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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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18-19 시즌[편집]
2018 전일본 주니어선수권에서 8위를 기록했다.
2.2. 2019-20 시즌[편집]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하여, 2019 JGP 라트비아에서 7위를 기록했다. 2019 전일본 주니어선수권에서 9위를 기록했다.
2.3. 2020-21 시즌[편집]
코로나로 인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가 취소되었고, 2020 전일본 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자국에서 열리는 2020 NHK 트로피에 배정받아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하게 되었다.[2] 이 대회에서 6위를 기록했다. 2020 전일본선수권에도 출전해 7위를 기록했다.
2.4. 2021-22 시즌[편집]
이 시즌에 주니어와 시니어를 병행하였다.
자국 그랑프리에 배정을 받아, 2021 NHK 트로피에서 8위를 기록했다. 2021 전일본 주니어선수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고, 2021 전일본선수권에서는 4위에 올라, 주니어 세계선수권과 시니어 세계선수권[3] 출전권을 모두 획득했다.
2022 사대륙선수권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부상을 안고 출전한 2022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13위에 그쳤고, 결국 세계선수권은 기권하여 차순위인 토모노 카즈키가 대체 출전하였다.
2.5. 2022-23 시즌[편집]
2022 재팬 오픈에서 카기야마 유마가 기권을 하며 대체 선수로 참여하게 되었다. 해당 대회에서 169.94점을 받아 개인 3위, 팀은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그랑프리 1차 2022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점프는 클린하였으나 비점프 요소에서 최고 레벨을 다 받지 못해, 94.96점을 받아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1위를 했다. 프리에선 첫 점프인 쿼드러플 룹에서 넘어지고 트리플 악셀에서 실수가 나왔으며 비점프 요소에서도 레벨을 다 채우지 못해 178.23점을 받았고, 프리에서도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총점 273.19점으로 쿼드러플 악셀을 성공한 일리야 말리닌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1주일 후 곧바로 출전한 그랑프리 2차 2022 스케이트 캐나다 쇼트에서는 비점프 요소에 모두 레벨 4를 받는 등 클린을 하였으나 점프의 랜딩이 완전하지는 않았기에, 개인 최고점에 0.9점 모자른 94.06점을 받았다. 프리에선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졌고 후반부의 쿼드러플 토룹에서 실수가 나오며 171.23점을 받아, 총점 265.29점으로 다시 한 번 은메달을 획득하며 가장 먼저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확정지었다.
2022-23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4S+3T에서 넘어지며 87.07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전반부의 4S의 랜딩에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며 감점을 받았고 후반부의 두 번의 4T에서 첫 번째 점프를 더블링하고 두 번째 점프에선 넘어지며 컴비네이션 하나를 연결하지 못하며 158.67점을 받았다. 총점 245.74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2022-23 전일본선수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4S와 4T에서 넘어지며 컴비네이션을 연결하지 못해 COMBO 처리를 받아 71.12점으로 쇼트 13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선 3A과 4T에서 스텝 아웃을 했으나 후반부에 3개의 컴비네이션을 모두 성공시키며 171.43점으로 프리 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으나 총점 242.55점으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2023 사대륙선수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4S에 손을 짚으며 감점을 받았고 이어진 후반부의 4T에 3T을 연결하여 91.90점을 받았다. 프리에선 4S에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며 감점을 받는 것 외엔 나머지 요소를 모두 클린하며 189.63점을 받아, 총점 281.53점으로 프리와 총점에서 개인 최고점을 세우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3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클린하며 85.11점을 받았다. 프리에선 몇번의 자잘한 실수가 있었지만 179.63점을 받아, 총점 264.74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4] 이로써 우노 쇼마 이후 8년 만에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일본 남자 선수가 되었다.
2.6. 2023-24 시즌[편집]
2023 스케이트 캐나다에 출전하였다. 쇼트에서는 예정되어 있던 쿼드러플 토룹을 더블링하며 무효 처리되었고, 체인지 풋 싯 스핀에 레벨 3을 받아 80.80점에 그쳤으나 빙질 문제로 나머지 선수들 또한 실수를 연발하며 쇼트 4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단독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진 것과 스핀에서 레벨을 놓친 것을 제외하면 깔끔한 수행을 펼쳐 프리 1위에 올랐다. 프리 177.09점, 총점 257.89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3. 평가[편집]
굉장히 시원한 스케이팅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역 선수들 중에서도 스케이팅 스피드가 독보적으로 빠른 편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소 거친 감은 있지만, 강렬하면서도 힘이 있는 프로그램에 강점을 보인다.
쿼드러플 토룹, 쿼드러플 살코, 쿼드러플 룹[5]의 세 가지 쿼드러플 점프를 구사하고 있다. 쿼드러플 점프들의 비거리와 높이가 모두 뛰어나며, 특히 쿼드러플 살코 점프는 선수의 주특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러츠 점프의 엣지가 불분명하며, 실전에서는 아예 구사하지 않는다.
4. 기록[편집]
- 국제대회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4회전 토룹 점프를 성공한 일본 남자 선수(만 14세, 2019 JGP 라트비아)
- 사대륙선수권 남자 싱글 최연소 우승자 (만 17세 8개월)
- 사대륙선수권에서 우승한 7번째 일본 남자 선수[6]
- 신채점제 이후 주니어 세계선수권 역사상 2위와 가장 큰 점수차로 우승한 선수 (44.06점 차)
- 일리야 말리닌에 이어 총점 260점을 넘은 두번째 주니어 남자 선수
- 사토 슌, 일리야 말리닌에 이어 프리 170점을 넘은 세번째 주니어 남자 선수
5.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6. 프로그램[편집]
7. 커리어[편집]
8. 기타[편집]
- 야구 팬이다. 경기를 직관하거나 직접 캐치볼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카드 또한 수집하고 있다.
- 쉴 때는 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이야기를 들은 셰린 본의 추천을 계기로 진격의 거인 OST를 선곡하게 되었다.
- ‘카오(佳生)’라는 한자는 부모님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었다고 한다.
- 존경하는 선수는 하뉴 유즈루이며, 하뉴 유즈루가 “4회전 깔끔했어, 힘내”라고 응원해 준 것이 가장 행복한 기억이라고 한다.
[1] 2023년 10월 29일 기준 ISU World Standings 2023/2024 Men[2] 미우라는 2020년 7월 1일 기준 만 15세가 넘었기 때문에 시니어 그랑프리 출전이 가능했다.[3] 전일본선수권 상위 3명의 입상자는 하뉴 유즈루, 우노 쇼마, 카기야마 유마였고, 하뉴가 발목 부상으로 기권 의사를 밝혀 미우라에게 출전권이 돌아갔다. 그러나 미우라도 기권하였다.[4] 2위인 나오키 로시와는 무려 44.06점 차인데, 이는 신채점제를 시행한 이후 주니어 세계선수권 역사상 가장 큰 점수 차로 우승한 사례이다. 종전 기록은 일리야 말리닌의 41.80점 차 우승이었다. [5] 아직 실전에서 성공시킨 적은 없다.[6] 혼다 다케시 - 오다 노부나리 - 다카하시 다이스케 - 무라 타카히토 - 우노 쇼마 - 하뉴 유즈루 - 본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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