta)
멜라티(Melati)
피타로카(Pitaloka)
라야파트니(Rajapatni)
신타(Sinta)
수히타(Suhita)
수실라와티(Susilawati)

현대 이후(남성)-
아드히(Adhy)
아리에프(Arief)
바유(Bayu)
빈탕(BIntang)
한니파(Hanifah)
링가(Lingga)
라덴(Raden)
라피안(Rafian)
란디카(Randika)
줄피크리(Zulfikri)

현대 이후(여성)-
아니사(Anisah)
아유(Ayu)
시트라(Citra)
데위(Dewi)
한니파(Hanifah)
메가와티(Megawati)
푸티(Puti)
수카르나(Sukarna)
비디아(Vidia)
유바시(Yuvashi)

9. BGM[편집]



9.1. 시대별 BGM[편집]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BGM이 신비로운 느낌도 들고 산업시대 브금은 관현악의 추가로
웅장함까지 더해진다.
원곡은 인도네시아 가믈란곡인 Rejang Dewa이다.

10. 대사 목록[편집]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인도네시아의 지도자인 기타르자는 현대 자바어를 사용한다.[11] 성우는 Dyah Febriani.
기타르자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나는 기타르자, 인도네시아의 여왕이자 수호자입니다. 우리를 얕잡아 본 자들은 바다 밑의 거름이 되고 말았죠.
(ꦱꦁꦓꦶꦠꦂꦗꦠꦲꦏꦸ꧉ꦫꦠꦸꦤꦶꦁꦏꦭꦮꦤ꧀ꦥꦁꦔꦿꦏ꧀ꦱꦤꦶꦁꦆꦤ꧀ꦢꦺꦴꦤꦺꦱꦶꦪ꧉ ꦱꦶꦤ꧀ꦠꦼꦤ꧀ꦤꦲꦶꦏꦁꦏꦸꦩꦶꦫ꧈ ꦲꦏꦸꦠꦤ꧀ꦥꦧꦶꦱꦭꦸꦩꦿꦃꦲꦤꦺꦁꦝꦱꦂꦫꦶꦁꦱꦩꦺꦴꦢꦿ꧉)
어젠다 긍정적
작은 해변가는 피하시는군요. 이러한 존중심을 높게 평가합니다.
(ꦱꦶꦫꦲꦔꦼꦢꦺꦴꦃꦲꦶꦥꦱꦶꦂꦲꦶꦏꦁꦭꦸꦮꦶꦃꦲꦭꦶꦠ꧀꧈ ꦏꦮꦶꦒꦠꦼꦤ꧀ ꦥꦿꦺꦴꦥꦿꦤꦪꦲꦶꦏꦤ꧀ꦭꦤ꧀ꦲꦶꦁꦔꦫꦤ꧀ꦤꦤ꧀ꦲꦲꦪꦸ꧉)
어젠다 부정적
당신은 섬 영토의 소유권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넘기십시오.
(ꦱꦶꦫꦢꦠꦤ꧀ꦧꦶꦱꦲꦁꦒꦼꦒꦼꦩ꧀ꦮꦶꦱꦪꦤꦶꦁꦤꦸꦱꦥꦤꦸꦱꦤꦶꦫ꧉ ꦲꦧꦼꦕꦶꦏ꧀ꦏꦶꦁꦲꦮꦺꦲꦫꦶꦁꦮꦺꦴꦁꦲꦶꦁꦏꦁꦮꦼꦤꦔ꧉)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진심입니까? 내 복수심이 몬순 폭풍우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셨군요. 곧 알게 될 것입니다.
(ꦲꦠꦸꦲꦸ꧈ ꦥꦫꦤ꧀ꦤꦺꦴꦫ ꦮꦿꦸꦲꦠꦏ꧀ ꦔ꧀ꦏꦺꦴꦮꦊꦱ꧀ꦱꦤ꧀ꦏꦸꦲꦁꦒꦶꦫꦁꦔꦶꦮꦱꦏꦭ꧉ ꦫꦶꦏꦩꦁꦏꦺꦱꦶꦫꦧꦏꦭ꧀ꦮꦿꦸꦲ꧉)
기타르자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이 전쟁이 끝나기 전에 전함 1,000척의 맹위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ꦱꦢꦸꦫꦸꦁꦔꦶꦫꦥꦿꦁꦥꦸꦥꦸꦠ꧀꧈ ꦱꦶꦫꦧꦏꦭ꧀ꦮꦿꦸꦲꦏꦿꦺꦴꦝꦤꦶꦁꦗꦸꦁꦱꦺꦮꦸ꧉)
패배
누산타라의 꿈이 형세의 역전으로 인해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ꦲꦶꦩ꧀ꦥꦺꦤ꧀ꦤꦶꦁꦟꦸꦱ꧀ꦮꦤ꧀ꦠꦫꦲꦶꦭꦁꦲꦶꦁꦲꦒꦿꦸꦧ꧀ꦧꦶꦁꦥꦱꦁ꧉)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당신의 수도는 어디에 있습니까? 물론 내 수도의 위치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플레이어를 근처 인도네시아 도시로 초대
우리의 도시는 근처에 있습니다. 방문해 보시겠습니까? 캄풍에서 산책을 즐기도록 하죠.
플레이어가 기타르자를 근처 도시로 초대
당신이 그럴 것이라 믿었습니다.
★방문
당신의 의도가 눈에 보입니다.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좋습니다!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맘에 들지는 않지만, 이해는 갑니다.
★기타르자가 국경 개방 승낙
물론입니다. 우리는 전혀 숨길 것이 없습니다.
★기타르자가 국경 개방 거절
안 됩니다. 인도네시아의 땅이 궁금하다면 멀리서 보도록 하십시오.
★기타르자가 국경 개방 제안
인도네시아의 백성들은 당신의 땅을 흥미롭게 여기고 있습니다. 국경이 개방된다면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겠죠.
우호 관련 대사
기타르자가 우호 제안 거절
당신을 '친구'라 부르기에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 당신의 진정한 의중을 알기 전까지는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겠습니다.
기타르자가 우호 제안 승낙
우연치고는 아주 다행입니다. 저 역시 같은 제안을 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잘 됐습니다! 이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기타르자가 우호 선언 제안
우리 백성들이 당신의 백성을 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도 우리 인도네시아와 같은 생각이라면, 이 사실을 만국에 선포하도록 합시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나를 모욕하려는 건가요?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좋아요, 좋습니다.
★기타르자가 동맹 제안
당신과 나의 선단이 함께 바다 위를 항해하는 광경...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쟁 관련 대사
기타르자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당신은 잔잔한 바다의 배 주변으로 퍼져 나가는 토사물과도 같습니다. 당신이 있을 때에는 배를 몰아 자리를 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플레이어가 기타르자를 공개 비난
그 정도 가지고 날 모욕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요? 정말 한심한 시도였습니다!
★기타르자가 평화 협정 승인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습니다.
★기타르자가 평화 협정 거절
모욕에 가까운 제안이군요.
★기타르자가 평화 협정 제안
됐습니다. 이러한 다툼은 진정한 적에게 기쁨을 줄 뿐입니다.
플레이어 군대가 인도네시아 국경에 접근
당신의 군대는 인도네시아의 땅을 유린하기 전에 굶주리고 말 것입니다.
대표단 관련 대사
기타르자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당신의 대표단은 망신당할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당신 백성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기타르자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지금은 아닙니다.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군요. 내 백성이 당신의 백성과 교류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타르자가 대표단을 보냄
대표단이 가져온 온쫌[12] 케이크입니다. 빨간색 온쫌은 생강 소스가 필요하지만, 검은색 온쫌은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11. 스플래시 아트[편집]


기타르자
파일:Dyah_Gitarja_splash_(Civ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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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접한 해안 타일 2개마다 보너스 +1[2] 인게임 툴팁에선 인접한 어선에 식량 +1을 제공한다고 쓰여 있지만 오역이다.[3] 숫자가 적을수록 우선도가 높으며 5단계까지 있다.[4] 이 보정을 받는 인도네시아보다 먼저 종교관을 선점하려면 종교 도국 둘이나 셋을 최대한 빨리 만나거나 극초반에 성유물을 얻어야만 하는 등 대부분 운이 요구된다. 확정적으로 선점할 수 있는 문명은 도심부 주변 사막 타일 갯수마다 도심부에 신앙을 추가해주는 말리나 툰드라 지대에 신앙과 생산력이 더해지는 러시아 정도인데, 어지간히 변칙적인 플레이를 하거나 다른 문명들을 물먹이려고 작정하지 않는 이상 이 둘이 고르는 교리는 대개 정해져 있다.[5] 그나마도 해양 자원과 양식장만으로도 발전에 큰 무리가 없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그렇지 항구나 해군 관련 특성은 없는지라 전투 면에서는 밀린다.[6] 정크(junk)라는 단어가 종(jong)에서 따왔다는 설도 있다.[7] 정크선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크선 자체의 원양 전투력 자체는 뛰어나지 않다. 대체 유닛인 프리깃보다도 약하다.[8] 식량 생산량은 증가되었으나 주거 공간을 증가시킬 방법이 없어 인구 성장이 막히는 문제[9] 전작에서는 자연불가사의였다.[10] 지도자 기타르자의 풀네임에도 들어있는 이름이다.[11] 다만 기타르자가 생존했던 시기는 고대 자바어로 사용하는것이 고증에 맞다. 전작에 등장한 같은 시대의 가자 마다는 음성대사를 고대 자바어를 사용했다.[12] 콩을 발효시켜 만든 인도네시아 전통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